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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부종합전형 입학생들의 대학생활 특성 탐색: 수도권 소재 D종합대학 사례 연구 중심으로

        이영희 인하대학교 교육연구소 2019 교육문화연구 Vol.25 No.4

        The study is to analyze the college adaptation, academic achievement and style, emotional adaptation, and career of students who were admitted through admission officer system. The two steps of qualitative research methods were used to analyze the students’ characteristics who were admitted through admission officer system in 2016 at the university in Gyeonggi-do. The 37 open-ended questionnaire were answered by 37 students by both of groups from admission officer system and college entrance exam as the first step of research in order to compare and contrast their characteristics of two groups of students. The second step of qualitative research was to conduct in-depth interview for the 6 students who were admitted through Admission Officer System in order to analyze their concrete characteristics. The results are followed. Overall, while the characteristics of academic achievement and style are similar in the two groups of students from both Admission Officer System and college entrance exam, college adaptation, emotional adaptation, and career are relatively different between two groups of students. First, the students who were admitted through admission officer system are influenced by their academic interest and needs when they applied for the university and deciding their majors. And they were active to participate in many kinds of activities in both academic and non-academic fields in colleges. Second, the students who were admitted through admission officer system think of the relationships among people and try to be involved in the groups activities while they are in college. Third, the students also think that having a lot of experiences in the college life is important to improve their competency which is critical to be prepared for the future career. Thus, they want to be involved in many different types of activities and experiences in college. These findings are aligned with the results of quantitative research that was conducted previously by the researchers. 본 연구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입학한 학생들의 대학생활, 학업, 정서, 그리고 진로 영역에 대한 특성을 질적 연구방법을 통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방법은 수도권 소재 종합대학의 2016학년도에 입학한 대학 3학년 재학생들 대상으로총 2단계 걸친 분석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1단계에서는 37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부종합전형 및 정시전형으로입학한 학생들로 구분하여 대학생활 전반에 대한 개방형 설문을 통하여 전형에 따른 학생들의 응답 특성 및 차이를분석하였다. 2단계 분석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 입학 재학생들 6명을 대상으로 심층 면담을 진행하여 학생부종합전형입학생들이 보이는 구체적인 특성을 탐구하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전반적으로 학생부종합전형 입학생들과 정시전형 입학생들은 학업 관련 부분의 특징에서는 큰 차이가 없었으나 대학생활, 정서, 진로 영역에서 보이는특징들은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첫째, 학생부종합전형 입학 재학생들의 대학생활에서의 주요 특징은 자신의적성을 바탕으로 학문적 호기심과 전공에 대한 관심을 갖고 대학 진학 및 전공 선택을 하였다. 따라서 대학생활에서의가장 큰 만족도 또한 자신들의 학문적 욕구에 대한 충족감이라는 점이었다. 둘째, 학생부종합전형 입학생들은 정서영역에 대한 주요 특징으로 대학생활 전반에서 다양하고 적극적인 교류와 활동 참여를 통하여 타인과 공감 및 소통하는인간관계를 추구하고 있었다. 셋째, 학생부종합전형 입학생들이 보이는 진로 영역에 대한 특징은 전문 분야로 진출하고자하는 확고한 의지와 이를 위하여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통한 적극적 진로 준비를 관찰할 수 있었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는 양적 연구 방식으로 수행되었던 선행 기초 연구(임현정, 이영희, 2017)의 결과를 뒷받침하는 결과로써, 질적분석을 통하여 결과에 대한 배경 및 이유, 그리고 변인들 간의 상호 연관성 등의 맥락적 해석을 할 수 있었다. 학생부종합전형의 궁극적 취지를 살리고 전형에 대한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종단 연구를 통하여 학생부종합전형입학생들의 성장과 잠재력 발현에 대한 추적 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대학교육의 질 관리를 통한 학생부종합전형의본질적 목적과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노력이 선행되어야 한다.

