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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영조(Young-Jo Seong),박상범,좌승희 경기연구원 2008 경기개발연구원 기본연구 Vol.2008 No.11
연구의 배경 및 목적 중앙정부의 연구개발 예산규모는 2000년 3조 7,459억 원이었으나 2008년에는 10조8,423억 원으로 8년 만에 3배로 증가하였으며 경기도의 연구개발 예산규모는 2001년 856억원에서 2007년 2,443억 원으로 6년 만에 3배로 증가하여 중앙정부보다 더 높은 증가율을보였다. 이와 같이 공공의 연구개발 투자규모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이어오고 있다. 경기도는 연구개발 분야에 대한 투자가 작은 규모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경기도가 추구하는 R&D사업의 포트폴리오 및 예산 규모에 대한 정형화된 접근방법이 없었으며 이로 인해뚜렷한 정책기조를 확립하지 못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지방정부의 R&D투자가 더욱 중요시되는 이 시점에서 경기도 R&D사업의 예산규모 및 투자방향을 적절히 설정하는 데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경기도의 연구개발 투자는 2007년까지 H/W 중심의 연구기반구축사업에 가장 많은 예산을 지원하였으며 광교테크노밸리와 판교테크노밸리에 대한 투자가 마무리 되는 2008년을 기점으로 감소하기 시작하였다. 또한 2008년에는 경기개발연구원부설 경기과학기술센터가 설립되면서 S/W 중심의 기술개발사업 예산이 대폭 증가하였고 경기도 R&D사업의 투자방향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 되었다. 연구요약 연구 내용은 크게 R&D사업 투자규모 설정과 R&D사업 투자방향 제시 두 분야로 나누어 진행하였으며 여기서 R&D사업 투자규모는 R&D예산 총액과 관련된 사항이고 R&D사업 투자방향은 추진하고자 하는 R&D사업의 성격과 관련된 사항이다. 본 연구에서는 민간, 중앙정부, 지방정부의 연구개발투자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과학기술연구개발활동조사보고서, 국가연구개발사업조사분석보고서, 지방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추진실적 및 경기도연구개발사업조사분석평가보고서 등의 자료를 사용하였으며 이들 자료의 분석 결과로 도출된 통계는 연구결과 도출을 위한 주요 핵심자료로 사용되었다. R&D사업의 투자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정수계획법(Integer Programming)을 이용한 수리모형을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정량적으로 명쾌한 결과가 도출된다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정수계획법 모형은 파라메터 값을 정하는데 필요한 비용과 시간 뿐 아니라 그 값에 대한 신뢰성 문제 등 커다란 한계가 존재한다. 따라서 정량적인 수리모델 보다는 직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고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정성적 모델이 필요하였으며 그 대안으로 ‘경기도 R&D투자에 대한 SWOT 분석’을 이용한 방법을 사용하였다. 분석 결과 경기도는 그동안 경기도의 약점을 보완하고 위협적인 환경요인을 극복하기 위한 R&D사업들을 주로 추진하여 왔으며 최근 들어 경기도의 장점을 활용하거나 외부 기회 요인을 이용한 R&D사업으로 투자방향을 바꾼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R&D사업 투자패턴의 변화는 매우 타당한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향후 경기도의 R&D사업은 혁신기관 운영고도화 또는 첨단연구소 유치홍보 등과 같은 경기도의 장점과 외부기회 요인을 최대한 활용하는 분야에 투자할 것을 제안한다. R&D사업 투자규모를 설정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과학기술관련 각종 통계자료와 경제규모 관련 통계자료를 이용하여 경기도의 역량을 분석하고 향후 목표를 정하여 이에 도달하기 위한 경기도의 R&D투자를 역으로 계산하였다. 2006년 경기지역 연구원 1인당 연구개발비의 경우 전국평균치의 4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경기도 R&D사업 투자규모의 목표를 10년 내에 경기지역 연구원 1인당 연구개발비가 전국평균치에 다다를 수 있도록 설정하고 이를 위한 경기도의 향후 R&D투자 규모를 추정한 결과, 2009년 2,927억 원에서 2018년 7,932억 원으로 장기적으로 꾸준히 R&D예산을 증액시켜야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위해서는 경기도는 매년 총예산의 최저 2.18%에서 최대 2.89%를 R&D사업에 투자하여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및 정책건의 연구 결과 현재까지 경기도가 추진한 R&D사업은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정책에 의해서 수행된 것은 아니지만 매우 합리적인 방향으로 진행되어 왔음을 보여주었다. 