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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로의 life cycle을 고려한 탄소배출 원단위 구축

        곽인호,박광호,황용우,이유화 한국도로학회 2013 한국도로학회 학술대회 발표논문 초록집 Vol.2013 No.09

        도로의 life cycle은 계획 및 설계, 시공, 운영, 유지보수로 구분할 수 있으며, 막대한 사회간접자본이 투입되는 사회기반시설인 도로는 건설 시 많은 건설 자재와 건설 장비를 사용함에 따라 시공단계에서의 탄소배출이 매우 높고, 지속적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도로의 기능과 역할을 담당하기 위한 유지보수 활동에 의해 탄소배출이 동반된다. 국토교통부의 시설물별 탄소배출량 산정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도로에서의 탄소배출량은 탄소배출원의 양과 탄소배출 DB의 곱으로 정량적으로 산정할 수 있으며, 이를 실제로 활용해 탄소배출량을 정량적으로 산정하기 위한 DB 및 탄소배출원단위의 구축에 관한 연구를 탄소중립형 연구단에서 진행중이다. 또한 도로는 계획 및 설계 주체, 시공 주체, 운영주체가 다르기 때문에 각 주체마다 필요로 하는 탄소배출원단위가 다르며, 활용하고자 하는 용도 역시 다르기 때문에 탄소배출원단위 구축 시 이를 고려한 구축 방법과 구축원단위를 선택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표준화된 탄소 배출량 산정 방법을 이용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탄소배출량을 정량적으로 산정한 후 도로의 life cycle 별로 탄소배출원단위를 구축하였고, 탄소배출원단위의 활용 주체에 따라 유동적으로 활용 가능하도록 탄소배출원단위를 다각도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도로의 계획부터 시공 및 운영까지 전과정에 걸쳐 탄소배출량을 산정하기 위한 DB와 탄소배출원단위를 구축하였다. 이를 통해 도로 신규 건설 및 확장을 계획할 때 노선 대안별 평가단계에서 탄소배출량을 하나의 선택인자로 활용할 수 있으며, 설계자는 각 단계마다 구축된 원단위를 통해 탄소배출 최소화를 위한 공종의 선택 및 조합을 이끌어 낼 수 있다. 또한, 발주부처에서는 탄소배출원단위를 활용해 도로의 기준 탄소배출량을 제시할 수 있으며, 관리부처에서는 기준 탄소배출량 대비 탄소배출량 저감 방안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축산시설 탄소배출량 통합관리를 위한 탄소배출량 예측 회귀 모델·인공지능 모델 개발

        안수빈 ( Su-been Ahn ),김락우 ( Rack-woo Kim ),이선형 ( Sun-hyoung Lee ),이승헌 ( Seung-hun Lee ),문준섭 ( Jun Seob Moon ),김찬민 ( Chan-min Kim ),석희웅 ( Hee-woong Seok ),박정환 ( Jeong-hwan Park ),김한 ( Han Kim ) 한국농공학회 2023 한국농공학회 학술대회초록집 Vol.2023 No.0

        농업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메탄과 같은 온실가스는 지구 온난화를 가속화시켜 폭염, 태풍 등 이상 기후 현상을 일으켜 큰 피해를 발생시키고 있다. 국내 농업 분야에서는 벼 재배 600만 톤, 농경지 토양 580만 톤, 가축 장 내 발효 440만 톤, 가축 분뇨 420만 톤 등 매년 2040만 톤의 온실가스가 나오며 축산분야의 탄소 배출량은 약 63%에 이른다. 그 중 돼지의 탄소 배출량은 소의 탄소 배출량에 이은 두 번째로 많은 탄소를 발생시키지만 IPCC(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에서 돼지의 경우, Tier 1으로만 배출계수가 제시되어 있다. 따라서 현재 돼지에 대한 정확한 탄소배출량을 산정하기 어렵다. 이를 효율적으로 국내 양돈 농가의 탄소배출량 예측관리를 위한 양돈 시설의 회귀모델, 인공지능 모델 개발이 필요하다. 회귀모델 및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양돈 농가에서의 탄소배출에 대한 영향인자를 선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양돈 데이터를 이용하여 시설 및 가축에서 배출되는 탄소에 대한 영향인자 상관분석을 통해 탄소배출량의 영향을 미치는 인자를 도출하고자 한다. 도출된 영향인자를 토대로 일반 양돈농가와 디지털 트윈 농가에 대한 회귀 모델, 인공지능 모델을 제시할 것이다. 제시한 모델을 활용하여 국내 양돈 농가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IPCC Tier 산정보다 정확한 탄소배출량을 산정할 수 있다. 또한, 인공지능 모델을 통해 상관성이 높은 영향인자들만 고려하여 다양한 센서를 구축하지 않고 실제 탄소배출량에 근접한 값을 도출해 일반 양돈 농가에서 쉽고 효율적으로 탄소배출량을 산정 및 예측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국가기관 및 지자체에게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따른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 등의 정책제안이 가능하다고 기대된다.

