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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I등재

        성찰적 실천을 통한 평생교육사의 전문성 개발 전략

        허정무,안은미 한국미래교육학회 2020 미래교육연구 Vol.10 No.4

        With regard to the professional development of lifelong educators at the stage of training, many efforts are being made, such as expanding subjects and strengthening practice. However, research and support for the professional development of lifelong educators who are already carrying out practical activities in the field are insufficient. In the lifelong education field, some people engage in lifelong education activities without going through a lifelong educator training course, and adult learning is expected to expand in various ways and the number of lifelong education providers is expected to increase gradually. There is a growing need for the professional development of lifelong educators to support adult learning. In the course of vocational socialization of lifelong educators, not only the acquisition of theoretical knowledge, but also a strategy for developing professionalism centering on reflective practical ability or problem-solving ability is needed. In relation to the professional development of lifelong educator, this paper unfolded a discussion on reflective practice. First, the meaning of reflective practice to develop lifelong educator's practical ability was investigated. Second, in order to explore ways to utilize the results of reflective practice in professional development, two concepts were discussed: reflection on the results of practice and reflection in the process of practice. Finally, after summarizing the results of the discussion, a strategy for developing lifelong educator professionals through reflective practice was suggested. 양성단계에서 평생교육사의 전문성 개발에 대해서는 교과목 확대 및 실습 강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이미 현장에서 실천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평생교육사의 전문성 개발에 대한 연구와 지원은 미흡한 실정이다. 평생교육 현장에는 평생교육사 양성과정을 거치지 않고 평생교육활동에 종사하는 사람들도 있으며, 앞으로 성인학습이 다양하게 확대되고 평생교육사들의 수도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성인학습 지원을 위한 평생교육사의 전문성 개발에 대해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평생교육사의 직업사회화 과정에서는 이론적 지식 습득 뿐만 아니라 성찰적 실천 능력이나 문제해결능력을 중심으로 하는 전문성 개발 전략이 필요하다. 평생교육사의 전문성 개발과 관련하여 이 논문에서는 성찰적 실천에 관한 논의를 전개하였다. 첫째, 평생교육사의 실천 능력을 개발하기 위한 성찰적 실천의 의미에 대해 규명하였다. 둘째, 성찰적으로 실천한 결과를 전문성 개발에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탐색하기 위해서는 실천한 결과에 대한 성찰과 실천과정에서의 성찰이라는 두 가지 개념을 중심으로 논의하였다. 마지막으로, 논의결과를 요약한 다음 성찰적 실천을 통한 평생교육사의 전문성 개발 전략을 제시하였다.

