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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모,유준희 한국물리학회 2019 새물리 Vol.69 No.4
본 연구의 목적은 고등학생의 불확정성에 대한 인식 및 학습의 어려움을 탐색하는 것이다. 연구참여자는고등학교 3학년 남학생 18명이다. 자료는 설문과 면담으로 수집하였으며 분석은 현상학을 사용했다. 인식은 인식론적 프레이밍과 이해를 통해 조사하였다. 인식론적 프레이밍은 관점과 설명의 논리성으로 나타낼수 있었다. 고전역학적 관점이나 화학I 기반 양자역학 관점이 인식론적 자원으로 활성화된 연구참여자의경우는 불확정성원리에 대한 이해가 불충분했다. 물리II 기반 양자역학 관점의 인식론적 자원과 중간수준 이상의 논리적 설명이 인식론적 자원으로 활성화된 연구참여자는 교육과정에서 원하는 수준으로불확정성원리를 이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리II 기반 양자역학 관점 중에서 감마선 현미경 관점과높은 수준의 논리적 설명이 인식론적 자원으로 활성화된 연구참여자의 경우가 적절하게 불확정성원리를이해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습의 어려움은 내용, 맥락, 인식론, 응용 등의 측면으로 분류되었다. 고등학생은 불확정성원리를 학습하더라도 일상에서 적용이 불가능하며 믿고 받아들이기 어려워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는 선행연구 결과와 일치하는데, 사고실험이 필수적인 현대물리 교육에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추후 연구가 필요하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high-school students’ perceptions and difficulties in learning the uncertainty principle. The research participants were 18 high-school students, who answered questionnaires and had interviews which were analyzed using phenomenology. The perceptions were investigated through epistemological framing (e.f.) and understanding of the uncertainty principle. The e.f. was described by a viewpoint and a logic. In the case of research participants who were activated CM or Chemistry I-based QM as epistemological resources (e.r.), understanding was insufficient. In the case of participants who were activated physics II-based QM as an e.r., understanding was at the desired level in the curriculum. In the case of participants who were activated physics II-based -ray microscope and the high level of logical explanations as e.r., understanding was appropriate. The difficulties were classified an difficulties with content, context, epistemology and application. High school students can not apply the uncertainty principle in everyday life even though they have learned it, and its interpretation is difficult to believe and acce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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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아 한국화이트헤드학회 2013 화이트헤드 연구 Vol.0 No.27
As for the quantum mechanics which beganin a quantum hypothesis of beginning Plank in the 20th century, a human being brought big changes two kinds in the place that interpreted nature. It collapsed a deterministic view of the world that put base for the rough going dynamic way of thinking first. It is the fact that there are the second, critical point for the recognition of nature irrelevant to the human intellectual faculty. It thought that we could completely know the motion of object(a particle)status using exercise of Newton equation. In other words, it thought position and the momentum of the current object to be can know the past and future status of the object precisely based on. When it is scientific determinism, it calls for such a thought. However, the various experiment results of the20th century let you recognize that you could not look at nature in a deterministic accident(a thought). It substituted for the deterministic view of the world, and a probabilistic view of the world would be located, and, as for this new view of the world, it was established