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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國“十七年”時期北韓文學譯介研究

        손제,노정은 중국문화연구학회 2019 중국문화연구 Vol.0 No.46

        The "17-Years" period after founding of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 is a very important period in the history of Chinese contemporary literature and even the translation of foreign literature. The foreign literature translation activities during this period are not as blank as most scholars think, but can be regarded as the golden age in the history of Chinese translation literature. During the "17-Years" period of translation, there were a large number of Korean literary works. Studying these works is of great significance for understanding China’s perception of Korea at the time. But due to the special historical environment of this period, the translation and translation of these literary works was seriously affected by the national ideology. On the one hand, North Korea literary works in the same ideological camp were translated into large numbers. On the contrary, South Korea literary works in the hostile ideological camp were completely banned. In addition, compared with the phenomenon of a large number of translations in the Korean literature translation activities before the founding of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 during this period, the translator can directly translate the Korean texts, which undoubtedly greatly improved the accuracy of translation and avoided Influenced by literary discourse in other translation countries. But under such strong ideological intervention, what kind of tendency does the translator have in translating Korean literary works, and how this translational tendency will affect the translation of literary works. This article will reorganize the status of translation of Korean literary works during the "17-Years" period, and attempt to analyze the specific ways of translation and translation activities during this period. ‘17년’시기(1949~1966) 중국의 외국 문학 번역 활동은 대부분의 학자가 ‘공백기’라 여겼던 것과 달리 외국 문학 번역사의 ‘황금시대’라 할 수 있다. 실제로 중화인민공화국(1949)건립 이후, ‘17년’시기 동안의 외국 문학 작품들은 중화민국 초기보다 더 많이 번역되었지만, 중국과 외국 학술계는 이 시기 번역 활동에 많은 관심을 두지 않았다. 그 이유는 중국 ‘17년’시기의 외국 문학 번역 활동이 상대적 특수한 정치 이데올로기에 의해 진행되었고, 외국 문학의 번역 활동은 주로 정치적 관계로 구체화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현 중국에서의 한국문학 번역 작업은 주로 3, 40년대와 한중수교(1992)이후 활동에 집중되어 있다. 특히 한중수교 이후의 한국문학 번역 연구는 번역된 텍스트뿐만 아니라, 번역 후원자에 대한 논의까지 다루고 있는 실정이지만, ‘17년’시기의 연구는 아직 초기 단계에 불과하다. 이 시기 중국에서의 한국문학은 ‘남조선문학南朝鮮文學’이라 불렸는데, 이는 ‘조선문학朝鮮文學’이라고 불린 북한문학을 근거로 그 명칭을 정한 것이었다. 통상적으로 1949년 이전까지는 한국문학이라는 명칭을 사용했지만, 신중국 건립 이후부터 1992년 한중수교 이전까지 중국과 같은 사회주의 진영인 북한의 문학을 ‘조선문학’으로, 남한 진영의 문학을 ‘남조선문학’으로 그 명칭을 각각 구분하여 사용했으며, 이후 이 둘을 다시 한국문학이라는 명칭으로 통일했다. 1948년 이후 한반도에서는 냉전 이데올로기가 강제되어 남,북한 두 정권이 각각 설립되었지만, 이를 단순히 두 나라의 문학으로 볼 수 없다. 문학은 언제나 통일된 주체이고, 문학적 대립은 이념적 대립과 같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고는 ‘17년’시기 중국에서의 북한문학 번역 활동을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통해 분단 초기 한국문학의 일부로써 북한문학의 발전 과정을 이해할 수 있으며, 기존 한국문학 번역 연구의 격차를 해소하고, 20세기 중국의 한국문학 번역 연구의 전체적 맥락을 보완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17년’시기 정치 이데올로기의 영향을 기조로 한국문학의 번역 활동을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우선 번역 당시의 배경을 살펴보기 위해 이 시기의 중국과 한국의 문학 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시대 담론과 중국의 번역 동향을 파악하고자 한다. 번역은 시대의 사회적 배경과는 독립적으로 존재할 수 없으며 그 자체로 문화 교류의 의미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문화간 의사소통으로써 번역에 대한 연구는 번역 수용 국가의 문학적 배경뿐 아니라 원작 국가의 문학적 환경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판단된다. 다음, 당시의 번역 상황과 경로를 정리하고, 관련 연구 자료를 보완하며, 구체적인 분석에 필요한 자료들을 제시하고자 한다. 구체적으로 당시 작품들의 번역 상황을 정리하고, 이들 작품과 당시 북한 문화 정책과의 관계를 알아본다. 더불어 이 시기 번역된 작품들을 ‘전쟁’, ‘찬양’, ‘투쟁’이라는 세 주제로 세분화하여 중국 내 문학 주제와의 상관성을 분석한다. 또한 3, 40년대의 번역 상황과 비교해, ‘17년’시기 중국 내 문학 번역에 도움이 된 출판계의 여러 배경과 번역 경로를 탐색한다. 마지막으로, 이 시기의 국가 담론에서 형성된 번역 경향을 분석하고, 이러한 경향들이 번역 활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 구체적으로 중국의 한국문학 번역 활동을 ‘좌경문예左傾文藝’와 ‘약세민족문학弱勢民族文學’의 두 가지 경향으로 나누고 이러한 경향이 번역 활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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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양 선교사 조슈아 마시맨(Joshua Marshman)의 중국어 연구와 번역에 대한 기초적 고찰

