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취업 참여경험이 취업의 질(Quality)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김호원,이종구 한국취업진로학회 2017 취업진로연구 Vol.7 No.3

청년고용을 촉진시키는 것이 국가적 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청년층을 글로벌 리더로 양성시키는 것이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청년리더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해외취업 사업들이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지적되고 있다. 즉, 해외취업 실적의 경우 양적인 측면에서는 평가할 만 하지만 취업상태 단기유지, 단순노무직으로의 직종편중 등 질적인 측면을 보았을 때는 다른 직종에 비해 사무 및 서비스업의 비중이 매년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단순노무직이 대부분이라는 지적이 적지 않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해외 취업의 취업성과라고 할 수 있는 일자리의 질 측면에서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를 실증분석을 통해 살펴보고 향후 해외 취업 사업의 추진 방향에 대한 제언을 하고자 한다. 분석결과, 해외 취업 참여경험은 고용형태, 기업규모, 4대 보험가입 및 임금수준 그리고 직무만족 수준에 정(+)적인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외국계기업 취업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 본 결과, 해외 취업 참여경험이 정(+)적인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는 해외 취업 참여경험이 있는 경우, 적어도 국내에서의 취업의 질이 높다는 사실을 보여 주는 것을 간접적으로 확인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해외 취업을 통한 실적의 경우, 취업상태 단기유지 등 질적인 측면에서 부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서도 이들 사업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경우, 국내 일자리에서는 취업의 질이 높다는 사실을 분석함으로써 사업의 의미를 재해석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러한 점들이 향후 연구에서 보완된다면 해외 취업의 성과에 대해 보다 정확한 추정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Encouraging youth employment is emerging as a national task. Even though training young man to be a global leader is important, Overseas Employment Program is said to have various problems. Overseas employment results are reasonable in a quantitative aspect. But in qualitative aspect, it is weighted too much on short term employment status, unskilled labor. Compared with other occupational category, the portion of clerical / service work is high every year. Especially, unskilled labor is said to cover most of the part. Thu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show the kind of influence from Overseas Employment Program performance in qualitative aspect through analysis of actual proof, and propose future direction of Overseas Employment Program training program The result of analysis shows that participating in Overseas Employment Program has positive meaningful influence on employment type, company size, joining 4 insurances, wage level, job satisfaction, and also on foreign companies employment. This kind of result shows that participating experience in Overseas Employment Program brings at lease higher domestic employment quality, which can be indirectly said that purpose of the program is reflected to some extent. Overseas Employment Program has a negative reputation. However, the fact analysis that participating experience in that program generated high quality job in domestic labor market adds meaningful re-interpretation. If further supplemented study is provided, more accurate estimation of Overseas Employment Program result will be possible.

