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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의 방송문화 산업과 漢流

        최양수(崔良洙) 한국방송학회 2002 한국방송학회 세미나 및 보고서 Vol.- No.-

        최근 수년간 한국문화가 중국에서 대단한 인기를 얻고 있다. 중국TV들은 한국 드라마를 즐겨 방송하고 극장에서는 한국영화 행사를 자주 가진다. 각종 공연장에서는 한국의 연극, 음악, 무용들이 공연되고 있다. 체육관도 마찬가지다. 한국의 유명한 미남, 미녀 연예인들이 자유분방하고 아름다운 목소리로 한국의 대중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관계자들은 이를 한국바람(漢風), 한국물결(漢潮), 한국유행(漢流) 등으로 다양하게 부르고 있다. 이는 최근 베이징 문화계의 한 테마로 자리 잡았다. 중국에서 일기 시작한 한국문화 바람은 대부분 대중문화 범주에 속하나 이웃나라 문화의 자랑스러운 성공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점에서는 이론이 없다.(중략) 한국 드라마에서 나타난 유행과 휴머니즘, 사회세태 반영 및 문화적 함의는 동방문화 특유의 멋과 끝없는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해준다. 이것이 바로 중국에서 한류열기가 뜨겁게 불 수 있도록 만든 진정한 요인이다(人民日報, 2000. 11. 4). 지난 97년 MBC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가 12억 중국인이 모두 시청하는 CCTV에서 방송되어 중국 TV 사상 인기 3위를 기록하였다(조선일보, 2000. 3. 3.) 한국의 인기배우인 김희선은 지난해부터 방송되는 중국의 대표적 IT그룹인 TCL의 휴대전화 달말기 광고에 모델로 출연하였다. 일반 노동자 월급의 1,000년분에 해당하는 1,000만 위안(16억원)의 광고 출연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국 대중문화의 유행을 일컫는 중국 내 한류의 실체에 대한 논쟁이 언론계를 중심으로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중국 내 한류가 거대한 하나의 트렌드로 형성돼 상당 기간 유행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관측이 있는가 하면 한류는 지엽말단적인 것으로 언젠가는 끝날 미풍에 불과하고 한류 마니아들도 일부 수준 낮은 10대에 한정되어 있다는 냉소적 전망이 교차하고 있는 것이다. 일부 비관적인 매체들은 일부 계층에 한정된 이 유행이 1-2년 내에 소리없이 사라질 것이라는 전망을 하기도 한다(홍순도, 2001. 관훈저널, 81호 겨울, 관훈클럽). 위의 글은 한류현상과 그에 관한 논의의 일단을 정리한 것이다. 이 논문은 근년에 일고 있는 한류현상의 원인을 분석하는 것을 그 주목적으로 하고 있다. 중국에서 한국 대중문화가 인기를 얻는 원인은 문화적 할인(cultural discount)이나 문화적 근접성 등의 이론으로 설명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이론들은 왜 이 시점에서, 그리고 한국의 문화상품이 중국에서 인기를 얻는가에 대한 설명을 하는 데는 제한적이다. 현실적으로는 정치적인 요인을 들 수 있다. 올해는 한국과 중국의 역사적인 수교 10주년을 맞는 해다. 양국간의 우호적인 관계의 진전은 문화상품의 교류를 제한하는 정부의 규제나 국민의 인식의 장벽을 상당부분 허물어왔다. 이러한 장벽이 완전히 제거되었다고 보기는 어려우나 중국의 WTO 가입은 과거의 규제상황으로 되돌아가는 것을 어렵게 만들 것이다. 또 다른 현실적인 요인은 경제적인 측면이다. 한국은 정보통신 분야 등을 위시하여 지속적인 경제 발전을 이루어 왔고 중국의 경제발전은 더욱 더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경제 발전과 더불어 새로운 방송과 영상매체의 채택이 이루어지고 광고 시장은 또한 양국에서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매체와 채널의 확장은 컨텐트의 수요를 증가시키고 이는 양국간의 문화상품의 교류를 증대시켜왔다. 그러나 이러한 현실적인 요인을 고려하더라도 여전히 왜 이 시점에 한국의 문화상품이 중국에서 경쟁력을 갖는 가에 대해서는 충분한 설명을 하기 어렵다. 연구자는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한국 방송관련 산업의 특수성을 주목하고자 한다. 한국 방송산업의 역사적인 전개와 특히 최근 10년간의 변화는 한국 TV 프로그램의 경쟁력을 제고 시켰고 이는 관련 여타 영상산업의 변화와도 맞물려 있다고 본다. 따라서 이 논문에서는 이론적인 논의와 함께 상황 변화에 대한 현실적인 고려, 그리고 핵심적으로는 한국 방송산업의 특수성을 관련 자료와 함께 다루고자 한다. 결론 부분에서는 이와 같은 논의를 발전적으로 정리하고 한류현상에 대한 주요 쟁점과 미래에 대한 전망을 다루고자 한다. 한국 방송관련 산업의 경쟁력 증가에는 다음과 같은 역사적인 배경과 원인이 있다. (1) 군사정권 시기에 정부는 방송을 통제했고 정치적인 충성에 대한 대가로 경제적인 보상을 통해 각 방송사는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었다. (2) 이는 방송사가 유능한 젊은 인재를 채용할 수 있게 하였고 시설과 기자재에 대한 투자도 충분하였다. (3) 민간 정부 설립 이후에 방송관련 산업의 자유화(liberalization)는 새로운 채널과 뉴미디어 산업을 창출하였고 이는 경쟁의 증가로 이어졌으며 경쟁의 증가는 방송사의 효율적인 경영과 프로그램 제작비의 상승을 가져왔다. (4) 그 결과로 한국 텔레비전 프로그램, 특히 드라마의 대중성과 경쟁력은 빠른 속도로 높아졌다. (5) 최근 한국 프로그램이 수입 프로그램에 갖는 경쟁력은 매우 높아져 각 방송사는 전체 프로그램의 20% 상한선보다 훨씬 못 미치는 수입 프로그램을 방영하고 있다. (6) 한국 텔레비전 드라마의 인기는 한국적인 내용에 대한 선호도를 높여 한국 영화의 인기로 이어졌다. 한국 영화에는 최근 많은 투자자본과 젊고 우수한 인재들이 몰려서 투자와 시장성과의 선순환이 이루어지고 있다.

