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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I등재후보

        서사의 다기성에 대한 이해와 해명

        강미정 ( Kang Mi Jung ) 한국문학치료학회 2009 문학치료연구 Vol.13 No.-

        이 글은 서사의 다기성에 대한 상반된 의견이 나타난 신재홍의 진단도구의 개발논리에 대한 의문점 과 염은열의 문학교육의 관점에서 본 문학치료학 이론 를 중심으로 서사의 다기성에 대한 이해와 해명을 밝히는데 목적을 둔 것이었다. 그에 따라 2장에서는 서사의 다기성이란 새로운 개념을 마련한 정운채의 논의를 정리하고, 3장에서는 서사의 다기성에 관하여 서로 다른 의견을 보여준 신재홍의 진단도구의 개발논리에 대한 의문점 과 염은열의 문학교육의 관점에서 본 문학치료학 이론 를 주 자료로 삼아 서사의 다기성에 대한 이해와 해명을 시도하였다. 그에 따라 서사의 다기성에 관하여 다음과 같은 의문이 발생하였음을 파악할 수 있었다. 첫째, 서사의 다기성과 그를 통한 진단 결과에 대한 의문이 있었다. 이는 서사의 다기성이란 개념이 서사를 접한 피검자가 각 국면에서 어떤 내용을 선택하고, 어떤 내용은 거부하는지를 포착하는데 유용하다는 것을 이해하면 해명될 수 있는 것이었다. 둘째, 분기점에 따라 다양한 서사로 굴절되는 것에 대한 의문이 있었다. 이는 서사의 다기성이 감상의 과정을 중요시하는 개념이며, 서사가 다양한 갈림길로 뻗어나갈 수 있는 데에 새로운 인물관계의 형성이 중요하다는 것을 고려하면 해명될 수 있는 것이었다. 셋째, 서사의 다기성을 활용하여 자기서사진단을 시도하는 것에 대한 의문이 있었다. 이는 자기서사를 진단하는 핵심원리인 “자기서사에 따라 선호하는 작품서사가 달라진다”는 것에 따라 서사의 다기성을 이해하면 해명될 수 있는 것이었다. 넷째, 인간관계에 초점을 맞춘 서사분석에 대한 의문이 있었다. 이는 인간관계에 초점을 둔 서사분석은 서사에 담긴 다채로운 의미를 걷어낸 것이 아니라, 그 다채로운 의미가 일어날 수 있는 기저에 인간관계가 있음을 생각할 때 해명될 수 있는 것이었다. 다섯째, 피검자와 진단자의 관계 속에서 자유로운 선택이 가능할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있었다. 이는 진단자는 진단의 결과를 분석하기 위해 분기가 될 지점들을 마련해놓아야 하지만 피검자는 자유롭게 분기점을 선택하여 서사를 여러 방향으로 진행시킬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해명될 수 있는 것이었다. The concept of the Divergence of Epic was regularized in The Divergence of Epic and the Diagnosis about the Epic of Self by Professor. Jeong. In this paper, Professor. Jeong revealed the Divergence of Epic and established the methodology of the Diagnosis about the Epic of Self. The core of the methodology of Literary Therapy is that the Epic of Literary Work changes the Epic of Self. For that reason the Diagnosis about the Epic of Self is the first consideration, and the Divergence of Epic is the Key of the Diagnosis about the Epic of Self. In this paper, I examine two papers which are On the significant contributions to literature education of literary therapy by Professor. Yeom and Problems in Logic of Diagnosis Means by Professor. Shin. After that, I try to solve the Point of Doubt on the Divergence of Epic, and deepen the understanding of the Divergence of Epic.