뷰티 전공자의 해외취업 실태 및 만족도에 미치는 요인

정은영,박미영 한국피부과학연구원 2017 아시안뷰티화장품학술지 Vol.15 No.1

Purpos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status of beauty graduates working in foreign countries and identify the factors affecting the satisfaction/dissatisfaction with regards to their work experiences in foreign countries. Methods: Target population of the study was beauty graduates from four Korean universities who are currently employed or have worked in foreign countries at least once. The response rate was 70%, and 40 completed survey questionnaires were included in the final analysis. Results: The majority of respondents were women (92.5%) aged less than 29 years (85.0%). Of these, 70.0% were skincare specialists and 22.5% were hair specialists, most of whom (92.5%) worked in Australia and New Zealand. The main motivation was to experience foreign cultures (82.5%) and 80.0% went out through their university support programs. Of the respondents, 82.5% worked at shops owned by Koreans and 55.0% worked from six months to one year and 27.5% worked over one year by the time of the survey. Furthermore, 42.5% of the respondents received pre-job training for six months or less and 35.0% received it for less than three months. Respondents agreed that their training period was appropriate. The majority (85.0%) of respondents participated in some sort of language training and 75.0% said that their language training was most helpful. Foreign cultural experience and improvement in language skills were the factors that affected their satisfaction the most with regards to their work experiences in foreign countries. In contrast, dissatisfaction factors comprised the lack of welfare, including accommodation issues and low salary. Conclusion: The findings of this study are expected to be used as a basis to develop student training programs for those who wish to work in foreign countries.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뷰티를 전공한 해외취업자의 현황을 파악하고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조사하여 참가자들의 현실적 요구 등에 기반한 지원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기초 자료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방법: 국내 4개 대학의 뷰티 전공 해외취업 참가자를 대상으로 2016년 4월부터 2개월간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응답률은 70%를 기록하였고, 총 40부가 최종 분석에 사용되었다. 결과: 본 연구의 응답자의 대부분이 여자(92.5%)이며, 29세 이하(85.0%)였다. 피부미용 전공(70.0%)이 헤어미용(22.5%) 전공자보다 다수이었으며, 근무국가는 호주, 뉴질랜드가 92.5%로 대다수를 차지하였다. 주된 해외취업의 지원동기는 다양한 해외문화체험(82.5%)이었으며, 대부분(80.0%)이 학교 및 학과의 지원을 통해 해외취업에 참여하게 되었다. 주로 한인 운영산업체(82.5%)에 취업하였으며, 취업기간은 6개월–1년 이하(55.0%)가 가장 많았다. 해외취업을 위해 받은 교육훈련기간은 6개월 이하가 42.5%로 가장 많았다. 취업 전 85.0%가 어학중심교육을 받았으며, 응답자의 60.0%가 어학교육이 가장 도움이 되었다고 답하여 취업 전 충분한 어학준비의 필요성이 강조되었다. 해외취업 시 업무 수행에 있어서 전공실무능력(4.55±0.68)이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혔으며, 해외 선진문화체험(60.0%)과 외국어 능력 향상(57.5%)의 기회가 만족도와 연결되었다. 결론: 본 연구는 기존의 해외취업 관련 연구가 대부분 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반면, 뷰티 전공자 중 해외취업을 하고 있거나 다녀온 자를 대상으로 하여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해외취업 실태를 파악한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향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해외취업자에게 필요한 어학 및 현지직무능력 교육 등의 다양한프로그램이 구축되어야 할 것이다.

빅데이터 기반 다중언어 문화이미지프레임망의 해외취업과정 운영에의 활용성 일고 - 수도권 S대학의 해운항만물류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중심으로 -

이준서 한양대학교 일본학국제비교연구소 2020 비교일본학 Vol.49 No.-

양질의 청년 일자리 대책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추진되어왔던 해외취업지원 사업이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위기를 맞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아무리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더라도 국경에 따라 시장을 구분하지 않고 전 세계를 하나의 시장으로 보고 경쟁하는 글로 벌 무한경쟁 시대를 역행할 수도 없고, 해외인턴십 및 해외취업을 계기로 만들어지는 구직자 의 글로벌마인드 함양 효과 또한 무시할 수 없을 것이다. K-MOVE 사업을 중심으로 해외취 업, 해외인턴, 해외봉사, 해외창업 등 정부차원의 정책사업으로 시행되는 해외취업지원사업의 최종 목적은 양질의 해외기업체로의 취업이지만, 궁극적으로 해외취업으로 연결되지 못하더 라도 그 과정에서 얻는 교육적인 효과와 글로벌 인재 육성은 해외취업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고도 할 수 있다. 최근, 해외취업지원사업에 투입되는 정부예산에 비해 해외취업으로의 연계 가 원활하지 못한 것에서 해외취업 무용론이 나오는 것도 사실이다.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대한민국의 미래는 글로벌 연계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의미에서 장기적인 안목 에서 해운항만 물류인재 양성이라는 목표에서 시행되고 있는 해양수산부의 해외인턴십 사업 이 시사하는 바는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번 해운항만 물류인재 양성사업 과정에서 활용 될 예정인 본 빅데이터 기반 다중언어 문화이미지프레임망 플랫폼은 언어와 문화를 동시에 습득함으로써 이문화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것으로 참여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배양에 기 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This research is an experiment to apply the Cultural-Image-Frame-Network (CIFN) based on a Big-data framework to an overseas employment program. The CIFN has been made with a purpose to enhance the language education efficiency by comparing visual cultural elements which are extracted from the big data based language corpuses and image search engines. With the recent crisis of Coronavirus, many overseas employment programs which the Korean government which has been pushing ahead with a purpose to promote youth employment is in crisis, especially, with the shortage of on-line language education contents. In this paper, we suggest the CIFN as a tool to help overseas employment trainees to broaden and deepen their understanding about the culture of each target country, as well as improve their command of language.

