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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鷄林類事 高麗方言』 전사 양상의 음운론적 접근

        이준환 국어사학회 2020 국어사연구 Vol.0 No.31

        This article is intended to examine the aspects of Gyerimyusa Goryeobangeon written by Son, Mok(孫穆), and to examine the phonological aspects necessary to decipher the Goryeo language. For this purpose, this article examined the Chinese language notes of the time based on the period of Song(宋), which is reflected in So, Ong(邵雍), and what principles were used to write down the Goryeo language. The actual translated patterns were examined according to the internal order of Gyerimyusa, and the transcription patterns of substantives, predicates, or sentences. As a result, substantives are usually transferred in a single form, which reflects the simplification of the word /h/ or consonant group. In the predicates or sentence, only one word(upper root) is divided into two types: transcription (amplification, command, origin, questioning), three-way transcription, and quadrupole transcription. It is difficult to decipher when transcribed in the same Chinese characters as the heading clause. The Gyerimyusa seems to have more function of indicating meaning than previously pointed out with the characteristic features of Chinese characters. This may result in the selection of the best transcription and the selection of the next best phonograph. Finally, depending on the phonological characteristics of the Chinese language, it can be seen that the consonant and vowel positions are the same or great in the next syllable transcription, as well as the link between the consonant and the vowel. 이 글은 宋代에 孫穆에 의해 작성된 『鷄林類事 高麗方言』에서 高麗語의 轉寫 양상을 살피고, 이로써 고려어를 해독하는 데에 필요한 음운론적인 면을 살펴보고자 한 것이다. 이를 위하여 이 글에서는 邵雍의 「皇極經世聲音唱和圖」에 반영되어 있는 송대의 音系를 바탕으로 하여 당시 한어의 음을 파악하고, 고려어를 어떤 원칙에 따라 적으려고 하였는지를 살펴보았다. 실제 전사 양상을 『계림유사』의 내적 질서에 따라 체언, 용언 또는 문장의 전사 양상을 살폈다. 그 결과 체언은 대개 단독형으로 전사되어 있는데, 이들을 전사하는 데에는 어간 말의 /ㅎ/은 반영하지 않고 자음군 단순화를 반영하였음을 볼 수 있다. 이에 따라서 조사와 결합형을 설정하여 체언을 해독하는 것은 적절치 않음을 알 수 있다. 또한 ‘翅’를 이용하여 어간 말음을 전사한 것이 있는데, 이것을 어간 말의 /ㅊ/을 적기 위한 것으로 볼 수도 있지만 자료 전체의 전사 방향을 보면 다음절 어간으로 쓰이던 것을 반영한 것일 수도 있다. 용언 또는 문장에서는 ①어간(어근)만을 전사, ②종결형을 전사(감탄, 명령, 기원, 의문), ③부동사형을 전사, ④동명사형을 전사하는 유형으로 나뉜다. 표제항과 동일한 한자로 전사된 경우에는 어떻게 해독을 해야 하는지 어려움이 있으나, 만일 다 음독을 한 것이라고 한다면 ‘212. 絲曰 絲’와 같이 ‘絲’가 고려어 ‘시’를 나타낸 것일 가능성이 있다. 『계림유사』에는 한자의 표의적 기능을 담아 전사한 것들이 기존에 지적된 것보다도 더 많아 보인다. 이로 인해 최선의 전사자가 선택되지 못하고 차선의 전사자가 선택될 가능성도 있는데, 328번에서 ‘오라주’의 ‘오’를 나타내는 글자로 /-t/ 입성자를 쓰지 않고 /-k/ 입성인 ‘屋’을 쓰고, ‘라’를 나타내는 글자로 假攝의 글자 대신에 止攝의 ‘裏’를 쓰고, ‘주’를 나타내는 글자로 遇攝의 글자 대신에 ‘좌’에 해당하는 음상의 ‘坐’를 씀으로써 정확한 표음이 이루어지지 못하였다. 끝으로 한어의 음운론적 특성에 따라 다음절어 전사 시 조음 위치가 동일하거나 근사한 자음 운미와 성모의 연결형으로 전사되는 것이 두루 보인다. 이는 양성 운미와 비음 성모, /-t/와 來母의 연쇄로 전사된 예가 보임과 평행하다. 따라서 한자음에 음절 말 자음이 있는 것들이 후행하는 음절 초의 자음과 연이어 나타나는 경우의 해독을 할 때에는 이와 같은 음운론적인 조건을 먼저 고려하고 형태론적인 차이를 고려하여 해독하는 것이 필요함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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