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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1 : 신경계중환자들의 Midazolam 복용 여부에 따른 경장영양 공급현황 및 합병증 발생률 비교

        박선혜,김소연,정진헌,염혜선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 2014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 학술대회집 Vol.2014 No.-

        배경 및 목적: 중환자들에게 경장영양은 환자들의 대사적, 면역학적 측면에서 다양한 이점을 갖고 있어 24-48시간 이내에 공급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다. 하지만, 신경계환자들의 경우 midazolam (MDZ) 사용에 따른 G/I 기능저하로 인해 경장영양 공급이 지연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신경계중환자실(Neurocritical care unit/Intensive Care room; NCU/ICR)에서 MDZ 사용에 따른 경장영양 시작시기와 합병증 발생 여부에 대한 현황 파악을 통해 적절한 영양지원 방법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13년 3월부터 2014년 2월까지 신경계중환자실에 7일 이상 입원한 환자 중 경장영양을 통해 요구량까지 도달한 6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신체계측자료(키, 체중, BMI), 혈액검사 자료(t.protein, albumin, hemoglobin 등), 중환자실재원기간, 경장영양 시작일, 경장영양요구량 도달일, G/I 합병증 등을 조사하였고, 이를통해 얻어진 자료는 SPSS 12.0 프로그램의 independent sample T-test, chi-square test를 이용하여 통계 분석하였다. 결과: 연구 대상자중 MDZ를 미사용한 군은 31명, MDZ를 사용한 군은 38명이며, MDZ 평균 사용일은 3.5일로 조사되었다. MDZ 미사용군은 남자 10명, 여자 21명, 연령 70.55±13.6세, BMI 22.16±3.78 kg/m2, MDZ 사용군은 남자 23명, 여자 15명, 연령 59.39±18.52세, BMI 23.34±3.36 kg/m2로 성별(p=0.019), 연령(p=0.005)에서는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으나, BMI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또한, 입원시 혈액검사자료(t.protein, albumin, hemoglobin, Hematocrit, total lymphocyte count, cholesterol, C-reactive protein, blood urea nitrogen, creatinine)에서도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경장영양 시작일은 MDZ 미사용군이 3.06±2.21일, MDZ 사용군이 6.26±4.55일(p<0.001)로 조사되었으며, 요구량 도달일은 MDZ 미사용군이 10.19±8.82일, MDZ 사용군이 16.08±8.74일(p=0.007)로 시작일과 도달일 모두 MDZ 사용군이 유의적으로 지연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요구량 대비 초기 경장영양시작열량%는 MDZ 미사용군이 58.19±25.13%, MDZ 사용군이 42.16±14.10%로 MDZ 사용군이 유의적으로 낮게 조사되었다. 이로 인해, 입원시보다 경장영양을 통해 요구량에 도달했을 때 체중변화는 MDZ 미사용군이 -0.62±3.42 kg, MDZ 사용군이 -2.99±4.51 kg로 MDZ 사용군의 체중감소가 유의적으로 크게 나타났다(p=0.019). 중환자실재원기간(NCU+ICR)은 MDZ 미사용군이 26.48±24.02일, MDZ 사용군이 31.21±16.91일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NCU 재원기간은 MDZ 미사용군이 14.87±13.34일, MDZ 사용군이 21.58±11.12일(P=0.026)로 MDZ 사용군의 재원기간이 유의적으로 길게 나타났다. 경장영양 공급시 G/I complication 발생은 MDZ 미사용군이 10명(32%), MDZ 사용군이 24명(63%)으로 MDZ 사용군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p=0.011), complication 중 설사 발생도 MDZ 미사용군이 2명(7%), MDZ 사용군이 12명(32%)으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p=0.01). 그 외 complication은 MDZ 미사용군의 경우 구토 2명(7%), 위잔여물 과다 2명(7%), 장폐색 1명(3%), 변비 3명(10%), MDZ 사용군은 구토 0명(0%), 위잔여물 과다 5명(13%), 장폐색 2명(5%), 변비 8명(21%)으로 두 군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결론: 본 연구에서는 신경계중환자들에게 barbiturate 계열의 약물을 사용할 경우 경장영양 시작 및 요구량 도달이 지연되고, 이로 인해 체중감소 감소가 유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영양불량 예방을 위해 경장영양이 지연될 경우 정맥영양지원을 고려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경장영양 시작시기 지연으로 인해 설사와 같은 G/I complication 발생 위험이 증가될 수 있으므로 EN 진행시 G/I 관련 합병증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monitoring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신경계중환자의 영양불량 예방, G/I complication 예방 및 재원기간 감소를 위해 적절한 경장영양과 정맥영양의 영양중재가 권고된다.

