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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네시오 테이핑 요법이 지역사회 거주 노인의 통증완화에 미치는 영향

        이지아 ( Ji A Lee ),박달아 ( Dal A Park ),지은선 ( Eun Sun Ji ) 경희대학교 동서의학연구소 2008 동서간호학연구지 Vol.14 No.2

        인간은 노화로 인해 신체적 구조나 기능의 변화와 심리적, 사회적 변화를 겪게 되는데 노화와 더불어 노년기 중요한 건강문제 중 하나는 만성통증이다 우리나라는 2000년에 이미 노령화사회에 진입하였고 평균수명은 오래전에 70세 이상이 되었으며 장수는 당연한 것이 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수명 연장은 건강한 생활 습관에 의해 발생되는것이 아니라 과학 기술의 발전에 의한 것으로(Alford &Futrell, 1992), 이들이 장수하는 만큼 삶의 질 역시 높은 것이아니라 많은 고통과 건강문제를 가진 채 장수한다. 본 연구의 일반적 특성에서도 80세 이상의 노인이 69.6%로 나타나 평균 수명이 연장된 것이 확실하며 성별로는 여자가 100%이었다. 이 중 복용중인 약물이 1가지 이상인 노인이 전체90%이고, 이 중 혈압약, 당뇨약, 관절약 등 대표적인 노인성 만성질환으로 인해 약물을 지속적으로 복용하는 자가 전체63.4%로 대부분의 노인이 노화와 질병으로 인하여 만성통증을 경험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신체기능저하는 노인들에게 매우 중요한 건강문제로 그들의 독립성을 저하시키고 삶의 질을 감소시키며, 병원 입원율을 증가시키고, 보호자의 역할부담과 의료수가를 가중시킨다(Buttar, Blaum, & Fries, 2001; Samsa, Hoenig, & Branch, 2001). 특히 노인환자는 성인환자와 달리 병인에 대한 대응기전이 약하여 급속도의 신체기능 저하를 경험하거나 회복기 단계에서도 그 회복속도가 상대적으로 매우 느려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매우 취약한 집단이다. Liu, Bopp, Roberson과 Sulli-van (2002)의 연구에서 660명의 노인환자 중 병원퇴원 후 회복기 1년 동안 13%가 사망하였다. 또한 노인의 90%가 이미 한가지 이상의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어서, 예기치 못한 감염, 낙상골절, 혈관질환 등이 신체기능회복을 더욱 어렵게 하여 지속적인 독립성 상실을 야기한다(Ministry for Health & Welfare, 2004). 따라서 노인의 만성질환과 통증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는 신체적인 건강뿐 아니라 그들의 삶의 질까지도 연결되어 건강관리를 위한 간호중재에 관심을 두어야 한다. 본 연구 결과 노인에게 있어서 통증을 유발하는 요인은 여러가지가 있으나 가장 흔한 원인은 퇴행성 질환에 기인한 동통으로 특히 요통이 43.8%. 관절통이 28.1%로 가장 높은 빈도를 차지 하였고, 아침과 정오에 가장 통증이 심하다고 한 대상자가47.8%로 가장 높은 빈도를 차지하였고 특정한 시간 없이 지속적으로 통증을 느끼는 대상자도 17.4%이었다. 이는 Kim, Yang과 Lee (1996)의 연구에서 질환을 가진 노인이 절반가량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그 중 절반 정도가 관절염, 신경통을 호소하였다고 한 결과와 일치하였다. 더불어 동통의 대부분은 요통이었고 통증의 강도(VAS)와 축소형 국어 통증척도를 통해서 본 노인의 동통은 중간이상의 동통의 정도를 나타내었고 동통의 시간적 양상이‘항상 아프다’인 것이 대부분으로 노인질환의 특징인 만성퇴행성 관절질환으로 인한 동통이라고 보고하여 본 연구 결과와 같은 맥락이었다. 노인들의 통증은 쑤시고, 결리고, 당기는 증상이 34.8%로 가장 많았고, 저리고 시린 것이 26.1%이었다. 통증의 특성은 주관적이고 경험적이며 신체적이기도 하나 정신, 심리적 요인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특성을 내포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통증은 개인의 인간관계 능력에 해로운 영향을 끼친다. 통증은 자존심, 심리적 강인성, 사회적 지지 등의 심리, 사회적 요인과 영향에 의해서 통증 경험이 달라질 수 있다. 인간은 통증 속에서 자신의 약함과 한계성을 강하게 느낀다(Eun, 1995). 따라서 만성통증을 호소하는 노인은 일반노인에 비해 우울정도가 높으며 통증 정도가 높을수록 우울도 높게 보고되어 통증을 가진 노인에게 심리적 우울은 흔히 나타나는 문제임을 알 수 있다(Kim et al., 1996). 또한 통증은 개인의 주관적 개념으로 알려져 있지만 인간은 계속적인 외부와의 상호작용을 통하여 자신의 통증 표현 행위와 통증에 대한 태도를 지지 받거나 거부당함으로써 표현 방법이 확고해지거나 수정이 가해질 수 있어 노인의 통증표현에 좀 더 신중한 태도를 보이는 것이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노인들은 통증을 완화하기 위한 방법으로 병원에 방문하는 경우가 65.2%이었고, 그 외는 약물이나 찜질용 파스를 개별적으로 사용하였다. 만성통증을 경험하는 대상자들은 통증 초기에는 병원치료제와 함께 민간치료나 보완대체요법을 찾았으나 병원치료제를 중단하면 곧 바로 심한 통증을 경험하고 일상생활의 심한 장애를 겪음으로서 병원약이 부작용이 많은 줄은 알지만 다른 방법이 없다고 생각하여 통증조절을 위한 선택적 대안을 찾는다(Eun, 1995). Trevor (1994)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노인은 만성통증과 관련된 불안이 젊은 사람보다 적으며 약간의 우울증을 보이나 젊은 사람과 별다른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노인은 만성 통증과 관련하여 신체적 문제는 많고, 심리·사회적인 면은 적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두 그룹 모두정의적 영역은 낮게, 감각영역은 높게 나타났다. 노인의 만성통증 경험을 보면 통증의 대처과정에서 지속적인 통증에 대한부정적 견해로 인한 대처능력과 대처방법이 젊은 사람들과 다른 것을 볼 수 있다. 즉, 노인은 노화의 정상단계로서 통증을 받아들이므로 노인 만성통증 환자는 신체적 해결기술을 적극적으로 잘 쓰지 않는 것으로 생각된다. 삶의 질에 영향을 주는 여러 가지 요인 중 질병관련 요인으로 통증유무, 기능손상 정도, 질병단계 및 질병기간이 삶의 질에 영향을 준다고 하였으므로 다각적인 측면에서 통증을 가진 노인들을 대상으로 노인들의통증지각과 통증감소를 고려해 보는 것이 요구된다. 본 연구에서 키네시오 테이핑 요법을 적용한 후 노인의 통증정도가 유의하게 감소되었다(p<.001). 