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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층 일반 주거지 공용주차장 설치 대안 연구 : 경기도 광명시 주거지역을 대상으로

        박석환 서울대학교 대학원 2014 국내석사

        RANK : 248831

        저층 일반 주거지에서 거주환경과 관련된 여러 조사들은 주차문제가 주민들에게 가장 심각하게 인식되고 있음을 보고하고 있다. 이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1996년부터 노상 거주자 우선주차제가 실시되었으나 주거지 주차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지는 못하였고 주거지의 가로를 주차장화 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2004년부터는 담장 허물기, 그린파킹 사업 등을 통하여 주차장을 대지 내에 확보하는 사업을 시행했지만 일부 단독주택과 저밀 주택지에 한하여 제한적으로 성과를 거두는 한계를 보였다. 이 연구는 저층 일반 주거지 내에 공용주차장을 보급하는 것이 근본적으로 주차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보다 친환경적이고 쾌적한 주거 커뮤니티를 만드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는 도시설계제안을 전제로 하고 있다. 다시 말해서, 거주자 우선주차제나 대지 내 그린파킹 사업 대신 주거지에 공용주차장을 설치함으로써 주거지 가로 및 골목길을 보행 쾌적성과 안전성이 담보된 보행공간과 공공공간으로 전환 할 수 있고, 담장 허물기를 한 후 마당에 텃밭과 수목을 도입하면 보다 친환경적인 주거지로 전환시킬 수 있으며, 공용주차장에는 부족한 커뮤니티 시설을 복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이러한 전제에 따라 저층일반 주거지 내 공용주차장의 설치 대안을 살펴보는 것이다. 즉, 저층 일반주거지의 주거 밀도와 가로망 패턴을 고려할 때 공용주차장의 ‘배치’와 ‘규모’는 어느 정도가 가능하며, 주거환경과 조화되면서 커뮤니티 시설을 복합할 수 있는 공용주차장의 ‘형태’는 어떠해야 하는 가를 실제 주거지를 대상으로 시뮬레이션해 보기 위한 것이다. 따라서 연구의 중점은 특정 지역에 최적의 계획안을 만드는데 우선적인 목적을 두기보다는 일반 저층 주거 지역에 타당한 주차계획 조건을 확인해 보기 위함에 있다. 구체적인 연구 진행 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는 주거 밀도나 이용범위를 기준으로 삼아 공용주차장을 5개의 대표 유형을 만들고 이에 따라 어떤 계획 조건들이 발생하는지 살펴보는 것이며 두 번째는 공용주차장 뿐만 아니라 주민편의시설과 공공시설을 함께 공급할 수 있는 계획적인 가능성을 타진하는 것이고 세 번째는 하나의 사례 저층주거지역을 선정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알아볼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시뮬레이션을 시도하고 주거 환경 정비 계획에 도시 설계적인 가이드 역할로 쓰일 수 있는 종합개선(안)은 제시하는 것이다. 연구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공용주차장 이용거리를 100m, 200m, 300m, 400m, 500m의 대안으로 나누어 각각의 이용거리에 따른 주차장의 규모를 파악하여 Type_1(100m), Type_2(200m), Type_3(300m), Type_4(400m), Type_5(600m)로 다섯 개의 대표 유형을 설정하였다. 그리고 각 유형의 입지 조건 검토에서부터 구체적인 시뮬레이션 설계까지 진행하였다. 부지 확보 시 민간 소유지를 주차장 용지로 신규 매입하는 비용은 순수 건설비용에 비해 2배에서 5.6배 이상 소요되므로 부지 매입비용을 효과적으로 절감하기 위하여 작은 부지에 효율적으로 밀도 있게 주차장을 계획하고자 하였다. 