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인기검색어 순위 펼치기

    RISS 인기검색어

      검색결과 좁혀 보기

      선택해제
      • 좁혀본 항목 보기순서

        • 원문유무
        • 원문제공처
          펼치기
        • 등재정보
        • 학술지명
          펼치기
        • 주제분류
        • 발행연도
          펼치기
        • 작성언어
        • 저자
          펼치기

      오늘 본 자료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더보기
      • 무료
      • 기관 내 무료
      • 유료
      • KCI등재

        Translatio transculturalis - Randbemerkungen zu einem viel diskutierten Thema aus der Perspektive einer nicht-westlichen Germanistik -

        료조 마에다 서울대학교 독일어문화권연구소 2010 독일어문화권연구 Vol.19 No.-

        1990년 이후 가속화된 국제화에도 비롯하고 일본의 독어독문학은 대부분일본 내에서만 진행되어 일본어를 구사할 수 없는 이들에게는 접근이 불가능하다. 예외적으로 일본어를 사용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도 일본의 독어독문학은 낯선 것으로 비치는 일이 드물지 않은데, 이는 일본의 독어독문학이 학문성에 대한 서구적 표상과 동떨어져 있기 때문이다. 일본의 독어독문학은 서구적 관점에서 볼 때 문학(예술)과 학문의 분리가 완전하지 못하다. 최근에 자주 등장하는 또 다른 시각은 이런 서구적 인식에 반대하면서 일본 독어독문학이 독일의 문예학을 지향하는 것을 비독일어권의 독어독문학의입장에서 비판적으로 바라본다. 다카하시는 “그때그때 (일본 독어독문학에 특수한) 주제와 대상들의 사용에 적합한 연구방법을 사용할 것과 서구 학문과는 다른 담론 및 언어양식을 도입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 첫 번째 경향, 즉 서구적 관점에서 볼 경우 일본의 독어독문학의 학문사는독일 문예학사와 다르지 않다. 이에 반해서 일본의 독어독문학을 엄격히 현대서구적 의미에서의 학문이 아닌 것으로 간주하는 사람들에서는 그 학문사란애초부터 가능하지도 않다. 이렇게 인식주체가 학문내재적인 관점에 머물러있는 한 일본의 독어독문학은 낯설고 이질적인 대상이다. 필자는 일본 독어독문학의 학문사 연구를 학문화라는 관점에서 다루고자한다. 즉 독어독문학 실행방법의 발전을 특수한 학문화와 연관하여 관찰하고이들을 ‘다름’의 증거로서 그 역사적 맥락 속에서 분석하는 것이다. 여기서고려할 것은 일본의 독어독문학이 무엇보다도 1980년 이후 일본과 독일간의학문적 접촉의 문화전이 과정의 결과라는 것이다. 이것은 일방적인 영향이 아니라 다른 문화의 요소들을 수용하고 결합하고 변형하는 과정, 즉 어떤 새로운 것, 혼종적인 것이 생겨나는 과정이다. 이런 문화전이적 관점은 상호문화적 또는 다문화적 문화비교학과는 구별된다. 상호문화적 연구가 일방적인 ‘학문식민주의적’ 관점에서 독일과 일본의문화접촉을 관찰하는 것을 피하는 데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지만, 일본의독어독문학의 학문화를 이야기할 때 이 비대칭은 완전히 도외시될 수 없다. 왜냐하면 비대칭적인 배경 앞에서 비로소 비대칭에 대한 반응으로 학문화가생겨났기 때문이다. 문화전이적 관점에서 학문화는 역사를 초월한 어떤 본질적인 것이 아니라일본과 독일의 문화접촉의 역동적 과정의 결과, 즉 학문내재적 원리들과 규칙들의 상호간섭과 학문외적 전제조건들의 간섭의 결과로 이해된다. 이상의 입장은 학문은 그 보편성 요구에도 불구하고 개별적인 문화적 사회적 맥락을 통해서 결정되며 심지어 그것이 벌써 이 문화의 본질적 요소를 이룬다는, 오늘날 학문화연구에서 널리 퍼져있는 견해에서 출발한다. 외국에서의 독어독문학이라는 개념은 이제 독일 내지는 서구 독어독문학의 단순한 확장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따라서 오늘날 이 분야는 독일어권 독일문학의 보충적 내지는 부차적 부분으로서가 아니라 인식관심이나 방법론적 의식이 서구적 학문분과와 서구의 학문규범들만을 지향하지 않는, 어느 정도 독자적인학문분과로 이해된다.

