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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I등재

        수술실 간호과오 영향요인

        김보선 (사)위기관리이론과실천 2024 Crisisonomy Vol.20 No.8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수술실 간호사를 대상으로 수술실 간호과오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방법: 2021년 수술실에서 1년 이상 근무하고, 현재 수술간호 업무를 수행하는 125명을 대상으 로 데이터를 수집했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27.0 program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수술실 간호과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직위( =-0.18, p=.036), 수술실 경력( =-0.31, p=.006), 업무수행능력( =-0.24, p=.020), 피로( =0.28, p<.001)였으며, 직위가 일반 간호사일수록, 수술실 경력, 업무수행능력이 낮아질수록 모두 수술실 간호과오에 유의한 음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피로가 높아질수 록 수술실 간호과오에 유의한 양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요인들의 수술실 간호과오에 대한 설명력은 48.5%였다. 결론: 이상에서 수술실 경력, 피로, 업무수행능력, 직위가 수술실 간호사의 간호과오 영향요인으로 확인되었다. 수술실 간호사의 간호과오를 낮추기 위해 수술실 경력을 늘리고 피로도를 낮추며 업무수행능력을 높일 수 있는 중재가 필요함을 확인하였다. Purpose: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influencing factors of Nursing Malpractice among Operating Room nurses. Methods: Data were collected from 125 nurses who had worked in the operating room for more than one year in 2021 and were currently practicing surgical nursing.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WIN 27.0 program. Results: The factors affecting were position (β=-0.18, p=.036), OR experience (β=-0.31, p=.006), work performance (β=-0.24, p=.020), and fatigue (β=0.28, p<.001), and the more general nurses, OR experience, and lower work performance all had a significant negative effect on OR Nursing Malpractice In addition, higher fatigue had a significant positive effect on OR Nursing Malpractice. The explanatory power of these factors for OR Nursing Malpractice was 48.5%. Conclusion: experience in the OR, fatigue, job performance, and position were identified as factors affecting Nursing Malpractice in OR nurses. Interventions to increase OR experience, decrease fatigue, and increase job performance are needed to reduce Nursing Malpractice among OR nurses.

      • 외래수술 환자들의 수술 전 마취에 대한 지식과 불안, 태도에 관한 조사 연구

        박지현, 강훈, 장혜란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충북대학교 의학연구소 2015 忠北醫大學術誌 Vol.25 No.1

        연구목적: 병원에서 수술을 받는 환자들과 그 보호자들은 수술이나 마취에 대해 의사로부터 자세한 설 명을 듣기를 원한다. 자세한 설명을 듣지 못하는 경우 환자들은 수술 후 환자 자신이 느낄 수 있는 통 증이나 수술에 걸리는 시간, 그리고 수술 후 나타날 수도 있는 여러 가지 부작용 등에 대해 불안해 할 수 있다. 따라서 환자들은 수술 후 진통제에 의한 통증 조절 등, 의료진들로부터 이러한 관련된 문제점 들에 대해 자세한 설명과 확신을 얻기를 바란다. 본 연구 조사의 목적은 충북대학교병원 일일수술센터 (Out-Patient Day Surgery Center)에서 외래정규 수술이 예정된 환자들과 그 보호자들이 마취에 대해 가지고 있는 지식과 관심사항을 파악하여 수술 전 불안감을 해소하고 또한 수술 후 마취과적 치 료(postanesthetic care)에 이용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본 연구조사는 2014년 1월부터 2014년 3월까지 충북대학교병원 일일수술실에서 정규 수술을 받기 전 환자들과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들과 보호자들에게 동시에 사전에 준비된 총 17개의 마취와 관련된 의학적 내용으로 구성된 설문지(Table 1)를 간략한 설명과 함께 나누어 주 고 설문의 질문에 답하도록 하였으며 각 질문은 환자와 보호자들의 관심이나 걱정의 정도에 따라 세 등급((1) 전혀 모르거나 걱정되지 않는다, (2) 중간 정도로 알거나 걱정이 된다, (3) 잘 알거나 많이 걱정이 된다)으로 나누어 그 중의 한 등급을 선택하도록 하였다. 결과: 환자들이나 보호자들이 마취와 관련된 17 가지의 모든 항목에서 “(2) 중간 정도로 알거나 걱정 이 된다”와 “(3) 잘 알거나 많이 걱정이 된다” 에 중등도 이상(약 70%)의 균일한 관심과 우려를 보여 주었다. 결론: 마취와 관련된 여러 가지 의학적 내용에 대한 관심의 정도는 각각의 세부적인 항목마다 거의 동 일하다.

