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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종목별 선수 중도 이탈 패턴 비교 : 출생 월의 영향
최유리,이소윤 한국스포츠학회 2024 한국스포츠학회지 Vol.22 No.2
이 연구는 출생 월별 선수 등록 데이터를 활용하여, 선수들의 중도 이탈률을 분석하고 상대연령효과와 선수 이탈 간의 관계를 규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2017년부터 2022년까지의 선수 등록 데이터를 활용하 여, 축구, 야구, 배구, 농구 선수를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기초통계, χ² 검증, 스피어먼의 등위 차 상관계수를 활용하 여 상대연령효과 검증과 선수들의 중도 이탈 패턴을 탐색하고자 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남자 축구 선수, 남자 야구 선수, 남자 농구 선수, 여자 배구 선수, 여자 농구 선수에서 상대연령효과를 확인하였다. 둘째, 상대연령효과에 따른 중도 이탈 패턴을 탐색한 결과 남자 축구 선수, 남자 야구 선수, 남자 농구 선수 집단에서 출생 월이 빠른 선수들이 경력을 지속하는 경향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 상대연령효과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여자 선수들에게서 는 상대연령효과가 중도 이탈 패턴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이 연구의 결과는 상대연령효과에 대한 심도 깊은 분석을 통해 스포츠에서의 공정한 경쟁 환경 조성과 선수 개발에 중요한 기여를 하였다고 판단된다. This study aims to analyze the dropout rates of athletes and elucidate the relationship between relative age effects and athlete dropout using monthly birth registration data. To achieve this, athlete registration data from 2017 to 2022 were utilized, selecting soccer, baseball, volleyball, and basketball players as the subjects of study. Basic statistics, chi-square tests, and Spearman's rank correlation coefficient were employed to verify the relative age effect and explore the dropout patterns of athletes.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 relative age effect was confirmed in male soccer players, male baseball players, male basketball players, female volleyball players, and female basketball players. Second, an exploration of the dropout patterns according to the relative age effect showed that in male groups of soccer, baseball, and basketball players, those born earlier in the year tend to continue their careers, indicating they are influenced by the relative age effect. Conversely, the relative age effect did not significantly impact the dropout patterns among female players. The findings of this study contribute significantly to creating a fair competitive environment in sports and to athlete development through an in-depth analysis of the relative age eff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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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주,이지용,임정우 한국체육측정평가학회 2019 한국체육측정평가학회지 Vol.21 No.2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onfirm whether the relative age effect appears in domestic hockey players. To achieve this goal, 1,359 athletes registered with the Korean Olympic Committee in 2018 were selected. Data on the birth month of domestic hockey players were provided by Korean Olympic Committee and Korea Hockey Association.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Chi-Square and Spearman rank correlation coefficient by using spss 21.0 program. Respectively. The statistical significance level for all results was set to α=.05.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as a result of confirming whether the relative age effect appears in domestic hockey players, there is no relative age effect for both domestic and hockey players in domestic hockey players. Second, it was confirmed that the relative age effect of excellent hockey athletes was not shown for the excellent hockey athletes. Third, as for general hockey players, it was found that there was a relative age effect for male general hockey players and no relative age effect for female general hockey players.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be used as basic data when we try to combine relative age effect with other factors. 이 연구는 국내 하키 선수들에게 상대연령효과가 나타나는지를 확인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2018년도 대한체육회에 등록된 선수 1,359명을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국내 하키 선수들의 출생 월에 대한 자료는 대한체육회와 대한하키협회로부터 제공 받았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였고 카이제곱검정(Chi-square)과 스피어먼(Spearman)의 순위 차 상관계수를 활용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때 모든 결과에 대한 통계적 유의수준은 α=.05로 설정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국내 하키 선수들에게 상대연령효과가 나타나는지에 대해 확인한 결과로 국내 하키 선수들에게는 남·여 선수 모두 상대연령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둘째, 우수 하키 선수들에게 상대연령효과가 나타나는지에 대해 확인한 결과 우수 하키 선수들에게는 남·여 선수 모두 상대연령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셋째, 일반 하키 선수들에게 상대연령효과가 나타나는지에 대해 확인한 결과 남자 일반 하키 선수에게는 상대연령효과가 나타났고, 여자 일반 하키 선수에게는 상대연령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 연구 결과는 상대연령효과를 다른 요인과 결합하여 연구하고자 하였을 때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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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교육 입학 연령과 개인의 성취 간 관련성에 대한 고찰
차기주(Cha, Kijoo) 이화여자대학교 이화어린이연구원 2021 영유아교육: 이론과 실천 Vol.6 No.1
본 연구는 국내 유아교육 및 초등입학제도에 대한 시사점을 얻고자 형식교육 입학 시 개인의 월령과 이후 학업 및 소득 등 다양한 개인의 성취 간 관련성에 대해 검증한 2010년 이후 국내·외 문헌을 고찰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기준을 충족한 최종 총 36편의 문헌(국내 2편, 해외 34편)을 분석한 결과 첫째, 학업·인지적 측면에서 형식교육 입학 당시 월령이 높음에서 오는 긍정적 효과는 초등학교 시기 동안 뚜렷하게 나타났고 중학교 시기부터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둘째, 사회·정서적 발달에 있어 빠른 출생월의 긍정적 영향력 역시 초등교육 동안 뚜렷하게 나타났고, 중등교육 시기 동안에 그 영향력이 감소되었으나 지속되는 경향이 있었다. 마지막으로 경제적·기타 측면은 검증 연구 수가 상대적으로 현저히 적었으며, 빠른 출생월의 유효한 영향력을 지지하는 연구와 지지하지 않는 연구의 수가 비슷한 정도로 나타났다. 개인의 성별, 사회경제적 배경 등 사회인구학적 요인에 따른 출생월의 차별적 영향력을 보고하는 연구도 점차 증가하고 있었다. 문헌고찰의 결과 및 형식교육을 만 6세 이전에 시작하고 있는 미국, 잉글랜드, 호주의 사례를 바탕으로 국내 유아교육 및 초등입학제도의 대안 및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였다. This study aimed to review domestic and overseas studies during the past ten years that empirically investigated the impact of individuals’ birth months on later life outcomes (e.g.,educational attainment, income, etc.), which was to look for policy implications for domestic early childhood and primary education systems.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academic and cognitive benefits of a higher age at the start of formal schooling were pretty evident during primary school years, gradually decreasing through secondary education. Next, benefits in terms of socio-emotional development were also quite apparent for elementary school years, showing the declining but persisting effects until high school years. Finally, the number of studies examining economic and other advantages was markedly smaller than that of the other two domains, with similar numbers of studies supporting the valid and invalid effects of school starting ages respectively. Additionally, studies have reported differential effects of individuals’ birth months at school entry as a function of socio-demographic factors, such as sex,socioeconomic status, etc. These results were discussed to look for alternatives to the current policies regarding pre-primary and primary education, in relation to the social phenomena and debates within the U.S., England, and Australia, which are the nations starting formal schooling before the age of s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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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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