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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I등재

        한국어와 일본어 표준어, 한국어 제주방언과 전라남도방언 종조사의 출현양상과 정보관리기능

        김선미 국어문학회 2022 국어문학 Vol.80 No.-

        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to discuss the functions of final particles in the Jeju dialect and the Jeollanam-do dialect of Korean, developing the analysis first proposed in Kim Sunmi (2021a), in turn based on Kim Sunmi (2018) and Kim Sunmi (2020), whose main concern is the information management marked by the final particles and sentence endings in standard Korean and Japanese. Importantly, the information management as defined in Kim Sunmi (2018, 2020) includes the re-recognition of information (analysis, admiration, surprise, confirmation) and the triggering of inference (Kim Sunmi 2021a). In this study, after reviewing the studies of Ko Jae-Hwan (2011) and Kim Jee-Hong (2014), we add the discussion of final particles of the Jeju dialect of Korean, incorporating the results of Kim Sunmi (2021a). As a result, the following three points are made. First, the final particles of the standard Korean and its dialects (Jeju and Jeollanam-do) can appear both in sentence-final position and elsewhere within a sentence, and their occurrence is limited to a certain speech level. Second, the information management realized by final particles in standard Japanese is performed by sentence-final endings in standard Korean, such as '-ci' (confirmation), '-kwun' (analysis, surprise, discovery), '-ney' (discovery, admiration), and other sentence-final endings for declarative, interrogative, imperative, hortative etc. just as in the Korean dialects (Jeju and Jeollanam-do), where the sentence-final endings play a role in marking the speaker's manipulation of the information, while the final particles do not take part in the information management, with the only exception of the Jeollanam-do dialect, which uses several final particles to mark 'confirmation', a clear example of information management. Third, the role of final particles in standard Korean and its dialects (Jeju and Jeollanam-do) in general is to distinguish speech levels, and to convey speaker's emotional solidarity with the addressee, as well as to mark emphasis.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어와 일본어 표준어의 종조사와 종결어미의 정보관리기능에 관해 논한 金善美(2018)과 金善美(2020)을 기반으로 한국어 방언의 종조사의 정보기능에 관하여, 한국어 제주방언, 전라남도방언의 종조사와 정보관리기능을 고찰한 金善美(2021a)의 연구내용을 소개하고 발전시키는 것이다. 金善美(2018, 2020, 2021a)에 있어서의 정보관리기능은 ①정보의 재인식기능(분석, 감탄, 놀람, 확인)을 가진다, ②추론을 촉발시키는 역할을 한다는 점이 중요하다(金善美2021a).본 연구에서는 먼저 金善美(2021a)의 성과를 살펴보고, 고재환(2011)과 김지홍(2014)의 선행연구를 검토하여 한국어 제주방언의 종조사에 관한 고찰을 더하였다. 고찰의 결과, 본 연구에서는 다음과 같은 세가지 사항을 확인하였다. 첫째, 한국어 표준어와 방언(제주, 전라남도)의 종조사는 문중과 문말 양쪽에서 출현이 가능하며, 각각의 종조사가 출현하는 스피치레벨이 정해져 있다. 둘째, 한국어 표준어에서는 일본어의 종조사에 해당하는 정보기능은 ‘-지’(확인), ‘-군’(분석・놀람・발견), ‘-네’(발견・감탄), 평서・의문・명령・권유의 어미 등, 동사의 어미로서 나타나는데, 한국어의 방언(제주방언, 전라남도 방언)에 있어서도 화자에게 있어 정보의 출입에 관여하는 형식은 활용어미가 담당하며, 종조사는 정보 출입에 관여하는 정보관리기능을 갖지 않는다. 다만 전라남도 방언의 일부 종조사는 ‘확인’이라는 정보기능을 담당한다는 것은 확인할 수 있었다. 셋째, 한국어 표준어와 방언(제주, 전라남도)에 있어서 일반적인 종조사의 역할은 스피치레벨의 구별 표지로서의 역할, 청자에 대한 화자의 감정적인 연대감의 전달, 강조 등을 담당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 KCI등재