      • 중국산 수입 TV 드라마의 이용과 충족에 관한 연구 : ‘황제의 딸’과 ‘노방유희’ 수용자 비교분석

        최양호 한국방송학회 2002 한국방송학회 세미나 및 보고서 Vol.- No.-

        1. 문제 제기 중국에서는 韓流 열풍이 불고 있다. 중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던 한국 TV 드라마 안재욱ㆍ최진실의 〈별은 내 가슴에〉, 그리고 안재욱ㆍ베이비 복스 등의 중국 콘서트는 한류 열풍이 결코 지나가는 바람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 주고 있다. 허진(2002)은 ‘중국의 한류현상과 한국 TV 드라마 수용에 관한 연구’에서 한국 드라마가 중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한국 드라마의 내용이 중국 수용자들의 기호에 부합했기 때문으로 해석했다. 그렇다면, 역으로 한국 수용자들은 중국 TV 드라마에 대해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 지를 밝히는 것도 중국과 한국의 방송프로그램 교류에 매우 유익할 것으로 보인다. 이 연구에서는 한국에서 방영되고 있는 중국 프로그램들에 대한 수용자들의 이용과 충족에 관한 경험적 분석을 하고자 한다. 중국산 수입프로그램에 대한 한국 수용자들의 이용과 충족을 살펴보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또한 경인방송의 중국산 수입프로그램 관련 게시판에 올려 있는 글들을 분석하였다 2. 연구문제 및 연구방법 이 연구의 주요 목적은 중국드라마를 애청하는 한국 시청자들의 이용과 충족에 관해 경험적으로 살펴보는 것이다. 특히, 한국의 지상파 방송사중에서 중국산 수입 프로그램을 가장 많이 방영하고 있는 경인방송(itv) 인터넷 사이트에는 별도로 ‘중국프로그램’ 메뉴가 있을 정도다. 현재 경인 방송 사이트에 소개된 중국 방송 프로그램으로는 ‘황제의 딸’(일 오전 10시30분), ‘희옥공주’(토ㆍ일밤 9시5분), ‘협녀틈천관’, ‘노방유희’등이 있는데, ‘대본’, ‘방송보기’, ‘게시판’, ‘등장인물’, 그리고 ‘자료실’등이 있어서 시청자들이 각 프로그램에 대해 소상하게 알 수 있다. 심지어, ‘황제의 딸’ 경우에는 한국 시청자들의 호응으로 6월 2일부터 앙코르 방송을 하고 있으며, 독자적인 홈페이지를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한국에 중국 드라마 돌풍을 몰고 온 드라마이다. 그 게시판에는 60,000건 이상의 글들이 올라와 있을 정도로 중국드라마에 대한 한국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므로, ‘황제의 딸’에 대한 한국 시청자들의 수용동기를 알아보기 위해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려져 있는 글들을 분석하였으며, 이용과 충족관련 항목들을 사용하여 수용자 조사를 실시하였다. 그리고, ‘황제의 딸’은 시대극이기 때문에 시대극이라는 영향 요인을 배제하기 위해 현대물인 ‘노방유희’에 대해서도 게시판 분석과 이용과 충족 관련 항목들을 사용하여 수용자 조사를 실시하였다. 앞에 논의한 내용들을 토대로 연구문제들을 다음과 같이 설정하였다. 연구문제 1. 한국 시청자들이 중국산 수입 TV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동기는 무엇인가? 연구문제 2. 중국 시대극 ‘황제의 딸’과 중국 현대극 ‘노방유희’를 이용하는 한국 시청자들의 이용 동기에는 어떤 차이가 있을 것인가? 연구문제 3. 한국 시청자들이 중국 TV드라마와 한국 TV드라마간에 문화적 차이가 존재한다고 인식할 것인가? 이 연구 문제들을 실증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또한 경인방송의 중국산 수입프로그램 관련 게시판에 올려져 있는 네티즌의 글들을 분석하였다.