다만 앞으로 경기도가 R&D투자의 최적조건을 가진 혁신적인 지역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앞에서 제안한 바와 같이 경기도의 장점을 활용하거나 외부 기회 요인을 이용한 R&D사업의 비중을 늘리는것이 효율적인 R&D사업 추진 방법이라 판단되며 경기도의 경제 규모에 걸맞는 충분한 규모의 R&D투자를 수행하여야 할 것이다. The R&D budget of Gyeonggi province government has been increasing since it started on R&D investment. For example, 85.6 billion won of R&D expenditure in 2001 has increased three times to 244.3 billion won in 2007. Although the R&D expenditure is not a small amount like this, Gyeonggi province government has not established a systematic policy for the R&D budget outlay and R&D portfolio. The present study is concerned with the problems about setting the objects of the R&D investment and the R&D budget outlay. The first one, setting the objects of the R&D investment, is a problem what kind of R&D programs Gyeonggi province should invest on. The second one, setting the R&D budget outlay, is a problem how much Gyeonggi province government should invest on R&D. A mathematical model using integer programming can be used to optimize the objects of the R&D investment. However, the present study used SWOT analysis instead of the mathematical model because the model has some significant disadvantages. The SWOT model proposed that Gyeonggi province should concentrate R&D programs on the field where strength and opportunity can be utilized as much as possible just like increasing management efficiency of innovation centers or attracting cutting-edge research institutes. A wide variety of science&technology statistics and economy statistics was analyzed to set the R&D budget outlay. In order to make Gyeonggi province as a R&D mecca, Gyeonggi province government should increase R&D budget to 292 billion won in 2009 and 793 billion won in 2018, which amounts to 2.18% and 2.89%, respectively, of the Gyeonggi province total budget. The present study shows that Gyeonggi province government has been making an efficient investment on R&D programs although it has no synthetic and systematic R&D policy. The study is expected to help the government to make the future R&D policy.
송제룡,김현주 경기연구원 2018 정책연구 Vol.- No.-
Demand-Responsive taxi service is providing for people who live in the poor areas of public transportation. The demand-responsive taxi service has advanced the resident’s right of mobility and quality of life in small villages in Gyeonggi-Do.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mprove problems related to the service of demand-responsive taxis. The study are also going to introduce more taxis to many areas of poor public transportation. The result of this study shows that there are a couple of problems on the demand-responsive taxi service. First, it is not easy for people to take the demand-responsive taxis at any time during a day because of lots of restricted conditions on taking taxis. The rule on the demand-responsive taxi requires for some people to make some reports, and a permission to take it from their village headmen. To improve the service of demand-responsive taxis, this study suggests that the unreasonable rules on the taxi should be removed if possible. Most of all, it is requested sufficient budget to give a large subsidy to operators of the demand-responsive taxi service.
