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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구 유형별 동반식사가 노인의 우울에 미치는 영향 = The Effect of Eating with Others on Depression among Community-dwelling Older Adults by Family Arran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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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6337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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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study examined the effects of eating with others on depressive symptoms among the community-dwelling older adults by family arrangement, using the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7th (2016). A total of 1,233 older adults aged over 65 was included in this analysis. Eating status (alone / with others) and family arrangement (living alone / living with family) were dichotomized based on the original questionnaire. Among 955 older adults who live with family members, 855 persons (89.5%) eat together and 100 persons (10.5%) eat alone. Among 278 older adults who live alone, 86 persons (30.9%) eat together and 69 persons (69.1%) eat alone. Regression analysis controlling for demographic and health related factors, eating with others was significantly related to lower levels of depressive symptoms in the group of older adults who live with family members (β = -1.663, p <.001), while there is no statistical significance (β = -0.856, p = .148) in the counterpart. Therefore, various types of community-based programs need to be developed to encourage older adults to eat with other in their ordinary lives. It is also recommended that the community has to offer consistent care and support for the elderly particularly who live al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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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study examined the effects of eating with others on depressive symptoms among the community-dwelling older adults by family arrangement, using the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7th (2016). A total of 1,233 older adults ag...

      This study examined the effects of eating with others on depressive symptoms among the community-dwelling older adults by family arrangement, using the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7th (2016). A total of 1,233 older adults aged over 65 was included in this analysis. Eating status (alone / with others) and family arrangement (living alone / living with family) were dichotomized based on the original questionnaire. Among 955 older adults who live with family members, 855 persons (89.5%) eat together and 100 persons (10.5%) eat alone. Among 278 older adults who live alone, 86 persons (30.9%) eat together and 69 persons (69.1%) eat alone. Regression analysis controlling for demographic and health related factors, eating with others was significantly related to lower levels of depressive symptoms in the group of older adults who live with family members (β = -1.663, p <.001), while there is no statistical significance (β = -0.856, p = .148) in the counterpart. Therefore, various types of community-based programs need to be developed to encourage older adults to eat with other in their ordinary lives. It is also recommended that the community has to offer consistent care and support for the elderly particularly who live al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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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본 연구는 노인의 가구 유형을 독거와 동거로 구분하여 동반식사 시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였다. 분석을 위해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제 7기 1차(2016)년도의 자료를 이용하였다. 65세 이상 노인 총 1,233명을 최종 분석 대상자로 선정하였고, 동거인이 없을 경우를 독거, 그 외를 동거가구로 구분하고 세끼 중 한 끼 이상 동반식사를 하면 동반식사군, 전부 혼자 식사할 경우 혼자식사군으로 분류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통계프로그램 SPSS/WIN 21.0을 이용하여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부여한 가중치를 반영한 복합 표본 자료분석방법으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동거가구에서 동반식사를 하는 노인은 855명(89.5%), 혼자 식사하는 노인은 100명(10.5%)이었고, 독거가구에서 동반식사를 하는 노인은 86명(30.9%), 혼자 식사하는 노인은 192명(69.1%)이었다. 본 연구에서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회귀분석을 통해 분석한 결과, 가족동거 노인군에서는 동반식사를 할수록 낮은 우울수준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β=-1.663, p<.001), 독거노인군의 경우 동반식사와 우울간의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β=-0.856, p=.148).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동거가족이 있는 노인의 경우 동반식사를 늘려줄 수 있는 인식개선사업이나 가족을 포함한 타인과 함께 식사할 수 있는 다양한 지역사회 프로그램의 개발 및 적용이 필요할 것이다. 또한, 독거노인의 경우 그들이 처한 특수 상황으로 인해 신체적, 심리적인 건강이 전반적으로 취약해져있으므로, 이 집단에 대해서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집중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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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노인의 가구 유형을 독거와 동거로 구분하여 동반식사 시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였다. 분석을 위해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제 7기 1차(2016)년도의 자료를 이용하였다. 65세 이상...

      본 연구는 노인의 가구 유형을 독거와 동거로 구분하여 동반식사 시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였다. 분석을 위해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제 7기 1차(2016)년도의 자료를 이용하였다. 65세 이상 노인 총 1,233명을 최종 분석 대상자로 선정하였고, 동거인이 없을 경우를 독거, 그 외를 동거가구로 구분하고 세끼 중 한 끼 이상 동반식사를 하면 동반식사군, 전부 혼자 식사할 경우 혼자식사군으로 분류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통계프로그램 SPSS/WIN 21.0을 이용하여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부여한 가중치를 반영한 복합 표본 자료분석방법으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동거가구에서 동반식사를 하는 노인은 855명(89.5%), 혼자 식사하는 노인은 100명(10.5%)이었고, 독거가구에서 동반식사를 하는 노인은 86명(30.9%), 혼자 식사하는 노인은 192명(69.1%)이었다. 본 연구에서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회귀분석을 통해 분석한 결과, 가족동거 노인군에서는 동반식사를 할수록 낮은 우울수준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β=-1.663, p<.001), 독거노인군의 경우 동반식사와 우울간의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β=-0.856, p=.148).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동거가족이 있는 노인의 경우 동반식사를 늘려줄 수 있는 인식개선사업이나 가족을 포함한 타인과 함께 식사할 수 있는 다양한 지역사회 프로그램의 개발 및 적용이 필요할 것이다. 또한, 독거노인의 경우 그들이 처한 특수 상황으로 인해 신체적, 심리적인 건강이 전반적으로 취약해져있으므로, 이 집단에 대해서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집중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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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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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김철규,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여성과 남성노인의 우울 위험요인 비교" 한국간호과학회 42 (42): 136-147, 2012

      4 권정은, "중학생의 가족식사 횟수에 따른 식행동, 식품섭취 및 삶의 만족도" 한국식생활문화학회 28 (28): 272-281, 2013

      5 박소연, "중년 여성과 고령 여성의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생태체계적 결정 요인과 우울 증상에 관한 종단연구" 한국보건사회연구원 38 (38): 129-16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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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권정은, "중학생의 가족식사 횟수에 따른 식행동, 식품섭취 및 삶의 만족도" 한국식생활문화학회 28 (28): 272-281, 2013

      5 박소연, "중년 여성과 고령 여성의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생태체계적 결정 요인과 우울 증상에 관한 종단연구" 한국보건사회연구원 38 (38): 129-163, 2018

      6 이기완, "중·고등학생의 가족식사에 대한 태도와 혼자 식사와의 영양소 섭취 비교" 대한영양사협회 14 (14): 127-13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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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고기동, "우리나라 노인에서 건강 위험 행동과 정신 건강과의 연관성: 고령화 연구 패널(KLoSA)" 대한노인병학회 16 (16): 66-7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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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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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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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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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1.34 1.34 1.72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1.84 2.08 2.242 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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