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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문화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 미디어의 적용에 관한 연구 : 강남대로 U-street를 중심으로
최근 디지털 기술의 급속한 발전은 우리 사회의 모든 분야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가로환경 역시 예외가 아니다. 디지털 기술의 발달은 도시의 물리적 구조와 성장 패턴, 그리고 그동안 도시가 수행해 왔던 기능과 역할을 새롭게 변모시키고 있다. 이러한 디지털 기술을 도시에 공간적으로 담아내고, 동시에 그 문화의 생성과 지속을 위해, 현재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도시공간의 구체적 맥락 속에서 독특하게 형성되고 있는 디지털 생활양식, 즉 디지털 도시문화에 대한 성찰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인간중심(Human Centered)에서 벗어나 기능위주로 획일화되고 있는 가로환경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하나의 방안으로 디지털 미디어의 접목을 시도하고자 하는 것에 목적을 두었다. 또한 이러한 디지털 미디어의 적용을 통해 가로 환경 전체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분석을 통하여 향후 가로환경에 디지털 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 번째로, 이론고찰을 통하여 현재 가로가 가지고 있는 상당부분의 논리와 기능을 디지털 사이버 공간에서 수용하거나 대체할 것이며 그에 따라 가로가 수행해왔던 기존의 역할과는 다른 부분을 가로가 담당해야 할 것이라는 점을 살펴보았다. 두 번째로, 대상지인 강남대로 U-Street의 공간구조 분석을 Space Syntax 방법론 분석을 통해 대상지의 광역적인 위치로서의 성격, 공간위계 및 속성, 블록별 접근성을 관찰하였다. 세 번째로, 대상지의 행태를 보기 위해 사업 전/후의 보행량을 관찰하여 비교하여 보았다. 이는 미디어 폴이라는 디지털 기술의 적용이 대상지의 보행자와 주변 환경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았다. 네 번째로, 블록별 밀도와 행태관찰, 보행자의 시선관찰을 하였다. 이러한 실제 보행자의 행태 관찰을 통해 미디어 폴의 사용자와 보행자간의 관계에 대해 자세하게 연구하였으며 디지털 환경의 측면에서 사용자들의 접근과 관심에 대한 행태변화를 알아보았다. 다섯 번째로, 사업 후의 만족도를 평가하여 디지털 환경에 대한 만족도와 가로환경 개선측면에서의 보행자 만족도를 분석하였다. 가로환경에 적용하기 위한 디지털 기술은 디지털 기술을 과시하거나 한정하는 것보다 우리의 관념과 필요의 변화를 인식하고, 새로운 공간의 경험과 재현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관점에서 출발하여야 하여야 할 것이다. 디지털 기술은 분명 새로운 물리적 환경과 도시가로문화를 창출하고 있으며, 기존의 한계를 벗어날 수 있는 전환점이 되고 있다. 이러한 디지털 기술은 가로특성과 보행자에 맞는 새로운 디자인의 기법이 필요하며, 가로문화 창출에 있어 새로운 표현의 가능성을 찾아야 할 것이다. 또한 디지털 기술은 콘텐츠 구성과 체험방식, 서비스 방식에 따라 새로운 공간의 창출과 문화, 환경이 변화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보행자에게 친숙하고 거부감이 없는 적절한 적용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와 관심, 시간이 요구된다. 디지털 기술에 기반을 둔 가로환경은 새로운 시공간의 경험과 재현을 위한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본다. 본 연구를 통하여 디지털 기술을 가로공간의 새로운 문화를 창출할 것이라는 시사점을 도출해 낼 수 있었고, 가로공간의 물리적 환경의 변화에 대해서도 고찰해 볼 수 있었다. 앞으로 디지털 기술을 가로환경에 도입하기 위한 좀 더 다각적인 연구와 현실적인 대안과 적용이 연구되어야 할 것이다.
가로의 물리적 요소와 도시 설계적 특성이 가로활력 인식과 선택적 활동 의사에 미치는 영향 : 보행자 시점의 가로 이미지와 컴퓨터 비전의 활용을 중심으로
도시 공공공간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가로는 사람이 일상에서 가장 빈번히 경험하는 공간으로 다양한 활동과 경험이 이루어진다. 도시가 지속적으로 기능하고 다양한 활동이 발생하도록하는 도시 활력이 중요함에 따라 도시의 핵심 공간인 가로에서의 활력 또한 중요하다. 가로 활력은 보행량, 선택적 활동 정도, 체류시간으로 정량적으로 측정할 수 있지만 실제 가로 활력 관련 연구들에서는 주로 보행량과 같은 양적 지표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가로에서 실제로 선택적 활동을 하는지, 어떠한 목적을 갖고 가로를 방문하거나 머무르는지 미지수인 채로 조사할 수밖에 없기에 양적인 활력은 연구될 수 있으나 보행자가 실제로 활력을 어떻게 지각하고, 그것이 어떻게 선택적 활동으로 이어지는지에 대한 심층적인 질적 연구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보행자 시점의 실제 가로 이미지 데이터를 활용하여 컴퓨터 비전 기술과 이미지 쌍대비교 평가 방식을 적용함으로써 가로환경의 물리적 특성, 인지된 도시설계적 특성, 활력을 포함한 정서적 반응, 선택적 활동 의사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였다. 이미지의 시공간적 범위는 서울시 발달상권 영역을 기준으로 계절성을 나타내는 12월부터 3월까지를 제외한 이미지로 한정하였다. 이미지를 분석하는 방법으로 컴퓨터 비전을 활용하여 이미지 세그멘테이션 및 포즈 디텍션을 통해 가로의 물리적 요소, 물리적 요소의 속성, 보행행태를 정량적으로 평가하였다. 설문조사에서 이미지 평가는 20명의 평가자가 각 항목 당 1,000쌍의 이미지를 평가하였다. 평가된 이미지는 TrueSkill 알고리즘을 통해 인지된 도시설계적 특성 5가지, 정서적 반응 4가지, 선택적 활동으로 총 10가지의 항목을 0에서 10점의 연속형 변수로 정도를 수치화하였다. 또한, 계층적 회귀분석을 통해 각 요인들이 선택적 활동 의사에 미치는 영향력을 단계적으로 규명하였으며, 머신러닝을 통해 변수 중요도와 비선형 관계를 살펴보았다. 분석 결과, 정서적 반응인 안전, 편안, 흥미, 활력 중 활력에 대한 인식이 선택적 활동 의사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쳤다. 활력 인식에는 보차분리도로에서는 이미지성이, 보차혼용도로에서는 투과성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보차분리도로의 물리적 환경은 물리적 인프라 중심의 보행친화적 환경을 추구하여 보행 편의시설, 건축물 입면 관리가 중요하였다. 보차혼용도로의 경우, 다양한 시각적 자극과 보행자의 활동이 많은 환경을 선호하여 사회적 상호작용을 강화하고 시각적으로 다양화하는 것이 요구되었다. 