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관동맥 질환 환자에서 전산화단층촬영상의 복부지방 분포 및 형광안저 촬영
한혜자,홍종면,차상훈,김동운,남기병,최미영,강세웅,박남규,이석재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충북대학교 의학연구소 1996 忠北醫大學術誌 Vol.6 No.2
배경 및 목적 : 죽상경화증의 원인 인자중 하나인 복부지방의 축적도를 복부 전산화 단층 촬영술로 정량화 하여 관동맥 질환과의 상관 관계를 살펴보고자 하려고, 또한 형광 안저 촬영 검사상의 죽상 경화증 정도와 관동맥 질환과의 상관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관동맥 조영술을 시행한 환자중 관동맥조영술 소견상 50% 이상의 협착이 있는 경우를 관동맥 질환군(n=15)으로 정의하였고, 관동맥 조영술 소견상 관동맥 질환이 없고 허혈성 뇌혈관질환, 당뇨병 및 고혈압이 없는 환자들을 대조군(n=11)으로 하였다. 배꼽 위치에서 복부 전산화 단층 촬영을 시행하여 총 복부 지방면적(total abdomen fat area, TAFA). 복강내 지방면적(abdomen visceral fat area, AVFA) 및 복부 피하지방면적(abdomen subcutaneous fat area, ASFA)을 측정하였고, 그 비를 구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또한 형광 안저 촬영 검사를 시행하여 동-정맥비와 동-정맥교차수 및 팔망막 순환기 시간을 측정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 1) 복부 전산화 단층 촬영 : 대조군과 관동맥 질환군은 복강내 지방면적/(AVFA/TAFA)은 각각 53.9±8.3, 56.1±8.5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또 복강내 지방면적/복부 피하지방면적(AVFA/ASFA)도 각각 0.90±0.30, 0.82±0.26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p>0.05). 2) 형광안저 촬영 검사 ; 대조군과 관동맥 질환군에서 동-전맥비(%)는 각각 72.1±4.9, 62.5±6.1, 동-정맥 교차수는 0.3±0.5, 1.1±1.1, 팔망막 순환기 시간(msec)은 15.3±1.8, 17.8±4.0으로 세 지표 모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p<0.05). 결론 : 관동맥 질환 환자에서 전산화 단층촬영을 이용하여 구한 복부지방의 분포양상(복강내 지방의 구성 비율 등)은 정상 대조군과 차이가 없었다. 관동맥 질환 환자와 정상 대조군에서 형광 안저 촬영 검사로 측정한 동정맥 직경비, 동정맥교차현상수 및 팔망막순환시간은 각각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가 있었다 Background : We quantitatively evaluated the abdominal fat distribution by computed tomography(CT) in coronary artery disease patients and the findings of fluorescence angiography in coronary artery disease patients. Methods: Among the patients who were done coronary angiography(CAG), the control group(n=11) has no angiographically significant stenosis(<50%) and the coronary artery disease(CAD) group(n=15) has more than one significant stenosis(>52%). We examined abdominal CT at umbilicus level and fluorescence angiography in all patients. In abdominal CT, we calculated total abdominal fat area(TAFA), abdominal visceral fat asea(AVFA) and abdominal subcutaneous fat area(ASFA) and their ratios. In fluorescence angiography, we calculated that artery-vein ratio(AV ratio), artery-vein cross number(AV cross No) and antecubital-retinal circulation time. Results: 1) Abdominal CT A. AVFA/TAFA(㎡) ; Control group : CAD group = 53.9±8.3 : 56.1±8.5 (p〉0.05) B. AVFA/ASFA(㎡) ; Control group : CAD group = 0.90±0.30 : 0.82±0.26 (p〉0.05) 2) Fluorescence angiography A. AV ratio(%) ; Control group : CAD group = 72.1±4.9 : 62.5±6.1 (p〈0.05) B. AV cross No ; Control group : CAD group = 0.3±0.5 : 1.1±1.1 (p〈0.05) C. Antecubital - retinal circulation time(ms) Control group : CAD group = 15.3±1.8 : 17.8±4.0 (p<0.05) Conclusion : There was significant association between the FAG findings and CAG findings but there was no significant association between the abdominal fat distribution by abdominal CT and CAG findings.
