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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규모 국립원격대학의 고민과 과제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사례연구

        윤여각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미래원격교육연구원 2006 평생학습사회 Vol.2 No.1

        한국방송통신대학교는 일반 대학교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대규모 학생을 보유하고 있고, 복지적인 차원에서 저렴한 등록금으로 그들에게 원격의 방식으로 고등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대학교이다. 그러나 대규모 대학, 교육중심대학, 원격교육대학, 국립국민대학이라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의 특성은 그 자체로 여러 가지 문제를 잉태하고 있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다양한 접근이 가능하겠지만, 본 논문에서는 교육적인 관점에서 접근하였다. 본 논문의 문제의식은 간단하다. 그것은 ‘과연 한국방송통신대학교는 얼마나 교육적인 관점에서 작동되고 있는가’ 하는 것이다. 본 연구를 통해 확인된 것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는 아직도 교육 중심의 관행이 정착되어 있지 않고, 교육 중심의 관행을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체제를 갖추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이것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의 일차적인 고민거리가 되어야 한다. 이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원격으로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1학년에서 4 학년까지 입체적으로 학교생활에 대해 안내하고, 자신의 학습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하며, 이것은 구체적이어야 한다. 또한, 이것은 포탈 방식으로 서비스되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는 설립 당시부터 가지고 있던 복지적 동 기를 계속 유지하면서 고등교육과 복지를 연계하는 모델을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 The Korea National Open University(KNOU) was established by Korea government in 1972 for people who had intense aspiration of university education but had lost the opportunity to participate in it. KNOU has delivered contents via various media and has been a mega-university with nearly 200,000 enrolled students. According to the continuous development of educational media and the change of people’s educational needs, KNOU is requested to reflect over all of present practices. First, has KNOU been trying to enhance the quality of education as a education-centered university? Secondly, has KNOU been coping with the rapid change of educational media flexibly as a university of distance education? Last, has KNOU been trying to induce all people’s and government’s concerns and aids as a national university for all people? In order to perform KNOU’s mission, first of all, KNOU must inform students concrete schedule of first grade to fourth one, professors and tutors and educational process of each subject matter in detail in the unit of department. Also, every information must be approached easily in each department’s homepage via KNOU web site. Last, the motive of welfare that KNOU has maintained must be duly appreciated and government must support the specialization of KNOU as the national mega-university.

      • KCI등재후보

        한국 원격 개방대학의 기원

        남신동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미래원격교육연구원 2009 평생학습사회 Vol.5 No.2

        본 연구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의 창설과정(1968~1972)에 대한 고찰을 통해 한국 원격개방대학의 기원을 분석하였다. 원격개방대학 이념형의 세 가지 축을 ‘원격’, ‘개방’, ‘대학’으로 전제하였으며, 1972년에 창설된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이 세 가지 이념형 이 특정한 방식으로 접합된 과정에 주목하였다. 한국 최초 원격개방대학의 기원을 분석 하기 위해 설명수준을 효시, 계기, 동인으로 구분하였다. 한국 사회에서 등장한 최초 원격개방대학은 외국의 사례를 모방한 것이라기보다는 근현대 한국 교육사 내부에서 태동한 자생적인 산물이다. 해방 전후 방송교육, 통신교육의 사례 중에서 원격개방대학의 맹아에 해당되는 대학확장형 형태의 통신학부가 자생적으로 존재하였다. 한국 최초의 원격개방대학이 국립 대학교 부설 통신학부 형태로 출현한 계기와 조건은 1960년대 이후 ‘중등교육 팽창과 고등교육 억제’라는 한국 교육의 특수한 상황에서 주어졌다. 애초 국가 교육정책 수준에서 마련된 ‘대학통신교육제’의 시안은 재수생 구제조치로 구상되었으나, 대학자강에 의해 방송통신대학은 성인학습자 본위의 개방형 대학으로 창설되었다. 방송통신대학이 개교 후에 짧은 시기 동안에 세계 수준의 원격개방대학으로 급속하게 성장할 수 있었던 동인은 민간영역에서 분출된 교육열의 자기전개과정이다. How was Korea National Open University (Hereinafter referred to as “KNOU”) able to develop into Korea’s most representative open university after being originally established as a solution to the problems of students who failed university entrance exam? In order to answer this question, this study has classified subject matter into 3 categories, i.e. the origin of KNOU, system development and its execution, and examined a series of incidents and moments at the current levels based on the methodology of historical sociology. KNOU’s idea of open university was materialized through the university’s subjective efforts rather than through any government education policy. In 1968, the government centrally controlled the higher education opportunity to limit the number of university students; however, when the number of students who failed university entrance exam increased, the government embodied 'Air and Correspondence College' as a 2‐year junior college attached to Seoul National University to solve the social problems related to the university entrance procedure. Professors belonging to the college of education of Seoul National University including Seo Myeong‐won, the Chairman of the KNOU founding committee and Kim Jong‐seo, the first President and other social education practitioners devised a part‐time student ‐centered Open University and systematically developed it. As a result, KNOU was launched in 1972 as a junior college open to all. Throughout its history, KNOU has used an open entrance system and distance teaching methods to deliver a higher education opportunity to the general public who have lost opportunities to go to school due to economic or other reasons. In 1994, the english name of the university was changed to ‘Korea National Open University’ by the efforts of the university to better reflect its purpose.

