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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I등재

        귀농준비자의 귀농의지 검사 도구 개발

        정성지,최수정 한국농·산업교육학회 2022 농업교육과 인적자원개발 Vol.54 No.1

        본 연구의 목적은 귀농준비자의 귀농의지 검사 도구를 개발하고 타당화하는 데 있다. 기존 연구에서는 의도와 의지의 개념적인 차이에도 불구하고 귀농의도와 귀농의지의 개념을 구분하지 않고 혼용하여 측정하였다는 점에서 한계를 지닌다. 한편, 귀농의지는 귀농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귀농을 실행하기 위하여 자발적으로 자기 생각과 행동을 제어한다는 점에서 귀농의도보다 더 나아간 개념이며, 준비 과정이 오랜 시간과 큰 노력을 요구하는 귀농의 특성에도 부합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귀농준비자의 귀농의지를 구인화하고, 예비문항을 도출하여 최종적으로 타당성과 신뢰성을 확보한 검사 도구를 개발하고자 하였다. 먼저, 이론적 개념 고찰을 통해 예비문항을 도출한 후 전문가를 대상으로 내용타당도를 진행하였으며, 최종 문항에 대하여 411명을 대상으로 문항 분석, 상관관계 분석, 탐색적 요인분석, 확인적 요인분석 등을 실시하였다. 탐색적 요인분석 결과, 의도, 자기결정성, 주의제어 3개의 구인이 도출되었고, 확인적 요인분석을 통해 모형적합도 및 요인적재량 값을 확인하였다. 최종적으로 의도 3문항, 자기결정성 4문항, 주의제어 5문항을 총 12문항을 확정하였다. 수렴타당도와 판별타당도를 통해 구성타당도를 검증하였으며, 준거타당도 및 신뢰도 또한 적절한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및 교육현장을 위한 제언으로 검사 대상의 확대, 예언 타당도 확보, 실증적 인과관계 분석, 귀농교육 현장에서 사전진단 및 성과지표로의 활용 등을 제시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velop and validate the instrument of agricultural entrepreneurship volition. Previous studies showed a limitation that intention and volition in the context of agricultural entrepreneurship were defined and measured interchangeably despite the conceptual difference between them. On the other hand volition is a concept that has gone further than intention in that it deals with not only having a plan and a goal but also voluntarily keeping self-determination and controlling one's thoughts and actions. It is suggested volition is adequate for using as a proxy of agricultural entrepreneurship behavior. Therefore, this study developed an instrument of agricultural entrepreneurship volition ensuring secured validity and reliability. After deriving preliminary questions through a review of theoretical concepts, content validity was conducted among experts. Item analysis, correlation analysis, exploratory factor analysis, and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were conducted using 411 observations with final items. In EFA, three factors were derived: intention, self-determination, and attention control. Goodness of model fit and factor loading values were confirmed through CFA. Finally, 4 items for intention, 5 items for self-determination, and 6 items for attention control were confirmed. Composition validity was verified through convergence validity and discriminant validity, and reference validity and reliability were also found to be appropriate. As follow-up studies and practical suggestions, the expansion of test subjects, securing predictive validity, empirical causal analysis were presented as well as applying this instrument as preliminary diagnosis or performance indicators in educational field.

      • KCI등재

        귀농·귀촌의 역사적 고찰과 시사점

        마상진(Ma, Sang-jin),박대식(Park, Daeshik) 한국농촌사회학회 2019 農村社會 Vol.29 No.2

        이 연구는 문헌연구를 통해 도시민의 농촌 이주를 가리키는 귀농·귀촌이란 현상을 역사적으로 고찰하여 각 시기별 귀농·귀촌의 특색과 의의를 파악하고 오늘날 귀농·귀촌 현상이 갖는 사회적 맥락과 시사점을 밝히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다음 세 가지 결론을 도출하였다. 첫째, 귀농·귀촌은 각 시대의 사회·경제적 어려움에 대한 국가적 대응 정책인 경우가 많았다. 우리나라의 귀농은 삼국시대부터 있었고, 국가적으로 중요한 농업, 일자리, 지역균형발전 정책으로 활용되었다. 둘째, 근대 이전의 귀농은 국가정책에 의한 강제적으로 발생한 현상이었지만, 현대 이후에는 점차 개인적 선택에 의한 자발적 현상이 강하였다. 1990년대 이후 국가경제위기와 맞물려 도시, 비농업분야 종사자들이 농촌, 농업 분야로 유입이 시작되면서 귀농·귀촌은 이전까지는 없었던 새로운 사회 현상으로 자리를 잡는다. 셋째, 최근 한국의 귀농·귀촌은 선진국의 후기 산업사회에서 나타나는 역도시화 현상과 맥락을 같이한다. 서구사회가 19세기 중반 산업혁명 이후 도시화가 진행된 100여년 후인 1970년대를 전후하여 역도시화를 경험한 반면에, 우리나라는 1970년대 산업화시기의 급격한 도시화 이후 약 20여년 만에 역도시화를 경험한다. 최근의 귀농·귀촌 관련 요인들(도시의 고용상황 악화, 베이비부머들의 은퇴, 농업·농촌분야 적극적 일자리 정책 등)과 더불어 선진국의 사례를 종합적으로 고려해보면, 우리나라의 귀농·귀촌 붐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urban-rural migration phenomenon in Korea in terms of history. The urban-rural migration in Korea was an old social phenomenon which has been far away from the Three Kingdoms period. Nationally, urban-rural migration policy was an important agricultural, job, and regional balanced development policy. Since the late 1990s, urban and non-agricultural workers have migrated to rural areas in line with the national economic crisis, and migration has become a new social phenomenon that has never been seen before. While the western society experienced urban-rural migration around the 1970s, which was more than 100 years since the urbanization after the industrial revolution in the mid-19th century, our society experienced about 20 years after the rapid urbanization in the 1970s industrialization period. Considering recent migration-related factors (such as urban and non-agricultural economic conditions, the retirement of baby boomers, the rural resident doctors, and the employment policy of the agricultural sector) and the case of developed countries, it is expected that the migration boom of our society will continue for the time being in Korea.

