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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음주의 진영의 타종교에 대한 선교신학적 인식 변화 연구

        김광성(Kwang Seong Kim) 장로회신학대학교 세계선교연구원 2018 선교와 신학 Vol.46 No.-

        이주의 시대를 맞이하여 세계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다양한 종교가 한 시대 한 공간에 공존하게 되었다. 이주민으로 인한 다문화 상황의 도래는 대한민국도 피해갈 수 없다. 사실 다종교 상황은 대한민국 국민에게는 낯선 현상이 아니다. 이주노동자, 결혼이주자, 유학생, 난민 등 이주민이 급증하면서 최근에야 다문화화로 인해 다종교 사회가 인식이 생긴 듯하지만, 사실상 대한민국은 역사적으로 불교, 유교, 무속종교 등 다양한 종교가 공존하는 사회였다. 이처럼 단일민족, 단일문화를 강조하는 대한민국에 펼쳐진 다문화 상황이 다종교 상황으로 이어지면서 대한민국 기독교를 당혹스럽게 하는 것이 아니다. 이미 다종교 상황 속에 살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타종교와 공존을 모색하지 못했던 대한민국 기독교는 다문화 시대의 급격한 도래와 함께 타종교에 대해 새로운 인식을 하게 된다. 본 연구는 대한민국이 다종교 사회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복음주의 진영의 타종교에 대한 선교신학적 입장의 변화과정을 로잔운동을 통해 규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복음주의 선교신학의 기틀을 마련한 로잔운동은 혼합주의, 종교다원주의를 경계하면서도 다종교 사회에서 기독교가 타종교와 공존해야 한다는 현실을 인정한다. 〈로잔언약〉, 〈마닐라선언〉은 타종교에 대한 전통적인 신학적 입장을 견지한다. 로잔운동의 이러한 신학적 입장은 〈케이프타운서약〉에 이르러 “경계 안에서의 포용(breadth within boundaries)”이라는 표현으로 본질과 현상을 분명하게 구분함으로써 복음주의 진영의 타종교와의 공존에 대한 새로운 선교신학적 출구를 보여준다. 〈케이프타운서약〉 IIC는 타종교인에 대해 그리스도, 사랑 그리고 실천을 강조한다. 대한민국은 전통적으로 다종교 사회이며, 국제적 이주로 인해 다문화가 확산되면서 다종교 공존의 필연성에 대한 인식을 더욱 분명히 하였다. 타종교와의 공존은 “복음을 땅끝까지 전하라”는 사명을 포기하라는 말이 아니다. 로잔운동은 개종의 강요가 아니라 복음을 복음답게 전하는 것이 선교라고 선언함으로써 진정한 세계 복음화를 앞당길 수 있는 길을 우리에게 제시하였다.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명령은 타종교인을 포함한다. “우리의 소명은 복음 전도를 통해 좋은 소식을 나누는 것이지 비열한 개종활동을 벌이는 것이 아니다.”(〈케이프타운서약〉IIC 타종교인들 속에서 그리스도의 사랑 실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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