      • KCI등재

        Translatio transculturalis -Randbemerkungen zu einem viel diskutierten Thema aus der Perspektive einer nicht-westlichen Germanistik-

        료조마에다 ( Ryozo Maeda ) 서울대학교 독일어문화권연구소 2010 독일어문화권연구 Vol.19 No.-

        1990년 이후 가속화된 국제화에도 비롯하고 일본의 독어독문학은 대부분 일본 내에서만 진행되어 일본어를 구사할 수 없는 이들에게는 접근이 불가능하다. 예외적으로 일본어를 사용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도 일본의 독어독문학은 낯선 것으로 비치는 일이 드물지 않은데, 이는 일본의 독어독문학이 학문성에 대한 서구적 표상과 동떨어져 있기 때문이다. 일본의 독어독문학은 서구적 관점에서 볼 때 문학(예술)과 학문의 분리가 완전하지 못하다. 최근에 자주 등장하는 또 다른 시각은 이런 서구적 인식에 반대하면서 일본 독어독문학이 독일의 문예학을 지향하는 것을 비독일어권의 독어독문학의 입장에서 비판적으로 바라본다. 다카하시는 그때그때 (일본 독어독문학에 특수한) 주제와 대상들의 사용에 적합한 연구방법을 사용할 것과 서구 학문과는 다른 담론 및 언어양식을 도입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 첫 번째 경향, 즉 서구적 관점에서 볼 경우 일본의 독어독문학의 학문사는 독일 문예학사와 다르지 않다. 이에 반해서 일본의 독어독문학을 엄격히 현대 서구적 의미에서의 학문이 아닌 것으로 간주하는 사람들에서는 그 학문사란 애초부터 가능하지도 않다. 이렇게 인식주체가 학문내재적인 관점에 머물러 있는 한 일본의 독어독문학은 낯설고 이질적인 대상이다. 필자는 일본 독어독문학의 학문사 연구를 학문화라는 관점에서 다루고자 한다. 즉 독어독문학 실행방법의 발전을 특수한 학문화와 연관하여 관찰하고 이들을 ``다름``의 증거로서 그 역사적 맥락 속에서 분석하는 것이다. 여기서 고려할 것은 일본의 독어독문학이 무엇보다도 1980년 이후 일본과 독일간의 학문적 접촉의 문화전이 과정의 결과라는 것이다. 이것은 일방적인 영향이 아니라 다른 문화의 요소들을 수용하고 결합하고 변형하는 과정, 즉 어떤 새로운 것, 혼종적인 것이 생겨나는 과정이다. 이런 문화전이적 관점은 상호문화적 또는 다문화적 문화비교학과는 구별된다. 상호문화적 연구가 일방적인 ``학문식민주의적`` 관점에서 독일과 일본의 문화접촉을 관찰하는 것을 피하는 데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지만, 일본의 독어독문학의 학문화를 이야기할때 이 비대칭은 완전히 도외시될 수 없다. 왜냐하면 비대칭적인 배경 앞에서 비로소 비대칭에 대한 반응으로 학문화가 생겨났기 때문이다. 문화전이적 관점에서 학문화는 역사를 초월한 어떤 본질적인 것이 아니라 일본과 독일의 문화접촉의 역동적 과정의 결과, 즉 학문내재적 원리들과 규칙들의 상호간섭과 학문외적 전제조건들의 간섭의 결과로 이해된다. 이상의 입장은 학문은 그 보편성 요구에도 불구하고 개별적인 문화적 사회적 맥락을 통해서 결정되며 심지어 그것이 벌써 이 문화의 본질적 요소를 이룬다는, 오늘날 학문화연구에서 널리 퍼져있는 견해에서 출발한다. 외국에서의 독어독문학이라는 개념은 이제 독일 내지는 서구 독어독문학의 단순한 확장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따라서 오늘날 이 분야는 독일어권 독일문학의 보충적 내지는 부차적 부분으로서가 아니라 인식관심이나 방법론적 의식이 서구적 학문분과와 서구의 학문규범들만을 지향하지 않는, 어느 정도 독자적인 학문분과로 이해된다.

