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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I등재

        쟁점 중심 사회과 전통 속의 평가관 검토

        이흥열(Lee Heung-Yul),손병노(Son Byung-Ro) 한국사회과교육연구학회 2008 사회과교육 Vol.47 No.4

        본 연구는 사회과교육의 본질적 성격에 뿌리를 둔 사회과 고유의 평가관을 찾아 그 성격과 논리를 규명하고, 사회과 평가 논의나 실천에 성찰적 시각을 제공하는 데에 목적이 있었다. 특히, 본 연구는 현재의 주류적인 사회과 평가 관련 논의들이 ‘사회과’의 측면보다는 ‘평가’의 차원에 무게중심을 두고 있다고 판단하면서, 이런 시각을 바꾸어 사회과의 본질에 대한 천착의 논리적 결과로 이어진 사회과 평가관을 체계적으로 검토해 보고자하였다. 이를 위해 우선 사회과 평가관의 선정 준거를 설정하고, 이 준거에 부합하는 대상을 쟁점중심 사회과교육 관련 주요 저술들 속에서 찾았다. 그 결과 Hunt & Metcalf, Oliver & Shaver, 그리고 Ochoa-Becker의 접근에 주목하게 되었다. 이어 이들 세 가지 평가관의 기본 가정과 개념, 그리고 구체적인 평가 전략 및 기법에 관해 구체적으로 검토하였다. 나아가 세 평가관을 비교ㆍ분석하면서 각각의 의미와 논점, 그리고 한계에 관해 논의하였다. 이 과정에서 다루어진 주요 주제는 선다형 검사의 가치, 가치 평가 딜레마, 그리고 사회과 평가의 민주주의 지향성 등이었다. 본 연구에서 다루어진 세 가지 평가관과 그에 수반된 논점들은 수행평가와 표준화 검사라는 지금의 모순적인 사회과 평가 흐름 속에서 우리가 고민해야 할 대상과 밀접히 관련을 맺는다. 또한 이들에 대한 성찰은 교실 수준에서 사회과 평가를 의미 있게 구현하기 위한 노력의 시발점이 될 수도 있다. The present study aimed at tracing the footsteps of the social studies-specific evaluation frameworks and shedding some lights on the ongoing discourses on and practical implementation of social studies evaluation. It was originally motivated from the recognition that we, social studies educators, have tended to place far more concerns over the 'evaluation' side rather than 'social studies' dimension in the concept of 'social studies evaluation.' This inquiry was an attempt to reverse the viewpoint. In other words, we were interested in reviewing the social studies evaluation frameworks which have been derived, as logical outcomes, from the intellectual investigations into the nature of social studies. As one of best candidates that might have contained such endeavors, the writers scrutinized the issues-centered social studies tradition and came up with the three evaluation perspectives which satisfied the criteria preset for the study; they were social studies evaluation frameworks suggested by Hunt & Metcalf, Oliver & Shaver, and Ochoa-Becker. The first work done was the systematic overview of each perspective. It was followed by the comparison and contrast of the three. In the final section of the study, three themes were discussed in close consultation with the three models of social studies evaluation. The themes were (1) values of multiple-choice test, (2) dilemmas of value evaluation, and (3) democratic orientation of the social studies evaluation.