      • KCI등재

        구성주의와 정신보건 사회사업 실천의 접목에 관한 연구

        고미영 한국 정신보건 사회사업학회 2000 정신보건과 사회사업 Vol.10 No.-

        정신보건 분야에서의 구성주의적 사회복지 실천은 아직 생소한 주제로 간주된다. 그것은 전통적으로 정신보건 분야가 다른 분야에 비해 의학과 심리학의 영향을 많이 받은 까닭으로 보인다. 이 논문은 전통적인 사회복지 이론에 대한 구성주의의 입장을 밝히고 정신보건 실천 분야와 관련된 구성주의적 실천의 원칙과 함의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본고는 모든 이론은 가치와 이념의 영향을 받고있으며 이는 사회적으로 구성된 것임을 밝히고 이러한 과정을 실천에 반영하는 자아성찰적인 실천을 한 대안으로 제안하였다. 특히 내담자와 실천가의 협동작업으로 현실에 대한 인식과 정의의 폭을 넓히고 새로운 의미와 선택을 가능하게 하는 이야기의 생성을 변화의 내용과 방향으로 제시하였다. 21세기를 맞이하여 전 학문 분야에서 일고 있는 포스트모더니즘의 확산과 영향력은 막을 수 없는 거대한 흐름을 이루어 인문 사회과학에도 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사회사업 실천에서도 이러한 사회적, 학문적 영향에 힘입어 조심스럽게 구성주의적 패러다임의 논쟁이 시작되고 있으나 아직 정신보건과 관련된 사회사업 실천에서는 그러한 논의가 매우 미미하다. 그것은 정신보건 분야가 사회사업 실천에서 가장 의학적이며 심리학적인 전통에 입각한 실천을 해왔고 그 학문들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다는 점과 정신보건 분야의 뿌리가 과학적이며 객관적이라고 인정받는 경험론적 패러다임에서 출발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그러나 이미 포스트모더니즘과 구성주의적 논쟁은 모든 경험론적 패러다임에 기초한 학문 분야에 강한 도전을 주었고 실용성과 유용성을 문제 삼아 비판의 수위를 높여가고 있는 이때에 정신보건 사회사업도 그 예외가 될 수 없다는 것은 명확하다. 구성주의의 도전은 이전의 전통과 이론들을 모두 말살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이전에 아무도 제기하지 않았던 인식과 지식에 대한 의미를 고찰해봄으로써 실천에 주는 함의를 새로운 각도에서 도출하는 것이다. 이것은 외부로부터 주어진 객관적 지식에 대한 맹목적인 수용에 대하여 회의를 가져보고 앎이란 무엇이며 그것을 실천한다는 것의 한계는 무엇인지를 고민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특히 한국 정신보건 사회사업은 무분별한 서구 이론의 수용으로 한국적 상황에 적절한 실천 방법이 아직 없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우리가 간과해버리기 쉽고 비판 없이 받아들인 많은 실천 개념과 방법들에 대한 반성을 요구하는 시점에서 구성주의적 논의는 적절하다고 보여진다. 또한 구성주의적 시각이 제시하는 실천적 함의가 어떻게 정신보건 사회산업과 연관되어 적절하며 대안적인 실천 방법을 제시하는 지 알아보는데 본 논문의 의의가 있을 것이다. 본고에서는 정신보건 사회사업 실천에 관하여 구성주의가 어떤 점을 시사하며 현재 사용되는 이론에 대하여 어떤 입장을 가지고 있는 지를 먼저 살펴보고자 한다. 이와 더불어 새로운 시대와 내담자들의 욕구에 부응하는 실천의 가치와 방향을 구성주의적 실천 원리에 입각하여 모색해 보고자 한다. This article examines the ideological nature of theory and the ways ideology becomes infused into social work theory and practice. Social work has been a value-laden practice through out its history. However, the narrowness of our conceptual frameworks does not allow the recognition of the value and ideology behind the so-called scientifically based theory and knowledge. The constructivist approach in mental health suggests to move away from the narrow application of the diagnostic labeling and the upholding of normality. Instead, the reflecting practice is suggested as an alternative to get involved in the client's experience and to create a meaningful narrative that provides a broader choice for the client's life.

      • KCI등재

        사회복지사의 성찰적 실천과 직무 만족과의 관계: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

        이현지,유영준,김민수 한국통합사례관리학회 2019 한국케어매니지먼트연구 Vol.0 No.33

        본 연구는 사회복지사의 성찰적 실천과 자기효능감, 직무 만족과의 관계를 탐색하고, 성찰적 실천과 직무 만족과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D지역에 위치한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총 302부가 자료 분석에 활용되었다. 분석결과, 사회복지사의 성찰적 실천과 자기효능감, 직무 만족은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성찰적 실천은 자기효능감과 직무 만족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제시되었다. 또한, 사회복지사의 자기효능감은 성찰적 실천과 직무 만족과의 관계에 유의한 부분매개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나, 사회복지사의 성찰적 실천은 직무 만족에 직접적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자기효능감의 향상을 통해 직무 만족에 간접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제시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사회복지사의 성찰적 실천과 자기효능감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함의와 후속연구 방향을 제시하였다.