      • SCOPUSSCIEKCI등재

        하악후방이동수술후 기도, 혀 및 설골의 위치변화에 관한 연구

        정동희,이기수 대한치과교정학회 1998 대한치과교정학회지 Vol.28 No.4

        이 연구는 하악전돌증의 하악후퇴수술후에 기도의 크기변화, 혀의 공간적 위치 및 형태변화, 설골의 위치변화를 계측하여 이들의 순응양상을 관찰하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하악전돌증의 하악후퇴수술후 최소 6개월이상의 추적관찰기간중 임상적으로 양호한 수술결과를 보이는 37명을 대상으로 촬영한 수술직전, 수술직후 및 최소 6개월이상의 추적기간경과후에 촬영된 측모 두부 엑스선 규격사진을 연구자료로 하여 계측, 통계처리 및 분석을 통하여 다음의 결론을 얻었다. 1. 비인두부와 후두인두부의 기도크기는 수술에 의한 변화가 없었으나, 구강인도부의 기도크기는 수술직후 경미한 감소를 보였고, 추적조사기간중에 감소상태로 순응하였다. 2. 두개저에 대한 설골의 위치는 수술직후 후하방이동하였고, 추적조사기간동안에 복귀되는 양상을 보였으나, 수술전에 비해 후하방이동된 위치에서 순응하였다. 설골에서 이극까지의 거리는 수술직후 감소하고, 추적조사기간중에도 계속 감소하는 순응양태를 보였다. 3. 두개저에 대한 혀의 위치는 혀의 배면이 수술직후 하방으로 이동하였다가, 추적조사기간중에 상방이동하여 원래의 위치에서 순응하였고, 수술직후 후퇴하여 그 위치에서 순응하였다. 혀의 후상방부는 수술직후 변화 없다가 추적조사기간에 상방으로 이동하여 순응하였고, 수술직후의 추적조사기간에 전후방적변화가 없었다. 설근부는 수술직후에 후하방으로 이동하여 추적조사기간중 그 위치에서 순응하였다. 4. 혀의 형태변화는 설골에서 설배면까지의 거리가 수술직후 증가하였다가, 추적 조사기간에 감소하였으나, 수술전에 비하여 증가하였고, 설골에서 혀의 후상방부 및 설근부까지의 거리는 수술후 증가되어 추적조사기간중에 유지되었다. 5. 수술에 의한 하악골의 후방이동량은 기도, 혀 및 설골의 위치변화량 및 크기변화량과 전반적으로 상관성을 보이지 않았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changes of airway size, tongue and hyoid position following orthognathic surgery in mandibular prognathism, and how they are adapted to new environment in time dependent manner. 37 patients, who had recieved orthognathic surgery, were selected for this study, lateral cephalogram of each patient was taken at preoperation, immediate postoperation, and over 6 month after operation, and were traced and analyzed. The finding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 1. The size of airway was not changed at PNS and Epiglottis level after operation, but it was changed slightly at 2nd cervical vertebra level. 2. The hyoid was moved inferoposteriorly at immediate postoperation, and then it shifted toward preoperative position, but it remained slightly inferoposterior position. The distance from hyoid to genial tubercle decreased continuously. 3. The position of tongue was moved inferoposteriorly at immediate postoperation, and then it shifted toward preoperation position, but the root of the tongue remained inferoposteriorly. 4. The distance between tongue and hyoid was increased at immediate postoperation and slightly decreased during follow-up period. 5. The change of the mandibular position was not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changes of airway size, hyoid position, tongue morphology and tongue position.

      • KCI등재

        수술가이드를 이용한 무피판 임플란트 술식에서 임플란트 드릴링이 열발생에 미치는 효과

        유지현,정승미,최병호,주상돈,Yoo, Je-Hyeon,Jeong, Seung-Mi,Choi, Byung-Ho,Joo, Sang-Don 대한치과보철학회 2013 대한치과보철학회지 Vol.51 No.1

        연구 목적: 본 연구에서는 수술가이드를 이용한 무피판 임플란트 술식에서 임플란트 드릴링이 열발생에 미치는 효과를 측정하였으며 드릴링 방법에 따른 온도 차이를 측정하고자 하였다. 연구 재료 및 방법: 하악 양측 제 1 대구치와 제 2 대구치가 없는 실험 모델에서 피판을 거상하는 임플란트 수술(실험A군)과 수술가이드를 이용한 무피판 임플란트 수술(실험B군), 그리고 핸드피스의 상하 수직 움직임을 제한한 후 수술가이드를 이용하여 무피판 임플란트 수술(실험C군)을 각각 진행하여 온도 측정을 하였다. 임플란트 드릴링 시 온도 측정은 thermocouple과 열전식 온도 기록계(Yokogawa, Tokyo, Japan)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온도 측정 위치는 최종 임플란트 드릴(직경 3.8 mm)의 경계부에서 0.5 mm 떨어진 곳에서 3 mm 깊이(설측)와 6 mm 깊이(협측)로 하였다. 측정된 온도 값을 이용하여 종속변수인 온도가 정규분포 하는지를 검정하기 위해 Kolmogorov-Smirnov test를 거쳐 확인한 후 세 수술 방법 간의 평균 온도 차이를 검정하기 위해 independent t-test로 분석하였다. 결과: 피판을 거상하고 드릴링을 한 수술군(실험A군)에서 평균 온도는 $27.2^{\circ}C$($SD{\pm}2.1^{\circ}C$)를 보였고 피판을 거상하지 않고 드릴링을 한 수술군(실험B군)에서 평균 $27.5^{\circ}C$($SD{\pm}2.3^{\circ}C$)를 나타냈다. 이들 두 수술 방법 간 온도비교에서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수술가이드를 이용하여 무피판 수술 시 상하 수직 움직임(upand-down pumping motion)이 없이 드릴링을 시행한 수술군(실험C군)에서 평균온도는 $37.0^{\circ}C$($SD{\pm}3.4^{\circ}C$)을 보였다. 이를 상하 수직 움직임으로 드릴링을 한 무피판 임플란트 수술군(실험B군)과 비교 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온도 차이를 보였다. 결론: 수술가이드를 이용하여 무피판 임플란트 수술 시 핸드피스를 상하 수직 움직임으로 드릴링을 시행하면 피판을 거상하여 수술할 때와 온도차이가 발생하지 않으나, 상하 수직 움직임 없이 드릴링을 시행하면 드릴링 시 높은 온도 상승을 보인다. Purpose: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heat generation in bone in vitro during the guided flapless drilling procedure and the effect of drilling methods on the heat generation. Materials and methods: A model that has missing the first and second mandibular molars bilaterally was used. In group A, classical flap implant surgery was performed. In group B, flapless implant surgery using surgical guide was performed. In group C, flapless implant surgery using surgical guide without up-and-down pumping motion was performed. Temperature was measured with k-type thermocouple and a real-time digital thermometer. The thermocouples were placed at 0.5 mm away from the osteotomy area at the depths of 3 mm and 6 mm. The measured values were evaluated with independent t-test. Results: The mean temperature generated was $27.2^{\circ}C$ ($SD{\pm}2.1^{\circ}C$) and $27.5^{\circ}C$ ($SD{\pm}2.3^{\circ}C$) for groups A and B, respectively. These differences were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In group C, the mean temperature was $37.0^{\circ}C$ ($SD{\pm}3.4^{\circ}C$).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groups B and C with respect to the mean temperature. Conclusion: These findings suggest that guided flapless drilling with up-and-down pumping motion may not significantly increase the bone temperature.

