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1988년 개관한 선사시대 유적을 대상으로 하는 암사선사유적 전시관에 대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전시공간연출에 관한 연구이다. 당초 발굴된 유구의 일부를 보존하는 차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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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Korean
학술저널
94-105(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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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1988년 개관한 선사시대 유적을 대상으로 하는 암사선사유적 전시관에 대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전시공간연출에 관한 연구이다. 당초 발굴된 유구의 일부를 보존하는 차원으...
본 연구는 1988년 개관한 선사시대 유적을 대상으로 하는 암사선사유적 전시관에 대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전시공간연출에 관한 연구이다. 당초 발굴된 유구의 일부를 보존하는 차원으로 출발한 전시관은 사회의 발달과 교육시설로서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제2전시관을 개관하였으나 제1전시관을 중심으로 정체성을 담보하기 어려운 현실이었다. 선사유적에 대한 유구를 보존하는 전시의 개념에서 교육과 체험을 중심으로 하는 최근 트랜드를 반영하기 위해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방향을 제시하였다. 전시 공간연출과 전시방법에 대한 이러한 다양하고 새로운 시도는 유사한 선사 유적을 테마로 하는 전시공간연출의 한가지 유형을 제시하는 것에 의의가 있다. 향후 유사한 전시를 수행함에 있어 참고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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