      • KCI등재

        초등사회과 학습부진아들의 사회과에 대한 인식전환의 유형적 특성 -5학년 1학기 공간영역을 사례로-

        이동민 ( Dong Min Lee ) 한국지리환경교육학회 2010 한국지리환경교육학회지 Vol.18 No.1

        본 연구의 목적은 초등사회과 교과학습부진아들의 사회과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긍정적으로 전환되는 과정을 심층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이론적 틀을 마련하는데 있다. 연구는 초등사회과 5학년 1학기 공간영역을 중심으로 하였으며, 해당 학년에서 사회과 학습부진아들을 선정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그리고 질적연구의 한 방법인 근거이론을 적용하여 학습부진 관련 요인과 과정을 구체적으로 분석하였다.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과 학습부진아들은 자료해석 및 조작, 공간구조 분석과 같이 사회과 공간학습을 하는데 요구되는 학습기능에 익숙치 못했으며, 단순암기와 같은 효과적이지 못한 학습방법에 의존하고 있었다. 둘째, 자료조작, 공간분석 등의 활동은 사회과 공간학습에 대한 인식 전환에 있어 결정적인 계기로 작용하였다. 부진아들은 자료조작을 통해 공간을 구조적으로 인식하고 접근할 수 있게 되었고, 공간구조의 분석에 토대한 효과적인 공간학습 방법에 눈뜨게 되었다. 이러한 변화가 지속되면서 그들은 점차적으로 학습부진을 극복해 나갈 수 있었다. 셋째, 사회과 학습에 대한 인식전환의 정도에는 개인차가 존재하였으며, 학습부진에 대한 문제의식이나 개선의지와 같은 맥락과 관련이 있었다. 결론적으로, 사회과 학습부진은 사회과 교과 및 영역에 적합한 학습방법에 대한 이해 부족에 기인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그리고 부진아들이 사회과적인 학습방법을 체득하고 실천하게 되면서 교과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긍정적으로 전환하게 되었다. 따라서 사회과 학습부진아 지도에 있어서는 부진아들이 효과적인 사회과적인 학습방법을 바르게 이해하고 형성할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할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stablish a theoretical frame that explains the process of perception change in elementary social studies underachievers. This study was based on the grounded theory which is a methodology of qualitative research, and focused on geography area. The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ly, social studies underachivers were not expert in manipulating educational materials. Instead, they tended to study by means of meaningless memorizing. Such ineffective learning made them underachievers. Secondly, contextual and skillful manipulation of educational materials was the deciding factor of the perception change. As assimilating such ability continually, they gradually overcame their problem of underachievement. Thirdly, the degree of strength of the will to overcome underachiement was different from one another. And it is closely related to the perception change on social studies. In conclusion, it is judged that social studies underachievement results from lack of understanding effective learning methods. And assimilating powerful methods to learn social studies are the key to underachievers` perception change. For these reasons, a teacher must regard that making them apprehend effective social studies learning methods is the key to teaching underachievers successfully.

      • KCI등재

        초등 예비교사와 초임교사의 사회과 수업 관련 경험 및 인식에 대한 조사 연구

        설규주(Seol Kyujoo) 한국사회과교육연구학회 2010 사회과교육 Vol.49 No.2

        본 연구는 초등 예비교사와 초임교사가 사회과 수업에 대해 느끼는 어려움의 의미와 특성을 밝히고 그에 대한 처방을 제시함으로써 초임교사의 사회과 수업 전문성 신장에 도움을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하여 교생과 초임교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사회과 수업을 어렵게 하는 주요 요인으로는 과다한 내용, 어려운 개념과 용어, 교과서의 모호함, 초등학생의 낮은 선호 등이 꼽혔다. 교생과 초임교사는 사회과의 목표와 내용에 대한 관심과 자신감은 대체로 낮은 반면, 교수학습방법 대한 관심은 매우 높다는 공통점을 보였다. 한편, 교생은 사회과 수업 준비 및 반성 단계에서 더 강점을 나타냈고 초임교사는 사회과 수업 실행 단계에서 상대적으로 강점을 보였다. 궁극적으로 초임교사의 사회과 수업 개선을 위해서는 교대 사회과 관련 강좌와 교사 연수의 내실화가 필요하다. 또한 교사 차원에서는 자율적인 수업 공개 문화의 정착 및 향유 노력이 요구된다. 더 나아가 실질적인 사회과 수업 관련 교재 연구 기회와 초임교사에게 특화된 맞춤형 사회과 수업 컨설팅이 제공되는 것이 중요하다. This study aims to help enhance novice teachers’ specialty in social studies instruction by identifying the difficulties they feel in social studies instruction and suggesting solutions. A survey was conducted to student teachers and novice teachers for this purpose. Survey results show that main factors of the difficulties in social studies instruction are excessive content, difficult concepts and terminology, unclear description in textbooks, and low preference of elementary students to the instruction. Student teachers and novice teachers have in common the tendency to show low level of interest and confidence in social studies instruction and achieving goals. Yet both teachers group show high level of interest in the teaching-learning methods. While student teachers are more enthusiastic about preparing and self-examining social studies instruction, novice teachers are better in delivering the instruction. In order to improve the social studies instruction of novice teachers, courses on social studies and programs for educating in-service teachers should be upgraded in college of education. Novice teachers also have to be more open-minded about sharing their social studies instructions. In addition, it is important to provide novice teachers with substantial opportunities to study teaching material in elementary school. Custom-made consulting on social studies instruction is also required for novice teachers.