      • KCI등재

        교사의 성찰과 위빠사나(Vipassnā)알아차림과의 연계성 탐색

        고진호 한국종교교육학회 2010 宗敎敎育學硏究 Vol.32 No.-

        교사의 ‘성찰’은 행위(실천)와 함께하는 인식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점에서 교사의 ‘성찰(reflection)’은 인식론적 측면에서 특별한 방식으로 이해될 필요가 있다. 먼저 ‘성찰’은 유사개념인 ‘반성’과 개념적으로 구분될 필요가 있다. 성찰은 행위가 실천되는 과정에서의 발생한다는 점에서 추론과 논리의 과정을 통해서 행위를 재인식하는 반성적 인식작용과는 다른 차원에서 이해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교사의 성찰은 행위가 실천되는 순간을 전제로 한다. 이러한 점에서 성찰은 ‘행위—중—성찰(reflection-in-action)’로 표기할 수 있다. 성찰실천의 핵심은 행위의 현재성(nowness)에 있다. 행위의 현재성이란, 현재 실천되고 있는 행위를 대상으로 성찰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성찰은 현재 실천되고 있는 행위와 행위의 기저에 있는 의도를 표면화하고, 이를 의식화(자각)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따라서 성찰은 반성적 사고의 과정과는 다른 의미를 지닌다. 교사의 성찰은 행위를 의식화(자각)하려는 노력이라는 점에서 위빠사나(vipassanā)수행에 있어서의 ‘알아차림(sati; mindfulness)’과 비교가 가능하다. 성찰과 알아차림 간에는 마음(의도)—몸(행동)에 대한 관찰을 통해, 행위의 본질을 자각(의식화)하려는 공통적 특성을 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글에서는 교사의 ‘성찰적 실천’능력을 위빠사나의 ‘알아차림(마음챙김)’과 관련하여 논의함으로써, 교사의 성찰적 실천의 의미를 새롭게 재해석하고자 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성찰에 내재된 의미를 보다 실천적인 관점에서 탐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실천능력을 계발을 위한 시사점을 알아차림의 능력을 계발하는 불교적 수행(asceticism)의 관점에서 탐색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러한 계기를 통해서 현재와 같은 이론중심 교사교육에서 벗어나, 교사의 자각적 실천적 행위능력에 바탕을 둔 성찰적 실천능력의 교사교육의 패러다임으로 전환할 수 있는 방법론적 시사점을 모색하고자 한다.

      • KCI등재

        프랑스어 예비교사의 수업실행 능력 향상을 위한 연구 -성찰적 실천 능력을 중심으로-

        이송 한국프랑스어문교육학회 2024 프랑스어문교육 Vol.84 No.-

        주로 학문적인 지식 전수와 수업 기법에 한정되어 있던 전통적인 교사교육은 오늘날 성찰적 실천을 통한 교사교육으로 전환되는 추세이다. 프랑스어 교사의 전면적인 세대교체 시기인 지금은 앞으로의 중등 프랑스어 교육을 견인해나갈 예비교사 교육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한 때이다. 프랑스어 예비교사의 수업실행 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수업실행 경험의 양적 부족을 보완할 만큼 수업실행 경험의 질을 높이는 접근이 필요해 보이고, 동시에 교사의 전 생애에 걸친 평생학습의 도구로서 지속가능한 성찰적 실천 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는 교사교육이 양성과정에서 특별히 필요하다. 이 연구의 목적은 중등 프랑스어 예비교사의 수업실행 능력 제고 방안의 일환으로 성찰적 실천 능력 배양에 중점을 둔 교사교육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검토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우리는 먼저 예비교사의 체계적인 성찰적 실천 과정을 도와주는 학습도구로 선택한 ‘ALACT 모형’의 원리를 살펴본 후, 성찰도구의 내용을 구성하는 9가지 수업사태를 살펴볼 것이다. 다음으로는 실제 수업실행 경험에서 출발한 성찰을 통해 이루어진 프랑스어 예비교사들의 교수활동 개선 양상의 사례를 점검함으로써 성찰적 실천 과정의 유용성을 확인할 것이다. La pratique réflexive est considérée comme une compétence centrale dans la formation d’enseignants au sein de nombreux pays. Les programmes de formation initiale ne peuvent pas entièrement préparer les futurs enseignants à toutes les situations complexes qu’ils pourraient rencontrer en classe. Il est donc préférable de les aider à devenir des praticiens réflexifs, qui apprennent tout au long de la vie. Cette étude a pour but d’examiner l’efficacité d’un programme de formation initiale d’enseignants axé sur le développement des compétences de pratique réflexive afin d’améliorer les compétences de pratiques d’enseignement des futurs enseignants de français. Pour ce faire, en fournissant aux futurs enseignants 9 questions de réflexion basées sur 9 étapes d’enseignement, nous les avons invités à réaliser un processus de pratique réflexive systématique suivant le «modèle ALACT». Ensuite, nous avons analysé les améliorations réalisées significatives dans la pratique d’enseignement à travers ce processus de pratique réflexive individuelle et collective.

