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paper is a study of the distinction between “the Nature which Heaven confers” (天命之性) and “the Universal Virtues” (達德) in the 『Doctrine of the Mean (中庸)』. Zhū xī stated that “the Nature which Heaven confers” a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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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paper is a study of the distinction between “the Nature which Heaven confers” (天命之性) and “the Universal Virtues” (達德) in the 『Doctrine of the Mean (中庸)』. Zhū xī stated that “the Nature which Heaven confers” and �...
This paper is a study of the distinction between “the Nature which Heaven confers” (天命之性) and “the Universal Virtues” (達德) in the 『Doctrine of the Mean (中庸)』. Zhū xī stated that “the Nature which Heaven confers” and “the natural laws of heaven” are homogeneous. According to the Theory of LiChi (理氣論), there is no emotion, will, reckoning, judgement, or manipulation of the natural laws. “The Nature which Heaven confers” is the foundation of the Tao, and therefore humans cannot manipulate it. On the other hand, “the Universal Virtues” are associated with the Five Relationships (達道) in that they are the ability to practice and manifest them. In the practice of “the Universal Virtues” there is emotion, will, reckoning, judgement and manipulation. These are the essence of self-discipline, and the ability to practice them depends upon their accumulation. In self-discipline, “the Nature which Heaven confers” should always be kept in mind, and “the Universal Virtues” should be held as the practical target of the study.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pay attention to “the Nature which Heaven confers” (天命之性) and “the Universal Virtues” (達德) to practice Saramdaum Education.
국문 초록 (Abstract)
이 연구는 인·의·예·지(仁義禮智)의 천명지성(天命之性)과 지·인·용(智仁勇)의 달덕(達德)의 구별을 통하여 인격교육의 실천에 있어 근거와 역량에 관하여 논한 글이다. 『중용』 1장에�...
이 연구는 인·의·예·지(仁義禮智)의 천명지성(天命之性)과 지·인·용(智仁勇)의 달덕(達德)의 구별을 통하여 인격교육의 실천에 있어 근거와 역량에 관하여 논한 글이다. 『중용』 1장에서 주희는 천명지성이 천지자연의 이치[理]와 같다고 하였다. 성리학의 이기론에 의하면, 이치에는 정의(情意), 계탁(計度), 조작(造作)이 없다. 『중용』에서 천명지성은 도의 존재 근거일 뿐, 인간에 의한 조작 대상이 아니다. 반면 달덕(達德)은 달도(達道)와의 관계 속에서 의미 지어지는 것으로 달도에 대한 실천의 역량이다. 달덕은 천명지성과 달리 정의·계탁·조작이 있다. 달도를 실천하는 힘은 달덕의 누적에 달려있기에, 달덕은 학문과 삶의 요체이다. 천명지성은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하는 것이고, 달덕은 실질적 공부 대상이다. 인격의 실천을 논하는 데 있어서, 천명지성은 실천의 근거가 되고, 달덕은 실천의 역량이다. 성리학의 인격교육적 측면을 논함에 있어, 천명지성과 달덕은 이론적 근거이고 실천 역량이기에 인격교육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다. 천명지성은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하는 것이며 달덕은 이를 실현하는 실질적 공부 대상이기 때문이다. 인격교육은 실천 행위의 이론적인 토대를 갖추는 것뿐만 아니라 실천에 있어서도 힘을 붙여 나가는 공부이어야 한다. 따라서 인격의 실천을 논하는 데 있어서 천명지성과 달덕에 주목할 필요가 있으며 이와 관련된 다양한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
참고문헌 (Reference)
1 황금중, "학(學)이란 무엇인가-아름답고 위대한 본성의 체현" 글항아리 2014
2 황금중, "주자학의 공부 원리로서의 ‘위기지학’, ‘하학이상달’, ‘존덕성이도문학’" 한국교육사학회 31 (31): 181-204, 2009
3 오인탁, "위대한 교육사상가들Ⅱ" 교육과학사 189-244, 1998
4 김창환, "위대한 교육사상가들Ⅰ" 교육과학사 211-244, 1996
5 오인탁, "위대한 교육사상가들Ⅰ" 교육과학사 41-108, 1996
6 김충열, "김충열 교수의 중용대학강의" 예문서원 2007
7 "朱子語類" 中華書局 1983
8 "孟子" 保景文化社 1984
9 "大學, 中庸或問" 學民文化社 1995
10 "大學, 中庸" 學民文化社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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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二程全書" 保景文化社 1981
12 한상인, "『중용(中庸)』 수도지교(修道之敎)에 대한 주희(朱熹)의 이해 변화 연구" 한국교육사학회 36 (36): 177-197, 2014
13 박종혁, "<<論語>>에 나타난 孔子의 君子論" 한국학연구소 37 : 731-755, 2012
아동 명상활동의 과정과 효과에 관한 질적 연구: 인격교육의 의의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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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사이드의 백신으로서 홀로코스트 기념관의 교육프로그램에 관한 연구
평암의 유가 인격교육론에 담긴 경(敬)의 인격적 의미 탐구
학술지 이력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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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
2016-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
2015-12-01 | 평가 | 등재후보 탈락 (기타) | |
201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학술지 인용정보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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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42 | 0.42 | 0.4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5 | 0.66 | 0.756 | 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