      • 귀농 촉진의 필요성과 귀농·귀촌 활성화 방안

        윤상호,김경민 한국지방세연구원 2019 한국지방세연구원 정책연구보고서 Vol.2018 No.40

        □ 연구목적 ○ 대도시권으로의 인구유출에 따른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을 방지하고 지방 인구 재유입 촉진을 위한 지방 특화 정책의 대표적 사례는 바로 정부가 2009년부터 시행중인 귀농 촉진 정책 -국무조정실(2017)에 따르면 정부는 2009년부터 농촌의 활성화 및 인구 유출 현상의 방지를 위해 귀농인들에게 보조금 등을 지원하는 귀농·귀촌 지원사업을 시행 중 · 2012년 500억원이 지원된 귀농창업자금은 2018년 3,000억원 수준으로 확대(농림축산식품부, 2017) -(귀농창업자금) (‘12년) 500억원 → (‘13년) 600억원 → (‘14년) 700억원 → (‘15년) 1,000억원 → (‘16년) 1,500억원 → (‘17년) 2,000억원 → (‘18년) 3,000억원 · 2011년 513억원이던 귀농ㆍ귀촌 지원사업의 지원액(융자금 포함)은 2017년 3,150억원 수준으로 확대(농림축산식품부, 2016a) (지원액) (‘11년) 513억원 → (‘13년) 884억원 → (‘15년) 1,838억원 → (‘17년) 3,150억원 -또한 귀농·귀촌 지원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2015년 「귀농어·귀촌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도입하는 등 제도적 장치를 마련 -「귀농어·귀촌법」의 제정 후 「귀농·귀촌 지원 종합계획」을 마련해 농업창업 지원 등 청년층 중심의 지원 방안을 강구(농림축산식품부, 2016b) -‘청년의 꿈이 실현되는 활력 넘치는 농촌’이라는 비전 하에 수립된 「귀농·귀촌 지원 종합계획」은 향후 5년간 청년층(2030세대) 귀농 창업 1만 가구 육성 등을 목표 ○ 하지만 이러한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방의 청년층 인구 재유입을 위해 실제로 효과적인 귀농ㆍ귀촌 지원 정책이 도입되고 시행 중인가는 아직 의문 -한 예로 본 연구의 시발점이 된 부여군의 연구과제 제안서에 따르면 자경농민에 대한 지방세 감면대상이 귀농·귀촌인에 비해 (미미한 수준이지만) 좀 더 포괄적 -또한 현재까지 도입된 귀농 귀촌 지원정책을 ·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예산 확보가 필수적이나, 적어도 2015년 이후 연도별 귀농·귀촌 활성화 지원 예산은 삭감되는 추세 (농민신문, 2018) (귀농·귀촌 활성화 지원 예산) (‘16년) 17,269백만원 → (‘17년) 15,797백만원 → (‘18년) 12,815백만원 → (‘19년) 13,708백만원 · 2018년 대비 2019년 귀농ㆍ귀촌 활성화 지원 예산이 8억9,300만원 증액되었으나 최근 귀농ㆍ귀촌인의 증가 추세에 비해 매우 부족한 수준(농림축산식품부, 2018a) -2009년에 도입된 귀농창업자금 지원 사업의 경우 2016년 당시 예산 제약에 따른 재원의 조기소진으로 대출 집행이 9월말을 기점으로 중단(한국경제신문, 2016) -즉 귀농·귀촌 지원 정책의 효과적인 집행을 위한 적정한 수준의 예산 확보 문제를 포함해 지원 정책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지속되는 상황 ○ 따라서 본 연구는 지방소멸론과 연계해 우리나라의 귀농ㆍ귀촌 관련 정책 현황을 고찰하고 지방세 감면혜택 등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도입 가능한 귀농ㆍ귀촌 관련 지원 정책 방안을 제시하는데 목적 -귀농·귀촌 지원 정책은 막대한 규모의 재정 투입을 요구하는 사업으로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도입 가능한 지원 정책은 매우 제한적 -하지만 최소한 자경농민과 귀농·귀촌인에게 적용되는 지방세 감면 대상을 동일하게 설정하는 등 제한적이나마 귀농·귀촌을 활성화하는 정책적 고려가 가능 -다만 대다수의 귀농·귀촌 활성화 정책이 국비 지원 사업이라도 정책의 특성 상 실제 집행 기관은 지방자치단체가 될 가능성이 크며 또한 직·간접적 수혜도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귀속 -따라서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문제에 대비해야 하는 지방자치단체의 입장에서 귀농·귀촌 지원 정책은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집행해야 할 정책 중 하나 □ 주요내용 ○ 「마스다 보고서」가 주장하는 20세~39세 여성 인구의 변화에 따른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가능성은 다음 그림과 같은 논리적 구성에 근거(마스다, 2015) -「지방소멸론」은 20세~39세 여성 인구의 변화 및 저출산과 관련한 2가지 직·간접적 논리적 배경에 근거해 구성 -(인구 이동과 지방의 인구 재생산력) 지방권에서 대도시권으로 청년층, 특히 20세~39세의 젊은 여성층이 유출되며 지방의 인구 재생산력이 급속히 저하 · 1950년대 이후 계속 진행된 지방권에서 대도시권으로의 인구 이동은 생산가능인구인 청년층을 중심으로 진행 · 이러한 인구 이동(1954년~2009년, 1,147만 명)이 계속되며 대도시권의 인구는 증가하였으나 지방권의 인구는 감소 · 특히 지방권에서 대도시권으로 유입된 대다수가 청년층임을 감안할 시 20세~39세 여성 인구의 감소로 인해 지방의 인구 재생산력도 급속도로 감소 -(대도시권역의 상대적 초저출산율) 청년층의 혼인 및 출산 연령이 점차 높아지고 있으며 지방권 대비 대도시권의 상대적 출산율은 매우 저조 · 대도시권은 결혼 및 출산에 매우 비친화적인 환경을 제공하며 청년층이 대도시권에 집중되며 결혼 및 출산 연령이 점차 상승 · 결혼 및 출산 연령이 점차 상승하며 지방권 대비 대도시권의 상대적 출산율이 매우 낮은 수준을 유지 ㆍ 한 예로 일본 전체의 출산율은 명인 반면 1.43 일본의 대표적 대도시권인 동경의 출산율은 2013년 기준 1.13명에 불과 -(인구 감소) 인구 이동에 따른 지방의 인구 재생산력 감소와 지방권 대비 대도시권의 상대적 초저출산율이 결합되며 일본의 