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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I등재

        崔漢綺の氣通的倫理

        柳生?(Yagyu Makoto) 강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2011 인문과학연구 Vol.0 No.31

        최한기 氣學은 개체 안에서 각각 고유의 기능을 가진 기관들이 하나의 神氣가 그 사이를 두루 흘러 다니고 순환하고 매개함으로써 하나의 유기체로도 총체성을 유지하고 있는 신체에 대한 이미지가 원형이 되어 있다. 따라서 신체적으로나 정신·의식·사고의 영역으로나 神氣가 통하는 것이 건강이자 선이고, 神氣가 치우치고 막혀서 不通한 것이 병폐이자 불선이다. 그래서 어떤 분야이든 이 치우치고 막혀 있는 것을 어떻게 “變通”해서 두루 통하게 하느냐가 그의 실천적 과제가 된다. 그의 윤리사상도 이것을 무시해서는 이해하기 어렵다. 최한기는 이러한 사고방식을 인간 개체에만이 아니라 크고 작은 사회집단에도 적용했다.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공동체로써 家(가족 공동체)·國(국가 공동체)·敎(문화권·문명권 또는 종교문화공동체)를 들었다. 개체나 공동체의 “체(體)”에 해당되는 말을 그는 “事”라고 표현하고 그 유기적인 결합의 구조에 있어서 개체와 각종 공동체는 서로 상통하다고 보았다. 그 중에서도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여러 국가·민족·지역이 어떤 초월적·보편적 가치를 기축으로 통합된 “敎”이다. 그는 온 세계가 敎마다 갈라지고, 또 각각 敎 내부에서도 분열되고 不通이 되어 있다고 보았다. 또 그가 살던 19세기 한국에서는 조선왕조가 성리학의 입장에서 천주교를 邪學으로 몰아 혹독한 탄압을 가하고, 수많은 천주교도들도 신앙을 굳게 지키며 순교를 마다하지 않았다. 그들은 서로 통할 여지가 양립 불가능한 관계에 있었던 것이다. 최한기는 이와 같은 세계적·국내적인 신념대립을 하나의 “不通”으로 보고, 기존의 윤리사상과 같이 초월적·형이상학적·절대적인 것(神·理·道·空·虛·無)이나 선험적·생득적·내면적인 인간의 도덕적 본성은 전혀 객관성이 없기 때문에 신념을 달리하는 사람들 사이의 신념대립을 극복하고 불통을 변통해서 상통하기에 이르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보았다. 이것을 대신하여 그는 실제 사람들의 구체적인 호혜관계를 통해 윤리적 상생을 실현하는 길을 찾으려 했다. 이러한 시각에서 그는 전통유학의 五倫을 “人人相爲用” 즉 사람과 사람이 서로 상대에게 도움이 되는 뜻이라고 재해석하고, 그 연장선상에 각각 다른 재주와 인격과 입장을 가지는 무수한 백성(兆民)들이 자발적으로 실현을 지향하는 온 지구 규모의 어울림, 즉 “兆民致和”라는 방향성을 제시했던 것이다. This paper is examine that the origin and the purpose of the ethics of Ki-Hak (Qi-philosophy) of Choe Han-gi(崔漢綺, 1803-77). I would like to summarize three points of my paper. The first point deals with the archtype thought of Choe Han-gi. The second point is concerned with the opposed of faith in the world and in 19th century of Chosen dynasty. Then third point refers to clarifying Choe Han-gi criticizes any kind of metaphysics and innate idea and conscience. And presents his new ethics. His ethics founds on human relations and aims to overcome metaphysical conflict.