김군수,이상훈,김흥식,신기동,문미성,강승우,김경희,한영숙 경기연구원 2005 경기도경제동향 Vol.2005 No.2
1. 경기 (동향) 경기동행지수 전월비 동일수준 유지, 순환변동치 감소 (전국실물경제) 산업생산 증가세 둔화, 설비투자, 도소매 판매 감소 (경기도 실물경제) 산업생산, 출하 증가세 지속, 재고 증가폭 확대 (전망) 소비심리 위축, 경기침체 장기화 전망 2. 산업생산 (동향) ‘04년 12월중 경기도 제조업생산 전년동월대비 9.8%, 전월대비 0.7% 증가 (전망) 2005년 상반기 경기도 산업생산은 침체가 지속될 전망 3. 소비 (국내소비) 민간소비와 관련이 높은 12월중 서비스업 생산은 대부분 업종의 감소세가 둔화되거나 증가세가 확대되면서 5개월간 지속된 감소세에서 벗어나 증가(0.4%)로 전환 (경기도소비) 경기부진의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경기지역의 경제사정은 상대적으로 양호. 경기지역의 12월 중 소비자물가는 전월대비 0.6% 상승, 전년동기대비 3.2% 상승. 대형 소매점 판매동향은 전년동월에 비해 2.6% 증가 4. 투자 (동향) 설비투자 소폭 감소 12월 중 전국 설비투자 전년동월대비 2.0% 감소 12월 중 전국 건설수주 전년동월대비 38.4% 증가 12월 중 경기도 건설발주액 전년동월대비 58.9% 증가 5. 고용 경제활동참가율, 취업자수, 총근로시간 등 총량지표의 전년대비 상승폭 감소, 실업률 45개월만의 최고치 기록 및 제조업 고용급감 등 질적 측면에서 고용상황 악화 04년 12월중 경제활동참가율 61.9%로 전년동월비 0.3%P 상승 실업자수 195천명으로 전월비 18천명 급증, 취업자수는 69천명 감소 전국평균 청년실업률 8.5%로 전월대비 1.2%P 상승 산업별로는 농림어업에서 60천명(33.8%) 감소, 제조업도 22천명 고용감소 종사상지위별로는 임시직에서 21천명(1.9%)의 큰 폭 고용증가 주당평균취업시간 48.9시간으로 전년대비 1.3시간 큰 폭 감소, 총근로시간 전년대비 1.31% 증가하여 15세이상 인구증가율(3.8%)에 크게 미달 6. 물가 (2005년 1월 전국소비자물가) 1월의 전국소비자물가는 전년대비 0.7% 상승, 전년동월대비 3.1% 각각 상승 (경기도 소비자 물가) 2005년 1월 경기도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16.4(2000=100)로 전월대비 0.6%, 전년동월대비 3.2% 각각 상승 (전망) 2005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경제전반에서는 내수회복에 대해 여러 가지 대안들을 내놓고 있는 실정. 정부의 경기부양의지 확고, 원화강세가 내수확대로 연결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 내수경기가 살아나는 조짐을 보인 부문으로는 백화점 매출 회복, 신차판매증가, 부동산시장 활성화 등이며, 수출과 물가, 소매판매 등 지표상으로도 개선조심 뚜렷함.
황경란,박소영,박수선,조성희 재단법인 경기연구원 2022 GRI 연구논총 Vol.24 No.2
사회의 다양한 변화 중 가구 구성의 변화는 현대사회의 가장 중요한 변화이며, 그 중심에는 1인가구의 증가가 있다. 본연구는 경기도 내에서 점차적으로 증가하여 전체 가구 중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지만 그 특성에 대해 충분히 연구되지못한 경기도 1인가구에 대한 이해와 함께 권역별 특성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경기도 1인가구 정책 개발의 기초 자료로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하여 경기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처음으로 시행된 2021년 경기도 1인가구 실태조사 데이터를 활용하여 경기도 전체 1인가구의 주요 특성으로 인구사회학적 특성, 주거 및 생활 안전 특성, 건강 특성, 사회 관계 특성, 코로나19 전후 어려움 변화를 살펴보았으며, 권역별 격차를 확인하기 위해 경기도를 5개 권역으로 구분하여 권역별 특성과 격차를 살펴보았다. 본 연구의 주요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경기도 1인가구는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비롯하여 주거 및 생활 안전 특성, 건강 특성, 사회 관계 특성, 코로나19 전후 어려움 변화의 전 영역에 있어서 권역별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경기도 1인가구 정책에 있어서 경기도 1인가구의 전체적인 특성과 함께 권역별 격차를 고려해야 할 필요성을 나타낸다.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권역별 격차에 기반한 경기도 1인가구 정책의 방향과함께 아직까지 충분히 이루어지지 못한 경기도 1인가구를 대상으로 한 연구의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김군수,이상훈,김흥식,신기동,문미성,이수행,김경희,한영숙 경기연구원 2005 경기도경제동향 Vol.2005 No.1