      • 방송대 지역대학ㆍ학습관의 운영실태 분석 및 발전 방안 연구

        강성남 한국방송통신대학교 2015 정책과제 Vol.14 No.-

        이 연구는 한국방송통신대학 지역대학 및 학습관의 운영실태에 대한 다각적 분석을 통해 향후 한국방송통신대학의 역할과 과제를 염두한 합리적 운영방안을 제언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먼저 지역대학 및 학습관의 운영실태의 원인에 대한 다양한 선행연구를 검토하였으며, 이를위해 도시공간구조분석, 도시화단계론을 이론적 배경으로 도시행정론적 접근방식과 한국방송통신대학의 내외부 환경변화에 부응하기 위한 조직진단과 관련한 이론들을 검토ㆍ종합하여 분석을 위한 이론적 틀을 제공하였다. 이러한 이론적 논의를 토대로 한국방송통신대학을 둘러싸고 있는 내외부 환경 변화 분석을 수행하였다. 내부여건변화로 조직, 재정, 인력(수요, 공급) 변화에 대해 최근 5년간의 관련 데이터를 활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외부환경변화로 지역대학 및 학습관 설립지역과 인근지역의 인구, 교육수준, 소득수준 등의 수요변화를 20년 이상의 시계열데이터를 활용하여 변화에 대한 보다 정확한 분석을 실시하였다. 내외부 환경분석을 통해 정확한 운영현황과 수요변화를 분석하고 이와 더불어 지역대학 및 학습관을 이용하고 있는 학생(수요자)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교직원(공급자)들이 가지고 있는 인식을 구조화된 설문을 통해 분석하여, 현재 제공되고 있는 한국방송통신대학의 서비스 질과, 향후 보완 및 특화해야 하는 사안들에 대해 조사함으로써 보다 현실적인 대안을 종합ㆍ제언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종합하여 한국방송통신대학 지역대학 및 학습관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제언은 다음과 같다. 첫째, 성인평생교육기관의 특성화 전략 수립 필요, 둘째, 프라임 칼리지 활성화와 함께 지역대학과 연계프로그램의 개발 필요, 셋째, 시군 학습관의 통합관리체계 구축 필요, 넷째, 지역대학 운영의 합리화 필요, 다섯째, 한국방송통신대의 소속감 고취 전략 필요, 여섯째, 향후 설립ㆍ폐지 시설에 대한 정밀한 진단을 통한 정책결정 필요, 일곱째, 전반적 운영에 있어 내실화 필요 등을 제언하였다. 연구의 기대효과는 다음과 같다. 지역대학 및 학습관 운영을 둘러싼 문제 제기는 줄 곧 있어왔으나, 대증적 처방에 머물러왔다는 지적 역시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이 연구에서는 최근 몇 년 동안에 한국방송통신대학이 직면하고 있는 학생 수 급감, 평생교육기관에 대한 새로운 정부의 요구, 학교재정의 토대에 대한 대내외적인 도전들에 대해 근본적 대책마련의 필요성과 효율적 대처방안을 제언하고자 수행되었으며, 이러한 과제를 풀어가기 위한 해결책을 마련하는 데 있어서 이 연구에서 제시하는 중요한 단서와 방향을 제시하였다. 도시행정적 측면에서의 새로운 접근을 통해 수요와 공급측면에서 이루어졌으며, 이와 연계한 대내외적인 환경변화 측면을 종합분석하여 분석결과를 보다 풍부히 제공하고자 하였다. 이과정에서 한국방송통신대 내적으로 최근 5년간의 변화 분석과 외적으로는 지역대학 및 학습관의 소속지역과 더불어 인근지역의 수요(환경)변화 분석을 종합하였으며, 이와 더불어 지역대학 및 학습관의 이용자인 학생과, 교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서비스 질과 보완개선사항, 향후 특화할 부분들을 포함함으로써 분석결과에 따른 제언의 실제 적용 가능성 역시 매우 현실성 있는 전략들을 제언하고자 하였다. 즉, 대중적 처방이 아닌 한국방송통신대학 본교, 지역대학, 학습관이 가지고 있는 근본적이고 전망적인 처방과 해결책을 강구하는 데 있어서 이 연구의 기여도는 매우 크다 하겠다