일반적인 노인들이 지각한 시각적 상사척도를 이용한 통증의 지각정도가 3.24점인 것(Kim et al., 1996)에 비해 높은 점수이나 테이핑 요법을 적용하기 전에 비하여 큰 차이로 감소되는 것을 볼 때 통증감소에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다.Choi와 Paek (1998)의 연구에서 만성 요통환자에게 접착용테이핑 재활요법을 실시한 결과 일상생활 시 요부통증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1). 특히 선 자세, 보행 시, 쪼그리고 앉기, 그리고 누운 자세에서 통증이 모두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나 앉기에서의 통증에는 효과가 적었다. Son 등(2008)의 연구에서 퇴행성 슬관절염 환자에게 키네시오 테이핑을 실시한 결과통증이 유의하게 감소하고 관절가동범위가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나, 일어나 걸어가기 검사시간은 유의한 차이가 없어서 키네시오 테이핑이 통증감소에 효과적인 것으로 보고하였다. 테이핑 요법이 근력강화운동이나 보행운동 시에 나타나는 관절압박력을 감소시켜주면서 정상에 가까운 근수행력이 발휘되도록 할 수 있는 치료방법이며, 특히 키네시오 테이프는 환자를 치료할 목적으로 개발되어 급·만성적인 통증을 감소하는데 주로 사용되는 비약물 치료재료임(Son et al., 2008)을 고려할 때 본 연구 결과는 만성통증을 가진 노인의 통증완화에 효과적인 간호중재라 생각된다.키네시오 테이핑 요법을 실시한 후 일반적 특성에 따른 통증정도를 비교한 결과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노인의 연령이 높아질수록 통증의 정도가 심한 경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나, 만성요통환자의 접착용 테이핑 재활요법의 효과를 검증한 연구(Choi & Paek, 1998)에서 연령이 낮을수록 요부통증의 정도가 감소한다는 결과와 같은 맥락임을 알 수 있다. 또한 흡연자가 비흡연자에 비하여 통증이 심한 경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나노인의 흡연이 만성통증이증가하는것과 관련이 있음을 암시해준다. 일반적으로 통증이 있는 경우는 건강생활을 하려고 하며, 이는 만성통증이 있는 대상자들은통증을 다스리기 위하여 식사를 몸에 좋은 것으로 바꾼다던가, 민간요법으로 효험이 있다는 음식을 먹으며, 통증에 좋지않거나 치료약물의 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는 흡연, 음주, 수면부족 등의 생활습관을 변화하려고 한다고 보고되었는데(Eun, 1995), 이와는 다른 경향을 보였다. 이는 노인이 자신의 통증을 노화와 관련된 것으로 인식하여 금연을 하는 등의 생활을 바꾸는 적극적인 대처를 하지 않는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사료된다.키네시오 테이핑 요법을 실시한 후 통증관련 요인에 따른 통증정도를 비교한 결과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요통, 관절통, 두통, 그리고 기타의 순으로 통증이 심한 경향을, 이른 아침에 가장 통증이 심하게 나타나는 경향을 가지며, 보행 시에 통증이 노인에게 주로 나타나는 경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 노인에게 있어서 통증을 유발하는 요인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가장 흔한 원인은 퇴행성 질환에 기인한 동통으로 특히, 요통과 관절통이 가장 높은 빈도를 차지하며(Kim et al., 1996) 이러한 통증으로 인해 노인은 일상생활장애와 활동장애를 경험한다(Kim et al., 2002). 노인들에게서 노화과정과 더불어 건강 문제들이 다른 연령층보다 더 다양하게 나타나는 특성이 있고, 노화과정에서의 통증은 노인 자신은 물론 외부에서도 당연한 것으로 여겨져 중재의 필요성을 지지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만성통증을 호소하는 노인들은 일반노인에 비해 체력이 약하며, 우울과부정적 정서를 경험하게 되고 심리적 위축과 활동제한은 통증을 더욱 가중시켜 위축된 노년기를 보내게 된다. 따라서 만성통증은 노인의 질높은 건강관리를 위해 고려해야 할 중요한 요소이며 적극적인 중재방안의 모색이 필요하다고 본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통해 노인의 만성통증이 노인의 일상생활에 변화를 초래하지 않도록 만성통증을 가진 노인의 특성을 이해하고 통증과 관련된 특성을 파악하여 이들이 사회에서 격리되거나 대인관계가 위축되지 않도록 간호하는데 도움이 될수 있다고 보며, 이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이나 자조모임을 마련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 of Kynesio-taping therapy (KTT) on chronic joint pain among community-dwelling older adults. Methods: A pre-experimental design was used. KTT was employed on 23 consenting community older adults visiting a community center. KTT was applied on the painful joint for 3-4 days. Pain was evaluat-ed using the visual analogue scale. Results: Frequent locations of pain were waist (43.8%), knee (28.1%), shoulder (12.4%), and head (9.4%). Time of severe pain during the day was mid-day (47.8%), early morning (21.7%), and evening (13.0%).Pain relief management included hospital visitation (65.2%), medication (17.4%), and application of a poultice (13.0%).Pain scores were significantly decreased after KTT compared to pretest scores acquired prior to taping (p<.001). Conclusions: KTT is a cost-effective, easy-to-use, and effective form of pain relief in older adults with chronic joint pain. Clinical-practitioners can consider KTT as a complementary method of chronic pain control in older adults.