다만, 보차혼용도로에서 시각적 복잡성의 경우 선택적 활동 의사와 비선형 관계를 형성하기에 가로설계 시 주의를 요한다. 본 연구는 기존 연구에서 다루어지지 않았던 보행자 시점의 활력 인식과 선택적 활동 의사를 중심으로 미시적인 접근 방식을 적용하여, 활력 관리가 필요한 가로환경의 설계와 관리에 실증적이고 정량적인 근거를 제시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존재한다. 나아가 본 연구에서 제시한 방법론과 분석 결과는 향후 보행 중심의 도시설계 정책과 실천적 가로환경 개선 전략 마련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Streets occupy more than 80% of urban public spaces, making them central areas for diverse daily pedestrian activities and experiences. As urban vitality becomes increasingly critical for sustainable city functions, enhancing street vitality has also become essential. Although street vitality can be quantitatively measured through pedestrian volume, optional activities, and duration of stay, most studies have predominantly relied on pedestrian volume alone. Consequently, qualitative aspects, particularly how pedestrians perceive vitality and how these perceptions influence their intentions toward optional activities, are limited. This study comprehensively analyzes street environments from a pedestrian viewpoint, focusing on physical street characteristics, perceived urban design qualities, emotional responses, and intentions toward optional activities. The analysis used actual streetscape images from commercial districts in Seoul, excluding seasonal variations between December and March. Physical street elements, their attributes, and pedestrian behaviors were quantitatively assessed using computer vision techniques, such as image segmentation and pose detection. Additionally, 20 participants conducted pairwise comparisons of 1,000 image pairs per audit list. The TrueSkill algorithm then converted these evaluations into continuous scores from 0 to 10, measuring five urban design attributes, four emotional responses, and intentions toward optional activities.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was applied to identify the factors affecting optional activity intentions, and machine learning methods explored variable importance and nonlinear relationships. The results revealed that perceived vitality had the strongest influence on pedestrians' intentions toward optional activities among emotional responses such as safety, comfort, interest, and vitality. Imageability significantly influenced vitality perceptions in separated streets, while transparency had the greatest impact in shared streets. For separated streets, creating pedestrian-friendly environments required reducing obstacles, providing convenient pedestrian facilities, maintaining appropriate sidewalk widths, and managing enclosure. In contrast, shared streets benefited from diverse visual stimuli and active pedestrian interactions, emphasizing enhanced social engagement and visual diversity. However, visual complexity in shared streets demonstrated a nonlinear relationship with intentions toward optional activities, indicating a need for careful street design consideration. By adopting a micro-level approach focused on pedestrian perceptions, emotional responses, and intentions toward optional activities, this research provides empirical and quantitative evidence for street design and management. The methodologies and findings are expected to practically inform pedestrian-oriented urban design policies and effective strategies for improving streetscape environments.
街路邊 小規模 住商複合 建築物 計劃 : 建築物의 地面部를 中心으로 한 街路 活性化 計劃
구본영 建國大學校 建築大學院 1998 국내석사
가로변 주상복합 건축물의 지면부와 가로 관의 중간영역을 건축적 처리함으로서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게된다. 1) 보행자 / 사용자는 외부공간에서 이루어지는 공공영칙을 내부공간에서도 인지하게 된다. 2) 지면부 공공영역은 전이 공간의 기능을 하여 보행자의 점근이 용이하게 된다. 3) 지면부의 개방화로 인해 보행자를 유입시킬 수 있어 사웅자의 상업성 요구가 충족된다. 4) 가로를 침범하였던 상업영역를 중간영역 안으로 끌어들이게 됨으로서 가로의 제기능을 회복시킬 수 있다.