      • 2012년 제11회 KSPEN 학술대회 : 1-2 ; 내과계 중환자에서 지연된 정맥영양 시작 프로토콜 적용 효과 분석

        이호선,고신옥,김영삼,박무석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 2012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 학술대회집 Vol.2012 No.-

        배경 및 목적: 정맥영양은 소화관을 통한 영양공급이 어려운 중환자에서 적절한 영양 공급을 위해 중요한 방법이지만, 고혈당과 감염성 합병증, 과잉 영양공급 등의 원인이 될 수 있음이 강조되면서 공급 시작 시점에 대한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본 연구는 중환자실 입실 3일째까지 정맥영양 시작을 보류하는 프로토콜의 적용 전후 영양상태와 임상적 경과의 차이를 알아보고자 했다. 대상 및 방법: 지연된 정맥영양 시작 프로토콜을 통해 중환자실 입실 후 가능한 경우 조기에 경장영양을 시작하되 그렇지 않더라도 입실 3일째까지 정맥영양 공급을 보류하고 4일째 필요에 따라 정맥영양 보충을 시작하도록했다. 프로토콜을 적용한 2012년 4월부터 6월까지 세브란스병원 내과계 중환자실에서 3일 이상 치료받은 환자74명과 2012년 1월부터 3월까지 프로토콜 적용 전 환자 81명의 자료를 후향적으로 분석했다. 일반사항, 중환자실입실일로부터 10일간 정맥영양과 경장영양을 통한 열량과 단백질 공급량, 중환자실에서 중심정맥관 관련 감염 발생율, 인슐린과 항생제 사용일수, 중환자실 재원 일수를 비교했다. 결과: 대상 환자는 평균 66.0±13.6세였고, 103명(66.5%)이 남자였다. 중환자실 입실 시 APACHE II 점수는 21.7±7.7점으로 프로토콜 적용 전후 두군 간에 차이가 없었다. 프로토콜 적용 후 정맥영양 사용 환자의 비율이 감소되었으며(81.3% vs. 58.1%, p=0.031), 정맥영양 시작일은 늦어졌다(1.9±2.0일 vs. 2.7±2.2일, p=0.046). 중환자실 입실 후 10일간 정맥영양을 통한 일평균 열량과 단백질 공급량은 차이가 없었으나(426±307kcal/d vs. 458±343kcal/d, p=0.911; 17.0±12.7g/d vs. 16.0±15.0g/d, p=643), 중환자실 입실 2일째 정맥영양을 통한 열량공급량은 프로토콜 적용 후 군이 유의적으로 낮았고(789±420kcal vs. 620±464kcal, p=0.021), 중환자실 입실6,8,9일째는 프로토콜 적용 후 환자에서 높게 공급되었다. 프로토콜 적용 후 중심정맥관 관련 혈액염 발생율(6.2%vs. 0.0%, p=0.030)과 항생제 사용일수(17.0±11.8일 vs. 13.2±9.0일, p=0.029), 중환자실 재원기간(17.1±12.2일 vs. 13.4±9.2일, p=0.037)은 프로토콜 적용 후 환자군에서 통계적으로 의미있게 낮았다. 영양상태 평가지표로서 프리알부민과 C-반응성 단백질의 비율, 질소 평형의 변화는 두 군간에 통계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중환자실 입실 후 지연된 정맥영양 시작 프로토콜의 적용은 적절한 정맥영양 사용을 통해 영양상태 변화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중심정맥관련 혈류감염과 항생제 사용일수, 중환자실 재원일수 감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 내과중환자실 입실 환자의 경장영양 시작 시간과 지연 사유 분석

        김현정,라미용,조영연,정치량,박치민,서정민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 2015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 학술대회집 Vol.2015 No.-

        배경 및 목적: 중환자실 입실 후 48시간 이내의 조기 경장영양은 감염의 위험을 줄이고 재원 기간을 줄이는 등의 이점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로 인해 본 병원에서는 2011년 중환자 경장영양 프로토콜을 정립하여 조기 경장영양을 권고하고 있다. 하지만 중환자는 혈역학적 불안정, 장 기능 저하, 의사 인식 부족 등 다양한 원인으로 조기 경장영양이 시행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중환자실 입실 후 첫 영양공급 의 경로와 경장영양의 시작 시간 및 중환자실 입실 후 48시간 이후에 시작한 경장 영양의 지연 사유에 대해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14년 9월부터 2015년 4월까지 본원 내과계 중환자실에 입원한 환자 중 5일 이내 사망, 2일 이내 전동, 영양지원을 유지하면서 중환자실 입실한 경우는 제외하여 총 입실 환자 746명 중 346명을 대상으로 중환자실 입원일, 첫 영양공급 경로, 경장영양 시작 시간 및 지연 사유를 분석하였다. 결과: 중환자실 입실 후의 첫 영양공급 경로는 경장영양이 163명(47%), 경구섭취가 98명(28%), 정맥영양이 58명(16%), 경장영양과 정맥영양 동시 시작이 3명, 경구섭취와 정맥영양 동시 시작이 1명, 그리고 내과 중환 자실 퇴실까지 영양공급이 없었던 경우가 23명(6%) 이였다. 첫 영양공급 경로가 경장영양인 163명의 평균 경장영양 시작 시간은 27.9 ± 27.3 시간 이며, 48시간 이후에 시작한 경우가 163명 중 27명으로 16% 정도에 달했다. 48시간 이후에 경장영양을 시작한 27명의 평균 경장영양 시작 시간은 76.6 ± 28.8 시간 이였다. 48 시간 이후에 지연된 경장영양을 시작한 사유를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이 차지한 사유가 고용량의 승압제 사용(n=12, 44%)이였으며, 단순 처방 지연(n=4, 14%), 저체온 요법(n=3, 11%), 위장관 문제(n=3, 11%), 췌장염 (n=2, 7%), 계획차질(n=2, 7%), 경장영양공급관 관련 문제(n=1, 3%) 순 이였다. 그리고, 내과 중환자실 퇴실까지 영양공급이 없었던 23명(6%)의 사유는 분석 결과 1명을 제외하고는 환자 상태 호전으로 3일째 퇴실이거나 환자 상태 악화로 6일째 사망 등 환자의 상태로 영양공급이 이루어지지 못한 것으로 분석되었으나 1명의 경우는 5일째 퇴실할 때까지 특별한 사유 없이 적절한 영양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결론: 4년 이상 중환자 영양 프로토콜이 시행되고 있음에도 적은 수 이지만 단순 처방 지연이 여전히 남아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가장 경장영양 시작 지연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고용량의 승압제 사용임을 확 인하였다. 승압제 사용 시 적절한 경장영양의 시점이나 방법 등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없는 상태로 추후 이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겠다.