      • KCI등재후보

        Aspekte des landeskundlichen Unterrichts in der koreanischen Germanistik

        Cheon, Mi-Ae 한국독일어교육학회 2002 외국어로서의 독일어 Vol.10 No.-

        한국의 "제 2 외국어 수난"과 관련하여 급속히 부상하고 있는 분야가 독어독문학의 경우 지역학이다. 지역학의 개념은 아직 정립이 안 된 상태이나 한국에서는 외국어(독어) 습득과 독일학(예: 서울대 독일학 연구소)이라는 두 가지 차원에서 접근이 시도되고 있다. 외국어 습득과 관련된 개념은 대학 교재에 반영된 독일 지역학과 외국어 습득에 필요한 해당 국가(독일)의 일반적인 지식의 습득을 말하고, 독일학으로서의 지역학은 독일관련 사회, 문화, 경제, 정치 등의 독일 전반을 아우르는 이 분야의 전문성 있는 연구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독일학으로서의 지역학은 개념상 각 해당 분야의 전문인들로 구성된 일종의 연구소 형태로 운영될 수밖에 없다. 본 논문에서는 우선(2장) 외국어 습득과 관련한 지역학만을 대상으로 삼아 지역학이라는 개념이 언제 어떻게 변천하여 오늘에까지 이르는 지를 살펴보았다. 단지 19세기 식민지 정책과 맞물린 지역학의 개념은 배제하고 2차 대전 이후의 소위 "교재1세대"(50-60 년대)를 출발점으로 삼았다. 50-60 년대의 교재에는 "실제지식"이 반영된 "인지적 지역학 kognitive Landeskunde"이 주류를 이루었고, "교재 2,3세대"라고 불리던 70년대와 80년대에는 문법과 번역, 암기 위주의 기존 학습 방법에서 탈피한 "의사소통적 지역학 kommunikative Landeskunde"이 새로운 학습 방법으로 등장하였다. 새로운 학습 이론의 배경에는 외국인 노동자의 영입에 의한 의사소통의 중요성과 특히 60년 말에 불고 있던 학생운동의 영향, 즉 외국어가 민족운동과 민족상호이해의 매체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는 등의 사회적 분위기가 지배하고 있었다. 이와 연관하여 그 때까지 압도적이던 "고급문화"의 개념은 "대중문화"로 확장되어 일상생활에서의 언어적 행위와 현상들을 이해할 수 있는 폭넓은 주제들이 지역학의 대상이 되었다. 90년대에 와서는 자기중심적인 시각을 극복하고 낯선 시각도 수용하는, 그래서 상호문화를 비교하고 서로의 문화를 더욱 이해하고자 하는 이른바 "간문화 이론 interkultureller Ansatz"이 추가되어 교재에 구체적인 모습으로 드러나게 되었다. 이것이 주로 독일에서 집필된 독일교재에 나타난 지역학 개념의 변천사이다. 본 논문 3장에서는 한국 독어독문학에서의 지역학 이해를 확인하기 위해 『한국독어독문학회 회원명부』(2000년 10월/12월)에 근거, 각 독어 관련과 홈페이지(49 대학)에서 입수한 지역학 관련 강좌명들을 조사 분석하여 유형별로 나누어 보았다. (전공과목과 교양과목은 구분하지 않았음). 우선 대범주에는 여행 범주, 상식 범주, 전문 지식 범주가 포함되고 전문 지식 범주에서는 다시 인류학/사회학, 예술, 정치학/독일과 유럽, 독일사라는 소범주로 분류되었다. 물론 필자의 분석이 완전성을 요구하는 것은 아니다. 조사한 대학 중에는 예를 들어 누락되어 분석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대학도 꽤 있고 또 홈페이지에 명시된 강좌들이 폐강 된 경우도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단 일정한 데이터를 기준으로 분석을 해야 하기 때문에 언급한 그리고 그 외의 변수들은 고려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석 결과 확인할 수 있었던 점은 한국에서는 지역학을 상당히 폭넓게 이해한다는 것이었다. 이것은 결국 다음가 같은 결론을 맺게 한다. 첫째, 다양한 지역학 강좌의 수가 늘어남은 결론적으로 지역학이 독어독문학의 위기를 어느 정도 타파할 열쇠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강좌가 늘어난다는 것은 수요가 있다는 것을 시사하기 때문이다. 둘째, 지역학을 매개로 한 독어독문학의 성공사례는 세계독어독문학의 새로운 모델로도 이어질 가능성을 제시한다. 현재 세계 곳곳에서도(어쩌면 중국만 제외하고) 한국독어독문학과 유사한 시름을 앓고 있기 때문이다.

