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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I등재후보

        현대 목회 돌봄에서 익명성에 대한 성경적 고찰

        김규식 한국복음주의실천신학회 2008 복음과 실천신학 Vol.18 No.-

        본 논문은 목회돌봄에 나타난 익명성에 관하여 연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았다. 익명성이 신자들의 삶과 교회성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것이 본 연구의 전제이다. 이것을 연구하기 위해서, 먼저 익명성에 대한 일반적 정의를 내리고, 익명성의 개념을 정리하였다. 즉, 익명성의 심리적 이해, 익명성의 사회적 이해 및 익명성의 역사적 이해를 살펴보았다. 또한 익명성의 성경적 이해를 구약에 나타난 익명성과 실체성 및 신약에 나타난 익명성과 실체성을 고찰하였다. 특히, 구약에 나타난 익명성은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 앞에 범죄 한후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숨은 것’과 아간이 여호수아가 이끄는 공동체에 피해를 입힌 사건을 통해 알아보았다. 더 나아가 구약에 나타난 실체성은 나아만 장군의 질병 치유 사건을 살펴봄으로 분석하였다. 또한 신약에 나타난 익명성은 혈루증을 앓은 여인의 치유 사건, 과부의 헌금 및 우물가에서 예수님을 만난 사마리아 여인의 사건을 통해 살펴보았다. 또 신약에 언급된 실체성은 니고데모와 바나바의 선행을 통해 실체성에 대해 논의하였다. 위와 같은 내용을 바탕으로 현대 목회 돌봄에서 익명성에 대한 대안을 간략하게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익명성에 대한 목회자의 사고의 틀이 전환되어야 하고, 둘째, 목회형태와 교회구조가 새롭게 변화되어야 하며, 셋째, 목회자의 영성 강화로 21세기에 익명성 신자들을 돌보는 것이 요구된다. The purpose of this dissertation is to study of the anonymity manifested in the pastoral care. The life of lay believers and the church growth are affected by the anonymity. That is the presupposition of this study. In order to study of it, the definition of the anonymity, and the concept of it can be investigated in this dissertation. That is to say, in order to understand of it, this dissertation is investigated into it psychologically, socially, historically. In order to understand of the anonymity and of the reality, this dissertation is investigated into it manifested in the Old Testament and New Testament. Especially, this dissertation is investigated of the anonymity manifested in the Old Testament . For instance, the event of Adam and Eve hidden from the Lord after sinned against God and the event of the Achan’s sin. Furthermore, to analyze of the reality manifested in the Old Testament is done by the event of the healing of the commander Naaman. And to investigate into the anonymity manifested in the New Testament through the event of the healing of a woman who was sick of bleeding, the widow’s offering and the samaritan woman met with Jesus Christ at the well. As mentioned about the reality manifested in New Testament, For instances, the event of the Nicodemus and the good deed of Barnabas are mentioned. On the basis of the contents mentioned above, the suggestion of the anonymity in the modern pastoral care can be mentioned as follows. Firstly, the paradigm of the thought of the minister must be changed. Secondly, the form of the ministry and the system of the church must be changed. Thirdly, the strengthened spirituality must be required in order to take care of the anonymous lay believers in the 21 century.

      • KCI등재

        익명성에 관한 철학적(현상학적) 고찰

        최재식 한국현상학회 2000 철학과 현상학 연구 Vol.16 No.-

        본고는 하이데거, 슈츠, 메를로-퐁티를 중심으로 해서 정체성의 기반으로서‘익명성’을 밝히고자 한다. 우선 하이데거가 탁월하게 보여주고 있는 실존의 존재 방식에서 세인(das Man)의 익명성을 탐구한다. 그러나 본고는 익명성에 관한 하이데거의 발견을 높이 평가하지만, 동시에 그의 부정적인 이해를 극복하고자 한다.(익명성의 발견과 은폐) 이런 극복을 슈츠와 메르로-퐁티의 도움을 갖고 전개시킨다. 슈츠는 하이데거와 달리 사회철학에서 익명성의 문제를 탐구한다. 그는 익명성이(간접적인) 타자를 이해하고 발견하는 매개로 파악함으로써 익명성에 대한 긍정적인 발견을 해낸다. 그러나 그는 신체를 통한 직접적인 타자 이해에서는 익명성이 개입될 여지가 없다고 본다. 이 점에 대해서 우리는 슈츠의 한계를 지적한다. 이런 슈츠의 한계를 본고는 메를로-퐁티를 통해서 극복한다. 후자에서(사이)신체성에 관한 연구에 기초해서 타자 이해가 - 그것이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간에 - 신체성에 기초를 둘 수밖에 없고, 그런 한에서 타자 이해는 익명성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는 사실을 본고는 밝힌다. 더 나아가서 익명성을 우리의 정체성을 밝혀주는 계기이고 따라서 타자를 이해하는 데에서 뿐만 아니라. 문화와 사회성을 밝히는 데에 익명성은 불가피한 계기라는 것이 본 연구에서 밝혀진다. 그러나 인간은 완전히 익명성에만 빠져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신체의 활동성과 습관성이 보여주는 것처럼) 본고는 메를로-퐁티가 인간 존재를 ‘세계에로 존재(l'etre-au-monde)’로 규명하는 것에 기초하여 인간 존재를 ‘익명성에로 존재’로 파악하게 된다. 이에 기초하여 ‘익명성’을 존재론적이고 사회ㆍ문화철학적으로 규명해낸다.