      • KCI등재

        대학입학전형 유형의 대학생활 적응 및 학업성취도에 대한 종단적 영향력 분석

        박소영,김지연 한국교육행정학회 2018 敎育行政學硏究 Vol.36 No.5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longitudinal impact on student adaptation to college(academic, social, general adaptation) and academic achievement of college admission system. For analysis, data from KELS’s 7th, 8th and 9th and the HLM 7.0 program was used to analyze by Multi–level Growth Model.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 initial value of students' adaptation to college to admission officer system is higher than that of non-admission officer system students. Second, as the time passes, the gap between the admission standard and college life adaptation value is decreased. Third, the academic achievement is increased with time, but the influence of the admission type on the academic achievement is not revealed. Fourth, male students’ adaptation to college life is higher than female students', whereas female students’ academic achievement is higher than male students'. Fifth, the students in metropolitan universities shows higher initial values ​​in adaptation than those in non-metropolitan universities. Finally, the academic field has effects on initial achievement, but the change rate is little difference among the fields. The results imply that the current student admission methods through various types of college admission system has selected excellent students who meet the criteria of introduction at the beginning, but it seems that the difference almost disappears.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o improve educational quality in college education rather than to focus on developing differentiation system for college entrance. 본 연구는 한국교육개발원의 「한국교육종단연구 2005」7~9차년도 데이터를 사용하여 대학입학전형 유형이 대학생활 적응과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종단적 영향력을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대학생을 입학사정관전형 여부와 수시 대 정시전형 여부로 집단을 구분한 후, 다층성장모형에 의한 분석을 시행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입학사정관전형 입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 초기값은 비입학사정관전형 학생들에 비해 높았다. 둘째, 시간이 지날수록 입학전형 간 대학생활 적응값의 격차가 줄어들었다. 셋째, 학업성취도는 시간에 따라 증가했지만, 이에 미치는 대학입학전형 유형의 영향력은 드러나지 않았다. 넷째, 여학생보다 남학생의 대학생활 적응이 높은 반면, 남학생보다 여학생의 학업성취도가 높았다. 다섯째, 수도권 대학 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 초기값이 비수도권 대학 학생들보다 높았지만, 변화율에는 대학 소재지 간 차이가 없었다. 마지막으로 전공계열에 따라 학업성취도 초기값은 달랐지만 변화율에서 전공계열 간 차이는 거의 없었다. 이는 대학이 다양한 대학입학전형 유형을 통해 전형 도입 목적에 부합하는 학생을 선발하고 있으나, 입학 후 4년이 지난 이후에는 전형으로 인한 차이가 거의 없어짐을 나타낸다. 이에 대학입학 전형단계에서 전형별 차이를 가르고 이를 세분화하는 데 지나치게 많은 노력을 기울이기보다는 대학교육 단계에서 더 많은 교육 활동 기회를 부여하여 학생을 성장시키는 방식으로의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 KCI등재

        대학 입학 전형별 학생의 대학 학업 성과 비교 연구

        이상우(Lee Sang Woo),박기범(Park Ki Beom)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2018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Vol.18 No.12

        본 연구는 전라북도에 소재한 J대학교의 2009학년도부터 2017학년도까지 입학생 23,857명을 대상으로 학생의 입학 전 특성인 성별, 고교 내신성적,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출신 지역, 출신 고교 등의 독립변수가 대학에서의 학업성취도와 교육만족도의 종속변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보았다. 분석 결과, 첫째, 대학에서의 학업성취도가 정시전형, 종합전형, 교과전형 입학생 순으로 나타났다. 둘째, 대학에서의 교육 만족도는 종합전형, 정시전형, 교과전형 입학생 순으로 나타났다. 셋째, 성별에 따른 학업성취도와 교육만족도를 분석해 본 결과, 모든 유형의 대학 전형에서 남학생에 비해 여학생의 학업성취도가 높은 반면 교육만족도는 여학생이 낮았다. 넷째, 출신 고교에 따른 학업성취도와 교육만족도를 분석해 본 결과, 모든 대입전형에서 특목고 출신 입학생보다는 일반고 출신의 입학생의 대학 학업성취도가 높았으며 교육만족도는 교과전형의 경우에 모든 출신 고교 유형의 입학생이 비슷한 정도의 교육만족도를 보였으며, 종합전형의 경우에는 특성화고 출신의 교육만족도가 다소 낮았다. 다섯째, 출신 지역에 따른 학업성취도와 교육만족도를 분석해 본 결과, 모든 전형에서 중소도시 출신의 입학생이 대도시나 군/읍/면 출신의 입학생보다 대학 학업성취도가 높았으며, 교육만족도는 출신 지역별의 영향이 크지 않았다. 이러한 연구분석 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하였다. 첫째, 대입전형으로 입학한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기초역량을 진단하고 학생 각자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용할 것, 둘째, 학교의 교육과정이나 제도, 제반 시설과 환경, 학생 자치활동 등에서 여학생에 대한 배려 정책을 실제적으로 강구할 것, 셋째, 기초학력 증진 프로그램과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 등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pre-admission characteristics of students such as sex, high school achievement grade, college scholastic ability test score, native area, and high school type at J university in Jeollabuk-do from 2009 to 2017. First, academic achievement in university was higher in the order of evaluation centered by CSAT score(정시), evaluation centered by admission officer(종합), and evaluation centered by subject grade(교과). Second, the satisfaction level of education at university was higher in the order of 종합, 정시, 교과. Third,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academic achievement and educational satisfaction according to gender, female students academic achievement was higher than male students in all types of university admissions, while female students education satisfaction was lower. Fourth,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academic achievement and educational satisfaction according to the types of high school, In all the admission types, the students who came from the general high schools had higher academic achievement than those who came from special purpose high schools. Fifth,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academic achievement and educational satisfaction according to the area of origin, the students who came from small and medium cities were higher than those who came from big cities or rural areas. In terms of educational satisfaction, The effect of each region was not significant.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this study suggested the following. First, it is necessary to diagnose the basic competence of freshmen who enter the university as a substitute admission and to develop and apply a customized education program suited to the characteristics of each student. Second, it is necessary to take practical measures for consideration of female students in the curriculum, system, facilities and environment of the school, and student activities. Third, the basic scholastic ability promotion program and various comparison programs should be provided.