      • KCI등재

        Interkulturelle Germanistik in Suedkorea- Grundlagen, Konzepte und Vorschläge -

        김유리 한국독어독문학교육학회 2004 獨語敎育 Vol.30 No.-

        한국독어독문학은 90년대 중반 이후로 지금까지 약 10여 년간이라는 세월동안 학문의 정체성과 교수모델 방향 설정의 측면에 있어 심각한 위기상황에 직면해 있다. 본 논문은 이러한 시기에 독어독문학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고자 독일의 상호문화적인 독어독문학의 근원지라고 할 수 있는 바이로이트 대학의 모델을 분석해 봄으로써 한국 독어독문학 실정에 맞는 모델을 구상하고자 했다. 우선 바이로트대학의 상호문화적인 독어독문학의 모델 창설자인 Wierlacher 교수의 상호문화적인 해석학이론에 입각한 초기 모델은 독일 내에서조차 이론적이고, 추상적이며 서양문화중심의 문화이해라는 점에서 비판을 받게 된다. 그의 후임자인 Müller-Jacquier 교수는 이러한 비판을 염두에 두고, 보다 실용적이며 개별적인 문화를 고려한 실제적인 상호문화적 의사소통 능력 향상이라는 목표에 부합한 새로운 바이로트 모델을 제시한다. 본 논문은 Müller-Jacquier 교수의 바이로트 모델에서 출발하여 한국정서에 부합한 상호문화적 독어독문학 모델을 구상하고자 시도해 보았다. 따라서 이 모델에 대한 구상도 역시 상호문화적인 커뮤니케이션의 능력을 가르치자는 데 근본적인 목표가 있다. 이 모델 구상은 기존의 우리가 이미 지녀왔던 독문학과 독어학의 맥락에서 외국 문학과 언어학으로서 이미 내재하고 있는 상호문화적인 의사소통 요소를 강화하여 가르치자는데 취지를 두었다. 본 논문에서는 상호문화적인 측면의 인식과 이러한 차이들의 교육을 위한 한국형 상호문화적 독어독문학 모델을 구상해 보았다.