1. 경기 (동향) 경기동행지수 전월비 소폭 증가, 3개월 연속 소폭 증가 지속 (전국실물경제) 산업생산, 설비투자 증가, 도소매 판매 감소 (경기도 실물경제) 산업생산, 출하 증가폭 확대, 재고 증가세 지속 (전망) 소비심리 위축, 경기침체 장기화 전망 2. 산업생산 (동향) ‘04년 11월중 경기도 제조업생산 전년동월대비 12.9% 증가, 전월대비 -0.3% (전망) 2005년 상반기 경기도 산업생산은 침체가 지속될 전망 전경련의 2005년 1월 전망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조사결과는 77.8로 2004년 12월의 기업 경기보다 소폭 악화될 전망임. 3. 소비 (경기도소비) 경기부진의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경기지역의 경제사정은 상대적으로 양호. 경기지역의 12월 중 소비자물가는 전월대비 0.1% 하락, 전년동기 대비 3.4% 상승 (전망) 소득계층별로 보면, 소비자기대지수는 고소득층에서는 전월보다는 상승하였으나 여전히 중산층과 저소득층에서는 전월에 비해 하락하여 소득계층간의 괴리가 첨예화 될 것으로 전망 4. 투자 (동향) 설비투자 증가세 반전 11월 중 전국 설비투자 전년 동월 대비 3.1% 증가 11월 중 전국 건설수주 전년 동월 대비 1.8% 감소 11월 중 경기도 건설발주액 전년 동월 대비30.3% 감소 5. 고용 경제활동참가율, 취업자수 등 양적 지표 개선, 총근로시간 및 실업률 등 질적 지표는 악화, 제조업 고용 약보합세, 고용회복 지연으로 고용상황 악화 우려 04년 11월중 경제활동참가율 62.7%로 전년동월비 0.4%P 상승 실업자수 177천명으로 전월비 3천명 증가, 취업자수는 1천명 증가 전국평균 청년실업률 7.3%로 전년대비 0.7%P 하락 산업별로는 농림어업에서 32천명(15.4%) 감소, 제조업도 1천명 고용감소 종사상지위별로는 상용직에서 21천명(1.1%)의 큰 폭 고용증가 주당평균취업시간 48.8시간으로 전년대비 1.3시간 큰 폭 감소, 총근로시간 전년대비 1.78% 증가하여 15세이상 인구증가율(3.9%)에 크게 미달 6. 물가 (동향) 12월 전국소비자물가는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비 3.0%, 전년동기비 3.6% 각각 상승. 12월 물가로 2000년 2.8% 이후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 (경기도 소비자 물가) 12월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15.7로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3.0% 각각 상승 7. 수출입 (동향) 11월중 경기도 월간 무역수지 규모 최고치 경신 11월중 경기도 수출액 43.8억 달러로 전년 동월비 27.1% 증가 11월중 경기도 수입액 36.2억 달러로 전년 동월비 21.6% 증가 11월중 경기도 무역수지는 7.6억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 기록
김군수,신기동,안균오,신민경 경기연구원 2008 정책연구 Vol.2008 No.-
연구의 배경 및 목적 경기도 산업입지 공급계획은 경기도내 산업의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활용하고, 기업의 입지요구를 고려함과 동시에 산업을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하게 발전시킬 수 있도록 수립되는 산업입지에 대한 종합계획이며, 「산업입지및개발에관한법률」에 의거하여 수립되는 법정계획이다. 현재 2차 산업입지 공급계획(2002-2011)이 집행 중에 있으며, 기간이 6년 경과했을 뿐 아니라, 공급실적과 여건변화 등의 반영이 필요하여 3차 공급계획(2009-2018)을 수립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국토해양부는 2008년 5월에「산업입지및개발에관한법률」(이하 “산입법”) 제5조의2 및 동법 시행령 제6조의2의 규정에 따라 산업입 지공급계획의 수립기준에 관한 지침(안)을 마련하였고 각 시ㆍ도에서는 본 지침을 바탕으로 산입입지공급계획을 수립하여야 한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국토해양부장관이 제시하는 수립지침에 따라 국토종합계획, 광역도시계획, 도시기본계획, 수도권정비계획 등을 감안하여 경기도가 지향하여야 할 바람직한 산업입지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장기적인 산업입지 공급방향을 제시하는 정책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따라서 경기도의 제2차 산업입지 공급계획에 대한 추진상황을 파악하며, 지식기반사회의 대두에 따른 새로운 시대적 변화를 반영하는 경기도 제3차 산업입지 공급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연구요약 본 연구는 크게 4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은 서론이고 제2장은 경기도의 시군 별ㆍ업종별 산업입지 변화추이와 개별입지와 계획입지 현황 그리고 원단위 변화 추이를 통해 경기도의 산업입지 추이를 살펴보았다. 