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지역 재래 고추 품종, 칠성초에 여교잡에 의한 역병 저항성의 도입 = Introduction of Resistance to Phytophthora capsici into 'Chilseongcho', a Local Peper Cultivar in Youngyang, Using Backcross Method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As part of a breeding program to incorporate the resistance of AC2258 and SCM334 to Phytophthora capsici in 'Chilseongcho', a local pepper variety grown in Youngyang, Gyeongbuk province, an evaluation of the resistance to P. capsici was conducted on generations BC1 through BC5 and BC5F2 using artificial inoculation at the seedling stage. Disease-free plants were recovered even in the BC5 generation and a few BC5F2 lines remained uniformly disease-free. This retention of a high degree of resistance in a backcross program was seemingly attributable to the resistance-conferring genes in the resistance sources. As expected, the BC5F2 plants appeared to recover almost all the horticultural characteristics of the recurrent parent, 'Chilseongcho'.

국문 초록 (Abstract)

경북 영양 지역 재래종, ‘칠성초’에 ‘AC2258’과 ‘SCM334’의 역병 저항성을 도입하기 위한 육종과정에서 BC1에서 BC5까지 그리고 BC5F2세대에 대하여 유묘접종법으로 역병에 대한 저항성을 검정하고 선발을 실시하였다. BC5까지 발병하지 않는 개체의 선발이 가능하였으며, 몇 개의 BC5F2 계통은 전연 발병을 하지 않았다. 이와 같이 여교잡과정에서도 높은 수준의 역병 저항성이 유지되었던 것은 사용한 저항성 재료에 들어 있는 우수한 저항성 유전자에 기인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BC5F2 계통들은 기대되는 바와 같이 반복친인 칠성초의 원예적 형질을 거의 다 회복한 것으로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