      • KCI등재

        일개 지역 노인에서 통증과 스트레스와의 관계(일개 지역 노인대학 수강생을 대상으로)

        이영인,조비룡,권순만,최진영 대한가정의학회 2008 Korean Journal of Family Medicine Vol.29 No.6

        Background: In spite of its high prevalence and social impact, pain in the elderly has not been managed appropriately. Understanding the multidimensional aspect of pain is crucial in its effective management. Patients with chronic pain are known to be more profoundly affected by psychological and social factors. We, therefore, classified chronic pain patients and especially focused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ain and stress. Methods: The subjects were 149 persons older than 60 years attending a certain geriatric college. A survey was peformed employing the Korean version of Geriatric Pain Measure (GPM-K), the Korean Version of Brief Pain Inventory (BPI-K), the Elderly Life Stress Inventory (ELSI), the Perceived Stress Scale (PSS), the Geriatric Depression Scale Short Form-Korea Version (GDSSF-K), and the Revised Chalder’s Fatigue Scale (Fatigue). Results: A total of 103 people, who completed both the questionnaires on pain and stress were enrolled. There was a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GPM-K and ELSI (ELSI: r=.38, P< 0.01). In chronic pain patients, not only ELSI, but also PSS was correlated with GPM-K (ELSI: r=.37, P<0.01, PSS: r=.25, P=0.04). Conclusion: There was a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GPM-K and ELSI in the elderly. In chronic pain patients, it was more closely associated with GPM-K. We, therefore, believe that stress management can be useful in the management of pain, especially in the management of chronic pain patients. (J Korean Acad Fam Med 2008;29: 418-423) 연구목적: 노인에서의 통증은 높은 유병률과 그 영향력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통증의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서는 심리 사회적 요인을 포함한 다차원적인 통증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이에 국내에서 연구된 바 있는 우울, 불안 등과 별개로 스트레스와 통증과의 연관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특히 만성통증 환자의 경우 심리 사회적 영향을 더욱 많이 받는다는 점을 고려하여 따로 분류하여 그 특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방법: 60세 이상의 일개 노인대학 참가자 149명을 대상으로 인구학적 설문지, 한국어판 노인통증평가 설문지, 노인용 생활스트레스 척도, 주관적 스트레스 척도, 한국어판 단축형 노인우울척도, 간이 피로척도 등을 작성하였다. 결과: 통증 관련 설문과 스트레스 관련 설문 모두에 응한 실제 분석 대상자는 103명으로 이들에게서 한국어판 노인통증평가(GPM-K)와 노인용 생활스트레스 척도(Elderly Life Stress Inventory, ELSI)는 유의하게 상관관계를 보였다(ELSI: r=0.38, P<0.01). 한편, 분석 대상을 만성 통증 환자로 한정할 경우 노인용 생활 스트레스 척도 뿐 아니라 주관적 스트레스 척도에서도 유의하게 상관관계를 보였다(ELSI: r=0.37, P<0.01, PSS: r=.25, P=0.04). 결론: 노인에게서 스트레스 정도와 통증 정도는 유의한 연관성을 보이며, 특히 만성통증 환자로 한정할 경우 더욱 유의한 연관성을 보인다. 따라서 노인에서의 통증의 관리시 스트레스에 대한 고려가 필요함을 시사한다 하겠다.