        김혜영 중국문화연구학회 2022 중국문화연구 Vol.- No.55

        This study aimed to examine the characteristics and significance of the British Protestant missionary Joshua Marshman’s research on Chinese written language, his English translation of Chinese classics, and his Chinese translation of the Bible. By focusing on the accomplishments of Western missionaries, who were mediators of Sino-western cultural exchanges in the modern era, this study identified patterns of bibliographical exchanges between China and the West, as well as the foundation of Chinese studies in the Western hemisphere. Marshman put a great effort into missionary work in China while being based in Bengal, India. First, Marshman’s The Works of Confucius(1809) is a translation of the Analects, which differed from existing translations in that Marshman explained the meaning and the principle behind the creation of each Chinese character from the original work. He anticipated that the readers of his translation learn not only Confucius’s philosophy but also the Chinese language. Afterward, he published a book on Chinese grammar, A Grammar of the Chinese Language(1815), which included a translation of Great Learning as an appendix. This book concerns the Chinese characters, the spoken language, and the Chinese syntax, and its syntactical explanations are primarily based on the written language. Marshman focused on the fact that the Chinese written language was used in neighboring countries that used different spoken languages, such as Japan and Vietnam, and that even people with different dialects from China were able to communicate with each other through written language. Marshman argued that the Chinese written language was the origin of Sanskrit, which was why he translated the Bible into the Chinese written language. Acknowledging its significance in Chinese society, Marshman perceived the written language to be the universal and original language. 본 논문은 영국 개신교 선교사 조슈아 마시맨(Joshua Marshman)의 중국어 문어(文語) 연구, 중국 고전 영역(英譯), 성경 중역(中譯) 업적을 고찰하고 그 특징과 의의를 밝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근대 시기 중서 문화 교류의 매개체로 활약한 서양 선교사의 업적을 통하여 중서 문화 교류의 양상과 서양 중국학 형성의 기반을 밝힐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마시맨은 인도에서 활동하며 중국에서의 일상 생활, 선교 활동에 필요한 구어의 실용성보다 중국 밖에서 한자와 한문 텍스트가 동아시아 국가에 미치는 영향력에 주목하였다. 그는 중국 경전의 문장을 중국어 전범으로 간주하고 이를 통하여 한자, 중국어를 습득해야 한다고 여겼다. 따라서 그의 고전 번역서는 선대 예수회 선교사들이 적응주의, 색은주의 선교노선을 택하여 유가 경전을 종교적으로 해석하려 한 것과 달리, 역대 주석가의 주석을 소개하고, 한자를 분석하는 등 중국 경전을 문헌학적, 언어학적으로 고찰한 점이 특징이다. 둘째, 마시맨은 고대 중국어를 주요 대상으로, 중국어 품사, 통사를 분석하였으며, 이 역시 중국 경전의 문장을 표준으로 삼아 그 문법적 특징을 밝히고, 이와 같은 형식의 글을 짓는 것을 궁극적 목표로 한다. 실제 마시맨의 중국 경전 번역, 한자, 고대 중국어 연구의 궁극적 목표는 한문 성서를 위한 기초작업으로, 그는 중국 경전의 언어형식을 모방하여 고아한 문어체로 성경을 번역하였으며 이는 최초 중국어 한문 성서로 중국어 성경 번역사에서 의의가 있다. 셋째, 마시맨은 시기상 예수회 해산 이후, 그리고 개신교 선교사가 본격적으로 중국에서 활동을 시작할 무렵에 활동하며 중국 그리스도교 선교 역사상 중간 연결고리의 기능을 한다. 마시맨의 연구는 이후 에드킨스, 제임스 레게, 등 선교사에게 영향을 미치며 결과적으로 예수회 선교사의 원시 중국학 연구에서 서양 중국학 성립으로의 발전 과정의 주춧돌이 된다는 점에서도 연구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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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역사⋅문화유산 활용 사례 및 시사점 — 고전 명저를 활용한 ‘문화관광’ 자원 개발 사례를 중심으로