      • KCI등재

        초등학교 사회과 부도(역사 영역)의 교재 적합성 연구

        임영태(Im, Young-Tae) 한국사회과교육연구학회 2021 사회과교육 Vol.60 No.3

        본고는 사회과 부도가 역사 수업에 활용되지 못하는 이유로 교재의 적합성에 주목하여 과연 현행 사회과 부도가 교사와 학생을 위한 교재로 적합한 가를 검토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진행되다. 이를 위해 현행 사회과 부도 역사 영역의 교재 적합성을 검토하기 위해 양적, 질적 연구를 수행하였다. 본 연구의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양적으로 너무 적은 페이지에 너무 많은 내용을 담고 있으며 역사 지도, 문화재, 시각자료의 3가지 정형화된 형태로만 제시되어 좀 더 질적, 양적으로 풍성하게 제시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둘째, 현행 사회과 부도는 교육과정 및 성취기준 상 내용 타당성을 가지고 있는 자료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다만, 2009 개정 사회과 교육과정에서 적용한 사회과 부도의 내용 구성 틀을 그대로 가져와 사용함으로서 ‘정치사 + 문화사’의 교과서 내용 구성과 다소 유리되어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셋째, 사회과 부도의 자료들은 대부분 정확성과 공정성을 가지고 있었으나 자료 제시와 관련하여 가공되지 않은 단순한 형태로, 교과서의 자료들과 중복되어 나열된 형태가 다수 발견되었다. 이러한 내용 구성 형태는 교사들이 사회과 부도를 사용하지 않도록 강제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 넷째, 현행 사회과 부도가 수업에 적용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학습자 활용 적합성의 부족이라고 할 수 있다. 현행 사회과 부도는 학습자들이 핸들링 할 수 있는 어떠한 교육적 장치 및 내용 구성이 존재하지 않는다. 연구 결과를 검토한 결과 현행 사회과 부도의 교재 적합성은 다수의 교재 적합성 분석 항목에서 한계점을 가지고 있었다. The aim of this study is to examine whether current social studies atlas is suitable as a textbook for teachers and students, paying attention to the suitability of the textbook because social studies atlas cannot be used for history lessons. To this end, quantitative and qualitative studies were conducted to examine the suitability of textbooks in current social studies regarding the history domain. Research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re is a need for a more qualitative and quantitative presentation as the current social studies atlas contains too much contents in too few pages in quantity. In addition, it is presented in only three standardized forms: historical maps, cultural assets, and visual materials. Second, the current social studies atlas consists of materials with content validity in terms of curriculum and achievement standards. However, the content structure of the textbook of “Political History + Cultural History” is somewhat different from the content structure of the textbook by taking and using the content structure of social studies atlas applied in the 2009 revised social studies curriculum. Third, most of the data of social studies atlas are accurate and fair. However, in relation to the presentation of data, a number of forms are not processed. They are simply listed in a simple overlapping form. This form of content structure can play a role in forcing teachers not to use social studies atlas. Fourth, the biggest reason why the current social studies atlas is not applied to the class is the lack of suitability for use by learners. In the current social studies atlas, there are no educational devices or content structures that learners can handle. Based on results after analyzing a number of textbook suitability items, textbooks in the current social studies atlas are found to have limited suitability.