총 인구 감소가 불가피 · 청년층, 특히 20세~39세의 젊은 여성층이 대도시권으로 유출된 지방의 경우 상대적으로 높은 출산율의 유지가 가능하더라도 인구 재생산력 문제로 인해 인구 감소가 불가피 · 청년층의 유입으로 인구의 단기적 증가가 가능했던 대도시권의 경우 초저출산율의 문제로 인해 종내 인구 감소가 불가피 -즉 「지방소멸론」에 따르면 현재와 같은 인구 이동 패턴이 계속될 경우 인구 재생산력을 상실한 지방은 소멸되고 종내 저출산의 문제로 인해 일본의 총 인구가 급속도로 감소 ○ 우리나라의 인구 변화 추이를 종합하면 우리나라의 경우 지방소멸론이 점차 현실화되고 있으며 서울과 부산 등 대도시권에서도 소멸의 징후가 포착되는 상황 -경기도에 속한 서울 주변 기초자치단체로의 인구 집중화와 서울, 부산, 인천, 경기 등 대도시권역의 (초)저출산율이라는 두가지 측면에서 지방소멸론의 현실화에 대한 논의가 필요 -타 지역의 인구는 어느 정도 동일한 수준에서 소폭의 등락을 반복하고 있는 반면 경기도의 인구는 서울을 포함한 타 지역에서의 유입으로 인해 대폭 증가하는 등 인구의 집중 현상이 매우 심화 · 1990년 이전의 수도권 인구 집중화가 서울의 도심권을 중심으로 진행된 반면 그 이후의 집중화는 서울의 도심외권 지역인 주변 기초자치단체를 중심으로 진행 · 즉 수도권 인구 집중화 현상을 서울에 국한해 관찰하면 개선된 것처럼 착시되어 나타날 수 있으나 인구 이동에 따른 수도권 집중화 현상은 계속 진행되는 상황 -지방소멸론이 제기되었던 당시 일본의 경우 출산율이 2013년 기준 1.43명이며 동경의 출산율은 1.13명으로 우리나라의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은 일본보다도 매우 빠르게 진행되는 상황 -즉 ()초)저출산율의 제고와 함께 현재까지 진행되어 온 인구 이동의 방향을 어떻게 뒤집을 수 있느냐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유일한 대책 ○ 지방소멸을 유발시키는 핵심 원인인 지방 인구의 유출 현상은 비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는 농가인구의 변화에서도 확인이 가능 -우리나라의 농가인구는 2013년 2,847,435명에서 2017년 2,422,256명으로 지난 4년간 425,179명이 감소(국가통계포털, 2018c) -자치단체별로 구분하면 경기도의 농가인구 감소가 가장 많으나 수도권인 경기도를 제외하면 충청남도, 경상북도, 전라남도 등 지방에서 대부분 감소 · 경기도의 경우 지난 35년 간 총 인구가 급속도로 증가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농가 인구의 유출로 인한 감소보다는 직종의 전환에 따른 감소가 원인일 가능성이 농후 -또한 시도별 총 인구 대비 농가인구의 상대비를 감안할 시 충청남도, 경상북도, 전라남도, 전라북도 등의 농가인구 유출 문제가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심각한 상황 · 경기도의 경우 총 인구 대비 농가인구의 상대비가 2013년 3.19%에서 2017년 2.35%로 감소 · 반면 2013년 총 인구 대비 농가인구의 상대비가 17.39%였던 충청남도와 17.00%였던 경상북도의 경우 각기 13.64%와 14.68%로 감소 · 또한 2013년 총 인구 대비 농가인구의 상대비가 19.45%였던 전라남도와 13.82%였던 전라북도의 경우 각기 16.61%와 11.57%로 감소 -서울과 경기도를 제외한 광역자치단체의 총 인구 변화가 지난 35년 간 거의 없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유출된 인구 대다수가 농가 인구였다는 예상이 가능 □ 정책제언 ○ 중앙 정부의 귀농ㆍ귀촌 활성화 정책은 귀농ㆍ귀촌의 양적 측면을 독려하는 정책으로 이제는 질적인 측면을 도모하는 정책의 도입이 필요한 상황 -한 예로 귀농인의 경우 함께 귀농하는 가구원이 점차 줄어들고 있으며 단독 가구 형태로 귀농하는 경우가 대다수 · 반면 성공적인 귀농 및 귀농을 통한 효과적인 인구 이동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가구원을 동반하는 귀농이 필수적 -단독 가구 형태로 대다수의 귀농이 시도되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귀농 대상 지역, 즉 현재 농촌이 보육·교육·거주 환경이 뒤쳐졌기 때문으로 사료 -따라서 정착과 창업에 집중되어 있는 현재의 귀농 정책은 농촌의 환경 개선 사업까지 포괄할 수 있도록 시각을 다양화할 필요 -즉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을 방지할 수 있는 귀농 정책은 생업 전환에 국한되지 않으며 이제는 귀농의 질(동반 가구원 수의 제고)을 독려할 수 있는 정책의 고려가 필요한 시점 ○ 귀농의 촉진을 위해 귀농인의 농업 활동 여건이 자경농민보다 열악하다는 점을 감안해 자경농민보다 귀농인의 지방세 감면 혜택을 확대해 귀농에 대한 유인구조를 구축할 필요 -우선 자경농민에게만 적용되는 농업용시설에 대한 취득세 경감과 점용 면허에 대한 등록면허세 면제를 귀농인에게도 적용ㆍ확대하는 방안을 도입하고 -농지 조성을 위한 임야와 농업용시설의 취득에 따른 취득세 50% 경감을 귀농인에 한해 100% 면제로 확대하는 방안도 함께 도입할 필요 -이러한 귀농인에 대한 면제 항목의 확대는 생업의 전환을 위해 농지 혹은 농업시설물을 취득하는 귀농인의 초기 금전적 부담을 완화하는 조치 -국가에서 귀농인에게 지원하는 농업창업자금을 온전히 창업을 위해서만 지출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수 있으며 생업의 전환 비용을 최소화시키는 효과 -다만 귀농·귀촌 활성화 정책을 악용해 농업과 무관한 사업을 위해 지원금을 수령한 사례들이 존재하는 만큼 감면 및 면제의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할 경우 감면세액의 환수와 함께 가산세의 추징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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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농·귀촌인에 대한 농촌주민의 태도 영향요인 분석