      • 선취업 후진학 허브대학의 교육협력모델개발 및 운영방안 연구

        양안나 한국방송통신대학교 2014 정책과제 Vol.13 No.-

        본 연구는 선취업 후진학 생태계 환경조성에 있어 한국방송통신대학의 역할이 점차 강조되는 시점에서 한국방송통신대학이 선취업 후진학의 허브대학으로서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선취업 후진학 허브대학 교육협력모델 및 운영방안을 제안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우선적으로 선취업 후진학에 대한 개념 이해 및 실제적 특성을 파악하고자 선취업 후진학 관련 선행연구, 법령과 정책 등을 분석하였다. 선취업 후진학 개념은 고교 졸업 후 재직상태를 유지하면서 대학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있는 대안적 학습경로라는 개념에서 재직자가 직업능력개발 및 학습을 위해 교육에 참여하는 개념으로 점차 그 의미가 확장됨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후진학을 고교 졸업 후 구직상태에 있거나 재직상태를 유지하면서 대학학위 및 학위취득을 위한 학습경로 그리고 학위취득과 무관한 계속기회를 제공하는 학습경로까지 포함하는 개념으로 정의하였다. 선취업 후진학을 위한 법령 및 정책 분석을 통해 선취업 후진학을 촉진하고 지원하는 다양한 법령 및 정책이 수립되고 있지만 각 정책 및 지원 사업들이 개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본 연구가 추진하고자 하는 기관 간 교육협력 촉진 및 운영을 위한 법령 및 정책, 사업 등의 마련이 필요함을 확인하였다. 또한 현재의 선취업 후진학 정책 및 사업들이 보다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재직자들의 후진학 장애요인 해소를 도와줄 수 있는 보다 실제적인 방안들이 필요함을 확인하였다. 그 다음으로 선취업 후진학의 보다 구체적인 실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선취업 후진학 운영 유형별 현황을 분석하였다. 현재 선취업 후진학과 관련하여 각 기관이 운영하거나 개인이 활용하고 있는 운영 유형은 크게 학위과정과 비학위과정으로 구분할 수 있었으며 학위과정은 재직자 특별전형, 취업자 특별전형, 사이버대학, 사내대학, 기술대학, 산업체 위탁교육, 계약학과, 학점은행제, 독학학위제를 중심으로 살펴보고 비학위과정은 직업능력향상교육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선취업 후진학 운영은 주로 학교주도로 이루어지고 있었으며 학교와 산업체가 연계되어 운영되더라도 학교가 주도적으로 운영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또한 주로 학위과정으로 운영되고 있었으며 온라인 교육과 오프라인 교육이 연계되기 보다는 개별적으로 운영되는 모습을 확인하였다. 이에 선취업 후진학을 위한 산업체 주도의 운영 유형이 보다 확대될 필요가 있으며 학위과정 외에 후진학자들의 직업능력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이 확대되어야 하고 후진학자들의 수업부담을 경감시켜줄 수 있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연계가 보다 강화되어야 한다는 시사점을 도출할 수 있었다. 이후 선취업 후진학 교육협력을 위한 구체적인 요소 도출 및 운영 방안을 탐색하기 위하여 선취업 후진학 관련 교육협력 사례를 분석하였다. 국·내외 선취업 후진학 관련 교육협력 사례를 분석함으로써 교육협력 주체 및 내용 등의 교육협력 요소를 도출하고 교육협력모델의 구체적인 운영방안에 대한 시사점들을 확인하였다. 선취업 후진학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서는 현재 대학 간 협력을 통해 운영되는 학점교류 및 학위과정 외에도 고등학교, 산업체, 공공 및 민간 직업훈련기관 등 보다 다양한 협력주체들과의 긴밀한 교육협력이 필요하며 기관 간 교육협력 외에도 개별학습자 중심의 교육협력이 이루어져 보다 다양한 학습경로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며 학위과정 외에도 후진학자들의 직업능력향상을 위한 과정들이 확대될 필요가 있었다. 또한 학습경험 및 교육과정단위의 학점 또는 자격인증을 위한 체계가 마련되어 후진학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후진학 장애요소를 경감시켜주는 방안 또한 필요함을 확인하였다. 이를 종합하여 방송통신대학의 선취업 후진학 허브대학 교육협력모델을 개발하고 운영방안을 도출하였다. 선취업 후진학 허브대학의 교육협력모델은 크게 [1]학점 및 학위취득 교육협력모델, [2]직업능력향상 교육협력모델, [3]스마트러닝 교육협력모델로 구분하였으며 각 교육모델별 세부 유형을 구분하여 운영방안을 도출하였다. 한국방송통신대학과 협력기관 간 학점인정 및 학점교류 더 나아가 공동학위 취득이 이루어질 수 있는 모델인 학점 및 학위취득 교육협력모델은 6개의 세부 유형으로 구분하여, ① 협력기관의 교육 및 경력(경험)의 학점인정 모델, ② 학점인정 및 교류를 위한 강의 콘텐츠 교류 모델, ③ 학점인정 및 교류를 위한 교육과정 공동개발 모델, ④ 학점인정 및 교류를 위한 위탁운영 모델, ⑤ 학점인정 및 교류를 위한 실습교과목 공동운영 모델, ⑥ 공동학위 수여 모델로 구성하였다. 선취업 후진학자들의 직업능력향상을 위하여 한국방송통신대학과 협력기관이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거나 교류, 공동 개발하여 운영하는 모델인 직업능력향상 교육협력모델은 5개의 유형으로 구분하여, ① 직업능력향상을 위한 콘텐츠 제공 모델, ② 직업능력향상을 위한 콘텐츠 교류 모델, ③ 직업능력향상을 위한 교육과정 공동개발 모델, ④ 직업능력향상을 위한 위탁운영 모델로 구분하여 살펴보았다. 마지막으로 개인학습자 중심의 교육협력모델로 개인학습자 간 자율적으로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자생적 학습생태계를 조성해주는 모델인 스마트러닝 교육협력모델은 ① 스마트러닝을 위한 가상캠퍼스 구축 및 지원모델, ② 스마트러닝을 위한 팟 캐스트(Pod cast)구축 및 운영모델로 구성하였다. 선취업 후진학 허브대학의 각 교육협력 모델 및 운영방안에서 도출된 한국 방송통신대학의 주요 역할은 교육협력의 중심(Center)역할과 연결(Bridge or link) 역할로 구분할 수 있다. 한국방송통신대학은 고등학교, 대학, 기업체 및 기업부설 교육기관, 공공 및 민간 교육훈련기관 더 나아가 개개인과 콘텐츠, 인적자원, 물적자원 등의 교류를 통해 폭 넓게 교육협력을 수행 할 수 있으며, 지원주체인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산업계 관련 단체로부터 재정 및 제도적 지원, 기타 물적 및 인적자원 들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이 연구에서 제안한 교육협력모델이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①선취업 후진학 교육협력모델에 있어 기관중심의 교육협력모델 외에 개인학습자 중심의 교육협력모델 구축 및 운영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연구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으며, ②교육협력 주체의 참여 확대를 통해 보다 다양한 선취업 후진학 교육협력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 및 구출할 필요가 있다. ③직업능력향상을 위한 교육협력모델 운영을 위해서는 교육과정 단위의 인증체계 마련이 수반되어야 한다. ④선취업 후진학을 위한 교육협력을 촉진하고 지원하는 법령 제정이 시급하며 ⑤선취업 후진학을 위한 교육협력에 대한 산업체 및 산업체 관련 기관들의 긍정적인 인식 변화가 이루어져 산업계 주도의 연계가 강화되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⑥수요자 및 협력기관의 관점을 반영하기 위한 추가적인 연구가 이루어져 더 실제적인 운영방안들이 도출되어야 할 것이다.