      • KCI등재후보

        사회복지사의 실천의 의미와 본질탐구를 위한 자기 성찰적 현상학적 연구 : - 복지관 종사자들을 중심으로 -

        조휴정 ( Cho Hyu Jeong ) 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 2019 사회복지 실천과 연구 Vol.16 No.1

        해마다 많은 사회복지사들이 배출됨에도 불구하고 사회복지실천 현장은 인력난에 허덕이고 있다. 또한 증거기반 실천(Evidence-Based Practice), 책무성 등이 중요시됨에 따라 사회적 책임에 대한 고민도 깊다. 연구자는 이러한 위기와 변화의 시기에 사회복지사들에게 사회복지실천의 의미와 본질이 무엇인지에 대한 물음을 던질 필요가 있음을 인식하게 되었다. 본 연구는 사회복지실천의 의미와 본질이 무엇인지에 대한 성찰적 질문에서 출발했다. 연구자는 Van Manen(2016)의 자기 성찰적 현상학적 연구방법으로 접근했다. 연구에는 10명의 현직 사회복지사들이 참여하였다. 연구결과 211개의 의미단위를 구성했고, 이것들을 압축, 요약하여 54개의 드러난 주제, 13개의 본질적 주제를 추출하였다. 이와 같은 과정을 통해 구성한 범주들을 Van Manen(2016)이 제시한 4가지 근본적 실존체에 배열했다. 연구자는 반성적 글쓰기로 사회복지사의 자기성찰을 통한 경험 속에 내재 되어 있는 사회복지실천의 의미와 본질은 무엇이지를 이해하고 이것이 가지는 사회적 의의가 무엇이며 사회복지사들이 보다 성찰적이고 인간중심적인 실천을 하기 위한 과제를 제안하였다. Although more social workers graduated every year, the field of social work has been experiencing a labor shortage. Furthermore social responsibility is developing with regard to the importance of evidence-based practice and accountability. The author became to raise the question: “what are the meaning and nature of social work practices for social workers?”. The author used the self-reflective phenomenological research of Van Manen(2016) by interviweing10 social workers at welfare centers. As a result, 211 semantic units were drawn 54 exposed subjects and 13 essential subjects were extracted at the final state. Categories constructed in this process were arranged in four basic existential units in accordance with Van Manen(2016). Using reflective writing, the researcher author came to understand the meaning and nature of social work practice inherent in social workers' self-reflective experience and their social significance and proposed some tasks for the more reflective and human-centered practice of the social workers.