제3장에서는 산업입지 공급계획에 대한 상위계획을 평가하고 경기도의 산업입지 공급계획의 특징을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산업입지 수요를 전망 및 종합하여 경기도 산업입지 공급계획을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제4장에서는 산업입지 공급계획 수립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고 시사점을 담고 있다. 경기도 제조업체의 사업체수는 1986년부터 2006년에 이르기까지 20년간 3.7배로 증가하였으며, 연평균 7% 증가율을 보이고 있으나 최근에 사업체수 증가율이 4%정도로 둔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종사자수는 90년대에 증가율이 지속적으로 둔화추세이다가 2000년대에 접어들어 증가율이 4%를 유지하고 있는데 이처럼 사업체수에 비해 종사자수 증가율이 더욱 낮은 것은 사업체의 소규모화로 사업체당 종사자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부지면적의 연평균 증가율은 4%로 사업체수 증가율(7%)보다 작아 사업체당 부지면적은 감소 추세에 있고 건축연면적의 증가율은 7%로 부지면적 증가율보다 크게 나타나 이전보다 고층화되어 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생산액과 부가가치액의 증가율은 20년간 연평균 16%로 증가하였지만, 최근에 들어 그 증가율은 급격히 둔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입지원단위는 산업구조의 고도화 등으로 생산성 증가, 고부가가치화, 자동화 등에 힘입어 선진국형의 산업경향을 보여주고 있고, 경기도의 사업체당 부지면적은 1986년 4,981.7㎡/개소에서 2003년 현재 2,934.1㎡/개소로 지속적으로 감소하였다. 이러한 현상은 경기도의 사업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반면, 공장건축총량제 등의 정책에 따른 산업용지의 공급이 원활하게 공급되지 않은데 기인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건물연면적은 1,509.7㎡/개소(1986년)에서 1,456.6㎡/개소(2003년)로 소폭 감소함으로써 사업체의 증가를 감안한다면 토지의 평면적 이용에서 입체적 이용으로 변해가고 있는 추세임을 알 수 있다. 또한 종업원당 부지면적은 89.1㎡/인(1986년)에서 현재 126.4㎡/인(2003년)로 증가하고 있고 건물연면적은 27.0㎡/인(1986년)에서 62.8㎡/인(2003년)로 증가하고 있어 종업원당 공간규모가 확대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토지의 생산성을 파악할 수 있는 생산액당 부지면적은 2,775.6㎡/십억원(1986년)에서 594.1㎡/십억원(2003년)으로 감소하고 있고, 생산액당 건물연면적 역시 지난 20여년 동안 841.1㎡/십억원(1986년)에서 294.9㎡/십억원(2003년)으로 연평균 3.82%씩 감소하였다. 이러한 경기도의 산업입지 특성을 고려하여, 2009년에서 2018년까지 향후 10년간 경기도의 산업입지 공급물량을 추정한 결과, 경기도에는 2018년까지 총 162.3㎢~162.5㎢ 규모의 공장부지가 공급되어야 하며, 순 증가분은 2009~2018년(10년간) 동안 총 50.0㎢~53.8㎢ 정도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난다. 입지유형별 공급규모를 보면, 총 증가분 50.0㎢~53.8㎢ 가운데 신규 산업단지 조성 등을 포함한 계획입지로 전체 공급면적의 약 70%인 35.0㎢~37.7㎢, 나머지 30%인 15.0㎢~16.1㎢를 개별입지로 공급토록 하였다. 그러나 산업단지 내 공장용지율 60%을 적용한다면, 경기지역의 산업입지 공급계획(2009~2018) 기간 중 산업단지 개발규모는 58.3㎢~62.8㎢ 수준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결론 및 정책건의 경기도의 향후 경제성장과 기초 자치단체들의 요구를 고려한 산업입지 공급계획 수립 본 연구의 결과인 2018년 162.3㎢~162.5㎢의 입지공급량 결과는 상당히 보수적으로 책정되었다. 특히, 본 연구결과로 도출된 산업단지 개발규모 58.3㎢~62.8㎢는 경기도 지역내의 각 기초 자치단체에서 요구하는 2009년~2011년(3년간)의 공업용지 수요량인 53.74㎢ 에 머물고 있어 역시 경기지역 내 기초 자치단체들의 요구수준을 해결하기에는 상당히 부족하다. 따라서 상당히 보수적인 관점에서 책정된 본 연구의 경기지역 산업입지 수요분석의 결과는 경기지역의 향후 성장전망 등을 고려하였을 경우 최소한도로 필요한 공급물량이라고 판단 할 수 있으므로 정부의 제3차 산업입지 공급계획에서는 본 연구의 결과가 반영되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된다.