        여병창,최인호 중국문화연구학회 2022 중국문화연구 Vol.- No.55

        Since the 1980s, as the perception that tourism is also a kind of cultural phenomenon has spread, so-called “cultural tourism,” including “literary heritage” tourism, has become popular worldwide and has become the preferred target of the market. literary tourism generally means visiting famous places related to writers or works. Regarding literary tourism, Herbert, D. argued that “literary places gain meaning in connection with writers and in the background of novels, and these places attract tourists and form part of the cultural heritage tourism landscape,” and that people visit places related to literature for various reasons. As interest in literature increases and people’s visits increase, various measures are provided to attract literary tourists in places with literature-related resources. The quality of literary tourist attractions is created by combining the requirements of tourist attractions, such as attractive environments, convenient facilities and services, travel schedules, relevance to writers, composition of story backgrounds, values, nostalgia, memories, and symbols. It is necessary to closely examine these points at the policy level, develop or preserve literary relevance, and strive to improve general tourism attraction and accessibility. In response, this paper examined how the historical and cultural origins and background areas of China’s four major historical novels, such as Romance of Three Kingdoms, The Water Margin and The Journey to the West are developed and used as high-quality “cultural tourism” resources. 1980년대부터 관광도 '일종의 문화현상'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문학유산(文學遺産)’ 관광을 포함한 이른바 ‘문화관광’이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게 되었고 시장이 선호하는 대상이 되었다. 경제 발전과 사회 진보에 따라 관광상품에 대한 욕구는 전통적인 대중관광이 아니라 문화적 함의와 품격을 부여받은 관광상품에 대한 관심으로 전환되었다. 최근 국제관광객의 절반 이상이 문화관광객으로 간주되는 등 전통적인 관광 대신 ‘문화관광’이 관광의 패션 용어가 되고 있다는 통계도 있다. 문학관광은 일반적으로 작가나 작품과 관계된 유명한 곳을 방문하는 것을 의미한다. 허버트(Herbert, D.)는 문학관광과 관련하여 “문학 장소는 작가와의 연계성과 소설의 배경에서 의미를 얻게 되고 이러한 장소는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문화유산관광 경관의 일부를 형성한다.”라고 주장하면서 사람들이 다양한 이유로 문학과 관련된 장소를 방문한다고 하였다. 이렇듯 문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사람들의 방문이 늘어나면서 문학관련 자원을 보유한 곳에서는 문학관광객을 유인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들을 제공하고 있다. 문학관광지의 질은 매력적인 환경, 편리한 시설과 서비스, 여행일정 등 일반적으로 관광지가 갖추어야 할 요건과 작가와의 관련성, 이야기 배경의 구성, 가치·향수·기억·기호 등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문학관광지만의 특별한 요건이 결합되어 만들어진다. 이러한 점들을 정책적인 차원에서 면밀히 검토하고 문학적 관련성을 개발 또는 보전하고 관광매력과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다. 이에 본고는 상대적으로 ‘역사․문화유산’을 활용한 문화관광 자원의 개발이 활발한 중국의 사례들을 통해 중국에서 중국 4大 고전 역사소설 중 三國演義 , 水滸傳 , 西遊記 등 세 작품의 역사 문화적 발원 및 배경 지역을 어떻게 양질의 ‘문화관광’ 자원으로 개발, 활용하고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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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國 사례로 본 朱子廟의 文化産業적 활성화 방안 연구