      • 외과계 중환자의 경장영양 공급 현황

        박소정,윤소정,강은희,홍석경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 2010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 학술대회집 Vol.2010 No.-

        배경 및 목적: 중환자에서의 경장영양은 환자의 대사적, 면역학적인 면에서 많은 장점을 지니고 있어 정맥영양보다 우선시되고 있으나 실제 영양지원에 있어서는 치료, 흡인, 위장관 부적응 등 여러 가지 이유로 경장영양 공급이 지연되거나 중단되는 사례가 빈번하다. 본 연구는 본원의 외과계 중환자실에서의 경장영양 공급 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앞으로 추구해야 할 부분을 검토하고, 본원에 적합한 경장영양 지침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9년 3월부터 8월까지 본원 외과계 중환자실에 5일 이상 입원하여 영양지원을 받은 환자 중 최소 3일 이상 경장영양을 공급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경장영양 시작일, 주입경로(feeding route), 주입방법(feeding method), 실제 공급량을 의무기록을 기초로 조사하였다. 결과: 연구기간 동안 경장영양을 공급받은 환자는 105명이었고, 이 중 정맥영양을 병행한 환자는 81명이었다. 외과계 중환자실 입실 후 평균 경장영양 시작일은 6.1일로 나타났고, 105명 중 25명(24%)의 환자가 입실 후 48시간 내에 경장영양을 시작하였다. 본원에서 경장영양 시작이 지연되거나 목표량 도달이 지연된 사유는 복부팽만(6.1%), 구토(6.1%), 위 잔여량 과다(42.4%), 장 폐색(3.0%), 배액량 과다(9.1%), 설사(9.1%), 혈역학적 불안정(15.1%), 폐렴(6.1%), 위장관 출혈(3.0%)로 정리되었으며, 이 중 위장관 부적응(Gastro-intestinal intolerance)과 관련된 증상은 25명(75.8%)으로 큰 부분을 차지했다. 한편 erythromycin, metoclopramide계의 위장관 운동 개선제를 사용했던 환자는 25명(23.8%)이었다. 경장영양 주입 경로를 조사한 결과 위장급식(gastric feeding)은 55명(52.4%), 소장급식(small bowel feeding)은 40명(38.1%)이었다. 초기부터 소장급식을 받은 환자들의 특징은 간이식 수술을 받은 환자가 26명(65%)으로 가장 많았으며, 조기 영양지원이 유익할 것으로 예상되는 환자에게 수술 도중에 급식관(jejunostomy)을 장착하거나 중환자실내에서 내시경을 통해 유문 부하방으로 비공장관을 거치하였다. 위장급식을 공급받은 환자 중 구토, 위 잔여량 과다, 회장루 배액량 과다, 흡인 위험 등으로 소장급식으로 전환한 환자들이 10명이었으며, 이들은 주입경로를 변경한 후 대부분 경장영양 진행이 원활하게 이루어 졌다. 경장영양 주입 방법을 보았을 때 간헐적 급식(intermittent feeding)을 진행한 환자는 92명(87.6%), 지속적 급식(continuous feeding)을 진행한 환자는 9명(8.6%)이었다. 지속적 급식은 장루 배액량이 과다한 경우와 위 잔여량 과다, 복부팽만, 구토 등으로 흡인의 위험이 높은 경우에 실시되었다. 또한 소장급식을 받은 환자 50명 중 10명만이 지속적 주입방법으로 진행되었다. 조사된 환자들의 평균 초기 목표 열량은 30.51 kcal/kg, 단백질은 1.29 g/kg이었다. 경장영양만 공급받은 환자(N=24)에서 공급된 열량은 입실 첫날 3.56 kcal/kg(목표 열량대비 11.7%), 입실 3일째는 7.84 kcal/kg(25.7%), 입실 7일째는 15.98kcal/kg(52.4%), 입실 14일째는 24.96 kcal/kg(81.8%)로 조사되었으며, 단백질 공급량은 각각 0.08 g/kg, 0.21g/kg, 0.61 g/kg, 1.05 g/kg로 나타났다. 결론: 현재 본원에서는 영양집중지원팀 활동을 통해 적극적인 영양지원을 권장하고 있으나 아직 경장영양 프로토콜의 인지부재, 주치의의 의식 부족과 교육의 미비로 경장영양 진행이 늦춰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따라서 현재 제시되고 있는 guideline과 본원의 영양지원 실정을 고려하여 체계적인 경장영양 프로토콜을 정착시켜야 하겠으며, 이로서 중환자에서 영양상태 개선으로 치료의 효과를 높이는 것을 기대해 본다.