      • KCI등재후보

        익명성, 추상성 그리고 근대성

        김광기(Kwang-Ki Kim) 한국현상학회 2003 철학과 현상학 연구 Vol.21 No.-

        작금에 ‘익명성’이란 용어가 많이 회자되고 있다. 특히 이 용어는 현대사회의 특징을 기술하는 데 매우 적합한 용어로 간주되고 있는 듯 하다. 본 논문은 이 ‘익명성’이 현대사회뿐 아니라, 어느 사회든지 그 형태에 구애받지 않고 만일 사회세계의 성격을 띈 것이라면 반드시 지니고 있는 특성임을 현상학적 접근을 통해 밝힌다. 즉 우리의 일상생활세계는 곧 ‘익명성’의 사회세계임을 분석 ㆍ 제시한다. 따라서 ‘익명성’이야말로 사회세계에 반드시 필요한 전제조건임을 현상학적으로 보여주면서 동시에 그러한 ‘익명성’이 현대사회에서는 적정수준을 넘어 과도하게 기형적으로 팽창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한다. 다시 말해, 현대사회의 익명성은 사회세계가 지닌 익명성과는 그 성질을 달리하고 있다. 이 논문은 이러한 현대사회의 익명성을 조건으로 하는 현대인의 모습을 그 이전시대를 살았던 인간들의 모습과 대비하여 추적한다. 결국, 이 논문은 사회세계가 지닌 본질적인 익명성과 그것과는 대별되는 현대사회의 익명성의 분석적인 구분을 시도함으로써 익명성과 관련된 오해와 혼란의 불식을 목표로 하고 있다.

      • KCI등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기술적, 사회적 익명성이 자기통제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최희재 ( Heejai Choi ),이준기 ( Zoonky Lee ),김정원 ( Jungwon Kim ) 한국인터넷정보학회 2009 인터넷정보학회논문지 Vol.10 No.1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익명성의 정도에 따라 자기통제의 행동이 달라짐에 관한 많은 연구들이 진행되어왔다. 본 연구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의 익명성에 대한 개념을 구분하여 객관적이고 기계적인 기술적 익명성과 개인의 주관적인 사회적 익명성으로 정의하고, 익명성의 영향으로 나타나는 자기 통제의 정도와의 관계에 대해 규명하였다. 인터넷 커뮤니티 회원을 대상으로 기술적 익명성, 사회적 익명성, 개인의 유대감, 자기통제 정도를 설문을 통해서 조사한 결과 인터넷커뮤니티에서 기술적으로 주어지는 익명성은 개인이 가지는 유대감이 낮을수록 개인의 주관적인 사회적 익명성에 강한 영향을 미치고, 기술적으로 주어지는 익명성은 개인의 주관적인 사회적 익명성을 통해서 자기통제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익명성이 어떻게 해서 개인의 행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하나의 관점을 제시함으로써 실명제 논의나, 인터넷 사이트의 익명성 정책에 대한 참고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There have been many previous studies about an effect of anonymity on self-control behavior. However the previous studies are on the aspect of results such as the usefulness, the problems of cyber crime or a lack of trust by anonymity. This study identifies the accurate definition of the objective technical anonymity and subjective social anonymity. And it reveals the relationship among technical anonymity, social anonymity, community tie, and self-control as an effect of anonymity. The result of survey shows that technical anonymity affects self-control through social anonymity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technical and social anonymity is affected by community tie. This study presents how the anonymity affects individual behaviors. So it can be used as a reference to the policy on anonymity of the internet.