      • KCI등재

        서사의 다기성(多岐性)과 문학연구의 새 지평

        정운채 ( Jeong Un-chae ) 한국문학치료학회 2012 문학치료연구 Vol.23 No.-

        이 논문의 목적은 서사의 다기성이 문학연구에서 어떠한 새로운 지평을 열어줄 수 있는지를 밝히는 데 있다. 논의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서사의 다기성(多岐性)이란 서사가 진행되는 동안 요소요소마다 서사의 분기점(分岐點)들이 있고, 이 분기점에서 다른 서사로 나아갈 수 있는 서사의 갈림길들이 있다는 것이다. 둘째, 문학치료학적 견지에서 볼 때 하나의 서사에 대한 이해는 그 서사에 대한 공감(共感)이며 공명(共鳴)이다. 따라서 그 서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서사와 공명할 수 있는 동일한 서사가 우리 내면에 이미 형성되어 있어야 한다. 셋째, 서사를 기억한다는 것은 서사가 진행되는 동안 만나게 되는 서사의 분기점들에서 어떠한 서사의 갈림길을 선택해나갈 것인지를 기억하는 것이다. 넷째, 서사는 하나의 시뮬레이션(simulation)이다. 우리들에게 서사가 중요한 것은 서사의 분기점에서 서사의 갈림길을 선택해 나갈 적에 어떠한 상황이 전개될 것인지를 보여주는 시뮬레이션이기 때문이다. 다섯째, 서사가 시뮬레이션으로서의 구실을 제대로 해내기 위해서는 그 서사와의 거리가 확보되어야 한다. 서사와의 거리를 확보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될 수 있으면 많은 서사들을 기억하는 것이다. 여섯째, 문학연구자로서 우리들은 세상에서 벌어지는 각종 현상들에 대해서도 서사적으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 이를테면 안철수와 박원순 현상은 <복 빌린 나무꾼>의 서사로 설명해볼 수 있고, 부(富)의 재분배나 기업의 사회적 기여의 문제는 <소작농이 치성하여 유지한 최부자>의 서사로 바라볼 수 있는 것이다. 일곱째, 서사의 다기성은 문학연구에 두 가지 새로운 지평을 열어줄 수 있다. 하나는 작품의 의미에 대한 보다 깊은 성찰에 이르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작품의 위상을 분명하게 하는 것이다. 말하자면 시뮬레이션 자체의 의미를 깊이 천착할 수 있다는 것과, 다른 시뮬레이션들과 두루 비교할 수 있다는 것이다. This paper is to verify the important role of divergence of epic in the study of literature.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divergence of epic refers to turning points of epic. Progressing epic has several branch points which have a possibility of turning into a different epic. Second, from a literary therapeutic view, understanding epic is same as sympathizing and resonating of that epic. In order to understand the epic of literary work, the epic of self which can resonate with the epic of literary work should be built inside. Third, remembering the epic means remembering the choice from a turning point of epic. Forth, epic is a simulation. It can show us the development of the situation after the choice from a turning point of epic. Fifth, to make epic to function properly, a distance from that epic should be secured. Remembering as many epic as possible is the way of securing a distance. Sixth, as a literature researcher, we need to grasp the current situation and phenomena with epic. For instance, `Dr. An and Mayor. Park`s phenomenon` can be understood with the epic of < A woodcutter who borrowed fortune >, and `redistribution of wealth` can be explained with the epic of < A tenant`s devout prayer and a rich landowner >. Seventh, divergence of epic can open a new horizon of literary researches in two ways. First of all, it can lead us to a deeper way to reflect on the meaning of literary work, and clear the status of literary work. In other words, it can make us to pursue the meaning of simulation itself, and make possible to compare with other simulations wid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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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격성을 중심으로 읽는 설화 <오뉘 힘내기와 동생 걱정한 누이>와 건강한 서사로의 길 내기를 위한 서사지도 구축