      • 방송대 다문화멘토링 모형 개발

        은혜경 한국방송통신대학교 2013 정책과제 Vol.12 No.-

        국내 다문화이주민 140여 만 명 시대를 맞아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이하 방송대)로 진학하는 다문화이주민들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정혜령 등(2011)의 연구에 따르면, 방송대에 입학한 다문화이주민 재학생들은 심리적 위축감, 방송대 학사시스템에 대한 정보 부족, 교양과목 학습 어려움 등과 같은 다양한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어, 이들 다문화이주민 재학생을 돕기 위한 지원 방안 검토가 필요하다 하겠다. 최근 학생처에서는 다문화이주민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다문화멘토링 사업을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있는데, 2011년부터 외부기관의 지원으로 시작된 다문화멘토링 사업이 방송대에서 본격적으로 실시되기 위해서는, 방송대에 적합한 다문화멘토링 모형 개발이 우선적으로 요구된다 하겠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다문화멘토링에 대한 다문화이주민 재학생의 요구와 기참여자들의 경험 분석 등을 통해 방송대에 적합한 다문화멘토링 모형을 개발하여 제시하고자 한다. 이러한 연구 목적 달성을 위해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와 방송대 다문화 현황 파악, 다문화이주민 및 멘토링 관련 문헌 분석, 타기관 사례 분석, 방송대 다문화멘토링 요구분석, 방송대 다문화멘토링 기참여자 경험 분석, 학업우수 다문화학생의 방송대 적응 과정 분석 등을 실시하였다. 주요 연구 내용과 결과를 요약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방송대 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방송대에서 외국국적을 소지한 학생들은 총 562명(2013년 1월)이며, 일본과 중국 국적을 가진 학생들이 방송대 전체 외국인 재적생의 약 58.4%인 것으로 나타나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였다. 여성이 91%로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30, 40대가 외국인 재적생의 약 64%를 차지해 가장 많은 수로 나타났다. 직업은 전업주부가 31.7%로 가장 많았고, 이주민 학생들은 일본학과․중어중문학과․영어영문학과에 약 68.5%가 소속되어 있으며 특히 해당 국적자들이 자신의 언어나 문화와 관련된 학과에 소속되어 있다. 2008-2012학년도 방송대의 북한이탈주민 합격자 수는 98명으로 여성이 69%를 차지하였고, 30대가 52%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최종학력은 외국고교와 북한에서 고등학교 졸업학력 소지자가 79.6%였고, 사무직 회사원이 26.7%로 가장 높은 비율로 나타났다. 북한이탈주민 합격자의 학과별 분포를 살펴보면, 중어중문학과에 41.7%가 소속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나 가장 많은 북한이탈주민이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다문화이주민 및 멘토링 관련 문헌 분석 결과, 국내 다문화이주민은 심리적, 경제적, 가족적 어려움 등을 경험하고 있었으며, 다양한 대상과 주제로 진행한 멘토링은 멘티, 멘티 모두에게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내 대학에서는 다양한 다문화 관련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었으며, 영국 개방대학(OU: Open University)나 미국 코넬대학(Cornell University) 등과 같은 해외대학도 멘토링 프로그램을 포함한 이주민 학생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방송대 다문화이주민 재학생 154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다문화멘토링 요구조사를 실시한 결과, 다문화멘토링에 대한 방송대 다문화이주민 재학생의 요구는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에 응한 다문화이주민 재학생의 91%가 다문화멘토링이 매우 필요하거나 약간 필요하다고 응답하였으며, 응답자의 81%가 다문화멘토링에서 멘티로 도움 받을 생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문화멘토링 필요시기에 대해서는 ‘(편)입학에서 졸업까지 재학기간 내내’ 필요하다고 응답한 비율이 전체 응답자의 39%를 차지해 가장 높았다. 다문화멘토링이 필요한 부분은 교양교과목 내용 이해 지원이 44%로 가장 높았으며, 학사일정 및 학사시스템 적응을 위한 정보 제공이 22%, 학습방법과 전략 제공이 16% 순이었다. 멘토링 운영방법에 대해서는 참여자의 57%가 온라인 및 면대면 멘토링 병행을 원했으며, 적절한 면대면 멘토링 횟수는 1개월에 1회 이상이 적절하다고 응답한 비율이 39%로 가장 높았다. 매칭 방식에 대해서는 멘토 대 멘티 1:1 매칭과 1:2 매칭이 각각 37%, 36%로 가장 높았으며, 희망하는 멘토유형은 한국인 재학생 및 졸업생이 65%, 출신국가가 같은 다문화이주민 재학생 및 졸업생이 29%, 출신국가가 다른 다문화이주민 재학생 및 졸업생이 6% 순이었다. 한편, 응답자의 65%는 다문화멘토링 멘토로 활동하고 싶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으며, 멘토로 활동할 때 얻게 되는 것으로는 한국사회에 대한 소속감과 기여감(21%), 누군가를 돕는다는 자부심(16%), 멘토 교육을 통한 지식 획득(10%) 등을 꼽았다. 다문화멘토링 멘토에 대한 보상으로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멘토 장학금 지급이 33%로 가장 높았으며, 다문화멘토링 멘토에게 가장 필요한 자질로는 34%의 응답자가 다문화이주민에 대한 이해라고 응답하였다. 한편, 응답자들의 90%는 방송대 다문화멘토링에 대해 참여한 적이 없다고 답하였으며, 다문화멘토링이 보다 효과적으로 실시되기 위해서는 다문화멘토링에 대한 홍보 강화(33%)가 가장 필요한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넷째, 방송대 진로․심리상담실