      • KCI등재

        인터넷 서비스의 본인확인절차에 대한 인식과 인터넷 이용자의 사회적 익명성과 자기 노출에 대한 연구

        우지숙,나현수 (사)한국언론법학회 2017 언론과 법 Vol.16 No.3

        이 연구는 정보통신망법상 제한적 본인확인제 폐지 이후 인터넷 익명성과 관련한 제도적 환경과 기술적 환경, 그리고 이에 대한 인터넷 서비스 이용자들의 인식과 행동을 고찰하였다. 제한적 본인확인제의 도입 과정과 그로 인한 변화, 그리고 헌법재판소 위헌 결정으로 인한 법 폐지 이후의 현황 등을 살펴본 후, 이용자들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인터넷 공간의 익명성의 다양한 차원을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특히 이용자들이 사용하는 서비스들의 본인확인절차로 인한 실제 익명 환경의 정도와 이용자들이 인식하는 익명성 정도의 차이, 그리고 이용자들이 스스로에 대한 정보를 노출하는 정도와 이용자가 인식하는 사회적 익명성의 관계는 어떠한지 살펴보았다. 연구 결과 인터넷 사업자들은 제한적 본인확인제 폐지 이후에도 본인확인절차를 없애기보다는 존치하여 시행해온 경우가 많았고, 다만 관련 제도와 기술의 발전 및 서비스 시장의 영향 등으로 인증 업체를 통한 본인확인절차 보다는 휴대전화번호를 통한 인증으로 확인을 대신하는 방식을 주로 사용하고 있었다. 그러나 정작 이용자들은 서비스별로 존재하는 이러한 기술적 익명성의 차이를 잘 인지하지 않았고, 각 서비스의 본인확인절차가 어떠하였는지 또는 존재하였는지 여부를 잘못 인지하고 있거나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인터넷 환경에서의 기술적 익명성과 이에 대한 이용자 인식 간의 간극이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용자들은 인터넷 서비스의 기술적 익명성이 높다고 생각할수록 해당 서비스의 사회적 익명성도 높다고 인지하고 있었고, 본인이 사용하는 서비스의 기술적 익명성이 높다고 생각할수록 오히려 자신에 대한 정보를 덜 노출하고 익명성이 낮다고 생각할수록 자신을 더 많이 노출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지금까지의 연구 결과와는 다소 상치되는 것으로 보이지만, 본 연구에서 인터넷 공간의 사회적 익명성 인식과 자기 노출 정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이용 서비스의 유형이었다. 각 서비스의 특성에 따라 이용자들이 느끼는 사회적 익명성의 정도와 자기 노출의 정도가 달라졌고, 서비스 유형과 기술적 익명성에 대한 인식은 서로 상호작용하면서 이용자의 사회적 익명성과 자기 노출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결론적으로 인터넷 서비스 이용자들은 본인확인절차를 거쳤는지에 대한 인식보다는 본인이 어떠한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는지를 더 인식하여 자기 익명성과 타인 익명성을 판단하고 있고 또 이에 따라 본인의 노출 정도를 결정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본인확인제도의 도입으로 많은 논란이 있었고 헌법재판소의 결정까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용자들의 인식에는 본인확인절차 여부가 큰 의미를 갖지 못하고 있는 듯하다. 본 연구의 결과는 로그인 등의 추가 절차를 거치지 않더라도 이미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SNS를 이용하면서 이전의 제한적 본인확인제와 같은 제도적 환경과는 다른 차원에서의 비익명 환경을 경험하고 있는 현재의 이용자들은 이에 맞추어 자발적인 자기 노출의 전략을 택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며, 이미 게시판 실명제를 논하던 시기와는 다른 환경으로 진입하여 상호작용을 하고 있는 현재의 인터넷 이용자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새롭고 다양한 연구 문제들을 설정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This study analyzes the institutional aspect of Internet anonymity after the abolition of the Real Name Verification Law in Korea and empirically examines the users’ perception and behavior in relation to anonymity of Internet service. It was found that the actual anonymity employed by the Internet Service’s adoption of identity verification policies was not correlated with the perceived anonymity, whether they think they can recognize others and other can recognize themselves, and the degree of self-exposure, which is the extent to which users exposed their own background information. In addition, Internet users often did not remember or remembered incorrectly whether they have gone through identity verification procedures. In other words, whether anonymity is institutionally protected or removed through identity verification procedures does not seem to influence the perception and behavior of Internet users, at least in the ways in which previous literature or arguments have suggested. The most influential factor was the type of Internet service, whether it was real-time social network services such as Kakao group talk and Telegram, non-real-time social network services such as Facebook and Twitter, news services, or miscellaneous services such as blog, cafe, and community. What type of service you are using, rather than whether your identity was actually authenticated when you began using the service, influenced the Internet users’ perceived anonymity the degree of their self-exposure.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w that the institutional effects of the Internet Real Name Identification system, which has been controversial for a long time in Korea, is hard to find at present. This can be taken for granted in situations where users do not even recognize the identity verification process or even remember whether they went through that process. However, it is difficult to conclude that these results are contradicting those of previous studies analyzing the chilling-effects of Internet real-name system. Considering that various Internet services including SNS have already been developed and used and the rapid change of environment is taking place into the mobile, the meaning of anonymity that users perceive and its influence will be fundamentally different from the era in which the effect of the real name system was measured primarily around the previous bulletin board Internet service. Current Internet users are experiencing a non-anonymous environment that is different from the environment such as the previous identity verification system as they are using mobile phone more and thereby using the SNS mostly without going through additional procedure such as login. This study suggests that it is necessary to establish new and various research questions in order to understand properly the current Internet users who are entering and interacting with such a new environment.

