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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년간 노년 교육 국내 연구 동향 분석: 텍스트 마이닝 기반의 노년교육 3.0 프레임 제안
이난(Nan Lee) 한국노년학연구회 2025 한국 노년학연구 Vol.34 No.3
본 연구는 2015년부터 2024년까지 국내에서 발표된 노년 교육 연구의 주요 경향을 분석하고 미래 지향적 연구 프레임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최근 노년 교육 연구는 학문 간 융합 속에서 주제가 빠르게 확장되고 있어, 개별 연구 검토만으로는 전체 흐름을 파악하는 데 한계가 존재한다. 이에 본 연구는 대규모 문헌의 구조적 패턴을 객관적으로 도출할 수 있는 텍스트마이닝 기법을 적용하여 연구 축적의 방향성과 변화 양상을 정량적으로 분석하고자 하였다. 240편의 논문 초록과 주제어를 대상으로 주제어 빈도분석, N-gram 분석, LDA 토픽 모델링을 실시한 결과, 노년 교육 연구는 주로 평생학습, 디지털 리터러시, 문화예술 활동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 특히 디지털 역량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노년 교육의 핵심 영역으로 뚜렷하게 드러났다. 또한 건강증진과 죽음 인식은 비교적 독립된 주제로 분리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노년 교육이 적응 중심의 1.0 단계와 제도 기반의 2.0 단계를 넘어, 삶의 질․존재론적 성찰을 포함하는 노년교육 3.0 시대로 이동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노년 교육의 미래 방향을 디지털․문화예술 융합과 심층적 삶의 의미 탐색으로 확장할 필요성을 제기한다. This study aims to analyze major trends in Korean research on older adult education published between 2015 and 2024 and to propose a future-oriented research framework. As research in this field has rapidly expanded across disciplinary boundaries, traditional narrative reviews have become limited in capturing its overall patterns. To address this issue, this study employed text mining techniques, which allow for the objective identification of structural patterns within a large corpus and the quantitative examination of thematic changes over time. An analysis of 240 paper abstracts and keywords using keyword frequency analysis, N-gram analysis, and LDA topic modeling revealed that research on education for older adults has primarily revolved around lifelong learning, digital literacy, and cultural and artistic activities. In particular, digital competencies and cultural and arts programs emerged as the core domains of education for older adults. Health promotion and death awareness appeared as relatively independent topics. These results suggest that older adult education is shifting from adaptation-oriented and institution-based stages (1.0 and 2.0) toward a 3.0 era that emphasizes quality of life and existential reflection. This study highlights the need for future research and practice to expand toward digital-cultural arts convergence and deeper exploration of life meaning in older adulthood.
가족부양자의 노화과정에 대한 지식 및 노인에 대한 태도
오현숙,이경미 한국노년학연구회 2008 한국 노년학연구 Vol.17 No.-
우리나라는 이미 고령화 사회로 탈바꿈하였으며, 머지않아서 고령사회를 거쳐 초고령 사회로까지 변모하게 될 것이다. 본 연구는 고령화 사회 이후에서 주로 발생하게 되는 현상들 중의 하나로 노 인부양의 문제를 노인교육의 중요성 측면에서 접근한 조사연구였다. 과거에 비해 노인부양의 비율이 감소되고 있지만, 아직도 그 비율은 상당히 높은 실정이다. 이에 노인을 부양하고 살아가는 20대부터 50 대에 이르는 일반인 262명을 대상으로 노화과정에 대한 지식과 노 인에 대한 태도를 측정한 다음, 그 지식과 태도간의 상관관계를 살 펴보았다. 조사결과는 예측한 바대로 노화과정에 대한 지식과 노인 에 대한 태도 사이의 상관이 정적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교육을 통 해서 노화과정에 대한 지식을 습득시킬 경우 노인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으로 바뀔 수 있음을 시사한 것이다. 곧 노인을 부양하는 자 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할 때에는 노화과정을 이해시키는 내용들이 광범위한 영역에서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노년기 우울감과 자살생각 간의 관계에서 사회적 신뢰를 통한 사회관계 만족도의 매개된 조절효과
배수현(Suhyun Bae),김기연(Giyeon Kim) 한국노년학연구회 2020 한국 노년학연구 Vol.29 No.2
The present study aims to examine the effect of depressive symptoms on suicidal ideation and the mediated moderating effect of social relations through social trust among Korean older adults. Drawn for the 13th wave of the Korea Welfare Panel Study, our sample consists of a total of 3,436 older adults aged 60 and over. Results from binary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ere as follows: First, older adults who reported higher levels of depressive symptoms were more likely to have suicidal ideation and social relations moder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depressive symptoms and suicidal ideation. Second, older adults who reported higher levels of depressive symptoms were more likely to have poor social trust. Third, the moderating effect of social relations was mediated by social trus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depressive symptoms and suicidal ideation. Findings suggest that it is necessary to build national- and community-level suicide prevention infrastructure for older adults by extending social capitals. 본 연구는 노년기 우울감과 자살생각 간의 관계에서 사회적 신뢰를 통한 사회관계 만족도의 매개된 조절효과를 검증한 연구이다. 연구방법은 제13차 한국복지패널 자료를 활용하여, 60세 이상 3,436명의 데이터를 이항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단계적 접근법을 통해 매개된 조절효과를 검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우울감이 높은 노인일수록 자살생각을 할 가능성이 높았다. 