      • 다문화 사회를 위한 방송대 대응전략 방안

        정혜령 한국방송통신대학교 2012 정책과제 Vol.11 No.-

        한국사회가 다문화 사회로 급격히 진입함에 따라서 한국방송통신대학(이하 방송대)도 이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한국 사회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수는 2011년 현재 126만 5천명(행정안전부, 2011)을 넘어서고 있고, 북한이탈주민 수는 23,100명(통일부, 2012)에 이르고 있다. 방송대에 입학하는 이주민과 북한이탈 주민의 수가 최근 들어 급속히 증가하고 있음에도 이들을 위한 정책, 그리고 한 걸음 더 나아가 다문화 사회에 대비하기 위한 정책 마련과 방향 설정은 아직 미흡한 실정이다. 따라서 이 연구의 목적은 다문화 사회에서 국립 원격대학으로서 방송대학의 사회적 역할과 기능을 중심으로 다문화 사회를 대비하기 위한 방송대학의 종합적인 플랜을 구상하는 데에 있다. 이러한 연구 목적에 따라서 우리나라 다문화 사회의 현황을 알아보기 위해서 우리나라 중앙정부의 다문화 관련 정책과 국내 대학들의 다문화 관련 프로그램 현황을 분석하였고, 해외 대학의 다문화 관련 프로그램 사례를 조사하였다. 또한 방송대의 다문화 대응 실태 분석을 위해서 방송대의 이주민과 북한이탈주민 학생 현황과 이들의 방송대에 대한 교육요구를 조사하였다. 이를 위해 문헌분석, 전문가협의회, 통계조사, 개별 인터뷰 등의 방법을 사용하였다. 우리나라의 다문화 관련 정책은 이주민 대상 정책과 북한이탈주민 대상 정책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이주민 대상 정책의 경우, 여러 정부 부처에서 수립되고 시행되고 있지만 이주민들의 한국사회 초기 적응단계에 필요한 지원, 그리고 유년기 혹은 아동기 다문화 자녀에 대한 교육지원에 집중되어 있다. 또한 대학의 다문화 관련 프로그램은 국제결혼이주 여성과 이들의 다문화 가정을 지원하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에 집중되어 있다. 이 프로그램은 주로 사회복지 분야에서 다루어지고 있으며, 국가자격증이나 민간자격증이 없기 때문에 총장 명의의 자격증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해외 대학의 다문화 관련 프로그램 운영 사례로서, 원격대학인 영국 개방대학과 전통대학인 미국 코넬대학의 사례를 살펴보았는데 이들 대학 모두 평등정책의 일환으로 다양성과 다문화 관련 이슈를 접근하고 있었다. 또한 별도의 조직을 대학본부에 두어 대학의 다문화 관련 정책을 체계적으로 마련 • 시행하고 있었다. 이들 대학은 외국인이나 이민자 학생과 교직원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다수자인 일반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문화와 다양성 관련 교과목을 개설 운영하고 있었다. 방송대에 재학하고 있는 이주민과 북한이탈주민을 합한 다문화 학생은 총 608명 (2011. 8월 현재)으로 2011년 1학기 등록생 173,119명의 0.3%를 차지하고 있다. 이주민은 총 548명으로 그 중 일본인이 170명(31.0%), 중국인이 154명(28.1%)으로 가장 많은 비율로 나타났으며 이들은 주로 자신들의 모국어 관련학과에 재학 중이다. 이주민 중 여성이 86%를 차지하였고, 40대가 180명(32.8%), 30대가 179명(32.6%)으로 나타났다. 최종학력이 본국에서 고등학교 졸업자인 학생이 229명으로 전체 이주민 재학생의 41.8%를 차지해 가장 높은 비율로 나타났다. 직업별로는 전업주부가 방송대 이주민 재학생의 37.4%로 나타나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북한이탈주민 재학생은 총 60명으로 여성이 90%를 차지하고 있다. 30대가 55%를 차지하고 있고, 북한에서 고졸학력 소지자가 80%로 나타났고, 회사원이 26.7%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중어중문학과에 북한이탈주민 재학생의 41.7%의 학생들이 소속되어 있다. 방송대는 이주민과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비정규 교육 프로그램, 학습자지원 프로그램, OUN 방송을 통한 대국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나 개별 인터뷰에서 다문화 학생들은 방송대 교육과정에서 우선 교양과목을 학습하는 데에 매우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방송대 특유의 학사시스템에 적응하는 데에 곤란을 겪고 있었고, 출석수업이나 스터디 그룹과 같이 면대면으로 이루어지는 학습활동에 참여하는 일을 어려워하고 있었다. 또한 그들은 입학과정에서 서류 준비에 애로사항을 피력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연구결과 다음과 같은 정책 방향과 방안을 제시하였다.