      • 특수교육대상자 공주교육대학교 입학 대비 연구

        김윤옥, 서강식 공주교육대학교 2007 특수교육대상자 공주교육대학교 입학 대비 연구 Vol.1 No.

        본 연구의 추진 목적은 우리대학교에서 2008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장애학생을 특별전형으로 모집하기로 교수회의에서 결정한 바에 따라, 이를 구체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장애학생 입학을 대비하는 각종 준비여건을 마련하는 것이다. 이에 본 연구는 국내외 특수교육대상자 대 학입학 현황과 지원을 살펴보면서, 국내의 특수교육대상자 대학입학 특별 전형 현황을 분석 하여 우리대학교에 필요한 특별전형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으며, 본 연구에서는 다음과 같은 구체적인 목적을 달성하고자 하였다. 첫째, 국내외 특수교육대상자 대학입학 현황과 지원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둘째, 국내외 특수교육대상자 대학입학 특별전형 현황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셋째, 우리대학교에 필요한 특수교육대상자 대학입학 특별전형 방안, 교수-학습 지원방안, 학사운영개정 방안 등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내용을 연구하기 위하여, 이 연구는 문헌연구를 비롯하여 각 대학교의 특별 전형 실태에 대한 조사를 공문, 논문, 인터넷 정보검색 등을 통하여 실시하였다. 실태조사를 위한 공 문발송은 국립 사범대와 교대를 중심으로 보내고, 그 결과를 분석하여 우리대학교에 맞는 특별전형 및 교수-학습 지원안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첫 번째의 연구내용 요약으로서, 미국의 종합대학교나 전문대학은 1973년 제정된 재활법 504조항과 1990년에 공포된 장애인법을 최대로 준수하기 위해 오래전부터 장애대학생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대부분의 대학교에서 이를 위해 ‘학생지원서비스(Student support Service)'라는 명칭 또는 유사한 명칭의 대학 부설기관에서 장애대학생을 그 대학에 수용하기 위해 필요한 시설 (물리적 접근성 보장)과 프로그램 및 학습지원을 마련 하여 제공하고 있었다. 또한 장애의 종류는 관계치 않고 그 학생의 능력이 지원서비스를 받아 서 그 프로그램을 수학할 수 있는지를 바탕으로 적격성을 판정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 리고 수업의 학습을 위한 지원서비스는 1990년에 공포된 장애인법에 명시된 서비스를 대부분 제공하고 있었다. 두 번째의 연구내용 요약으로서, 한국의 경우는 1995년부터 특수교육대상자 특별전형을 실시하기 시작하여 특수교육대상자 특별전형 대학 입학생 수는 1995년 8개 대학교 113명으로부터 2006년에는 73개 대학에서 419명으로 증가되었다. 그러나 대부분의 특수교육대상자 특별전형 대학 입학생들은 대학의 지원서비스에 불만족을 토로하고 있는데, 주로 편의시설 미비와 학습지원 미흡이 그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2005년도부터 교육대학교에서도 특수교육대상자 특별전형 대학 입학생을 받아들이기 시작하였으며, 교육인적자원부는 2008학년도부터 모든 교육대학교와 사범대학교가 특수교육대상자 특별전형 대학 입학생을 받아들이도록 독려하고 있다. 특수교육대상자 특별전형 대학 입학생을 위한 편의시설 및 학습지원을 가장 잘하고 있는 대학은 서울대학교로 나타났다. 교수-학습 지원은 수강신청, 수업 참여, 평가 등의 과정에 이르는 일련의 서비스가 이루어지고 있다. 첫째, 장애학생을 위한 수강신청 우선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둘째, 장애학생의 학습을 지원할 수 있는 학습도우미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셋째, 교•강사를 위한 장애학생 안내문을 발송하고 있다. 장애학생의 교육적 요구를 사전에 파악하여 장애학생이 요구하는 교수-학습 지원 요청을 교•강사에게 권고하는 안내문을 발송함으로써, 수업준비, 운영(강의자료 사전 제공, 확대 인쇄물 제공, 리포트 제출 시한의 융통성, 시험시간 연장 등) 및 평가 등에 반영하도록 하는 것이다. 넷째, 중앙도서관의 도서배달 서비스와 우선석(열람실 좌석 30석)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다섯째, 장애학생을 위한 학습 기자재 및 프로그램을 장애학생지원센터에 비치하고 있다. 여섯째, 장학금 지급으로서 2003학년도 입학한 모든 장애학생에게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하였으며, 2004학년 입학생부터는 장애학생들에 대해 우선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여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학문에 증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편의시설지원으로서는 장애학생의 이동을 지원 할 수 있는 차량을 운행하고 있으며, 학내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개•보수로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있다. 대학 내에서 장애학생의 원활 한 생활적응을 지원하기 위하여, 첫째, 기숙사 및 가족 생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둘째, 장애학생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 1회 상담시간이 제공되고 있다. 