      • KCI등재

        경찰과 시민 간 익명성의 제거가 시민의 반사회적 행위에 미치는 영향

        전용재 한국치안행정학회 2023 한국치안행정논집 Vol.20 No.1

        익명성은 사회의 질서를 위협하는 다수의 범죄를 보호 및 장려하고 있다. 이에 학자는 물론이거니와 대중도 익명성의 사회적 해악에 공감하나, 익명성을 감소하는 현실적인 방안은 제한적인 실정이다. 표현의 자유와 개인의 보호가 익명성을 지지하는 까닭이다. 이에 학계에서도 익명성이 반사회적 행위를 유발하는 맥락을 검토하였을 뿐 익명성을 관리하는 정책적 방안에는 도달하지 못하였다. 한편 최근 미국에서 개인의 익명성을 보장하면서도 범죄를 억제할 수 있는 실험이 실시되었다. 시카고대학교 행동과학 연구진은 시민이 경찰관의 정보를 인지하는 것만으로 마치 경찰관이 자신을 감시한다는 인식을 생성하였다고 보고하였다. 즉, 시민은 통상의 사회적 관계를 상호적이라 여기므로 자신이 경찰관의 정보를 보유할 경우 경찰관도 동일하게 자신을 인지할 것이라 생각한 것이다. 이 연구에서는 상기 연구를 일부 수정하여 경찰관과 시민의 접촉을 익명성의 감소로 간주하고 반사회적 행위의 변동을 관찰하였다. 물리적인 접촉은 익명을 기명의 상태로 전환하는 바 일반억제가 가정되었다. 이러한 연구의 가설이 참인 경우 실질적인 범죄 감소와 더불어 경찰관과 시민의 협조를 강조하는 오늘날의 경찰철학에 의미를 추가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되었다.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시민개시접촉은 반사회적 행위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익명성의 감소가 오히려 시민의 반사회적 행위를 유도한 것이다. 이 연구에서는 익명성이 제거되는 과정에서 시민의 그림자형 부패가 발생하거나 경찰의 권위가 타락한 결과로 해석하였다. 이 과정에서 익명성과 반사회적 행위의 비선형 관계가 추정되어 후속연구의 필요성을 논의하였다.

      • KCI우수등재

        온라인 커뮤니티 내 익명성이 가상 팀 성과에 미치는 영향

        이은곤(Un-Kon Lee),이애리(Aeri Lee),김경규(Kyong Kyu Kim) 한국전자거래학회 2015 한국전자거래학회지 Vol.20 No.1

