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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종헌 통일연구원 2012 統一 政策 硏究 Vol.21 No.1
Under the premise that unification education could be regarded as a necessary condition for Korean unification, this article provides some ways for initiating unification education at the college level. In this vein, this paper examines levels of consciousness on unification among college students in their twenties. Along with the general decline of consciousness regarding unification issues, recent survey results show widespread indifference towards and ignorance of North Korea throughout the South Korean college students. Considering the current situation of unification education, one of the most effective ways to develop unification education at the college level is to reorganize the official curriculum to provide extensive and comprehensive formal schooling. In addition,unification education has to utilize various teaching methods that stimulate active participation. Furthermore college as an intellectual community has to try to maintain the balance between research and education on unification-related issues. 대학 통일교육은 초중등학교 통일교육과 사회통일교육의 경계 내지 주변에 위치해 있다. 그 결과체계적인 접근은 물론 통일교육 자체의 중요성에대한 인식도 부족한 실정이다. 하지만 연령상 20대에 해당하는 우리 사회의 대학생들은 사실상 남북한 통일을 준비하고 통일시대를 선도해야 할 중심세대라는 점에서 이들의 통일의식과 통일의지는중요한 요인이 아닐 수 없다. 본 연구는 대학생들을포함하는 우리 사회 20대의 통일의식의 흐름을 살펴보고 이를 기반으로 대학 통일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최근 우리 사회의 20대는 전반적으로 북한에 대한 관심과 이해 수준이 낮고, 남북한 통일에 대해서도 점차 무관심해지고 있다. 또한 통일문제를 당위적 감정적 차원보다는 실리적 이성적 차원에서 접근하는 경향이 점차 강해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남북한 통일을 이끌어 갈 통일세대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대학 통일교육의 위상과 기능을회복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통일의 당위성과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되는 가운데 대학 통일교육 전반에 걸친 재구조화가 선행되어야 한다. 그리고 이러한 기반 위에공식적 비공식적 교육과정의 유기적 조화, 오프라인과 온라인 교육의 통합, 그리고 남북한 관계 및통일문제에 관한 연구와 교육의 균형을 추구해야할 것이다.
임채완 통일연구원 2003 統一 政策 硏究 Vol.12 No.2
러시아 연해주는 남북화해.협력시대 에 남북한이 공동합작으로 경제적 진출이 가능한 지역이며, 중국의 연변조선 족자치주와 마찬가지로 북한출신 고려 인, 중국 조선족, 재일.재미한인 및 한국인이 접촉 가능한 지역이다. 연해주 는 확실히 여러 나라에 흩어진 한민족 이 함께 만날 수 있는 좋은 장소이며, 남북한의 대치관계를 완화시킬 수 있고 통일의 지름길을 열어줄 장소 중의 하 나인 것이다. 현재 연해주 고려인 수는 약 3만명 정도이며, 그들은 주로 우수 리스크, 빠르티잔스크, 불라디보스톡, 나호츠카에 집중적으로 많이 살고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은 한반도의 통일과 관 련하여 러시아의 연해주 고려인들이 갖 고 있는 북한.통일관을 조사.