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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도적 성격과 창의적 행위: 사회적 상호작용과 상사의 비인격적 행위의 조절효과
채희선 ( Heesun Chae ),박지성 ( Jisung Park ) 한국윤리경영학회(구 한국기업윤리학회) 2020 윤리경영연구 Vol.20 No.2
본 연구는 주도적 성격과 창의적 행위와의 관계를 보다 잘 이해하기 위해서 사회적 경계조건으로 상사와 동료의 영향력을 살펴보았다. 즉, 주도적 성격이 가지는 특징을 활성화 시키는 상황변수로 동료들 간의 사회적 상호작용을 고려하였고, 주도적 성격이 가지는 특징을 제약하는 상황변수로는 상사의 비인격적 행동을 살펴보았다. 이러한 조절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서 다양한 산업군의 조직에서 근무하는 248명의 조직구성원-상사설문을 통해 확보한 데이터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주도적 성격과 창의적 행위 간의정(+)적인 관계를 확인하였으며, 이러한 정(+)의 관계가 가장 강하게 나타날 때는 상사의 비인격적 행위가 낮고 동료들 간의 사회적 상호작용이 높을 때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결론에서는 창의적 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성격적 요인에 대한 추가적인 논의와 상황적 변수의 중요성에 대해서 이론적ㆍ실무적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This study examines the effects of leaders and coworker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a proactive personality and creative behavior as social boundaries. More specifically, this study considers social interactions among coworkers as a contingent variable to stimulate the characteristics of a proactive personality. By contrast, this study also investigates a leader’s abusive supervision as a contextual variable to constrain the activation of a proactive personality. To test these moderating effects, this study analyzed 248 employees through leader dyad data collected from various industries. The analytical results showed that a proactive personality was positively related to creative behavior. In addition, this positive relationship was highly pronounced when social interactions among coworkers were high and a leader’s abusive supervision was low. Based on these findings, this study provides theoretical and practical implications and limitations in the personality and creativity liter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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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격적 감독의 선행요인과 부하의 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한주원,박경규 한국인사관리학회 2010 조직과 인사관리연구 Vol.34 No.3
Negative behavior from those in positions of leadership have been considered to be limited to certain kinds of people, and therefore it has been studied in the psychological aspect. However, unnecessary economic losses or reduced efficiency have been pointed out in the business management field. Abusive supervision, which is one of the type of negative behavior of a leader, tends to be long-term problem, and empirical studies have been performed. Therefor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termine the antecedents of abusive supervision - organizational situational factors- and its effect on the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s of subordinates. A supervisor-employee(dyad) survey was performed for the empirical analysis, and a total of 466 surveys(233 dyad)was used. The following is a summery of the verificerformresults. First, the use of abusive supervision increases as the recognized organizational justice increases or job insecurity increases. Second, as the abusive supervision increases, it was found that employees decrease both their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directed to individuals(OCBI) and those directed to the organization(OCBO). Third, the abusive supervision was empirical verified to have a mediating effect between the organizational situational factors(organizational justice and job insecurity)and the employee's organization citizenship behavior. 최근 조직 내의 이직, 소극적인 직무태도, 심리적 갈등 등 종업원의 부정적 행동을유발하는 중요한 변인으로 리더의 부정적 행동이 연구관심을 끌고 있다. 따라서 이를 조직행동의 주요 변인으로 인식하고 그 원인과 결과를 밝힘으로써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학문적 접근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 먼저 리더의 부정적 행동으로서 비인격적 감독을 규정하고 비인격적 감독의 선행요인으로 조직상황적 특성을 제시하였다. 조직상황적 특성을 조직공정성과 직무불안정성으로 구분하여 이들이 상사의 비인격적 감독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그리고 비인격적 감독이 부하의 조직시민행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실증적으로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불안정한 조직 상황적 특성이 비인격적 감독을 거쳐서 부하의 조직시민행동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게 되는 가설을 구성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는 기업체의 상사와 그 부하를 한 쌍으로 선정하여 466명(233쌍)을대상으로부터 수집하였으며 이의 실증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상사가 지각하는 조직 불공정성이나 직무불안정성이 높을수록 비인격적 감독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비인격적 감독이 부하의 조직시민행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조직상황적 특성이 종업원의 조직시민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비인격적 감독의 매개효과가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조직 내 공격적 행동의 발생이 특정한 조직상황특성에서 유발될 수 있음을 인식할 수 있었다. 이는 조직의 불공정성과 직무불안정성을 비인격적 감독의 발생 동기로 인식하고 조직차원에서 이 문제를 다루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한다. 또한 리더의 공격적 행동이 종업원의 정신적, 육체적 피해를 야기함은 물론 이들의 행동이 부하에게 전위되어 또 다른 직장내의 반기능적 행동을 유발한다는 실증기초 자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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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의 비인격적 행위가 부하의 이직의도와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심리적 계약위반과 자기통제력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박성진,김오현,Park, Seong-Jin,Kim, Oh-Hyeon 한국국방경영분석학회 2010 한국국방경영분석학회지 Vol.36 No.3
본 연구는 파괴적 리더십 중에서도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아오고 있는 상사의 비인격적 행위가 부하의 이직의도와 조직몰입에 미치는 부정적 결과를 살펴보았다. 또한 상사의 비인격적 행위와 부하의 이직의도 및 조직몰입 간의 관계를 조직의 심리적 계약 위반과 부하의 자기통제력이 조절하는지를 검증 하였다. 이와 함께 연구 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의 시사점, 한계 및 향후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moderating effects of psychological contract violation and self-control on the relationship between abusive supervision and subordinates' work-related attitudes. Results show that abusive supervision was positively related to subordinates' turnover intention, whereas it was negatively related to their organizational commitment. Futhermore, it is surprising that the moderating effects of psychological contract violation and self-control showed an unexpected pattern. Implication of these results as well as strengths, limitations, and avenues for future research are discussed.
K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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