셋째, 장애학생과의 심층면담도 실시하고 있다. 한편, 교육대학교 장애인 학생 특별전형 방법 중 특이 사항으로서는 장애학생이 초등학교 교 사로서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적격자’인가를 파악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그 방법은 어느 교대를 불문하고 불분명하면서도 객관적이지 못한 방법으로 ‘특별전형위원회’의 임의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다. 이는 인권침해의 소지가 있는 과정으로 이루어지고 있어서 문제시 되고 있다. 2005년도부터 장애학생을 선발하기 시작한 각 교육대학교는 장애학생을 위한 별도의 교 육과정 개정 및 운영을 실시하고 있지 않다. 이는 장애학생의 학업수학을 위해 교육과정의 개정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교수-학습 지원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굳이 교육과정을 수정하여야 한다면, 대학의 목적 유지를 위한 대학의 권리와 기회균등이라는 장애학생 권리 간의 균형을 고려하여 이루어지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의 제4 조(차별의 금지)에서 대학의 입학 전형 절차에서 별도의 면접이나 신체검사를 요구하는 등의 차별을 금지하고 있다. 따라서 2002년 이후 장애학생 특별전형을 하는 대학들은 선정심사 절차를 생략하고 면접에서 장애에 따른 지원사항 등 에 대한 조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보고 있다. 세번째의 연구내용 요약으로서, 우리대학교 장애학생 선발방법은 입시요강에 장애유형 및 등급을 명시하기 보다는 “초등 교사직 수행 가능성 및 교수-학습지원에 대한 설문조사”(가칭)를 원서접수 시에 첨부하여 받아서 장애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지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원서접수 후, 장애유형과 장애등급은 초등학교 교사로서 어떤 장애학생들이 전문성 수행에 적격한지를 다각적으로 논의한 연후에 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 또한 교육과정 운영과 마찬가지로 대학의 목적 유지를 위한 대학의 권리와 기회균등이라는 장애학생 권리 간의 균형을 고려하여야 하며, 장애학생의 학업수학을 위해 어떤 교수-학습 지원이 제공되었을 때 그 권리들이 충돌하지 않을 수 있는가를 고려하여야 한다. 장애학생 특별전형 위원회는 장애학생 지원을 위하여 특수교육대상자 지원 위원회로 바뀌어야 하며, 장애학생을 지원하도록 한다. 위원의 구성은 교육지원처장,학생지원처장,특수교육전공교수,체육과교수,음악과교수, 미술과교수, 교육상담전공 교수 등 7명으로 구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따라서 특별전형 절차는 ①원서 접수, ②서류심사, ③논술/면접시험, ④최종 합격자 발표 등 일반전형의 절차와 같이 실시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우리대학교에 수학할 장애학생들의 학업지원을 위해 학사운영규정을 마련한다면, 먼저 장애학생의 권리와 의무, 대학의 권리와 의무를 고려해야 하겠다. 학생의 권리는. 교육과정/프로그램 참여 및 수혜에 대한 기회균등, 정당한 편의제공과 교육에 대한 기회균등, 장애 관련 모든 정보에 대한 적절한 기밀 보장, 대안적 형태의 정보 제공 등이다. 학생의 책임은 교육과정 준수사항 준수 및 대학정책과 절차 준수,편의제공 조정이 필요할 때 장애학생으로 신분 밝히기, 필요시 정보, 지원, 조언 구하기, 자신의 장애에 대한 적절한 문서 제출, 편의제공 및 서비스확보를 위해 공포된 절차 따르기 등이다. 한편, 대학의 권리는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에 요청된 지식 및 기술 수립, 편의제공 지원 요청에 대한 적절한 증빙서 요청, 증빙서 없는 편의제공 조정 요청 거부, 효과적인 정당한 편의제공 중 선택하기, 부당한 편의제공이나 교육과정 또는 프로그램의 기본적인 사항 수정 또는 면제 거부 등이다. 대학의 책임은 대안적 형태의 정보 제공, 교육과정 또는 프로그램을 최대한 통합교육 하도록 적절한 환경으로 하기, 장애에 의거하지 않고 학생의 능력에 따라 평가하기, 정당한 편의제공 제공, 법에 의해 요청되지 않는 한 장에 관련 모든 정보에 대한 적절한 기밀보장 등이다. 장애학생을 위한 편의제공에 있어서 필요한 사항들을 점검해보면 다음과 같으며, 이러한 사항들이 학사운영규정에 명시되어야 한다. 첫째, 장애학생을 위한 수강신청 우선제도를 실시하고, 수강신청은 1주일 전에 먼저 실시하며, 강의실은 장애학생이 접근 이용이 한 곳에서 개설된 과목을 수강할 수 있도록 배정하여야 하겠다. 둘째, 장애학생의 학습을 지원할 수 있는 학습도우미제도를 실시하여야 한다. 셋째, 교•강사를 위한 장애학생 안내문을 발송하여야 한다. 장애학생의 교육적 요구를 사전에 파악하여 장애학생이 요구하는 교수-학습 지원 요청을 교•강사에게 권고하는 안내문을 발송함으로써, 수업준비, 운영(강의자료 사전 제공, 확대 인쇄물 제공, 리포트 제출 시한의 융통성, 시험시간 연장 등) 및 평가 등에 반영하도록 하여야 한다. 넷째, 중앙도서관의 도서배달 서비스와 우선석(열람실 좌석 30석) 제도를 시행하여야 한다. 다섯째, 장애학생을 위한 학습 기자재 및 프로그램을 장애학생지원센터에 비치하여야 한다. 여섯째, 장학금 지급으로서 2008학년 입학생부터 장애학생들에 대해 우선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여야 한다. 일곱째, 각 건물마다 장애학생이 접근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마련하여야 한다. 이러한 여러 가지 사항들을 학사운영규정에 반영되어야 하겠다.