      • KCI등재

        독어독문계열 학과 및 학회의 현황과 과제

        진일상 한국독어독문학교육학회 2018 獨語敎育 Vol.72 No.72

        Mit der Bildungsreform 1997 begann in Korea die Zahl der Deutsch-Studierenden und der Studienplätze für Deutsch drastisch zu sinken. Die Fachdisziplin, Deutsch und Deutsche Literatur verliert im Zuge des Rückgangs der Geisteswissenschaft langsam an Boden. Auch in den Schulen wurde der Schwerpunkt der Fremdsprache von den europäischen auf die asiatischen Sprachen verschoben. In dieser Studie wird die sogenannte Krise des Studienfaches - Deutsch und Deutsche Literatur - an den koreanischen Hochschulen durch Statistiken und Daten ausführlich dargestellt. Zudem wurde eine Umfrage unter den Lehrstuhlinhabern der Abteilung durchgeführt. Die Umfrage besteht aus Fragen zum Studienfach Deutsch und zur Rolle der fachbezogenen wissenschaftlichen Gesellschaften. Nach der Bildungsstatistik 2017 bieten insgesamt 46 Universitäten Studienplätze für Deutsch und Deutsche Literatur an. Insgesamt 7317 Studierenden sind im Bachelorstudiengang. Die Studierenden im Magistergang sind weniger als 50. Der Schwerpunkt der Lehrangebote liegt nunmehr auf der deutschen Kultur als auf der Literatur. Dies ist nicht zuletzt der Beschreibung der Abteilung zu entnehmen. Im Vordergrund der Lehrangebote steht anstelle der Literatur deutsche Kultur oder in einigen Fällen German Studies, welche Area Studies untergeordnet sind. Die Zahl der Deutschlehrer an Schulen ist in den letzten 20 Jahren von 219 auf 38 geschrumpft. Die Zahl der Schüler, die im Abitur Deutsch als zweite Fremdsprache wählen, ist von 6574 im Jahr 2007 auf 1152 zurückgegangen. Es gibt kaum noch wissenschaftlichen Nachwuchs und das Durchschnittsalter der Lehrkräfte wird immer höher. 60 Prozent der Lehrstuhlinhaber sind über 55 Jahre alt. Nur 4 Prozent sind unter 45. Obwohl die Zahl der jüngeren Wissenschaftler immer weiter zurückgeht, gibt es elf fachbezogenen Gesellschaften, die jährlich bis zu vier Journale herausgeben. An das Studienfach Deutsch und Deutsche Literatur wird die Forderung gestellt, sich mehr an dem Arbeitsmarkt zu orientieren und praktischen Lehrprogramme anzubieten. Die Umänderung der Lehrpläne auf sogenannte „German Studies“ findet in diesem Kontext statt. Nun ist der Zeitpunkt gekommen, sich zu fragen, was das Studienfach „German Studies“ beinhalten soll. Aber davor müssen wir uns fragen, was Deutschland bzw. die deutsche Kultur für uns bedeutet und wozu wir uns damit beschäftigen sollen. Weitere Fragen, nämlich wie die deutschsprachigen Länder unter dem Begriff Area Studies zusammenzufassen sind, wie und inwieweit die Zusammenarbeit mit anderen Fachdisziplinen betrieben werden soll, usw. sind erst danach zu beantworten. Dies alles hängt schließlich mit der Identität des Studienfaches Deutsch und Deutsche Kultur oder German Studies zusammen. Zur Fragestellung und zur Suche nach einer möglichen Antwort sind letztlich wir, die Germanisten und die fachbezogenen Gesellschaften, verpflichtet. 필자는 2002년 전국 인문대학장들의 ‘인문학 위기 선언’으로 공론화된 제도권 내 인문학의 문제를 독어독문학과의 범주 내에서 살펴보기 위해 <독어독문학과의 현황과 고등교육 정책>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한 바 있다. 당시 인문학의 위기는 군소학문으로 분류되는 독어독문학 분야에서 더욱 구체적이고 극단적으로 나타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학부제 시행 및 학과의 통폐합 등의 구조조정과 함께 독문학과와 재학생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이는 독문학과 졸업생들이 마땅히 사회진출의 가능성이 없는 현실과 맞물리면서 가속화되고 있었다. 그 간 독문학과의 양적인 축소와 인위적인 구조조정에 대처하기 위해 대응책을 고민하는 노력이 있어왔다. 이 글은 2010년 이후 현재 독어독문계열 학과의 현황 및 관련 학회의 현황을 교육통계 등의 자료를 통해 파악하고 업데이트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아울러 독어독문 계열 학과 소속 전임교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현재 소속 학과의 교과과정 관련 변화의 내용에 대해 알아보고 관련학회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궁극적으로는 이 글이 독어독문 계열 학과 및 학회가 처한 현실을 직시하고, 발전적인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데 기초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 KCI등재