      • 비경구적 영양공급을 받는 신경계질환 재활 환자들의 영양공급 적정성과 운동치료시간에 따른 영양지표변화

        신유미,최주리,라미용,조영연,장동경,서정민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 2010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 학술대회집 Vol.2010 No.-

        배경 및 목적: 신경계 질환으로 인한 재활치료 환자 중 흡인의 위험성을 동반하는 환자에게 경장영양은 중요한 영양공급 수단이다. 경장영양을 공급하면서 심한 설사나, 변비, 위출혈과 같은 위장관 합병증을 동반하거나 검사, 시술로 인한 금식인 경우 정맥을 통해 보조적인 영양공급을 시행하고 있다. 신경계 질환으로 요구량이 증가하거나 급성기 치료 시불충분한 영양공급 또는 재활치료로 인한 활동량에 따른 요구량 증가, 재활치료 일정으로 인한 불충분한 식사섭취가 재활치료 시작 시점에서 영양불량을 나타내며 특히 경장영양을 공급해야 하는 환자들은 더 높은 영양불량이 관찰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요구량 대비 공급량을 통해 영양공급 적정성에 따른 환자상태 및 재활치료 중 운동치료 시간에 따라 에너지 소모량이 달라지면서 그에 따른 영양지표를 관찰 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본 연구는 2010년 1월부터 6월까지 신경계 질환으로 인한 재활치료 중인 위장관 영양공급을 받는 성인 44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경장영양을 공급 받는 동안 재활치료 시작과 종료시점에서의 신체계측 자료(키, 체중, %표준체중, 체중변화), 혈액검사 자료(혈청 알부민, 총 임파구수, 헤모글로빈)를 통해 영양지표를 조사하였다. 그 외 진단명, 재원기간, 재활과 재원기간, 경장영양과 정맥영양을 통한 열량, 단백질 제공량을 조사하였다. 영양공급의 적정성을 알아보기 위해 영양공급량 대비 활동량 증가를 고려한 영양요구량의 백분율이 100% 이상인 군을 G1-1, 100% 미만인 군을 G1-2로 분류하였다. 근육움직임을 동반하는 운동치료를 받은 시간이 1일 1시간 이상인 군을 G2-1, 미만인 군을 G2-2로 구분하였다. 자료의 처리 및 분석은 PASW 통계 프로그램(18.0 version)으로 Mann-Whitney test를 이용하였고 전후 비교는 Wilcoxon`s signed rank test, 상관관계는 Spearman`s correlation으로 분석하였으며 유의수준은 p<0.05로 하였다. 결과: 연구결과 허혈성 뇌경색 17명(38.6%), 출혈성 뇌출혈 16명(36.4%), 외상성 뇌출혈 3명(6.8%), 허혈성 뇌손상 2명(4.5%), 그 외 신경계 질환 6명(13.6%)으로 나타났다. 연구대상자 평균 연령은 63.8세였고 재원기간은 51.2일, 재활과 재원기간은 25.6일 이었다. 재활치료 시점에서의 영양상태가 정상은 18명(40.9%), 영양불량은 26명(경정도 43.2%, 중정도 13.6%, 심한4.5%)이었다. 재활치료를 받는 동안 평균 1일 1,727 kcal (31.1 kcal/kg), 80.0 g (1.4 g/kg)을 제공하였고 열량은 경장영양(94.2%), 정맥영양(5.8%), 단백질은 경장영양(87.1%), 정맥영양(12.9%)로 나타났다. 재활치료 전과 후 활동량 증가에 따른 열량 및 단백질 요구량을 재산정 하였을 때 (1,586/1,750 kcal), (65.5/71.0 g) 영양요구량이 유의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준체중(97.5%/95.4%), 알부민(3.7/3.7 g/dL), 헤모글로빈(12.2/11.8 g/dL), 총 림프구수(1,661/1,583 cells/mm3), 의 영양지표는 재활치료 전후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영양공급의 적정성에 따라 분류하였을 때 G1-1은 21명(47.7%), G1-2는 23명(52.3%)로 나타났고 두 군을 분석한 결과 %공급량/요구량(107.5%/92.0%), 몸무게 변화는(+0.81 kg/-0.14 kg)로 G1-1군에서 유의적으로 높았으나 알부민은(3.6/3.9 g/dL) G1-1군에서 유의적으로 낮았다. 이외의 총 림프구수나 헤모글로빈에서는 두 군간의 차이는 없었다. 운동치료 시간에 따른 G2-1은 31명(70.5%), G2-2가 13명(29.5%)였고, 두 군의 %공급량/요구량(99.9%/98.1%)과, 체위 및 혈액검사결과에서도 재활치료 후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G2-1이 재활치료 시점에서 유의적으로 %표준체중(100.7%/89.7%), 알부민(3.8:3.5 g/dL) 높았고 헤모글로빈(12.4/11.7 g/dL), 총 림프구수(1,770/1,092 cells/mm3)는 높은 경향을 보였다.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재활치료 전, 후의 체중과 재원기간과는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재활치료기간과 열량 및 단백질 제공량과는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결론: 신경계 질환으로 인한 재활치료 중인 비경구적 영양공급을 받는 본원 환자에서 재활치료 전과 후의 영양지표의 변화는 없었던 것으로 보아 경장영양공급과 보조적인 정맥영양을 통해 충분한 영양공급을 한 결과로 사료된다. 필요량의 100%이상의 충분한 영양공급을 했을 때 재활치료후의 몸무게 증가를 보였으나 낮은 알부민 농도는 재활치료 시작시점부터 낮았던 알부민 농도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운동치료 시간과 영양지표와는 차이가 없었으나 재활치료 시점에서의 영양지표가 양호할수록 운동치료의 시간이 긴 것을 알 수 있었다. 영양공급을 적정하게 제공할수록 재활치료기간이 짧고, 재활치료 시작 전과 후의 체중이 높을수록 운동치료 시간이 긴 관련성을 보였다.