      • KCI등재

        세월호 참사 유가족과의 동고(同苦)경험에 관한 연구: “우리함께”의 사회복지사를 중심으로

        김수영,성정숙,김주미 한국사회복지질적연구학회 2017 한국사회복지질적연구 Vol.11 No.3

        This study is an analysis of the social workers' experience in Ansan's “Together with Us” along with the families of the Sewol Ferry Tragedy which was an unexpected and even unimagined national disaster. According to the result from the analysis of the subjects in the qualitative research in which 23 social workers participated, their experience of working with the families was 'Suffering together(Dongho)' and three key topics were revealed. First, they shared the severe pain of the community and then came into action with the victim's families. Second, they wanted to be the social workers who could share pain and sorrow of the victim's parents, not just service providers. So they went back to the basic principle of the social work practice to make 'Rapport and Trust'. Third, from the reflective practice with the colleague group, the participants could recognize the limits of the approach that was focused on the action of giving-service and service program. So they redefined the direction and value of the social work practice which should not be missed. They also became aware of the injustice of our society critically through their experience with the families, and continued their effort to find out the role to make social change through the critical awakening process. This ‘Suffering together’ is not just emotional empathy but a complex experience occupying a specific time and space with families. This study identified the basic principles and the main points of social work practice in disaster, and also tried to find out the main tasks of the social work in disaster. 이 연구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전대미문의 참사인 세월호 참사 유가족과의 실천과정에서 안산의 “우리함께”에 소속된 사회복지사의 경험을 분석한 연구이다. 총 23명의 사회복지사가 참여한 질적 연구의 주제 분석 결과에 따르면, 유가족과의 실천경험은 ‘동고(同苦)’의 경험이었고 핵심주제는 3가지로 나타났다. 첫째, 지역의 아픔을 공감한 지역 사회복지사로서 시작함. 둘째, 서비스제공자가 아닌 ‘동고’하는 사회복지사가 되고자 함. 셋째, 성찰을 통해 사회복지사의 역할과 지향을 다시 모색함이었다. 연구참여자들은 재난으로부터의 회복을 위해 위기에 대한 단기적인 개입과 서비스제공 중심의 실천방법이 아니라, 삶을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안에서 곁을 지키며 끝까지 함께 하는 긴 호흡의 실천방안을 모색하였다. 그것은 사회복지실천의 가장 기본 원칙으로 돌아가 유가족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그 곁을 지키는 ‘동고’의 실천이었으며, 이 ‘동고’는 단순한 감정의 공감이 아니라, 특정한 시간과 공간을 같이 점유하는 입체적인 경험을 의미하였다. 연구참여자는 동료와 함께 실천을 성찰하고 숙고함으로써 관성화된 실천의 한계를 깨닫고 실천 지향을 다시 새롭게 하였으며, 유가족과의 동고 경험을 통해 우리 사회의 불의를 비판적으로 인식할 수 있었다. 연구참여자의 경험을 통해서 재난 사회복지실천에서 기본 요소인 원칙과 지향점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이를 중심으로 재난에서의 사회복지실천을 구체화하기 위한 주요 과제를 모색하고자 하였다.