        김혜미 건국대학교 인문학연구원 2022 통일인문학 Vol.89 No.-

        This study is a basic work to design a media over-immersion VR literature therapy program. Among the media over-immersion factors, epics showing aggression were selected and discussed in literary therapeutics. In the fork tale "Betting With Strength and Worried About Brother," the younger brother was set as an agent of an epic. The younger brother's aggressive behavior was explored through the literary therapeutics concepts of "principle" and "desire." In "Betting with Strength and Worried About Brother," the younger brother is born strong, but his sister is stronger. The younger brother behaves aggressively by murdering his older sister. He expresses his aggression by principlizing his desire. The aggression revelation process eventually kills the older sister, an act that reflects the strongest from of the younger brother's aggression. In this study, the younger brother, who has aggressive tendencies, was set as an agent of an epic, and an aggression control method was explored. For this purpose, an epic map was constructed. First, we searched for an epic featuring an aggressive character like the younger brother. Next, the proposed method for controlling the aggression of an agent of an epic was explored. First, we explored and analyzed tales involving others' attempts to control the younger brother's aggression. Next, we explored and analyzed a story in which the younger brother controls his aggression through his own will. These are "Brother-In-Law's Treason Plan" and "Betting With Strength and the Sister Who Became Maitreya," respectively. However, the characters failed at principlizing their desires, and desire was put in the realm of desire. Aggression was controlled accordingly. In this study, three stories were compared and examined with a focus on aggression, and the branch point of the epic was explored. An epic map was then constructed that facilitated choosing different paths in the same problem situation. Changing the epic of the self begins with choosing a different path at the epic's branch point. This study laid the foundation to help alleviate aggression through epic map guidance. 본 연구는 미디어 과몰입 VR 문학치료 프로그램을 설계하기 위한 기초 연구로, 미디어 과몰입의 요인 중 공격성을 보여주는 설화를 선정하여 문학치료학적으로 논의하고자 하였다. 구비설화 <오뉘 힘내기와 동생 걱정한 누이>에서 남동생을 서사의 주체로 보고, 남동생의 행동을 문학치료 서사이론의 ‘법칙’과 ‘소망’의 개념을 통해 공격성이 발현되는 원리를 탐색하였다. <오뉘 힘내기와 동생 걱정한 누이>는 공격성을 가진 인물인 남동생이 더 비범한 능력을 가진 누이와의 관계에서 공격성을 전적으로 드러내고 있는 서사라고 할 수 있다. 남동생은 자기 소망을 법칙화시켜 소망이 법칙의 영역 안에 있도록 함으로써 결과적으로 공격성을 발현하게 된 것이다. 공격성을 발현하는 과정은 누이를 죽이는, 공격성이 가장 강력한 형태로 드러나게 되기도 하지만. 결국은 자기 자신까지 파괴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기도 한다. 본 연구에서는 공격적 성향을 가진 남동생을 서사의 주체로 보았을 때, 공격성을 어떻게 제어할 수 있는지 확인하고자 하였다. 건강한 서사로의 길 내기를 가능하게 할 서사지도를 구축하기 위하여 남동생과 같이 공격성을 가진 인물이 나타난 서사를 탐색하고 그 서사의 주체들이 공격성을 제어하는 방안을 탐색하였다. 먼저 <오뉘 힘내기와 동생 걱정한 누이>의 남동생과 같이 공격성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 등장하지만, 타의에 의해 소망을 법칙화하지 못하고 소망을 소망으로 견지하고 있는 경우로 설화 <역적모의한 장사와 여자 겁탈한 장사>를 선정하였다. <역적모의한 장사와 여자 겁탈한 장사>는 공격성을 가진 인물인 의형제가 자신들보다 더 힘세고 비범한 인물을 만나 공격성을 제어하게 되는 서사이다. 의형제는 사람들에게 물리적인 힘을 사용하여 자기 소망의 법칙화가 될 수 있도록 조정하여 소망이 상대에게 절대성을 발휘하도록 만들었다. 하지만 의형제가 자신들보다 보다 더 힘 센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서사의 분기점에서, 소망을 그대로 소망으로 간직하게 되는 사건을 맞이하여 타의에 의해 공격성을 발현하지 않게 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오뉘 힘내기와 동생 걱정한 누이>의 남동생과 같이 공격성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 등장하지만, 자의에 의해 소망을 법칙화하지 않고 소망을 소망으로 견지하고 있는 경우로 설화 <오뉘 힘내기와 미륵이 된 누이>를 선정하였다. <오뉘 힘내기와 미륵이 된 누이>는 공격성을 가진 인물인 남동생이 더 비범한 능력을 가진 누이와의 관계에서 스스로 공격성을 제어하게 되는 서사라고 할 수 있다. 남동생은 자기 소망을 법칙화시키기 않고, 소망이 단지 소망의 영역 안에 있도록 함으로써 결과적으로 공격성을 발현하지 않게 된 것이다. 공격성을 스스로 제어하는 과정은 결국 새로운 생명의 창조행위까지 이어져 자의에 의해 공격성을 발현하지 않게 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공격성을 중심으로 <오뉘 힘내기와 동생 걱정한 누이>, <역적모의한 장사와 여자 겁탈한 장사>, <오뉘 힘내기와 미륵이 된 누이>를 비교하여 살펴보고, 서사의 분기점을 탐색하였다. 서사의 분기점을 통해 공격성향을 보이는 동일한 문제 상황에서 건강한 방향으로 가는 서사지도를 구안하였다. 자기서사의 변화는 서사의 분기점에서 이제와 다른 길을 선택함으로써 시작된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문학치료 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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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사의 다기성(多岐性)을 활용한 자기서사 진단 방법