      • KCI등재

        법리적 교육과정의 학문적 · 심리적 토대 상고

        배영민(Bae, Yung-Min) 한국사회과교육연구학회 2014 사회과교육 Vol.53 No.2

        이 글은 쟁점 중심 사회과 교육과정의 전형이라고 할 수 있는 법리적 교육과정의 학문적 토대와 심리적 토대를 면밀하게 고찰한다. 법리적 교육과정 개발자들은 중등학교의 보통교육에서 사회과는 시민교육을 담당하는 교과라고 규정하면서, 사회적 논쟁을 이성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시민을 양성하기 위하여 사회과 교육과정은 기존의 역사와 사회과학의 울타리를 넘어서야 한다고 주장한다. 동시에, 사회과 교육과정은 역사를 포함한 사회과학뿐만 아니라 필요하다면 인문학과 자연과학 지식을 아울러서 학제적으로 구성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주장을 토대로 하는 법리적 교육과정은 아동의 반성적 사고력 함양뿐만 아니라 역사와 사회과학의 학문 지식의 습득에도 지장을 주지 않는 사회과 교육과정이다. 또한 아동이 지닌 사회이론을 고려함으로써 구성주의 학습이론을 충실히 따르고 있으며, 학습에서 기본적인 요소인 학습의 동기, 전이, 그리고 파지 측면에서도 우수한 사회과 교육과정이다. 현재 우리는 교육과정 총론에서부터 모든 교과에 걸쳐 ‘문과·이과 통합형 교육과정’을 개발하려 한다. 이에 필자는 법리적 교육과정의 학문적 토대와 심리적 토대에 근거하여 원론적인 수준이지만 우리의 문과·이과 통합형 사회과 교육과정 개정의 바람직한 방향을 제언하고자 한다. As a part of general education programs, the social studies takes on the major responsibilities for citizenship education in secondary schools. This requires that a significant portion of the secondary social studies curriculum consist of controversial issues in our society. This paper investigates the disciplinary and psychological foundations of the jurisprudential curriculum which is considered as a model of issues-centered social studies curriculum. The jurisprudential curriculum developers seriously considered the possibilities and limitations of social science discipline knowledge including history knowledge for general education in secondary schools. They also thought about very carefully the most important aspects of students’ learning in developing their social studies curriculum. The discussion of this paper has an important meaning for the reforms in high school social studies curriculum currently undertaking. The type of social studies curriculum which would more fully achieve the purposes of the current social studies curriculum revision is not presently dominant discipline-based curriculum but issues-centered curriculum. Consequently, it is hoped that the revised high school social studies curriculum will be issues-centered social studies curriculum such as the jurisprudential curriculum.

      • KCI등재

        사회과의 탄생 경위와 학습자 중심 교육관

        남호엽 경인교육대학교 교육연구원 2006 교육논총 Vol.26 No.1

        사회과는 근대 교육사의 산물이었다. 사회과는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까지의 시기에 사회적 효율성의 증진을 위한 시민성 교육으로 등장하였다. 사회과가 학교에서 광범위하 게 가르쳐지기 시작한 것은 1916년 NEA 사회과 위원회의 활동과 그들의 보고서에서 그 기원을 찾을 수 있다. 성립기 사회과의 핵심 아이디어는 1916년 NEA 보고서에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지역사회 공민’과 ‘민주주의의 문제들’이라는 코스에서 가장 전형적이다. 이 시기의 사회과는 학습자 중심의 교육관을 표방하고 있다. 사회과는 출발 그 자체에서 학습자 중심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었다. 내용 구성에서는 사회적 문제나 쟁점에 대한 간 학문적 접근을 시도했고, 교수방법은 학습자의 반성적 탐구와 수업 참여자 사이 상호작용 의 강조를 기본 구도로 하였다. 이와 같은 성립기 사회과의 특성은 학습자들이 사회구성 원으로 원만하게 살아가면서 삶의 주체가 되도록 하자는 시민성 개념을 그 목적으로 삼 고 있었다. 성립기 사회과의 학습자 중심적인 성격은 오늘날의 사회과에서도 기본적으로 작동하고 있는 교육원리이다.