가로경관 구성요소로서의 스트리트 퍼니처 디자인 특성연구 : 스마트시티 버스쉘터 편의시설물 중심으로
이민주 대진대학교 일반대학원 2021 국내석사
도시경관은 시대의 문화와 기술을 반영하여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에 큰 역할을 한다. 최근에는 가로경관을 대표하는 도시경관을 개선하는 것이 도시의 과제 중 하나가 되어, 도시의 가로경관디자인에 대한 요구가 증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가로 상에 설치되는 시설물을 통칭하는 ‘스트리트 퍼니처(Street Furniture)’는 가로경관의 공공공간 가로시설물로서 도시에 대한 첫인상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이자 최대의 관심사로 급부상하고 있다. 또한 사회, 정책, 기술의 환경 변화로 인하여 도시 가로경관 공공디자인의 구현 방식 역시 변화하고 있으며,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한 방안으로 에너지 및 도시관리의 효율화, 데이터 개방, 시민참여 등 ICT 기술과 도시 인프라의 초연결성을 기반으로 혁신이 가능한 ‘스마트시티(Smart City)’가 각광받고 있다. 이에 ‘스마트시티’가 온전히 정착하기 위해서는 실시간으로 도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과 이벤트를 통합 플랫폼을 통해 정보 처리 및 융복합 서비스 제공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구축할 필요가 있으며, 통합 플랫폼을 수용하여 시민들에게 실시간 모니터링과 정보 공유가 가능한 도시 가로시설물의 제공이 시급한 실정이다. 따라서 현대 ‘스마트시티’공공공간과 조화를 이루고 가로경관의 발전을 위하여 새로운 전국 통합적 가로시설물 스트리트 퍼니처 디자인 제안이 필요하며, 특히 도시의 핵심인 ‘자율주행, 차량공유’와 같은 교통 및 교통시스템에 대한 데이터를 추적하고 분석하여 공유하는 통합적 시스템에 맞게 탄력적으로 적용이 가능한 단일화된 ‘버스쉘터(Bus Shelter)’디자인이 필요하다. 이에 본 논문은 연구 배경 및 목적, 연구 범위 및 방법을 제시하고, 학술서적, 논문, 기사, 관련 사이트 등의 자료를 통하여 가로경관, 스트리트 퍼니처의 개념을 토대로 특성 및 유형을 도출하였으며, 법률 및 가이드라인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공공디자인 가로시설물 가이드라인 분석을 통하여 편의시설물의 구조 및 형태, 재료 및 색채, 유지관리에 대한 공통점을 도출하였다. 공공디자인 가로시설물 중 편의시설물 스트리트 퍼니처로 사례조사 범위 및 방법을 정하여 분석하고, 일반형 스트리트 퍼니처와 스마트시티형 스트리트 퍼니처로 구분하여 국내 및 해외 사례분석을 진행하고 나온 결론과 기존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토대로 디자인을 제안하였다. 대상의 구분 없이 다수가 이용하기 편리하여 보편적 복지의 공공성을 실현하고, 스마트시티의 특성을 수용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중앙제어시스템 적용이 가능하며, 한 지역에만 적용되는 국한된 디자인이 아닌 넓은 범위의 지역에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범용적 버스쉘터 디자인을 진행하였다. 이로써, 현대 공공공간과 조화를 이루고 가로경관의 발전을 위하여 지역별로 각기 다른 가이드라인을 가지고 공간에 적용하여 제약이 있었던 현재와는 달리 전국의 가이드라인을 통합하여 하나의 디자인으로 어느 지역, 공간이든 상관없이 적용할 공간의 환경과 상황에 맞추어 원하는 형태로 적용이 가능한 범용적 디자인으로 향후 도시환경에 활용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
내부가로의 도입을 통한 도심 서점 개조방안에 관한 연구 : 종로서적센터를 중심으로
종로서적센터는 우리나라 최초의 대형 서점으로 1907년 이후 지난 90여 년간 종로라는 지역에서 서점의 역할을 해옴으로써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다. 책을 판매하는 서점의 기능뿐 아니라 오랜 기간 동안 우리의 문화의 상징으로 남아있는 곳이다. 그러나 낡은 시설, 불편한 진입, 주변 서점의 대형화와 온라인 서점의 등장으로 이용자가 크게 줄어들었다. 본 연구는 종로서적센터가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고 활성화 될 수 있게 하기 위한 개조방안을 제시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금까지의 서점은 서적을 판매만 하는 곳이었다. 그러나 서적 등의 인쇄매체보다는 음향, 영상매체 등을 사용한 정보 취득에 대한 의존도가 더 높아진 지금 서점은 단순히 많은 책을 비치하여 판매하는 것만으로는 경쟁할 수 없다. 앞으로의 서점은 서적을 쉽게 구입할 수 있다는 온라인 서점의 장점은 취하고, 책을 직접 접하고,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만나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는 등 온라인 서점에서 제공할 수 없는 방법을 부각시켜 차별화 된 방향으로 나가야 한다. 다른 매체를 통한 정보의 습득도 가능한 정보문화센터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 대부분의 대형서점은 단층으로 되어있어 넓은 매장에서 여러 코너들이 비슷한 접근성을 갖고 있다. 그러나 종로서적센터는 기존의 대형서점과는 달리 적층화 되어있어서 고층부로 올라갈수록 접근성이 낮아지고 이용률 역시 낮아진다. 따라서 이 건물에서는 고층부도 저층부와 같은 접근성을 가질 수 있게 하는 방법이 필요하다. 상업시설에 위치하여 주변에 사람들의 통행이 많다는 이점을 살려 외부의 흐름을 건물 안으로 끌어들이고, 끌어들인 흐름을 고층부까지 쉽게 이어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수직 공간이 자연스럽게 연계되는 사례를 살펴봄으로써 단순 적층으로 수직적 공간의 연계가 미흡한 현재 종로서적센터에 건물 외부에서부터 고층부까지 흐름이 계속적으로 연계될 수 있게 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이 구성되었다. 첫 번째로 새로운 서점이 나아가야 할 방향의 프로그램을 제시하고, 대지를 분석하여 설계 접근방향을 설정하였다. 내부가로를 주 개념으로 하여 새로운 서점에 필요한 여러 기능간의 연계를 위해 건물 외부에서 내부로, 저층부에서 고층부로 흐름을 연계시켜 건물 전체가 활성화될 수 있는 공간구성방법을 도입하고 그 방법은 내부가로를 주개념으로 하였다. 두 번째로 내부가로가 건물에서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에 대해 살펴보았다. 가로는 장소와 장소를 연계시키는 동시에 커뮤니티를 담고 있어야 한다. 그러나 현대에 들어서면서 가로는 연결을 위한 통로의 기능만이 부각되었고 그 현상은 건물 내부로 들어오면서 더욱 심화되어 단순히 실 간의 연계를 위한 복도만이 남게 되었다. 특히 다층건물에서의 복도는 수직적으로 단절되어 공공의 역할을 하기가 더욱 어렵게 된다. 현재의 종로서적센터도 예외는 아니다. 많은 건축가들이 이러한 문제의 해결을 위해 계획한 여러 작품들을 통하여 종로서적센터에서는 어떠한 방법으로 적용 시켜야 하는지 살펴보았다. 그 사례들은 크게 내?외부 흐름의 연계와 내부 공간의 연계로 구분할 수 있으며 내?외부 흐름의 연계에서는 외부의 흐름을 건물 안으로 자연스럽게 끌어들이면서 외부에서 건물내부로 진입할 때 광장에서의 다양한 이벤트를 인지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내부 공간의 연계에서는 특히 수직 공간 연계를 위해 내부가로를 어떠한 방법으로 사용하였는지 살펴보았다. 단순히 동선만의 연계가 아니라 시각적 연계가 가능한 중심공간을 두고 그 주변에 동선이 연계되어 한 공간에서 다른 공간을 인지할 수 있고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 효과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특히 여러 동의 건물을 사용하고 있는 종로서적센터에서는 다른 건물간의 레벨차를 극복하기 위하여 이러한 방법이 효율적이다. 세 번째로 종로서적센터에 사례 연구를 통해 도출된 공간 구성 방법을 대입시켜 새로운 계획안을 제시함으로서 적층된 상업시설이 시각적?공간적 연계를 통해 기존 건물이 갖고 있던 흐름의 단절을 극복하고자 한다. 건물의 시작과 중간, 끝 세부분에 모임과 이벤트가 일어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고 그 공간들을 연계하면서 사이사이에 또 다른 작은 모임과 휴식의 장소를 만들어준다. 