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은 여론에서 우세한 후보(front-runner)에 대한 뉴스 집중화 경향과 열세한 후보(underdog)의 선거 전략으로 인한 부정적 선거보도 현상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편파적 선거보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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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Abstract)
본 논문은 여론에서 우세한 후보(front-runner)에 대한 뉴스 집중화 경향과 열세한 후보(underdog)의 선거 전략으로 인한 부정적 선거보도 현상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편파적 선거보도와...
본 논문은 여론에서 우세한 후보(front-runner)에 대한 뉴스 집중화 경향과 열세한 후보(underdog)의 선거 전략으로 인한 부정적 선거보도 현상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편파적 선거보도와 부정적 메시지 발생이 경쟁 후보 간 여론격차 요인에 기인된 것인지 답하고자 하였다. 제17와 18대 대선기간 방송 3사의 저녁 메인 뉴스 시간대에 보도된 두 경쟁후보에 대한 내용분석 결과는 여론조사 격차 정도가 승자 중심(winner-centered)의 보도 경향과 부정적 뉴스보도와 관계되어 있음을 보여 주었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경쟁 후보자간 접전 양상을 보였던 18대 대선보다 후보자간 격차가 뚜렷하였던 17대 대선에서 보도시간량이 편향적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후보 간 여론조사 격차가 많았던 17대 대선의 경우가 경쟁 후보 간 접전이었던 18대 대선보다 부정적 메시지의 발생 빈도가 유의미하게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들은 여론조사 격차 정도가 선거보도의 공정성과 부정주의 보도 경향을 설명하는 중요한 기준일 수 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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