분석하 는데 있다. 이 연구는 연해주 고려인의 북한 통일관에 대한 선행연구와 문헌분석을 토대로 인터뷰에 의한 경험적 조사 연구 방법을 채택하였다. 첫째, 연해주 고려인들의 북한관은 다 음과 같다. 그들의 북한에 대한 관심도 는 비교적 낮은 편이다. 고려인들은 북한의 인권 상황을 매우 부정적으로 보고 있으며, 북한인민의 김정일체제 지지도를 낮게 평가하고 있다. 또한 그들은 ‘북한의 개방이 소극적 수준에 머무를 것이다’라고 판단하고 있다. 그러나 그들은 북한체제가 대체로 그럭저럭 유지될 것이라고 인식하고 있다. 둘째, 연해주 고려인들은 남한이 북한 에 비하여 ‘자유’, ‘평등’, ‘민주’, ‘인권’, ‘경제’, ‘문화.예술’ 분야에서 우위에 있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북한의 비교 우위 분야가 ‘군사력’이라고 평가하였다. 그들 은 남북한 이질화 정도가 ‘언어’, ‘여가 생활’, ‘가족생활’, ‘풍습’, ‘직장생활’의 순으 로 심각하다고 인식하고 있다. 그들이 생각하는 남북한 관계 개선 최우선 분야는 ‘정치적 신뢰구축’ 이며, 그들은 ‘민간과 정부의 공동 추진 방식’으로 남북한 교류.협력 추진을 가장 선호하였다. 셋째, 연해주 고려인들의 남북한 통일 의 당위성은 비교적 높은 편이며, 그들 이 생각하는 통일의 근거는 ‘민족의 재결합’이다. 그들은 남북한 통일 시기에 대하여 대체로 20년 이내에 남북한이 통일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그들이 인식하는 바람직한 통일 방안은 ‘교류.협력에 의한 합의 통일’이며, 남북한 통일의 최대 걸림돌이 ‘북한 정부의 태도와 정책’이라고 인식하고 있다. 끝으로 고려인들은 남북한 통일 이후 사회의 전 영역이 ‘개선될 것이다’라고 인식하고 있다. 따라서 한국정부는 남북한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통일 환경 기반 조성과 시베리아의 개발참여를 효과적으로 추진 시키기 위하여 연해주 고려인들과 경 제.문화적 네트워크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
Kim, Yong-Suk 선문대학교 통일사상연구원 1997 통일사상 연구논총 Vol.2 No.-
본 논문은 통일사상의 윤리론의 일반적인 소개를 위한 시도이다. 필자가 본 논문을 통해 언급할 통일사상의 내용은 1988년 통일사상개요라는 미 출판본이다. 본내용은 통일사상과 통일사상요강으로 불리는 통일사상의 초고에 근거하고 있다. 여기서는 통일사상의 윤리론의 내용뿐만 아니라 그것과 서양사상의 일반적인 윤리이론과의 관계를 언급한다. 덧붙여 필자는 통일윤리론의 현대상황에 대한 탁월한 공헌을 확인한다. 한편 통일사상은 인간의 창조성과 자유를 회생시키지 않고 규범적인 질서의 요구를 주장하며, 윤리적 상대주의에 강력한 도전을 하고 있다. 다른 한편으로 통일사상은 그 자체를 가정의 규범에 중심을 두고 근대와 현대 윤리학자들이 간과한 점인 가정에 대한 사회적, 그리고 심리적 중요성에 우리의 주의를 이끌고 있다. 다음의 제2장은 서양윤리론의 일반적인 개관을 포함하고 있다. 이 부분은 이미 윤리론에 상당히 친숙한 사람들에게는 반드시 읽어야할 필요는 없을 것이며, 그러한 사람들은 통일사상과 다른 서양 철학 윤리의 주요 입장과의 관계에 대한 간략한 요약을 한 후에 다룰 제3장의 통일사상의 윤리론의 해설로 넘어가고 싶을 것이다. 마지막 장은 주로 통일사상이 윤리론에 공헌한 점에 관하여 다루고 있다. 통일사상은 포스트모던(후기 현대)와 포스트 막시스트(후기 마르크스) 시대를 거쳐 그 이후에도 인류를 인도해 줄 수 있는 윤리적 관점을 제공한다. In addition to the fallen human nature there is the providential shift: a continental civilization, to a peninsula civilization, to a island civilization, back to a continental culture, and the direction is to be reversed. The absolute truth to the problem seemingly has not revealed to us until the time of the Second Advent. We have to find out the answer leading to the co-living, the co-prosperity and the co-righteousness. This is the only way to end “Zero-Sum Game and will establish on Earth an Eden Heaven above and will prosper altogether and live happily with God.