      • 도로시설물의 life cycle 단계별 탄소배출량의 산정 및 관리를 위한 녹색도로탄소관리시스템 개발

        곽인호,김건호,위대형,박광호,황용우 한국도로학회 2014 한국도로학회 학술발표회 논문집 Vol.2014 No.9

        도로시설물은 건설 시 많은 건설 자재와 건설 장비를 사용함에 따라 시공단계 탄소배출이 높고, 지속적 인 기능 유지를 위한 유지보수 활동에 의한 탄소배출이 동반되기 때문에 도로시설물의 life cycle별 탄소 배출량을 정량적으로 산정하고 관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도로 life cycle 단계별 탄소배출량 의 정량적 산정은 각 단계마다 탄소배출원에 대한 활동자료의 수집, 배출계수의 선택, 활동자료의 신뢰성 검증 등의 복잡한 일련의 과정으로 인해 탄소배출량을 정량적으로 산정하고 관리 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국토교통부의 시설물별 탄소배출량 산정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도로에서의 탄소배출량은 수집된 활 동자료로부터 계산된 탄소배출원의 양과 탄소배출계수의 곱으로 정량적으로 산정할 수 있으며, 이러한 매 커니즘을 할용해 실제로 탄소배출량을 정량적으로 산정하고 관리하기 위한 탄소관리시스템 개발에 대한 연구를 탄소중립형 도로 기술개발 연구단에서 진행중이다. 도로는 계획 및 설계 주체, 시공 주체, 운영주 체가 다르기 때문에 각 주체마다 필요로 하는 탄소배출 결과가 다르며, 활용하고자 하는 용도 역시 다르 기 때문에 탄소관리시스템 개발 시 이를 고려한 탄소배출량 관리시스템 내 컨텐츠를 구성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표준화된 탄소배출량 산정 방법을 이용해 도로의 시공, 운영, 유지보수의 life cycle 단계별 탄소배출량을 정량적으로 산정하고, 이를 활용해 새로운 녹색기술(탄소저감기술)을 해당 도 로에 적용 시 탄소저감가능량을 산정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 국내 항만장비의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및 추정 연구

        김보경,박민정,안승현 한국항해항만학회 2023 한국항해항만학회 학술대회논문집 Vol.2023 No.1

        최근 탄소중립이 전 세계적인 이슈로 부상함에 따라, 해양수산부의 탄소중립로드맵이 수립되고 해양수산 전체적으로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다양한 전략이 제시되고 있다. 항만분야도 온실가스 감축 대상에 포함되나 자료수집의 한계 및 인벤토리 구축의 미흡으로 탄소배출량 측정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탄소중립항만 구축을 위해서는 배출량을 산정하고 전망하여 감축목표를 설정이 필수적이다. 이에따라 본 연구에서는 현재 널리 활용되고 있는 IPCC Guildeline의 배출량 산정 방식에 따라, 국내 항만 장비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산정하고 장래 배출량을 추정하였다. 분석 결과 2020년 물동량 기준으로 약 42만 톤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되었으며, 물동량 증가에 비례하여 배출량은지속 증가하며 2050년 기준 약 72만 톤이 배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항만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유류에 기인하는 장비를 대상으로 동력원을 친환경 연료로 전환하여 배출량 감축을 추진할 수 있으며, 컨테이너, 잡화 등을 하역작업이 다소 복잡한 부두를 대상으로 배출량 감축 노력이 요구된다. As carbon neutrality has recently emerged as a global issue, the carbon neutral roadmap of MOF has been established and various strategies have been proposed to achieve carbon neutrality in the entire marine industry. The port sector is also included in the target for greenhouse gas reduction, but emissions are not being measured due to limitations in data collection and no inventory construction. For building a carbon-neutral port, it is essential to calculate and forecast emissions and set reduction targets. Accordingly, in this study, CO2 emitted from domestic port equipment was calculated according to the IPCC Guildeline’s emission calculation method, and future emission was estimated. As a result of the analysis, about 420,000 tons of CO2 was emitted based on the cargo volume in 2020, and emissions are expected to continue to increase in proportion to the increase and about 720,000 tons will be emitted by 2050. In order to achieve carbon neutrality of the port, it needs to promote emission reduction by converting the power source for oil-based equipment to eco-friendly fuel. Also container and miscellaneous ports which require complicated cargo handling need to effort to reduce CO2.