      • 경장영양 환자의 영양집중지원팀 의뢰 현황 및 이에 따른 영양상태 비교

        임지혜,권지은,정지혜,황진순,김신영,이명덕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 2011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 학술대회집 Vol.2011 No.-

        배경: 병원에 입원한 환자들의 치료 및 합병증 예방을 위하여 영양상태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따라서 적극적인 영양지원과 적절한 영양공급은 환자의 회복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라고 하겠다. 이에 본원 영양집중지원팀(NST)은 자문이 의뢰된 경장영양(EN) 환자를 주 1회 이상 지속적인 추구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의뢰가 특정과에 한정되는 경향이 있어 영양관리가 필요한 일부 환자들이 적절한 관리를 받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에 본원 NST에서는 EN 환자의 현황파악을 통해 적절한 영양지원 방법을 모색하여 NST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조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본원에 입원한 환자 중 EN을 공급받는 환자를 대상으로, 2011년 1월부터 6월까지 매월 첫째주, 셋째주 월요일을 시점으로 총 12회에 걸쳐 현황을 조사하였다. 이 중 1회를 무작위로 추출하여 당일 EN을 공급받는 환자 중 의뢰 비율이 높은 신경계 환자를 실험군, 의뢰 비율이 낮은 내ㆍ외과계 환자를 대조군으로 나누어 비교하였다. 각 그룹 대상환자의 연령, 성별, 체중, BMI, EN 및 PN 공급량, 에너지요구량을 조사하였으며, 혈액검사 및 S-alb, PIBW를 이용하여 두 그룹간 영양상태를 비교하였다. 조사를 통해 얻어진 자료는 SPSS 12.0 프로그램의 independent sample T-test를 이용하여 통계 분석하였다. 결과: 전체 입원 환자 중 하루 평균 48명(4.9%)의 환자가 EN을 시행 중이었으며, 이 중 신경계 45.3%, 내과계 39%, 외과계 13.8%로 조사되었다. NST 의뢰를 통해 추구관리가 이뤄지는 환자는 1회 평균 21.8명(45.4%)으로, 이 중 신경계의 의뢰 비율은 과반수 이상인 65.8%였으나, 내과계는 34.4%, 외과계는 13.9%에 그쳐 상대적으로 적절한 관리를 받지 못함을 알 수 있었다. NST 활동이 환자의 미치는 영향을 실험군과 대조군의 영양상태를 비교로 조사하였다. 실험군 환자는 총 26명으로 이 중 23명(88.5%)이 의뢰를 통해 관리된 것이며, 남자 16명, 여자 10명, 평균연령은 60.9±19.8세, BMI 22.2±3.5 kg/m2였다. 대조군도 총 26명으로 이 중 4명(15.4%)만이 의뢰가 이뤄졌고, 남자 20명, 여자 6명, 평균연령은 70.2±14.5세, BMI 20.4±3.0 kg/m2로 두 그룹의 기본사항에는 서로 유의한 차가 없었다. EN 공급열량(에너지 요구량 대비 EN 공급열량 %)은 실험군 1,523.1±361.5 kcal(93.1±16.6%), 대조군 1,221.2±492.8 kcal (78.1±32.2%)로 유의한 차를 보였다(P=0.015). 에너지 요구량 대비 총 열량공급은 실험군 95.3±13.1%, 대조군 90.1±26.4%로 유의한 차가 없었는데, 이는 실험군 1명(810 kcal), 대조군 8명(650±367.7 kcal)이 PN을 병행하고 있는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였다. 혈액검사의 경우 실험군의 S-alb은 3.2±0.3 g/dl, 대조군은 2.9±0.4 g/dl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p=0.003), TLC도 실험군 1,583.7±814.8 mm2, 대조군 915.1±433.9 mm2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 0.001). S-alb, PIBW에 근거한 영양상태는 실험군의 경우 양호 2명(7.7%), 경등도 영양불량 15명(57.7%), 중등도 영양불량 3명(11.5%), 단백질 영양불량 6명(23.1%)로 조사되었으며, 대조군의 경우 양호 0명(0%), 경등도 영양불량 7명(26.9%), 중등도 영양불량 8명(30.8%), 단백질 영양불량 11명(42.3%)로 조사되어 양 군 간의 영양상태의 차는 비교적 뚜렷하였다. 결론: NST 의뢰를 통한 EN 추구관리율이 높은 신경계 환자가 내ㆍ외과계 환자에 비해 영양상태가 좋게 나타난 점을 보아 역시 NST를 통한 영양관리가 보다 효율적임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의뢰 비율이 낮은 내ㆍ외과계의 NST 의뢰를 유도하여 적극적인 영양관리가 이뤄지도록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 2013년 제12회 KSPEN 학술대회 : P-2 ; 신경계환자에서 경장영양지원 충족도에 따른 영양상태 변화