      • KCI등재

        후방 척추 수술 환자에서 ‘PF-72와 0.75% 로피바카인염산염 혼합액’과 ‘0.75% 로피바카인염산염 단독사 용’ 및 ‘무처치’ 대조군간 유효성 및 안전성 비교평가-전향적, 단일기관, 피험자 단일 눈가림, 무작위 배정, 탐색 임상시험

        최성우,장해동,강덕원,방청원,이재철,이재준,황창순,오근상,신병준 대한척추외과학회 2019 대한척추외과학회지 Vol.26 No.1

        Study Design: Prospective pilot study Objectives: The efficacy and safety of ‘PF-72’ for management of postoperative acute pain through a mixed ‘PF-72’ and 0.75% ropivacaine hydrochloride solution in patients with posterior spine surgery was evaluated as ‘0.75% ropivacaine’ and ‘untreated’ controls. Summary of Literature Review: Postoperative acute pain is major surgical side effect that lead to the deterioration of the quality of life. Traditional pain control results in variable side effects, and multimodal pain management has been recommended as an alternative. Local anesthetics is a short-acting time lower than 12 hours. There is controversy about the efficiency and stability of thermoreactive hydrogel products as a drug delivery system. Materials and Methods: Patients scheduled for posterior spine surgery were enrolled by the inclusion criteria. In the treated group, PF- 72 and ropivacaine mixture was injected to the surgical wound before closure. In control group 1, only 0.75% ropivacaine hydrochloride was injected. In the control group 2, the surgical site was without injection. Ten patients were randomly assigned to each group and standardized drugs for pain control were applied postoperatively and rescue regimens were applied when necessary. Postoperative pain score and the cumulative area under the curve (AUC) of pain score were compared. The percentage of subjects who were painless (pain score ≤ 3) was examined at each observation point. The first time of injection and the total dose of the rescue regimen were examined. Postoperative nausea and vomiting (PONV) were also evaluated. Results: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demographic data. The sum AUC of pain scores in the treated group was significantly lower than that in the control group 1 and 2 at all observation times. The proportion of painless patients was significantly higher in the treated group than in the control group 2.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first administration time and the total usage of the rescue regimen, and the percentage of patients with PONV at all time points. There wa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incidence of adverse events. Conclusion: PF-72 and ropivacaine mixture showed significant effects for pain management up to 72 hours postoperatively for the patients who underwent posterior spinal surgery without fatal complications. 연구 계획: 전향적 연구(탐색 임상시험) 목적: 후방 척추 수술 환자를 대상으로 ‘PF-72’와 0.75% 로피바카인염산염(Ropivacaine HCl) 국소마취액의 혼합액을 통해 수술 후 급성통증 완화에 대한‘PF-72’의 초기 유효성과 안전성을 ‘0.75% 로피바카인염산염(Ropivacaine HCl) 단독사용’ 및 ‘무처치’ 대조군과 비교 평가하고자 하였다. 선행 연구문헌의 요약: 수술 후 급성통증은 재원 기간의 증가, 만성 통증, 삶의 질 저하 등을 유발하는 주요 수술부작용 중 하나이다. 전통적인 방식의 통증 조절 방법은 다양한 부작용을 초래하며, 최근 이에 대한 대안으로 다중요법이 추천 되고 있다. 수술 부위 국소마취제 투여는 12시간 미만의 짧은 작용시간이 단점이며, 통증조절약물 전달 시스템으로서 온도 반응성 하이드로겔(Hydrogel) 제품의 경우 아직까지 그 효율성과 안정성에 대해 논란이 있다. 대상 및 방법: 후방 척추 수술이 예정된 환자 중 선정 기준을 통해 대상군을 선정하였다. PF-72는 수술부위에 약물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고분자화합물로서 시험군에서는 수술부위를 봉합하기 직전에 PF-72와 로피바카인염산염(Ropivacaine HCl) 혼합액을 주입하고, 대조군1에는 PF-72없이 0.75% 로피바카인염산염(Ropivacaine HCl) 만을 주입하였으며, 대조군 2에서는 약물 주입 없이 일반적인 수술 절차에 따라 수술부위를 봉합하였다. 각 군에 10명의환자가 균등하게 무작위 배정되었다. 수술 후 피험자의 통증 관리를 위하여 기관 표준 절차에 따라 피험자 모두에게 표준화된 약물을 적용하였으며, 필요시 구제약물을 사용하였다. 1차 평가 변수는, 수술 후 통증 평가 점수를 기록하고, 각 관찰 시점까지의 총합(area under the curve, AUC)을 비교하였다. 각관찰 시점마다 무통상태(통증점수 3점 이하)의 피험자 비율도 조사하였다. 2차 평가 변수는 구제 약물이 처음 투여된 시점과 총 투여량을 조사하였다. 안전성 평가는 수술 후 구역 및 구토 증상에 대해 postoperative nausea and vomiting (PONV) 분류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결과: 총 30명의 환자가 등록되었으며, 남자 13명, 여자 17명이었고, 평균 나이는 62.3(27-79)세였다. 각 군에서 피험자의 성별, 연령 등의 인구학적 기초자료 및 기본 병력 등의 자료 분석 결과 시험군과 대조군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1차 평가 변수의 경우 모든 관찰시점에서 시험군의 통증점수의 합이대조군 1, 2에 비해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낮았다. 무통상태환자의 비율은 시험군이 대조군2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비율을 보였다(p=0.0108). 2차 평가변수인 구제 약물의 첫 투여 시간과 총 사용량은 세 군 간의 유의한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다. 모든 관찰시점에서 PONV 척도 별 환자 비율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세 군의 이상 사례 발현율도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모두 경증의 이상 사례로 시험기기와의 인과관계에서 관련성이 없었다. 결론: 후방 척추 수술을 시행 받은 환자들의 수술 후 통증 관리를 위해 PF-72와 로피바카인염산염(Ropivacaine HCl) 혼합액을 수술 부위에 투여하여 수술 후 72시간까지 효과적인 통증조절이 가능함을 확인했으며, 안전성 면에서도 치명적인 이상 사례가 발생하지 않았다. 약칭 제목: 후방척추수술에서 PF-72 전달체를 이용한 통증조절