Uncertainty principle of Heisenberg in base. When the true meaning that his uncertainty principle had disseminates that it has limitation in a human being recognizing nature for the root, it is about time when it. This report thinks to consider a probabilistic view of the world in the independent point concept of the available Potentiality of Whitehead. The`probability concept can talk with`recursion if it summarizes methodology of the natural science to establish laws and theories for nature with a word, and` recursion has close relation to probability concept. However, the concept of`probability and Born which it talked about determines mathematics and statistical probability concept and Ψ of the wave equation of Schrodinger and is nonidentical. As for the probability concept, a thing called` 'directivity' is appropriate to quantum mechanics. Then it is to point to what, and the directivity can speak a question called something. There is the point of Whitehead for the purpose of deciding the true character of the subject and means a purpose to think so that a subject comes true. It is judged that it cannot explain a quantum-mechanical unique view of the world in the concept called`'probability' enough, and it is thought that it may explain it in the point' concept of the`subjective aim of Whitehead in this more properly. 20세기 초, 플랭크의 양자가설로 시작된 양자역학은 인간이 자연을 해석하는데 있어 두 가지 큰 변화를 가져오게 하였다. 첫 번째, 고전 역학적 사고방식에 기반을 두고 있는 결정론적 세계관을 붕괴시킨 것이다. 두 번째, 인간의 지적능력과는 상관없는 자연의 인식에 대한 한계점이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우리는 뉴턴의 운동방정식을 이용해서 물체(입자)의 운동 상태를 완벽하게 알 수 있다고 생각했다. 즉 현재 물체의 위치와 운동량을 토대로 그 물체의 과거 및 미래의 상태를 정확히 알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이런 사고방식을 과학적 결정론이라 부른다. 그러나 20세기의 여러 실험결과들은 결정론적 사고로 자연을 바라볼 수 없음을 인식하게 만들었다. 결정론적 세계관을 대신해서 확률론적 세계관이 자리잡게 되었고, 이 새로운 세계관은 하이젠베르크의 불확정성원리를 기반으로 확립되었다. 그의 불확정성원리가 가진 진정한 의미는 인간이 자연을 인식함에 있어 근원적으로 한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주지시켜주는 데 있다. 본고는 화이트헤드의 가능태이론의 주체적 지향개념으로 확률론적 세계관을 고찰하고자 한다. ‘확률’개념은 자연에 대한 법칙과 이론을 정립하기 위한 자연과학의 방법론을 한마디로 요약한다면, ‘귀납’이라고 말할 수 있고, ‘귀납’은 확률개념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그렇지만 수학이나 통계학의 확률개념과 슈뢰딩거의 파동방정식의 Ψ를 ‘확률’이라고 말한 보른의 개념은 결코 동일하지 않다. 양자역학에서의 확률개념은 ‘지향성’이라고 하는 것이 적절하다. 그렇다면 무엇을 지향하는 것이며, 지향성은 무엇인가 하는 물음이 생긴다. 화이트헤드의 주체적 지향은 주체의 본성을 결정하는 목적이며, 주체가 실현하고자 하는 목적을 의미한다. 양자역학의 독특한 세계관을 ‘확률’이라는 개념으로는 충분히 설명할 수 없다고 판단되며, 이에 화이트헤드의 ‘주체적 지향’개념으로 더 적절하게 설명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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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아 ( Jin A Yim ) 한국화이트헤드학회 2013 화이트헤드 연구 Vol.27 No.-
20세기 초, 플랭크의 양자가설로 시작된 양자역학은 인간이 자연을 해석하는데 있어 두 가지 큰 변화를 가져오게 하였다. 첫 번째, 고전 역학적 사고방식에 기반을 두고 있는 결정론적 세계관을 붕괴시킨 것이다. 두 번째, 인간의 지적능력과는 상관없는 자연의 인식에 대한 한계점이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우리는 뉴턴의 운동방정식을 이용해서 물체(입자)의 운동 상태를 완벽하게 알 수 있다고 생각했다. 즉 현재 물체의 위치와 운동량을 토대로 그 물체의 과거 및 미래의 상태를 정확히 알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이런 사고방식을 과학적 결정론이라 부른다. 그러나 20세기의 여러 실험결과들은 결정론적 사고로 자연을 바라볼 수 없음을 인식하게 만들었다. 결정론적 세계관을 대신해서 확률론적 세계관이 자리잡게 되었고, 이 새로운 세계관은 하이젠베르크의 불확정성원리를 기반으로 확립되었다. 그의 불확정성원리가 가진 진정한 의미는 인간이 자연을 인식함에 있어 근원적으로 한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주지시켜주는 데 있다. 