계획면적과 발생 교통량 수용 도로조건을 가지고 설치 가능 지역을 살펴본 결과 공용주차장 규모가 작은 Type_1 유형의 경우는 주택가 내부까지 설치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갖고 있지만 반대로 규모가 큰 Type_3, 4, 5의 경우는 주택가 내부보다 8m 도로 폭의 생활가로변이나 상업지역에 설치가 가능하다. 위의 계획 기준과 내용을 토대로 하여 대상 지역 전체에 걸쳐 설치 가능한 공용주차장의 입지 대안을 검토한 결과 단일 유형의 공용주차장을 균일하게 분배하는 것보다는 다양한 유형의 공용주차장 모델을 혼합하여 분배하는 것이 세부 구역마다 각각이 지니는 특성을 대응하고 상대적으로 적은 공급 주차 면수로도 누락지역을 최소화 할 수 있는 효율적인 대안임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이 혼합 배분 대안 중 어느 하나를 최적의 대안으로 선정하는 것은 관련 주체마다 요소별 중요도가 다르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단정할 수는 없다. 저층 일반 주거지 가로 및 주거환경 개선에 효과적인 공용주차장 설치를 위한 입지와 규모에 대한 계획적 검토를 한 다음에는 공용주차장의 유형별 대안 설계를 진행하였다. 설계 시에는 먼저1) 적절한 프로그램 구성 2) 배치 3) 세부디자인 순으로 내용을 살펴보았으며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Type_1은 이용거리 100m 반경을 기준으로 79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과 240㎡ 면적의 주민편의시설(보육시설, 어린이도서관)을 지하와 지상으로 분리하여 계획하였고 1층에는 공원을 계획하여 주변 건물과 완충영역을 형성하도록 하였다. Type_2는 이용거리 200m 기준에 216대의 주차장을 주택가 밀집지역에 계획하였다. 주차장 면적이 8,164㎡이고 주민편의시설 면적이 1,430㎡이기 때문에 입체식으로 고밀 계획을 하면서도 건물의 매스를 분절하여 보행의 접근성과 시선의 개방감을 확보하였으며 주차장 매스의 입면은 주변 건물의 규모와 연속경관을 따라 분할 시켰으며 벽면 녹화를 통해 가로공간의 삭막함을 해소하였다. Type_3은 이용거리 300m 반경을 기준으로 264대의 주차 용량을 가진 점포 주택 밀집 지역에 설치한 공용주차장 계획 예이다. 디자인에 중점을 둔 요소는 가로 보행의 연결성과 연속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전면 도로에 아케이드 형의 상점과 보행 데크를 계획 하였다. 위치상 부지매입비용이 많이 발생하는 편이기 때문에 부분적으로 임대공간을 마련하여 비용을 충당하도록 하였다. Type_4 공용주차장 모델은 이용거리 400m 반경에 316대 주차 계획면적이 필요하기 때문에 부지 확보에 유리하도록 초등학교 운동장을 선택하였다. 운동장의 하부에 주차장을 비롯하여 주민편의시설로 대규모의 체육센터를 함께 계획하였다. 그리고 지중화 공용 주차장이기 때문에 차량으로 인한 주변 주택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Type_5는 이용거리 600m기준의 가장 대형 모델이기 때문에 대로변에 설치하였고 주차장은 지하2층에서부터 지상4층까지 입체식으로 계획하였으며 매스 분절로 폐쇄감은 상쇄 시켰으며 경제성 측면에서 임대시설 및 분양시설도 함께 복합화 하였다. 이렇게 만든 계획안을 바탕으로 대상 지역 주민들에게 공용 주차장과 동네환경에 대한 설문조사와 선호도 평가 조사를 실시하여 주민들의 요구와 의식을 파악했다. 설문조사의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대상 지역의 주민들은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으로 공용주차장 설치하기를 상당히 신뢰하고 있었으며 80%이상이 설치될 경우 이용의지를 나타냈다. 