      • KCI등재

        90년대 이후 한국 방송학 연구의 성찰

        정재철(Chung Jae-Chorl) 한국방송학회 2002 한국방송학보 Vol.16 No.1

        본고는 90년대 이후 다매체 다채널 시대 속에서의 한국 방송학 연구의 전체적인 연구경향을 주제분포나 연구방법의 분포 등으로 양적으로 분석함과 동시에 주요 연구주제에 속하는 대표적 연구사례들의 연구경향을 통시적으로 분석해 봄으로써 오늘날 한국 방송학 연구의 전반적인 연구경향을 진단하고, 이를 통해 한국 방송학 연구의 이론적 지식 축적과 사회적 현실개입이 어떠한 경향성을 띠로 있는지를 실증적으로 성찰한다. 연구결과, 한국 방송학 연구는 기존의 전통적인 방송학 연구의 패러다임을 극복해야할 많은 연구과제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커뮤니케이션 모델의 변화, 효과 연구의 인식론적, 존재론적, 방법론적 관점의 변화 양상에 따른 한국적 방송학 이론의 개발은 시급한 과제로 나타났다. This paper examines major research trends in Korean broadcasting studies since the early 1990s and reflects on which direction contemporary scholars studying in Korea needs to pursue. Because of the fundamental shift in the paradigm of communication and the development in the media technologies in the 90’s, scholars studying broadcasting in Korea have had much attention on the reforming nature of media technologies and its social consequence. In this context, the analytical focus of this paper was first placed on examining quantitatively both the distribution of research subject and research method, and, second, examining qualitatively the research trends of major subjects by the careful reading of representative broadcasting studies. The major characteristics of the 90’s broadcasting studies in Korea are as follows: 1) the expansion of the study on television text criticism in addition to the traditional television program research, 2) the new formation of research trend to the approach of cultural studies to study audiences along with traditional audience studies, 3) the new formation of research trend to study the media economy, 4) the formation of various research trends to study broadcasting policys and media effects. 5) the emergence of export groups to study various broadcasting subjects. On the basis of these findings, this paper suggested several implications: 1) the necessity to establish effective broadcasting policies for cable TV, digital (satellite) TV and local TV, 2) the necessity to develop broadcasting theories and research methods by korean scholars.