        독일의 상호문화 독어독문학과의 현황과 특징

        김유리 ( Kim You-ri ) 한국독일언어문학회 2018 독일언어문학 Vol.0 No.81

        본 논문의 목적은 상호문화 독어독문학과를 개설하고 있는 독일 7개 대학의 현황을 살펴보고, 그 교과과정과 교과목상의 특징을 연구함에 있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학과 현황을 살펴보면 비아드리나 유럽대학교는 학사과정만을 두고 있고, 나머지 6개의 대학은 모두 2년간의 석사과정을 개설하고 있다. 또한 다수의 대학에서 외국과의 공동학위과정을 개설하고 있다. 둘째 상호문화 독어독문학과의 각 대학별 교과영역의 구성은 이론과 실무를 겸비하는 교육과정으로 편성되어 있다. 셋째 대부분 대학의 상호문화 독어독문학과의 교과목 구성에 있어 상호문화 의사소통 관련 교과목, 취업준비를 위한 인턴쉽 교과목과 국제 비즈니스 관련 교과목이 포함되고, DaF 관련 교과목과 비교문화적인 문학 관련 교과목이 다수 개설되어 있다는 것도 주목할 점이다. 독일의 상호문화 독어독문학과가 국내 대학에 시사하는 것은 독일 대학과의 공동학위과정과 공동 학제 및 이론과 실무가 조화를 이룬 통합 교육과정이 필요하고, 실무교육을 위해 전공 관련 취업준비 교과목 신설과 독일 대학과의 인턴쉽 연계방안도 요구된다는 점이다. 독일 내에서 상호문화 독어독문학과가 창설된 지 30년이 지난 현 시점에서 이에 관한 현재의 독일 대학 상황을 분석해 보는 것은 향후 국내 학계에서도 상당히 유용한 연구과제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본 연구의 실질적인 가치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Bei dieser Arbeit handelt es sich um einen Überblick uber das Studienfach Interkulturelle Germanistik besonders am Beispiel der Universitäten Bayreuth, Göttingen, Mannheim, Freiburg, Chemnitz, Schwäbisch Gmund, und Viadrina Europa. Das Ziel der Arbeit besteht darin, Curricula aus dem Studienfach Interkulturelle Germanisitk zu analysieren, die in Deutschland verwendet werden. Auf diese Weise sollen Elemente fur die Gestaltung eines neuen praxisnahen Studienfaches innerhalb der Germanistik in Sudkorea erschlossen werden. Die Curricula des Faches Interkulturelle Germanistik an den verschiedenen Universitäten sind auf ein theorie-und praxisorientiertes Studienprogramm ausgerichtet, das sich mit konzeptionellen, theoretischen und methodischen Grundlagen von Interkulturalität, von Sprach- und Kulturbeschreibung sowie von Sprach- und Kulturvermittlung in interkulturellen Kontexten befasst. Es dient dem Erwerb und der Vertiefung von Fachwissen in ausgewählten Bereichen der angewandten Sprachwissenschaft in interkulturellen Bezugsfeldern, einer kulturwissenschaftlich perspektivierten interkulturellen Literaturwissenschaft und einer auf Interkulturalität ausgerichteten Fremdsprachendidaktik. Auch befähigt das Studium Interkulturelle Germanistik zur Reflexion und Analyse kontextspezifischer Anwendungen von Methoden und wissenschaftlichen Erkenntnissen in beruflichen Handlungsfeldern. Derzeit erscheint es an sudkoreansichen Universitäten unverzichtbar, im Rahmen der Einfuhrung von universitären Elementen zum Fach Interkulturelle Germanistik aus den deutschen Beispielen zu lernen und eigene Modelle zu entwickeln. Aus deutschen Curricula kann ein Konzept fur ein angemessenes koreanisches Modell entwickelt werden.

      • KCI등재

        독어독문학 교육에서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연구 – 게더타운 강의실 수업 경험에 대한 소고

        오민정 한국독어독문학회 2023 獨逸文學 Vol.64 No.1

        Wir leben in einem Zeitalter der digitalen Transformation, so dass mit der Entwicklung moderner Technologien diese digitale Transformation den realen Raum des menschlichen Lebens in einen virtuellen Raum erweitert. In diesem Zusammenhang zeigt das in letzter Zeit in der öffentlichen Diskussion stehende Unternehmen „Metaverse“ die Möglichkeit auf, digitale Räume zu einem menschlichen Kulturraum zu entwickeln. In dieser Studie wird daher das Konzept des Metaverse-Raums erfasst. Im sozialen und kulturellen Kontext der Realität wollen wir uns ansehen, wie wir das Potenzial von Metaverse als Raum für menschliches Leben in der Praxis nutzen können. Als Beispiel führen wir das Metaverse-Klassenzimmer in den Universitäts-Klassen ein, wobei die Unterrichtserfahrung mit Metaverse vorgestellt wird. Als Ergebnis schlagen wir eine neue Lehrmethode in der Germanistik vor. Darüber hinaus untersuchen wir Metaverse als Raum für menschliche Kommunikation. Trotz der Situation, in der sich die Studenten nicht persönlich treffen können, würde ich gerne die Möglichkeit von Metaverse in Betracht ziehen, als einen Raum, in dem sich Studenten unterhalten können. Der virtuelle Raum dieser Begegnung ist der Lebensraum der Studierenden. Technik und Mensch stehen in einer symbiotischen Beziehung. Daher verändert der Einsatz der Technologie auch die Gestalt des menschlichen Lebens, so dass in dieser Studie eine Diskussion über das neue Metaverse Bildungsumfeld aus geistwissenschaftlicher Perspektive präsentiert wird. 오늘날 우리는 ‘4차 산업혁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라는 새로운 기술문명 전환의 시대에 살고 있다. 기술의 기하급수적인 발전과 더불어 이 시대의 디지털 대전환은 인간 삶의 현실 공간을 디지털 공간이라는 가상의 공간으로 확장하고 있다. 그리고 사이버 가상현실 공간 중에서도 최근 활발하게 논의되는 ‘메타버스’는 인간의 문화적 공간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메타버스 공간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현실의 사회문화적 맥락 안에서 인간 실존적 삶의 공간 가능성을 가진 메타버스를 실제 현실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그 사례로 대학의 물리적 강의실을 넘어선 메타버스 강의실을 소개하고, 독어독문학과 수업에서 실제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강의 경험을 바탕으로 독일어와 독일문학 교육을 위한 새로운 교수법을 제안하고자 한다. 또한, 인간과 인간의 소통 공간으로서 메타버스를 들여다보며, 비대면 상황에서도 학생들이 학습뿐만 아니라 학습 외적인 만남의 장을 가질 수 있는 공간인 학생들의 ‘생활환경’으로서 메타버스의 가능성을 고찰해보고자 한다. 기술과 인간은 공생의 관계이기에 기술의 가치적 사용에 따라 인간 삶의 양상도 달라진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인문학적인 관점에서 새로운 메타버스 교육환경에 대한 소고를 밝히고자 한다.