        종조사 및 간투조사 "さ"에 관한 일고찰

        이시야마데쓰야 ( Ishiyama Tetsuya ) 한국일어일문학회 2013 日語日文學硏究 Vol.87 No.1

        본 연구는 종조사 및 간투조사 ‘さ’에 관해서 드라마 용례를 통해서 그 사용자의 특징을 고찰한 것이다. 종조사와 간투조사 ‘さ’는 사용하는 상황이 다른 것이며 종조사 ‘さ’도 접속에 따라서 다른 위상적 측면을 지니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선행연구에서는 그 구별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본 연구는 종조사 ‘さ’와 간투조사 ‘さ’의 용례를 분석함으로써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종조사 ‘さ’는 주로 남성이 사용하는 것이지만 픽션 세계에서 종조사 ‘さ’를 사용하는 인물의 특징으로서는 상대경어법이 없는 발화에서도 ‘僕’를 사용하는 인물이 많으며, 특히 엘리트 역할을 맡은 조연들의 사용이 돋보였다. 한편 간투조사 ‘さ’는 양성이 자주 쓰는 것이며, 성별이라는 관점에서 보았을 때는 위상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다. 매우 남성적, 혹은 매우 여성적인 표현을 사용하는 인물은 간투조사 ‘さ’를 덜 쓰는 경향이 있고 축약형을 사용하는 화자는 간투조사 ‘さ’도 사용하는 경향이 관찰되었다. 간투조사 ‘さ’와 함께 쓰이는 경향이 있는 표현은 ‘じゃん’, ‘え.’, ‘ちゃう’, ‘でしょ’, ‘っす’이며, 이들은 ‘でしょ’를 제외하고 허물없는 표현이고 이러한 표현들과 함께 쓰이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도 간투조사 ‘さ’가 인포멀한 표현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간투조사‘さ’를 사용하는 인물의 일인칭에 관해서는 여성은 특별한 특징이 관찰되지 않았으나 남성은 ‘俺’를 사용하는 인물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상과 같이 종조사 ‘さ’와 간투조사 ‘さ’가 전혀 다른 위상적 측면을 지닌것이 밝혀졌다. This study is about “sa” as the sentence ending particles and the interjectory particles used in Japanese dramas. Although the sentence ending particles and the interjectory particles are obviously different, former studies were not conscious enough about that. Analyzing the usage of “sa” in dramas, this study reached following conclusion. “Sa” as the sentence ending particles are expression used mainly by men. When they are used in dramas, they are characterized by men who use “boku” as the first person. Especially well educated supporting roles are remarkable user. On the other hand, “sa” as the interjectory particles are used by both gender. But extremely masculine expressions or extremely feminine expressions tend not to appear with “sa” as the interjectory particles. The users of contracted form tend to use these “sa”. these “sa” tend to appear with “jan”, “e:”, “chau”, “desho”, and “ssu”. These expressions are informal ones. So this fact indicates “sa” as the interjectory particles are also informal expressions. Almost all of the users of “sa” as the interjectory particles use “ore” as the first person.

      • KCI등재후보

        보신각종의 비파괴조사

        권혁남,유혜선 국립중앙박물관 2005 박물관보존과학 Vol.6 No.-

        국립중앙박물관의 이전에 따른 보물 제2호 보신각종 이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사전조사를 통해 종의 안전성을 점검하기 위해 60Co에 의한 γ-선 투과조사를 실시하여 현재 존재하고 있는 내부균열 및 주조결함 등을 조사하였다. 또한 엑스선형광분석법을 이용하여 종의 재질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가로방향으로 65.2%, 세로방향으로 62.5%에 해당하는 균열이 존재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그 깊이는 5cm 내외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성분분석 결과 구리가 89~92%, 주석이 7.5~10.5%이고 불순물로 보이는 납은 0.1~0.3%이며 철, 망간 등은 0.1% 미만으로 매우 적은 양이 함유되어 있다. In the course of preparing for the transfer of the Boshin-gak Bell, which was designated as Treasure No. 2,due to the transfer of the National Museum of Korea, the current internal cracks and defects in the founding of the bell were examined in order to verify its solidity through γ-ray penetration via 60Co. The bell's compositions were also examined with x-ray fluorescence spectroscopy. The result showed that the bell had 65.2% cracks when viewed from the horizontal direction and 62.5% cracks when viewed from the vertical direction. The cracks had approximately 5cm depth. In addition, the result of examining the composition of the bell revealed that it was made of 89~92% copper and 7.5~10.5% tin as well as traces of impurities including 0.1~0.3% lead and not more than 0.1% iron, manganese, etc.