        박대식(Dae Shik Park) 한국농촌사회학회 2016 農村社會 Vol.26 No.1

        본 연구의 목적은 ① 귀농ㆍ귀촌인에 대한 농촌주민의 태도를 조사하고, ② 개인 및 가구 관련 특성과 마을 및 귀농ㆍ귀촌인 관련 특성에 따른 귀농ㆍ귀촌인에 대한 농촌주민의 태도 차이를 파악하며, ③ 귀농ㆍ귀촌인에 대한 농촌주민의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 요인을 분석하는 것이다. 이 연구에서 분석한 자료는 박대식 외(2015)가 귀농ㆍ귀촌인의 사회경제적 역할에 대한 농촌주민의 인식을 파악하기 위해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현지통신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964명)이다. 귀농ㆍ귀촌인에 대한 농촌주민의 태도 영향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개인ㆍ가구 관련 특성으로는 성별, 연령, 학력, 도시 거주 경험, 가구소득을, 마을 및 귀농ㆍ귀촌인관련 특성으로는 마을주민 중의 귀농ㆍ귀촌인 비율, 귀농ㆍ귀촌인의 농촌사회 기여도, 귀농ㆍ귀촌인의 지역사회활동 참여를 독립변인으로 설정하였다. 종속변인으로는 ‘귀농ㆍ귀촌인에 대한 마을주민들의 일반적인 태도’와 ‘무연고 귀농ㆍ귀촌인의 마을 유입에 대한 농촌주민의 태도’를 설정하였다. 개인ㆍ가구별 특성과 마을 및 귀농ㆍ귀촌인 관련 특성에 따른 귀농ㆍ귀촌인에 대한 농촌주민의 태도 차이에 대한 분석은 분산분석(F검증)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귀농ㆍ귀촌인에 대한 농촌주민의 태도 영향요인 분석은 다중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귀농ㆍ귀촌인에 대한 농촌주민들의 태도는 연령, 학력, 귀농ㆍ귀촌인의 농촌사회 기여도, 귀농ㆍ귀촌인의 지역사회활동 참여에 따라서는 차이가 있었으나, 기타 독립변인별로는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다중회귀분석 결과 모형의 설명력은 ‘귀농ㆍ귀촌인에 대한 마을주민들의 일반적인 태도’의 경우는 25.4%(24.7%)이었다. ‘귀농ㆍ귀촌인에 대한 마을주민들의 일반적인 태도’에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독립변인은 귀농ㆍ귀촌인의 농촌사회 기여도(Beta=0.219)와 귀농ㆍ귀촌인의 지역사회활동 참여(Beta=0.384)이었다. ‘무연고 귀농·귀촌인의 마을 유입에 대한 농촌주민의 태도’의 경우에는, 다중회귀분석 결과 모형의 설명력은 16.9%(16.1%)이었다. ‘무연고 귀농ㆍ귀촌인의 마을 유입에 대한 농촌주민의 태도’에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독립변인은 귀농ㆍ귀촌인의 농촌사회 기여도(Beta=0.376)와 귀농ㆍ귀촌인의 지역사회활동 참여(Beta=0.079)이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ere to investigate rural residents’ attitude toward urban-to-rural migrants and to identify the factors influencing rural residents’ attitude toward urban-to-rural migrants. For the purpose, this study analyzed Korea Rural Economic Institute’s rural residents survey, using multiple regression model. The main finding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Rural residents’ attitude toward urban-to-rural migrants varied depending on age, level of education, urban-to-rural migrants’ contribution to rural society, and urban-to-rural migrants’ community participation. But rural residents’ attitude toward urban-to-rural migrants did not vary depending on sex, experience of urban life, household’s income, and proportion of urban-to-rural migrants compared to the total village population. According to th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he major factors influencing rural residents’ attitude toward urban-to-rural migrants were urban-to-rural migrants’ contribution to rural society, and urban-to-rural migrants’ community participation.