      • KCI등재

        각막굴절교정수술 후 안압에 영향을 주는 요인 분석

        김현,이군자 대한시과학회 2013 대한시과학회지 Vol.15 No.3

        Purpose: To investigate the significant parameters that affect intraocular pressure (IOP) measured by non-contact tonometry in patients who have undergone corneal refractive surgery. Methods: One hundred fifty four subjects (261 eyes) who underwent Laser in Situ Keratomileusis (LASIK) or Laser assisted sub-epithelial keratomileusis (LASEK) were participated. IOPs were measured with non-contact tonometer (KT-800, KOWA, JAPAN) and corneal curvature, corneal ablation amount and central corneal thickness measurement were performed by using Orbscan topography (Orbscan Ⅱ, Busch + Lomb, USA). The correlation between the changes of IOP and the changes of central corneal thickness, corneal curvature drop and corrected diopter value were investigated statistically using SPSS 18.0 (SPSS Inc, Chicago, Illinois). Differences were considered significant when the P vale was less than 0.05. Results: The subjects who received corneal refractive surgery were in the mean age of 31.45±5.98 years and 83 patients (131 eyes) were in LASIK group and 71 patients (130 eyes) were in LASEK group. The Pre and post operative IOPs showed positive correlation with the central corneal thickness (R=0.25, p<0.05 and R=0.133, p<0.05). The post-operative IOPs were decreased over the periods of operation and there was no difference between the types of refractive surgery (p=0.192). The postoperative IOP changes showed positive correlation with the amounts of corneal ablation (R=0.348, p<0.05) and corrected dipoters (R=0.334, p<0.05) and changes of the corneal curvature (R=0.355, p<0.05). The underestimated IOPs per 1μm ablation, 1 diopter correction and 1 diopter corneal curvature change were 0.031mmHg, 0.41mmHg and 0.637mmHg respectively. Conclusions: The IOPs measured with non-contact tonometer after refractive surgery were decreased, and the amount of underestimated IOP was increased with corneal ablation amount. For the patients who have undergone LASIK or LASEK, we recommend that their falsely postoperative low IOP readings would result in delay in diagnosis of glaucoma. 목 적: 각막굴절교정수술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비접촉식 안압계로 안압을 측정하고 측정안압에 영향을 주는 변수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 법: LASIK 또는 LASEK 각막굴절교정수술을 받은 154명(261안)을 대상으로 하였다. 안압은 비접촉식 안압계(KT-800, KOWA, JAPAN)를 이용하여 측정하였고, 각막곡률, 각막지형도검사, 중심각막두께는 Orbscan(OrbscanⅡ, Bausch+Lomb, USA)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수술 후 안압 변화량과 중심각막두께 변화량, 각막곡률 변화량 및 교정굴절력과의 상관성은 SPSS ver. 18.0(SPSS Inc, Chicago, Illinois)를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유의수준은 p<0.05로 하였다. 결 과: 각막굴절교정수술을 받은 154명(261안) 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31.45±5.98세이며 LASIK 수술군은 83명(131안), LASEK 수술군은 71명(130안)이었다. 수술 전 안압과 수술 후 안압은 중심각막두께와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R=0.25, p<0.05, R=0.133, p<0.05). 굴절교정수술 후 안압은 수술 경과기간 동안 감소하였고(p<0.05), 굴절교정수술 방법에 따라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192). 수술 후 안압 변화량은 각막절삭량(R=0.348, p<0.05), 교정굴절력(R=0.334, p<0.05), 각막곡률 변화량(R=0.355, p<0.05)과 각각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수술 후 측정된 안압은 각막절삭량 1μm를 기준으로 약 0.031mmHg, 굴절력 1 D 교정을 기준으로 약 0.41mmHg, 각막곡률 1 D 변화량을 기준으로 약 0.637mmHg 감소하였다. 결 론: 각막굴절교정수술 후 비접촉식 안압계로 측정한 안압은 수술 전보다 감소하였고, 안압 감소량은 각막 절삭량이 많을수록 더 많아졌다. 따라서 LASIK 또는 LASEK 굴절교정 수술안의 경우에는 낮게 측정된 안압으로 녹내장의 조기진단이 늦어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 KCI등재