      • 디지털 시대, 한국 방송의 현황과 과제

        김정기 한국방송학회 2002 한국방송학회 세미나 및 보고서 Vol.- No.-

        디지털 시대의 도래 현대사회에서 미디어는 사람들의 일상적인 시공간이 되었다. 사회적 의사 형성과 결정 및 집행을 산출하는 수단일 뿐만이 아니라 사람들이 활용할 수 있는 여가생활의 대부분을 점령함으로써 현대인의 삶의 질에 결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한국도 중국도 예외는 아니다. 오히려 그 정도에서 더 빠른 변화를 보여왔다. 디지털은 뉴미디어를 대표하는 테크놀로지이다. 뉴미디어 테크놀로지 중에서 가장 앞선 것으로 새로운 기술과 환경을 창조하고 있다. 디지털이 가지는 변화의 폭과 넓이는 다양하고 무궁하다. 그것은 뉴미디어로서 디지털이 완성된 개념이 아니고 계속 개발되고 발전될 수 있는 현재진행형으로서의 포괄적인 개념이기 때문이다. 디지털의 무한한 가능성과 그 종착역에 대해 누구도 단정할 수 없을 것이다(김정기, 1997). 디지털은 이제 단순히 기술의 의미를 넘어 우리 삶의 환경과 양식이 되고 있다.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 형성에 그치지 않고 삶의 터전으로 인간의 의식과 행위를 규정할 만큼 심대한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기존의 신문과 텔레비전 등의 아날로그 미디어가 인간과 세상을 지배하고 변화시킨 것보다 디지털 미디어는 더 많은 더 빠른 변화를 초래할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디지털 기술에 의해 방송의 고기능화가 실현됨에 따라 기존의 아날로그 방송 체제를 디지털 체제로 전환하는 것은 한 국가의 사회적 커뮤니케이션의 효율성을 증대하고 수용자와 시청자의 복지 증진을 위한 방송정책 차원에서 중요한 국가 정책 목표가 되었다. 또한 방송의 디지털화는 방송관련 장비산업이나 소프트웨어 영상산업에도 엄청난 규모의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기 때문에 방송 정책 차원에서 뿐만이 아니라 산업경제적 차원에서도 국가의 정책적인 주요 과제로 추진되고 있다(강상현, 2000). 디지털 방송의 특성 디지털 방송은 새로운 방송신호전송 기술로 다채널화, 고화질, 고음질화, 다기능화라는 점에서 아날로그방송과는 차원이 다른 고품격의 방송환경을 제공한다. 이러한 디지털 방송의 구체적 특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다채널화: 방송의 디지털화가 의미하는 특성 중 하나는 방송의 다채널화이다. 디지털 신호는 압축되어 보내질 수 있고 디지털 TV에서는 압축신호를 풀어서 읽을 수 있기때문에 기존의 아날로그 방송에서 한개의 채널에 해당되는 대역폭을 이용하여 여러개의 채널을 서비스할 수 있다. 이러한 화상압축기술은 ‘전파의 유한성’이라는 대전제가 사라짐을 의미할 만큼 방송서비스를 위해 필요한 가용채널을 현재보다 훨씬 확대시켜 주는 것이다. 고품질화: 디지털 방송의 두번째 특성은 고품질의 영상과 음향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텔레비전의 영상에 현실감과 생생함을 놀랍도록 증대시킨다는 점이다. 디지털 기술의 신호 재생능력은 프로그램의 제작과 편집 및 전송과정에서 발생하는 방송신호의 질적 저하를 근본적으로 개선시켜 주기 때문이다. 디지털 신호는 정보로서의 기호, 숫자, 문자, 음성, 화상 등 모든 것을 0과 1만으로 표현하고 이들 사이의 간격이 넓어 전송하는 과정에서 약간의 잡음이 섞인다 할지라도 수신단계에서 '0'을 '0'으로, '1'을 '1'로 쉽게 복원해 낼 수 있기 때문에 질적인 면에서 손실이 거의 없는 것이다. 이 같은 특성이 디지털 TV에서 출연자 얼굴의 땀구멍까지 볼 수 있는 고화질 화상과 CD 수준의 고음질을 감상할 수 있게 하는 고품질화 특성이다. 다기능화: 방송의 디지털화가 가져올 가장 중요한 특성은 TV의 다기능화로 쌍방향 텔레비전의 출현이다. 이는 여러 정보를 하나의 데이터 스트림 안에 패킷 형태로 다중하여 전송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다중화 전송(multiplexing transmission)이란 하나의 주파수를 이용하여 다수의 방송채널을 동시에 전송하는 기술을 말한다. 디지털 방송의 다중화는 한 개의 영상신호와 다수의 음향신호, 그리고 데이터 신호가 결합된 프로그램 전송스트림이 하나의 채널을 구성하며, 이 채널을 여러 개 묶어 하나의 주파수대역에 전송하는 것이다. 시청자와 텔레비전 사이의 상호작용을 제공하는 디지털 방송환경은 텔레비전을 컴퓨터와 같은 지능을 갖는 종합정보미디어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일방적으로 프로그램을 전송받던 생각없고 무분별한 수동적 시청자에서 선택하고 평가하는 능동적 이용자로 변모시킬 수 있는 미디어환경을 제공하게 된 것이다. 