      • KCI등재후보

        생태적 사회과 교육의 방향 탐색

        문현진,남상준 한국사회교과교육학회 2008 사회과교육연구 Vol.15 No.3

        This study aims to search the direction of the ecological Social Studies education: applying ecological principles to Social Studies. The ecosystem of Social Studies education includes: social phenomenon which constitutes the main subject, learners, teachers, teaching methods and materials. home and social atmosphere which affects both learners and teachers, and other external factors such as educational policies. Every constituents interact in the class, that is to say that the system can be defined as the sum of the mentioned factors. The lack of flow in this ecological network, however, has been pointed out recently. Applying the ecological principles which contains species diversity, organic emergence and co-evolution to the Social Studies education is an alternative effort for them. The latest trend of Social Studies education highlights the high level thinking and the self-directed learning. It is also reached to an agreement that both are necessary for the Social Studies class: the constructivist view of knowledge, and the effective method which helps both individual and group learners. Contextualism, integration, diversity, and spontaneity are not only the principles of ecology but also the components which form Social Studies education. Mentioned features of Social Studies can be applied to recover the substantiality of studying community, contents selection and organization process which guarantee the organic emergence, and the evaluation methods for co-evolution. 본 연구의 목적은 생태학의 원리를 사회과교육에 접목해 생태적 사회과교육의 방향을 탐색해 보는 데 있다. 사회과 학습생태계는 사회과의 주요 주제인 사회현상과 학습자, 교사, 그 재료인 교육과정과 교과서 및 각종자료, 가정과 사회 분위기, 정책 등 사회과 수업을 둘러싼 요소들이 만드는 상호작용의 총합으로 정의할 수 있다. 그런데 이들 사이의 관계망이 원활하지 못함이 지적되고 있다. 이에 대한 대안적 시도로 종 다양성의 보장과 창발성의 발현, 공진화 등의 원리를 내포한 생태학을 사회과교육과 접합해 사회과 학습 생태계 회복의 길을 찾아보고자 한다. 최근의 사회과교육은 고급사고력의 함양과 자기주도적 학습관을 강조한다. 구성주의적 지식관과 학습자 개인과 집단의 능력을 동시에 발현하기 위한 학습방법이 필요하다는 것은 어느 정도 합의를 이루었다. 이러한 경향을 통해 알 수 있는 사회과교육의 맥락성, 통합성, 다양성, 자발성 추구는 생태학의 원리인 동시에 사회과교육의 성격을 이루는 요소들이라 할 수 있다. 생태학 원리들은 사회과 학습공동체의 지속가능성 회복, 창발성이 발현되는 내용선정과 조직, 공진화를 위한 방법과 평가 등에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 KCI등재