      • KCI등재

        입학사정관 전형 입학생의 대학생활 및 취업 효과 분석

        주영효,전하람 안암교육학회 2017 한국교육학연구 Vol.23 No.4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effect of the Admission Officer System (AOS) on college life and employment. The AOS was introduced to specialize student selection by individual colleges, normalize primary and secondary education, and reduce expenditures of private supplementary tutoring. After the introduction of the simplified college entrance policy in 2013, the AOS was changed its name to the Comprehensive School Report Policy (CSRP). In this context, we examined the differences in outcomes related to college life and employment between students who got an admission through the AOS and other students, using the data from the 4th to 12th waves of the Korean Education and Employment Panel (KEEP). The result showed that college graduates who get an admission through the AOS reported higher degree of the congruence between their current jobs and majors than other graduates. This significant difference confirmed that the AOS had a positive effect on the job matching with major among college students. However, there were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other outcomes between two groups. These findings suggest that it is necessary to reorganize the college curriculum in order to reflect individual students’ level and needs, enhancing the systems to support better educational performance among college students. 본 연구는 입학사정관 전형 입학생의 대학생활 및 취업 효과 분석을 목적으로 한다. 입학사정관 전형은 대학 이념에 맞는 학생 선발 특성화 및 전문화, 초・중등학교교육 정상화,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도입되었으며, 2013년 대입전형 간소화 정책 발표 이후부터는 “학생부종합 전형”으로 그 명칭이 변경되었다. 입학사정관 전형 관련 학술 연구는 제도 시행 효과와 사교육 영향 분석, 제도 개선방안, 해외 사례와의 비교, 입학사정관 역할과 역량 등으로 대별할 수 있다. 반면, 입학사정관 전형 입학생의 대학생활과 졸업 후 취업 성과에 미친 실제적인 효과 분석 연구는 여전히 부족하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본 연구는 한국교육고용패널(Korean Education and Employment Panel) 4~12차년도 자료를 활용하여 대학원 진학자를 제외한 대학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대학 입학 전형 중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입학한 학생들이 대학생활과 졸업 후 취업과 관련된 성과에서 다른 전형으로 입학한 학생들과 어떠한 차이를 보이는지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종속 변수로는 졸업 평균 학점, 취업 여부, 정규직 여부, 월 평균 임금, 직무-전공 일치도를 고려하였고, OLS 회귀모형과 이항 로지스틱 회귀모형을 분석 방법으로 채택하였다. 인구사회학적 변수와 대학 관련 변수를 통제하여 분석한 결과,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입학한 대학 졸업생의 경우 졸업 평균 학점, 취업 여부, 정규직 여부, 평균 임금에서는 다른 학생들과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직무전공 일치도는 더 높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분석 결과는 입학사정관 전형이 대학생의 전공 일치 취업에 긍정적 효과를 보여주는 반면, 학생 수준 및 요구를 반영한 대학교육과정 개편, 대학생 지도 및 교육 지원 강화 등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본 연구의 결과는 학생부종합 전형이 확대되고 있는 시점에서 대학생 개인의 대학생활 및 취업 성과에 맞춘 정책 효과 분석을 통하여 정부의 정책 기조를 검증하고, 정책의 지속・확대 유무 판단의 실증적 근거를 제공해 줄 수 있다는 점에서 학술적・정책적 의의가 있다고 판단된다.