      • KCI등재

        최한기(崔漢綺)의 윤리사상(倫理思想) -기통(氣通)的 윤리관을 중심으로-

        유생진 ( Yagyu Makoto ) 한국윤리교육학회 2011 윤리교육연구 Vol.0 No.26

        본고에서는 혜강최한기(惠岡崔漢綺)(1803-1877)의 기학적(氣學的)"통(通)"의 윤리관을 신념대립 극복과 소통의 윤리로써 검토하고자 한다. 원래 최한기의 인식론과 윤리관은 "나의 신기(神氣)가 그의 신기(神氣)와 통하는 것이고, 그의 신기(神氣)가 나의 신기(神氣)와 통하는 것"이라는 통(通)의 관념을 떠나서 생각하기 어렵다. 그리고 그 저변에는 서로 다른 기능을 가진 신체의 여러 기관들을 횡단매개 하는 신기(神氣)의 작용에 의해 연동하고 있다는 다원적·동태적·기통(氣通)的인 인체의 이미지가 깔려 있다. 따라서 그에 있어서 신기(神氣)가 두루 통하는 것이 건강이자 선(善)이고 신기(神氣)가 치우치고 정체된 것은 병이고 불선(不善)이다. 그는 이러한 이미지를 단지 인간 개체만이 아니라 가(家)(가족 공동태(共動態)), 국(國)(국가 공동태(共動態)), 교(敎)(문화권, 문명권 혹은 종교문화 공동태(共動態))라는 크고 작은 사회집단에까지 확대 적용시켰다. 그는 세계가 여러 敎에 의해 갈라지고, 조선 국내에서는 정부의 혹심한 천주교 탄압으로 유교(성리학)과 천주교의 신념대립이 들어나고 있었다. 이러한 신념체계의 분열과 대립을 극복하고 나와 너, 자기와 타자 사이를 황단 매개하고 어울려야 한다고 하는 그의 윤리사상은 초월적·형이상학적·초감각적인 리(理)에 윤리의 바탕을 두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개개인이 실제로 서로 협력해서 타자의 쓰임이 되는(인인상위용(人人相爲用)) 가운데서 사람들이 함께하고 서로 돕는 도(道)가 생겨온다고 하는 윤리관을 제시했다. 崔漢綺の氣學思想の原型は、個體內でそれぞれ固有のはたらきをする身體の各器官が、一つの神氣によって橫斷媒介されて通じあい、總體として一つに調和しているという多元的·動態的·有機的な身體いめ一じにあった。そこでは氣が通ずることが健康·善であり、氣が偏滯しているのが病氣·不善であるから、この偏滯をいかにして「變通」して通ずるかが根本課題となる。彼の倫理思想も、この原型を拔きに考えることは難しい。なぜなら彼はこのいめ一じを、人間の個體に對してだけでなく社會集團にも適用したからである。そして主要な共動態として、家(家族共動態)·國(國家共動態)·敎(文化圈·文明圈または宗敎文化共動態)を擧げた。この中でも注目すべきは「敎」で、彼はすでに儒敎中心の世界觀を脫して、世界には普遍的伽値と倫理道德を說く「敎」がいくつも存在し、それら一つひとつが多くの國家·地域·民族を統合して文化圈を形成していることを認識していた。また一方、彼の目の前にあった時代的な課題として、たとえば天主敎を邪敎とみなして殘酷な迫害を續ける朝鮮政府(そしてその根底にある性理學)と、彈壓に對し信徒たちがむしろ喜クとして殉敎する天主敎という、相互に疏通も妥協も不可能な二者が存在した。セそこで彼は、性理學や天主敎はもちろん、後來の多くの倫理思想がそうであったような超越的·普遍的伽値や內在的德にもとづいた倫理を斥け、具體的な人クの互惠關係を通して相通じ、相和するに至るという新しい倫理を構想した。また同じ觀点から、塡統儒學の五倫も「人人相爲用」つまり人と人が相互に相手の役に立つという倫理として捉え直された。そして彼は人ひとり異なる能力と人格とはたらきを有する無數の民たち(兆民)が自發的に實現をはかる、地球規模での和、すなわち兆民致和という目標を提示したのである。

      • 崔漢綺와 倫理思想 : 氣通的윤리관을 중심으로

        야규 마코토 한국윤리교육학회 2011 한국윤리교육학회 학술대회 Vol.2011 No.2

        본고에서는 惠岡崔漢綺(1803-1877)의 氣學的"通"의 윤리관을 신념대립 극복과 소통의 윤리로써 검토하고자 한다. 원래 최한기의 인식론과 윤리관은 "나의 神氣가 그의 神氣와 통하는 것이고, 그의 神氣가 나의 神氣와 통하는 것이라는 通의 관념을 떠나서 생각하기 어렵다. 그리고 그 저변에는 서로 다른 기능을 가진 신체의 여러 기관들을 횡단매개 하는 神氣의 작용에 의해 연동하고 있다는 다원적·동태적·氣通的인 인체의 이미지가 깔려 있다. 따라서 그에 있어서 神氣가 두루통하는 것이 건강이자 善이고 神氣가 치우치고 정체된 것은 병이고 不善이다. 그는 이러한 이미지를 단지 인간 개체만이 아니라 家(가족 共働態), 國(국가 共働態), 敎(문화권, 문명권 혹은 종교문화 共働態)라는 크고 작은 사회집단에까지 확대 적용시켰다. 그는 세계가 여러 敎에 의해 갈라지고, 조선 국내에서는 정부의 혹심한 천주교 탄압으로 유교(성리학)과 천주교의 신념대립이 들어나고 있었다. 이러한 신념체계의 분열과 대립을 극복하고 서로를 황단매개 해서 통하게 하려 한 그의 윤리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대략 그랬듯이 초월적·형이상학적·초감각적인 理에 윤리의 바탕을 두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개개인이 실제로 서로 협력해서 타자의 쓰임이 되는(人人相爲用) 가운데서 사람들이 함께하고 서로 돕는 道가 생겨온다고 하는 윤리관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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