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article is an attempt to interpret the middle path(中) in Jungyong(『中庸』; the doctrine of the Mean) based on ontology more firmly. The ontology here takes phenomenology as a method. This refers to the following facts. We regard the midd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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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경선 (한국외국어대학교)
2019
Korean
성誠 ; 존재 ; 신독 ; 발현 ; 천인합일 ; 치중화 ; sincerity(誠) ; Being ; brightness ; homeland ; phenomenological method
KCI등재
학술저널
1-30(3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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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article is an attempt to interpret the middle path(中) in Jungyong(『中庸』; the doctrine of the Mean) based on ontology more firmly. The ontology here takes phenomenology as a method. This refers to the following facts. We regard the middle ...
The article is an attempt to interpret the middle path(中) in Jungyong(『中庸』; the doctrine of the Mean) based on ontology more firmly. The ontology here takes phenomenology as a method. This refers to the following facts. We regard the middle path or the sincerity(誠) as Being of the all beings and understand it as a phenomenon which shows itself in itself. Accordingly the middle path in the Jungyong is represented as follows. The middle path as Being of the all beings is neither existence nor nothing. The ordinary(庸) is a being which is brought into existence by the Being. To come to be is not something like producing or making, but an event that lets everything be authentic. As long as the middle path in the Jungyong is brightness from darkness, it and man belong together, who constantly gathers in his heart and dedicates himself as time and space where brightness stays. And there the middle path as the way of Heaven, human being and everything else belong together and be in their own essence. This harmonious world is nothing new, but where the middle path's idea itself is realized. We recall salvation and homeland here where everything exists as it is and freely.
국문 초록 (Abstract)
이 글은 보다 확고하게 존재론에 기반을 두고 『중용中庸』의 중中을 해석하려는 시도다. 여기서 말하는 존재론은 현상학을 방법으로 하는 것이다. 이는 다음의 사실을 의미한다. 우리는 중...
이 글은 보다 확고하게 존재론에 기반을 두고 『중용中庸』의 중中을 해석하려는 시도다. 여기서 말하는 존재론은 현상학을 방법으로 하는 것이다. 이는 다음의 사실을 의미한다. 우리는 중 혹은 성誠을 존재자의 존재로서 자리 매긴다. 그리고 그것을 스스로부터 자신을 열어 밝히는 현상으로서 이해한다. 이에 따라 이 글에서 『중용』의 중은 이렇게 나타난다. 존재자의 존재인 중은 무정체無定體한 것으로서 유도 무도 아니다. 용庸은 중에 의해 존재하게 된 존재자다. 중의 존재하게 함은 산출이나 제작과 같은 것이 아니라 자신의 발현 안에서 그것을 통해 모든 것을 그 자체로 있도록 하는 존재 사건이다. 중이 발현인 한, 중은 끊임없이 마음으로 모아 그 발현의 장場으로써 자신을 바치는 인간과 함께 속한다. 이 천인합일의 시공간에서 천도인 중도 인간도 그리고 그 밖의 모든 것들도 비로소 하나로 어울리며 각자의 본질로 있게 된다. 치중화로 불리는 이 경계는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라 중 자체의 발현이다. 우리는 모든 것이 참되게 있는 ‘또 다른 시원’, 치중화에서 구원과 고향을 회상回想한다.
참고문헌 (Reference)
1 楊祖漢, "중용철학" 서광사 1999
2 "중용장구中庸章句"
3 "중용中庸"
4 "주역周易"
5 "정역正易"
6 임헌규, "다산 정약용의 <중용>해석에 대한 일고찰" 동양고전학회 (54) : 125-154, 2014
7 임홍태, "陽明의 <中庸>觀 硏究 — <傳習錄>을 중심으로 —" 동양고전학회 (54) : 7-44, 2014
8 이선경, "先秦儒家에 있어서 時中의 문제 – 孔 ・孟 時中사상의 易庸論的 접근 –" 동양철학연구회 (55) : 305-331, 2008
9 유교사전편찬위원회, "儒敎大事典" 박영사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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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정우영, "儒家‘中’ 사상의 철학적 考察" 공주대학교 2017
11 박종식, "『中庸』의 존재론에 대한 칸트의 선험철학적 해석" 유학연구소 29 : 311-349, 2013
12 이택용, "『中庸』의 世界觀 - ‘천(天)ㆍ귀신(鬼神)ㆍ명(命)’에 대한 관점을 중심으로" 한국유교학회 (51) : 5-38, 2013
『論語』 「鄕黨篇」 廏焚章의 句讀논란과 西溪 朴世堂의 해석
멘델스존의 유대 계몽주의 –계몽주의와 유대주의의 관계를 중심으로
도덕적 행위 양식으로서 듀이적인 극적 시연의 기능에 관한 연구
학술지 이력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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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
2014-01-23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철학탐구 -> 철학탐구 외국어명 : 미등록 -> Philosophical Investigation |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200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학술지 인용정보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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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41 | 0.41 | 0.37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39 | 0.37 | 0.93 | 0.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