        김아람,권지은,오소영,이지예,장혜경,김신영,강원경,이명덕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 2013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 학술대회집 Vol.2013 No.-

        배경 및 목적: 경장영양의 장점에도 불구하고 경장영양을 통한 영양공급이 환자의 요구량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문제가 부각되고 있다. 이에 경장영양지원을 위해 NST에 의뢰된 본원 신경계(뇌손상)환자를 대상으로 경장영양지원에 따른 영양상태 변화를 파악하여 영양지원의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12년 7월 1일부터 2012년 12월 31일 까지 서울성모병원에 입원한 환자 중 NST 의뢰된 신경계환자 108명 중 1주일 이상 경장영양지원을 진행한 환자 9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의 생화학적 검사수치, 경장영양지원현황에 대한 정보는 EMR을 통하여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대상자의 에너지 요구량은 기본적으로 Harris-benedict공식을 사용하였고, 호흡기의존 환자에 대해서는 Ireton-Jones공식을 사용하였다. 단백질 요구량은 환자의 영양상태 및 질병으로 인한 스트레스 정도 및 간, 신장 기능을 고려하여 산출하였다. 자료분석은 통계프로그램 SPSS 18.0을 이용하여 t-test를 수행했으며 P<0.05에서 유의수준으로 처리하였다. 결과: NST에 의뢰된 신경계 환자 108명 중 1주일 이상 경장영양지원을 진행한 환자는 90명이었다. 입원 후 금식기간은 평균 2.8 (±3.6)일, 경장영양지원 시작은 평균 828.9 (±272.8) kcal, 3.9 (±0.4)회/d로 제공되었다. 재원기간은 평균 53.3 (±38.8)일, ICU재원기간은 평균 16.2 (±12.0)일이었으며, 경장영양지원시작 1주일 후 에너지요구량, 단백질 요구량 대비 평균 각각 82.6 (±20.6)%, 85.1 (±24.6)% 수준으로 공급되었다. 1주일 후 영양요구량 대비 100% 이상 충족 군(N=31, 34.4%)과 비충족 군(N=59, 65.6%)을 비교하였을 때, 두 군간의 경장영양지원 시작 전 prealbumin, TRF, RBP의 차이는 유의하지 않았다. 그러나 경장영양지원시작 1주일 후 prealbumin은 충족 군(N=25)이 22.96 (±7.23) mg/dL, 비충족 군(N=47)이 18.93 (±7.55) mg/dL으로 유의한 차이(p=0.031)를보였으며, TRF는 충족 군(N=26)이 202.73 (±57.39) mg/dL, 비충족 군(N=49)이 164.17 (±45.00) mg/dL으로 유의한 차이(p=0.02)를 나타냈다. RBP는 충족 군(N=26)이 4.82(±1.67)mg/dL, 비충족 군(N=49)이 3.83 (±1.87)mg/dL으로 유의한 차이(p=0.026)를 보였다. 재원기간은 충족 군(N=31)이 50.65 (±38.92)일, 비충족 군(N=59)이54.76 (±38.95)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ICU재원기간은 충족 군(N=24)이 10.42 (±8.30)일, 비충족 군(N=52)이 18.88 (±12.54)일로 유의한 차이(P=0.004)를 나타냈다. 결론: 1주일 이내 영양요구량 대비 100%이상 충족한 군이 비충족 군에 비해 경장영양지원 시작 1주일 후prealbumin, TRF, RBP가 유의하게 높으며 ICU재원일이 유의하게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1주일 이내에 영양요구량의 100% 이상을 공급하는 것은 환자의 영양상태 개선 및 재원일수 단축에 매우 중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장기간 경장영양지원만으로 영양요구량의 100% 이상 충족되기 어려운 환자에 한해서는 정맥영양지원을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겠다.