        정운채 ( Jeong Un-chae ) 한국고전문학교육학회 2005 고전문학과 교육 Vol.10 No.-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reveal the divergence of epic and to establish the methodology of the diagnosis about the epic of self. The results of this paper are as follows. First, in case that we follow the story line of < Dongmyeongwangpyeon(東明王篇) >, we will meet a forked road at least thirteen times. At the forked road we can turn to the right branch road, or to the left branch road. Each choice makes a different epic. Second, the epic of self will force a person to makes choice of special branch road at the forked road of story line. Therefore we can diagnose the epic of self according to one's choice. The core of the methodology of literary therapy is that the epic of literary work changes the epic of self. For that reason the diagnosis about the epic of self is the first consideration, and the divergence of epic is the key of the diagnosis about the epic of 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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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녀서사진단도구 개발을 위한 남녀서사의 분기점 탐색

        정운채 ( Jeong Un-chae ) 한국문학치료학회 2008 문학치료연구 Vol.8 No.-

        이 논문은 남녀서사진단도구 개발을 위한 남녀서사의 분기점(分岐點)을 탐색함으로써 남녀서사를 진단할 적에 피검자의 선택에 대한 해석을 구체적인 서사를 통하여 적극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근친간(近親間) 남녀서사의 분기점을 탐색하는 과정에서 다룬 작품들은 <달래나 보지>, <맷돌 굴려 결혼한 남매>, <성 바꾸어 결혼한 남매>, <소울음소리 낸 시아버지>, <며느리의 유혹과 모함>, <애비 붙어먹을 삼신의 저주>, <주근깨 그리고 아들과 동품한 어머니> 등이었다. 이들 각 작품에서 가장 핵심적인 서사의 분기점을 찾고, 이 분기점을 중심으로 하여 파생되는 작품들을 고찰하였다. 그리하여 <달래나 보지>는 <맷돌 굴려 결혼한 남매>와 <성 바꾸어 결혼한 남매>로 이어질 수 있고, <소 울음소리 낸 시아버지>는 <며느리의 유혹과 모함>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애비 붙어먹을 삼신의 저주>는 <주근깨 그리고 아들과 동품한 어머니>로 이어질 수 있음을 논의하였다. 둘째, 이물간(異物間) 남녀서사의 분기점을 탐색하는 과정에서 다룬 작품들은 <과부에게 뺨 맞고 뱀이 되어 복수한 총각>, <월경 피 묻은 속옷 입고 상사뱀 피한 처녀>, <지렁이 아들>, <외로운 남자 대접해주고 용이 된 색시>, <여우색시 가려낸 인두>, <아내를 여우로 착각하여 죽인 남자와 금바위>, <여우구슬>, <아래 입으로 물리친 호랑이>, <좆총으로 물리친 호랑이>, <총각의 살림살이와 호랑이>, <탑돌이와 호랑이처녀> 등이었다. 이들 각 작품에서도 가장 핵심적인 서사의 분기점을 찾고, 이 분기점을 중심으로 파생되는 작품들을 고찰하였다. 그리하여 <과부에게 뺨 맞고 뱀이 되어 복수한 총각>은 <월경 피 묻은 속옷 입고 상사뱀 피한 처녀>와 <지렁이 아들>과 <외로운 남자 대접해 주고 용이 된 색시> 등으로 이어질 수 있고, <여우색시 가려낸 인두>는 <아내를 여우로 착각하여 죽인 남자와 금바위>와 <여우구슬>로 이어질 수 있으며, <아래 입으로 물리친 호랑이>는 <좆총으로 물리친 호랑이>로 이어질 수 있고, <총각의 살림살이와 호랑이>는 <탑돌이와 호랑이처녀>로 이어질 수 있음을 논의하였다. 이러한 논의는 남녀서사 가운데서도 근친간 남녀서사와 이물간 남녀서사에 국한되어 있다는 한계가 있다. 물론 근친간 남녀서사가 남녀관계의 금기 문제를 직접 다루고 있고, 이물간 남녀서사가 남녀관계에서 발생하는 성욕과 의혹과 폭압의 문제를 첨예하게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는 남녀서사 가운데 우선적으로 고찰해보아야 할 이유가 충분하다. 그러나 장차 남녀서사 전반에 걸쳐서 서사의 분기점을 고구하고, 더 나아가 자녀서사와 부부서사와 부모서사에서도 서사의 분기점이 드러날 때 자기서사진단도구의 개발은 정밀한 수준에 도달할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reveal the diverging point of man and woman epic. The results of this paper are as follows. First, in the man and woman epic between close relatives, < Sister`s Body >, < Stone and Marriage >, < Family Name and Marriage >, < Father`s Moo >, < Temptation of Daughter-in-law >, < Temptation of Daughter >, < Freckled Face of Mother > etc, the diverging points were revealed. Second, in the man and woman epic between alien substances, < An Widow`s Scolding and Snake >, < Menses and Snake >, < Earthworm >, < Love and Dragon >, < Fox Bride and Hot Iron >, < Wife and Fox >, < Fox Jewel >, < Vulva and Tiger >, < Penis and Tiger >, < Household Goods and Tiger >, < Tiger Woman > etc, the diverging points were revealed. Third, we could realize that the man and woman epic between close relatives deals with the problem of taboo, and that the man and woman epic between alien substances deals with the prblem of sexual desire, suspicion, and oppre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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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사의 분기점을 통해 본 `달걀로 얻은 명당`의 발복 양상과 그 서사적 의미