      • KCI등재

        日本 東京都의 탄소배출권거래제도의내용과 과제

        최우용(崔 祐 溶) 한국지방자치법학회 2011 지방자치법연구(地方自治法硏究) Vol.11 No.2

        본고는 친환경시대를 대비하는 중요한 정책 중의 하나인 온실효과가스 저감정책의 기본골격을 이루고 있는 탄소배출권 거래제도에 대해 지방자치단체가 어떻게 대응해 나갈 것인가를 동경도를 소재로 하여 연구한 것이다. 주지의 바와 같이 우리는 아직 탄소배출권거래에 대한 국가적․지역적 대책과 제도를 마련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특히 온실가스 배출을 두고 세계적인 거래소들이 급성장해 나가는 현 상황을 본다면, 이제는 우리도 국가적 차원은 물론 지역적[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도 대응을 해 나가야 한다. 이에 본고는 먼저 국내외의 탄소배출권거래에 관한 제반 상황을 예비적 고찰로서 살펴보고, 유럽의 총배출량거래제(cap & trade system)를 도입하고 빌딩에도 온실가스 감축의무를 지우는 등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일본의 동경도를 모델로 하여 우리나라의 각 지방자치단체가 나아가야 할 바를 살펴보고 있다. 동경도는 이미 2002년 4월에 대규모사업소를 대상으로 온실효과가스의 배출량의 산정, 보고, 목표설정 등을 요구하는 ‘지구온난화대책계획서제도’를 도입하고, 2005년도 부터는 삭감대책에 대한 도의 지도․조언 및 평가 공표를 추가하여 사업자의 자주적이고 계획적인 대책을 요구해 왔다. 이러한 실적을 바탕으로 대책을 보다 격상시킴과 함께 도내의 이산화탄소 총량의 삭감을 실현하기 위하여 도는 2008년 6월 환경확보조례를 개정하고 ‘온실효과가스 배출총량삭감의무와 배출량거래제도’를 도입하였다. 삭감 의무는 2010년 4월부터 개시되었다. 이 제도는 EU 등에서 도입된 제도를 일본화 한것이다. ‘오피스빌딩 등을 대상으로 하는 세계 최초의 도시형 배출량거래제도’라고 자랑하고 있다. 동경도의 탄소배출권거래제도는 대규모사업소 간의 거래와 함께 도내의 중소 크레디트, 재생에너지 크레디트, 도외의 크레디트를 활용하는 제도이다. 대상사업 소는 스스로의 삭감대책과 함께 배출량거래에서의 삭감량에 따른 합리적인 대책을 추진할 수 있는 구조이다. 저탄소 녹생성장 시대의 주역은 이제 지방자치단체가 그 역할을 수행해 나가야 하는 만큼 본문에서 살펴본 동경도의 예를 참고로 하여 탄소배출권거래제도의 제도 설계에 관한 적극적 각 지방자치단체는 이제부터라도 대응방안을 마련하여야 한다. 이때 다음의 사항을 유념하여야 할 것이다. 첫째, 배출권거래제도의 기반 구축을 위한 연구의 필요, 둘째 탄소배출권 거래제도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 대응과 단체장의 혁신적 사고, 셋째 관련 조례 등 법제도적 정비, 넷째 사업자 및 시민 참여의 적극적 유도가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本稿は、炭素排出権取引制度を地方自治団体の立場から如何に対応していくかにつ いて、日本国東京都の例をを素材にして研究したものである。我国は未だに、炭素 排出権取引に対する国家的、地域的対策を定めていない。これからは、国レベルで は勿論、地域的なレベルからもこれに対する対策を準備していくべきところであ る。本稿は、まず、このような国内外の炭素排出権取引に関する緒状況を踏まえた 上、ヨーロッパの総排出量取引制度(cap & trade system)を導入して、ビルにも温室 ガス減縮義務を負担させるなど、世界的に注目されている日本の東京都の例を考察し たものである。 日本の東京都は2002年4月大規模の事業所を対象に温室効果ガスの排出量の算定、 報告、目標設定等を要求する 地球温暖化対策計画書制度 を導入し、2005年度からは 削減対策に対する都の指導、助言及び評価と公表を追加して、事業者の自主的で計画 的な対策を要求してきている。東京都はこのような実績を基にし、対策基準をより 高く引上げるとともに、都内のCO2の総量の削減を実現するために、2008年6月、環 境確保条例を改正して、温室効果ガス排出総量削減義務と排出量取引制度 を導入し ている。削減義務は2010年四月からスタートしている。この制度は、EU等で導入さ れた制度を日本化したもので、世界初の都市型排出量取引制度 と自慢している。東 京都の排出量取引制度は大規模事業所間の取引とともに、都内の中小企業間の取引、 再生エネルギー事業者間の取引、都外の事業者との取引を可能にしている。 底炭素グリーン成長時代の主役は、これからは、地方自治団体がその役割を遂行 していかなければならない。したがって、上記で検討した東京都の例を参考にし て、炭素排出権取引制度の制度設計に関して積極的に対応方案を用意すべきである。 そのとき、以下の点を参考にしてほしい。第一に、排出権取引制度の基盤構築のた めの研究、第二に、自治体の核心的な思考の必要、第三に、関連条例など法制度の整 備、第四に、事業者及び市民の参与を誘導である。