        초등학교 사회과 통일교육의 구성 방향

        박기범(Park, Keeburm) 한국사회과교육연구학회 2021 사회과교육 Vol.60 No.3

        본 연구의 목적은 국가 수준의 통일 방안과 통일교육 목표 및 실태를 기초로 사회과교육에서 통일교육의 전개 양상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회과 통일교육의 구성 방향을 모색하는 데에 있다. 국가 수준의 통일 방안, 학습자의 학교 통일교육 인식 실태, 사회과 교육과정과 교과서의 분석에 기초하여 사회과 통일교육의 구성 방향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과 통일교육은 사회과의 핵심 목표인 민주시민교육과 연결하여, ‘민주’의 원칙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통일은 국민이 주체가 되어 만들어가야 한다. 따라서 학습자 자신이 통일의 주체가 되어 통일 과제에 대한 숙의와 합의의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학습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 둘째, 구성주의적 통일교육이 요구된다. 사회과 통일교육은 ‘통일’을 가르치는 교육에서 ‘통일 과정’을 경험하며 학습자 스스로 통일의 의미를 구성하도록 안내하는 교육으로 전환이 필요하다. 사회과교육은 다양한 통일 방안을 교육적 차원에서 학습자 스스로 구성해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셋째, 통일에 대한 논리적 접근과 감성적 접근의 연결이 필요하다. 기존의 교육과정 및 교과서 구성은 논리적 접근을 견지하고 있다. 사회과 통일교육은 이러한 논리적 접근에 더하여 학습자가 통일 감수성을 직관적으로 형성할 수 있도록 감성적 접근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 넷째, 공감 기반의 통일교육이다. 대한민국의 통일 방안의 핵심 중 하나는 상호 체제 존중에 기반 한 신뢰 형성이다. 특히 사회과 통일교육은 북한 사람들의 삶에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학습자에게 제공하는 데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The objectives of this study were to analyze the development of unification education in social studies education based on the national level unification plan and goals and actual conditions of unification education and to find a new direction for unification education in social studies based on study results. Based on the analysis of social studies curriculum and textbooks, directions for unification education in social studies are presented as follows. First, the principle of "democracy" needs to be strengthened in connection with education for democratic citizenship. Second, unification education in social studies needs a shift from education that teaches unification to education that constructs the ‘unification process’. Third, it is necessary to connect logical and emotional approaches to unification. Fourth, unification education needs to be based on empathy.

      • KCI등재

        예비교사의 사회과수업비평 탐색

        홍미화 한국사회교과교육학회 2016 사회과교육연구 Vol.23 No.1

        This study aimed to analyze the social studies instruction criticism of pre-service teachers to examine the perspective and conflict of social studies instruction and investigate its meaning. In the social studies instruction criticism of pre-service teachers, criticism on various subjects was presented according to the areas of contents of social studies instruction. The result of its categorization focusing on similar subjects showed the following ten criticism types: 1) the meaning and value of social studies instruction, 2) the method of social studies instruction, 3) the content of social studies instruction, 4) the relationship of the content and method of social studies instruction, 5) the steps of social studies instruction, 6) the role and perception of teachers, 7) the level of learners, 8) the relationship of a teacher and students, 9) the relation between social phenomenon and instruction, and 10) the practical situation of social studies instruction. The social studies instruction criticism of pre-service teachers is an important information for verifying and sharing the instruction reflection and instruction practice sense of them that are situated on the border of theory and actuality. 본 연구는 예비교사들의 사회과수업비평을 분석하여 사회과수업에 대한 기본 입장과 비판적 관점을 파악하고 그 의미를 탐색하고자 하였다. 예비교사의 사회과수업비평에는 사회과수업의 내용영역에 따라 다양한 주제의 비평이 제시되었으며, 이를 유사한 비평 주제를 중심으로 유목화한 결과, 사회과수업의 의미와 가치를 다룬 비평, 사회과수업의 방법과 관련한 비평, 사회과수업의 내용과 관련한 비평, 사회과수업의 내용과 방법의 관계를 다룬 비평, 사회과수업의 단계를 다룬 비평, 교사의 역할과 인식을 다룬 비평, 학습자의 배움과 수준을 다룬 비평, 교사와 학생의 관계를 다룬 비평, 사회 현상과 수업의 관련성을 다룬 비평, 사회과수업 실천의 상황을 다룬 비평 등 모두 10가지의 유형을 확인하였다. 예비교사의 사회과수업비평은 이론과 실제의 경계에 위치한 예비교사의 수업성찰과정과 수업에 대한 실천적 감각을 확인하고 공유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따라서 이를 연구하는 일은 수업비평의 이론적 정립에 기여함과 더불어 사회과수업의 논란을 규명하고 교사교육과 수업 실천의 방향을 제시하는 일이다.