      • 위암 CP환자의 말초삽입형 중심정맥관 삽입과 관련된 정맥염 감소효과

        손수미,황진순,이명덕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 2010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 학술대회집 Vol.2010 No.-

        배경: 위암CP환자는 8∼9일에 걸쳐 외과적 수술 후 치료를 받고 퇴원하는 프로그램으로서 비경구적 영양수액요법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특히 영양집중지원을 위해 말초정맥 영양수액요법 시 혈종, 통증 그리고 정맥염이 자주 발생하여 천자 횟수도 잦게 되었다. 그래서 위암CP프로그램에 말초삽입형 중심정맥관(Peripherally Inserted Central Catheter; PICC) 설치를 기본 과정으로 첨가함으로써 환자는 1회의 천자로 퇴원까지 안전하게 비경구적 영양수액요법을 받게 되어 환자와 의료진의 만족도를 높이게 되었다. 연구 목적: 단기적으로 말초 정맥용 영양수액요법을 7일 이상 치료를 받을 경우에 중장기용인 PICC를 위암 CP환자에게 적용 후 정맥염과 합병증 발생율 등을 이전에 조사된 말초정맥으로 말초정맥용 영양수액요법 시의 정맥염 발생율을 비교하여 PICC가 단기간에 삽입되었을 때의 정맥염 감소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방법: 2009년 7월부터 2010년 6월까지 서울성모병원에서 위암수술을 받고 PICC를 삽입한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하였으며 말초정맥염은 2007년 같은 병원에서 소화기 내과로 입원한 말초정맥용 영양수액요법을 받은 11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정맥염은 Weinstein(1993)이 개발한 것을 참고하여 박선희(1996)가 수정보완한 측정도구를 사용하여 등급이 올라갈수록 정맥염의 중증을 의미하며 Grade2∼3을 정맥염으로 보았다. 결과: 연구기간동안 총 393명의 환자에게 PICC를 삽입하였다. 그중에서 45건(11.5%)은 실패, 348건(88.5%)을 삽입하였으며 남여평균연령은 57.9세, 남자 219명(62.9%), 여자 129명(37.1%) 이었고 유지기간은 평균 6.8일 이었다. PICC의 정맥염은 총 9건(2.5%) 이었고 합병증은 감염의심 13건(3.7%), 부종 4건(1.1%), 기타 어깨 통증 2건(0.6%) 이었다. 말초용 영양수액을 주입한 환자의 말초정맥염은 평균유지기간 37.4시간 이었고 정맥염 발생율은 Grade0은 3명(2.7%), Grade1은 33명(30%), Grade2는 65명(60.0%), Grede3은 8명(7.3%)이었다. 결론: 말초 정맥으로 말초용 영양수액 요법 시 말초정맥주사 유지기간이 평균 37.4시간이었고 위암CP로 8∼9일 동안 입원할 경우 37.4시간 마다 1회의 정맥천자 시 총 5.7회의 천자가 필요할 것이며 Grade2∼3의 정맥염이 66.3%가 발생되어 카테터를 제거하였다. 반면 말초삽입형 중심정맥관의 유지기간은 6.8일 이었고 합병증 5.4%, 정맥염은 2.5%가 발생하였다. 이러한 점을 볼 때 정맥염 감소 효과와 환자의 불편감 해소 및 의료진의 만족도 면에서 PICC의 이용이 바람직하다고 판단된다.

      • 한 대학병원에서의 중환자실 환자에 대한 영양지원 현황 조사

        연현주,김상하,이용미,심재윤,이경화,김도숙,최승미,류훈,전진경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 2010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 학술대회집 Vol.2010 No.-