      • KCI등재

        리모델링 단계의 탄소배출량 산정을 위한 BIM모델 활용방안에 관한 연구 – LOD를 중심으로

        이정재,박헌준,박종언 대한건축학회지회연합회 2014 대한건축학회연합논문집 Vol.16 No.4

        본 연구의 목적은 탄소배출량 산출에 정보분류레벨(LOD)의 분류에 따른 최적의 LOD를 결정하고, 건설정보화모델링의 활용성을 높이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국내외 온실가스 감축 노력의 일환으로 탄소배출거래제도 도입에 따른 BIM모델의 활용을 위한 탄소배출량 산정 방식을 연구하였다. LOD는 Level of Development와 Level of Detail로 구분할 수 있으며, 건축단계별 레벨과 상세수준별 레벨으로 정의할 수 있다. 탄소배출량 산출을 위한 최적의 LOD단계를 선정하기 위하여 단계별 탄소배출량을 산출하였다. LOD 단계별 탄소배출량 산출 결과 LOD 100<LOD 300<LOD 200 순으로 탄소배출량이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BIM모델 저작도구를 이용한 모델 제작 시 상세수준을 세부 내역별 재료정보를 입력해야하는 LOD 300단계 이상으로 하여야 탄소배출량 계산에 적합한 것으로 사료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termine the optimum LOD(Level of Development, Level of Detail) through comparison and analysis of the calculated result of CO₂emissions for each level of LOD. For this purpose, the CO₂emissions calculation method was studied for the utilization of the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BIM) model by introduction of carbon emissions trading scheme as part of efforts to reduce greenhouse gas emissions at domestic and international. LOD can be divided into the Level of Development and Level of Detail. Also it can be defined as step-by-step construction classification and detail classification. The CO₂emissions were calculated step by step in order to determine of optimum level of LOD for CO₂emission calculation. The results for CO₂emission calculation is LOD100 < LOD300 < LOD200 in the order of high. Therefore, the using modeling in BIM authoring tool, CO₂emission calculation is enter the detail of the specific material information must be more than the LOD 300 stage.