그 장소들은 개방된 공간을 중심으로 시각적으로 연계가 가능하여 길을 따라 자연스럽게 다다를 수 있다. 이러한 장소들을 통하여 종로서적센터는 기존의 책의 판매만을 위한 서점이 아니라 정보문화센터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러한 연구를 통하여 제시된 계획안이 현재 단순 적층되어 기능적인 동선의 연계만이 가능한 종로서적센터에 내부 가로를 통한 공간의 연계로 사용자에게 풍부한 공간과 편리한 접근성을 제공하여 건물 전체가 활성화 될 수 있는 해결안으로서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 Jongro book Center, in the commercial area, has sustained its function as one of the first and biggest ones with high recognition for the last 90 years. It is one of our cultural symbols for a long time but the number of customers has decreased partly due to the outworn facilities and inconvenient approaches, and partly due to the appearance of large bookstores around it and online system bookstores. Accordingly, the research seeks the renovation plan to remake the center more serviceable. Bookstores has been just the place selling books. They must be changed as people get more information and knowledge from audient and visual media than prints such as books. Bookstores in the future must lead to emphasis on the provision of services which online system can provide and also it cannot. People may enjoy in the various services from bookstore such as seeing the book directly, and serve the space to meet people having similar tendency and information in common. It has become the cultural center of information where people get information from various kinds of media. Most of large bookstores have one floor plan and similar approaches on all sides but, because the functional spaces are piled up in Jongro book center, the approach to the higher level is hard and coefficient of utilization decreases. Then the approach higher level in it needs to be similar with the approach to the lower level. Outside flow brings into the building and connects to the higher level naturally by the geographical merit of locating in the middle of commercial area. This research proposes a specific design solution for a site, but it is organized to be appliable to the design of others in general as follows: The study focuses on natural connection of vertical space. It suggests the way to link the flow from the outside of the building to the higher level direction. It proposes the renovation of Jongro book center which is just piled up by functional spaces. Major results of this research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the study suggests the program of a bookstore in the future, analyzes the site, and proposes the direction of the design process. To connect with many functions needed in the new bookstore, it introduces the way of space organization to make the whole building more serviceable by linking the flow from outside of the building to inside and from the lower to the higher. It is achieved by the pedestrian streets in the building. Second, the research defines the meaning of the pedestrian street in the building. Street has to include commual activities as well as connect with different places but the street in multi-stories building such as Jongro book center is cut off vertically and does not play a public role. After the case study, they are classified into two ; Connecting the outside flow with the inside and connecting in the building. As people gain access to the building, they can recognize various events in the plaza. In case of connecting activities in the building, the research tries to allocate inner pedestrian streets to connect vertical space. It is the way to recognize others in a space and make people move to others naturally by placing the main space that makes possible visual connectihg as well as spacial connecting. In Jongro book center composed of several buildings, it is efficient to link the different levels Third, by providing the new plan after the case study, the flow in the commercial buildings is more tightly connected owing to the improved visual and spacial linkage . In the beginning, middle, ending of the flow in the building, spaces for meeting and events are provided, and, in the middle of, spaces for small ones are made by connecting three spaces with void space. Then, people can contact with other spaces visually and approach to other spaces naturally. Then new Jongro book center can play a role of the cultural center of information as well as just bookstore selling books. The project will provide opulent spaces and convenient approach to user of Jongro book center. It will play a role to make the whole building more serviceable by vertical connection of spaces and inner pedestrian streets.