      • KCI등재

        귀농‧귀촌여성의 농촌생활 경험 분석: 진안지역 사례

        진명숙,박성정 한국여성정책연구원 2012 여성연구 Vol.79 No.-

        As a growing number of people turn to farming or farm villages, the phenomenon draws extensive social and policy-based attention. However, as only little attention is drawn to women who have turned to farming or farm villages, their actual status, the difficulties they face and policy-related demands have not been identified. This study has analyzed the reasons why such women have turned to farming or farm villages, as well as their identity, education of their children, economic activities and formation of relationships with fellow villagers, through in-depth interviews with women who have done so in Jinan, The objectives of this analysis are to draw a picture of the various aspects of their experience in farm villages, and thus to identify their satisfaction levels for living there and their difficulties, as well as the activities and roles required for their successful settlement and the development of these villages. Answers indicate that these women turned to farming or farm village because of a desire to provide a better educational environment for their children; skepticism about their jobs and urban lives; interest in ecology and nature; yearning for a rural life; happiness for the family; and a desire for a better life. They strove to find new lifestyles and new value systems in farm villages. They saw themselves not as people who “turned to farming or farm village” but as those who “moved” from a city to a 귀농 ‧귀촌여성의 농촌생활 경험 분석: 진안지역 사례 297farm village. Most of them are positive about raising their children in farm villages. They are looking for opportunities to engage in activities other than farming. Most of the interviewees said that they felt uncomfortable or there was possibility of being at odds with local villagers when such villagers excessively paid attention to or interfered with their efforts to settle in the village. However, they conceded that they should approach such issues from the viewpoints of the culture or sentiment in the farm village. It is necessary to approach the issue of turning to farming or farm village by focusing on the “individual” - whether it is a husband or a wife – rather than each “household.” This is because men and women –even if they have turned to farming or farm village together as a family – face different situations and difficulties. In order for the women who have turned to farming or farm village to successfully settle down in farm villages and to contribute to the rural community, more opportunities should be provided for them to show their ability and talents in the rural community, and the culture of the rural community should change so that women can make their voices heard. 최근 귀농‧귀촌자가 증가하면서 사회적, 정책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러나 귀농‧귀촌 여성에 대한 관심은 거의 없어, 귀농‧귀촌여성의 실태와 어려움 그리고 정책요구가 전혀 파악되지 못하고 있다. 본 연구는 진안지역 귀농‧귀촌여성에 대한 심층 면담을 통해 귀농‧귀촌여성들의 귀농‧귀촌 동기, 정체성, 자녀교육, 경제활동, 마을주민과의 관계 형성 등을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귀농‧귀촌여성들의 농촌생활 경험의 다양한 양상을 드러내보고자 하였다. 그 과정에서 귀농‧귀촌 여성들의 농촌생활 만족도와 어려움, 그리고 성공적인 농촌 정착과 농촌 발전을 위한 활동과 역할을 찾아보고자 하였다. 여성들은 귀농‧귀촌의 동기를 자녀의 교육환경, 도시에서의 직장생활에 대한 회의, 생태와 자연에 대한 관심, 시골생활에 대한 동경, 가족의 행복, 좀 더 나은 삶 등으로 답하고, 생활 방식과 가치의 전환을 농촌에서 찾고자 하였다. 자신들을 ‘귀농‧귀촌한’ 사람이라기보다는 도시에서 농촌으로 ‘이사’한 사람으로 인식하고 있고, 대부분은 농촌에서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것에 긍정적이었다. 또 농업 외의 분야에서 귀농‧귀촌여성들이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찾고 있었다. 조사대상자 대부분은 마을 적응 과정에서 주민들의 과도한 관심이나 간섭을 부담스러워하거나 갈등의 요소로 여기기도 하였다. 그러나 결국은 이를 농촌의 문화나 정서 안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태도를 보였다. 귀농‧귀촌은 ‘가구’ 단위로만 접근할 것이 아니라, 남편과 아내를 각자 주체적인 위치로 놓고 ‘사람’ 중심으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 귀농‧귀촌을 함께 했다 하더라도 남성과 여성이 처하는 상황과 어려움은 다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귀농‧귀촌여성들이 농촌에 정착하고, 또 귀농‧귀촌이 농촌에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귀농‧귀촌 여성들이 자신이 지닌 역량과 재능을 농촌사회에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고, 여성들이 자기 목소리를 표출할 수 있도록 농촌사회의 문화가 변화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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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농자의 귀농유형별 영농정착과정