      • KCI등재

        韓国人における日本語終助詞の習得と喪失 - 帰国生日本語と植民地日本語の比較 -

        黃永熙 한양대학교 일본학국제비교연구소 2020 비교일본학 Vol.48 No.-

        본 연구는 잠복기 상태에 있는 귀국생일본어와 식민지일본어에 보이는 종조사의 대조를 통해 한국인이 아동기에 습득한 일본어의 상실 단계에 보이는 변화, 접촉도에 따른 사용빈도 와 언어기능의 공통점과 상이점을 기술한 것이다. 조사대상자(자매 2명)의 담화, 조사문조사 자료에 보이는 종조사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a) 귀국생일본어의 종조사의 전체적 사용상황에서 보통체와 공기하는 종조사가 현저하게 많다. 연령(일본어접촉도)에 따른 사용차를 보면, 일본어접촉도가 낮은 KB는 KA에 비해 중 간언어화용론의 영향을 받은 가능성이 크다. (b) 쇠퇴해가는 일본어의 구문에는 습득기에 보인 종조사의 자연스러운 사용이 많이 없어 지고 있는 것이 확인된다. 다만, 종조사의 기본적인 용법뿐만 아니라 부가적인 용법까지 모어 화자와 동등한 운용능력을 가졌던 것과 Ⅴ기(재학습기)에도 잠재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양상 이 관찰된다. 잠복기상태의 식민지일본어나 학습자일본어와 비교하면, 모어의 영향 등에 의 한 오용은 거의 없다. (c) 상실 과정의 종조사를 적절성에서 보면 청자지향성의 종조사가 먼저 마멸되는 가운데 잠정적이지만 ‘학습자일본어>귀국생일본어>식민지일본어’와 같은 마멸의 단계성을 보인다고 할 수 있다. 다만, 개인차가 있어 특정 종조사는 특정 화자에게 편중되는 경우도 있다. This study examines the levels of linguistic change and Japanese contact in the stage of acquisition, maintenance, attrition, and loss of the L2 acquired in childhood through a comparison of sentence-final particles in Korean returnees’ from Japan and colonial Japanese in the incubation period. It describes the similarities and differences between frequency and function.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discourse of two Korean sisters and the translation survey, it was possible to derive the following characteristics: 1) In the overall usage of sentence-final particles, there is a significant number of casual styles. Looking at the differences according to age, KB with a low Japanese contact level is more likely to be influenced by inter-language pragmatics than KA; 2) It is confirmed that during the declining Japanese phrase much of the natural uses shown in the acquisition period were lost. However, in addition to the basic usages, additional usages were observed. They have the same operational ability as native speakers and potentially maintained in the fifth (=reconstruction) stage. Comparing to colonial Japanese or learner's Japanese, there is little misuse due to the influence of transfer; 3) In view of the appropriateness of L2 loss process in sentence-final particles, it is possible to see the stages such as ‘learners’ Japanese> returnees’ Japanese> colonial Japanese’ while the listener-aimed particles are first forgotten. Nevertheless, these are tentative. However, due to individual differences, certain particles may be used more by specific speakers.