      • A Comparative Study on the Distance Education System and Usage of Instruction Technology between University of Houston and Korea National Open University

        SEOL, Jinah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미래원격교육연구원 2005 평생학습사회 Vol.1 No.2

        본 연구는 미국의 휴스턴 대학과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의 원격교육체제를 비교 검토하면서 두 대학이 각기 교육매체를 어떻게 채택하고 활용하고 있는지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휴스턴 대학은 온라인과TV, 쌍방향강의, 비디오테이프강의 등 다양한 학습 매체를 균형있게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한국방송통신대학교는 오디오방송 매체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수방법의 비용-효과 측면에서 보면, 휴스턴 대학에서는 ITV의 영상강의가 가장 효과적인 형태의 수업으로 평가되고 있으나, 한국방송통신대학의 경우는 모든 방송매체가 균등하게 효과적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연구결과, 한국방송통신대학은 향후 인터넷 플랫폼과 같은 교수-학습의 상호작용을 높일 수 있는 교육방법을 활용할 필요가 있는 반면, 휴스턴 대학은 TV 강의 질을 향상시켜야 할 필요가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더 나아가 본 연구는 원격교육 프로그램의 질을 향상시키기위해서 최선의 교육내용을 준비해야 할 뿐만 아니라 멀티미디어 학습매체의 장점과 단점을 분석해 교육효과를 높이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효율적인 다매체 활용방안을 강구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This study compares the distance education systems between University of Houston and Korea National Open University and analyzes how instructional technologies are applied in delivering their respective DE courses. The research results show that UH’s utilization of various instructional media is fairly balanced while KNOU is heavily dependent on broadcast media. In terms of cost-effectiveness by delivery mode, for UH, ITV is perceived as the most efficient form of instruction, while at KNOU, all broadcast media are deemed equally efficient. Lastly, quality assurance in DE programs must involve top instructional content as well as effective usage of delivery methods. It is suggested that KNOU utilize more interactive instructional technologies such as Internet platform while UH should improve the TV course quality.

      • 방송대 교육 콘텐츠의 접근성 현황 및 제고 방안 : 장애인의 접근성을 중심으로

        정영숙 한국방송통신대학교 2013 정책과제 Vol.12 No.-

        2007년도에 제정된 장애인차별금지법은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차별받지 않아야 하는 권리를 법적으로 보장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의무화될 예정이다. 특히 장애인차별금지법에서는 공공기관을 비롯하여 교육기관이 전자정보에 대해 동등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는 정보 접근성을 명시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교육기관에 요구될 가능성이 있다. 원격대학인 방송대는 웹 및 인터넷을 통한 교육 서비스 제공을 꾸준히 증대시켜 왔을 뿐만 아니라 등록된 장애학생수가 상대적으로 많기 때문에 장애인차별금지법 적용과 정보 접근성에 대한 체계적인 대비가 필요하다. 방송대가 장애학생 교육지원 서비스를 실효성 있게 제공하고 교육 콘텐츠의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방송대 장애학생들의 현황 및 요구를 파악하고, 방송대 교육 콘텐츠의 접근성 수준 등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대부분의 복지사업이 그러하듯이 예산 확보가 필요하며, 특히 교과목의 매체강의 콘텐츠 접근성 강화에 상당한 예산 소요가 예상되므로 이에 대한 방안 모색이 시급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방송대 장애학생의 교육지원 개선 및 교육 콘텐츠 접근성 제고를 위하여, 장애인 관련 법령/제도/국립기관/기술동향, 국내외 접근성 우수 사례, 방송대 장애학생의 교수-학습 행태 및 요구, 방송대 교육 콘텐츠 및 웹사이트 접근성 준수 현황 등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관련 통계자료 및 문헌 조사, 방송대 대내․외의 장애학생 지원 업무 관련자 또는 전문가 면담, 방송대 장애학생 대상 면담 및 설문조사, 방송대 및 영국개방대학교의 교과목 콘텐츠 및 주요 웹사이트 접근성 평가 등을 실시하였다. 방송대 장애학생 복지 및 교수-학습 지원 현황을 살펴보기 위하여 학생과, 중앙도서관, DMC, 출판부의 관계자들을 면담하였다. 또한 장애인 교육지원 관련 국립기관과 방송대 간의 협력 방안 및 이를 통한 예산 절감을 모색하기 위하여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정보화진흥원, 국립장애인도서관 관계자들을 면담하였다. 방송대 장애학생의 교수-학습 행태 및 요구, 교과목 매체강의 및 웹사이트 접근성에 대한 인식 등을 분석하기 위하여 방송대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및 면담을 실시하였다. 설문조사는 학내의 대량메일 시스템과 외부의 온라인 설문조사 시스템을 활용하여 장애학생뿐만 아니라 55세 이상의 고령자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총 191명이 응답하였다. 설문조사 응답을 일차적으로 분석하여 주관식 응답 성실도와 장애유형을 고려하여 면담대상을 선정하였으며, 이메일을 통해 면담일정을 공지하였고 최종적으로 7명의 장애학생이 면담에 참여하였다. 방송대 교과목의 매체강의 및 주요 웹사이트의 접근성 현황과 준수 사항을 파악하기 위하여, 『원격교육의 이해』를 포함하여 총 7개 교과목의 매체강의 콘텐츠와 5개 주요 웹 사이트에 대한 접근성 평가를 전문가 및 자동평가시스템을 활용하여 실시하였다. 또한 해외 원격대학교 사례 분석을 통해 방송대의 접근성 개선에 필요한 시사점을 도출하기 위하여 영국 개방대학교의 웹 사이트(http://www.open.ac.uk/)와 교육 콘텐츠(2종)에 대한 접근성을 평가하였다. 이상과 같은 조사 결과들을 분석․종합하여 본 연구에서는 방송대가 장애인차별금지법에 대비하고, 특히 장애학생들의 교육 콘텐츠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한 정책적 제언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였다. 첫째, 웹 사용성과 정보 접근성을 포괄하는 정책과 지침을 수립하여 운영할 필요가 있다. 그러한 정책과 지침은 특히 교육 콘텐츠(매체강의, 전자교재, 보충학습자료, 웹사이트 등)를 설계․개발하는 교수자, 교수설계자, 개발자뿐만 아니라 대학 구성원 모두에게 공유될 수 있어야 한다. 아울러, 교육 콘텐츠 접근성 지침 제정 시 다양한 유형의 장애인들을 포함하여 이해당사자들의 요구를 폭넓게 고려함으로써 사용자 중심의 접근성 지침을 제정하여야 한다. 둘째, 대학 구성원들의 교육 콘텐츠의 접근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 방송대는 제작 메뉴얼 형태의 문서를 제작․배포․활용토록 하거나 워크숍 등을 주기적으로 개최하여야 한다. 또한 교수자, 교수설계자, 개발자들에게 국가나 대학 차원에서 마련한 웹 접근성 관련 정책․지침들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구현 방안도 함께 제공하여 콘텐츠를 설계․개발할 때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 셋째, 접근 가능한 다양한 유형의 콘텐츠를 학생들에게 개발․제공하기 위해서는 대학 차원의 행․재정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특히 저작권 문제는 별도의 인력이나 전문가들이 해결해 주거나 최소한 자문을 해 줄 수 있는 행․재정적인 지원이 있어야 한다. 또한 전자 자료들을 제공해 주고 있는 학내 기관뿐만 아니라 국립장애도서관, 웹 접근성 관련 정부 기관, 장애인 단체, 연구기관, 보조공학 개발업체 등과 같은 대외기관과의 MOU 등을 통해 적극적이고 긴밀한 협력 관계가 가능하도록 행정적인 지원도 필요하다. 이러한 긴밀한 협력 관계를 통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산학협력단 활성화 및 효율적 운영 방안 연구