상호작용성의 의미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하는 상호작용성(interactivity)은 향후 미디어와 수용자의 관계에 엄청난 영향과 변화를 초래할 것으로 생각된다. 기존의 아날로그 미디어 환경에서는 불가능하였던 메시지의 내용이나 형태에 대한 통제력을 사용자에게 제공하며, 메시지 생산자와 수용자간에 역할 교환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하여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정보의 개인화를 가능하게 하고, 수용자로 하여금 보다 능동적으로 커뮤니케이션 과정에 몰입하게 하여, 미디어와 사용자의 특성에 따라 거의 무한한 수준의 다양한 상호작용의 가능성을 제공하는 것으로 정리할 수 있다. 디지털 방송이 지니는 상호작용성을 가능하게 하는 특성은 다음을 포함한다(김주환, 2001, p. 14-15). 첫째, 완전복제성 (perfect duplicability)은 말 그대로 디지털 정보가 완벽하게 복제될 수 있다는 의미로 하나의 디지털 정보가 시간적으로나 공간적으로 전혀 새로운 영역에 존재하게 됨을 뜻한다. 둘째, 즉각적 접근가능성(random accessibility)은 검색어 등을 사용하여 즉시 검색해 볼 수 있음을 뜻한다. 디지털 정보는 그 자체가 하나의 인덱스의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아날로그 정보와 구분된다. 수많은 각종 데이터베이스가 사용되고 있는 것도 디지털 정보의 즉각적 접근가능성 덕분이다. 셋째, 네트워크성(networkability)은 디지털 미디어가 유무선의 연결망을 통해 연결될 수 있음을 뜻한다. 물론 그러한 연결망의 범위는 한 개인의 몸에서부터, 가정, 회사, 공동체, 국가, 나아가 전지구가 될 수 있다. 넷째, 복합성(multimodality)은 문자, 사운드, 화상 등 여러 가지 종류의 디지털 정보가 한데 어울어져 하나의 텍스트를 이루는 것을 말한다. 디지털 미디어는 처음 멀티미디어라고 불릴 정도로 복합매체성은 초기부터 주목을 받아왔다. 복합매체성은 디지털 정보가 동등한 질(homogeneous)을 갖기 때문에 가능하다. 다섯째, 조작가능성(manipulatability)은 디지털 정보의 완전복제성과 즉각적접근가능성의 결과로 생긴 일종의 “편집가능성”이다. 물리적 사물의 고정적 형태에 의존하는 아날로그 정보는 조작과 변환에 물리적 제약이 따르기 마련이다. 그러나 디지털 정보는 어떤 형태의 정보든 얼마든지 조작할 수 있다. 디지털 인터액티브 텔레비전 방송의 디지털화, 텔레비전과 인터넷의 융합, 디지털 셋탑박스, 케이블모뎀, 전화선을 이용한 DSL(digital subscriber lines) 등의 대용량 데이터 전송기술의 개발과 시청자와의 상호작용성을 가능하게 하는 특성으로 인터액티브 텔레비전이 등장하게 되었다. 인터액티브 TV는 데이터방송을 포함한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데 큰 특징이 있다. 이러한 부가서비스는 할당된 주파수 범위 내에서 여유 주파수를 사용하여 방송 프로그램에 해당하지 않는 영상ㆍ음성ㆍ데이터를 보내는 방송 서비스이다. 구체적으로는 프로그램과 관련된 연동형 부가 데이터 서비스 (예: 스포츠 프로의 선수 경력, 오락 프로의 등장인물 관련 정보, 프로그램 관련 게임이나 광고)를 제공할 수도 있고, 프로그램과는 무관한 독립행 서비스(예: EPG, 날씨ㆍ주식 정보ㆍ열차나 항공기 시간 표 등의 디지털 텍스트 서비스 등)를 제공할 수도 있다. 또한 상향 채널을 사용하는 데이터방송 서비스의 경우에는 사청자가 특정 프로그램을 보면서 퀴즈 쇼나 홈 배팅(betting), 실시간 여론조사 등에 참여할 수도 있고 TV전자상거래(T-commerce)나 홈쇼핑을 할 수도 있다. 그리고 인터넷 이용시와 같이 홈뱅킹, 전자메일, 채팅 및 동호회/커뮤니티 참가도 가능하다(강상현, 2001). 한국 디지털 방송 현황 21세기 방송 변화의 핵심 화두가 되고 있는 방송의 디지털화는 한국의 경우도 미국방식인 ATSC(8VSB) 방식을 정보통신부에서 1997년 11월에 채택하여 2000년 8월까지 방송사 공동으로 실험방송을 한후 SBS가 8월 31일, KBS가 방송의 날인 9월 3일부터 시험방송을 하였다. 그리고 2001년 3대 지상파 방송인 SBS가 10월 26일, KBS와 MBC가 각각 11월과 12월 주당 10시간의 디지털 본 방송을 시작하였다. 지상파의 디지털 방송은 광역시 방송사는 2003년, 도청 소재지 방송사는 2004년, 기타 시, 군 구 방송사는 2005년까지 디지털 방송을 시작해 2010년에는 현재의 아날로그 지상파 방송을 모두 디지털로 전송할 예정이다. 케이블 TV의 경우는 현재 SO들이 공동출자로 디지털추진위원단을 구성해 디지털 송출 장비 등을 집중시킨 디지털미디어센터를 건립해 디지털 방송을 준비중이다. 한국의 국내 시청자들이 디지털 방송의 시작을 실감하게 된 것은 2002년 3월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가 전국을 가 시청권역으로 24시간 디지털 본 방송을 시작하면서부터이다. 현재 한국에서의 디지털 방송과 관련하여 현황을 요약하면, SD급, HD급이