체질량지수와 좌주간부 관동맥 혈관구조와의 상관관계: 조직혈관 초음파 연구
조수현,이왕수,김상욱 대한비만학회 2012 The Korean journal of obesity Vol.21 No.3
연구배경: 고혈압이나 관상동맥심질환, 심부전증, 말초동맥질환, 심방세동을 갖고 있는 경우 과체중이나 비만환자에서 마른 환자에 비하여 더 나은 예후를 보이고 있다는 결과가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비만 역설(obesity paradox)에 대한 요인으로 한국인에서 혈관 크기 중 특히 좌주간부 관동맥 크기가 어떠한 상관성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시행하였다. 방법: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일개 대학교병원 심장센터에서 관동맥 조영술과 조직혈관 초음파(Virtual Histology intravascular ultrasound, VH-IVUS) 검사를 받은 195명(남성137명, 여성 58명)을 대상으로 좌주간부 관동맥(LMCA) 단면크기를 측정하였다. 결과: 평균 연령은 정상체중군에서 64.88 ± 10.73세, 과체중군 59.63 ± 14.22세, 비만군 59.07 ± 10.66세로 정상체중군에서 더 높았다(P = 0.009). 관동맥 조영술로 측정된 관동맥협착 부위의 길이와 최소내경, 퍼센트 내경협착은 세 군 간의통계적 차이가 없었으나(P > 0.05) VH-IVUS로 측정된 LMCA 의 바깥탄력막(external elastic membrane)의 크기는 정상체중군에서 24.16 ± 4.77 mm2, 과체중군 24.83 ± 4.67 mm2, 비만군 26.26 ± 4.82 mm2으로 비만군에서 더 컸다(P = 0.030). 그외 내강면적, 경화반 크기, 경화반 비중, 경화반 내의 섬유부위,섬유 지방부위, 괴사성 핵 부위, 칼슘 면적, 재형성 정도 등은통계학적으로 차이가 없었다(P > 0.05). LMCA EEM 면적과체질량지수(BMI)는 양의 상관성을 보였으며(R = 0.149; P =0.038) 다중회귀분석상 LMCA EEM 면적과는 성별, 신장, 체중 변수가 8.8%의 영향력을 보였으며(R2 = 0.088; P = 0.001)이 중 체중이 유의하였다(β = 0.067; P = 0.047). 결론: 좌주간부 관동맥 단면 면적이 비만군에서 큰 것을 관찰 할 수 있었으나 혈관내강과 동맥경화반의 구성은 차이가없었다.
무증상 성인 한국인에서 관상동맥 석회 수치의 연령 및 성별 분포와 특성: 심혈관 질환의 위험요인 및 대사 증후군과의 관계
김동희,최수연,최의근,서정원,이활,김영선,윤대현,정진욱,오병희 대한심장학회 2008 Korean Circulation Journal Vol.38 No.1
배경 및 목적관상동맥 석회수치 (CAC)는 동맥경화반의 총량과 비례하며 향후 허혈성 심장질환 발생의 독립적인 위험인자가 된다. 본 연구는 무증상 성인 한국인의 관상동맥 석회수치의 분포를 알아보고 심혈관 질환 위험인자와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방 법2003년 10월부터 2007년 6월까지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에서 건강 검진을 목적으로 MDCT CT로 CAC 수치 검사를 시행한 성인 중 관상동맥 질환을 시사하는 전형적인 증상이나 폐쇄성 관상동맥 질환의 병력이 없는 3,961명 (남자 2,558명 64%, 여자 1,408명, 56±10세)을 대상으로 하였다. 결 과 CAC 유병률 (CAC>0)은 남자 36.2%, 여자 17.0%였고, CAC수치의 평균±표준편차는 남녀 각각 60.5±236.1, 15.1±84.0였다. 석회수치는 연령에 따라 증가하였다 (p<0.001 by ANOVA). 연령과 성별을 통제하고 다변량 분석을 했을 때, 당뇨병은 OR 1.542 (95% CI, 1.252~1.899), 고혈압 OR 1.673 (95% CI, 1.430~1.956), 대사증후군은 OR 1.727 (95% CI, 1.461~2.042; p<0.001), 복부 비만을 의미하는 허리 둘레의 증가 (OR, 1.331; 95% CI, 1.084~1.633; p=0.006)는 CAC의 위험인자였다. 대사 증후군 항목 중에 1) 복부 비만, 2) 중성지방의 상승, 3) 혈압 상승, 4) 공복 혈당의 상승은 석회침착 (CAC>0)의 유의한 위험인자가 되었다. 결 론 이 결과로 한국인의 관상동맥 석회수치를 해석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한국인의 동맥경화의 진행과 위험인자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Background and Objectives: Coronary artery calcification (CAC) has been used as surrogate marker for coronary atherosclerosis. We developed a setof age-and gender-stratified CAC distribution and risk factors for CAC in a population of asymptomatic Korean subjects. Subjects and Methods: Between 2003 and 2007, 3,961 asymptomatic subjects without a history of ischemic heart disease (male 64%, mean age 56±10 years) were screened for CAC by the use of multi-detector computed tomography. Results: The total CAC score was assigned to a percentile according to age and gender. The prevalence of CAC and mean CAC score increased with age [p<0.001 by analysis of variance (ANOVA)]. The prevalence of CAC (mean CAC score) was 36.2% (60.5±236.1) in males, and 17.0% (15.1±84.0) in females. The age-and sex-adjusted odds ratio for the presence of CAC for subjects with diabetes was 1.542 [95% confidence interval (CI) 1.252-1.899], for subjects with hypertension was 1.673 (95% CI 1.430-1.956), for subjects with metabolic syndrome was 1.727 (95% CI 1.461-2.042), and for subjects with abdominal obesity (abdominal obesity defined as a waist circumference ≥90 cm in males; ≥80 cm in females) was 1.445 (95% CI 1.222-1.709). Conclusion: This study reports the distribution of CAC score by age and gender. It will serve as a reference standard for the clinical interpretation of CAC results in the asymptomatic Korean population. (Korean Circ J 2008;38:2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