해외취업의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 : 청년 해외취업을 중심으로

권경득,강일규,임정빈 한국정책과학학회 2011 한국정책과학학회보 Vol.15 No.4

세계화와 개방화, 글로벌 경제위기, 고용 없는 성장에 따른 노동시장의 변화는 청년실업의 문제를 우리 사회가 해결해야할 가장 중요한 문제 중 하나로 부각시키고 있다. 청년실업문제를 해결하는 하나의 방편으로 청년해외취업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현재 청년해외취업관련 지원제도와 프로그램은 다양하게 추진되고 있다. 그러나 청년해외취업사업이 본래 의도하고 있는 목표를 내실있게 달성하기 보다는 양적 목표에 치우친다거나 중복 추진되는 등 많은 문제점을 노출 시키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현재 중앙정부, 지방정부 및 대학 등에서 실시하고 있는 청년해외취업 지원제도 및 프로그램의 현황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청년해외취업의 활성화를 위한 개선방안과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This study reviews the oversea employment programs for Korean young people, which are implemented by Korean central government, local government and universities and analyzes the current problems of the programs. For the purpose of the study, interviews are conducted with many practitioners who worked in the field of the oversea employment. This study finds that the present oversea employment programs are needed to be improved in terms of their system, program and operation. This study also suggests various policy implications for the improvement of the oversea employment programs for young people.

신입 대졸 해외취업자들의 취업 및 현지적응에 관한 현상학적 연구

김미영(Kim, Mi-Young) 한국비서학회 2018 비서·사무경영연구 Vol.27 No.3

본 연구는 베트남지역의 신입 대졸 해외취업자들이 취업과 현지적응을 하는 과정에서 어떤 경험을 하고 있는지를 파악하여 경험의 의미를 밝히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4년제 대학을 졸업하고 베트남 현지에서 취업한 신입 해외취업자 6명(남 2명, 여 4명)을 대상으로 개별면담을 통해 취업과 현지적응 경험을 탐색하였다. 면담자료를 분석한 후 Giorgi의 현상학적 방법을 적용하였다. 연구결과 15개의 하위구성요소와 5개의 구성요소가 도출되었다. 5개의 구성요소는 <해외취업 찾아 나서기 경험>, <신입사원으로 관리자 역할 자리 잡기>, <베트남에서 부딪친 암담한 업무현실>, <워라밸(Work Life Balance)로 힘든 타국생활 버텨내기>, <장기정착을 고민하며 미래 위한 자기계발하기>로 나타났다. 베트남의 신입 해외취업자들은 해외취업의 타협과정과 해외취업의 설레임을 경험하고 관리자로 시작하는 신입사원의 행복감과 성취감 그리고 어려움을 경험하였다. 이들의 경험은 베트남에서의 수직적 조직문화와 타문화에 적응하며 발생되는 어려움과 대처행동,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여가생활경험 및 미래계획에 대한 불안감과 현실적 노력 등이 혼재되어 나타나고 있었다. 연구결과를 기초한 시사점으로는 신입 해외취업자 현지적응을 높이기 위한 사전직무교육, 복지지원 정책의 필요성 등을 제시하였다. 이를 토대로 청년해외취업자의 취업과 현지적응을 위한 제언과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understand and to clarify the experiences of new college graduate overseas employees in Vietnam in the process of employment and adapting to the country. For this purpose, six new overseas employees(two males and four females) who started working in Vietnam were interviewed. Those data which were analyzed with Giorgi’s phenomenological method. As a result, 15 sub-components and 5 components were derived. The five components are: <Searching experience for overseas employment>, <Manager positioning as a new employee>, <Hopeless work reality in Vietnam>, <Enduring tough foreign life with Work Life Balance>, and <Self-development for the future, considering long-term settlement>. The new overseas employees experience the compromise process and the excitement of overseas employment, and then experience happiness, accomplishment and difficulty of a manager role as a new employee. Their experiences are mixed with difficulties arising from adapting to the vertical organizational culture and other cultures in Vietnam with their coping behaviors, leisure experience to enhance the quality of life. Based on the results, suggestions and implications for the employment and adaptation of young overseas employees are presented.