Walsh, Thomas G. 선문대학교 통일사상연구원 1996 통일사상 연구논총 Vol.1 No.-
본 논문은 통일사상의 윤리론의 일반적인 소개를 위한 시도이다. 필자가 본 논문을 통해 언급할 통일사상의 내용은 1988년 통일사상개요라는 미 출판본이다. 본내용은 통일사상과 통일사상요강으로 불리는 통일사상의 초고에 근거하고 있다. 여기서는 통일사상의 윤리론의 내용뿐만 아니라 그것과 서양사상의 일반적인 윤리이론과의 관계를 언급한다. 덧붙여 필자는 통일윤리론의 현대상황에 대한 탁월한 공헌을 확인한다. 한편 통일사상은 인간의 창조성과 자유를 회생시키지 않고 규범적인 질서의 요구를 주장하며, 윤리적 상대주의에 강력한 도전을 하고 있다. 다른 한편으로 통일사상은 그 자체를 가정의 규범에 중심을 두고 근대와 현대 윤리학자들이 간과한 점인 가정에 대한 사회적, 그리고 심리적 중요성에 우리의 주의를 이끌고 있다. 다음의 제2장은 서양윤리론의 일반적인 개관을 포함하고 있다. 이 부분은 이미 윤리론에 상당히 친숙한 사람들에게는 반드시 읽어야할 필요는 없을 것이며, 그러한 사람들은 통일사상과 다른 서양 철학 윤리의 주요 입장과의 관계에 대한 간략한 요약을 한 후에 다룰 제3장의 통일사상의 윤리론의 해설로 넘어가고 싶을 것이다. 마지막 장은 주로 통일사상이 윤리론에 공헌한 점에 관하여 다루고 있다. 통일사상은 포스트모던(후기 현대)와 포스트 막시스트(후기 마르크스) 시대를 거쳐 그 이후에도 인류를 인도해 줄 수 있는 윤리적 관점을 제공한다. New functions of AZEOPERT [Kim and Simmrock, 1997] were investigated to predict the occurrence of ternary azeotropes and their azeotropic compositions in an organic mixture. This study describes its new problem-solving strategy. The knowledge base of AZEOPERT for ternary azeotropes is hierarchically structured with the several levels of domain-specific knowledge on ternary azeotropy. First, an azeotropic data bank including ternary azeotropic experimental data was implemented in AZEOPERT as the lowest level. It may be used to determine whether or not ternary azeotropic experimental data for the consulted organic mixture are already available. Moreover, compiled heuristic knowledge as the second level and class-oriented model-based knowledge as the highest level were implemented in the knowledge base. The problem-solving strategy through the integration of model-based reasoning into compiled reasoning gives a very efficient, general way for the prediction of ternary azeotrope formation in a wide varitey of organic mixtures, and especially, in unknown mixture systems.
Theological Typologies of Religious Groups And The Identity of The Unification Church
Masuda, Yoshihiko 선문대학교 통일신학연구원 1996 통일신학연구 Vol.1 No.-
[요약] 종교집단의 신학적 유형톤과 통일교회의 정체성 유형론적 용어와 개념은 비교적 관점으로부터 종교집단들의 특성을 분류하는 도구이다. 그래서 유형론적 개념과 분류범주를 아는 것은 통일교회나 어느 종교집단에 대한 성숙한 논의를 위한 선행조건이다. 이 논문에서는 9가지의 신학적 유형론을 간략하게 검토하고 이 관점에서 통일교회의 특성을 논의하였다. 그럼으로써 이 연구는 퉁일교회를 이해하고 종교집단들에 중요한 신학적 유형론을 아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첫째. 신의 수에 따른 유형에는 일신론, 다신론, 무신론이 있는데, 통일교회는 일신론을 주장한다. 둘째, 신 존재의 양태에 따른 유형이 있다. 여기에서는 신을 초월적인 신과 내재적인 신으로 구분하는데, 후자에는 범신론과 범재신론이 포함된다. 통일신학은 전통적 서구신학에서 신을 완전타자로 이해하는 것을 배격하고 신이 우리 안에 계심을 강조한다. 통일 교회의 신관을 범재신론으로 말 할 수 있다. 세째, 신의 성에 따른 유형이 있다. 여기에서는 신이 남성 신, 여성 신, 양성 신으로 분류된다. 통일신학은 창조주 하나님이 양성과 음성의 특성을 가진 분이라고 주장한다. 네째, 기독론에 따른 유형이 있다. 여기에서는 예수의 신성을 강조하는 위로부터의 기독론과 예수의 인성을 강조하는 아래로부터의 기독론이 있다. 통일교회는 아래로부터의 기독론을 주장하되 극단적 입장을 견지하지 않으며 성서해석에서 자유주의 신학보다 그리스도 중심적이다. 