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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뢰즈에서 죽음 본능, 유전 그리고 생명의 반-기억 = Death instinct, heredity and anti-memory of life in Deleu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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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0265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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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들뢰즈에게서 생명, 생명의 자기 복제, 죽음 본능, 유전 등은 왜 연구되어야 하는가? 들뢰즈는 전통적인 동일성의 형이상학을 신랄하게 비판하고 차이와 반복의 원리에 따라 새로운 존재론...

      들뢰즈에게서 생명, 생명의 자기 복제, 죽음 본능, 유전 등은 왜 연구되어야 하는가? 들뢰즈는 전통적인 동일성의 형이상학을 신랄하게 비판하고 차이와 반복의 원리에 따라 새로운 존재론과 형이상학을 마련하였다. 그렇지만 들뢰즈의 새로운 존재론의 구축 이유의 중심에 생명의 문제가 있다는 것은 쉽게 주목받지 못했다. 따라서 생명의 새로운 생성 원리를 생명의 자기 반복의 원리에 따라 항상 새롭게 차이를 발생시키고자 했던 들뢰즈의 의도를 제반 생명과학의 성과와 연계해 보는 것은 주요한 시도가 될 수 있다. 들뢰즈의 ‘반복’의 원리는, ‘기관없는 신체’를 거쳐, ‘반-기억으로서의 생성’의 원리로 해석된다. ‘반-기억’은 죽음 본능을 넘어선, 바이스만의 생식질 유전이 ‘균열적인 유전’으로 전화되는 중요한 밑바탕의 원리를 지니고 있으며 직선적인 계보학을 반대하는 기억의 축적으로서의 생명의 원리를 거부할 가능성을 보여 준다. 직선적인 계보학을 반대하고 거부하는 사유의 기원은 니체로부터 비롯된다. 니체는 직선적인 계보학을 거부하고, 오히려 ‘영원회귀로서의 기억’을 강조하고 있는데, 이러한 기억은 들뢰즈의 반-기억의 사유 방식에 근접하고 있다. 들뢰즈는 죽음 본능에서 균열적인 유전의 길을 찾았다고 보았다. 결과적으로 들뢰즈의 탈유기체적이고 탈인간적인 사유는 생명 철학의 새로운 매커니즘과 지평을 준비하는 사유의 기반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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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Why should we study life, death, death instinct, and heredity in Deleuze? As we know, Deleuze criticized sharply a traditional metaphysics of identity, and constructed a new ontology and metaphysics according to principles of difference and repetition...

      Why should we study life, death, death instinct, and heredity in Deleuze? As we know, Deleuze criticized sharply a traditional metaphysics of identity, and constructed a new ontology and metaphysics according to principles of difference and repetition. But we failed to notice the problem of life in philosophy of Deleuze, although Deleuze constructed the new ontology, because of the problem of life. Therefore, it is important to try to connect outcomes of science of life and an intention of Deleuze who researched the principle of difference and new principles of genesis of life according to self-repetition of life. The principle of repetition of Deleuze is interpreted through the bodies without organs and into the principle of genesis as anti-memory. Anti-memory is beyond the death instinct, and the important basic principle which changes the Keimplasma heredity into heredity of crack, and it shows that the principle of life as accumulation of memory could be against the vertical genealogy. The origin of thought against the vertical genealogy begins from Nietzsche. Nietzsche denies the vertical genealogy, rather emphasizes the memory in the eternal return, and such a memory seems to be similar to the thought formula of anti-memory of Deleuze. Deleuze thinks that the heredity of crack was originated from the death instinct. Consequently, the anti-organic and anti-human thought of Deleuze can be considered as the basic of new mechanism and horizon in philosophy of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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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Zola, E., "테레즈 라캥" 문학동네 2009

      2 Freud, S., "쾌락원칙을넘어서" 열린책들 2000

      3 Freud, S., "쾌락원칙을 넘어서" 열린책들 2000

      4 Deleuze, G., "천개의 고원" 새물결 2001

      5 Deleuze, G., "차이와 반복" 민음사 2004

      6 Rodowick, D. N., "질들뢰즈의 시간 기계" 그린비 2005

      7 이철의, "인간 짐승" 문학동네 2014

      8 Deleuze, G., "의미의 논리" 한길사 2000

      9 Pearson, A. K., "싹트는 생명-들뢰즈의 차이와 반복" 산해 2005

      10 Nietzsche, F., "선악의 저편, 도덕의 계보" 책세상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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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Nietzsche, F., "반시대적 고찰" 책세상 2003

      12 연효숙, "들뢰즈에서 생명의 잠재성에 대한 형이상학적 의미" 한국가톨릭철학회 (16) : 75-98, 2011

      13 연효숙, "들뢰즈에서 ‘나르키소스적 자아’와 ‘아이온의 시간’에 관한 연구" 한국철학사상연구회 23 (23): 99-127, 2012

      14 Margulis, L., "공생자 행성-린 마굴리스가 들려주는 공생진화의 비밀" 2007

      15 Delanda, M., "강도의 과학과 잠재성의철학" 그린비 2009

      16 Boothby, R., "Death and Desire" Routlege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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