      • KCI등재

        대학 입학생의 대학생활 성과에 대한 잠재계층 분류 및 영향요인 탐색

        백승희(白承喜),정혜원(鄭惠苑) 서울대학교 교육연구소 2016 아시아교육연구 Vol.17 No.1

        본 연구는 입학사정관제로 선발된 학생들과 비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선발된 학생들의 대학생활 성과(학업성취도, 학교생활 만족도, 학교생활 적응도)의 유형을 추정하고, 각 유형을 예측하는 요인을 검증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한국 교육 종단 연구(Korea Education Longitudinal Study; KELS) 7차년도 자료를 사용하여 대학교 입학생 2,166명(입학사정관 전형 입학생 237명, 비입학사정관 전형 입학생 1,929명)을 대상으로 잠재계층 분석과 다항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대학생활 성과에 대한 잠재계층은 4개의 집단으로 유형화 되었으며 그 형태에 따라 중간수준 대학생활 성과 집단, 최저수준 대학생활 성과 집단, 저수준 대학생활 성과 집단, 고수준 대학생활 성과 집단으로 명명하였다. 둘째, 잠재계층 간 예측변인의 차이를 알아본 결과, 입학사정관 전형 입학여부, 학습활동, 수업참여, 선후배와의 교류, 교수와의 교류에서 계층 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셋째, 잠재계층을 결정하는 영향요인을 검증한 결과, 중간수준 대학생활 성과 집단은 선후배와의 교류, 저수준 대학생활 성과 집단은 수업참여 교수님과의 교류, 최저수준 대학생활 성과 집단과 고수준 대학생활 성과집단은 학습활동, 수업참여, 선후배와의 교류, 교수님과의 교류가 잠재계층을 예측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입학사정관 전형 입학 여부는 계층을 결정하는 요인으로 나타나지 않았다. 끝으로 본 연구의 의의와 제안점을 논의하였다. The purposes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number of latent classes according to University life outcomes(academic achievement, college experience satisfaction, college adjustment) base on admission officer(AO)system and those does not, and to test the effects of individual variables on determining the latent classes. In order to do this, data from 7th round data of KELS(Korea Education Longitudinal Study) is employed. For analysis, we applied latent class analysis and multinomial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Our results showed that there were four latent classes, which could be defined based on the following patterns: the middle-level University life outcomes group, the lowest -level University life outcomes group, the low-level University life outcomes group, and high-level University life outcomes group. Multinomial logit analysis showed AO system, learning activity, participation intention, relationship with the peers and the teacher were significant determinants of the latent classes. In addition, the fact that participants with high relationship with the peers seem to belong to the lowest -level University life outcomes group, the low-level University life outcomes group, and high-level University life outcomes group than middle-level University life outcomes group and participants with low participation intention, relationship with the teacher seem to belong to the middle-level University life outcomes group, the lowest-level University life outcomes group, and high-level University life outcomes group than the low-level University life outcomes group and participants with low or high learning activity participation intention, relationship with the peers and the teacher seem to belong to the middle-level University life outcomes group, and the low-level University life outcomes group than the lowest-level University life outcomes group, and high-level University life outcomes group were found. But AO system was not a factor in determining the classes. Based on the results, lmplication, limitation, and future directions were discussed.

      • 입학전형별 대학생활 적응에 관한 연구

        임진택 ( Jin Teak Lim ),조민경 ( Min Gyeong Cho ),김효희 ( Hyo Hee Kim ) 경희대학교 입학전형연구센터 2014 입학전형연구 Vol.3 No.-