      • KCI등재

        한국형 마음챙김에 기반한 스트레스완화(K-MBSR) 프로그램이 노인의 통증강도와 통증파국화, 노인우울에 미치는 영향: 여성 노인을 중심으로

        심교린,김완석 한국건강심리학회 2018 한국심리학회지 건강 Vol.23 No.3

        노화로 인한 많은 변화 가운데, 특히 신체 건강과 통증은 노인들에게 매우 중요한 문제이며, 일반적으로 만성적인 통증을 경험하는 노인들은 더 우울해지고, 삶의 질의 저하가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최근 심신건강과 관련된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명상 접근법인 한국형 마음챙김에 기반한 스트레스 감소 프로그램(K-MBSR)이 노인들의 통증과 노인우울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8회기의 K-MBSR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집단과 비슷한 시기에 8회기의 일반적인 노인대학 프로그램에 참여한 통제집단에서 자료를 수집하였다. 각 프로그램의 사전, 사후, 추수(4개월 후)에 자기보고식 질문지로 마음챙김, 통증파국화(K-PCS), 통증강도, 노인우울(K-GDS)을 수집하였으며, 각 집단별 프로그램 출석 및 결측치 여부에 기초하여 최종 43명(실험집단 22명, 통제집단 21명)의 데이터를 사용하여, 1집단간–1집단내 혼합 변량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사후 마음챙김, 통증파국화, 통증강도, 노인우울 모두에서 집단간 유의한 통계적 차이가 나타났으며, 특히, 통증파국화와 통증강도, 노인우울은 추수에서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형 마음챙김에 기반한 스트레스 감소 프로그램(K-MBSR)이 노인의 통증강도와 통증파국화, 노인우울을 감소시키는 데에 효과적인 중재로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어서 본 연구 결과에 따른 논의와 제한점을 기술하였다. Among various changes due to aging, especially physical health and pain are a very important issues for the elderly. It is generally known that elderly people suffering from chronic pain become more depressed and start experiencing a lower quality of lif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 of K-MBSR, a Korean mindfulness-based Stress Reduction program on pain and depression in the elderly. For this purpose, data were collected from the experimental group participating in the 8th session of the K-MBSR program, and from the control group participating in the 8th general elder school program at a similar time. Data on mindfulness, Korean pain catastrophizing scale, pain intensity, and elderly depression(K-GDS) were collected in the form of self-report questionnaires before, after, and after the programs (4 months after each program). Based on the program attendance and missing values ​​of each group, the data of the final 43 subjects (22 in the experimental groups and 21 control subjects) were used to perform a mixed-ANOV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was observed between groups at the post- in mindfulness, pain intensity, pain catastrophizing, and elderly depression. Especially, th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was seen in pain catastrophizing, and pain intensity. The results imply that K-MBSR program can be used as an effective intervention to reduce the intensity of pain, pain catastrophizing, elderly depression. The discussion and limitations of this study are also discussed.

      • KCI등재

        실물 통증자가조절기 교육 프로그램이 노인 고관절수술 환자의 통증, 진통제 사용량 및 불안에 미치는 효과

        류수향,조현숙 병원간호사회 2016 임상간호연구 Vol.22 No.2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effects of real PCA education with practice on postoperative pain, consumption of analgesics, and anxiety for elderly patients with total hip arthroplasty. Methods: This study utilized a 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test-posttest design. The participants were 52 elderly patients ( 65) with total hip arthroplasty at the G. hospital in Seoul. The participants were recruited from December 3, 2014 to April 30, 2015. Twenty six of them were assigned to the experimental group and the other to the control group. Preoperative real PCA education with practice was performed individually with the experimental group by the author. Results: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24 and 48 hour postoperative pain (t=-2.59, p=.012; t=-3.80, p<.001 respectively), and in consumption of analgesics at 24 and 48 hours after operation between the two groups (t=-3.61, p<.001; t=-4.19, p<.001 respectively). However,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anxiety (t=-1.03, p=.308) at 48 hour after operation. Conclusion: This study has confirmed that the individualized real PCA education with practice contributes to relieve postoperative pain and reduce analgesic uses of the elderly with total hip arthroplasty. Thus, it is highly recommended that this education program could be applied in clinical settings as a nursing intervention in reducing postoperative pain for the elderly with total hip arthroplasty. 목적: 수술 후 통증자가조절기를 사용하는 노인 고관절 수술환자를 대상으로 실물을 이용한 통증자가조절기 교육을 시행하고 수술 후 통증, 진통제 사용량, 및 불안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는 것이다. 방법: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시차 유사 실험연구로 연구설계를 하였고, 연구대상자는 2014년 12월 3일부터 2015년 4월 30일 사이에 서울시내에 소재한 G병원에서 고관절수술을 받은 65세 이상의 노인환자 총52명(실험군 26명, 대조군 2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실험군은 수술 전날 본 연구자에 의해 개발된 소책자와 통증자가조절기 실물을 이용하여 노인의 특성에 맞춘 개별적인 교육이 제공되었다. 결과: 수술 후 24시간에 측정한 통증이 두 집단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t=-2.59, p=.012), 수술 후 48시간에 측정한 통증에서도 두 집단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t=-3.80, p<.001). 수술 후 24시간 동안 진통제사용량 (t=-3.61, p<.001), 수술 후 48시간 동안 진통제사용량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t=-4.19, p<.001). 수술 후 48시간에 측정한 불안정도는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감소하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t=-1.03, p=.308). 결론: 수술 전 실물을 이용한 실습과 함께 노인의 특성에 맞춘 개별적인 통증자가조절기 교육은 노인 고관절 수술환자의 수술 후 통증을 완화하고 진통제사용량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의 실물을 이용한 통증자가조절기 교육은 노인 고관절수술환자의 수술 후 통증관리를 위한 간호중재로 임상실무에서 적용할 것을 제안한다.