        여병창 중국문화연구학회 2023 중국문화연구 Vol.- No.59

        Due to their geographical proximity, human and material exchanges have been very frequent since ancient times. As a result, many traces of mutual exchange remain throughout the two countries. Zhuzi Shrine(朱子廟), located in Hwasun-gun(和順郡), Jeollanam-do(全羅南道), is a relic created during such exchanges between Korea and China. As part of a study on the cultural and industrial use of historical relics formed in the process of Korea-China exchange, this paper sought ways to revitalize the cultural industry of Zhuzi Shrine through the development of tourism resources related to Zhuzi in China. To this end, Chapter 2 of this paper introduced the development situation of tourism resources such as the ‘Zhuzi Cultural Center(朱子文化園)’ located in Youxi(尤溪), Sanming City(三明市), Fujian Province(福建省); the ‘Wuyi Mountain Zhuxi Memorial Hall(武夷山朱熹紀念館)’ in Wuyi Mountain, Nanping City(南平市), Fujian Province; The ‘Shangrao Zhuxi Memorial Hall(上饒朱熹紀念館)’ in Wuyuan(婺源), Shangrao City(上饒市), Jiangxi Province(江西省), where the Zhuzi’s old house is located; ‘Lushan Zhuzi Shrine(廬山朱子祠)’ in Lushan, Jiujiang City(九江市), Jiangxi Province(江西省); ‘Changbing Shrine(長柄朱子祠)’ located in Changbing Village, Fuzhou City(福州市), Fujian Province; ‘Danyang Zhuzi Shrine(丹陽朱子祠)’ located in Danyang Street, Fuzhou City(福州市), Fujian Province etc. Chapter 3 then examined cultural industries such as Activities to commemorate the 888th anniversary of Zhuzi’s birth in Nanping City, Fujian Province.; the ‘Zhuxi festival’ in youxi, Sanming City, Fujian Province; Construction of Zhuxi Cultural Brand in Fujian Province, etc. Finally, in the conclusion of Chapter 4, the implications that can be obtained from the development of tourism resources related to Zhuzi in China and the use of the cultural industry in order to revitalize the cultural industry of Zhuzi Shrine were presented. It is hoped that this article will serve as a foundation for constructive discussions on the development of tourism resources and revitalization of the cultural industry of cultural heritage formed in the process of exchanges between Korea and China in the future. 한국과 중국은 지리적 근접성으로 인해 예로부터 인적, 물적 교류가 매우 빈번하였다. 그 결과 양국의 곳곳에 상호 교류의 흔적이 다수 남아 있다. 전라남도 화순군에 있는 주자묘(朱子廟)는 이 같은 한․중 교류의 과정에서 만들어진 유적이다. 본고는 한․중 교류의 과정에서 형성된 역사 유적의 문화산업적 활용 연구의 일환으로 중국의 주자 관련 관광자원 개발 및 문화산업 활용 사례를 통해 전라남도 화순에 있는 주자묘의 문화산업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였다. 이를 위하여 본고의 제2장에서는 복건(福建)성 삼명(三明)시 우계(尤溪)현에 위치한 ‘주자문화원(朱子文化園)’, 복건성 남평(南平)시 무이산(武夷山)에 있는 ‘무이산 주희기념관’, 주자의 고택이 있는 강서(江西)성 상요(上饒)시 무원(婺源)현에 있는 ‘상요 주희기념관’, 강서(江西)성 구강(九江)시 여산(廬山)에 있는 ‘여산주자사’, 복건성 복주(福州)시 장병(長柄)촌에 위치한 ‘장병주자사’, 복건성 복주시 단양가(丹陽街)에 위치한 ‘단양주자사’ 등 관광자원 개발 상황을 소개하였다. 이어 제3장에서는 복건성 남평(南平)시 주자 탄신 888주년 기념 활동, 복건성 삼명(三明)시 우계현 주희제전(朱熹祭典), 복건성 남평시 주자문화 보호 건설 사업, 복건성 주자문화 브랜드 구축 사업 등 중국의 주자 관련 문화산업 추진 사례를 살펴보았다. 끝으로 제 4장 맺음말에서는 화순 주자묘의 문화산업적 활성화를 위해 중국의 주자 관련 관광자원 개발과 문화산업 활용 사례에서 얻을 수 있는 시사점들을 제시하였다. 이 글이 향후 한․중 교류 과정에서 형성된 문화유산의 관광자원 개발 및 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건설적인 논의에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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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서브컬처 트렌드로서의 BL과 중국 BL — 중국 BL/탐미/순애 연구에 관한 시론

