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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희(朱熹)의 중(中)개념 연구

        방경훈(房敬勳) 원광대학교 원불교사상연구원 2017 원불교사상과 종교문화 Vol.71 No.-

        주자의 중 개념은 미발의 중을 성으로 보는 관점과 적연부동을 심으로 보는 관점의 차이에서 출발한다. 이는 미발에서 본원을 먼저 체득해야 한다는 의식을 다시 갖게 되면서, 하나의 심이 어떻게 함양과 체인을 하느냐에 있다. 주자는 미발을 본원성과 심의 활동으로 인한 미발이발로 구분하여, 본원의 입장에서 미발은 이(理)이지만 미발이발을 구분한 마음의 측면에서 미발은 중이 되는 것으로 이해한다. 미발에서는 중을 함양하고 이발에서도 미발의 중을 체험하는 것이다. 하나의 심이 갖는 함양과 체인의 문제를 미발에서도 함양하면서 체인해야 하고, 이발에서도 보존하면서 체인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바로 미발함양이란 본성을 기르면서[養性] 그대로 본성을 보존하는[尊性] 일관된 공부가 된다. 그 결과 중을 구하는 방법은 미발에선 ‘경계하고 삼감[戒愼恐懼]’하는 것을 본성을 ‘잃지 않는다.’는 것으로 이해하여, 이때 중을 구하는데 ‘천지의 중’을 체인함이 핵심이다. 이는 연평의 ‘미발기상체인’의 뜻이며 맹자의 존심양성과 이천의 평일함양과 같다. 미발에 바른 기상의 함양은 하늘이 준 본성을 존양하는 노력이며, 이는 중도로서 실체화되어 천하의 대본에 이를 수 있다. 주재와 존양함은 미발과 이발 모두에 관통하며, ‘홀로 삼감[愼獨]’은 이발의 공부로 간주한다. 이로써 미발에 중을 어떤 실체가 있는 것으로 생각하여 사사로이 집착하지 말고, 평일에 천리를 함양하는 함양과 인식의 질서를 세운다. 결국 중은 함양하는 심과 천명의 성과의 매개역할을 하는 개념으로서 ‘중에 이른다.[致中]’는 함양의 실재가 완전히 온전하여 지속되는 경지이며, 심의 ‘고요하여 움직임이 없는 것[寂然不動]’은 이것의 실재이다. 중은 극(極)이라는 지극한 이치가 강유의 기품을 머금어 사방에 대응하는 모습이다. 우주원리의 지극한 모습인 미발의 본체와 기품을 품은 이치를 중 개념으로 설명할 수 있게 되었으며, 중에 머무르는 것[中焉止矣]은 곧 지극한 선에 이르는 것[止於至善]을 뜻하게 되었다. 또한 송대에 인간 본성은 기질과 함께 거론되는데, 그 목표는 강함과 부드러움으로 타고난 본성을 항상 성(誠)하도록 함에 있다. 이 성은 선악과 강유로 드러나며 정(情)의 이치로서 중을 실현한다. 그래서 주자는 중이 중화로서 실현되기 위해 인간의 타고난 성품을 분별하여 중에 이르러야만 완전한 선에 이를 수 있다고 주장한다. 천리의 함양은 미발을 위주로 하는데 이 미발의 중이 마땅함을 얻을 때가 때에 맞는 중[時中]이다. 따라서 중의 이치에 이른다는 것[致中]은 본성의 이치가 때에 맞도록 중절되어 지극함과 정중앙의 상태를 잃지 않게 실천하는 것이다. 이 경지를 바탕으로 이치가 실재 화합[致和]에 이르게 되면, 이는 때에 맞는 중의 이치를 미루어서 항상 어긋나지 않도록 하는 실천이며 천인합일의 경지이다. 중의 이치가 완전히 화합하여 전체가 잘되도록 하려면 본성의 바름이 온전히 실현된다는 중을 확립함에서 시작하여야 한다는 결론이다. The Jung-concept of Chu Hsi’s started off with the differences in these two views of Mibal(未發) being considered Seong(性) and Jeokyeonbudong(寂然不動) being considered Sim(心). This depended upon how Hamyang(涵養) and Chein(體認) could go along with the one-Sim, Chu Hsi having conscious of the origin of a thing in the Mibal. Chu Hsi divided the Mibal into the origin-side and Mibal-Ibal due to the sim , s activities , understanding that Mibal is the I(理) in the origin-side and Mibal is the Jung(中) in the will-side of Sim being separated Mibal-Ibal . So, in the Mibal the Jung could be done hamyang, in the ibal taken chein. Rightly, the one-Sim has Hamyang and chein, So in conclusion, the hamyang and chein must be done in the Mibal, the bojon(保存) and Chein being done in the ibal. So-called Mibal-Hamyang is the study that is taking hamyang and bojon-Bonseong(本性) together. As a result, the method of looking for Jung is that tightening guard and abstaining are accounted no losing Bonseong in the Mibal,and looking for Jung has the point taking chein the Jung of cheonji(天地) . This has the same means with Mibalgisangchein(未發氣象體認) o f Lee Yeon pyeong (李延平), Pyeongil (平日) - Hamyang of Jeong Icheon(程伊川) and Jonsim-Yangseong(存心養性) of Mencius(孟子). To develop Gisang(氣象) of Mibal is is introspection-effort[存養] about the Bonseong given from Cheon(天),being substantialized as Jung-Do(中道) to reach at Daebon(大本) of the world[天下]. Jujae(主宰) and Jonyang(存養) go through Mibal and ibal , and Sindok(愼獨) is treated as a joke Ibal-study. Judging from this, get rid of one’s obsession over an entity of Jung(中) in the Mibal, the Order of hamyang and awareness which build up Cheon-I(天理) in the Pyeongil would be set up. Ultimately, Jung(中) is the concept of mediation rolebetween hamyang-sim and Cheonmyeong(天命)-seong. ‘Getting to Jung[致中]’is the stage that the contents of hamyang is fully sustainable, and the sim’s Jeokyeonbudong(寂然不動) is the Jung-Entity(中體) . Jung is the Geuk(極) of the utmost reason[理致] which has the Gang-Yu(剛柔) reacts on every side. Thus, the Mibal of principle in nature and the utmost reason of the Gang-Yu could be explained by the Jung, stay at the Jung meaning being very Good all the time. The Human-Bonseong would be always mentioned with Gijil(氣質) in the Song Dynasty, the aim consists in making keeping Bonseong having Gijil of Gang-Yu into Seong(誠) the whole time. This Seong that turns out good-evil and Gang-Yu , fulfills the Jung of the Jeong(情)’s principle. In this respect, Chu Hsi insisted knowing the Human-born nature[性品] rightly to achieve the complete Good so that the Jung can come true to Jung-Hwa. Doing Hamyang for Cheon-I with the the Mibal, the Time of the Mibal-Jung’s being suitable is the SiJung(時中) . So Getting to the Jung[致中] means making the Bonseong the right Time[中節] for accomplishing the status of the center[正中央] without loss. By this method, coming to getting to the Jung-Hwa[致中和] , this aims at the Cheoninhapil(天人合一) always meaningthe Jung-principle without loss. Ultimately, first of all set out from establishing the Jung to have the Jung-principle get to the Jung-Hwa[致中和] for the who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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