해외취업자의 노동시장성과 영향요인 분석

김민규 ( Kim Min-kyoo ) 한국정책학회 2023 한국정책학회 추계학술발표논문집 Vol.2023 No.0

세계 각국에서는 청년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에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가운데 한국도 독자적인 해외취업 사업을 발전시켜 왔다. 그러나, 국내 취업자의 성과 연구와는 달리 해외취업자의 성과에 미치는 영향요인에 대해서는 거의 밝혀지지 않았다. 이에 이 논문에서는 정부지원 해외취업사업에 참여한 해외취업자의 취업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였다..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수행한 해외취업정착지원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임금과 고용형태(정규직 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 배경, 해외노동시장 특성 및 정부 프로그램 참여 유형 변수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였다. 분석결과, 연령, 소득수준, 교육수준 및 전공, 해외유학 여부와 같은 개인 배경 관련 변수의 영향은 국내외 취업을 다룬 선행연구와 대체로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국가, 직종, 취업비자 등 해외 노동시장 환경 관련 변수에서의 차이가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정부 프로그램 참여유형에서도 민간 취업에 비해 공공 정책수단이 효과가 더 크게 발생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정부 차원에서 공공 해외취업 사업을 성과 관리 차원에서 개선이 가능한 시사점을 제안하였다. While governments around the world are actively involved in projects to support young people's overseas advancement, Korea has also developed its own overseas employment project. However, unlike studies on the performance of domestic employees, little has been revealed about the factors that affect the performance of overseas employees. Therefore, in this paper, the factors that affect the employment performance of overseas workers who participated in the government-sponsored overseas employment project were analyzed. Individual background, overseas labor market characteristics, and government program participation type variables that affect As a result of the analysis, it was found that the effects of personal background variables such as age, income level, education level and major, and whether or not to study abroad were generally similar to previous studies dealing with domestic and foreign employment.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found in variables related to the overseas labor market environment, such as country of employment, type of occupation, and employment visa, and it can be seen that public policy measures had a greater effect than private employment in the type of participation in government programs. Based on the above research results, suggestions for improving the public overseas employment project at the government level in terms of performance management were suggested.

K 대학교 치위생학과 학생의 해외임상실습참여가 임상실습만족도, 전공만족도 및 해외취업의사에 미치는 영향

이민선,최마이 대한치과위생학회 2023 대한치위생과학회지 Vol.6 No.2

연구배경: 강원도 K 대학교 치위생학과 학생의 해외임상실습참여에 따른 임상실습만족도 및 전공만족도, 해외취 업의사의 차이를 분석하고자 시행하였다. 연구방법: 치위생학과 3,4학년 편의추출하여 총 215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불성실 응답 1부를 제외하 고 최종 214부를 분석하였다. 일반적인 특성은 성별, 학년, 치과 아르바이트 경험, 부모님 합산 월소득, 해외여행 경험, 토익 응시 여부, 학교 성적을 조사하였다. 학과 만족도와 학교 성적은 5점 Likert 척도로 측정하였다. 임상실 습 관련 만족도는 임상실습 만족도, 해외실습 참여 의향, 해외취업 관심도를 조사하였다. 임상실습 만족도, 해외실 습 참여도, 해외취업 관심도는 ‘만족(참여)한다’, ‘보통이다’, ‘만족(참여)하지 않는다’로 재구분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해외임상실습에 참여자의 임상실습 만족도는 5점 만점의 4.00±1.00, 미참여자는 3.75±1.02, 전공만 족도는 참여자 3.57±0.93, 미참여자 3.48±0.80로 차이가 있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239, z=-1.177)(p=.570, z=-.568) 추후 해외로의 임상실습 참여 에 대하여 해외실습 참여자는 66.7%가 참여 의향이 있 고, 원하지 않는 참여자는 없었으며 미참여자 40.9%는 참여의향이 없었으며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해외 취업에 대하여 참여자는 76.2%, 미참여자는 19.2%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결론: 학생들의 해외실습 참여를 통해 실습 및 전공 만족도가 높아졌으며, 향후 해외실습 및 해외인턴십 프로그 램 참여에 대한 긍정적인 의향을 갖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Background: This study analyzed the differences in practice satisfaction, major, and willingness to work abroad among dental hygiene department students at K University in Gangwon-do based on their participation in international practicums. Methods: A survey was conducted on a total of 215 students through convenience sampling of dental hygiene students, and the final 214 responses were analyzed. General characteristics were examined. Major satisfaction and grades were measured on a 5-point Likert scale. And satisfaction with practice, intention to participate in international practicums, and employment were investigated by papers. Descriptive statistical analysis was performed on general characteristics using SPSS software (version 26.0). Due to the convenience sample, nonparametric analysis was used to determine satisfaction with practice and major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 using the Mann-whitney U and Kruskal-wallis test. An independent samples t-test was conducted to determine the difference between practice satisfaction and major satisfaction depending on participation in international practicums, and Fisher’s exact test was conducted to determine practice satisfaction, willingness to participate in overseas internships, and employment. Results: Concerning future participation in international clinical practicums, 66.7% of students who had previously participated in overseas training expressed willingness to engage again. 40.9% of those who had not participated showed no intention of participating, and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p<0.05). Additionally, 76.2% of the participants expressed interest in overseas employment, with this difference also being statistically significant (p<0.05). Conclusion: It was confirmed that students’ satisfaction with practice and major increased through participation in international practicums, and that they had a positive intention to work abroad and participate in overseas internship programs in the future.