        류호현 중국문화연구학회 2022 중국문화연구 Vol.- No.57

        동아시아 권역을 포함한 글로벌 서브컬처 영역(특히 웹콘텐츠 영역)은 웹공간을 일상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젊은 세대들이 구매력 있는 문화주체로 성장함에 따라, 다양한 층위에서 정말 밀접한 상호관계를 형성하며 통합적인 콘텐츠 생태계를 형성해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런 맥락에서 동아시아의 문화현상을 포괄적으로 파악하고자 하는 논자에게, BL문화는 굉장히 흥미로운 연구대상이 되었다. 본 논문은 ‘트랜스-동아시아 문화현상으로서의 BL과 몇 가지 논점들’에 대한 연구이다. 이는 동아시아 권역의 BL문화 대중화 경향과 BL을 연구함에 있어 당면하게 되는 다양한 논점들에 관한 것이다. BL 대중화 현상은 분명히 트랜스-동아시아 권역에서 동시대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문화현상이고, 3국의 BL문화는 이전보다 훨씬 더 밀접하게 연관된 생태계를 형성해가고 있다. 그리고 다양한 방향에서 BL 대중화 경향이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향후 추가적인 연구의 필요성도 높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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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宋代 문화와 서사문학 발전의 상관관계 연구

        이시찬 중국문화연구학회 2014 중국문화연구 Vol.0 No.24

        本論文主要考察宋代文化與敍事文學發展之相關關係。宋代文化, 無論在人生思想、精神境界、審美意識、城市結構、價値觀念或社會心態乃至生活情趣等等方面, 自與前代有所不同。這樣不同, 就構成瞭宋代文化的特點.。這些特点, 大緻可以槪括如下:一、宋代精神文化素質, 較前代特爲高.。由于宋代科擧考試、高等敎育向一般士人乃至工商雜類轉移, 地方學校的設立較爲普遍, 私學與書院的發展, 于是讀書人口增加, 著書的人也增多, 全社會的文化素質, 自然較前代爲高.。二、知識分子受到尊重。自太祖趙匡胤廣範地實施文治政策以來, 由于門閥士族衰落, 士庶界限泯沒, 門第血統關係在社會政治生活中的支配力量就大大削弱; 又由于科擧制度的推行,爲地主階級的下層乃至自耕農民、工商雜類提供進身之路, 讀書受敎育、學知識, 就受到社會的普遍的重視; 知識和個人的才能在社會政治中的作用大大增强。三、宋代物質文化質量, 在經濟結構和城市結構上, 較前代特爲突出.。在宋代城市發展過程中, 隨着舊的坊市制的崩潰, 商店可以在城內外沿街設置, 高大的酒樓聳立起來, 商品經濟空前活躍, 同時開始出現了都市文化娛樂市場‘瓦舍’。206 中國文化硏究 第24輯如上所述的宋代文化的特點就促進了敍事文學的發展。尤其是書會的出現, 使以小說爲代表的敍事文學的分化也作了促進作用。還有, 在敍事文學作品里女性形象的重要性增多也不可或缺的事實。綜而言之, 中國古代小說的發展至宋代, 出現了重要轉折現象, 卽以文言小說爲主的敍事文學主要變爲以通俗小說爲主。小說史上的這一巨大轉折, 在元明時期達到全盛, 起了決定性的作俑。 從根本上講, 促成這一轉折的主要原因是自宋代開始的成市經濟的繁榮如市民階層的壯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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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특수부대 전랑2(戰狼Ⅱ)>의 중국 형상 고찰