        본 연구는 입학전형별 입학생들의 학업성취도, 학교생활만족도, 교우관계, 중도탈락률 등을 통해 입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도를 분석함을 목적으로 한다. 분석결과 입학전형별 입학생 학업성취도에서는 2011∼13학년도 입학생 모두 수시 입학사정관전형, 수시 논술전형, 정시 수능전형 순으로 학업성취도가 높았다. 또한 입학전형별 재학생들의 생활적응도 분석 결과에서도 수시 입학사정관전형 재학생들이 타 전형에 비해서 긍정적인 수치를 보여주었다. 입학사정관전형 내 N전형 입학생학업성취도 분석 결과 수능성적이 우수한 그룹이 수능성적이 낮거나 미 응시한 그룹보다 입학 후 학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입학생 및 재학생들의 학업성취도와 생활적응도 결과를 통해서 향후 대학입학전형 방향과 수능 최저학력기준 설정 여부를 위한 심층적 연구의 필요성을 제언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fitness of freshmen`s academic achievement, college experience satisfaction, peer relation, and abandonment rate base on types of admissions. Based on this study, Freshmen`s academic achievement in the year 2011-2013, all students resulted in high academic performance in the order of admissions officer system of the early admission, essay test of the early admission, and the national college scholastic ability test of the regular admission. In addition, the study indicates that those students who were enrolled through the admissions officer system showed positive level of satisfaction towards college experience compare to other types of admission. Students with excellent the national college scholastic ability test scores achieved higher academic grades compare to students with low or non the national college scholastic ability test scores within the college admission of N in the admissions officer system . The result of academic achievement and college life adjustment of freshmen and current students suggests a need for in-depth research whether the future direction of the college admissions and the minimum scholastic standard of the national college scholastic ability test.

      • KCI등재

        대학입학유형에 따른 진로결정성 정도가 직무자율성에 미치는 영향: 대학생활적응을 매개로

        신하영(愼河影),박소영(朴昭暎) 서울대학교 교육연구소 2021 아시아교육연구 Vol.22 No.2

        본 연구는 자신의 진로에 대해 분명한 목적의식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계획을 가지고 진로탐색행동을 하는 학생이 직업세계 이후에도 적극적이고 자율적인 직무를 수행할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는 가정 하에 진행되었다. 이 때, 대학입학전형은 학생의 진로의식과 밀접한 관련이 있을 것으로 가정하였다. 분석 결과, 수시입학 전형 학생들이 정시 입학 전형 학생에 비해 진로결정성, 대학생활적응, 직무자율성 수준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또한 진로결정성이 대학생활적응과 직무자율성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력은 수시와 정시 입학전형에서 공통적으로 확인되었다. 대학입학전형별 차이와 관련하여 고교 재학 중 진로결정성과 대학생활적응, 취업 후 직무자율성에 있어서 수시입학전형학생이 정시입학 전형 학생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다. 한편, 구조방정식 모형 분석 결과 수시입학 전형 학생보다 정시입학전형 학생일 경우 진로결정성(고교)→대학생활적응(대학)→직무자율성(취업 후) 간의 구조적 관계의 경로계수가 더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에서 입학전형의 구분 없이 고교생의 진로결정성 즉 미래에 대한 계획과 자신에 대한 이해, 진로 탐색의 행동이 중요하게 나타났다는 점을 고려하여, 향후 고교생의 진로결정성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진로 지도 활동이 대학입학전형 선택 및 준비와는 별개로 이루어질 필요가 있음을 제언하였다. This study is conducted under the assumption that students who have a clear sense of purpose for their own career path and who conduct career exploration behaviors with a plan to realize this will have a high probability of performing active and autonomous jobs even after the professional world. At this time, it is assumed that the college admission process is closely related to the career decision of the student. As a result of the analysis, the positive influence of career decision-making on adaptation to college and job autonomy is confirmed in common regardless of admission type. Regarding the differences depending on college admission type, students who are admitted with early decision show higher levels than students with regular admission in terms of career decision-making, college adaptation, and job autonomy after graduation. On the other hand, as a result of the structural equation model analysis, the path coefficient of the structural relationship between career decision (high school) → college adaptation (university) → job autonomy (after employment) is higher for regular admissions students than early admissions students. In the results of this study, regardless of the admission type, high school students’ career decision-making - plans for the future, understanding of themselves, and the behavior of career exploration, are important. It is suggested that career guidance activities need to be conducted during high school years for both early and regular admissions.