        유령수술의 형법적 쟁점에 대한 이론적 접근

        한성훈(Han, Sung-Hoon) 원광대학교 법학연구소 2021 의생명과학과 법 Vol.25 No.-

        유령수술이란 환자의 동의를 벗어나 환자가 모르는 사람으로부터 수행된 수술을 의미한다. 유령수술은 기본적으로 환자의 동의를 전제로 하며, 동의된 수술의사를 대체한 자는 수술에 적법한 의사일 수도 있으며 때로는 해당 의료행위의 자격이 없는 의료인 및 의료면허가 없는 무자격자가 될 수도 있다. 후자의 경우는 대리수술이라는 용어로 대체되기도 한다. 어떠한 대체자를 상정하더라도 유령수술의 본질은 환자의 동의를 벗어난 점에 있다. 환자의 동의, 즉 수술 시점 이전에 이루어진 피해자 승낙이 가지고 있는 정당화적 효력은 상실하며 해당 침습적 치료행위는 신체침해에 대한 불법의 완성을 이루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유령수술이 문제가 된 사례를 보면 의료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한 형법상 문제가 된 쟁점은 사기죄뿐이다. 유령수술의 본질이 환자의 동의를 벗어나는데 있음에도 불구하고 피해자 승낙이 이루어진 신체 침해의 영역에 대한 판단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음은 매우 의문스럽다. 이러한 의문은 새로운 것이 아니다. 거슬러 올라가 보면 이러한 의문은 의료영역의 ‘해묵은’ 주제와 만나게 되는데, 바로 의사의 침습적 치료행위에 대한 형사판단의 문제이다. 유령수술은 대부분 외과적 수술로서 환자가 무의식 상태에 들어간 이후에 수행되기 때문에 수술 시점 이전에 표시된 환자의 동의는 법적으로 더욱 강하게 존중되고 보호받아야 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유령수술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기 위해 최근 발의된 무면허 의료행위를 지시한 자에 대한 처벌의 강화를 내용으로 하는 의료법 개정법률안에 대해 살펴보았다. Ghost surgery refers to surgery performed by a person who does not know the patient s consent. Ghost surgery is basically subject to the consent of the patient, and the person who replaces the agreed surgeon may be a legitimate surgeon, sometimes a medical person who is not qualified for the medical practice and a medical license-free person. In the latter case, the term “proxy surgery” may be substituted. Whatever alternative is postulated, the nature of ghost surgery lies outside the patient s consent. The patient s consent, that is, the victim s consent made before the time of surgery, loses its justification effect, and the invasive treatment seems to be completing the illegal violation of the body. However, in cases where ghost surgery has become a problem, fraud is the only issue that has become a problem under criminal law unless a medical accident occurs. Although the nature of ghost surgery is beyond the consent of the patient, it is highly questionable that no judgment has been made on the area of physical infringement in which the victim s consent has been made. These questions are not new. Back in the day, this question meets the “old” theme of the medical domain: the issue of criminal judgment on the invasive treatment of doctors. Since ghost surgery is mostly performed after the patient enters unconscious state as a surgical operation, the consent of the patient shown before the time of surgery needs to be more strongly respected and protected legally. In order to strengthen punishment for ghost surgery, the government also examined a revised bill on the Medical Law, which calls for tougher punishment for those who ordered unlicensed medical practices recently propo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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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관절부 골절 환자에서 수술 후 섬망을 일으키는 위험인자