        강대구 한국농·산업교육학회 2006 농업교육과 인적자원개발 Vol.38 No.2

        The objectives of the study were to find adoption process of returning farmer in views of returning types, and to recommend the policy implication for returning farmers. For this objectives, it was followed by literature reviews and survey methods. The subjects of survey were selected by 2 stage stratified sampling method in returning farmers pool made of Ministry of Agriculture and Forestry at Oct. 2005. Questionnaire developed by researcher was administered to 480 people by interviewer. Through data screening process, 375 questionnaire was analyzed by frequency, chi-square, ANOVA at .05 significance level. Through the research, major respondent was man, high school graduate or dropper, and they had a various previous job, and half of them had farming experience by himself/herself and no training experience about farming, and his/her father's job was mostly farming. In early return farming stage, first farming type, first investment, and some farming ability were different along with their return type. And their first planting type was changed, gained family and neighbor's supports during returning process. And they have farming skill deficiency and business money deficiency problem in present. Based on this results, some policy implication is recommend. 이 연구는 귀농유형에 따른 귀농자의 특성과 귀농과정을 파악하여 귀농자들의 정착을 지원할 수 있는 정책을 제언함에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귀농자들의 귀농유형을 U형 귀농, J형 귀농, I형 귀농으로 구분하여 귀농이전의 배경변인과 귀농초기, 현재, 미래계획을 중심으로 관련문헌과 귀농자들에 대한 조사방법을 통하여 수행되었다. 조사대상자는 농림부와 시군의 협조를 받아, 시군별로 10명씩 추천받아서 경력기간과 권역별로 구분하여 2단계 층화표집을 통하여 480명을 표집하여 면접조사를 실시하였다. 주소불명이나 연락불통, 답변거부 등으로 조사에서 제외된 명단이 있는 관계로 최종 395명이 응답되었고, 자료정리과정을 통하여 2개이상 무응답한 경우를 제외한 375명이 최종 분석에 사용되었다. 분석은 빈도, χ2검증, ANOVA를 사용하였고, 유의수준은 5%로 하였다. 조사도구는 귀농이전의 배경변인, 귀농 초기와 현재 단계의 귀농특성을 조사도구에 포함시켰다. 귀농이전의 배경변인은 성별, 귀농시의 연령과 현재의 연령, 귀농전의 농사경험, 학력, 농업계 학교 졸업여부, 영농조언자, 농업사회활동경험정도, 귀농에 대한 주변사람의 찬성, 귀농전 농업관련교육 이수여부, 부모님의 직업이 농업 여부, 귀농전 직업을 조사하였으며, 귀농초기단계는 최초귀농형태와 귀농자금투자액과 구성비, 귀농초기의 영농능력, 귀농 초기의 주요작목, 귀농 초기의 어려움, 영농문제해결방법을 조사하였고, 현재단계는 주 소득작목, 주작목변경횟수, 현재의 농업유형, 현재의 영농능력, 영농상의 현재 어려움, 주변사람과 마을사람의 농사지원정도, 예상 금년소득, 소득만족도, 현재평가, 마을사람들과의 관계만족도, 미래의 계획은 앞으로의 영농계획, 농촌거주의사를 파악하였다. 성별, 현재나이, 귀농이전의 농사경험 ,학력, 농업계학교 졸업여부, 귀농결정시 주변사람의 찬성 정도, 부모님 직업이 농업 여부, 귀농전 직업, 최초귀농형태, 초기주택투자자금, 농장투자액, 기타 초기자본액, 귀농 초기의 주요작목, 현재의 농업경영능력, 현재 주변사람들의 지원정도, 금년예상소득, 미래의 영농계획에 있어서 유형별로 차이가 있었으며, 귀농이후의 기간, 처음 귀농연령, 영농조언자여부, 농업관련사회 활동 경험 정도, 귀농전 농업관련 교육이수정도, 귀농초기자금의 구성비율, 귀농 초기의 영농능력, 귀농 초기의 어려움, 영농문제해결방법, 현재 주소득 작목, 주작목 변경횟수, 현재 농업유형, 농업경영능력을 제외한 현재의 영농능력, 현재 영농상의 어려움, 마을사람들의 농사지원정도, 소득만족도, 귀농결정에 대한 현재의 평가, 마을사람들과의 관계만족도, 앞으로의 농촌거주의사에 있어서 유의차가 없었다. 이상의 결과를 기초로 귀농유형과 성장단계에 따른 정책지원, 자금이나 기술 부족에 따른 한계 인력에 대한 적절한 인력개발, 유형별로 차등한 자금 지원, 자금 운영의 융통성 제고, 귀농인들의 지원체제 구축, 농업규모 축소나 농업포기 층에 대한 추가적 연구 필요성 등을 제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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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화하는 농촌성과 지역 귀농운동조직의 대응

        엄은희(Eun Hui Eom) 한국농촌사회학회 2012 農村社會 Vol.22 No.1

        2011년 귀농귀촌 가구가 1만 가구를 넘어서면서, 오늘날 한국사회에서 귀농귀촌은 간과하기 어려운 향촌형 인구이동의 흐름이 되었다. 그러나 지금까지 귀농귀촌에 관한 연구와 정책보고서들 상당수는 이론적 뒷받침 없이 현상에 대한 연구에 집중되어 있었다. 또한 영농을 주목적으로 하지 않는 귀촌자들에 대한 적절한 설명이 결여된 것 역시 문제로 지적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생산주의에서 포스트생산주의로의 농촌성의 변화라는 개념틀에 기초하여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귀농행태에 영향을 미치는 맥락을 이해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사례로 지역의 귀농운동 조직인 부산귀농학교를 분석하였다. 구체적으로 이 조직의 구성과 그 구성원들의 인식의 변화과정을 추적함으로써 민간의 귀농운동조직에서 훈련 받은 예비 귀농인들이 변화하는 농촌성에 대응하는 양태를 묘사하고 그에 대한 해석을 제공할 것이다. As the total number of household conducting back-to-the-land was over 10 thousand in 2011, back-to-the-land becomes the visible trend as an in-migration phenomenon in current Korea society. Most academic studies or governmental policies on back-to-the-land or in-migration in Korea have lacked theoretical frameworks and failed to offer the relevant explanation on the persons going back countryside without the intention for Agricultural works on farms. This study aims to understand the contexts affecting in-migrants-to-be based on the frameworks of the rurality in transition. This study studies Pusan Refarm School, which is the organization dedicating to offer specialized education programs for back-to-the-land as a social movement in Pusan region. Focusing on the transforming process of the organization and its membership, this study will offer the interpretation and understanding on the responses of in-migrants-to-be educated in non-governmental organization to the changing rural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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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농동기에 따른 귀농정착과정