      • KCI등재

        대학입학전형 선발 결정요인 분석: 가정배경 및 학교 관련 요인을 중심으로

        이기혜 ( Kihye Yi ),최윤진 ( Yunjin Choi ) 안암교육학회 2016 한국교육학연구 Vol.22 No.1

        본 연구는 1994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도입된 이후 다양화, 자율화, 간소화를 지향하며 수차례 대학입학전형개혁이 추진되어 왔으나 사교육 유발, 기득권층을 위한 전형, 입시경쟁교육 심화 등 비판적 여론이 지속되는 현실에 주목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한국교육개발원의 한국교육종단연구(KELS) 1-8차 자료를 사용하여 대학입학전형을 정시 일반, 수시 일반, 입학사정관전형으로 구분하고 대학입학전형 선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정시 일반전형 대비 수시 일반전형의 비교에서 성별, 내신 등급, 논술사교육여부, 각종대회수상여부는 수시 일반전형을 통한 입학가능성에, 수능성적과 재학고교의 소재지가 특별시와 중소도시인 경우, 그리고 사교육비는 정시 일반전형을 통한 입학가능성에 유의한 효과를 발휘하였다. 둘째, 정시 일반전형 대비 입학사정관전형의 비교 결과, 내신 등급, 논술사교육여부, 동아리(임원)경험여부, 각종대회수상여부, 교사영향력은 입학사정관전형을 통한 입학가능성을 높이는 반면, 수능성적과 출신고교의 소재지가 특별시인 경우는 정시 일반전형을 통한 입학가능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셋째, 수시 일반전형 대비 입학사정관전형의 비교에서는 대체로 학교교육경험 관련 변인이 입학사정관전형을 통한 입학가능성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대학입학전형의 사회적·계층적 함의를 논의하고 입학사정관전형을 계승한 학생부종합전형을 비롯하여 대학입학전형 제도의 향후 발전 방향 등을 제언하였다. Using the 1st-8th wave data from the Korean Education Longitudinal Study, this study explores the factors of university admission types. The multinominal logit model was performed separately on regular admission, rolling admission, and admission officer system. First, in comparing regular admission to rolling admission, gender, high school record, participation in private essay writing tutoring, award records are significantly effective on the likelihood of university admission, using rolling admission. When regular admission was used, SAT score and graduating from high school in Seoul or micropolitan, and private education expenses were associated with likelihood of entrance. Second, when regular admission was compared with admission officer system, high school record, private essay writing tutoring, experience of club officers, award records, teacher`s influence were positively related to likelihood of entrance through admission officer system, while SAT score and graduating from high school in Seoul had positive effect on likelihood of entrance through regular admission. Lastly, when rolling admission was compared to admission officer system, it was proven that the factors related to school experience were likely to increase possibility of entering university through admission officer system, even though there were a few variables that can distinguish rolling admission from admission officer system. Based on the findings, we discussed the implication of social and class characteristics of each university admission types and ways to improve university admission system.

      • 대학입학전형과 독서활동평가: 부산대학교 입학사정관전형 사례를 중심으로

        민수영 국어교과교육학회 2009 국어교과교육연구 Vol.16 No.-

        이 연구의 목적은 입학사정관 전형에서 독서활동을 전형요소로 활용한 부산대 효원인재 전형 사례를 살펴봄으로써 독서활동 평가를 통해 지원자의 지적호기심과 비판적 사고능력, 대학수학능력 평가 사례를 살펴보고 독서활동 평가의 지속적인 적용을 위한 개선 보완사항을 제시하는 데 있다. 2007년 10개 대학에서 시범적으로 실시된 대학입학사정관전형은 2009년 전체 90개 대학으로 확대 시행되면서 대학입시에서 하나의 이슈가 되었다. 점수위주의 획일적인 학생선발이 아니라 다양한 전형요소를 활용하고 심층면접을 통해 학생의 사고력과 의사소통능력, 품성 등을 확인하는 입학사정관제 전형은 대학의 인재상과 대학입학 전형방법 및 전형요소에 관심을 가지게 만들었다. 대학입시에서 학생들의 독서활동을 반영한다는 것은 단순히 학생의 독서량이나 외형적 성과(독서관련 수상경력 등)만을 반영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독서 동기나 관심영역과 분야, 책에 대한 정보를 얻는 방법 등 학생의 독서과정을 전반적으로 파악함으로써 지적, 정서적으로 성숙한 학생들을 선발하고자 하는 취지라고 할 수 있다. 입학사정관 전형 면접을 통해 자신의 관심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독서와 다양한 분야에 대한 광범위한 독서를 한 학생의 경우, 다른 학생들에 비해 지적호기심이 많았고 판단력과 비판적 사고능력 면에서도 뛰어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스스로 읽고 싶은 책을 찾고 궁금증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대학에서 필요로 하는 수학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판단을 할 수 있었다. 대학입학전형에서 독서활동이 전형요소로 활용되기 위해서는 몇 가지 개선 및 보완사항이 필요하다. 첫째, 학생들의 독서활동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도서관에서 책을 읽을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등 독서활동 제반 여건 마련이 필요하다. 둘째, 교사들이 교재-강의-복습-시험의 틀로 운영되는 수업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 단일 교과서에 의존하는 수업이 아니라 학습주제와 관련한 다양한 자료에 기반한 폭넓은 자료를 활용하는 수업을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의 책읽기를 자연스럽게 유도할 수 있다. 셋째, 교사들이 학교생활기록부 독서활동 상황란을 내실있게 작성해야 한다. 넷째, 대학은 독서의 가치와 본질에 충실하여 학생들의 독서능력을 제대로 평가하기 위한 제도적인 연구와 자료개발을 해야 한다. 대학의 입학제도가 고교 교육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오늘의 현실에서 대학은 학생들이 올바른 독서 습관과 가치를 가질 수 있도록 방향을 이끌어주는 노력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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