      • KCI등재

        江戶文學作品に見られる終助詞の片假名表記

        平木孝典 한국일어일문학회 2002 日語日文學硏究 Vol.41 No.1

        현대문에 있어서의 가타카나의 사용은 주로 외래어나 의성어, 의태어의 표기에 보여지고 있으며, 동식물의 이름이나 어구의 의미를 평소와는 달리 나타내려고 할 때와 표음이 필요할 때에 보조적으로 쓰여지기도 한다. 이에 비하여 에도시대의 문학작품에서는, 현대문에서와 같이 한자와 히라가나가 그 기조를 이루고 있으나, 보통 히라가나로 쓰는 감동사나 부사, 오쿠리가나(送り假名)등도 카타카나로 표기된 경우가 있다. 그러나, 이것은 에도시대의 작품 전체가 그렇다는 것은 아니다. 작품에 따라서도 가타카나표기를 하고 있지 않거나 동일한 작풉속에서도 같은 어휘가 히라가나와 가타카나로 표기되어 있는 것도 있다. 본고는 에도시대후기이후의 작품중에서 黃表紙와 落本을 연구재료로 삼아 이들 작품속에서 보여지는 가타카나표기의 사용실태를 조사함으로써 가타카나 표기를 사용할 때의 작자의 의도를 살펴보려고 했으며, 특히 회화표현중에서도 화자의 표현의도가 가장 잘 나타나는 종조사를 중심으로 고찰했다. 黃表紙에서는 72개의 작품에서 종조사의 가타카나표기를 조사한 결과, 26개의 작품속에서 15종류의 종조사가, 그리고 酒落本에서는 74개의 작품중 57개의 작품에 39종류의 종조사가 쓰여지고 있었으며, 그 중 35종류의 종조사가 가타카나와 히라가나를 병용하고 있었다. 고찰한 결과, 장면에 따라 종조사를 가타카나로 표기하는 것은 히라가나로 표기할 때와는 다른 화자의 심적태도를 나타내려고 하는 기법이, 에도시대의 黃表紙와 落본 에서도 그 예가 적지않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黃表紙에 있어서는 화자가 상대방과 동일한 계층에서 「サ·ナ·ノ」를 가타카나로 표기함으로써 그 표현을 부드럽게 하고 있었으며, 「カ·ス」는 그 반대의 양상을 보이고 있었다. 쇄落본 에서는 가타카나의 사용이 많았으며 그 종류도 다양하고, 계층의 상하에 관계없이 쓰여지고 있었던 종조사로는 「エ·サ·ナ·ネ·ノ·ヨ·ワ」의 7종류를 찾아 볼 수 있었다. 여기에서도 히라가나와 가타카나의 표기가 화자의 각각 다른 심적태도를 나타내고 있어 서로 대응관계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나, 「エ·サ· ネ·ノ」와「 ナ·ヨ·ワ」의 양 표기의 용법이 반전하고 있다. 본고는 작품에 따라서는 히라가나, 가타카나표기에 의한 화자의 표현의도가 다른 양상을 나타내고 있음을 명백히 밝혔다. 이것은 같은 종조사라고 하더라도 히라가나와 가타카나표기를 구별하여 사용함으로써 화자의 심정을 각각 다르게 전달하는 위한 효과적인 기법으로, 가능한 한 구어적인 묘사에 가깝게 나타내려고 할 때 가타카나표기를 사용했던 것이라고 생각한다.

      • KCI등재

        심포지엄 : 韓國人日本語學習者の終助詞「ね」の誤用パタ一ン -OPIデ一タの分析を中心に-

        吉田たか ( Taka Yoshida ) 한국일어일문학회 2013 日語日文學硏究 Vol.84 No.1

        본고는 한국인 일본어 학습자의 종조사「ね」오용 패턴을 학습 레벨별로 분석한 것이다. 종조사「ね」는 종조사 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조사로서, 동의, 발화 완화, 확인 요구 등, 여러가지 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학습자에게 습득이 어려운 학습 항목 중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학습 레벨별로 종조사「ね」의 오용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부적절한 사용으로는 ①「のだ」를 사용해야 할 부분에「ね」를 사용하는 경우 ②불필요한 부가 ③다른 종조사와의 혼용의 세 가지 패턴이 나타났으며 비용은 ①다른 종조사와 혼용한 경우 ②사용해야 할 때 사용하지 않은 경우의 두 가지 패턴이 나타났다. 부적절한 사용, 비용 모두 종조사의 본격적인 사용이 시작되는 상급-하에서 가장 많이 나타났다. 중급 학습자에게는 동의를 요구하는「ね」에 대해 동의를 표명하는「ね」의 비용,「な」를 사용해야 할 때「ね」를 사용하는 오용 등이 특징적으로 나타났다. 상급 학습자에게는「ね」를 사용해야 할 때「よね」를 사용하는 예가 많이 나타났으며,「のだ」를 사용해야 할 때「ね」를 사용한 부자연스러운 문장도 많이 볼 수 있었다. 최상급 학습자에게는 종조사의 사용이 한층 더 증가하였으나 부적절한 사용, 비용 모두 소수에 불과하여, 모어화자의 사용 형태와 가까워진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특정한 종조사를 과잉 사용하는 최상급학습자도 있었다. 금후「ね」의 오용의 원인 및「ね」와「のだ」와의 관계 규명을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해 나가고자 한다.