      • KCI등재

        1989년 이후 한국 독어독문학의 변화에 대한 고찰

        배기정 ( Bae Ki-chung ) 한국뷔히너학회 2018 뷔히너와 현대문학 Vol.0 No.50

        이 연구에서는 1980년대에 양적 성장을 거듭해 온 한국의 독어독문학이 1990년대에 맞이한 외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어떠한 자기변화의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같은 시기에 ‘문화학적 독일연구’의 틀에서 수행된 한국 독문학자들의 독일통일 연구가 어떤 특성을 보여주는지 살펴보았다. 최근 30년간 독어독문학은 ‘문화를 텍스트’로 읽는 문화학적 방법론을 통해 다른 분과학문과의 다학제적이고 통합적인 방법을 지향하는 독일학, 문화학, 매체학과의 공존을 꾀하였다. 언어교육을 비롯한 전공 및 교양교육에 폭넓게 활용되기 시작한 인문학 기반의 ‘문화학적 독일연구’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통일 연구가 주종을 이루며, 그 가운데에서도 급격한 체재의 변화를 겪은 구동독인들의 문화적, 심리적 갈등양상에 관한 연구의 성과는 정치학, 경제학 차원의 통일 논의와 차별되는 국내 독일통일 논의의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그 외에도 통일공간에서 새롭게 등장한 신세대작가군과 구동독 출신 작가들의 활동 및 이주자문학에 관한 연구는 새로운 비평을 실험하는 도전의 성격을 보여주며, 독일학의 범위가 유럽학으로 확대된 최근 10년 사이에는 그 어느 때보다 글로벌한 변화에 대한 인식과 안목이 요구된다고 하겠다.

      • KCI등재

        프로이트와 현대문화 -독어독문학과와 교양수업의 한 사례-

        박희경 한국독어독문학교육학회 2010 獨語敎育 Vol.48 No.-

        Deutsche Literatur, Deutsche Filme, Deutsche Kultur waren und sie sind immer noch es, mit dem sich die Fachkräfte der koeranischen Germanistik im Rahmen der General Education beschäftigen. Dabei zeichnet sich in letzter Zeit die Tendenz ab, dass die General Education immer mehr zu fächerübergreifenden Veranstaltungen übergeht. In der vorliegenden Arbeit plädiere ich dafür, dass die koreanische Germanistik die Liste ihrer Lehrangebote für die General Education stark erweitern sollte. Das Seminar <Freud und die moderne Kultur> zum Beispiel, um das es in der vorliegenden Arbeit geht, ist für alle StudentInnen an der SungKyunKwan Universität konzipiert. In ihm haben die StudentInnen die Chance, Freuds psychoanalytische Schriften gemeinsam zu besprechen und seine Gedanken daraufhin zu prüfen, ob und inwieweit sie ein analytisches Instrumentarium darstellt, um die moderne koreanische Kultur zu verstehen. Dabei versteht sich das Seminar als ein germanistischer Beitrag zur General Education. Will sich die koreanische Germanistik im Rahmen der General Education behaupten, so ist anzuraten, dass sie ihr in Deutschlandstudien eingebettetes Wissenskapital mit dem koreanischen Kontext in Zusammenhang bringt. 현재 한국내 각 대학들의 교양교육은 대개 통합적이고 포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전공지식을 너머 광범위한 기초지식과 학제적인 지식의 습득을 지향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독어독문학과 또한 이러한 목표에 상응하여, 문학뿐만 아니라 문화학과 지역학으로 외연을 넓혀서 교양수업을 개설하고 운용해 오고 있으며 언어교육 또한 실용적인 독일어 교육으로 확대해 왔다.