      • KCI우수등재

        자발적으로 공시된 탄소배출정보의 유용성

        최종서 ( Jong-seo Choi ),노정희 ( Jung-hee Noh ) 한국회계학회 2016 회계학연구 Vol.41 No.6

        본 연구에서는 2011년부터 2014년까지 CDP (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공개프로젝트)로부터 탄소배출정보를 요청받은 국내 250개 기업을 대상으로 개별기업 수준에서 자발적으로 공시된 탄소배출정보가 주식 및 채권시장에서 갖는 유용성을 검토한다. 이러한 목적을 위하여 첫째로는 공시된 탄소배출량이 주가 및 기업의 신용등급과 관련성을 가지는지를 검토한다. 둘째로는 환경정보의 자발적 공시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탄소배출정보를 자발적으로 공시하는 행위가 주가 및 신용등급에 영향을 주는지를 분석한다. 주된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탄소배출량 정보의 가치관련성에 대한 분석에 있어서 자기선택편의를 교정하여 검증한 결과, 탄소배출량과 주가 사이의 관련성에 있어서 수준분석으로부터는 유의성이 낮은 결과를 얻었으나 변동분석에 있어서는 강력한 음의 상관관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즉 당기의 탄소배출수준과 주가 사이의 관련성은 높지 않으나 전년도 대비탄소배출의 감소는 기업가치의 증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져 기업의 탄소저감활동이 기업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반면 탄소배출량 정보의 신용관련성 분석에 있어서는 수준분석에서 유의한 음의 관계를 관찰할 수 있었다. 즉 기업의 탄소배출은 기후변화위험을 반영하는 환경부채로서의 함의를 지녀 신용등급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탄소배출수준의 자발적 공시효과에 대한 분석에서는 성향점수매칭법을 이용하여 공시표본과 비공시표본의 주가수준 및 신용등급을 추정한 결과 탄소배출정보의 자발적 공시는 기업가치 및 신용등급과 유의한 양(+)의 관련성을 가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부정적 메시지라 할 수 있는 탄소배출정보를 공시하는 것이 자본시장 참여자들로부터 호의적인 반응을 유도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국내 주요기업들이 자발적으로 공시한 탄소배출정보가 자본시장참여자들에게 유용성을 지니는지를 조사한 국내 최초의 실증연구이다. 탄소배출정보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에 국한하지 않고 탄소배출수준과 신용등급의 관련성에 대해서도 분석의 범위를 확장함으로써 자본시장에서의 유용성에 대한 보다 포괄적인 증거를 제시한 점은 중요한 공헌이라 할 수 있다. 나아가 탄소배출량의 정보효과에 부가하여 이러한 정보를 자발적으로 공시하는 행위 자체가 시장참여자들에게 추가적인 유용성을 제공할 수 있음을 입증함으로써 공시효과분야의 연구에 있어서도 의미있는 진전을 이루었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의 결과는 CDP의 한국평가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연구에 이용함으로써 향후 기후변화와 관련된 국내에서의 관련연구의 발전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In this paper, we examine the effect of carbon emissions on the firm value after correcting for self-selection bias. We also examine the effect of carbon emissions on the firm credit rating after controlling for the self-selection bias. Using hand-collected carbon emissions data for 2011 to 2014 that were voluntarily disclosed to the Carbon Disclosure Project (CDP) by 250 large Korean firms, we test if firm value/credit rating is negatively associated with carbon emissions, whereas the act of voluntary disclosure of carbon emissions is positively related with the firm value and/or credit rating. Overall, we find negative associations between carbon emissions and firm value as well as credit rating. In the tests of the firm value/credit rating effects of the act of voluntarily disclosing carbon emissions, we find that the mean and median market value and credit rating of firms that disclose their carbon emissions a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of non-disclosing firms. This result suggests that while all firms are penalized for their carbon emissions regardless of whether they disclose them, firms that do not disclose their carbon emissions face a further capital market penalty.