김택균 경상대학교 산업대학원 2004 국내석사
Recently, the formation of comfort urban environment and the social needs about the qualitative improvement of life are on the increase with the economic and social maturity. Also, the streetscape is considered as an important factor of urban planning. Thus, it becomes powerful in the problems of qualitative improvement of green belt like the drive of quantitative enlargement of green belt in the city and the improvement of urban landscape considered the social condition, etc. With those social needs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status of street tree-planning in Jinju City, and this study is to make it play a role as basic data of general street tree-planning program hereafter. Accordingly, this study is to be classified with the linear factor by the functional pattern of street and the dot factors like the intersection, small vacant lot, and effective space, etc. for the execution of effective research. And,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analyze the size of planted street trees and the planting status at the main roadside in Jinju City, the effect on the street trees by the surrounding environment, and the existence of producing the walking environment by the street trees, and the small vacant lot at the roadside, etc. From the result of this research above, it may be summed up as follows. First, as for the panting status in Jinju City, it secures the high level amount of street trees compared with the other cities in Gyeongnam, but it does not reflect the characteristics of area or road because the street tree species make too much of a part of species. Also, it offers a cause that the streetscape becomes standardization by the simple planting pattern of street trees. Accordingly, it needs to develop the planting pattern of street trees by the constitution of various plant species in the construction of street environment hereafter and the adjustment of transaction of street trees, etc. Second, the tree-planting status of street trees was excellent as a whole. But, the rearing of street trees was impeded because of excessive pruning by the utility poles and wires and surrounding stores. And, the appearance of street was spoiled by the damage of protective covers for the street trees and the negligence of garbage and file-up matter, etc. Accordingly, it needs to induce the voluntary and active management by the citizens who enjoy the effect and benefit by the street trees. Third, the uniform planting street trees that do not consider the relation with the width of sidewalk and the road facilities have an effect on the goal of natural and comfortable walking environment negatively in the relation with the street trees and the walking environment. Accordingly, it requires them to arrange the street trees considering the pedestrians and the road facilities properly.
신도시 상업가로의 장소적 특성에 관한 연구 : 분당 정자동 거리와 서현역 로데오거리의 비교분석을 통하여
최지영 서울시립대학교 일반대학원 2007 국내석사
현재 우리는 급속도로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사회에서 살아가고 있다. 도시는 고도로 산업화되어가며, 자본주의 사회에서 소비중심의 대중문화와 함께 날로 변화한다. 현대 도시민들은 도시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으며, 다양한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도시민의 이러한 활동이 도시의 문화를 이룬다. 우리가 도시의 삶을 경험할 때, 그 대부분은 일반적으로 가로공간에서 이루어진다고 할 수 있다. 가로공간은 모든 도시민들에게 개방되어있는 공공공간이며 일상생활의 다양한 체험이 이루어지는 공간이다. 그만큼 가로는 도시의 구성요소 중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가로에서 일어나는 활동의 특성이나 원인에 대한 연구는 미흡한 상태이므로 연구의 필요성이 있다고 보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새롭게 조성된 도시의 거리에 관심을 갖고, 가로의 물리적 특성과 이용하는 사람들의 행태적 특성을 통하여 가로의 선호도를 높이는 요소를 밝히고자 하였다. 이를 토대로 향후 새로운 거리조성에 있어 변화의 방향을 전망해보고자 하였다. 연구의 공간적 범위로는 분당신도시의 두 상업가로를 선정하였다. 상업가로는 사람들 간 가장 많은 접촉이 이루어지며 도시 내 ‘상업지’로서의 기능과 ‘가로’라는 도시공간의 성격을 동시에 지닌 특수한 공간이다. 따라서 분당신도시의 상업가로 중에서도 주변의 주거형태, 이용행태 등에 있어서 뚜렷한 차이를 보이는 ‘서현 로데오거리’와 ‘정자동 카페거리’의 두 상업가로를 선정하여 비교분석함으로써 신도시 상업가로의 장소적 특성과 가로활성화 요인을 분석하고 향후 성공한 도시 상업가로로의 발전적인 방향에 관해 논의해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으로는 문헌조사, 관찰조사, 설문조사, 자유면담조사를 실시하였다. 우선 문헌 조사를 통하여 연구의 이론적 틀을 정립하고, 사례연구를 통하여 신도시 상업가로의 특성을 알아보기 위한 분석의 틀로써 관찰조사와 설문조사를 통한 물리적 특성에 대한 이용자의 만족도 조사, 심리적 반응분석을 실시하고 자유면담조사를 통해 이를 보완하였다. 연구결과 가로의 선호도를 높이는 요소를 종합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상점의 다양성, 상점 전면부 디자인과 조명이 없는 광고간판의 통일성을 들 수 있다. 서현역 로데오 거리와 정자동거리 모두 다양한 업종 또는 같은 업종에서의 다양성을 지니고 있으며, 조명이 없는 판형 간판이 주를 이루는 광고간판과 카페테라스와 같은 상점 전면부 디자인의 통일성이 정자동 거리의 선호도를 높이는 가장 큰 이유로 나타났다. 둘째, 폭넓은 연령층의 이용과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할 수 있는 장소의 제공을 들 수 있다. 이용자들은 서현역 로데오 거리와 정자동거리 모두 활기차다고 느끼고 있었고, 서현역 로데오거리의 경우 10대의 이용이 상대적으로 높아 정자동 거리에 비해 더 활기차다고 느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사람들은 다양한 연령층이 여러 활동을 해야 가로가 더 활기차다고 느끼고 있었다. 