        김정희 ( Kim Jeong-hee ) 한국문학치료학회 2017 문학치료연구 Vol.43 No.-

        본고에서는 『문학치료 서사사전』에 <달걀로 명당 얻고 낳은 훌륭한 아들>, <달걀로 명당 얻고 후손 출세한 동래 정씨>, <삶은 달걀로 얻은 가리산 명당과 한천자>로 정리되어 있는 세 종류의 서사를 비교하였다. 이 세 서사에는 다음과 같은 공통점이 있다. 첫째, 동일한 관계의 구도가 나타난다. 둘째, 달걀로 명당을 얻는 사건까지의 과정이 동일하다. 셋째, 이 사건으로부터 발생하는 서사의 분기점에서 이후의 서사 진행에 관여하는 신념체계를 도출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신념체계의 차이가 이후 서사의 경로에 영향을 미친다. 세 서사는 서사의 분기점에서 서로 다른 세 갈래 길로 접어든다. `달걀로 얻은 명당`을 차지한 사람이 갈 수 있는 길이 적어도 세 갈래는 된다는 것이다. 그 세 갈래 길은 자기 능력에 대한 불신과 미래에 대한 비관이 주조를 이루면 가게 되는 실패의 길과, 노력으로 성공을 이룰 수 있다는 확신이 있으나 또한 노력으로 이룰 수 있는 성공에는 한계가 있다고 볼 때 도달하게 되는 성공의 길, 이미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에 대해 확신을 가지고 운이 따르는 적당한 때를 기다려 행동으로 옮기면 세상을 다스릴 수 있게 되는 성공의 길이다. 문학치료학에서는 이러한 갈래 길을 많이 찾으면 찾을수록, 자기서사의 전모를 드러내는 데에도, 자기서사를 성장하게 하는 데에도 도움을 줄 수 있으리라 전망한다. 김덕령이 자기 비관으로 좌절과 실패에 머무르고, 동래 정씨가 노력으로 상황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한천자가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살 수 있는 세상에 대한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힘이 자신에게 있음을 보여주는 것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설계하면 자기서사의 현재 상태를 진단하고 어떤 방향으로 성장해나가야 할지 전망할 수 있다. This study compares three epics: “Get a propitious place with eggs and great son,” “Dongnae Chung who gets a propitious place with eggs and a successful descendant,” and “Get a Garisan propitious place with boiled eggs and Emperor Han.” These epics have four things in common. First, they have the same relational structure. Second, the process before the event, of getting a propitious place with eggs, is the same in each case. Third, from the point of epic diversion (as a result of an event), the belief system that impacts the development of the epic can be deducted. Finally, the difference in belief systems influences the later trajectory of the epic. The trifurcation of three epics at the diverging point to “get a propitious place with eggs” can lead to three choices or ways. The first of them is “the path of failure,” devoid of self-conviction, with pessimistic prospects. The second, the “path of success,” is marked by conviction and success by effort, provided that there are limits to this success. The third way is also “the path of success” that waits for the right time to act and can rule the world with self-conviction. From the point of view of literary theory, finding the diverging point of epic can help reveal and develop the concept of “self-epic.” A program designed by applying the diverging point to earlier epics, and the results thus obtained, can be used to diagnose and foresee the direction of development of the “self-e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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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날밤 간부 잡으러 간 상객>의 변이 양상과 그 서사적 의미