공용주차장의 적정 보행 이용 거리는 99.75m로 나왔고 공용주차장 최대 보행 이용 거리는 평균 241.7m로 나왔다. 하지만 가장 선호하는 공용주차장 대안 유형은 그 평균 거리 값을 넘는 훨씬 넘는 Type_4 (400m) 모델을 선택하였다. 설문조사 응답자들은 공용주차장을 평가할 때 집에서 가깝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접근성을 중요한 요소로 비중 있게 고려하였다. 하지만 응답 내용은 단순히 숫자와 계획 기준으로 판단한 이용거리보다 도면과 구체적인 프로그램과 그림을 가지고 판단한 이용거리가 상대적으로 길게 나왔다. 위의 설문 결과는 향후에 실제로 공용주차장을 공급하는 과정에서 시각적이며 구체적인 방법으로 주민들과 의견 교류를 하고 협력적으로 계획을 진행할 경우 공용주차장의 이용의지와 이용률을 보다 넓은 범위로 확대할 수 있다는 판단의 근거가 된다. 마지막으로 설문결과와 주민들의 요구와 인식 정도를 반영하여 해당지역에 공용주차장을 공급하기 전 도시설계적인 가이드 역할로 쓰일 수 있는 종합개선(안)을 마련하였다. 종합 개선(안)에는 대상지역에 맞는 합리적인 공용주차장 입지 대안을 선택하여 제시하고 각각의 유형별 공용주차장 계획 뿐 만 아니라 공용주차장 설치를 통해서 개선되는 가로 환경의 예시 모습과 교통 계획 내용이 포함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종합개선(안)은 가로환경의 종합적인 정비계획의 참고기준으로 활용될 수 있다. 본 연구는 저층 일반 주거지의 가로 및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공용주차장을 공급할 때 다루어야할 계획적 차원에서 요소들을 도시 설계적 차원에서 건축적 차원까지 폭 넓게 검토 해보았다는데 하나의 의의를 지닌다. 이러한 검토결과는 공용주차장이 저층 일반주거지의 주차 문제의 해결 수단일 뿐 아니라 보다 친환경적인 주거커뮤니티의 중심시설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 저층 주거지 외부공간의 친환경적 전환가능성에 관한 연구 : 서울시 그린파킹 사업지를 대상으로 -

        윤진영 서울대학교 대학원 2013 국내석사

        RANK : 232411

        저층 주거지에서 거주환경과 관련된 여러 조사들은 주차환경이 가장 심각한 문제임을 보고하고 있다. 본 연구는 서울시 일반 저층 주거지의 주차문제를 해결과 더 나아가‘그린 커뮤니티’ (green community)로 만들 수 있을지에 대한 가능성을 살펴보는 연구이다. 그린 커뮤니티로 만들기 위해서는 주거지의 가로와 대지를 보다 환경 친화적이고 보행중심적인 공간으로 전환시켜야 하며, 이러한 관점에서 가로와 대지를 주차 공간화 하는 ‘거주자 우선주차제’와 ‘그린파킹사업’은 재조명될 필요가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은 공동주차장의 마련이 해결책이라는 전제하에 대지 내에 조성된 주차장을 텃밭이나 식재 공간 등 친환경적 공간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 대상지를 서울시 그린파킹 사업지로 정해 가능성을 조사, 분석하는 것이다. 저층주거지의 주차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인 그린파킹 사업지를 답사와 담당 공무원의 추천을 통해 다세대 다가구 주택 밀집지역 두 개소 (구로구 개봉3동 개봉로11길 38일대, 송파구 방이동 백제고분로 48길 29일대 )와 단독주택 밀집지역 2개소(강서구 개화동 개화동로11길 일대, 강서구 개화동 개화4길 일대 )를 선정하였다. 답사를 통해 대상지의 외부공간의 쓰임을 분석했다. 분석결과, 주차공간이 부족하고 마당이 좁은 다세대 다가구 주택은 마당공간을 주차공간으로만 주로 쓰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주차면 외에 식재공간이나 휴식공간은 찾기 어려웠으며 작은 식재공간을 만들어 텃밭이나 나무를 심은 곳도 볼 수 있었지만 주변건축물과의 이격거리가 짧기 때문에 텃밭으로 이용하기에 부적절한 공간이 많았다. 