        김기환 ( Ki Hwan Kim ),고덕환 ( Duk Hwan Kho ),신주용 ( Ju Yong Shin ),최진영 ( Jin Yong Choi ),김응식 ( Eung Sik Kim ),김동헌 ( Dong Heon Kim ) 대한골절학회 2008 대한골절학회지 Vol.21 No.3

        목적: 고령의 고관절부 환자에서 수술 후 섬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는 인자들을 파악하여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1년 3월부터 2005년 3월까지 본원 정형외과에서 고관절부 골절에 대한 수술적 치료를 시행한 65세 이상의 환자 135명 중 수술 후 섬망을 보인 14명과 (10.4%) 수술 후 섬망을 보이지 않은 121명의 (89.6%) 대조군 간에 섬망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알려진 인자에 대해 비교 조사하였다. 결과: 수술 후 섬망군과 비섬망군 간의 카이 자승 검사상 75세 이상의 고령, 이전 섬망의 과거력, 인지기능장애가 있는 경우, 입원이나 수상 전 보행능력이 낮을수록, ADL 의존도가 높을수록, 내과적 동반질환이 많을수록, 치매가 있는 경우, 수술 후 저산소증, 수술 후 전해질 불균형이 있는 경우, 수술 후 헤모글로빈, 헤마토크릿 수치가 낮을수록, 수술 후 알부민 수치가 낮을수록 섬망이 잘 나타났다 (p<0.05). 성별, 골절 분류, 수술 방법, 마취방법, 입원 후 수술까지의 기간은 수술 후 섬망군과 비섬망군 간의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고령의 고관절부 골절 환자에서 수술 후 섬망을 일으키는 원인은 다양하면서 다인자적인 성향이 있었다. 따라서 섬망의 원인이 되는 여러 인자에 대한 철저한 이해와 상관관계를 파악하고 대비하는 것이 수술 후 섬망의 발생 예방 및 고관절부 수술 후 예후에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 Purpose: To find out the relationship between various risk factors and post-operative delirium in elderly patients with hip fractures. Materials and Methods: Out of 135 patients older than 65 years old who underwent the surgery for hip fracture in our department, between the periods of March 2003 to March 2005, 14 patients (10.4%) developed post-operative delirium and 121 patients (89.6%) did not. We studied risk factors of post-operative delirium in two groups. Results: In chi-square test between delirium group and non-delirium group, the patients were more likely to develop post-operative delirium if they had previous episodes of delirium, abnormal cognitive function, low walking ability before admission, high dependency on ADL (Activities of Daily Living), other medical accompanying diseases, history of dementia, post-operative hypoxia, post-operative electrolyte imbalance, low post-operative hemoglobin and hematocrit, low post-operative albumin and were older than 75 years old (p<0.05). Sex, type of fracture, anesthesia and the time between admission and operation did not show much difference between the two groups. Conclusion: The risk factors of postoperative delirium in elderly patients with hip fracture have a tendency to be multifactorial. Therefore, we conclude that being prepared by thorough understanding of the risk factors and their relationships will help prevent post-operative delirium and result in good postoperative progno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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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술환자의 통증자가조절기 관리교육 효과

        전혜원 ( Jeon Hye Won ),김분한 ( Kim Boon Han ),이순우 ( Lee Soon Woo ) 경희대학교 동서의학연구소 2010 동서간호학연구지 Vol.16 No.1