        권도경 중국문화연구학회 2022 중국문화연구 Vol.- No.55

        This study discusses the Chinese image and its meaning in the movie Wolf Warrior 2(2017) in terms of gender, nationality and African description. Unlike the previous Chinese films with women as the main characters, this movie inverts the gender order in the cultural symbol system by setting a man named Leng Feng as the main character. In particular, Leng Feng is a symbol of China, and the movie depicts several times his masculinity reaffirmed, and in the end, China, depicted as a male subject, shows its desire to stand as a subject in the world order through winning the confrontation with the villain. On the other hand, at this point, we can also see the signs of transition in the process of converting cultural subjects. Apart from the development of events in the movie, it frequently exposes the Five-star Red Flag, which symbolizes China, and reminds the audience of China's status through repeated lines related to China. This can be interpreted as a longing for approval, and the paradoxical situation of nervousness behind confidence can be found in that China in the movie is a country that wins victory and is recognized by Africa. Finally, through the fact that the background of this movie is Africa, I would like to examine the historical relationship and meaning between China and Africa. In this movie China is playing the role of the father of Africa, and is the protector of Africa. However, it can be said that there is a limit to the fact that it replaces Africa's civil war with a Chinese phenomenon by setting Africa as an object to be seen and focusing on showing off China's capabilities. 본 연구는 성별, 국가 드러내기, 아프리카 묘사 방식의 측면에서 영화 <특수부대 전랑2(戰狼2)>(2017)에 나타나는 중국 형상과 그 의미에 대해 논의했다. 이 영화는 기존에 여성을 주인공으로 했던 중국 영화와 달리 렁펑(冷鋒)이라는 남성을 주인공으로 설정하여 문화상징 체계 속의 성별 질서를 도치시키고 있다. 특히 렁펑은 중국을 상징하는 인물로, 영화는 그의 남성성을 재확인받는 장면을 여러 차례 묘사하고, 결말에서 렁펑이 악인과의 대결에서 승리하는 모습을 통해, 남성 주체로 묘사된 중국이 세계 질서에서 주체로 서고자 하는 욕망을 보여준다. 다른 한 편으로 이 지점에서 문화상징 주체 전환 중의 과도기적 징후도 확인할 수 있다. 영화가 사건 전개와는 별도로 중국을 상징하는 오성홍기를 빈번하게 노출시키고, 반복되는 중국 관련 대사를 통해 중국의 위상을 관객들에게 상기시키는 것이 바로 그 점이다. 이는 중국이 승인을 갈구하는 모습으로 해석될 수 있는데, 영화 속의 중국은 승리를 쟁취하고 아프리카의 인정을 받는 국가라는 점에서, 자신감의 배후에 드러나는 초조함이라는 역설적인 상황을 발견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 영화의 배경이 아프리카라는 점을 통해 중국과 아프리카의 역사적 관계와 그 의미를 살펴보았다. 영화 속의 중국은 아프리카의 아버지 역할을 맡고 있으며, 아프리카의 보호자를 자처하고 있지만, 다른 한 편으로 아프리카를 보여지는 대상으로 설정하고, 중국의 역량을 과시하는 데 치중함으로써 아프리카의 내전을 중국적 현상으로 치환해버린다는 점은 한계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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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激進與保守 : 兩個"世紀末"的對望與想象 : "八十年代"的"五四"之一章

        羅崗(Luo Gang) 중국문화연구학회 2011 중국문화연구 Vol.0 No.19

        본 논문은 리저후(李澤厚)의 <계몽과 구국의 이중 변주啓蒙與救亡的雙重變揍>와 위잉스(余英時)의 <중국근대사상사 속의 진보와 보수中國近代思想史上的激進與保守> 문장을 주목하며, 두 글이 1980년대와 90년대 중국 사상계에 일으켰던 영향을 탐색하였다. 중국 사회에서의 계몽과 구국, 진보와 보수의 개념으로 6.4신문화운동에서 "89"역사까지의 문화정치현상을 정리 논술하였는데, 특히 위잉스가 1988년 9월에 강연 발표했던 <중국근대사상사 속의 진보와 보수>를 중심으로 중국 사상계에서 일었던 진보와 보수 논쟁을 분석하였다. <하상>을 둘러싼 중국 국내외 문화 정체성 논의는 고도의 정치성을 담보하고 있으며, 이런 문화사조의 발흥과 동시에 정치사조로서의 "신권위주의新權威主義"가 출현하였으며, 이는 경제발전과 결합해 신자유주의, 전지구화 현상을 가져왔고, 전지구화에 따른 문화부흥을 지향하며 초기 현대화 담론 중의 유럽중심주의 가설에 도전하였다. <하상>과 신권위주의의 각기 다른 문화와 정치 경향은 "진보와 보수" 논제와 공모 가능성을 가지고 있었다. 89년 이후 실어증 상태에 빠져 있었던 중국 지식계는 1992년 덩사오핑의 남순강화 이후 신좌파와 자유주의 논쟁을 진행했고, 이는 지식인의 분회를 초래했다. 이를 배경으로 중국 사상학술계에서는 "진보와 보수"의 토론이 전개되었다. 논문은 위잉스가 논술하는 청말에서 89년에 이르기까지 중국 정치문화계의 진보와 보수를 구분하는 기준으로 중국 사회현실과 그에 대한 태도를 설명하며, 중국역사 속 "두 차례의 순환"과 그의 문화정치성, 89년 이후의 사상계 특징과 사회정치현실을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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