다섯째, 자유의지에 대한 관점에 따른 유형이 있다. 여기에서는 인간의 자유의지가 존재한다고 하는 입장과 이를 부정하는 입장이 있다. 통일교회는 자유의지의 존재를 주장하여 역사에 대한 결정론적 관점을 배격 한다. 역사의 목적은 결정되었으나 그 과정 또는 그 목적실현은 결정되지 않고 신의 인도를 따르는 인간의 책임분담에 좌우된다고 본다. 여섯째, 라인홀드 니이버의 유형론이 있다. 여기에는 신화적 또는 계시적 종교와 신비적 또는 문화적 종교가 있다. 전자는 직선적 역사관을, 후자는 순환적 역사관을 가진다. 통일교회는 신화적 계시적 종교에 속하여 기본적으로 직선적 역사관을 가지나 순환적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일곱째, 종말론적 관점에 따른 유형론이 있다. 천년왕국파와 비천년왕국파가 구분되는데, 전자는 전천년왕국파와 후천년왕국파가 있다. 통일교회는 메시아가 구원사역과 지상천국 건설을 완성하려고 강림한다고 봄으로 전천왕국설을 지지한다. 여덟째, 그리스도와 문화 간의 관계에 따라 분류한 리차드 니이버의 유형론이 있다. 그 유형은 문화에 대한하는 그리스도, 문화적 그리스도, 문화 위의 그 리스도, 역설적 그리스도, 문화의 변혁자로서의 그리스도로 나뉜다. 통일교회는 문화의 변혁자로서의 그리스도를 지지한다. 아홉째, 교회에 대한 Dulles의 유형론이 있다. 제도로서의 교회, 신지적 공동체로서의 교회, 성사로서의 교회, 선구자로서의 교회, 종으로서의 교회가 교회의 5모델이다. 일반적으로 통일교회도 이 5가지 요소를 가진다. 이처럼 이 논문은 종교집단에 대한 9가지의 신학적 유형론을 검토하였다. 더불어 이러한 유형론에 비춰서 통일교회의 정체성을 드러내보려 하였다. 최근에 와서 신의 수와 성 및 존재양식, 기독론, 자유의지의 존재와 같은 주제에서는 통일신학의 방향에 일반신학의 흐름이 수령되고 있다. 통일신학에는 문선명 선생님의 메시아 선포와 같은 혁명적인 내용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의 개념에서 기독교 정통 신학의 중심이 변해와서 지금은 통일신학의 신 개념에 수렴하고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 그러므로 신의 개념과 사회윤리의 측면에서 통일교회를 중심된 교회에 속한다고 말할 수 있다. 이 점에서 다른 종교집단이 통일교회에 일치되어올 것이라고 믿을 수 있다.
통일교육법제 변화와 지방정부의 역할 -경기도를 중심으로-
정대진 연세대학교 통일연구원 2019 통일연구 Vol.23 No.1
This year marks the very first year for the public sector to implement Korean unification education obligatorily to its staff members according to the last year’s revised Unification Education Support Act. However, the public sector including local governments do not look like fully prepared to conduct Korean unification education in substance. It is requisite that the public sector should strive to prepare for and engage in Korean unification education more than before in order to enlarge and intensify Korean unification foothold and its discourse. Local governments as frontline public agencies can be the hub to provide Korean unification education in a collaboration with local universities. Local governments are able to support local universities to launch new departments and institutes which research Korean unification by enforcing Korean Unification Education Support Acts. Once these kinds of new platforms are established, local governments can easily utilize these resources and networks to carry out Korean unification education not only for the public sector but also for local citizens. In doing so, local governments can be the sponsor for various research and education on the Korean unification from the grassroots. 개정 통일교육지원법(시행 2018년 9월14일)에 따라 올해는 본격적인 공공부문 통일교육 의무화의 원년이다. 하지만 지방정부를비롯한 전 공공부문에서는 상대적으로 통일교육 인프라 준비가부족한 현실이다. 