      • KCI등재

        韓国人日本語学習者による文末表現の使用の一考察

        ?畑靜香(하마바타 시즈카) 한국일본어학회 2012 日本語學硏究 Vol.0 No.35

        지금까지는 "남성어" "여성어" 등, 사회언어학적 관점에서의 언어사용의 특성이 주로 주목을 받아 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그 위상차에서 더 나아가 "역할어" 의 관점에서 언어연구를 하고 있다. 역할어의 인식은 일본어를 모국어로 하는 사람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일본어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중·상급 외국인 일본어학습자에게도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주로 남성과 여성이 사용하는 빈도가 높은 종조사에 착안하여 한국의 일본어학습자가 어떤 표현을 선택하고, 어떠한 인물상을 만들어 내고 있는가를 고찰하기로 한다. 그들이 사용하는 역할어와, 일본어회화 교재에 제시된 회화 문장에 나오는 역할어와의 사용 경향이 다른 점을 찾아 봄으로써, 중·상급 일본어 학습자가 장면에 따라 보다 적절하고 자연스러운 표현을 사용 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판단된다. 조사 결과, 학습자가 일본어를 모국어로 하는 사람이 작성한 일본어회화 교재와 동일하게 종조사를 적절히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종조사의 접속형을 잘못 선택함에 따라, 남성적 표현이 여성적·유아적 표현으로 되고 있는 케이스가 보였고, 여성적인 표현의 경우, 젊은층의 설정임에도 불구하고, 종조사의 선택 미스에 의해, 노년층을 상상시키거나, 혹은 난폭한 표현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종조사의 의미나 용법은 이해하고 있어도, 그 연령이나 인물에 어울리지 않는 표현 형식이 있다. 이러한 사용예의 잘못을 줄이기 위하여, 중·상급 일본어회화 수업에서는 이미지나 역할에 맞는 표현도 함께 지도해야 할 필요가 있다.

      • KCI등재후보

        종이 신문 이용자의 만족도 연구: 독자의 공정성과 신뢰성 판단이 주는 영향

        류춘렬 ( Ryu Choonryul ) 국민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2018 社會科學硏究 Vol.30 No.2