      • KCI등재

        일본의 무역개방과 이산화탄소 배출량 분석

        강명주(Kang, Myeong-Joo) 한국상품학회 2013 商品學硏究 Vol.31 No.5

        연구목적: 최근에 지구온난화에 따른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더욱 고조되는 가운데, 경제성장과 환경의 질의 인과관계에 대한 분석이 많이 시도되고 있어 이에 대한 보다 면밀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따라서 본 논문은 일본의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GDP, 1인당 GDP 및 무역개방과의 인과관계를 분석하였으며, 이를 위해 1971∼2009년까지의 시계열 자료를 이용하였다. 연구 설계 및 방법론: 본 논문은 일본의 무역개방 확대가 이산화탄소 배출량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가에 중점을 두고 분석하였다. 특히, GDP와 1인당 GDP를 모형에 포함하여 이들 변수와 관련한 규모효과(scale effect)와 기술효과(technique effect)를 비교ㆍ분석하였으며, 이를 위해 최소자승법(OLS)을 이용하였다. 분석 및 연구 결과: 대부분의 관심변수는 예상되는 부호를 나타냈으며, 또한 통계적으로도 유의함을 보였다. 특히, 경제적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증가하는 규모효과가 제품의 공정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소시키는 기술효과에 비해 다소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일본의 무역개방 확대와 1인당 GDP의 증가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소시키는 매우 긍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사점 및 연구의 한계점: 연구ㆍ분석의 결과, 소득의 증가로 자연을 훼손하지 않는 친환경적인 산업이 앞으로 꼭 필요한 성장산업이기 때문에 이들 산업을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다는 시사점을 얻었다. 그러나 본 연구에 있어 전체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아닌 산업별로 이산화탄소 배출량 자료를 가지고 분석하였다면 좀 더 의미 있는 연구가 되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향후 연구방향: 향후에는 본 연구의 범위를 확장하여 일본의 산업별 또는 운송 산업의 자료를 이용하여 분석을 시도한다면 이들 산업에 대한 일본 정부의 정책변화와 관련하여 매우 흥미로운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헌점: 무역개방이 확대될수록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감소하였다는 측면에서 기존의 연구, 특히 선진국들의 경우와 동일한 결과를 얻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미리 환경에 눈을 뜬 일본의 경우를 조사ㆍ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기술력을 배양하여 우리나라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있어 기초적 연구라는 점이 본 연구의 기여라고 할 수 있다. Purpose: As the relationship between environmental consequences and trade openness became an international issue, great effort was attempted consecutively to examine its connection lately. In this respect,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investigate the casual relationships between CO2 emissions with GDP, per capita GDP and trade openness using time series data from 1971 to 2009 in Japan. Design/methodology/approach: The paper explores the empirical question of whether trade openness is beneficial on CO2 emissions in Japan. In particular, the paper focuses on examining the impact of trade openness on CO2 emissions. Further, it uses the ordinary least square methods to examine the scale effect and technology effect with respect to GDP and per capita GDP, respectively. Results/findings: It turns out that most of the variables have the expected signs even though all of them are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on CO2 emissions. The results also demonstrate that the scale effect dominates the technology effect. In addition, trade openness and increase in income play an important role in reducing CO2 emissions in Japan. Research implications/limitations: The study shows that the government needs to actively support the natural eco-friendly industry, because it is considered as a growing industry in the future. However, if the paper analyzes the industry level of CO2 emission, rather than the total amount of CO2 emissions, the study could obtain more meaningful results. Future work/research: In the future, by expanding the scope of the present study in terms of investigating Japan's individual industry or transportation industry, the study will achieve more interesting results with respect to change in Japan's recent environmental policy. Originality/value: The paper finds that as trade openness continues to grow, CO2 emissions were reduced. These results are the same as the previous research. Based on these results, it is worthwhile to mention that the paper might contribute to the competitiveness of Korea's by culturing environmental technology in the future.