        정진성 한국방송통신대학교 2011 정책과제 Vol.10 No.-

        1) 제안 배경 및 연구목적 이 연구는 한국방송대의 산학협력단이 2009년 4월부터 법인으로 독립.운영되고 있으며, 경기지역 산학협력단이 본부 산학협력단과는 별도로 (주)리베로와 MOU를 체결하여 교육센터 등의 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방송대 전체의 산학협력단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 및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2) 연구내용 - 방송대 산학협력단의 실태를 조사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본부 산학단 및 경기지역 산학단의 조직, 업무분장, 경리 상황 및 개별 사업에 대한 분석을 하고 그러한 사업이 산학협력단 사업으로서 적절한 것인가를 검토하였다. - 연구중심대학형, 지역거점대학형, 기술교육대학형에 해당되는 충북대, 한국산업기술대, 경기공업대 산학협력단의 사례 분석을 함으로써 방송대 산학단의 운영모델 수립에 대한 시사점을 얻고자 했다. 3) 방송대 산학협력단의 활성화 방안 이 연구는 방송대 산학협력단이 앞으로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점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첫째, 방송대의 정체성 및 장기적 비전과 정합적인 산학협력단의 장기계획 내지는 비전이 수립되어야 한다. 둘째, 방송대의 핵심 역량을 살릴 수 있는 독자적인 운영모델을 창출해야 한다. 연구중심대학형, 거점대학형, 기술교육대학형 등과 같은 기존의 운영모델로는 방송대의 특성을 살리기 어렵다. 방송대만이 가지고 있는 역량, 즉 음성 및 영상 콘텐츠, DMC 및 출판부, 전국에 산재하는 지역대학 시설들을 산학협력이란 차원에서 활용할 수 있는 모델을 모색해야 한다. 셋째, 현재의 산학협력단의 조직을 재정비해야 한다. 특히 본부 산학단과 지역 산학단, 그리고 지역 산학단과 지역대학 간의 책임과 권한의 구조를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 기본 방향으로서 지역대학 산학단의 자율성은 폭 넓게 부여하되 중요한 의사결정은 본부 산학단의 권한으로 하는 조직 정비가 바람직하다. 넷째, 산학단의 회계를 엄정하게 하고 반드시 회계법인에 의한 회계감사를 받도록 해야한다. 다섯째, 경기대학 산학단 사업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하고자 한다. ① 창업보육센터는 앞으로도 계속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단 창업보육센터의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수입원이 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방송대의 인적 자원을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② 교육센터 사업에 대해서는 대학 차원에서 재검토할 것을 제언한다. 현재 교육센터에서 노동부 지원을 받아 실시하고 있는 직업훈련교육은 개인의 직업능력(employability)을 향상 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고용정책의 일환으로 구상된 것으로서, 산업협력단의 취지에 맞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현재의 직업교육훈련은 방송대가 가지고 있는 자원을 활용하고 있지 않으며, 지역의 산업기술인력을 양성하는 것도 아니다. 산학협력단에서 그러한 사업을 굳이 시행해야 되는 적극적인 이유를 찾기 어려웠다. 만일 유휴 시설의 활용이라는 차원에서 경기지역대학 정자동 건물을 직업훈련용으로 이용하고 싶다면, 평생교육원의 사업으로 하는 등의 다른 방법이 더 합리적일 수 있다. 여섯째, 장기적 플랜이 세워지지 않은 상태에서라도 방송대의 자원을 이용하여 산학협력을 도모하고 동시에 대학의 수입원이 될 수 있는 사업은 본부 산학단의 검토를 거쳐 빨리 시행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된다. 자연과학대학이나 사회과학대학에서 가지고 있는 기술, 노하우, 특허 등을 이용하여 학교 기업을 설립하거나 계약학과를 설치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을 제언한다.

