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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어와 독일어 댓글의 문화적 특성에 관한 대조 연구

        조국현 ( Kuk Hyun Cho ) 한국독어독문학회 2010 獨逸文學 Vol.114 No.-

        인터넷의 등장과 함께 정보 생산 및 소비의 새로운 형태로 정착된 텍스트종류 가운데 하나가 `댓글`이다. 댓글은 인터넷 상에서 이용자가 타인의 미디어 콘텐츠(신문 기사, 논평, 게시글 등)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글로서 이를 통해 이용자들 사이의 쌍방향적 상호작용 및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이러한 편리성과 장점으로 인해 온라인 신문에서는 댓글이 점차 전통적인 독자 편지의 기능을 대신하는 경향을 보인다. 댓글은 한편으로 텍스트종류 특유의 보편적인 구성 요소와 자질을 갖고 있으나, 다른 한편으로 그러한 구성 요소와 자질이 언어문화 공동체에 따라 상이하게 언어적으로 실현되는 특정을 보인다. 이런 점에서 한국어와 독일어 댓글을 대조 분석함으로써 그 속에 나타나는 문화적 특성을 추출하여 차이점을 밝히는 일은 문화 연구의 관점에서 의미 있는 작업이다. 댓글은 항상 선행텍스트(기사, 논평 등)와의 연관 속에서만 출현하는 반응적인 성격의 텍스트에 속한다. 이에 따라 상호텍스트적 연관성과 대화적 속성은 댓글의 구성적 자질에 해당한다. 이 두 가지 속성 가운데 대화적 속성, 특히 `말걸기 형식`이 댓글의 문화적 특성을 연구하는데 보다 중요하다. 그 속에는 청자에 대한 화자의 태도가 담겨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특정한 사안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전개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논증 방식이 사용된다. 따라서 댓글 분석을 통해 논증 방식의 문화적 특성을 밝히는 일이 가능하다. 댓글 분석을 위해 한국과 독일 일간지에서 각각 3개의 게시글을 선정하고, 그 게시글에 달린 한국어와 독일어 댓글을 각각 60개씩 추출하여, 총 120개의 댓글을 분석자료로 삼았다. 분석 결과, 독일어 댓글의 경우 공개된 장소에서 낯선 사람과의 대화에서 통용되는 존칭 대명사 `Sie` 형식 외에도, 친칭 대명사 `ihr` 및 `du` 형식도 자주 나타난다. 독일 댓글에서 상대방에 대한 호칭으로서 이러한 친칭 대명사의 사용은 무례한 것으로 받아들여지지 않으며, 오히려 상대를 친숙한 의사소통 파트너로 간주하여 자연스러운 대화를 이끌어나가는 수단으로 이용된다. 다른 한편으로 매번 상대방을 호명하는 대신에, 글머리에 `an+이름` 혹은 `@+이름`을 제시하여 수신자를 밝히는 편지글의 전통적인 방식을 택하기도 한다. 한국어 댓글에서는 독일어 `Sie` 형식에 해당하는 존칭 2인칭 대명사 `당신`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일반적인 대화 상황에서 `당신`은 청자를 가리키는 이인칭 대명사이나 존칭으로 사용되는 예는 대화자가 부부인 경우에 한하며, 제3자에 대해 `당신`이라고 부르는 것은 주로 말싸움을 할 때처럼 특수한 상황에서 마지못해 존대하는 의미를 내포하므로, 댓글에서 이를 사용하는 것은 오히려 공손하지 못한 표현이 된다. 이와 더불어 상대에 대한 극존칭인 `귀하`가 댓글에 등장하는 예가 발견되었는데, 이는 대체로 상대를 조롱하는 반어적 의미를 갖는다. 한국어 댓글에서도 친칭 2인칭 대명사인 `너`와 `너희`가 사용되는데, 독일어 댓글과 달리 친숙한 표현이 아니라 예절에 어긋나는 무례한 표현으로 받아들여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와 `너희`가 자주 등장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대부분 논쟁적인 상황에서 자신의 주장을 펼치면서 상대를 무시하려는 의도를 담고 있다. 이밖에 명사적으로 상대를 존중하는 접미사 `-님`이나 존칭어 `분`을 사용하는 경우와 상대의 `이름/ID`를 그냥 부르거나 `사람`이라고 칭하는 비존대 형식이 공존한다. 댓글에서 자주 사용되는 논증 방식에서도 한국어와 독일어 사이의 차이점이 드러난다. 중심적인 텍스트기능에 따라 댓글의 3가지 유형을 구분할 수 있다. (i) 사실의 옳고 그름을 전달하는 사실중심적 댓글, (ii) 청자를 겨냥하여 행위를 유도하는 호소중심적 댓글, (iii) 사실 관계에 대한 화자의 감정을 표현하는 정서중심적 댓글이 그것이다. 분석 결과, 독일어 댓글에서 사실중심적 댓글이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호소중심적 댓글이 그 다음 자리를 차지했으며, 정서중심적 댓글은 비중이 매우 낮았다. 반면에 한국어 댓글의 경우 사실중심적 댓글과 거의 동등한 비중으로 호소중심적 댓글이 많았으며, 정서중심적 댓글도 적지 않음이 드러났다. 한국의 독자들은 상대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관철하려는 논쟁적인 글쓰기를 좋아하며, 댓글을 통해 자신의 억눌린 감정을 표출하는 경향을 보였다.

      • KCI등재

        온라인 신문의 하이퍼텍스트종류

        조국현 ( Kuk Hyun Cho ) 한국텍스트언어학회 2009 텍스트언어학 Vol.27 No.-

        In der vorliegenden Arbeit wird versucht, Spezifika von Hypertextsorten in Online-Zeitungen zu erortern. Im Gegensatz zu gedruckten Textsorten sind Hypersorten bislang kaum untersucht worden. Die grundlegende Ausgangsfrage ist, ob und inwieweit der Textsortenbegriff auch fur Hypertextsorten gilt. Zuerst wird die begriffliche Klarung von Hypertext und Hypertextsorte versucht. Mit Hypertexten werden im allgemeinen Texte gemeint, die im elektronischen Medium realisiert und nicht-linear organisiert sind. Hypertexte werden fur einen bestimmten kommunikativen Zweck hergestellt und folgen einer thematischen Vorstellung. Insofern sind Hypertextsorten als funktional-thematische Einheiten aufzufassen. Online-Zeitungen und darin vorkommende Hypertexte benutzen Leser hauptsachlich aus informationellen, interaktionalen und spielerischen Anlassen. Aus der Untersuchung von Hypertextsorten hat sich die Tatsache ergeben, dass Benutzer in Online-Zeitungen neben dem Informations- und Meinungsaustausch viel Wert auf die kommunikative Interaktion legen, was fur Printzeitungen nicht gilt.

      •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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