        박재인 ( Park Jai-in ) 한국문학치료학회 2012 문학치료연구 Vol.25 No.-

        본 연구는 서사의 다기성을 중심으로 설화의 변이 양상에 반영된 작품서사의 차이를 분석해 보았다. 이에 변이 양상에서 발견할 수 있는 세계관 내지 가치관을 넘어 인간관계 문제를 제기하고 해결 통로를 제시하는 서사를 분석하고, 변이 양상 별 서사간의 차이를 포착하였다. 2장에서는 <첫날밤 간부 잡으러 간 상객>의 각편을 `상객에 의해 신부의 부정이 폭로되는 유형`과 `상객에 의해 신부의 부정이 묵인되는 유형`으로 구분하여, 텍스트에 제공되어 있는 특징들을 검토하였다. 이어 3장에서는 서사의 다기성을 고려하여 변이 양상별 작품서사를 분석하고, 그 작품서사들의 위계를 고찰하는 논의를 진행하였다. 이로써 `상객에 의해 신부의 부정이 묵인되는 유형`의 작품서사가 `상객에 의해 신부의 부정이 폭로되는 유형`의 작품서사가 지닌 한계점을 보완해준다는 그 서사적 차이를 이해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러한 고찰은 주변인으로서 감당하는 문제와 당사자로서 감당하는 문제라는 관련성을 통하여, 다른 구비설화들과의 연결 통로를 마련해주었다. 이러한 연구가 확장되면, 변이 현상을 문학치료학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이론적 기반이 다져질 수 있으며, 더 나아가 다수의 작품들을 서사적으로 체계화하는 연구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된다. This study analyzed the appearance of variation of folktales on divergence of epic. The results of this paper are as follows. First, the appearance of variation of < Affair of the Bride and the Wedding Guest > divided into two types. There are `reveal from the guest`s part` and `tacit approval from the guest`. That folktales of this types show obvious differences were discovered on text. Second, epic of literary work of two types were analyzed each on the evidence of this fact. the epic of tacit approval make up for fault of the epic of reveal. This result open doors for us about relation between this folktale and another literary works. This study been based on divergence of epic can progress to various studies. There are probably study of relation between appearance of variation and epic of self or research in systematization of epic of literary work.