        이 논문은 한국 종이 신문이 위기에 봉착하였다고 보고 종이 신문의 구독 형태를 정기구독자, 정기구독은 하지 않지만 종이 신문을 정기적으로 읽는 신문 이용자, 비이용자, 이 세형태로 구분하여 다른 변인과 연관을 연구하였다. 뉴스의 신뢰성과 ANOVA 분석을 한 결과 전국종합일간신문 뉴스와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연관이 있었으나 지상파TV 뉴스와는 없었다. 정기구독자와 신문 이용자, 두 집단과 종이 신문 만족도와 교차분석을 하였는데 정기구독자가 더 만족하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고 통계적으로 유의미했다. 종이 신문 구독 형태와 성별, 나이, 학력과 교차분석을 시도하였는데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연관 관계가 나타났다. 남자가, 고연령층이, 그리고 고학력층이 모두 정기구독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나이는 분포가 다소 비선형으로 나와서 50대가 60대보다 정기구독률이 높은 비율로 나온 것이 특이하다. 종이 신문 만족도와 종이 신문 공정성과 신뢰성의 연관 관계도 교차분석을 통해 조사하였는데 공정성과 신뢰성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만족도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의 연관 관계 분석에 인구학적 세 변인을 통제변인으로 넣어서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조사해보았다. 그 결과, 성별, 나이, 학력은 모두 종이 신문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공정성보다 신뢰성이 더 강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한국수용자의식조사 2015년 데이터를 이용한 것으로 인구 비례에 의한 표집이나 규모면에서 한국 사회의 대표성을 지니고 종이 신문 이용자를 중심으로 연구하였다는 의미가 있다. 그러나 만족도와 공정성, 신뢰성 등의 측정에서 대부분의 응답자가 ‘보통이다’와 ‘대개oo한다’ 두 대답에 몰려서 세밀한 분석을 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This study investigates the influence of newspaper subscription on some variables. The type of newspaper subscription is divided into three groups; subscribers, readers who read newspaper regularly but don’t subscribe it, and non-users who don’t read newspaper. The subscription type is statistically related to news credibility of national daily newspaper but not to that of terrestrial television news. As the result of cross tabulation analysis by only two types (subscribers and readers), subscribers are more likely to be satisfied by newspaper than readers. The result is statistically significant. The cross tabulation analysis between the two types and three demographical variables is done and all three variables (gender, age, education) are statistically related to the subscription type. Using cross tabulation analysis, the relationship between newspaper satisfaction and newspaper fairness and credibility is investigated. As the result, both of newspaper fairness and credibility are statistically related to newspaper satisfaction. Using the demographical variables as control variables, the influence of newspaper fairness and credibility on newspaper satisfaction is investigated. As th result, all three variables (gender, age, education) have no impact on newspaper satisfaction statistically. Newspaper credibility appears to have more impact on newspaper satisfaction than newspaper fairness. This study uses a very big sample of Korea Media User Survey 2015 so its result is said to represent Korea population. But most answers to the question on newspaper satisfaction, fairness, and credibility belong to two categories, ‘average’ and ‘a little satisfied/fair/credible) so analysis on the variables is limited to cross tabulation analysis.

      • KCI등재

        中原 佛敎遺蹟의 회고와 전망

        장준식(Jang, Joon-Sik) 韓國古代學會 2011 先史와 古代 Vol.34 No.-

        중원지역의 폐사지에 묻혀있거나 지상에 방치되어 있던 불교문화재가 학문적, 미술사적으로 주목되어 연구의 대상이 된 지 100여 년이 경과했다. 일제강점기 일인들이 우리 문화재 수탈을 목적으로 시작되었던 불교문화재의 조사는 1960년대 접어들면서 고고미술동인회를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1970~80년대는 대규모 국토개발을 벌이면서 구제발굴조사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그러나 1990년대에는 단일 유적에 대한 지표조사는 빈번했던 반면 발굴조사는 청원 비중리사지를 포함한 4건에 지나지 않았다. 2000년 이후 지표조사 결과를 토대로 학술적 가치가 인정된 유적을 중심으로 연차적인 학술발굴조사와 구제발굴조사가 본격적으로 실시되었다. 발굴조사 된 10개 유적 중 충주 숭선사지는 5차, 제천 장락사지는 3차, 영동 영국사는 3차례에 걸쳐 조사 되었다. 이들 유적들은 중원지역에 산재해 있는 수많은 불교유적 중 학술조사가 이루어진 일부분에 지나지 않지만 중원지역 불교문화의 정체성과 위상을 이해하는데 시금석이 되리라 생각한다. 향후 중원의 불교유적의 전망과 과제로는 먼저, 중요 폐사지 유적에 대해 국가 주도의 정책적인 발굴조사가 조속히 이루어져야 한다. 그리고 발굴조사 된 유적에 대한 시급한 종합 정비계획과 활용방안이 모색되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단일 유적에 대한 정밀 지표조사의 활성화가 요구된다. 발굴조사를 통한 자료의 축적과 보존과 정비를 기다리기에는 너무 많은 유적이 파괴되고 있으므로 역사적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현황 파악만이라도 시급한 상황이다. Joongwon is a key place that has been a focus for a long time. This area is where water and land transportation are connected and links the Korean north and south regions. The Namhan River flowing through this region takes on the role of creating and spreading culture. The culture of Buddhism that centers on the temples around the Namhan River has been prosperous since ancient times and these temples are “the core of the Joongwon Culture”. It has been more than 100 years since Buddhists cultural relics buried at temple sites or ignored on the ground in Joongwon have been the subject of focus for academic and art history researches. Nonetheless, only 10 relics have been excavated so far. Among them, the Soongseon Temple site in Chungju has been investigated 5 times; the Jangrak Temple site in Jecheon has been investigated 3 times; and Youngguk Temple in Youngdong has been investigated 3 times. Though these relics are parts of numerous Buddhists relics scattered in the Joongwon region, it is believed that they are the touchstones for understanding the identity and position of Buddhism in the Joongwon region. As for the prospects and tasks for Buddhists relics in the Joongwon region, strategic excavation research led by the government should be conducted on the major temple sites in the near future. Also, comprehensive arrangement plans and utilization plans should be set urgently for excavated relics. Lastly, it is required to conduct a precise surface survey on a single relic. Too many relics are too damaged to wait for accumulation of materials and arrangement through excavation researches. In order to secure historic materials, it is urgent that the current facts and figures of the relics be identified and recorded.