      • KCI등재

        공적인 것, 정치적인 것, 그리고 불편한 것

        이준웅(June Woong Rhee) 한국방송학회 2009 한국방송학보 Vol.23 No.2

        이 글은 공영방송의 위기 자체가 정치적으로 형성되고 있으며, 공영방송에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정부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세력 간의 논쟁을 통해 담론적으로 구성된다는 관찰을 기반으로 공영방송의 위기 담론에 대한 하나의 대안적인 이해를 제시한다. 이를 위해 먼저 공영방송에 대한 위기담론의 갈래를 검토한 후, 특히 공영방송의 ‘공적인 것’이 정치적으로 논란의 대상이 되는 이유를 설명한다. 또한 ‘공적인 것’은 개념적으로 애매하며 따라서 이를 개념을 제도화한 공적 제도는 흔히 ‘부자연스러움’ 또는 ‘불편함’을 동반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가피하게 요구된다고 주장한다. 결국 최근 강력하게 제기되는 신자유주의적 매체 규제론은 이런 공적 제도의 ‘부자연스러움’ 또는 ‘불편함’에 대응하기 위한 한 편향적 시도임을 밝힌다. 결론을 대신해서, 나는 공영방송의 독립성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며, 공영방송은 시장과 긴밀한 관계를 맺으며 공적 가치창출에 초점을 맞춰야 하고 동시에 사회통합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야 함을 논의했다. Based on the observation that the 'crisis' of public service broadcast is discursively constructed and politically motivated, this essay attempts to provide an alternative understanding of the crisis discourses of public service broadcast. Critical examination of the crisis discourses presents that confusions and contradictions in the discourses stem from the ways in which the notion of 'the public' is utilized and appropriated in a restricted sense. I argue that as long as it is discursively constructed in political contexts, the meaning of 'public' tends to implicates 'unnaturalness' among the discursive participants. From this perspective, neo-liberalist policies such as deregulation and marketization can be viewed as an attempt to replace something unnatural with something that needs not be publicly accountable. Conclusions seek a new approach to understanding independence, value creation, and social responsibility of public service broadcast.

      • 공영방송 제도 개선에 대한 10가지 단상

        심영섭 한국방송학회 2021 한국방송학회 학술대회 논문집 Vol.2021 No.6

        공영방송의 필요성에 대한 설명은 누가 할 것인가? OTT환경에서 더 많은 정보와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통로와 플랫폼이 넘쳐나는 상황에서 공영방송은 여전히 필요한지에 대한 설명 필요하다. OTT환경에서 확증편향에 치우친 뉴스 소비와 편중된 장르에 대한 소비만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 공영방송은 공정하고 충분한 뉴스를 제공하고 있는지 질문받기도 하며, 공영방송이 제공하는 프로그램(콘텐츠)는 시청자에게 필요한 만큼 충분히 (또는 최소한) 적정한 수준으로 공급되고 있는지 끊임없이 되묻게 된다. 또한 공영방송은 민영방송(상업방송)과 어떻게 다른가? 아니면 어떻게 달라야 하는가? 우리나라에서 모든 지상파 방송사는 공익적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의무가 있고, 방송 재허가 과정에서 공익적 활동에 대한 평가를 받고 있고, 심지어 종합편성채널도 공익성 평가를 받고 있다. 그렇다면, 공영방송은 이들과 어떻게 다른가? 만약 다르다면, 어떠한 차별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가? 다르지 않다면, 무엇이 달라야 하는가? 이 발제에서는 이러한 질문을 바탕으로 10가지의 주요한 주제에 대해서 검토하였다. 10개의주제는 공영방송에 대한 정의, 공영방송법 제정,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 공영방송에 대한 공적 책무 평가, 공영방송의 공정성과 신뢰도 확보, 제작자율권 보장과 윤리강령 실천, 공영방송의 공적재원과 광고, 자율심의제도 운영, 공영방송과 지역적 다양성, OTT영역에서의 공영방송의 역할 등이다. 이 발제문은 답을 제시하기보다는 질문을 통해서 방송정책 개선에 대한 논쟁점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었기에, 결론도 열린 구조로 10가지의 질문을 제시하였다. ① OTT와 메타버스 환경에서 우리에게 여전히 공영방송은 필요한가? ② 필요하다면) 공영방송에 가장 적합한 한국적 지배구조는 어떠한 형태일 수 있는가? ③ 공영방송이 수행할 공적 책무에 맞는 재원구조는? ④ 현재의 수신료 수준과 징수와 배분, 사후평가 방식은 적정한가? ⑤ 공영방송의 상업광고는 어느 정도 허용가능한가? ⑥ 공영방송의 공적 책무 영역은 어디까지인가? ⑦ 공영방송에서의 제작자율권 보장 과 윤리강령실천은 이대로 괜찮은가? ⑧ 공영방송 뉴스의 신뢰도 회복을 위한 제도적 방안은 있는가? ⑨ 공영방송은 과연 지역적 다양성을 구현할 준비, 자원, 계획이 있는가? ⑩ 공영방송은 OTT시대에 ‘기본공급’을 할 수 있는 능력, 여력을 가지고 있는가? 이러한 열 가지 질문에 대한 실타래를 풀어서 새로운 공영방송법에 담아야 하는 게 향후 방송정책의 주요한 과제이다.