        온라인 커뮤니티 구성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비행을 막기 위해 어느 수준의 익명성을 보장하여야 하는지에 대한 연구가 시급하다. 그러나, 선행연구들은 익명성의 개념이나 구분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를 진행하지 못하였을 뿐만 아니라, 온라인 커뮤니티의 가상 팀 활동에 익명성이 어떠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가 부족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익명성의 개념 및 효과에 대한 선행연구를 종합하고, 익명성을 1) 실명(무익명), 2) 별명(부분 익명), 3) 임의의 숫자 아이디를 임시로 부여(완전 익명)의 세 가지 수준으로 구분하였다. 이러한 익명성의 차이가 온라인 커뮤니티 구성원들의 신뢰 및 인지된 신원 노출 위험에 영향을 미침으로써, 결과적으로 가상 팀 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실증적으로 검증하였다. 실험실 실험이 수행되었으며, 온라인 커뮤니티의 실제 모습을 반영하기 위해 정착된 커뮤니티의 가상 팀 상황을 만들어 자료를 수집하였다. 총 364개의 응답이 수집된 가운데, ANOVA와 PLS를 활용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실명과 별명을 부여한 익명성 집단간 차이는 유의하지 않았으며, 임의의 아이디를 임시로 부여하였던 집단만이 인지된 익명성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동시에 익명성의 효과는 정착된 커뮤니티의 가상 팀 상황에서는 신뢰, 인지된 위험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온라인 커뮤니티 실무에서 보다 전략적인 커뮤니티 구성원의 익명성 보호 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One of the challenges in online community management is what level of perceived anonymity can be granted to encourage active participation from members while discouraging unhealthy activities. Few studies developed a scheme of anonymity and investigated how different levels of anonymity influence community activities. This study develops a classification scheme of anonymity encompassing the following three different levels : (1) real name(no anonymity), (2) nickname (partial anonymity), and (3) random assignment of a temporal ID (complete anonymity). Then, it examines how different levels of anonymity influence trust and perceived risk, which in turn affect virtual team performance. A series of laboratory experiments were performed, manipulating the levels of anonymity, in the context of well-structured communities that allow prior interactions among community members. The data was collected from 364 laboratory participants and analyzed using ANOVA and PLS. The results indicate that the difference of anonymity between (2) and (3) had not be significant and the only (1) could not guarantee the anonymity. The impact of anonymity on trust and perceived risk could not be significant in this situation. These findings could contribute to make more beneficial member identification strategies in online community practice.

      • KCI등재
      • KCI등재

        온라인 토론 커뮤니티에서의 익명성과 개인 및 집단 정체성, 토론의 질 간의 영향 연구

        이애리 한국경영정보학회 2019 Information systems review Vol.21 No.3

        정보통신기술(ICT) 사용이 사회생활 깊숙이 융화됨에 따라, 온라인 커뮤니티와 같은 새로운 유형의 사회집단형태가 출현하였다. 온라인 커뮤니티는 시공간을 초월한 많은 사람들이 함께 참여하고 공헌함으로써 집합적 지식이 생성되고 분배될 수 있도록 한다. 대게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익명성을 제공하는데, 익명성은 여러 가지 사회적 제약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적극적인 사회적 참여를 가능케 하여 다양한 의사표현과 보다 많은 이들의 참여 활동 증가 등의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익명성은 개인의 실제 정체성을 파악할 수 없는 상태를 제공하므로, 이를 악용하여 심각한 사회적 병리현상을 초래하기도 한다. 이에 따라 최근 익명성이 제공되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사람들의 행위에 근본적으로 영향을 주는 것은 무엇이며, 사람들의 행위가 어떻게 통제되는가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는 익명성 환경에서 인간의 행위를 통제하는 주요 요인으로 사람의 정체성에 주목하고, 정체성에 대한 이론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연구 모델을 설정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자아를 형성하는 다양한 측면인 사회적 집단 정체성과 개인 정체성(공적 자아의식, 사적 자아의식)을 전체적으로 살펴봄으로써 익명성이 보장된 온라인 환경에서 인간의 행위 통제에 영향을 주는 요인과 그 결과를 온라인 토론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특히 건전한 온라인 커뮤니티 토론 운영을 위해서는, 참여 멤버들이 커뮤니티에서 형성된 집단 규범을 준수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동기가 부여되어, 결과적으로 양질의 토론의 장이 펼쳐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대해 본 연구는 사회적/기술적 익명성과 다양한 정체성 측면, 내적 참여 동기부여 정도, 집단 규범 준수, 그리고 온라인 토론의 질이 어떠한 인과관계가 있는지 실증적으로 검증하였다. 또한 익명성 수준별, 커뮤니티의 토론 주제별, 남녀별, 연령대별, 커뮤니티 가입기간별 그룹 간 차이점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물리적인 대면 조직이 아닌 가상의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 사람들의 행동 통제에 대한 영향 요인과 결과적 현상을 분석함으로써, 온라인 커뮤니티 운영 전략과 양질의 인터넷 토론 문화 정립에 관한 이론적, 실무적 시사점을 제시할 수 있다.