      • KCI등재

        교수자의 성찰적 실천에 기반한 이러닝 수업컨설팅이 수업에 미치는 영향

        정영란 ( Young Ran Joung ) 한국교육정보미디어학회(구 한국교육정보방송학회) 2014 교육정보미디어연구 Vol.20 No.2

        본 연구는 교수자의 성찰적 실천에 기반한 이러닝 수업컨설팅이 수업에 미치는 영향을 탐색하기 위한 목적을 갖는다. 본 연구에서는 교수자의 성찰적 실천에 기반한 이러닝 수업컨설팅 모형을 개발하고, 3개 교과의 교수자와 497명의 학생, 5명의 수업컨설턴트가 참여하여 이러닝 수업컨설팅을 수행하였다. 수업컨설팅은 분석, 컨설팅 및 솔루션 도출, 콘텐츠 개발 및 수업 운영, 수업컨설팅 성과 분석의 과정을 거쳐 진행되었으며, 연구 결과, 수업만족도에서 전년대비 상승(C교과, p=.05)과 하락(B교과, p=.05), 약간의 상승(A교과, p=.64)의 다양한 양상이 나타났다. 수업참여률은 세 교과 모두 전년대비(A교과 206%, B교과 83%, C교과 258%) 상승하였고, 학생 1인당 참여 횟수는 A교과(Q&A, p=.03; 게시판, p=.04; 토론방, p=.00)와 C교과(Q&A, p=.03; 게시판, p=.00)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상승하였다. 수업에 대한 인식 분석 결과, 교과내용에 대한 인식은 A교과(p=.00), B교과(p=.00), C교과(p=.00)의 세 과목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상승하였으며, 학습 결과에 있어 A교과는 학습목표에서 추구하는 의미중심의 reading, intensive reading과 extensive reading의 읽기전략 활용 능력이 균형있게 계발된 것으로 인식하고, B교과는 실제적인 영상편집 능력이 계발되었다고 인식하는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C교과의 경우는 실제 활용 능력보다는 전반적인 평생교육방법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고 인식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교수자의 성찰적 실천에 기반한 이러닝 수업컨설팅은 성찰적 실천가로서 교수자의 경험이 이러닝 교수 능력을 향상시키는 효과적인 교수개발을 위하여 활용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he investigation of effects of reflective practice based e-learning instructional consulting on teaching. In this study, e-learning instructional consulting model was developed and applied to 3 courses consist of 3 faculties, 497 students in A cyber university with 5 instructional consultants. Consulting process was included in analysis, consulting and providing solutions, e-learning contents development and implementation, result analysis. As a result, the course satisfaction was different aspects in each courses, the score of course C is increased with statistical significance(p=.05), the score of course A is increased with statistical significance(p=.64), but in case of course B, the socore is decreased with statistical significance(p=.05) compared with last semester. The course participation rate of 3 courses are increased of course A 206%., course B 83%, course C 258%. The course participation number per student was increased in course A(Q&A, p=.03; BBS, p=.04; discussion, p<.00), couse C(Q&A, p=.03; BBS, p=.00). The awareness on learning scores of all courses was increased with statistical significance(course A, p=.00; course B, p=.00; course C, p=.00). The awareness on learning outcomes was the meaning focused reading, the balancing of intensive and extensive reading in English reading strategies of course A, the practical video editing skills in course B, the overall understanding of teaching and learning strategies instead of using of teaching and learning strategies of lifelong learning in course C. In conclusion, the reflective practice based e-learning instructional consulting was the very effective faculty development tools, because the faculty``s experience as a reflective practitioner for instructional improvement developed for their professional teaching skills in e-learning.