본고는 화이트헤드의 가능태이론의 주체적 지향개념으로 확률론적 세계관을 고찰하고자 한다. ``확률``개념은 자연에 대한 법칙과 이론을 정립하기 위한 자연과학의 방법론을 한마디로 요약한다면, ``귀납``이라고 말할 수 있고, ``귀납``은 확률개념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그렇지만 수학이나 통계학의 확률개념과 슈뢰딩거의 파동방정식의 Ψ를 ``확률``이라고 말한 보른의 개념은 결코 동일하지 않다. 양자역학에서의 확률개념은 ``지향성``이라고 하는 것이 적절하다. 그렇다면 무엇을 지향하는 것이며, 지향성은 무엇인가 하는 물음이 생긴다. 화이트헤드의 주체적 지향은 주체의 본성을 결정하는 목적이며, 주체가 실현하고자 하는 목적을 의미한다. 양자역학의 독특한 세계관을 ``확률``이라는 개념으로는 충분히 설명할 수 없다고 판단되며, 이에 화이트헤드의 ``주체적 지향``개념으로 더 적절하게 설명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As for the quantum mechanics which beganin a quantum hypothesis of beginning Plank in the 20th century, a human being brought big changes two kinds in the place that interpreted nature. It collapsed a deterministic view of the world that put base for the rough going dynamic way of thinking first. It is the fact that there are the second, critical point for the recognition of nature irrelevant to the human intellectual faculty. It thought that we could completely know the motion of object(a particle)status using exercise of Newton equation. In other words, it thought position and the momentum of the current object to be can know the past and future status of the object precisely based on. When it is scientific determinism, it calls for such a thought. However, the various experiment results of the20th century let you recognize that you could not look at nature in a deterministic accident(a thought). It substituted for the deterministic view of the world, and a probabilistic view of the world would be located, and, as for this new view of the world, it was established Uncertainty principle of Heisenberg in base. When the true meaning that his uncertainty principle had disseminates that it has limitation in a human being recognizing nature for the root, it is about time when it. This report thinks to consider a probabilistic view of the world in the independent point concept of the available Potentiality of Whitehead. The` probability concept can talk with` recursion if it summarizes methodology of the natural science to establish laws and theories for nature with a word, and` recursion has close relation to probability concept. However, the concept of` probability and Born which it talked about determines mathematics and statistical probability concept and Ψ of the wave equation of Schrodinger and is nonidentical. As for the probability concept, a thing called` ``directivity`` is appropriate to quantum mechanics. Then it is to point to what, and the directivity can speak a question called something. There is the point of Whitehead for the purpose of deciding the true character of the subject and means a purpose to think so that a subject comes true. It is judged that it cannot explain a quantum-mechanical unique view of the world in the concept called` ``probability`` enough, and it is thought that it may explain it in the point`` concept of the` subjective aim of Whitehead in this more proper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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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위덕대학교 부설 전자기술연구소 1998 전자기술연구소 논문집 : 위덕대 Vol.2 No.1