      • 뜸요법과 세라밴드운동이 퇴행성 골관절염 노인의 신체적, 심리적 변수에 미치는 효과

        한상숙 ( Sang Sook Han ),김원옥 ( Won Oak Kim ),김연정 ( Yeon Jung Kim ),백용현 ( Yong Hyun Back ),이명희 ( Myung Hee Lee ) 경희대학교 동서의학연구소 2008 동서간호학연구지 Vol.14 No.2

        본 연구는 퇴행성 골관절염 노인을 대상으로 뜸요법과 세라 밴드 운동을 실시한 후 신체적 심리적 변수에 미치는 효과를 살펴보고자 실시하았다. 통증, 피로,우울은 뜸요법과 세라밴드운동 실시 후에 감소하였고, 유연성 측정으로 무릎각도, 족 배굴곡, 족저굴곡은 증가하였다. 따라서 뜸요법과 세라밴드 운동의 효과를 중심으로 논의하고자 한다. 실제적으로 뜸자극이 통증을 감소시키는 기전이 명확이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뜸요법은 지각신경(知覺神經)의항분(亢憤)에따라 지각이 과민하고 통증이 있는 경우나 자율신경(自律神經)의 항분에 의해 발생하는 해장기관의 이상 시에 억제회선(抑制回善)하는 억제(抑制), 제지(制止), 진통(鎭痛) 등의 작용이 있다 (Chiba, Nakamsimshi& chichibu, 1997; East-West Nursing Research Institute1 2000). 뜸요법 후 자궁적 출술한 여성의 냉증과 통증이 감소하였고(Shin et al., 2001), 여대생의 생리통과 월경곤랑증이 감소(Kim&Cho,2001;Lee, 2004)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이는 뜸요법의 작용인온경(溫經藥), 산한지통(散寒止痛),제습지양(除濕 止痒)의 효과로 설명할 수 있다. 즉 뜸여법은 혈을 따뜻하게 하여 한사(寒邪)를 ,제거하고 기혈을 잘 통하게 하여 어혈을 풀고 진통을 감소시킨다. 뜸요범은 통각신경의 흥분을 억제하는 작용을 하고 피가 잘 돌게 하며 말초신경을 자극하여 아픈 자리의 유해물질을 없애기 때문에 아픔을 멈추게 하며(Choi, 1993), 국소적인 근육의 긴장과 혈관의 긴장을 풀어줌으로써 혈액의 혈액의 흐름이 원활해지고 피로불질이나 통증을 재는 물질을 분해시켜 버린다(Kim, 1996). Chun 등(2003)은 퇴행성 관절염 노인의 경우 나이, 동통, 일상생활의존도를 포함한 대상자 특성이 우울에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하고 있다 따라서 뜸요법과 세라밴드 운동은 퇴행성 골관절염 노인의 통증, 피로, 우울 점수를 감소시킴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뜸요법은 상체에 약한 자극을 가하여 지각, 운동, 자율, 신경의 기능이 약화 되었을 때 이를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항분작용(亢奮作用)이 있으며, 면역작용(免疫作用)으로는 뜸요법 시 화상독(火傷毒) “히스토키신``이 발생하여 이정 단백체에 의해 항체가 생산되어 변역반응을 일으키며 백혈구의 식균작용을 항분(亢奮)시켜준다(east-West Nursing Research Institute, 2000; Yamashita, Ichiman, & Tanno, 2001). 퇴행선 골간절염 환자의 주증상인 무릎 관절의 변형과 부종은 관절가종범위가 감소되고 통증을 유발하는 요인이다. Choi(2003)는 편마비가 동반된 상지부종의 감소와 함께 상지 운동능력이 향상된 것을 확인 하였다. 이는 퇴행성 골관절염 노인의 경우 뜸요법은 혈행과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체액의 장애를 조절하여 무릎의 유연성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었다 면역기능과 관련하여 신경계와 면역계 사이의 상호교신은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을 축으로 분비되는 에피네프린, 토르티솔 등과 같은 체액성 인자 의 분비에 의한 것으로 인식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의 신경면역조절(nuuroimmumodulation)에 대한 연구들에 의하면 자율신경말단과 변역세포들은 직접 접촉하고 있으면서 신경전달물질과 싸이토카인의 매개에 의해 서로 교신하고 있음이 시사되고 있다(Rainer, Straub, Jurgen, & Werner, 1998). 실제적으로 뜸요법을 받은 대다수의 최행성 관절염 노인들은 통증과 부종이 감소하였고, 걷을 때 훨씬 응직이기가 수월해졌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어떤 기전으로 통증과 부종이 감소되는지에 대한 반복연구가 필요하다. 세라밴드는 가볍고 휴대하기에도 편리하며 모든 방향에서의부하의 강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운동기구이다. 본 연구에서 무릎각도, 족배굴곡, 족저굴곡이 증가하여 유연성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세라밴드 운동이 퇴행성 골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없는 실정이어서 비교하기는 어려우나 국내에서 대학생을 대상으로 등장성 근력에 효과가 있으며(Ham, 2000) 관절가동범위와 유연성을 증가시켜(Page, 2000) 일상생활의 기능을 향상시키는 한편, 통증을 경감시키는 효과(Bang & Deyle, 2000)가 있는 것으로 본 연구를 지지하고 있다. 그러나 뜸요법과 세라밴드 운동 중 어느것이 더 그 효과를 나타내는지는 알 수 없어 각각의 중재를 한반복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 뜸요법 시행시 화상으로 인한 상처와 연기가 많이나서 눈이 따가운 경향이 있었는데, 이는 Kwon과 Park (2005)의 연구에서 실험에서 탈락한 대상자들은 뜸요법 시에‘배에뜸을 뜬 후 뜸뜬 자리가 몹시 가렵고 피부발진이 있었다’,‘ 연기가 많이 나서 눈이 따가웠다’,‘ 뜸이 탈 때 너무 뜨거워 참기 힘들었다’,‘ 뜸의 진액이 옷에 잘 묻고 냄새가 오래가며, 간간이뜸 연기 때문에 눈이 따가웠다’고 하였다는 보고는 본 연구의 실험처치에서도 부분적으로 일치하였다. 따라서 앞으로 뜸요법의 효율성이 입증되고 더욱더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이러한 불편감들을 적극적으로 해소시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퇴행성 골관절염 노인을 대상으로 뜸요법과 세라밴드 운동의 효과를 과학적으로 증명하였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고 보며, 뜸요법과 세라밴드 운동이 퇴행성 골관절염 노인의 신체적으로 통증, 피로를 감소하고 유연성을 증가시키며, 심리적으로 우울을 감소시키는 간호중재로서 일반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Purpose: To examine the effects of a nursing intervention including moxibustion and theraband exercise on pain, fatigue, flexibility, and depression in aged patients with degenerative osteoarthritis. Methods: This study had a one group pretest-posttest design. Thirty people over 60 yr-of-age with degenerative osteoarthritis were recruited from a community health center from November 1, 2005 to June 14,2006. The 6 week treatment intervention included twice weekly 60 min sessions of of theraband exercise (30 min) and moxibution (30min). Data was analyzed by SPSS Ver. 12.0. Results: Interventionwas associated with significant decreases in pain (t=8.28, p<.001) and fatigue (t=5.19, p<.001), and significant increases inknee flexibility (t=-3.54, p=.001), dorsal flexibility (t=-9.05, p<.001), and plantar flexibility (t=-4.09, p<.001). Depression was significantly decreased after intervention (t=-4.09, p<.001). Conclusions: Moxibustion and theraband exercise should be utilized as an effective nursing intervention for the aged with degenerative oateoarthri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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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성통증의 경감과 치유를 위한 노인요양시설의 긍정적 관심전환 환경