      • KCI등재

        성찰적 실천 모델에 기반한 치매관리보건 교육과정 성과 사례 연구

        김진,박미진 인문사회 21 2022 인문사회 21 Vol.13 No.5

        Case Study of Dementia Management and Health CurriculumOutcomes Based on Reflective Practice ModelJin Kim & Mijin Park Abstract: This study is a case review of students’ educational outcomes and the effects on them after participating in a dementia management and health curriculum based on a reflective practice model. The curriculum of dementia and health and the changes experienced by the participants are presented. An focus group interview and content analysis were used with 22 study participants. In addition, as the study focused on a dementia management and health education course, the educational contents and operational evaluation were analyzed. The results indicated participants’ perception shift toward the elderly with dementia and their families, their improved ability to use new convergence knowledge and practical skills, the establishment of values for professionalism and human rights, the reinforcement of learner competency, and opportunities for job searches. Educational and practical implications for dementia management education in gerontological social work education are derived. Key Words: Dementia Management and Health, Reflective Practice, Curriculum, Gerontological Social Work Education, Educational Outcomes 성찰적 실천 모델에 기반한 치매관리보건 교육과정 성과 사례 연구김 진*ㆍ박 미 진** 연구 목적: 이 연구는 성찰적 실천 교육에 기반하는 치매관리교육프로그램을 제시하고, 교육 실행후 참여학생들의 교육성과와 효과를 분석하는데 있다. 연구 방법: 치매관리보건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사례연구방법으로서, 치매관리보건 교육내용과 교육성과에 대해 분석한다. 치매관리보건학의 교육과정 제시와 면접조사를 통해 교육과정 참여자들이 경험한 변화를 제시한다. 연구 내용: 연구참여자 22명을 대상으로 면접조사와 내용분석방법을 활용한다. 그리고 치매관리보건 교육과정으로서 교육내용과 운영평가를 실시하였다. 결론 및 제언: 연구참여자의 치매노인과 가족에 대한 인식전환, 새로운 융합지식과 실천기술 활용 능력증진, 전문성과 인권에 대한 가치관 확립, 학습자 역량강화와 직업탐색 기회의 연구결과를 제시하였다. 이를 통해 노인복지교육에 있어서 치매관리교육에 필요한 교육적, 실천적 함의를 도출하는데 있다. 핵심어: 치매관리보건, 성찰적 실천, 교육과정, 노인복지교육, 교육성과 □ 접수일: 2022년 9월 29일, 수정일: 2022년 10월 16일, 게재확정일: 2022년 10월 20일* 주저자, 부산가톨릭대학교 노인복지보건학과 부교수(First Author, Professor, Catholic Univ. of Pusan, Email: jinkim@cup.ac.kr)** 교신저자, 부산가톨릭대학교 노인복지보건학과 교수(Corresponding Author, Professor, Catholic Univ. of Pusan, Email: parkmj@cup.ac.kr)

      • KCI등재

        사회복지사의 성찰일지 작성 경험에 관한 질적 연구

        유영준(You, Young-Jun),최옥채(Choi, Okchai),용효중(Yong, Hyo-Joong) 경성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2017 社會科學硏究 Vol.33 No.2

        본 연구는 사회복지사가 성찰일지를 작성한 경험을 질적연구로 분석하였다. 성찰일지는 사회복지분야뿐만 아니라 여러 실천분야에서 성찰적 실천을 위한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 연구참여자들은 다양한 실천현장에 종사하고 있었으며, 모두 9명이 참여하였다. 자료수집은 개별면접과 집단면접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총 5회 실시되었다. 분석결과 사회복지사들은 성찰일지를 처음 작성하면서 낯선 개념에 혼란스러움을 마주하였고, 직업에 대한 자신의 성찰능력이 부족함을 경험해야 했었다. 그러나 성찰일지 작성을 여러번 반복하면서 실천과정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거나 부정적 감정이 해소되는 경험을 하였다. 또한 성찰일지를 작성하면서 능동적인 학습자로 변모해 가는 자신과 실천현장에 대한 이해의 폭이 확장되는 것을 경험하게 되었다. 이와 함께 성찰일지를 쓰는 작업이 사회복지조직 안에 정착하기 위해서는 성찰일지를 쓸 수 있는 충분한 시간, 타인과의 공유, 성찰의 내용은 실천으로 완성된다는 것을 경험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본 연구는 성찰일지가 사회복지사들의 성찰적 실천을 촉진시키고 성찰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Using a qualitative research approach, this study explored social worker usage experience with reflective journals, which has become a widely utilized tool for reflective practice within various settings. There were nine research participants engaged in several practical fields. Results showed that social workers appeared (1) to have low confidence with reflective journals due to a lack of familiarity, and (2) to realize their limited philosophical knowledge toward their special fields. However, they were able to progress from passive novices to active learners sufficiently enough to suggest an alternative way as they became more familiar with reflective journals. The creation of constructive surroundings, kind consideration with sufficient time, and sharing with other members should be facilitated through positive management strategies in order to facilitate the increased performance of reflective journals. Consequently, this study has reconfirmed the effectiveness of reflective journal writing for encouraging social worker reflective practice usage and for developing better abilities through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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