        강대구 한국농업교육학회 2007 농업교육과 인적자원개발 Vol.39 No.1

        이 연구는 귀농자들의 귀농동기에 따른 농업교육배경을 비교하고, 귀농동기에 따른 귀농초기 농업특성과 현재의 농업 특성을 비교하며, 귀농동기에 따른 미래의 농업 계획과 농촌거주의사를 파악하여 귀농동기별 지원방안을 제언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조사대상자는 2005년 10월 말 현재 귀농가구를 시군별 10명을 추천받아 귀농 경력별로 3년 이내, 3-5년, 6년 이상으로 구분하여 그 중에서 경력기간과 권역별(서울/경기/강원권,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로 2단계로 층화하여 40명씩 총 480명을 유충 표 집하여 조사요원이 방문하여 면접 조사하였으며, 주소불명이나 연락 불통, 조사 거부로 조사를 못한 경우를 제외한 395명이 응답되었고, 자료 정리과정을 통하여 375명이 최종 분석에 사용되었다. 분석 방법은 빈도와 교차표 분석, x2검증과 일원변량분석(ANOVA)을 사용하였고, 사후검증을 하였으며 유의 수준은 5%로 하였다. 이 연구를 통하여 밝혀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첫째, 귀농자들의 귀농 동기는 농촌생활선호집단, 이상추구집단, 사업실패집단, 도시생활문제집단, 퇴직집단, 영농승계집단, 건강문제집단, 기타 집단의 순으로 긍정적 귀농 집단은 38%, 부정적 집단은 28%였으며, 건강이나 퇴직으로 귀농하는 집단은 26%, 영농승계 집단은 10%정도였다. 둘째, 귀농동기별로 농업교육배경에 차이가 있었으며, 영농승계집단이 농업관련교육이나 농업관련사회경험, 농사경험, 부모님의 영농종사비율이 높았으나 이상추구집단은 부모님의 농업종사비율도 낮고, 농사경험 비율도 가장 낮아 농사에 대한 적응 비율이 낮은 실정이었다. 셋째, 초기 투자액은 영농승계집단이 전체적으로 낮고, 대출비율이나 자기자본비율이 낮았으나 퇴직집단, 건강문제집단, 이상추구집단의 순으로 투자액수가 많았고, 건강문제집단은 주택투자가, 이상추구 집단은 기타투자가 많았고 자기자본비율이 높고, 대출비율이 낮았다. 넷째, 영농능력은 귀농동기에 따라 차이가 있었고 초기에는 재배(사육)기술, 농업경영능력, 농산물판매와 구매능력, 경영분석과 진단능력, 농업정보수집과 활용능력등에서 영농승계집단의 능력이 우수하나 현재는 농업경영능력에서만 차이가 있으므로 실제농사경험이 영농능력을 개선하였음을 말한다. 여섯째, 미래의 농업계획과 농촌거주의사는 귀농동기에 따라 유의차가 있었다. 사업실패집단과 농촌 생활선호 집단은 농업확대, 그 외의 집단은 농업 유지가 다수였다. 도시생활곤란집단, 사업실패집단, 건강문제집단, 기타집단은 농촌에 계속 살겠다는 비율이 평균보다 낮음으로 부정적인 생각으로 귀농한 집단이 부적응하여 탈농한 가능성이 있음을 말한다. The objectives of this research were to find the agricultural background of return farmer, to find the beginning farming characteristics and the current farming characteristics, to find the future farming views and rural residency will in views of return motives, and to recommend the support implication for return farmers. For the purpose, I reviewed related literature and surveyed return farmers. The sample of survey was selected by 2 stage stratified sampling method in return farmers pool made of Ministry of Agriculture and Forestry at Oct. 2005. Questionnaire developed by researcher were used for gathering data. Through data screening process, 375 questionnaire was analyzed by frequency, chi-square, ANOVA, and Scheffe's test at .05 significance level. Through the research, motives of return farmers were composed of rural life liker(20.0%), harmony of life(18.7%), business failure(14.9%), difficulty of city life(13.1), retirement(12.5%), farm successor(9.6), health recovery(5.9%), others(4.0%). And farm successor has more agricultural instruction, more farming experience by himself/herself, and more farmer father than others. Return farmers for rural life liker, retirement, harmony of life had invested much more than other groups, and composition ratio of fund were different along with their reture motive In early stage, first farming type, first investment fund compositions, and some farming ability were different along with their motive type. During adaptation process, their plant type was changed once or more, and gained family and neighbor's supports, and changed at their farming skill level and very difficult problem types in their business as time goes by their motive type. Based on this results, some policy implication is recomm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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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농ㆍ귀촌여성의 농촌생활 경험 분석: 진안지역 사례

        진명숙(Jin Myong-Suk),박성정(Park Sung-Jung) 한국여성정책연구원(구 한국여성개발원) 2012 여성연구 Vol.83 No.-