      • KCI등재

        Das Lesen, Interpretieren und Schreiben von Texten in Zeiten der maschinellen Übersetzung - Plädoyer fur eine Stärkung des Übersetzens im Curriculum der koreanischen Germanistik

        ( Kim Nam Hui ) 한국독일언어문학회 2020 독일언어문학 Vol.0 No.87

        이 논문에서는 인공지능으로 대변되는 정보통신분야의 기술적 발전이 한국 대학에서의 외국어학(구체적으로 독어독문학)의 발전방향에 어떠한 함의를 가질 수 있는 지 살펴보고자 한다. 인터넷과 정보통신 및 소통기술의 발전 및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자동번역 또는 기계번역에 대한 발전도 급속도로 이루어지고 있다. 2016년 말 이후로 진일보한 구글 번역서비스와 DeepL 등 다양한 인터넷 플랫폼에서는 자동번역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머지않은 미래에 외국어 번역 및 통역 프로그램의 사용은 일상적인 일이 될 것이다. 급격한 기술적 발전 양상은 앞으로 국내 외국어학과의 수업 및 교육방식에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이다. 이러한 배경에서 먼저, 대학에서 독어독문학이 어떠한 교육내용과 목표를 지향점으로 설정했으며, 그런 과정에서 어떤 변화들이 있었는지를 간략히 살펴보고자 한다. 검색엔진 및 여타 인터넷 관련 서비스에 대한 평가 및 활용을 살피는 동시에, 독일 칼스루헤 공과대학에서 진행 중인 강의 번역기 프로젝트 소개를 통해 번역 및 통역과 관련한 현재 기술의 가능성과 잠재성을 알아보고자 한다. 결론적으로, 대학에서의 외국어학 - 독어독문학 - 또는 일반 외국어학의 교과과정에서 “읽기”, “해석” 및 “쓰기”에 대한 강화를 제안하고자 한다. 초급수준의 독일어 습득은 학내 언어센터 설치를 통해 진행하고, 학과에서는 인문학의 다양한 텍스트 언어간 번역을 적극 활용할 것, 또한, 번역의 개념을 확장하여 매체 및 문화간 번역이라는 광의의 번역개념을 적용한 수업진행 제언으로 논문을 마무리 한다. Mit der rasanten Entwicklung des Internets, der Informations- und Kommunikationstechnologien sowie der kunstlichen Intelligenz geht auch jene der automatischen oder maschinellen Übersetzung einher. Verschiedene Internetplattformen wie Google Translate und DeepL, die gerade in den letzten Jahren bedeutende Fortschritte zu verzeichnen haben, bieten heute erstaunlich gute automatische Übersetzungsdienste an. In naher Zukunft wird der Einsatz von Übersetzungsprogrammen fur diverse Fremdsprachen in noch mehr Bereichen als bereits jetzt Routine sein. Und mit Begriffen wie „Kunstliche Intelligenz“ oder „neuronale Computernetzwerke“ verbinden sich schon seit einiger Zeit keine Assoziationen an Science-Fiction-Stoffe mehr, sondern in zunehmendem Maße Alltagserfahrungen. Es steht außer Frage, dass sich diese technologischen Entwicklungen auch auf die wissenschaftliche Ausrichtung der Fremdsprachenabteilungen an den koreanischen Universitäten auswirken werden, deren Zukunftsperspektiven und - strategien einer entsprechenden Überprufung bedurfen. Vor diesem Hintergrund wird in dem vorliegenden Aufsatz zunächst eine kurze Übersicht zur koreanischen Germanistik gegeben, wobei der Fokus auf gelegentlichen Änderungen und Verschiebungen bei den Bildungsinhalten und -zielen liegt, die im Laufe der Zeit zu beobachten sind. In einem zweiten Schritt werden Möglichkeiten und Potenziale der maschinellen Übersetzung sowohl schriftlicher als auch mundlich vorgetragener Texte an verschiedenen Beispielen (Google Translate, DeepL, maschineller Übersetzungsdienst der EU, Lecture Translator des Karlsruher Instituts fur Technologie) dargestellt. Schließlich werden curriculare Überlegungen und Ansätze vor dem Hintergrund solcher Entwicklungen vorgestellt.

      연관 검색어 추천

      이 검색어로 많이 본 자료

      활용도 높은 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