      • KCI등재후보

        문학교육의 관점에서 본 문학치료학 이론

        염은열 ( Yeom Eunyeol ) 한국문학치료학회 2009 문학치료연구 Vol.12 No.-

        이 논문의 목적은 문학치료의 이론적 성과를 살핌으로써 문학교육적 시사점을 찾아내려는 것이다. 이러한 목적에 따라 문학이 곧 인간이고 인간이 곧 문학이라는 문학치료학의 발상이 주는 시사점과 서사의 다기성이라는 핵심 개념이 주는 시사점에 대해 살펴보았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문학이 인간이고 인간이 문학이라는 문학치료학의 발상은 문학교육의 목표와 그에 전제된 인간관에 대해 반성하게 한다. 학습자가 자기서사, 즉 고유의 이력을 가진 개인이라는 점을 자각하게 하고 문학교육의 목표 및 내용과 방법 등에 대해 반성하게 한다. 2) 문학교육의 장에서도 양육과 순응, 선택과 지속이라는 인간관계의 핵심 문제에 대해 다뤄야 함을 주장하였다. 이를 위하여 교육적 논리에 따라 적절한 작품서사를 선정하는 등의 교육 연구가 수행되어야 함도 주장하였다. 3) 서사의 다기성에 주목한 작품서사 읽기의 방법을 활용함으로써, 인간관계뿐만 아니라 다방면에 걸쳐 학습자의 자기 이해를 깊게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았다. 4) 마지막으로 비평교육의 차원에서 문학치료학의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문학 치료 자체도 중요하지만 문학치료의 방법을 배움으로써 비평능력을 길어야 한다고 주장이었다. 어느 정도의 문학 능력을 길러야만, 살아가면서 심리적이고 정신적인 건강성을 회복하기 위하여 문학작품을 스스로 찾아 읽고 자신에 대해 성찰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look for the significant contributions to literature education of literary therapy, by the critical survey on the idea and basic concept of literary therapy. Especially, We have focused on the idea `human is epic, and literature is human` and the basic concept `the divergence of epic` The result of our research are as follow. 1) The idea `human is epic, and literature is human` provide literature education to a new point of view about a human being. That is regarding a human being as a individual has own the epic of self. 2) Four basic issues like adaption, choice, continuance, bring up in human relations should be considered in literature education. 3) We proposed that using methods designed on the divergence of epic would have deepen human`s self understanding in various areas. 4) And, it is useful for student to learn about the critical method derived of literary therapeutic appro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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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우구슬>과 <백사전>의 비교를 통해 본 의심과 신뢰의 서사

        강미정 ( Kang Mi-jeong ) 한국문학치료학회 2013 문학치료연구 Vol.26 No.-

        이 글의 목적은 <여우구슬>과 <백사전>의 비교를 통하여 의심으로부터 신뢰로 옮겨가는 서사를 파악하려는 데 있었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설화인 <여우구슬>을 중국의 작품인 <백사전>과 바로 연결 짓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여우구슬>의 여러 각편과 <백사전>으로 완성되기까지의 백사고사와 관련된 몇몇 작품들을 주요 논의 자료로 삼았다. 그에 따라 이 글은 <여우구슬>과 <백사전>의 관련성을 살피고, <여우구슬>과 <백사전>에 나타난 의심과 신뢰의 서사를 밝히는 방식으로 진행 되었다. <여우구슬>과 중국의 작품인 <백사전>을 연결 지어 보려는 논의가 지닌 의의는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의의는 서사의 다기성이라는 개념을 개별적인 작품 사이의 연결로 구체화 했다는데 있다. 서사의 다기성(多岐性)이란 서사가 진행되는 동안 요소요소마다 서사의 분기점(分岐點)들이 있고, 이 분기점에서 다른 서사로 나아갈 수 있는 있음을 말하는 개념이다. 이 개념에 따르면 하나의 작품은 분기점에 따라 다른 내용으로 변개될 수 있다. 그리고 전체적인 맥락에서 서로 다르게 보이는 작품도 원래의 요소가 유사하면 연결 가능하게 되는 특성이 나타난다. 두 번째는 <여우구슬>이란 작품을 문학치료적 연구로 활용할 수 있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여우구슬>을 문학치료적 접근방식으로 탐구하는 과정은 다음과 같다. <여우구슬>에는 스승이 주인공에게 비밀을 알려주어서 그가 위기를 모면하게 되는 내용이 있다. 이 내용에서 어른의 말을 잘 들어야 한다는 교훈을 단순하게 유추하지는 않아야 한다. 이를 문학치료적 연구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인간의 내면에서 매번 일어나는 의심에 관한 서사에 초점을 맞춰야 하며, 그 과정을 통해 의심이라는 테제를 어떻게 풀어야 할 것인지에 대한 해답을 찾아야 한다, 이것이 바로 문학치료적 연구로서의 시작점이 되는 것이다. 그리하여 <여우구슬>로부터 <백사전>에 이르는 서사의 경로를 따라가면서 의심을 거두고 신뢰를 회복하는 경험을 할 수 있는 여지를 갖게 된다. 의심이 의심에서 끝난다면 그 마음을 일으킨 계기와 효과는 사그라질 것이다. 의심이 신뢰로 이어질 때에만 의구심을 일으킨 가치가 있을 것이다. 그런 점에서 <여우구슬>과 같은 의심의 서사가 어떻게 신뢰의 서사로 옮겨질 수 있는가를 풀어간 본 논의는 신뢰 회복을 위한 문학치료적 성과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article lies to understand the epic which moves from doubt to trust by comparison of < The Bead of Fox > and < White Snake >. By the way, there` re some difficulty that I connect the tale of Korea < The Bead of Fox > to the tale of China < White Snake > directly. So, I used some works which connect with the old story of white snake-until the works were completed as < White Snake >-and some volume of `The Bead of Fox` as main reference discussion. Thus, I explored a connection between < The Bead of Fox > and < White Snake > and conducted the research focuses on the epic of Doubt and Trust is shown in the < The Bead of Fox > and < White Snake >. Here are some of the significances for this discussion to connect < The Bead of Fox > with the work of China < White Snake >. First, there is significance that the connection between independent work was to defined as the concept of the divergence of epic This concept of the divergence of epic means that the epic have some junctions in every element during the epic and proceed to the others. According to this concept, the content of one work is could be changed by junction. And, Even though these works seem different in whole contexts, they can connect with each other at the similarity of basic element. Secondly, the work < The Bead of Fox > is to available to be used as Literary Therapeutics study. The process of Literary Therapeutics study for < The Bead of Fox > is as follows. < The Bead of Fox > has contents which main character have averted the crisis with the help of his master who tell him the secret. To use this work as Literary Therapeutics study, you should be focusing on the epic of doubt which have been every time in the inner workings of humankind. Thus, following the path of epic ranging from < The Bead of Fox > to < White Snake >, you will have experience which cast out doubt and restore trust. If you finish the doubt as the literal meaning of the word, the reason and effect for the your mind`s first condition would be blow itself out. At this point, this discussion to explore how to transfer from the epic of doubt like < The Bead of Fox > to the epic of trust will be able to contribute to literary therapeutics effect for restoring trust.