      • KCI우수등재

        방송사의 자연도태 징후: 편성의 양극화와 프로그램의 다양성 위기를 중심으로

        조아라,노동열 한국방송학회 2024 한국방송학보 Vol.38 No.2

        본 연구는 지상파 방송사의 편성 변화를 통시적으로 분석했다. 분석 결과로 나타난, 프로그램 장르/포맷의 양극화와 쏠림현상, 제작 프로그램 수 축소, 재방송 비율 급증 현상은 방송사가 자연도태과정에 진입했음을 함의한다. 이는 자력으로 프로그램을 생산할 수 있는 재원 조달 역량의 부족, 방송의 실제 주시청층과 방송사가 유입을 희망하는 시청층의 간극에서 발생하는 편성 전략의 딜레마에서 비롯된다. 문제의 본질은 글로벌 OTT 중심의 생태계 구축 그리고 협소한 한국 내수시장규모와 무관하지 않다. 이미 방송시장은 글로벌 OTT 생태계가 구축한 게임의 규칙에 근거하여 가동되고 있다. 하지만 내수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는 방송사의 규모로는 OTT와의 경쟁에서 승리하기 어렵다. 경쟁에서 패배한 방송사는 각자도생의 생존 게임에 빠지게 되었고, 그 결과 방송사의기능 축소와 편성의 양극화 및 쏠림현상이 초래되었다. 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답을찾기는 어렵다. 이것이 바로 방송사의 자연도태 징후이다. 지상파 방송사는 글로벌 OTT와의 경쟁에서 최선의 전략을 펼치기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가성비를 기준으로 하는 선택과 집중이라는차선의 편성 전략에 함몰되어 있다. 주시청층과 콘텐츠 간의 괴리 현상을 해결하지 못하면 방송사의 자연도태 과정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판단된다. A급 방송사가 내수시장에서 적자생존이 가능한 새로운 메커니즘 디자인이 시급하다. This study analyzed the programming changes of broadcasters over time. The results confirmed that the broadcasters has entered the natural selection process by polarization of program genres/formats and tipping, reducing the number of broadcaster-produced programs, and rapid increase in rebroadcast rate. We identified the reasons for these changes as lack of financial resources for program production and a dilemma arising from the gap between the main audiences and target audiences for programming by shaping the global OTTs-driven production market. As terrestrial broadcasters are unable to strategize the best way to compete with global OTTs, they are stuck in a sub-optimal strategy of selecting and focusing based on price-performance. Therefore, if the gap between main audiences and content planning is not resolved, the process of natural extinction of broadcasters will accelerate. The implications of these findings were discussed in terms of designing new mechanisms that allows A-list broadcasters to survive the fittest in the domestic market.