장기적 관점에서 남남갈등 해소와 통일기반강화를 위해 통일교육에 보다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러한 장기적 관점의 통일교육 역량강화와 실행을 위해 최일선 행정주체인 지방정부는 통일교육 현장에서 각 지역대학과의 협업을 강화하면서 통일교육과 연구 역량을 배양하는 한편 주민⋅공공부문⋅학교통일 분야에 다양하게 활용할 교육담론과 강사풀(pool)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것이 필요하다. 형식적인 면에서 지방정부는 지역대학과 협력하여 통일교육법제의 근거조항을 활용하여 특화된 관련전공과 학과 개설 등 플랫폼 확대를 추진해야 한다. 이를 통해 대학생 통일교육 활성화는 물론이고 해당 대학의 교원과 전문가 그룹을 활용한 초⋅중등 교육과 교사 위탁교육, 공공부문 위탁교육, 평생교육원 등을 통한 일반주민대상 상시 통일교육 등을 다각도로 시행해야 한다. 내용적인 면에서 지방정부와 지역대학은 상호협력을 통해 앞으로 전개될 통일과정에서 남북한 주민이 모두 합의하고 추구할 수 있는 공동의 보편적 가치가 무엇인지를 발굴하고 이를 연구하고 가르치는 역할을 해야 한다. 중앙과 수도권을 넘어 각 지역에서 다방면으로 이러한 논의와 담론이 확산될 때 통일교육은 그 양과 질에서 획기적인 전환이 일어날 것이다.
A Discussion on Miscellaneous Typologies of Religion and the Identity of the Unification Church
Masuda, Yoshihiko 선문대학교 통일신학연구원 1997 통일신학연구 Vol.2 No.1
이 소논문은 종교적인 그룹에 대한 다섯 가지의 다양한 유형을 재검토하고 논의한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다섯 가지의 종교 유형을 동일교회에 적용시켜 봄으로써 통일교회의 독특한 성격과 정체성을 조명해 본다. 종교적 통치 형태에 근거한 첫 번째 유형학에서 볼 때 종교적 그룹에는 감독제 통치형태, 장로제 통치형태, 회중제 통치 형태의 세 유형이 있다. 통일교회는 카리스마적인 권위를 가지고 있는 감독제 통치 구조를 가지고 있다. 종교적 그룹의 두 번째 유형은 성별에 근거하고 있는데 남성 중심적인 그룹, 여성 중심적인 그룹, 양성 중심적인 그룹으로 나눌 수 있다. 통일교회는 전형적인 양성 중심적인 그룹에 해당한다. 이것은 하나님이 남성과 여성의 두 성을 가진 존재라고 믿는 통일교회의 신학에 근거하고 있다. 또한 창시자인 문선명 목사는 중요한 행사나 회의에 항상 부인 한학자 여사와 함께 참석하고 "참아버지와 참어머니"로서 통일교회의 중요한 의식을 공동으로 집전한다. 그리고 통일 교회 신도들은 "예수(남성) 이름으로"가 아닌 "참부모의 이름으로" 기도를 드린다. 민족성에 근거한 종교적인 그룹의 세 번째 유형에 따르면, 통일교회는 기성 세계종교나 민족적인 종교가 아닌 신흥 세계종교이며 초민족적인 종교에 해당한다. 통일교회는 국가와 인종을 초월하는 국제결혼을 적극 추진하교 있다. 또한 세계 180여개의 각 한 나라마다 한국인, 일본인, 미국인, 유럽인을 국가 메시아로 파송하였다. 통일교회는 1995년 36만 쌍의 축복결혼식을 TV위성중계로 거행하였고, 1997년에는 워싱톤 D.C.에서 TV위성 생방송으로 360만 쌍의 축복결혼식 을 이미 선포했다. 이것은 통일교회가 새로운 세계종교로 향 해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종교적 그룹의 네 번째 유형에 의하면 통일교회는 병약한 영혼의 종교로부터 건전한 정신의 종교로 점진적인 변화의 과정 속에 있다. 즉 통일교회의 1세는 개인의 죄악성과 그 탕감을 강조하여 '중생'과 '구원주의' 그리고 '자기부정'의 특징을 갖고 있다. 이에 비해 축복2세와 3세는 두 번 태어난 필요가 없고 원죄가 청산된 본성주의적인 특징을 지니고 있다. 그리고 1993년 성약시대에 선포된 통일신도들의 신앙고백문인 '가정맹세'에는 그 이전의 '나의 맹세'에 나타났던 '사탄'이나 '중생과 탕감'의 필요성에 대한 언급 없이 '건설하고 실체화하고 완성할 것'에 대한 맹세가 강조되고 있다. 종교적인 그룹의 다섯 번째 유형학에 의하면 통일교회는 내재적이고 계약적인 종교이다. 과거 가혹한 박해의 역사 속 에서도 통일교회는 그들의 믿음에 대한 신학적인 확신을 가지고 꿋꿋이 이겨내 왔다. 그러나 일부의 사람들은 사회적인 편의 즉, 외부적이고 합의적인 믿음 때문에 통일교회에 가입할 수도 있다. 이러한 사람들은 교육을 통해 후에 실질적인 개종이나 신학적인 확신을 얻을 수 있다. 필자는 이 소논문이 통일교회에 관한 몇몇 중요한 특징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결과를 낳기를 희망한다. One of my academic interests is the typology of religion, and I have gathered and evaluated various typologies of religion for mort than ten years.