이러한 노년기 우울감과 자살생각 간의 관계는 사회관계 만족도의 수준에 따라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우울감이 높은 노인은 사회적 신뢰 정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때, 우울감과 사회적 신뢰의 관계는 사회관계 만족도의 수준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으며, 사회관계에 대해 만족하는 노인일수록 사회적 신뢰의 수준이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우울감이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칠때, 사회관계 만족도가 높은 노인의 경우 사회적 신뢰가 증가하여 자살생각이 유의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우울감이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에서 사회관계 만족도의 효과는 사회관계 만족도와 함께 증가한 사회적 신뢰의 효과인 것을 의미하며, 최종적으로 사회적 신뢰를 통한 사회관계 만족도의 부분 매개된 조절효과가 확인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노년기 우울감과 자살생각 간의 관계에서 사회참여의 차별적 결과의 요인이 사회적 신뢰를 통한 효과임을 증명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사회자본 확충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노인 자살예방 인프라를 구축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중년층의 노년기 교육에 대한 욕구분석: 성별 및 학력 차이를 중심으로
이정화,이옥순 한국노년학연구회 2007 한국 노년학연구 Vol.16 No.-
본 연구는 다가오는 고령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현재 중년층 의 노년기 교육욕구를 분석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광주?전남지역 에 거주하는 40~59세의 남녀 424명을 대상으로 노년기 교육의 필요 성, 희망하는 교육내용 및 교육장소, 참가의사 등의 교육욕구를 탐색 한 후, 이러한 교육욕구가 성과 학력에 따라 차이가 나는지 살펴보 았다. 연구결과, 대다수의 응답자가 노년기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긍 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었고, 특히 건강관리, 취미?여가선용, 행복한 가족관계 등의 교육내용을 주변 사회복지관이나 대학의 평생교육원 등에서 교육받기를 희망했다. 여성이 남성에 비해 그리고 학력수준 이 높을수록 교육욕구가 더 높았고, 학력수준에 따라 희망 교육내용 과 선호하는 교육장소에 부분적인 차이가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중년층의 사회인구학적 특성에 따라 교육욕구가 다르게 나타남을 보여주는 것으로서, 앞으로 중년층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차별화 된 노년기 교육이 이루어져야 함을 시사한다.
윤가현 한국노년학연구회 2016 한국 노년학연구 Vol.25 No.-
한국인의 평균수명(life expectancy, 기대수 명)은 1970년 여성 65.6세, 남성 58.7세에 불 과했다. 그러나 이는 2010년도에 여성 84.1세, 남성 77.2세, 그리고 2014년도에 여성 85.5세, 남성 79.0세까지 늘어났다. 아울러 2010년부터 2015년 사이의 우리나라 출산율은 마카오, 홍 콩, 대만에 이어 세계에서 4번째로 낮았다. 그 결과, 전체인구에서 노인인구가 차지하는 비 율이 매우 빠르게 증가했으며, 그 증가속도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편이다. 노인인구의 비율 도 2000년 7%에서 내년에는 14%, 2027년에 21%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될 정도이다. 노인 인구의 증가로 인구구조도 빠르게 달라지고 있다. 예를 들면, 0세부터 49세사이의 인구는 2000년 전체인구의 71.0%를 차지했으나 2015 년 65.5%로 낮아졌고, 2060년도에는 41.8%로 감소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반면, 65세 이 상의 인구는 2000년 전체인구의 11.0%에서 2015년 13.1%로 늘어났으며, 2060년에는 40.1% 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통계청, 2015). 생 산가능 연령층이 감소하면서 노년부양비가 급 격하게 늘어나면서 사회적 부담도 더욱 커질 것이다.
김정현(Junghyun Kim) 한국노년학연구회 2019 한국 노년학연구 Vol.28 No.2
노인 연령기준은 다양한 시각으로 논의되고 있으나, 한국에서는 통상 65세 이상을 노인으로 간주한다. 본 원고는 65세 이상 인구가 생각하는 노인 연령기준에 대해 살펴보기 위하여 2018년 서울시 노인실태조사 분석하였다. 2018년도 조사결과에 의하면, 현재 65세 이상 서울시민 3,034명이 생각하는 노인 연령기준은 평균 72.5세로, 사회제도적 노인 연령기준인 65세와 차이가 있었다. 75세 이상부터 노인이라는 응답률은 2016년 23.0%에서 40.1%로 증가하였다. 노인 연령기준을 다섯 범주로 나누어 응답자 특성과 교차분석을 실시한 결과, 65세 이상 서울시민의 연령, 학력, 경제상태․건강상태․여가활동 만족도, 우울여부에 따라 노인 연령기준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발견되었다. 자신의 현재 삶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응답자 일수록 더 높은 노인 연령기준을 제시하였다. 당사자인 노인 인구 내에서도 노인 연령기준에 대한 다양성이 확인된 것이다. 원활한 노년기로의 전환을 돕기 위하여 실제 고령자들이 생각하는 노인 연령기준이 그들의 삶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가 필요하다. There might be various perspectives on the chronological definition for old age, but Koreans consider 65 years or older as old age. The goal of this study was to grasp older adults’ perspective on chronological definition for old age. In order to achieve this goal, the “2018 Seoul Aging Survey” data of 3,034 Seoul citizens over 65 years old were analyzed in this study. According to the 2018 Survey, the citizens responded that the chronological age for old age was 72.5 years in average. The ratio of considering over 75 years old as old age increased from 23.0% in 2016 to 40.1% in 2018. The results of cross tabulation analyses showed that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chronological definition for old age according to the respondents’ age, education level, satisfaction levels of economic status, health status, and leisure activities, and depression level. The more satisfied with their current life the respondents are, the higher levels the chronological definition of old age is. Diverse perspectives on the chronological definition for old age were found among the older adults. For supporting adaptation to later life, the impact of subjective chronological definition for old age on older adults needs to be evalu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