또한, 서현역 로데오거리의 경우는 업종이 매우 다양해 여러 가지를 할 수 있는 것을 사람들이 가장 좋아했고 정자동 거리의 경우 사람들은 노천카페를 매우 좋아하였으며, 반은 공적이고 반은 개인적이기도 한 야외공간에서 식사를 하고 차를 마시며 대중에게 노출되기도 하고 세상 돌아가는 모습을 쳐다보며, 노천카페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활동과 경험을 흥미롭게 생각하였다. 셋째, 건축물 1층의 통일성 및 집중을 들 수 있다. 정자동 거리의 경우 주상복합이라는 건물군내에서, 상층에는 주거기능이 자리하고 1층에는 디자인이 통일된 상점이 가로를 따라 분포함으로써 건축물 높이와 관계없이 주로 1층에만 시선이 집중되어 오히려 안정감과 통일감을 느끼게 하였다. 넷째, 쇼핑공간으로써 주변지역과의 접근성이다. 서현역 로데오거리의 경우 자동차, 지하철, 버스, 도보 어떤 수단으로도 접근이 용이하고 백화점, 서점, 극장, 미용실 등 자주 찾게 되는 상점이 입지하여 선호도가 높았다. 이상의 결과와 같이 장소의 거리 선호도를 높이는 요소를 밝히는 작업은 현재 추진 중이거나 조성될 계획을 가지고 있는 신도시 상업가로계획에 있어 이용자의 가로 선호도를 파악하여 효율적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사람들의 구체적인 활동들이 다양하고 복잡하게 나타나는 상업공간에서 가로에 대한 연구는 도시생활을 이해하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리고 가로의 물리적인 특성과 이용자의 심리적 반응조사에 따른 상호작용을 알아봄으로 인해 건축물과 가로가 소통하여야 그 지역이 활성화 될 수 있다는 점을 알림으로써 가로의 중요성을 다시 강조하고, 향후 새로운 거리조성에 있어 변화의 모습을 예견하고 보완점을 찾아 가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본 연구의 의의를 둔다. 주요어: 가로 선호도, 가로 활성화 요인, 장소적 특성, 신도시, 상업가로
가로환경디자인에 있어서 지역아이덴티티 표현에 관한 연구
김소영 국민대학교 디자인대학원 2008 국내석사
교통수단과 커뮤니케이션 매체의 발달은 세계를 하나의 지구촌 마을로 만들었고, 그 이전까지 국가 단위인 큰 범위로 경계를 구분하여 전개 되었던 인간의 여러 활동은 점차 세계화가 되어 갔다. 이러한 세계화속에서 국가단위가 아닌 점차 세분화되어 각각의 지역과 문화단위로 나뉘어 졌으며 이에 저마다의 이미지를 확립하고자 자신들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각 지방자치단체들은 1995년 지방자치제 실시 이후 지역의 발전과 고유성을 알리기 위하여 지역만의 특성을 살린 문화 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러한 지역성을 살린 문화 사업은 이미 선진국을 비롯하여 각 나라들이 최근 기존 사업의 물리적 구조의 개념인 유형문화에서 문화적 가치인 무형문화로 그 성격이 전환됨으로서 그 주도권에 대한 다양한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미 세계화의 지역화는 그 지역의 독특한 장소(Place)와 지역(Region)의 가치를 마케팅 측면에서 접근할 수 있는 환경적 조건을 형성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지역 이미지의 아이덴티티 확립의 중요성을 강조 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지역 이미지의 아이덴티티의 중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그 이미지를 형성하고 있는 가로환경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지역 자체적으로 가로환경디자인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다양한 연구와 시도를 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최근 각 지역자치에서 지역 이미지에 대한 관심도가 급증하면서 가로환경에 대한 행정적인 측면에서나 디자인적인 측면에서 다양한 연구를 하고 있으나, 그 실정은 아직 시작단계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지역이미지를 형성하는 요소 중에 하나인 가로환경에 대하여 지역아이덴티티를 표현 하는데 있어서 지역아이덴티티와 가로환경디자인의 상관성을 이론을 통하여 알아보았으며, 그에 따른 디자인의 중요성을 외국의 사례분석을 통하여 알아보았다. 이를 통해 연구자는 가로환경 디자인에 있어서 지역아이덴티티 표현에 관한 디자인 접근방법으로 자연적, 지역적 요소가 상실되고 단지 역할상으로 이루어진 대상지의 환경을 중심으로 역할상의 요소와 함께 타 지역과의 차별화된 지역의 아이덴티티를 표현 하는 요소로서의 가로환경의 표현하는 방법을 알아보았으며, 그만의 지역 아이덴티티를 확립함으로서 본 연구가 지역의 가로환경 이미지의 상징성 추출에 있어서 하나의 방향성을 제시하였음에 그 의의를 가진다. Development and improvement of transportation & communication tool have changed the world into one global village, and several activities of human kind which had been progressed by country level has been globalize. Now, the whole-world has been separated into several segments from country level (based on geographical boundary) to each regional unit (based on the features of each culture unit) and concurrently, they’ve been concentrating all their efforts to establish unique image of their own. Local autonomous entities of Korea have been managing cultural business of their own to develop & promote local society since 1995. This culture business which contains unique features of each culture has been progressed strategically in several countries includingdeveloped countries by transforming from material-type culture to immaterial-type culture. Already, localization in globalization has been provide environmental conditions which can enables unique place or region in specific area to be accessed in views of marketing criteria, in line with this trend, the importance of fixed-identity of local society has been emphasized more and more. With the increase of importance for local image, the interest on design for Street Environment which is forming it’s local image has been increased, in line with this move, several survey/trial have been progressed by each local society. In case of Korea, they also have been interested in Street Environment in administrative view and design criteria with thedrastic interest in local image by each local autonomous entity. This study has considered the co-relation between local identity and Street Environmentwhich is a kind of factor to form a local image by theory, and has surveyed the importance of design via practice cases of foreign countries. As a design approach to express local identity on Street Environment, and as a tool or factor to form/express its local environment/identity, respectively, a street environment has been studied, so this study has a meaning which could provide a direction to establish a kind of symbol to the image Street Environment.