      • KCI등재

        한일 초등사회과 교육과정 및 교과용 도서 비교 연구

        한춘희(Choonhee Han),이정희(Junghi Lee) 한국사회과교육연구학회 2013 사회과교육 Vol.52 No.2

        본 연구는 한국과 일본의 초등사회과 교육을 교육과정, 교과용 도서를 대상으로 비교·검토함으로써 교육내용 및 체계에 나타난 유사점과 차이점을 밝히는 데 있다. 한국과 일본의 초등사회과 교육을 비교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한국과 일본의 초등사회과는 모두 미국의 영향을 받아 비슷한 시기에 도입된 것으로 3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습하도록 되어 있다. 둘째, 한국과 일본의 초등사회과는 목표로 지식과 기능, 가치 및 태도를 공통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한국은 지식(통합, 지리, 역사, 일반 사회), 그리고 기능, 가치·태도와 관련된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일본의 경우에도 각 학년의 목표를 이해, 태도, 능력에 관한 목표를 각각 제시하고 있다. 셋째, 한국과 일본의 초등사회과에서는 영역별, 학년별 통합을 지향하고 있다. 한국의 경우 3·4학년의 경우에는 지리, 역사, 일반 사회 영역을 통합하여 제시하고 있다. 일본의 경우 3·4학년은 목표와 내용 제시에 있어서 하나의 학년군 단위로 묶어 나타내고 있으며, 내용 또한 통합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넷째, 초등사회과 교과서 제도와 체제에서는 상이한 점이 많다. 한국은 국정 체제인 반면에 일본은 검정 체제이며, 사용하고 있는 교과서의 종류와 교과서의 수 등에서 다른 점들이 보인다. 다섯째, 초등사회과 교과서의 내용구성 방식에 있어서 한국은 학생들의 활동 위주로 되어 있는 워크북 형태를 취하고 있는데 반하여, 일본의 교과서는 문제해결의 흐름에 따라 학생들이 주체적인 학습을 전개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다. 여섯째, 한일 양국의 초등사회과 교사용 지도서의 내용 구성에서는 상이점이 많다. 한국은 사회과 교육과정과 관련된 이론적인 내용과 교수·학습의 실제로 나누어 제시되어 있다. 그러나 일본의 교사용 지도서의 경우 기본적으로 교과서 축소본을 적극 활용한 교수·학습 안내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다르다. 이상과 같이 한국과 일본의 초등사회과는 그 탄생이나 성격 등에서 유사한 점이 많다. 구체적인 목표나 내용 구성에 있어서도 지리, 역사, 일반사회의 지식, 기능, 가치·태도를 기반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사회과의 학습목표 제시에 있어서 한국은 영역별로 제시하고 있으며, 일본은 학년별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similarities and differences in the educational content and system of elementary social studies education between Korea and Japan by comparing and reviewing their curriculums and textbooks. The comparison results of elementary social studies education between the two countries were as follows: First, elementary social studies were introduced in the two countries at a similar time, being influenced by the United States. It is now taught from third to sixth grade. Second, both countries present knowledge and functions, values, and attitudes as the goals of elementary social studies. Korea sets objectives related to knowledge (integration, geography, history, and general society), functions, values, and attitudes. Japan also sets objectives related to understanding, attitudes, and abilities for each grade. Third, both the countries seek after integration by areas and grades in elementary social studies. Fourth, there are many differences in the institution and system of elementary social studies textbooks between the two nations. While Korea has a government-designated textbook system, Japan has an authorized textbook system. Finally, there are also many differences in the content organization of teachers’ manuals for elementary social studies between the two nations. While Korea separates the theoretical content related to the social studies curriculum from the practice of teaching and learning, the Japanese teachers’ manuals basically present a teaching and learning guide by making active use of the short versions of text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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