      • KCI등재

        ‘개인공동체’로서의 굿문화 엿보기

        박흥주(Park, Heung-Ju) 실천민속학회 2016 실천민속학연구 Vol.27 No.-

        한국민속 내에 잠재된 가능성에 대한 인식력 제고와 더불어, 이제까지 한국민속학이 이룬성과를 재창출의 토대와 가능성으로 적극 활용하려는 인식제고에 관심을 갖고, 그 한 방안으로서 한국민속문화가 갖고 있는 공동체의 실상과 그 특성에 주목하였다. 현대 사회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공동체론과 그 실체 형성에 기여할 방안을 찾기 위해 굿문화를 대상으로 살펴본 결과, 개체와 집단과의 관계는 상보적이어야 하는 공동체였으며, 상생하기 위해서는 개체성을 최대화시키고 집단성을 최소화시키는 인식체계가 도출됐다. 이를 실제상황에서 매 순간마다 최대한 발현시키기 위해서는 주체성(내 멋), 원초성, 즉흥성(시나위), 현장성을 얼마나 살려나가는 가가 관건이었다. 현대사회는 “자본주의 인간형으로서의 개인이 확산 심화되는 상황에서 개인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 것이며, 공동체와의 관계가 계속 서로에게 유익할 것인가, 공동체와의 바람직한 현재적 관계 설정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는 진단으로 요약될 수 있었다. 현대인들은 자신 이외의 모든 사회 구성원들이 자신을 주체로 간주해주지 않는 상황에 직면해 있으며, 거대한 타자들의 대상화에 대항해 홀로만 스스로를 주체라고 주장하는 사태에 직면하고 있다. 점점 구성원들 사이에서 주체적 존재로 인정받거나 상호협력이 불가능한 상황으로 치닫는 중이다. 그것이 극명하게 드러나는 현상을 ‘익명성’에 자신을 숨기는 개인의 확산이라고 봤다. 그러면서도 관계에 대한 필요와 욕구는 상존해 있다. 익명성은 필요한 내용을 그 순간(한정된 시간)만 공유하기를 원한다는 특징을 보인다. 익명성이 자신을 보호할뿐더러 오히려 자신의 주체성을 적극 발현시킬 수 있는 장치와 통로로 전환시키는 방안이 되고, 익명성을 유지하면서도 상호 협력할 수 있는 적절한 접점을 찾는 공동체를 찾을 수 있다면, 익명성과 한정된 시간을 공유하려는 현대인들의 속성을 굳이 부정할 필요가 없을 것이며, 오히려 시대성을 획득한 적절한 현대의 공동체문화를 구축할 돌파구일 수 있다. 그 접점찾기에서 굿문화의 공동체성에 주목해봤다. 집단보다는 개체의 절대성과 주체성 발현을 최대한 보장하려는 굿문화의 인식목표는 현대인들이 개인의 주체성을 견지하려는 목표와 상통한다. 익명성 또한 굿문화는 이를 보장할 수 있는 방안이 내재된 것으로 보았다. 그것은 즉흥성과 현장성에서 도출됐다. 즉흥성은 그 순간의 상황과 관계를 개체가 주체적으로 소화해서 적극 자신을 발현시켜내는 것으로서, 이를 그 현장에 있는 집단(다른 개체들)으로부터 ‘인정받음’을 획득하거나 집단이 그 개체의 즉흥성을 인정하게 될 때 서로 ‘하나’가 되는데 기여할 수 있었다. 익명성으로 실체를 가린 상태라 하더라도 이는 가능했다. 굿문화에서도 익명성이 필요로 할 때는 탈(가면)과 인형이라는 장치를 적극 활용하였다. 사회전체와 개인이라는 관계가 설정될 수밖에 없는 현대인들에게는 익명성이 자신의 주체성을 보호받을 수 있는 좋은 ‘탈’일 수 있으며, 한시적인 만남은 이를 안정적으로 발현시켜줄 수 있는 장치일 수 있다. 현대인 저마다의 주체성 발현이 ‘내 멋’이 되고, 내 멋에 원초성도 담보된 문화를 갖게 될 때, 그 만남의 순간만을 최대한 내 멋으로 즐기는 것이 시나위적으로 조화를 이룬다면 공동체형성에 긍정적일 것으로 봤다. 본고에서는 이를 찾아가는데 있어 ‘개체성(개인)을 최대한 존중하는 공동체상’을 ‘개인공동체’라는 용어와 개념으로 수렴시켜봤으며, 구체적인 개인공동체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있어 굿문화가 갖고 있는 공동체성의 기여 가능성을 문화력 차원에서 제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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