청년 인적자원의 해외취업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 인식조사를 중심으로

권경득,김덕준 한국인사행정학회 2011 한국인사행정학회보 Vol.10 No.2

본 연구에서는 중국, 중앙아시아, 동남아시아 등을 중심으로 한국 청년의 해외취업 현황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국가별 취업환경 및 유망 직종 등을 고려하여 청년 해외취업 확대 방안을 모색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해외 노동시장의 동향 파악, 해외취업의 현황, 해외취업 정책과 운영상의 문제점 분석을 통해 해외취업 홍보프로그램 내실화, 교양강좌 및 어학강좌 개설, 구인 구직 DB 통합운영, 대상국가별 맞춤형 해외취업전략 구축 등 국가적 차원에서 청년 해외취업 활성화를 위한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중국 해외취업 유관기관 활성화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에 관한 연구 -중국 베이징, 상하이 지역을 중심으로-

최석규 한중사회과학학회 2023 한중사회과학연구 Vol.21 No.4

본 연구는 중국 해외취업 유관기관 활성화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에 관한 것으로 중국의 주요 해외취업을 위한 공공 및 민간기관의 협력적 거버넌스 체계를 살펴보고, 각기관별 역할과 한계, 발전방안에 대한 제언에 초점을 맞추어 살펴보고자 하였다. 첫째, 서론에서는 중국해외취업의 주요이슈와 협력네트워크의 필요성과 연구문제를제시하였고, 협력적 네트워크 유형별로 주요기관의 네트워크 모형을 구체화하고자 하였다. 둘째, 중국 해외취업 기관별 운영 현황 및 거버넌스 구축 형태를 살펴보고 기관별역할과 강점에 따라 협력네트워크 유형을 구분하였고 K-Move센터와 무역관 등을 중심으로 구인정보 수집 및 취업상담, 알선업무, 사후관리 취업지원 절차에 따른 네트워크유형을 구체화하였다. 셋째, 중국은 공공기관과 민간기관의 역할에 대해 제시하였다. 비자문제, 정착지원금 관리 등은 공공기관에서 사후관리 영역에서는 공공 및 민간영역에서 업무분장과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여 재취업이 가능하도록 협업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또한 현재는 북부 베이징을 중심으로 K-Move센터 및 대사관을 중심으로 지원이 되는 네트워크 관리조직 네트워크 유형이라면 중남부를 포함하여 참여자관리 네트워크 혼합모형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협력네트워크의 모형을 중국 해외취업 기관에 유형별 기능에 따라 적용해보고 해외취업을 위한 방향성을 제기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This study is about the cooperative network for overseas employment in China.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cooperative governance system of public and private institutions for major overseas employment in China, focusing on the roles and limitations of each institution and suggestions for development plans. did. First, the introduction presented the major issues of Chinese overseas employment, the need for a cooperative network, and research problems, and attempted to specify the network model of major organizations by type of cooperative network. Second, we looked at the operation status and governance structure of each Chinese overseas employment agency, classified the types of cooperation networks according to the role and strengths of each agency, and collected job information, employment counseling, job placement, and post-management employment centered on the K-Move Center and trade centers. Network types were specified according to the application process. Third, China presented the roles of public and private institutions. Visa issues, settlement subsidy management, etc. were addressed by public institutions, and in the area of follow-up management, the public and private sectors presented the need for collaboration to enable re-employment by establishing division of duties and institutional mechanisms. In addition, if the network management organization network type is currently supported by the K-Move Center and embassy centered in northern Beijing, the need for a mixed model of participant management network including the central and southern regions was suggested. This study is significant in that it applies the cooperative network model to Chinese overseas employment agencies according to each type and function and suggests directions for overseas employment.