      • KCI등재후보

        종합유선방송과 중계유선방송간의 정책갈등에 대한 이차원게임에 관한 연구

        노기영(Ghee-Young Noh),이호범(Ho-Bum Lee) 한국방송학회 2003 한국방송학보 Vol.17 No.3

        본 연구는 퍼트남의 이차원게임 이론틀에서 제시하는 합의범위의 결정요인을 중심으로 한국 케이블TV 정책형성과정에서 중계유선방송측과 종합유선방송측 간의 갈등구조를 분석하였다. 1994년부터 정책갈등 집단은 중계유선의 SO전환이라는 교집합을 설정해 놓고 시작하는 게임구조를 형성하였다. 즉 케이블TV 방송정책을 둘러싼 갈등구조에서 윈셋의 변화를 살펴본 결과 공보처를 중심으로한 종합유선방송 측은 주로 윈셋을 확대하였고, 정보통신부를 중심으로 한 중계유선방송 측은 중계유선의 SO 전환이라는 정책합의범위를 설정해 놓은 상태에서 자신들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윈셋확대와 축소를 병행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통한 정책갈등의 이론적 함의를 정리하면 첫째, 케이블TV 정책결정은 단순히 정책결정집단인 정부부처가 독자적으로 결정한 것이 아니라, 그 내면에 존재하고 있는 관련집단 즉 사업자들의 이슈와 비용의 집중도와의 상호작용에 의해서 결정된다는 것이다. 둘째, 케이블TV 방송정책을 둘러싼 갈등구조 속에서 사업자들과 정책결정집단들은 자신들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정책이 결정되기 위해 협박전략, 메아리전략등 다양한 게임전략을 구사하였다. 본 연구는 정책갈등 분석을 위해 방송정책연구에 적용될 수 있는 하나의 이론틀로 이차원게임이론을 소개함으로써 방송정책 분야의 연구지평을 넓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This study analyzed the conflict structure between system operators (SO) and relay operators(RO) in rolicy-making process of the Cable TV in Korea. Cable TV policy making has been established by the reciprocal action between the government authorities and the business proprietors. The policy game between SO and RO reflects duality of conflict structure that is shaped in the level of government policy group and the business proprietor. Along the two-level game framework by Putnam, the present research attempted to demonstrate the conflict structure and policy changes in Cable TV, What are the factors making win-set among the actors of bargaining game? The size of win-set is determined by the degree of issue homogeneity and the concentration of costs. The crucial factors of making win-set include the arrangement of internal power, preference. and ratification system. The win-set may be reduced or expanded by the strategy of policy decision group. In the Cable TV policy in Korea, system operators and Ministry of Public Relation expanded their win-set. while relay operators and Ministry of Communication performed both reduction and expansion of their win-set at the same time. This study showed two kinds of implication in the policy decision process of Cable TV. First. the policy decision has to consider the business proprietors' interests, which plays in second level of the policy game. Second, in order to make a decision what business proprietors and policy decision groups want in the conflict structure, they need to make full use of game strategy. Because every group involved in the policy game expects its preferred policy, the game strategy makes a decisive role in the policy making process.

      • KCI등재

        위성방송의 지상파 재송신 정책에 대한 비판적 고찰

        정용준(Jung Yong-Joon) 한국방송학회 2002 한국방송학보 Vol.16 No.3

        위성방송의 지상파재송신 문제는 지역방송/케이블TV사업자와 위성방송 사업자 그리고 전문학자들간에 의견이 대립되어 지역방송협의회의 농성과 방송위원장의 사퇴를 불러 일으켰다. 이에 국회에서는 정치적 이해관계를 고려하여 KBS의 의무재송신 채널을 축소하고, MBC와 SBS의 재송신여부를 방송위원회의 승인사항으로 규제하는 방송법 개정을 하였다. 하지만 방송법 개정은 기간공영서비스의 범위를 축소하였고, 선발사업자와 후발사업자의 매체간 불균형정책을 유발하였다. 캐나다와 미국, 프랑스와 영국, 일본등 주요국가의 입법례나 사업현황, 그리고 헌법재판소의 판례와 같이 수신료를 근간으로 하는 국내의 지상파 공익서비스 범주를 준수하고 의무재송신 이외의 지상파채널에 대한 위성방송의 재송신 여부는 방송위원회의 승인규제보다는 사업자간 자율계약 사항으로 하는 것이 타당한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방송권역의 준수와 지역방송의 보호를 위해 위성방송의 지상파 재송신을 조건부로 허용하는 것이 타당한 것으로 판단된다. Recently Korean national assembly revised the broadcasting act in april, 2002. main revised article is eliminating the duty of retransmission KBS 2TV and KBC(Koren Broadcasting Commission) should decide retransmission of MBC TV, SBS TV and the others by satellite broadcasting. But the poicy act has reduced the scope of public service in multi-charmel era, raised unbalanced media development between regional terrestrial broadcasting and satellite broadcasting. So it is neccessary including K2 TV service in ′must carry′ rules & introducing ′retransmission consent′ not ′mist carry′ terrestrial broadcas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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