        최근 귀농ㆍ귀촌자가 증가하면서 사회적, 정책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러나 귀농ㆍ귀촌 여성에 대한 관심은 거의 없어, 귀농ㆍ귀촌여성의 실태와 어려움 그리고 정책요구가 전혀 파악되지 못하고 있다. 본 연구는 진안지역 귀농ㆍ귀촌여성에 대한 심층 면담을 통해 귀농ㆍ귀촌여성들의 귀농ㆍ귀촌동기, 정체성, 자녀교육, 경제활동, 마을주민과의 관계 형성 등을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귀농ㆍ귀촌여성들의 농촌생활 경험의 다양한 양상을 드러내보고자 하였다. 그 과정에서 귀농ㆍ귀촌 여성들의 농촌생활 만족도와 어려움, 그리고 성공적인 농촌 정착과 농촌 발전을 위한 활동과 역할을 찾아보고자 하였다. 여성들은 귀농ㆍ귀촌의 동기를 자녀의 교육환경, 도시에서의 직장생활에 대한 회의, 생태와 자연에 대한 관심, 시골생활에 대한 동경, 가족의 행복, 좀더 나은 삶 등으로 답하고, 생활 방식과 가치의 전환을 농촌에서 찾고자 하였다. 자신들을 ‘귀농ㆍ귀촌한’ 사람이라기보다는 도시에서 농촌으로 ‘이사’한 사람으로 인식하고 있고, 대부분은 농촌에서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것에 긍정적이었다. 또 농업 외의 분야에서 귀농ㆍ귀촌여성들이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찾고 있었다. 조사대상자 대부분은 마을 적응 과정에서 주민들의 과도한 관심이나 간섭을 부담스러워하거나 갈등의 요소로 여기기도 하였다. 그러나 결국은 이를 농촌의 문화나 정서 안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태도를 보였다. 귀농ㆍ귀촌은 ‘가구’ 단위로만 접근할 것이 아니라, 남편과 아내를 각자 주체적인 위치로 놓고 ‘사람’ 중심으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 귀농ㆍ귀촌을 함께 했다 하더라도 남성과 여성이 처하는 상황과 어려움은 다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귀농ㆍ귀촌여성들이 농촌에 정착하고, 또 귀농ㆍ귀촌이 농촌에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귀농ㆍ귀촌 여성들이 자신이 지닌 역량과 재능을 농촌사회에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고, 여성들이 자기 목소리를 표출할 수 있도록 농촌사회의 문화가 변화되어야 할 것이다. As a growing number of people turn to farming or farm villages, the phenomenon draws extensive social and policy-based attention. However, as only little attention is drawn to women who have turned to farming or farm villages, their actual status, the difficulties they face and policy-related demands have not been identified. This study has analyzed the reasons why such women have turned to farming or farm villages, as well as their identity, education of their children, economic activities and formation of relationships with fellow villagers, through in-depth interviews with women who have done so in Jinan, The objectives of this analysis are to draw a picture of the various aspects of their experience in farm villages, and thus to identify their satisfaction levels for living there and their difficulties, as well as the activities and roles required for their successful settlement and the development of these villages. Answers indicate that these women turned to farming or farm village because of a desire to provide a better educational environment for their children; skepticism about their jobs and urban lives; interest in ecology and nature; yearning for a rural life; happiness for the family; and a desire for a better life. They strove to find new lifestyles and new value systems in farm villages. They saw themselves not as people who “turned to farming or farm village” but as those who “moved” from a city to a farm village. Most of them are positive about raising their children in farm villages. They are looking for opportunities to engage in activities other than farming. Most of the interviewees said that they felt uncomfortable or there was possibility of being at odds with local villagers when such villagers excessively paid attention to or interfered with their efforts to settle in the village. However, they conceded that they should approach such issues from the viewpoints of the culture or sentiment in the farm village. It is necessary to approach the issue of turning to farming or farm village by focusing on the “individual” - whether it is a husband or a wife - rather than each “household.” This is because men and women - even if they have turned to farming or farm village together as a family - face different situations and difficulties. In order for the women who have turned to farming or farm village to successfully settle down in farm villages and to contribute to the rural community, more opportunities should be provided for them to show their ability and talents in the rural community, and the culture of the rural community should change so that women can make their voices he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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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농·귀촌인과 원주민과의 동화 방안에 대한 연구

        한갑운 ( Han Gapun ),한갑원 ( Han Gapone ) 농협대학교 협동조합경영연구소 2018 협동조합경영연구 Vol.48 No.-

        귀농·귀촌인이 늘어날 수로 원주민과의 갈등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 과거에 농촌 인구의 증가를 위해서 귀농·귀촌인에게만 지원정책을 펼친 것이 갈등의 원인이라고 볼 수 있다. 귀농·귀촌의 목적이 다양해지고 있는 현재에 귀농을 전제로 한 지원정책의 변화가 필요하다. 최근에 와서 귀농·귀촌인과 원주민간의 갈등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나타나고 있는데 이를 해결할 정책은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다. 사회적 갈등의 문제는 한쪽만의 양보를 요구할 수 있는 사항은 아니다. 귀농인보다 귀촌인이 증가하는 현실에서 농업을 매개로한 관계 형성만으로 갈등을 해소하기란 역부족이다. 또한 고령화되어 가고 있는 농촌에 30~50대 귀농·귀촌인의 증가는 기존의 귀농·귀촌인과 원주민간의 갈등 이외에 세대 간의 갈등으로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갈등 요인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와 원주민, 귀농·귀촌인, 갈등해소 전문가를 구성원으로 하는 갈등 관리 기구의 상설화가 필요하겠다. 또한 귀농·귀촌인에게만 교육되어졌던 갈등해소교육을 원주민에게도 제공함으로써 같은 지역민이라는 인식을 심어주어야 할 것이다. As urban-to-rural migration increases, conflicts with the migrants and rural residents have increased. In the past, the national policy was aimed at increasing the rural population and was only for urban-to-rural migration. These past policies created conflicts between the urban-to-rural migrants and the rural residents. At present, the purpose of urban-to-rural migration is diversified, making it necessary to change the past policies. Conflicts between the urban-to-rural migrants and the rural residents are developing into social problems, and there is no policy to solve the issues. As with past policies, it is difficult to solve these conflicts only by forming relationships through agriculture. To resolve these disputes, there must be a dispute resolution agency. The government should provide dispute resolution education programs for rural resid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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