¹ This paper will present five typologies of religion and attempt to illuminate the identity of the Unification Church(hereafter UC) by applying these typologies to it. I selected the following five typologies because I believe them helpful in understanding the characteristics of the UC. As a matter of course, I acknowledge that there exist many other renowned typologies that are no less helpful than the following five. Typological terms and concepts are intellectual tools to compare various religious groups and to identify their unique characteristics. Therefore, many scholars consider them very important in religious studics.² I hope the following typological discussions will be of help, not only in understanding some of the unique characteristics of the UC, but also in getting acquainted with some of the renowned typologies of religion.
한반도 통일대비 기업의 통일역량에 대한 개념적 정의와 구성요인의 중요도 도출 연구
이다정 통일연구원 2017 統一 政策 硏究 Vol.26 No.1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fine the concept of unification capability and to derive the constituent factors of companies against the unification of the Korean peninsula. For this purpose, interviews were conducted with specialists in North Korea, and the questionnaires were composed and the overall importance was derived through the 1: 1 interview with AHP questionnaire results. The conceptual definition through expert interviews was derived as follows. The corporate unification capability is based on sound financial ability compared with the unification era, and it is capacity to catch up and grow opportunities in crisis management capacity through strategic leadership and unification era. In addition, it was derived in the order of CEO unification vision, crisis management, strategic leadership, North Korea information, production cooperation,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opportunity seizure, financial soundness, In the order of communication ability, learning ability, and cultural competence.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provide a strategic alternative for strengthening sustainable corporate competitiveness of the new management paradigm of unification and can be utilized as an integrated guide for the utilization of labor force of South and North Korean companies in preparation for the unification era. 본 연구의 목적은 한반도 통일대비 기업의 통일역량의 개념을 정의하고 구성요인을 도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전문가를 중심으로 면담을 실시하여 설문지를 구성하였고 1:1면담을 통해 AHP 설문결과를 통해 종합중요도를 도출하였다. 전문가 면담을 통한 기업의 통일역량에 대한 개념적 정의는 다음과 같이 도출되었다. 기업의 통일역량이란 건전한 재정능력을 기반으로 하여 전략적 리더십을 통한 위기관리역량과 통일시대에 기회를 포착하고 성장하는 역량이다. 또한 기업의 통일역량 구성요인 우선순위로 기업 차원에서는 CEO의 통일비전, 위기관리, 전략적 리더십, 북한정보, 생산협력, 기업의 사회적 책임, 기회포착, 재무건전성, 기업투자의 순으로 도출되었으며 종업원 차원에서는 소통능력, 학습능력, 문화역량의 순으로 도출되었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기업은 통일이라는 새로운 경영패러다임의 지속가능한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략적 대안을 제시해 줄 수 있으며 통일시대를 대비한 남북한 기업의 인력활용의 통합적인 가이드라인으로 활용될 수 있다.