        본 연구는 임상간호현장에서 전신마취를 하는 수술환자가 수술 후 경험하게 되는 통증을 조절하기 위해 환자에게 적용 가능한 통증자가조절기 관리 교육을 개발, 적용한 후 수술 전 통증자가조절기에 대한 관리교육이 수술 후 통증, 통증 및 통증약물 사용에 대한 태도, 통증자가조절기 사용에 대한 지식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에서 수술 전 통증자가조절기 관리교육을 제공한 후 통증자가조절기 사용의 지식에 대한 결과를 살펴보면 교육을 제공받은 실험군이 4.40으로 교육을 받지 않은 대조군의 2.43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p=.000). 이는 통증자가조절기 관리교육의 효과로 통증자가조절기를 적절히 사용함으로서 통증조절에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여겨진다. 본 연구 결과는 Seo (2002), Shin (2004)의 소책자와 실무모형을 이용하여 수술 전 통증자가조절기 교육을 시행한 후 실험군의 통증자가조절기 사용에 대한 지식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는 보고와 전단지에 의한 정보제공을 받은 실험군이 정보제공을 받지 못한 대조군보다 통증자가조절기 사용에 대한 지식이 증가하였다고 보고 한 Chumbley 등(2004)의 연구결과에서와 마찬가지로 통증자가조절기 관리교육을 받은 실험군이 통증 지식 정도가 더 높게 나타났다(p=.000).현재 임상에서의 통증자가조절기에 대한 교육은 통증자가조절기 사용료가 비급여로 비용 부담 및 간단한 설명과 동의서를 받는 수준이며 바쁜 의료진으로부터 듣는 통증자가조절기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의 미흡으로 통증자가조절기 사용에 대한지식은 본 연구에서 나타난 결과에서 볼 수 있듯이 대조군이 실험군보다 낮은 수준이다. 실제 의료진들은 질병치료를 우선순위로 두고 환자의 통증관리에 대해서는 소홀히 하고 있는 실정이므로(Shin, 2004) 의료진의 통증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함을 알 수 있다.수술 전 통증자가조절기 관리에 대한 교육 후 통증 약물 사용에 대한 태도의 결과를 살펴보면 교육을 제공받은 실험군이 3.50으로 교육을 받지 않은 대조군의 2.46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나(p=.003) 실험군이 통증약물 사용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수술 전 통증자가조절기 교육을 시행한 후 실험군의 통증약물 사용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으로 변화되었다는 Seo (2002), Lee (2005)의 결과와 일치하였다. 지식부족으로 인한 통증약물 사용에 대한 일부 부정적인 태도는 약물 사용에 대한 심리적 부담과 통증에 영향을 미치므로 통증자가조절기 사용 환자에게 통증약물 사용에 대한 태도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수술 전 교육은 필요한 간호중재라고 볼 수 있다.수술 후 통증은 첫 24시간 동안 가장 심한 통증을 경험하며 수술 후 72시간까지 보통 이상의 통증을 경험하고 있어 진통제 투여 등 적극적인 통증 관리가 요구된다고 할 수 있다(Jang, 2005). 따라서 본 연구에서 수술의 종류와 상관없이 회복실 퇴실 시, 수술 후 24시간, 48시간, 72시간의 통증 정도를 살펴본 결과에서는 회복실 퇴실 시와 수술 후 24시간의 통증 점수는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점수는 낮았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고 수술 후 48시간, 72시간의 통증 점수는 실험군이 유의하게 낮았다(p=.044, p=.000). 이전의 연구와 대상자의 수술 부위 및 수술 유형이 다르기는 하지만 통증자가조절 교육 시행 후 통증 조절의 효과를 본 논문과 비교해보면 수술 후 48시간, 72시간의 통증점수가 유의하게 낮게 나타난 결과는 수술 전 비디오 상영으로 통증자가조절교육을 시행 후 수술 후 48시간, 72시간 통증 감소에 효과가 있었다고 한 Knoerl 등(1999)의 결과, 수술 전 통증자가조절기에 관한 교육을 시행 후 교육을 받은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수술 후 48시간, 72시간 통증정도가 감소되었다는 Seo (2002), Shin (2004)의 연구결과, 수술 환자에게 통증자가조절기에 대한 정보 제공 후 수술 후 통증정도가 유의하게 감소되었다는 Chen 등(2005)의 결과와 시각적인 사전정보를 제공한 후 수술 후 48시간, 72시간 통증정도가 유의하게 감소되었다는 Cho (2003)의 결과 등을 뒷받침하는 결과라고 할 수 있으며 통증자가조절기 관리교육이 통증정도를 감소시키는 중재임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수술 후 24시간의 통증 점수는 낮았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Griffin, Brennan과 McShane (1998), Chumbley 등(2004)의 결과에서 수술 후 24시간의 통증점수가 낮았으나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Shin (2004), Cho (2003)의 연구에서는 수술 후 24시간의 통증점수가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는 결과에서 볼 수있듯이 통증의 효과에 대해서는 일치되지 않는 결과를 보이므로 통증에 관여하는 다른 요인에 관해서 조사해볼 필요가 있으며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 교육을 받은 실험군의 수술 후 24시간, 48시간, 72시간의 통증 점수는 3.36, 2.46, 1.63으로 정형외과 환자를 대상으로 통증 교육프로그램을 적용한 이후 실험군의 수술 후 24시간, 48시간, 72시간의 통증이 3.53, 3.37, 2.40로 나타난 Lee (2005)의 연구결과보다 통증 점수가 낮게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지만 실험군과 대조군에서 모두 정형외과 수술을 받은 대상자들의 통증점수가 다른 수술을 받은 대상자들보다 높은 것을 볼 수 있었는데 수술후 통증정도는 수술부위, 수술시간, 진단명, 마취 종류, 연령, 성별, 학력, 결혼 여부, 과거의 통증 경험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므로(Kim, Chung, & Lee, 2002) 추후 연구에서는 수술 부위, 수술 종류, 수술 시간 등을 달리하여 통증정도를 비교해 볼 필요가 있다. 회복실 퇴실 시의 통증 정도는 수술 전 통증자가조절기 관리교육 후 회복실 환자를 대상으로 한 선행연구가 미비하여 비교하기는 어려우나 통증자가조절기 적용 환자의 회복실 체류시간이 1시간에서 2시간 정도이므로, 자궁적출술 환자를 대상으로 한 통증자가조절기 교육 후 실험군과 대조군을 비교한 Shin (2004)의 수술 2시간 후 통증점수와 비교해 볼 때 통증점수가 유의하게 낮게 나타난 것과는 다른 결과를 보였다. 회복실 퇴실시 실험군의 통증 점수는 5.93으로 수술 후 이상적인 통증 완화 수준은 통증점수가 시각적 상사척도 2-3점 또는 4점 이하인 경우 적절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음을 볼 때 다소 높게 나타났다. 이는 수술 후 의식이 회복되는 단계에서 통증을 심하게 느끼지만 간혹 마취 회복 시 통증자가조절기 적용 후 호흡억제 및 과도한 진정 등의 부작용과 폐혈전증이나 심근경색증 발생이 발견되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통증조절에 신중을 기했기 때 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회복실에서의 의식 회복단계에서 는 각성되었다가도 다시 진정, 수면 상태로 되는 경우로 통증자가조절기의 올바른 사용이 어렵고 의료진이 버튼을 눌러주지 않으면 환자 상태에 따라 통증자가조절기의 추가용량 사용이 제한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해볼 때 수술 전 통증자가조절기 관리에 대한 교육을 제공 받은 환자는 제공 받지 않은 환자보다 통증자가조절기 사용에 대한 지식이 높았고 통증약물 사용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술 후 48시간, 72시간의 통증 정도가 유의하게 낮았다. 따라서 향후 통증자가조절기를 적용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독자적인 간호중재로서 통증자가조절기 관리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본 연구자가 개발한 교육용 소책자와 실무모형을 이용한 교육을 제공하여 정보를 지속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간호실무 적용을 위한 노력이 요구된다. 또한 가장 통증이 심한 수술 후 24시간의 통증 조절이 될 수 있도록 통증조절방해 요인이 무엇인지 파악하여 수술 후 24시간의 통증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 Purpose: The study examined the effects of preoperative patient controlled analgesia (PCA) education on postoperative pain, knowledge of PCA, and attitude toward pain medication. Methods: The participants were patients who underwent surgery in H University Hospital, and were assigned to PCA group (experiment group, n=30) or the control group (n=30). Results: Knowledge of PCA and positive attitude toward pain medication were higher in the experiment group than in the control group. Postoperative pain scores in the experiment group were significantly lower than those in the control group at 48 and 72 hr after surgery, but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at 24 hr after surgery. The experiment group had more positive attitudes on the medication than the control group. Conclusions: Preoperative PCA education could be an effective nursing intervention for pain management of patients after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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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용성형수술과 정신건강