        정미렴 한국실내디자인학회 2015 한국실내디자인학회논문집 Vol.24 No.2

        Majority of the seniors living in nursing homes suffer from persistent chronic pain, which may cause depression and compromised quality of life if untreated. The environment should support them to lift their focus from current pain and worries to the positive feelings and the delight of life.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classify the healing environment elements for positive distraction, and analyze 6 international cases to see the current situation. The elements were categorized as follows, based on literature review from both healing spaces and elderly care field: spatial elements(view, natural elements, artificial elements, exercise space, garden), psychological elements(grooming area, space for privacy, meal/drink area, elements for recollection, religious space), social elements(common living area, activity/hoppy room, family/visitor area, information area, local community program space). Analysis on 6 facilities showed that each elements were reflected to designed relatively well. New inventions from workers who think distraction is important were also introduced. Healing environment for positive distraction requires delicate touch, derived from understanding characteristics and situation of the residing elderly individuals. Technology update is also significant, from audio books to virtual reality devices, since cultural life of nursing home is far behind from what the others enjoy now. 노인요양시설 거주노인의 대부분은 골관절염, 골다공증, 말초신경병등으로 인한 지속적인 통증으로 고통을 받고 있으며, 이러한 통증을 처치하지 않을 경우 인지장애, 삶의 질 저하, 우울증, 운동부족으로 인한 신체적 장애를 가져올 수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요양시설에서 노인의 관심을 다른 곳에 돌려 만성통증을 경감시키고 즐거움을 주는 관심전환환경의 항목들을 정리하고, 이를 기준으로 각국의 사례를 분석하여 현황을 파악하는 것이다. 연구 방법은 선행문헌연구와 사례분석으로 구성되었다. 먼저 노인요양시설 거주노인의 고통, 관심전환요법, 관심전환 환경에 대한 선행연구를 정리하였다. 이후 치유환경과 관련된 선행 연구와, 노인 수발과 관련된 문헌을 종합하여 관련 항목을 추출하고, 이에 의하여 스웨덴, 덴마크, 네델란드, 호주, 일본, 한국 노인요양시설 사례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치유환경 요소 중 관심전환을 위한 항목과 내용을 정리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복지선진국과 우리나라 총 6개 시설을 살펴본 결과, 관심전환환경에 대하여 특별히 다룬 문헌이 적음에도 불구하고 각 요소들이 대체로 잘 갖추어진 것을 볼 수 있었으며 노인의 관심전환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시설장, 매니저 등의 다양한 환경적 시도도 살펴볼 수 있었다. 치유환경 요소들 중에서도 관심전환에 관계된 부분은 거주노인의 특성과 입장을 고려한 섬세함이 요구되며, 환경과 프로그램의 통합이 필요하다. 또한 노인요양시설에 현대 기술의 접목과 업데이트가 필요하다.