        배경 및 목적: 중환자실에서의 영양불량은 환자의 사망률, 이환률, 재원기간 등을 증가시킨다. 따라서 중환자실 환자의 적절한 영양평가와 이에 대한 영양지원은 필수적이며 개별 병원마다 이를 위한 기초자료의 확보가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중환자실에 입원한 환자의 초기 영양상태와 영양지원 방법에 따른 적정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9년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연세대학교 원주기독병원 내과중환자실과 신경외과중환자실에 입원한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전향적인 연구를 하였다. 대상 환자는 총 88명(남 48명, 여 40명)이었으며, 경구투여군(ON), 경관투여군(EN), 말초정맥투여군(PPN), 중심정맥투여군(CPN)으로 나누어 조사하였다. 영양 섭취량은 3일간의 섭취기록지를 이용하여 1일 섭취량을 분석하였다. 결과: 대상 환자 총 88명의 평균연령은 64.8±11.5세였고 평균재원기간은 10.9±7.4일이었다. 섭취된 총열량은 ON군(492.2 kcal)에서 가장 낮았으며, PPN군(780.2 kcal), EN군(1,158.1 kcal), CPN군(1,379.3 kcal) 순이었다. 요구열량에 대한 섭취율은 CPN군이 109.4%로 가장 높았으며, EN군(95.1%), PPN군(66.2%), ON군(44.8%)순이었다. 단백질은 ON군에서 26.7 g으로 가장 낮았으며, CPN군(55.1 g), PPN군(56.0 g), EN군(63.5g)순이었다. 단백요구량에 대한 섭취율도 동일한 순서로 관찰되었다. 당질은 ON군(68.1 g)에서 가장 낮았고, PPN군(72.1 g), EN군(146.2 g), CPN군(165.6 g)순이었다. 알부민 수치와 중환자실의 재원기간은 약한 역상관 관계가 있었다(r= -0.22, p<0.05). 대상 환자를 알부민 수치에 따라 정상군(>3.2 g/dL, n=46)과 경증의 영양 불량군(2.8- 3.2 g/dL, n=27), 중등도(2.1- 2.7 g/dL, n=14), 중증(< 2.1 g/dL, n=1)으로 각각 나누어 분석하였을 때, 영양불량군 환자는 전체 환자의 48%였다. 요구열량에 대한 영양지원은 각각 경증의 영양불량군에서 102.1%, 중등도에서 82.3%, 중증에서 56.2%였다. 결론: 본 대학병원의 중환자실 환자의 내원 당시 영양불량은 전체 환자의 48%였으며, 영양불량 정도가 심할수록 영양지원은 부족하였다. 경관투여와 중심정맥투여를 통한 영양지원이 말초정맥투여보다 적절한 영양지원이 가능하였다.

      • 영양지원 및 NST (Nutrition Support Team)에 대한 D 대학병원 전공의 인식도 조사

        이경은,공영애,박선경,이승수,류승완,김인호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 2011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 학술대회집 Vol.2011 No.-

        배경 및 목적: 최근 영양지원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많은 병원에서 NST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2011년에 들어 영양지원업무가 의료기관 인증평가의 정식 항목이 됨으로써 NST의 구성 및 운영이 더욱 활성화되기 시작하였다. 본원의 경우 2003년 12월부터 영양지원업무를 시작하여 2008년 12월부터 전담인력 배치 및 본격적인 영양지원 업무를 시작하였다. 하지만 NST 활동이 팀 내의 내부적 요인뿐만이 아니라 각 병원의 상황에 따라 그 운영이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아직까지 NST 활동이 확립되기에는 부족한 측면이 많다. 따라서 영양지원과 관련된 전공의의 영양지원 및 NST에 대한 인식도를 조사함으로써 향후 영양지원업무의 개선 및 활성화를 통해 NST 운영의 확립을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하게 되었다. 대상 및 방법: D대학 병원의 입원 환자를 진료하는 임상과 12개과에 소속된 전공의 총 105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하였으며, 회수율은 80.9% (85명)이였다. 주요 설문내용은 영양지원의 의의 및 중요성, 공급 방법 선택 등 일반적인 영양지원에 대한 6문항, 영양지원 현황 및 문제점에 관한 9문항, NST에 대한 인지도 및 자문 의뢰 경험, 자문 이유 등에 대한 9문항, NST 자문 활동에 대한 만족도 및 신뢰도, 발전 방향에 대한 5문항으로 총 29문항으로 구성이 되었다. 결과 및 결론: 설문 조사 분석 결과, 영양지원의 의의 및 영양지원이 질병 치료 및 경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중요성을 상당히 인지하고 있었으며, 영양지원 시작 시기도 입원과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하지만 입원 후 급성기 동안의 영양지원 방법에 대해서는 이견이 많았으며 정맥영양과 경장영양 처방 시지침에 대해서도 인식도가 높지 않은 편이었다. 정맥영양 및 경장영양 처방 시 근거 자료로는 경험적 처방이 가장 높았으며 영양지원에 대한 자문은 동료 의사 및 교수로부터, NST로부터의 자문을 얻는다 순이었다. NST의 활동에 대해서도 아직 인지도가 좀 부족한 편이었으나 진료과에 따라 인지도의 차이가 많았다. NST 자문 결과에 대한 신뢰도와 만족도는 대체로 높은 편이었으며 영양지원의 방법 및 투여량을 결정하기 위해 자문의뢰를 가장 많이 하였고 반대로 자문의뢰 경험이 없는 경우는 영양지원보다 질환의 치료가 더 중요하다, 혹은 자문을 의뢰하지 않아도 영양지원에 특별한 문제가 없었다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번 설문 조사를 통하여 전공의들의 영양지원의 의의와 중요성에 대한 인식에 비해 아직까지 실질적으로 영양 지원에 대한 자문활동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지만 전공의의 영양지원에 대한 교육 요구도가 높았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영양지원의 많은 부분에서 전공의의 보다는 주치 교수의 의견에 따라 영양지원 방법 및 재제에 대한 결정이 이루어지는 측면이 많아 NST가 영양지원업무 자문 기구로서의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보다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며, 이와 더불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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