        신극선,변금순,김선아,민성길 대한신경정신의학회 1999 신경정신의학 Vol.38 No.1

        연구목적 : 미용성형 수술 환자 64명을 대상으로 수술이 정신건강 상태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가를 알아보기 위해 수술전과 수술후의 정신건강 상태와 신체만족도를 조사하였다. 방 법 : 설문지와 면접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고 비교 분석하였다. 정신건강평가도구로서 간이정신 진단검사(SCL-90)와 신체 만족도 평가를 사용하였다. 결 과 : 1) 대상자의 SCL-90 점수에서 수술전 평균 68.17점(표준편차 48.26)에서, 수술후 평균 58.03점(표준편차 46.7%)으로 수술후 매우 유의하게 정신건강 상태의 긍정적 변화를 나타내었다. 특히 신체화 증상, 대인관계의 예민성, 우울증, 적대감, 정신병적상태 등에서 수술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일 때, 정신건강상태의 호전이 유의하였다. 특히 수술전 정신건강상태가 나쁠 때 가족의 지시가 유의한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2) 대상자의 신체만족도도 수술전 평균 58.54점(표준편차 23.14)에서, 수술후 평균 78.14점(표준편차 18.30%)으로 유의하게 호전하였다. 수술후 신체 만족도가 클수록 정신건강사태도 호전하였으며, 특히 수술전 신체에 불만이 클수록 수술후 정신건강상태가 더욱 좋아졌다. 결 론 : 따라서 본 연구는 미용 성형 수술후 정신건강상태와 신체 만족도가 호전되었음을 입증하였으며 나아가 환자를 선별하여 필요한 사람에게 수술이 이루어지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과, 또한 이들에 대한 가족의 정서적 지지가 있을 때 더욱 수술후 정신 건강 상태와 신체만족도가 호전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Objectives :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d the effects of aesthetic surgery on mental health. Method : Sixty-four patients were assessed for their mental health and the degree of satisfaction with their body image before and after operations. The subjects mental health was evaluated by the Korean version of Symptom Check List-90(SCL-90), a satisfaction scale with body image, and a questionnaire for demographic data and operation. Results : 1) The average score of SCL-90 significantly improved from 68.17(S.D.±48.26) to 58.03(S.D.±46.93) after operation(p〈0.01). The scores of all subscales for somatization symptoms, interpersonal sensitively, depression, hostility and psychoticism improved significantly. Significant improvement was also found in patients who were in their 20's and 40's, had family support and had positive attitude toward their operations. Family support had a more positive influence in the group who had a poorer state of mental health before the operation. 2) The average score of significantly with their body image improved significantly form 58.54(S.D.±23.14) to 78.14(S.D.±18.30) after operation(p〈0.01). The more they were satisfied with their body image, the more their mental health state improved. The degree of improvement in satisfaction was significant(p〈0.01) in patients who had shown a poorer health state before operation. Conclusion : These results suggest that aesthetic surgery has influence on patients mental health and improved satisfaction with their body image and also that, in selection of patients for aesthetic surgey, their age and possible family support should be conside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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