      • KCI등재

        수용전념치료가 만성통증 노인의 통증, 통증간섭 및 삶의 만족에 미치는 영향

        신재숙(Jaesook Shin),이봉건(Bong-keon Lee) 대한스트레스학회 2018 스트레스硏究 Vol.26 No.3

        본 연구에서는 수용전념치료(ACT)를 노인들의 만성통증에 적용하여 통증과 통증간섭, 삶의 만족도에 대한 치료효과를 검증하였다. 퇴행성 질환으로 만성통증을 호소하는 65세 이상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치료집단에는 ACT 집단 프로그램, 통제집단에는 건강교육을 총 8회기로 진행하였다. 결과분석에는 치료집단 25명과 통제집단 27명으로 총 52명의 자료를 사용하였다. 그 결과, 건강교육에 비해 ACT 프로그램은 통증과 통증간섭을 유의미하게 감소시켰으며 매개변인으로 가정한 불안과 심리적 경직성을 변화시키는 데 효과적이었다. 그러나 통증 및 통증간섭 감소에 대한 불안과 심리적 경직성 변화의 매개효과는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만성통증 노인에 대한 ACT의 효과를 검증한 연구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Background: The population of the aged has been rapidly increasing worldwide, and about 50% of them are under chronic pain by irreversible degenerative diseases. This study aimed to verify the effectiveness of ACT (Acceptance and Commitment Therapy) on pain, pain interference, and life satisfaction in people with chronic pain. In addition, this study proposed that anxiety, depression, self-efficacy, psychological inflexibility in pain, pain catastrophizing and kinesiophobia are mediating the effectiveness of ACT. Methods: Participants of ACT program for this study comprised the elderly aged 65 and over who had been suffering from chronic pain for at least 6 months and reported their pain intensity of at least five on the VAS (Visual Analogue Scale, 0-10). During the sessions, experimental group participated in the ACT program designed by Stoddard and Wetherell(2011) and the control group received health education. After finishing eight sessions of each program, data from 25 participants in the experimental group and 27 in the control group were used for the final analysis. Results: The results showed that the ACT program is significantly more effective on relieving pain, pain interference, anxiety, and psychological inflexibility in pain than health education program. However, anxiety and psychological inflexibility did not have significant mediating effects on pain and pain interference. Conclusions: Finally, this study has verified the curative effect of ACT for elderly people suffering from chronic pain. Therefore, Acceptance and Commitment Therapy can be used for supplementary treatment for patients with degenerative disease.

      • 도시와 농촌지역 노인의 K-WOMAC index를 이용한 무릎관절의 통증과 일상생활동작 비교

        백용익(Beak Yong Ik),윤지연(Yun Jee Yeon),정수인(Jeong Su in),김수민(Kim Soo Min) 한독심리운동학회 2016 심리운동연구 Vol.2 No.2

        본 연구의 목적은 도시와 농촌에 독립적으로 거주하고 있는 65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농촌 노인과 도시 노인의 일상생활동작, 무릎관절의 기능 상태, 무릎관절에 대한 주관적인 건강상태를 비교하고 농촌과 도시의 의료 복지 면에서의 차이점을 알아보는데 있었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대상자는 울산광역시 내 농촌 및 도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노인으로 노인 회관 및 노인정 노인들 중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참여를 수락한 도시노인 100명, 농촌노인 100명으로 총 200명이었다. 통증 척도는 VAS(Visual analog scale)를 사용하였다. 주관적 건강상태는 훌륭하다, 매우 좋다, 좋다, 그럭저럭, 나쁘다로 이루어져 있는 5점 척도 측정 항목과 넘어진 경험, 낙상 두려움 항목으로 설문지에 응답하도록 하였다. 무릎 기능은 환자의 전반적인 기능상태를 평가하기 위하여 환자의 임상적 치료 결과와 기능적 장애 정도를 측정할 수 있는 한국형으로 번역한 한국형 WOMAC을 사용하였다. 최근 1~2년 사이에 넘어진 적이 있는지에 대해서 도시노인의 경우 경험이 있는 노인은 30명, 없는 노인은 63명으로 나타났고, 농촌노인의 경우 경험이 있는 노인은 26명, 없는 노인은 72명으로 나타났다. 주관적 건강상태의 경우 농촌노인의 경우 3.540±0.925 도시노인의 경우 3.802±0.815로 나타났다. 통증은 VAS(Visual analog scale)로 측정하여 도시노인의 경우 5.203±2.531, 농촌노인의 경우 4.505±1.918로 유의함을(p=0.012) 확인할 수 있었다. 한국형 WOMAC을 사용하여 측정한 결과 통증, 뻣뻣함, 신체적 기능 3가지 항목 전부 도시에 비해 농촌이 점수가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65세 이상 울산광역시 노인들의 무릎상태 및 건강수준은 이들의 거주 지역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노인들의 무릎관절기능의 상태와 건강수준의 향상을 위해서는 지역 여건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Purpose: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compare the WOMAC Index and the physical condition of old people living in the city and country. Method: A survey was performed to check the subjective physical condition and WOMAC Index of 200 people over the age of 65 years old. Result Physical condition: Urbanites reported better physical condition than country dwellers. Ache measure: Urbanites felt more pain than country dwellers. WOMAC index: The score of country dwellers was higher than that of urbanites. We found that country dwellers felt more discomfort in the function of their knees. Consideration: We found there is a difference in the level of health and the condition of the knees of people depending on where they reside. To improve the condition of their knees and health level, we need to develop programs keeping their place of residence in consideration.