      • KCI등재

        도서의 ‘환경지수 표시’ 에 대한 제안 연구

        이문학(Lee, Mun-Hag) 한국출판학회 2011 한국출판학연구 Vol.37 No.2

        오늘날 인쇄출판 산업의 당면과제로 미디어 환경의 변화에 따른 영상매체와 휴대폰 등에 길들여져 있는 독자들에게 독서의 소중함을 일깨워 책 읽는 습성을 되찾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녹색산업으로 탈바꿈시키는 문제도 중요하지 않을 수 없다. 본 연구는 환경문제를 바탕으로 각종 도서에 환경지수(이산화탄소 배출량)의 표기가 필요하다는 판단을 전제로, 이의 도입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것을 연구의 목표로 하였다. 본 연구의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인쇄용지에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산출은 Koljonen(2008)의 각 기관 자체 수행 조사 보고서를 토대로 산출할 수 있었으며 인쇄용지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평균 0.97g 이었다. 2. 인쇄잉크에서 인산화탄소 배출량의 산출은 연구조건상 산출하기 어려웠으나 Koljonen (2008)이 각 기관 자체 수행 조사 보고서를 토대로 산출한 값으로 대신할 수 있었다. 3. 인쇄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산출도 Koljonen(2008)의 보고서를 토대로 산출할 수 있었으며 인쇄과정에서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평균 0.27g 이었다. 4. 종별 도서에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표시하기 위한 제도 및 법적 근거의 도출은 우리나라의 경우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대한 법적,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한 <저탄소녹색성장 기본법>이 제정되어 있는 등 법적 근거가 마련되어 있었다. 이로써 각종 정책과 제도를 바탕으로 도서에 이산화탄소 배출량(환경지수)을 표기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더 완벽한 산출방법이 연구되어야 하고 제도적 개선책 또한 개선되어야 할 것이다. The publishing/printing industry that makes books also causes greenhouse gas, which is an environmental harmful material, along with almost all sectors of industry. In management of companies, except the Green business, concerns for the environment and the continuous management of other businesses that are not related to the Green business cannot go through well while Green growth is rising. So, if the regulation of carbon dioxide emissions is seriously made up, the worth of paper will get higher, and the publishing/printing industry will be in a situation where they have to cut down on the amount of paper their company uses. As an urgent problem, facing with today’s publishing/printing industry, it is not only important to arouse people to realize the importance of reading books and make them have a habit of reading books, but it is also important to change industries into a new form of green businesses. This study, with these urgent problems, focuses on objectives that provide basic information in order to institute a way of marking carbon dioxide emissions, made by publishing and printing various books, based on the thought of needing to have a way. Subject for inquiry 1: The emission of carbon dioxide on the printing paper is estimated, based on Koljonen’s (2008) survey conducted by various industries, and the average emission of carbon dioxide of printing paper is about 0.97g. Subject for inquiry 2: The emission of carbon dioxide was difficult to estimate in this study condition, but it could be done by the calculated price based on Koljonen’s survey conducted by various industries themselves. Subject for inquiry 3: The emission of carbon dioxide could be estimated during the process of printing with Koljonen’s (2008) calculation of emissions of carbon dioxide, and the average emission of carbon dioxide is 0.27g. Subject for inquiry 4: In Korea, systems and a logical basis for marking emission of carbon dioxide on books classified are prepared enough. For instance, the ‘Fundamental law of carbon green growth’ is enacted for providing legal and institutional groundwork about low- carbon green growth policy. With this, we think it is possible to mark the emission of carbon dioxide(environmental land mark) on books based on the various systems and laws. However, we need to study more detailed estimating methods and focus on preparing institutional corrective measures due to the restriction of this study. Here are some restrictions of this study below. First, there are more environmental facts in the process of making books than facts this study showed, like printing paper, printing ink, and the printing process. Secondly, the form of book production processing is changing fast from paper to digital. Thirdly, the estimating method of carbon dioxide emissions was intolerant. However, the meaning or outcome of this study is from a discussion about printing publication related to the environment and has begun in Korea through this study. I hope, taking from this study, the discussion of the printing publication related to environment will be continued and we will promote the realization of the production environment of the environmentally-friendly printing publication.

      • KCI우수등재

        부산광역시 관광산업 탄소배출량 산정에 관한 연구: 지역 관광위성계정을 활용한 하향식 방법론을 중심으로

        홍순기,김남조 한국관광학회 2023 관광학연구 Vol.47 No.2

        기후변화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하고 있는 가장 큰 이슈 중 하나이다. 파리협정(Paris Agreement)에서는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지구의 연평균 기온상승을 2℃ 아래로 유지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위해 각 국가별로 목표 및 전략을 수립하여 이행하기로 결정하였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도 탄소중립을 위한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으며 대표적인 예로 부산시가 있다. 부산시는 세계 주요 항만 도시와 비교했을 때 탄소배출량이 높은 도시 중 하나로 2018년 대비 47% 탄소 감축을 목표로 설정하였다. 즉, 부산시 관광 분야의 탄소배출량 산정이 필요한 실정이다. 따라서 이 연구의 목적은 첫째,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부산시 관광산업의 탄소배출량을 하향식 방식을 통해 산정하고자 한다. 둘째, 산정된 탄소배출량을 통해 산업별 비교 및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한다. 연구 결과, 부산 관광위성계정을 통한 인벤토리 구축 및 탄소배출량 산정 시 2015년 기준 약 69만 tCO2eq가 배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기준 부산시에서 배출하는 전체 탄소배출량이 약 2,674만 톤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에 산정 결과를 대입하면 관광 분야가 약 2.57%를 차지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단일 인벤토리별로 살펴보면 ‘도소매 및 상품중개 서비스’가 24.5%로 가장 높았으며, ‘도로 운송서비스’가 19.8%, ‘항공 운송서비스’가 19.6%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 연구의 시사점은 하향식 방식을 활용한 탄소배출량 산정을 통하여 추후 상향식 방식을 활용한 탄소배출량 산정 연구를 위한 초석을 다졌다는 점이다. 또한, 산업별 탄소배출량 산정 결과를 기반으로 정책 수립 시 산업 특성을 반영하여 보다 현실성 있는 정책 수립에 기여할 수 있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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