다세대 다가구 주택 밀집지역의 마당 이용 현황은 전체 외부면적에서 녹지의 면적이 약 12%였으며 주차가 약 30%, 보행통로로 주로 이용되는 공간이 56%였다. 단독주택 밀집지역의 경우는 도로와 마당이 넓기 때문에 마당을 주차공간 외에도 다양하게 쓰고 있고 식재공간의 비율도 높은 것을 확인했다. 단독주택은 전체 외부면적대비 녹지로 이용되는 면적이 약 32%, 주차가 14%, 보행통로등 기타 공간 53%였다. 현장조사를 바탕으로 주민들의 생각을 알아보기 위해서 그린파킹 사업후 변화된 환경에 대한 만족도, 공용주차장 사용에 대한 의견, 마지막으로 외부공간을 친환경적으로 전환하는 것에 대한 의견에 대해 세부 항목을 만들어 면접형식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수집된 자료는 PASW프로그램을 통해서 신뢰도 분석과 빈도분석, 상관분석을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1)그린파킹 사업후 변화된 환경에 대한 만족도 사업참여 사항에 대해서는 다세대 다가구 밀집지역의 경우 담장허물기만 신청, 단독주택 밀집지역은 담장허물기와 더불어 화단조성도 함께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후 변화된 환경에 대해서는 주차해결과 심미적인 측면에서는 긍정적이지만 사회적측면과 프라이버시/안전측면에서는 달라진 것이 없는것으로 나타났다. (2)공용주차장 사용에 대한 의견 공용주차장 설치에 관해서는 모든 지역에서 100%설치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다세대 다가구 지역에서는 대부분 이용하겠다는 의사를, 단독주택지역에서는 이용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다세대 다가구 지역 주민들이 생각하는 공용주차장이용의 적정금액은 평균 2.3만원이며 적정거리는 5분거리(400m)이고 단독주택 주민들이 생각하는 적정금액은 무료이며 적정거리는 3분이내(200m)이다. (3)외부공간을 친환경적으로 전환하는 것에 대한 의견 현재 마당의 쓰임새는 다세대 다가구 밀집지역은 주차용도로 주로 사용하고 있으며 단독주택은 주차외에 텃밭과 정원등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었다. 친환경적인 공간으로의 전환할 의사에 대해서 다세대 다가구 밀집지역은 최대 57%긍정즉으로, 단독주택밀집지역 주민들은 68%가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확인할 수 있었다. 다음의 설문결과의 주민들의 요구와 의견을 반영하여 저층주거지를 할 수 있으며 다음과 같은 시사점을 제시할 수 있다. 새로운 친환경적인 모델로의 전환에 대해서 다세대 다가구 지역의 경우, 주차 공간이 부족해 대부분 공용주차장이 건설된다면 공용주차장을 이용할 것이라고 답을 한 것으로 보아 실제 새로운 모델로의 전환에 대한 잠재력이 커서 더 빠른 시간 안에 주차공간을 옮기고 마당의 남은 공간을 친환경적으로 이용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에, 단독주택지의 경우, 공용주차장의 이용에 관해서 부정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장기적인 설계 기법이 필요하다. 활성화 방안으로는 마을경관측면과 연계하여 공공영역으로 유도하는 방법과 경제적으로 활용하는 방법, 마당을 주민들과 공유해 지역 커뮤니티를 활성화 시키는 방법 등이 있다. 본 연구는 저층 주거지의 주차문제를 개선하고 가로 및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공용주차장의 공급을 전제, 친환경적인 커뮤니티에 대한 가능성에 대한 파악해 보았다는데 하나의 의의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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