      • KCI등재

        J시 복지관 이용 및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 재가노인의 삶의 질 연구

        김남희,김소희,배두이,장경오 한국자료분석학회 2013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alysis Society Vol.15 No.6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atively analyze the perceived health status, pain, sleep and life quality of old people in home who were using welfare centers and those who were not using the centers, but were clients of the visiting health management project of the public health clinic, ultimately providing basic information necessary for the establishment of nursing intervention strategies that can improve the life quality of the in-home old population residing in the community. For this purpose, this researcher surveyed 146 old persons in home who were using 2 welfare centers located in J city and 130 such persons who were registered as clients of the visiting health management project of the public health clinic in the same city. Findings of the study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The old users of welfare centers were higher in perceived health status and quality of life and lower in pain than the old clients of the visiting health management project of the public health clinic. And the old users of welfare centers showed a positive relationship between pain and the quality of life while, the old clients of the above visiting project showed such relationship between perceived and sleep and the quality of life. 본 연구는 복지관 이용 재가노인과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 재가노인의 지각된 건강상태, 통증, 수면 및 삶의 질을 비교분석하여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재가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간호중재 전략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자는 J시에 소재한 2곳의 복지관을 이용하고 있는 재가노인과 비이용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재가노인이었으며, 복지관 이용 재가노인 146명과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 재가노인 130명으로 총 276명의 재가노인이 대상이었다. 본 연구 결과 복지관 이용 재가노인이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 재가노인에 비해 지각된 건강상태, 통증 그리고 삶의 질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관 이용 재가노인은 통증과 삶의 질에서 양의 상관관계, 비이용 방문건강관리사업 재가노인은 지각된 건강상태, 수면이 삶의 질에서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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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강내과에 내원하는 노인 환자들의 임상 역학 연구

        오현선,김혜경,박좋은,김기석,김미은,Oh, Hyun-Sun,Kim, Hye-Kyoung,Park, Jo-Eun,Kim, Ki-Suk,Kim, Mee-Eun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2013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Vol.38 No.1

        우리 사회의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노인 인구는 이미 사회적으로나 의료계에 중요 연령집단으로 자리매김했으며 그 중요도는 향후 더욱 증가할 것이다. 특히 만성의 비치성 구강안면통증질환과 구강건조증, 하악운동이상증, 구강연조직질환 등을 주로 다루는 구강내과의 특성상 노인 환자들의 비중이 증가할 것이나 구강내과에 내원하는 노인 환자에 대한 연구는 부족하다. 그러므로 본 연구는 지난 10년 사이 치과대학병원에 내원하는 환자의 연령별 분포의 변화를 조사하고 특히 구강내과에 내원하는 노인 환자의 다양한 임상 특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시행하였다. 본 연구는 2001년과 2011년의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부속 치과병원의 초진환자에 대한 병원전산자료와 2011년 구강내과 환자의 챠트와 설문지 자료를 이용하여 후향적으로 시행되었다. 본 연구 결과, 지난 10년 사이에 치과병원과 구강내과의 노인환자 비율이 뚜렷하게 증가하였으며, 특히 구강내과의 노인환자는 2배 이상 증가하여 전체 치과병원 환자의 증가 (1.6배) 보다 뚜렷하였다 (p=0.000). 구강내과에 내원하는 18세 이상의 성인 환자의 13.5%는 노인환자였으며(남:녀=1:2.1), 이들 중 약 83%가 하나 이상의 전신질환을 가지고 있었다. 진단별로 볼 때 노인 환자들도 18~64세 사이의 일반 성인 환자들과 마찬가지로 턱관절장애의 비율이 가장 높았지만, 구강연조직질환, 구강건조증, 구강작열감증후군, 하악운동이상증의 발생이 성인 환자에 비해 많았다(0=0.000). 통증과 일상생활제한, 우울과 불안 역시 노인 환자들이 높았다 (p<0.05). 구강내과에 내원하는 노인환자들은 재발성 혹은 만성의 질환이 많고, 다양한 전신질환과 다수의 약물복용 등, 의사소통의 제한 등으로 인해 질병의 평가와 치료가 더욱 복잡해지고 제한되기 때문에 증가하는 노인환자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평가법의 개선이나 특화된 관리가 필요하다. With Korea's rapid entry to aged society, elderly population has become a major age group both in the whole society and medical field and its importance will be constantly stressed out. Elderly population is also important in the field of oral medicine which deals with chronic and recurrent diseases in the orofacial region of non-dental origin but there exist few studies indicating epidemiology of elderly patients in this regards.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change of age distribution of new patients in a university-based dental hospital and oral medicine clinic for last decade and to investigate clinical epidemiology of elderly patients (${\geq}$ 65 years) of oral medicine clinic. This study was performed retrospectively using medical records of the new patients in Dankook University Dental Hospital in 2001 and 2011. According to the study, percentage of elderly new patients increased in both dental hospital and oral medicine clinic and degree of the increase was greater in oral medicine clinic than in the whole hospital (p=0.000). 13.5% of adult patients ${\geq}$ 18 years of oral medicine clinic were elderly patients ${\geq}$ 65 years. 83% of elderly patients were suffering from one or more systemic diseases. Although TMD was the most common reason for elderly patients who visited oral medicine clinic, oral soft tissue diseases, dry mouth, burning mouth syndrome and oromandibular dystonia was more frequently diagnosed in elderly patients compared to adult patients aged 18 to 64 years. Pain severity and interference of Brief Pain Inventory and depression and anxiety scores of Hospital Anxiety Depression Scales were higher in elderly patients than in the adult patients (p<0.05). Increase of elderly patients with chronic oral diseases and pain needs more attention of dentists and specialists of oral medicine to improvement of assessment and development of tailored management because large portion of the elderly patients have systemic diseases, polypharmacy and impaired communication, possibly restricting treatment op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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