서면 [젊음의 거리]의 시지각적 평가를 중심으로 한 가로경관개선에 관한 연구
우리나라의 도시는 경제성장에 힘입어 급속하게 발전하였으나, 도시의 물리적 환경이 기능적·경제적인 문제로만 고려되어 물량 중심의 다량 공급에만 급급한 나머지 도시환경의 심미성, 쾌적성 증대라는 질적 측면의 향상에는 미흡한 결과를 초래하였다. 이에 따른 도시의 질적성장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부산시는 「2002 부산시업무계획」中 「부산다운 건축」 Master Plan 수립 등 경관개선에 대한 정책 및 사업들을 전개하였다. 특히 도심상업지역의 경우 경제적 논리가 개발의 가치로 작용하였으며 도시경관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공공성이 다른 지역에 비해 높다는 지구의 특성을 고려할 때, 중심상업 지역경관개선의 필요성이 시급하다고 판단된다. 특히 도시의 이미지를 결정짓는데 있어 가로경관의 역할이 가장 크다는 관점에서 본 연구는 부산의 신흥 도심으로서 자리 잡은 서면 젊음의 거리를 조사대상으로 선정하였음며, 대상가로경관계획에 있어 기초적 자료제공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대상가로경관의 특성 및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하여 현황조사를 실시하였고, 1차 조사에서 대상가로경관의 시지각적 평가를 실시하였다. 1차 조사의 결과를 중심으로 2차 조사에서는 가장 인상적이며 선호도에 큰 영향을 미치는 간판면적의 Simulation을 통해 선호하는 간판면적을 도출하였다. 그리고 3차 조사에서 선호하는 간판의 면적 및 전신주의 지중화, 인도의 포장, 가로수의 식재 등을 통해 각 변인에 따른 심리적 특성 및 선호도 파악을 중심으로 개선효과 및 영향관계를 살펴보았다. 경관분석을 위해 다음과 같은 분석법을 사용하였다. 심리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경관연구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SD Scale을 이용하였으며 선호도 및 물리적 항목평가를 위해 Likert Scale을 이용하였다. 조사결과의 분석을 위해서 빈도분석, 기술통계분석, 요인분석, 다중회귀분석, 신뢰도분석 등을 실시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조사·분석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대상가로경관의 가장 인상적인 요소로는 간판이 선정되었으며, 가장 시급히 개선이 요구되는 것은 인도이고 가장 필요로 하는 시설은 가로수로 나타났다. 주목할 점은 간판의 경우 가장 인상적인 요소임과 동시에 가장 부정적 요소로 파악되었다. 이는 간판에 대한 계획적 고려가 가로경관의 개선에 있어서 무엇보다도 시급하다는 점을 시사하는 것이다. 이에 가로경관 구성요소별로 개선방향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가로변 건축물 조사 결과, 대상가로변 건축물의 가장 큰 문제점은 외벽의 재료 및 색채로 나타났으며 건축물의 형태와 높이 또한 조화롭지 못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이는 대상가로의 건축물의 높이가 일정하지 않고, 부분적으로 공지로 남겨져 있는 부분이 있으며, 건축물의 외벽재료와 입면구성이 지나치게 다양해서 나타난 결과로 판단된다. 따라서 현재 공지로 남겨져 주차장으로 사용되거나, 높이차가 현저한 건축물은 향후 건축물의 신축 혹은 재건축시 건축물의 높이 및 외벽의 재료와 형태 등을 주변 건물과 어울리도록 계획하여 가로경관의 연속성 및 위화감을 확보해야 한다. 재료 및 색채의 경우, 현재 가로변 건축물의 외벽이 간판에 의해 평균 60%가량 가려지고 있는 실정임을 고려할 때 우선적으로 간판에 의해 가려진 파사드의 회복이 가장 시급한 것으로 판단된다. 이를 위해서는 1차적으로 간판에 대한 총량적 규제가 시급한 실정이며, 건축물의 설계 시 간판의 부착위치 등에 대한 충분한 고려가 선행되어야한다. 이와 함께 가로변 건축물의 벽면선을 맞추고 높이를 통일하고 입면의 패턴과 텍스춰, 색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계획하기위한 지구단위차원의 건축계획 및 인센티브제도 등을 포함한 법적 ·제도적 측면에서의 보완이 필요하다. 2) 도로(차도 및 인도) 조사 결과, 인도의 폭과 인도의 포장재 모두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결과는 대상가로의 인도가 각종 노상적치물로 인해 보행에 심각한 장애를 유발하고 있으며, 인도와 차도의 구분 역시 단순히 경계석만으로 되어있고, 포장상태 역시 부분적으로 함몰 ·파손되는 등 문제가 많아 보행 안전성과 쾌적성에 지극히 열악한 때문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대상가로의 경우, 보행안전성과 쾌적성의 확보가 가장 시급한 것으로 판단되며 이를 위해서는 기존의 단순한 경계석에 의한 인도가 아닌 정상적인 인도의 확보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최근에 인도의 개선이 이뤄진 서면 TTL거리의 재료 및 패턴을 고려하여 통일성과 조화로움을 바탕으로 한 지역성을 확보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그리고 포장재의 재료를 선정함에 있어 투수성이 좋고 잘 미끄러지지 않는 방법이 마련되어야 한다. 이와 동시에 노상점유시설 등의 규제를 통해 보행 유효폭을 확보하여야하며, 장기적으로 이용자의 교통량과 가로의 기능 및 성격을 고려한 도시계획적 차원에서의 종합적 계획이 이루어 져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3) 간판(옥외광고물) 조사를 통해 간판이 대상가로경관의 인상을 결정짓는 가장 큰 요소이며 그 영향은 부정적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간판의 수량과 크기, 색채 등이 간판의 문제점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대상가로변 건축물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상업용 임대건축물의 특성상 광고물의 수량이 많고, 크기가 필요이상으로 크며 자극적인 색채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조사결과 중 주목할 만한 내용은 불법간판의 제거만으로도 가로경관의 개선효과가 대단히 크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대상가로의 경우, 불법간판에 대한 규제가 우선적으로 필요하며, 특히 법규를 초과하는 간판에 대한 규제를 강화해야 할 것이다. 이와 함께 간판면적의 시뮬레이션 결과 현재의 60%∼80% 수준의 간판면적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이를 기준으로 한 총량규제를 통한 간판면적규제가 필요하다. 또한 향후 간판계획을 함에 있어 자극적인 색채사용을 지양하고 간판의 크기를 통일하고, 부착위치를 지정하며 업종별 기호하 등의 다양한 방법을 통해 가로변 건축물과 간판이 조화롭게 공존 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경관 조성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이를 위해 법적 ·제도적인 차원에서의 규제와 광고주를 비롯한 이행당사자의 자발적인 협조와 참여가 가능할 수 있는 다양한 인센티브제도 등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4) 가로수 조사결과, 필요시설로 가로수의 식재에 대한 요구도가 가장 높았고, 이에 진구의 구목인 은행나무를 식재하여 Simulate하였으나 그 결과 가로경관의 선호도는 오히려 하락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 원인은 식재에 따른 가로경관의 개방감의 저해가 원인임을 분석결과 알 수 있었다. 이는 대상가로수를 식재하기에는 도로폭이 좁기 때문에 식재시 오히려 가로공간의 개방감이 저해됨에서 비롯되는 결과로서 판단된다. 따라서 가로수 식재의 경우, 도로의 성격·기능 및 규모에 적합한 수종의 선택과 적절한 식재방법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또한 지역적 특색 및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수종을 선택하여 가로경관의 Identity와 변화로움을 확보하는 한편, 동일한 수종을 식재하여 가로경관의 연속성과 통일성을 확보해야 할 것이다. 