      • KCI등재

        창의적 인지(Creative Cognition) 계발에 초점을 맞춘 문학치료 방법론 모색

        나지영 ( Na Ji-young ) 한국문학치료학회 2016 문학치료연구 Vol.39 No.-

        문학치료학에서는 자기서사와 작품서사 사이에 일어나는 공명 현상을 치료의 원리라고 보고 있다. 지금까지 많은 문학치료학 연구자들이 문학치료의 핵심 방법으로 `창작 활동`에 주목해왔는데, 그것은 창작 활동 중에 자기 서사와 작품서사 사이의 공명 현상이 활발히 일어날 수 있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문학치료 방법론의 핵심은 자기서사와 작품서사 간의 공명 현상을 이끌어 내는 것이다. 이에 이 글에서는 창의적 인지(creative cognition)가 자기서사와 작품서 사의 공명 현상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는 문제의식 속에서, 창의적 인지 계발에 초점을 맞춘 문학치료 방법론을 모색해 보았다. 2장에서는 창의적 인지의 핵심 속성이 확산적 사고(divergent thought)와 수렴적 사고(convergent thought)임을 논하면서, 서사지도 구축 원리와 창의적 인지와의 관련성을 탐색하였다. 또한 문학치료 방법론은 수렴적 사고와 확산적 사고가 동시에 활발히 작동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개발되어야 함을 논의 하였다. 3장에서는 서사지도 구축의 원리를 문학치료 방법으로 적용한 사례를 소개하면서, 창의적 인지 계발에 초점을 둔 문학치료 방법론을 제안하였다. In literary therapeutics, resonance is the principle of the change of the epic of self. The reason many literary therapist are interested in `creative activity` as a literary therapy method is that creative activity can stimulate resonance between the epic of self and the epic of literary work. Therefore, it is important to derive resonance as a literary therapy method. In this paper, `creative cognition` is seen as the driving force of resonance between the epic of self and the epic of literary work. In chapter 2, the core properties of creative cognition are studied which are divergent thought and convergent thought. From a literary therapeutic view, the principle of establishing `epic map` is related to these core properties of creative cognition. In chapter 3, the literary therapy method focusing on developing creative cognition is studied. This method includes the process of establishing epic map. Also case study applying the new method is analyz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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