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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인들의 산수유람에 나타난 사찰과 승려의 역할 = Roles of Temple and Buddhist Monk Revealed in Travel Accounts of Landscape of Joseon Dynasty Ge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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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498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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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temple of Joseon Dynasty is a cultural heritage, an object of sightseeing, a space for tourists room and board, an accommodation for public officials travelling on official business. The temple played the part of an entertainment spot and the plea...

      The temple of Joseon Dynasty is a cultural heritage, an object of sightseeing, a space for tourists room and board, an accommodation for public officials travelling on official business. The temple played the part of an entertainment spot and the pleasure visitors carved their names on the structure of the temple as a token of remembrance. Moreover, the pleasure visitors appreciated surrounding landscape of a famous mountain during their stay at a temple and the poor reality of a temple made the administrators realize their responsibilities. The monk of Joseon Dynasty treated the sightseers at a temple and acted as a tour guide for them. The monk carried a palanquin(sedan chair) for tourists in a mountain and played a role of an entertainment assistant to provoke merriment for tourists. The monk carved the name of tourists on rock and sometimes told their fortune and became a cultural heritage commentator for them. Also, the monk confirmed an image of meditation, abstinence, and purification and had a coordinative relationship of exchanging poetry or debate with tourism gentry at the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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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조선시대의 사찰은 문화유산으로서 유람 대상 그 자체였으며, 유람객들에게 숙식을 제공하는 공간이었고, 공무여행 중인 관리들에게는 숙박 장소를 제공하였다. 또한 사찰은 사대부 유람객...

      조선시대의 사찰은 문화유산으로서 유람 대상 그 자체였으며, 유람객들에게 숙식을 제공하는 공간이었고, 공무여행 중인 관리들에게는 숙박 장소를 제공하였다. 또한 사찰은 사대부 유람객들이 산수유람을 하다가 산중에 머물 때 조용히 독서를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고, 때로는 유람객들의 유흥 장소 역할을 했으며, 유람객들의 이름을 새기는 제명처(題名處)로 사용되었다. 사찰은 유람 현지에서 와유관광(臥遊觀光)을 할 수 있는 장소 역할을 했고, 사찰 관련 연기(緣起)가 사대부 유람객들에게는 비판의 대상이 되었으며, 곤궁한 사찰의 현실은 위정자들에게 책임의식을 일깨워 주었다. 이어 승려는 사찰 내외에서 유람객들을 접대했고, 유람객들의 가이드 역할을 수행했다. 승려는 유람객들의 남여(藍輿)를 메는 남여승(藍輿僧) 역할과 유람객들의 흥을 돋우는 유흥의 도우미 역할을 했다. 또한 승려는 유람객들의 이름을 바위에 새겨주었고, 때로는 유람객들에게 점을 쳐 주거나 문화관광해설사 역할을 했다. 승려는 위험한 지역 통과 시 유람객들에게 안전중시의식을 심어 주었고, 사대부들에게 유람 관련 정보를 전달하였다. 끝으로 승려는 유람객들에게 좌선(坐禪) 정진하는 승려의 참모습을 확인시켜 주었고, 유람객들과 시를 주고받거나 심도 있는 주제로 문답․토론을 하며 대등한 교유 관계를 맺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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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한경수, "한국관광사" 정림사 2011

      2 박시내, "지역주민-관광자 간 상호작용이 고유성 인식에 미치는 영향" 한국관광학회 37 (37): 307-325, 2013

      3 이동항, "지암의 해산록" 국학자료원 1995

      4 서정호, "지리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전략과 과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27 (27): 147-163, 2013

      5 최석기, "지리산 유람록, 용이 머리를 숙인 듯 꼬리를 치켜든 듯" 보고사 2008

      6 심경호, "조선의 선비, 산길을 가다" 이가서 2007

      7 손성필, "조선시대 승려 賤人身分說의 재검토 -高橋亨의 주장에 대한 비판을 중심으로-" 보조사상연구원 40 (40): 51-81, 2013

      8 남효온, "조선시대 선비들의 금강산 답사기" 혜안 1998

      9 정치영, "조선시대 사대부들의 유람 중의 활동" 한국역사민속학회 (42) : 37-70, 2013

      10 이혜순, "조선 중기의 유산기 문학" 집문당 1997

      1 한경수, "한국관광사" 정림사 2011

      2 박시내, "지역주민-관광자 간 상호작용이 고유성 인식에 미치는 영향" 한국관광학회 37 (37): 307-32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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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이혜순, "조선 중기의 유산기 문학" 집문당 1997

      11 오주학, "우담 정시한 산중일기 일고찰" 26 : 5-32, 2008

      12 김사헌, "어리의 관광시선론 再論: 視線主義의 비판과 확장" 한국관광학회 32 (32): 85-103, 2008

      13 최석기, "선인들의 지리산 유람록 3" 보고사 2009

      14 최석기, "선인들의 지리산 유람록" 돌베개 2007

      15 이곡, "선인들과 함께하는 금강산 기행" 인화 1998

      16 정시한, "산중일기" 국학자료원 1999

      17 정치영, "사대부, 산수 유람을 떠나다" 한국학중앙연구원 출판부 2014

      18 조필감, "부여의 조진사 금강산에 가다" 신성출판사 2001

      19 이풍익, "동유첩" 성균관대학교 출반부 2005

      20 김동주, "금강산 유람기" 전통문화연구회 1999

      21 한국관광학회, "관광학총론" 백산출판사 2009

      22 나윤중, "고려시대 원(院)에 대한 연구 - 한국적 호스피탈리티의 기원에 대한 연구 -" 한국관광학회 36 (36): 261-274, 2012

      23 이상균, "朝鮮時代 遊覽을 통한 士大夫의 交遊樣相" 한국사학회 106 (106): 101-140, 2012

      24 이상균, "朝鮮時代 遊覽文化 硏究" 강원대학교 2013

      25 육재용, "朝鮮時代 士大夫들의 觀光行爲와 樣相 硏究- 금강산․지리산 유람록을 중심으로 -" 한국관광학회 33 (33): 31-55, 2009

      26 정시한, "山中日記 下" 원주시 2012

      27 정시한, "山中日記 上" 원주시 2012

      28 육재용, "先人들의 여가문화에 나타난 관광현상 일고찰: 臥遊觀光을 중심으로" 한국관광학회 32 (32): 59-81, 2008

      29 이경수, "17세기의금강산 기행문" 강원대 출판부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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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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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1-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1998-07-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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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1.95 1.95 1.78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1.8 1.82 2.049 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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