이상훈,김군수,문미성,신기동,이수행,김경희,한영숙 경기연구원 2004 경기도경제동향 Vol.2004 No.12
1. 경기 (동향) 경기동행지수 전월비 소폭 증가, 2개월 연속 증가세 지속 (전국실물경제) 산업생산 증가세 둔화, 설비투자 및 소비감소 (경기도 실물경제) 산업생산, 출하 증가세 둔화, 재고 증가세 지속 (전망) 소비심리 위축, 환율하락 등으로 경기침체 장기화 전망 2. 산업생산 (동향) 10월중 경기도 제조업생산 전년동월대비 9.4% 증가, 전월대비 보합 (전망) 2005년 상반기 경기도 산업생산은 침체가 지속될 전망 전경련의 2004년 12월 전망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조사결과는 88.2로 11월의 기업경기보다 소폭 악화될 전망임. 3. 소비 (국내소비) 11월의 소비자물가는 전월대비 0.6% 하락, 전년동월대비 3.3%, 전년 동기대비 3.6% 각각 상승 (경기도소비) 경기지역의 11월 중 소비자물가는 전월대비 0.5% 하락, 전년동월과 전년동기 대비 3.5% 각각 상승 4. 투자 (동향) 설비투자 2개월 연속 감소세 10월 중 전국 설비투자 전년 동월 대비 0.9% 감소 10월 중 전국 건설수주 전년 동월 대비 32.1% 감소 10월 중 경기도 건설발주액 전년 동월 대비 57.9% 증가 5. 고용 경제활동참가율, 취업자수 등 양적 지표 개선, 총근로시간 및 실업률 등 질적 지표는 악화, 제조업 고용 2개월째 증가세, 환율악화 등 대외적 악재요인 지속 04년 10월중 경제활동참가율 62.8%로 전년동월비 0.2%P 상승 실업자수 174천명으로 전월비 6천명 증가, 취업자수는 27천명(0.5%) 증가 전국평균 청년실업률 7.2%로 전년대비 0.1%P 상승 산업별로는 도소매?음식숙박업에서만 전월비 10천명(0.8%) 고용감소, 건설업은 전월에 이어 12천명(3.1%)의 높은 고용증가율 기록 주당평균취업시간 49.4시간으로 전년대비 0.9시간 큰 폭 감소, 총근로시간 전년대비 2.35% 증가하여 15세이상 인구증가율(4.0%)에 크게 미달 6. 물가 (동향) 11월 중 소비자 물가 전월 대비0.6% 하락 전국 소비자물가 전월비 0.6% 하락, 전년동월비 3.3% 상승 전국 생활물가 전월비 1.0% 하락, 전년동월비 5.0% 상승 경기도 소비자물가 전월비 0.5% 하락, 전년동월비 3.5% 상승 경기도 생활물가 전월비 0.9% 하락, 전년동월비 5.4% 상승 7. 수출입 (동향) 통계적인 요인으로 인한 수출입 증가세 둔화 10월중 경기도 수출액 42.0억 달러로 전년 동월비 13.8% 증가 10월중 경기도 수입액 38.2억 달러로 전년 동월비 18.8% 증가 10월중 경기도 무역수지는 3.8억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 기록
이상훈,김군수,문미성,신기동,이수행,김경희,한영숙 경기연구원 2004 경기도경제동향 Vol.2004 No.9
1. 경기 (동향) 경기동행지수 전월대비 2개월 연속 소폭 감소 (전국실물경제) 산업생산 증가세지속, 소비 및 설비투자 증가세 유지 (경기도 실물경제) 전년동월비 산업생산, 출하, 재고 큰 폭 증가 (전망) 소비심리 위축, 고유가 지속에 의한 내수부진, 기업체감경기 악화 전망 2. 산업생산 (동향) 7월중 경기도 산업생산 전년동월비 20.8%로 증가세 둔화 지속 7월중 경기도 생산동향은 계절조정 전월비 생산 0.8% 감소, 출하 1.2% 증가, 재고 0.4% 감소하여, 출하증가에 따라 재고가 전월에 비해 다소 감소 (전망) 2004년 9월 경기도 산업생산은 8월수준보다 다소 악화 전망 3. 