파형의 이론적 해석은 주로 푸리에해석 방법에 의하여 이루어져왔다. 그러나, 푸리에해석 방법은 인식문제 등의 시시각각 변하는 파형의 형태에 관한 문제에 있어서는 불합리성을 가진다. 이러한 푸리에해석이 가지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방법으로 자연관측변환이 제안되었다. 본 논문에서는 이산신호에 대한 불확실성을 표현하였고, 이산형 자연관측변환에 대한 불확실성의 원리가 성립함을 입증하였으며, 이산 정규형자연관측변환의 해석이 푸리에변환에 의한 해석보다 분해능에 있어서 더 우수한 방법임을 보였다. Theoretical analysis of waveform has been achieved by using Fourier analysis method. But Fourier analysis has irrational properties for the problems of time-varying waveform types in recognition problems. In order to improve the problems, Natural observation theory has been proposed. In this paper, the uncertainty principle in discrete signals is presented and the uncertainty principle of discrete natural observation transform is proved. Furthermore it is showed that the analysis of the natural observation transform of discrete normal type is minute method for the resolution than that using Fourier transf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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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형법(行刑法)의 해석론(解釋論)과 입법론(立法論) -그 기본방향에 관한 시론적 고찰-
양화식 ( Hwa Sik Yang ) 법조협회 2004 法曹 Vol.53 No.4
행형법은 수용자의 인권의 최대한의 존중과 사회복귀를 목표로 삼으면서도 이를 일관되고 명료하게 구체화하는 「목적론적 체계성」과, 아울러 행형법의 해석에 유용한 최소한의 일반적 척도들을 헌법의 지도원리나 일반적 법원칙에 입각하여 명료하게 제시하는 「효력론적 체계성」도 갖추고 있지 못하다. 그리하여 본고에서는 행형법의 해석과 입법에 있어서 논리적-체계적 사고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아울러 헌법의 지도원리인 법치주의와 사회국가원리가 수형자의 법적 지위를 규정한다는 기본입장 아래서 헌법합치적 해석의 중요성을 특히 환기시켰다. 또한 행형법은 상당수의 불확정개념과 재량조항을 규정하고 있는데, 이들의 사용은 재사회화를 위한 처우영역에 제한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보안관점에서 수형자의 기본권을 제한하거나 의무를 부과하는 경우에 이러한 일반조항을 사용하는 것은 법치주의에 반하는 입법태도임을 밝혔다. 그밖에 해석론상의 주요 고려사항으로 <재사회화목적과 보안과제의 경합>과 <행형에 있어서 형벌목적>을 다루었으며, 그리고 입법론상의 고려사항도 주요하고 기본적인 사항에 대하여 논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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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종(Kim Yong-Jong) 한국정신과학학회 2014 한국정신과학회 학술대회 논문집 Vol.2014 No.4
1925년 하이젠베르크의 행열역학과 1926년 슈뢰딩거의 파동역학이 양자역학의 기초를 완성하여 90년 가까이 된다. 코펜하겐 해석에서는 관측에 의해 파동 함수가 하나의 상태로 수축한다고 하며, 노이만은 의식과 상호작용할 때 수축한다고 주장했다. 1900년에 플랑크 상수 h와 프로이드의 꿈해석에서 무의식을 발견후, 아인슈타인의 광양자설에서 빛의 입자설과 파동설의 양면성이 증명하게 되어, 종교 철학에 큰 영향을 주었다. 과학에서 금기였던 마음을 경제학이 도입하게 된 뿐만 아니라, 뇌 생리학에서는 생체 에너지까지 측정하게 됐다. 정보사회 가치관이 유형가치부터 무형가치에 전환하는 21세기의 사회는 물질시대부터 마음시대에 전환하는 현상을 양자역학으로 논술하고자 한다. Fundamental of quantum mechanics in 1925 was given as matrix mechanics by Heisenberg and 1926 as wave mechanics Schrödinger. Observations made in the Copenhagen interpretation presented by Niels Bohr for the wave function describes the state collapes in one state. Neumann described that consciousness converge wave function about the measurement problem in quantum mechanics. Planck’s constant h and the unconscious in the interpretation of dreams by Freud was discovered in 1900. Einstein postulated that light itself consists of localized particles (quanta) in a 1905 paper and exhibit wave-particle duality, exhibiting properties of both waves and particles. Then religion and philosophy were influenced by wave-particle duality that is a theory that proposes that all matter exhibits the properties of not only particles, which have mass, but also waves, which transfer energy. Economics introduced a mind that was a taboo and brain physiology has come to able to measure living body energy. The author states using quantum mechanics the phenomena which is transfered from visible value to invisible value in the era of the 21st century society what is seeking 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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