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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교육의 관점으로 본 2022 개정 [윤리와 사상] 교육과정
안영석 한국윤리학회 2024 윤리연구 Vol.147 No.1
이 논문은 현대사회에서 요구되는 ‘개방성 ․ 융합성 ․ 창조성 ․ 주체성’ 등의 인성교육의 내용 요건과 방향에 근거하여 2022 개정 [윤리와 사상] 교육과정을 검토하였다. 이번 [윤리와 사상] 교육과정의 성격과 내용체계 및 성취기준 등의 전반적인 내용을 검토한 결과, 이번 [윤리와 사상] 교육과정은 대체로 해당 과목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총론과의 연계성을 강화하면서 인성교육의 핵심적인 내용을 적절히 잘 반영한 교육과정으로 평가된다. This paper reviewed the 2022 revised ‘Ethics and Thought’ curriculum based on the content requirements and direction of character education such as openness, convergence, creativity, and subjectivity required in modern society. The results of reviewing the overall content of the nature, content system, and achievement standards of the curriculum for this ‘Ethics and Thought’ are as follows. This ‘Ethics and Thought’ curriculum is generally evaluated as a curriculum that appropriately reflects the core contents of character education while maintaining the identity of the subject and strengthening the connection with the ‘General Theory of Curriculum’.
중관사상과 유식사상의 관계성에 대한 소고- 연기설을 중심으로 -
안영석 한국윤리교육학회 2023 윤리교육연구 Vol.- No.67
본 논문은 중관사상과 유식사상의 관계성을 연기설을 중심으로 고찰하였다. 중관사상은 초기불교의 일반적 연기 중에서도 존재적·논리적 관계의 연기설을 발전시켜 부파불교의 실체설을 타파한 반면, 유식사상은 부파불교 업감연기설을 대승의 관점에서 변화시켜 초기불교의 심리적·가치적 연기설을 더욱 발전시켰다. 이러한 두 사상은 유식사상의 초기까지 여러 면에서 상당한 공통점을 보였지만, 유상유식사상이 등장하면서 이들은 여러 견해 차이를 노정하여 논쟁으로 치닫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이들 관계를 우열의 차이로 주장하는 각각의 교판들이 등장하였지만, 이들은 자기 사상의 중심 개념을 표준으로 삼아 상대 사상을 열등하게 위치시키는 불합리한 면이 있다. 따라서 두 사상의 관계는 반야경의 공사상을 공통의 지반으로 하면서도 서로 방법론을 달리하여 존재론적 측면과 인식론적 측면으로 발전해간 사상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