소비 (동향) 경기도 8월 중 소비자물가지수 전월대비 0.7%, 전년동월대비 4.4%, 전년동기대비 3.4% 각각 상승 (전망) 사상 최고의 원유가 상승과 소비자물가지수의 상승이 지속되는 가운데 소비 진작효과를 위해 가전제품에 특소세 폐지조치를 취할 예정이지만 내수경기회복은 불분명할 전망 4. 투자 (동향) 설비투자 3개월 연속 증가세 7월중 전국 설비투자 전년 동월 대비 2.5% 증가 7월중 전국 건설수주 전년 동월 대비 10.6% 감소 5. 고용 경제활동참가율, 취업자수, 총 근로시간 등 고용총량 지표 악화, 7월중 이례적 고용감소로 고용잠재력 약화 우려, 실업률 3개월째 전국평균 상회 04년 7월중 경제활동참가율 63.1%로 전년대비 0.4%P 증가 실업자수 182명으로 전월비 6천명 증가, 취업자수는 9천명(0.2%) 감소 전국평균 청년실업률 7.6%로 전월대비 0.2%P 하락, 20대 실업 유일감소 산업별로는 도소매?음식숙박업에서 13천명(1.1%) 고용증가, 건설업(13천명) 및 제조업(8천명)은 고용감소 6. 물가 (동향) 8월중 소비자 물가 전월 대비 소폭 상승 전국 소비자물가 전월비 0.9% 상승, 전년동월비 4.8% 상승 경기도 소비자물가 전월비 0.7% 상승, 전년동월비 4.4% 상승 전국 생활물가 전월비 1.5% 상승, 전년동월비 6.7% 상승 경기도 생활물가 전월비 1.3% 상승, 전년동월비 6.6% 상승 7. 수출입 (수출입) 경기도 수출 증가세 6개월 연속 전년 동월비 30% 중반대 이상 기록 7월중 경기도 수출액 37.6억 달러로 전년 동월비 34.6% 증가 7월중 경기도 수입액 35.0억 달러로 전년 동월비 38.1% 증가 7월중 경기도 무역수지는 2.6억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 기록
이상훈,김군수,문미성,신기동,이수행,김경희,한영숙 경기연구원 2004 경기도경제동향 Vol.2004 No.8
1. 경기 (동향) 경기동행지수 전월대비 소폭 감소 기록 경기동행지수 전월비 소폭 감소한 수준인 124.3을 기록 (전국 실물경제) 산업생산 증가세 지속, 소비증가세 반전, 설비투자 증가확대 (경기도 실물경제) 전년동월비 산업생산, 출하, 재고 큰 폭 증가세 유지 (전망) 내수부진, 국내외 불안요인 등으로 기업체감경기 악화 장기화 전망 2. 산업생산 (동향) 6월중 경기도 산업생산 전년동월비 27.2%로 증가세 다소 둔화 6월중 경기도 생산동향은 계절조정 전월비 생산 2.5% 감소, 출하 2.4% 감소, 재고 7.2% 증가하여, 출하감소에 따라 재고가 전월에 비해 증가. (전망) 2004년 8월 경기도 산업생산은 7월 수준만큼 악화 전망 3. 소비 (동향) 6월의 도소매판매지수는 113.9(2000=100)로 전월대비 0.6%, 전년동월대 비 1.6% 증가, 자동차 및 차량연료도 4.9% 증가 (전망) 소비자 수요의 회복이 불분명한 가운데 원자재 가격과 물가의 상승이 겹치게 되면 스태그플레이션의 위기가 도래할 가능성이 큼 4. 투자 (동향) 설비투자 소폭 상승 6월중 전국 설비투자 전년동월비 7.9% 증가 6월중 전국 건설수주 전년동월비 36.9% 감소 5. 고용 경제활동참가율, 취업자수, 총 근로시간 등 고용총량 지표 악화, 내수업종과 자영업 부문, 청소년층에 고용감소 편중되어 취업여건의 양극화 심화 04년 6월중 경제활동참가율 63.3%로 전년대비 1.3%P 증가 실업자수 176천명으로 전월비 5천명 감소, 취업자수는 9천명(0.2%) 증가 전국평균 청년실업률 7.8%로 전년대비 0.4%P 상승, 10대 청소년 실업급증 주당평균취업시간 49.6시간으로 전년동월비 1.0시간 감소, 총 근로시간은 전년대비 3.57% 증가에 그쳐 실질 고용잠재력 위축 6. 