      • KCI등재

        江戸語における断定表現の男女差 - 断定の助動詞「ダ」と終助詞の連接について -

        嚴畢橋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2010 일본학연구 Vol.30 No.-

        현대 일본어에 있어서 남녀의 언어 사용의 차이를 규정하는 요소 가운데 가장 특징적인 부분이 문체에 의한 문말 표현일 것이다. 문말표현 중 조동사「だ」체는 단정적인 어감이 강해 여성은「ダ」形을 기피하는 경향이 있으며 그 대신에 여성다운 부드러운 표현을 사용하고자 단정의 조동사「ダ」에 종조사를 붙여 사용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문말 표현에 나타나는 성차가 근세후기 에도어에서는 어떠했는지를,『우키요부로』와『우메고요미』두 작품을 선택하여 조사, 분석해 보았다. 고찰 범위는 양 작품의 회화문에 초점을 맞추어「ダ+Ø」」形과「ダ+종조사」 形 가운데 현대 일본어에 기준을 맞추어 성차의 특색이 잘 반영되어 있다고 판단되는 종조사를 골라 분석하였다. 「ダ+Ø」형은『우키요부로』에서는 남녀 모두 폭넓게 사용하고 있으며 사용비율의 수치만으로는 성차가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화자의 속성, 즉 연령이나 계층, 성별과 청자와의 사회적 관계 속에 나타나는 용례를 살펴보면 성차가 비교적 뚜렷하게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상류층 성인 여성은「ダ+Ø」形과 「ダ」形에 남성전용의 종조사로 분류되는「ゼ・ゾ・ナ」와 같은 어감이 강한 종조사를 붙여 사용하는 것을 꺼려하였으며, 여성이 이러한 문말표현을 사용하는 경우는 일반적으로 신분계급이 낮은 중하층 여성들에 편중되어 있었다. 한편『우메고요미』에서는 여성은「ダ+Ø」」形보다「ダ+종조사」形이 사용하는 용례수가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지만 현대 일본어에서 문말표현에 性差를 구별하는 요소가 근세후기 에도어에서 일치하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에도어에서는 화자가 여성인 경우, 계층에 의한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The most distinctive feature to determine the gender difference in modern Japanese is shown in the final word of a sentence by the style. Women have a tendency to attach a postposition to the conclusive auxiliary verb「ダ」in order to represent feminine expression rather than「だ」which can have too conclusive connotation.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and analyze the expression shown in『Ukiyoburo』and『Umekoyomi』to find out the gender difference in Edo language in the later modern century. This paper focuses on「ダ」and postpositions attached to「ダ」 that can show the gender difference in modern Japanese colloquial literature. The expression ending with「ダ」in 『Ukiyoburo』does not show the gender difference because the usage is widely distributed between man and woman. However, the speaker's generic characters such as age and social stratum can be considered as the factors to show the gender difference in the examples used in the social relationship with the hear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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