이와 같은 왕복2차선의 차로로 구성되고 15m내외의 폭을 가진 도로의 경우, 교목위주의 식재보다는 오히려 플랜터 또는 관목식재위주의 화단을 조성하여 가로공간의 식재보다는 오히려 플랜터 또는 관목식재위주의 화단을 조성하여 가오공간의 풍요로움과 시민들의 정서함양을 꾀하는 계획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5) 가로시설물 현재 대상가로의 가로시설물은 관리계, 교통계의 시설만이 설치되어있으며 유지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미관상 보기에 좋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전신주와 전신주에서 분기되는 각종 전선으로 인해 가로경관이 정돈되지 못한 인상을 주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조사결과 휴식계의 가로시설물의 설치가 요구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전신주의 지중화를 우선적으로 실시하여 가로경관의 쾌적성과 개방성을 확보하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또한 휴식계 시설의 확보를 위해, 인도폭을 고려해 공개공지에 벤치를 설치하거나 볼라드의 설치를 통해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해주는 동시에 휴게시설로서 기능하여 보행의 쾌적성을 확보해주는 방안이 필요하다. 중장기적으로 가로의 성격 및 기능에 어울리는 시설물이 요구되며 이를 위해서는 지구단위계획을 통하여 지구 전체를 총괄하는 통합 디자인 개념의 설계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가로경관이 그 특성상 다양한 구성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만들어지는 총체적인 이미지임을 고려할 때, 각각의 구성요소에 대한 개별적인 개선보다는 위에서 언급한 가로경관 구성요소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Master Plan의 수립을 통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계획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Korea have a rapid urbanization by economic growth without the consideration of environmental issue 1960th. Precisely, physical growth of cities makes a ignorance of the quality of amenity and esthetic sense. The streetscape deteriorated in Korean cities. As the Korean economy enters more developed phase, moreover policy makers as well as civil activists have begun their efforts of improving streetscape by implementing coordinsted development plan and estadlishing organization for improving urdan environment. In such background,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suggest the scheme for improving streetscape and its envelopment with finding problem elements of streetscape and researching its visual perceptual evaluation in Street of Youth where assigned one of special street development project by Pusan-jin-Gu in Seo-myoun Area(C.B.D),Pusan. This study contains the following methods. Firstly, we investigated the present states of physical elements that composited the objective street through the field research. Secondly, we surveyed preference degree, the superior visual perceptual element, the fastest improving element, evaluation of physical elements and examinee's psychological structure. Thirdly, based on the result of second survey, we have conducted an extensive survey to elucidate change of satisfaction degree and psycholigical character through simulating ill-effect element with computer graphic simulation method. This research project leads us to conclude; The sigboard was the superior visual perceptual element as a ill effect by its quantity, size and color. The fast improving element is pedestrian road. Most examinee wanted a tree-lined street. There is remarkable thing that signboards is not only the superior visual perceptual element as a ill effect but also most influence element in satisfaction degree decision. Consequently, we have to considerate signboard design and regulation for improving objective streetscape. The improving schemes of each composition elements are follows. 1) Buildings : Vacant lot which used as a parking area and building, has deep height difference. This should be designed well-matched height, texture and colors of its surroundings when re-constructing or constructing. Building has to be restored its elevation, because signboard is averagely covered 60% of elevations. Therefore, this situation has to control total amount of signboards and considerate install position when buildings are designed. 2) Road : In case of objective street, there urgently has to guarantee pedestrian's safety and amenity of streetscape. For this, there is necessary scheme to pave pedestrian road. 3) Signboards : First of all, for ensuring amenity of streetscape, the competent authorities have to regulate illegal signboard. especially its amount should be reduced the total amounts of levels to 60% ∼80% smaller than the present levels by the regulation. 4) Trees : In spite of the result, most examinee wanted a tree-Iined street. The preference degree was lower than the others. The reason is blocking visual open by planting trees. Therefore, there is necessity of landscape architectural approaches ; such as planing shrubs, a installing Planter, choosing suitable species that considered scale, function and character of objective street. 5) Street furniture : Firstly, remove electric polls that caused complication of visual perception. secondly, as the result of the survey, there os necessity for installing street furniture such as a benches. Finally, integration design should be materialized wity its form, color and materials considered region character. Above all thinngs, as the character of streetscape, an image that united each elements, should be provided integrate master pian to control element systematical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