물가 (동향) 7월중 소비자 물가 전월 대비 소폭 상승 전국 소비자물가 전월비 0.6% 상승, 전년동월비 4.4% 상승 경기도 소비자물가 전월비 0.7% 상승, 전년동월비 4.2% 상승 전국 생활물가 전월비 0.9% 상승, 전년동월비 5.8% 상승 경기도 생활물가 전월비 1.0% 상승, 전년동월비 5.9% 상승 7. 수출입 (수출입) 6월중 경기도 월간 수출액 사상 최고치 달성 6월중 경기도 수출액 41.7억 달러로 전년 동월비 43.0% 증가 6월중 경기도 수입액 35.4억 달러로 전년 동월비 38.8% 증가 6월중 경기도 무역수지는 6.3억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 기록
이상훈,김군수,문미성,신기동,이수행,김경희,한영숙 경기연구원 2004 경기도경제동향 Vol.2004 No.7
1. 경기 (동향) 경기동행지수 전월대비 동일한 수준을 기록 (전국 실물경제) 산업생산 증가세 지속, 설비투자 증가로 반전, 소비부진 지속 (경기도 실물경제) 전년동월비 산업생산, 출하, 재고 두 자릿수 증가 지속 (경기도 실물경제) 전년동월비 산업생산, 출하, 재고 두 자릿수 증가 지속 (전망) 내수부진, 국내외 불안요인 등으로 기업체감경기 악화전망 2. 산업생산 (동향) 5월중 경기도 산업생산 전년동월비 31.2% 큰 폭 증가세 지속 5월중 경기도 생산동향은 계절조정 전월비 생산 3.2% 증가, 출하 1.3% 감소, 재고 7.3% 증가 (전망) 2004년 7월 경기도 산업생산은 6월보다 악화전망 3. 소비 (동향) 도소매판매지수 113.2(2000=100)로 전월대비 동결 (전망) 불안정한 내수경기, 계속적인 고유가 행진 등에 따른 물가급등, 이라크에서의 피살소식 등 소비자 심리의 악화로 소비자기대 및 소비자평가 각각 연중 최저치로 92.2와 67.3 기록 4. 투자 (동향) 6월중 소비자 물가 전월 대비 소폭하락 전국 소비자물가 전월비 0.1% 하락, 전년동월비 3.6% 상승 경기도 소비자물가 전월비 0.1% 하락, 전년동월비 3.5% 상승 5. 고용 경제활동참가율, 취업자수, 총 근로시간 등 고용총량 지표 양호, 실업률 전국 평균 상회 등 실업지표는 급속 악화, 제조업 고용급감으로 고용전망 악화 04년 5월중 경제활동참가율 63.4%로 전년대비 1.5%P 증가 실업자수 181천명으로 전월비 10천명 증가, 취업자수는 22천명(0.4%) 증가 전국평균 청년실업률 7.7%로 전년대비 0.5%P 상승, 노인실업 급증세 주당평균취업시간 49.6시간으로 전년동월비 1.1시간 감소, 총 근로시간은 전년대비 5.56% 증가 6. 물가 (동향) 6월중 소비자 물가 전월 대비 소폭하락 전국 소비자물가 전월비 0.1% 하락, 전년동월비 3.6% 상승 경기도 소비자물가 전월비 0.1% 하락, 전년동월비 3.5% 상승 전국 생활물가 전월비 0.1% 하락, 전년동월비 4.9% 상승 경기도 생활물가 전월비 0.2% 하락, 전년동월비 5.0% 상승 7. 수출입 (수출입) 경기도 무역수지 흑자규모 4개월 연속 확대 기조 유지 5월중 경기도 수출액 37.4억 달러로 전년 동월비 39.2% 증가 5월중 경기도 수입액 32.9억 달러로 전년 동월비 31.8% 증가 5월중 경기도 무역수지는 4.6억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