정승호,조용신,김규철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2022 통일과 평화 Vol.14 No.2
This research utilizes the data from ‘Unification Perception Survey’ of the Institute for Peace and Unification Studies at Seoul National University to analyze the determinants of anti-unification perception in South Korea. Established theories on anti-immigration sentiment were employed as the models for this analysis. We find that the variables which represent the anti-immigration sentiment models well explain both the ethnic-based unification perception and the benefit-based unification perception. Meanwhile, the variable which represents mono-ethnicity had its limits in explaining the benefit-based unification perception. The results imply that the unification perceptions of South Koreans can better be explained by general theories of anti-immigration sentiment than the country-specific variable of mono-ethnicity. Furthermore, we also find that the socially and economically vulnerable cohorts such as younger, less educated, female, and blue-collar workers are more likely to have a pessimistic perception on unification. 본 연구는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의 ‘통일의식조사’ 데이터를 다양한 문화권의 반이민정서를 설명하는 모형에 적용하여 부정적 통일의식의 원인에 대해 분석한다. 최근 들어민족주의적 정서에 기반한 통일의 당위성이 약화되는 한편, 다문화적 인식이 강화됨에따라 통일의식을 이민에 대한 인식의 틀로 분석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분석 결과, 반이민 정서 모형에 근거한 변수들은 당위적 측면의 통일의식과 편익에 근거한 통일의식모두에서 유의한 설명력을 나타냈다. 반면, 단일민족 변수에 근거한 모형은 통일의 편익을 설명하는 데는 한계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현재 남한 사회의 통일의식이 ‘단일민족’ 이라는 특수성보다는 반이민 정서라는 보편적인 정서를 통해서 더 잘 설명될 수 있음을시사한다. 또한, 젊은 세대, 여성, 낮은 교육수준, 블루칼라 등 상대적으로 사회, 경제적으로 취약한 계층일수록 통일에 대해 부정적 의식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현준 통일연구원 2015 統一 政策 硏究 Vol.24 No.1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trend of the unification studies for 70 years following the independence from Japan by using the quantitative research method. As is required for effective research, the information presented in this study was collected by multiple means and from multiple sources such as related books/book chapters, journal articles and academic theses (3,000 papers in total). Special attention is given to exploring the nature of the study and it is analyzed based on the related study areas of ‘unification policy’; and ‘social and cultural research’; as well as ‘economics.’ The findings reveal that the unification policy accounted for 39 percent of the study with 1,235 papers. It was followed by social and cultural research with 841 papers (26.6percent). The majority of the papers were published in 2000, the year which held the first inter-Korean summit; 773 papers were published in Kim Dae-Jung regime. Among 3,000 papers, 1,753 of them were published in journals. As a result, while the unification policy and unification plan papers take up the mainstream of the study, a sufficiently increased number of social and cultural studies have been published when it was compared with economy-related ones. Therefore, it can be concluded that the studies of the unification issues are being diversified in addition to politics as this paper demonstrated. However, the trend also shows that unification related studies have been decreased there after Kim Dae-Jung regime. Also, the interest in unification has been declined among scholars as well as the general public. All the best future research will be to increase interests and participation in the national dialogue of the unification. 본 연구는 해방 이후 70년 동안 한국에서 이루어진 통일 분야 연구가 어떤 추세(trend)를 보이고 있는가를 연구물의 계량 분석을 통해 고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본 연구의 분석 대상은 단행본, 등재(예정)지, 학위논문 등 3,000여 편이다. 분석 결과, 통일정책 분야가 1,235편(39%)으로 가장 많았고 사회문화 분야가 841편(26.6%)으로 그 다음 순위를 차지하였다. 제1차 남북 정상회담이 있었던 2000년에 185편이 출간되었다. 통일문제 관련 논문은 1,753편이 실린 등재(후보)지가 1위를 차지하였다. 정부별로는 김대중 정부 시기에 773편이 발간되어 연구가 가장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전반적인 특징으로는 통일정책이나 통일방안 연구가 주류를 이루는 가운데 사회문화 분야 연구가 경제 분야보다 많았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이는 정치학 이외의 학문 분야에서도 통일문제 연구가 다양화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그러나 김대중 정부 이후 전반적으로 통일 관련 연구가 점차 줄어가는 추세가 나타났다. 이는 국민들뿐만 아니라 학자들의 통일문제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고 있다는 증거이다. 따라서 향후과제는 연구자들이 어떻게 좀 더 현실적인 연구를 하여 통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시키느냐 하는 문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