국내 대학생의 취업태도 및 취업준비 비용에 관한 연구

정범석,정화민 대한경영정보학회 2014 경영과 정보연구 Vol.33 No.4

본 연구는 청년실업의 증가와 이에 대한 대학생들의 취업준비비용, 취업태도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가 부 족한 상황에서 심각한 취업난에 처해있는 국내 대학생들의 취업을 위한 비용지출의 실태와 취업효능감, 취 업태도, 대학교 교육여건 인식에 대한 연구이다. 이를 위하여 국내 4년제 대학생과 전문대생과의 취업비용과 취업태도, 교육여건, 자기효능감의 차이와 인 과관계를 통계적으로 알아봄으로써 대학에서의 학생 취업관련 정책과 업무에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한다. 교육훈련의 경우 전문대생은 자격증취득, 4년제 대학생은 토익 등 영어교육을 우선시 하는 것으로 조사되 었고, 전문대생과 4년제 대학생의 취업비용의 차이분석에서는 해외연수비용이 전문대생은 평균 809만원, 4 년제 대학생은 1,559만원, 취업을 위한 교육훈련비용도 4년제 대학생이 202만원, 전문대생은 113만원, 의류 잡화비용도 전문대생은 66만원, 4년제 대학생은 97만원으로 4년제 대학생이 더 많은 비용을 지출 하는 것으 로 나타났다. 전공계열별 해외연수비용과 의류잡화비용의 차이검증에서는 컴퓨터경영계열, 전기전자계열, 디자인계열, 사회계열에서 사회계열 학생의 해외연수비용과 의류잡화비용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성별에 따른 대학생의 취업비용의 차이도 치아교정비용에서 남학생보다 여학생이 더 많이 지출하는 것으 로 나타났다. 대학생 가정의 월평균 수입에 따른 대학생의 취업비용차이는 해외연수비용, 교육훈련비용, 의 류잡화비용에서 월 소득이 많은 가정의 대학생들이 그렇지 못한 가정의 학생들보다 비용을 더 지불하는 것 으로 나타났다. 취업태도는 전문대생이나 4년제 대학생이 인지하는 것은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취업효능감, 학교의 교육여건 인식의 경우 전문대생보다 4년제 대학생이 통계적으로 더 긍정적으로 인식하 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취업준비비용에서 해외어학연수비용이 가장 큰 금액을 차지하고 있으며, 대학유형 별 지출의 차이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유형별 취업효능감, 학교교육여건의 인식도 4년제 대학생이 전문대생보다 더 높게 조사되었다. 자기효능감과 교육여건은 취업태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고, 대학 에서의 취업태도를 긍정적으로 하기 위한 프로그램의 적용과 전문대학은 자격증 교육, 4년제 대학은 영어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과 프로그램 선정에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This Study focuses on the university students’ job attitude and cost of employment preparation. Nowadays, many university and college students spend a big money improving their employment preparation such as studying on foreign language, getting various kinds of certificates and tooth correction, clothing etc. for employment interview. This study investigated the cost of employment preparation and Job attitude of the 484 students of universities and colleges, the analysis of the collected data was conducted with SPSS 12.0 program by using frequency analysis, factor analysis, reliability assessment, correlation test, t-test, one way ANOVA. The university students paid more costs of employment preparation such as a language training abroad, a private training, and clothing than the college students. Also, Allied social science students paid more costs of the language training abroad, and clothing than allied computer science and allied design students. The female students paid more money than male students for tooth correction. The costs of language training abroad, private training and clothing are affected the students’ socioeconomic background of a home. Regarding the job attitude of students, the university students are feeling more positive than the college students of the employment efficacy and cognition of the education environment. As result, the differences in the cost of employment preparation by the university type, faculty major course, their sex, and socioeconomic background of a home. The student’s employment-efficacy and cognition of the education environment are also differences between the university and the college students. So, to improve the job attitude, developing their ability for employment preparation, educational programs should be arranged in school and continuous researches are need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