      • 원격대학 도서관의 서비스 개발을 통한 도서관 비전 연구

        변지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2016 정책과제 Vol.15 No.-

        본 과제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이하 방송대)를 대상으로 하여 원격대학 도서관 서비스 개발을 통해 도서관의 비전을 연구하고 가능한 모델을 제안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방송대는 현재 한국 원격대학을 대표하지만, 도서관은 원격대학이 아닌 일반 대학과 유사한 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도서관의 비전이나 미션, 목표, 전략 등이 구체적으로 설정되어 있지 않다. 즉 방송대의 도서관은 원격대학 도서관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이전 단계에 있다. 본 과제에서는 원격대학 도서관 서비스 개발을 통하여 방송대 도서관의 비전을 제안함에 있어, 아래의 세 가지 문제를 고려하였다. ● 행․재정을 고려한 도서관 서비스의 조정 가능 여부 ● 온․오프라인별 서비스 개발 ● 중앙도서관과 지역도서관 서비스 간의 균형 연구수행의 구체적 접근 방법은 아래의 세 가지이다. 첫째, 해외 원격대학 도서관의 기능과 이들의 비전 및 미션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고 정리하여 이를 방송대 도서관과 비교함으로써 비전 제안의 기반으로 삼는다. 둘째, 방송대 이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내부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며, 외부 전문가 자문을 통하여 이용자 요구 분석을 실시한다. 셋째, 해외 원격대학 도서관을 탐방하여, 이들이 내걸고 있는 비전의 구현 상황을 점검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한다. 아울러 방송대가 지니고 있는 4대 핵심가치(Knowledge, Network, Openness, with U) 및 6대 전략 방향(교육 역량 강화, 연구 역량 강화, 사회적 역할 제고, 미래교육환경 구축, 글로벌 경쟁력 확보, 행정역량 선진화)과 병행할 수 있는지를 최종 검토함으로써, 장기적인 안목에서 원격대학 도서관으로서의 비전을 갖출 수 있도록 한다. 현 상황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하여 이용자 설문, 구성원의 의견과 전문가의 자문, 외국 원격대학 도서관 방문을 수행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도서관의 온라인 자료를 확충하는 동시에 자료의 원활한 이용을 위해 이용자 맞춤형 교육을 비롯한 서비스 개발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 정보 문해 수준 및 전자기기 이용 환경에 따라 이용자를 구분하여 ‘원격대 도서관 3.0’을 구상한다. 둘째, 중앙도서관과 지역도서관의 육성 및 조정에 대한 방침을 중앙집중화-다기화(多岐化) 모델로 구축한다. 자료 구비 및 온라인 도서관 구축 등의 주요 역할을 중앙도서관에서 담당하고, 지역대학 도서관은 중앙의 온라인 도서관 서비스를 현장에서 지원하는 동시에 지역의 공공 도서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그 협약을 충실히 수행하여 학습지원 체계를 마련한다. 셋째, 도서관이 육성해야 할 미래형 서비스의 방향을 정한다. 급변하고 있는 교육 환경을 고려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 형태의 도서관 역할 간에 균형을 잡고, 도서관의 기본 역할을 잃지 않으면서도 정보소외계층에 대해 정책적으로 배려한다. 중앙도서관의 핵심가치를 도출하는 핵심 키워드를 정리하고 이를 실현 가능한 서비스로 구현한다. 공유 가능 핵심자원은 아카이빙을 통해 제공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도서관 서비스를 원격대학 중심 체제로 정비한다. 학생들 간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정보 문해 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원격대학 도서관 서비스의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아래와 같이 제시한다. 첫째, 방송대 도서관은 지식 네트워크의 게이트로 기능해야 한다. 중앙도서관은 실물도서관인 동시에 전자도서관으로 진입하는 게이트로서 구축하고, 지역대학 도서관은 이용자가 중앙도서관에 가장 신속하게 접속할 수 있는 서비스 포인트로 활용한다. 오프라인 중앙도서관은 현재와 미래의 입학자원에게 원격대학의 가치를 알릴 수 있을 정도의 시설과 설비를 갖춘 이용자 친화적인 공간으로 재탄생시킬 필요가 있다. 둘째, 이용자에 대해 수준 및 신분별 정보 문해 활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서관의 서비스는 대학이 제공하는 정규 교육 과정과 함께 진행되어야 함을 분명히 인지시키고, 대학 구성원 전체를 정보기술 수준별로 그룹화한 다음 각자의 정보 문해 수준 및 신분에 따라 관련 소프트웨어 및 다양한 교육 콘텐츠 등을 제공한다. 셋째, 수업 설계 과정부터 도서관 참여가 필요하다. 강의에서 제공하려는 자료에 대해 수업 설계자와 논의하고, 수업 자료에 대한 학생들의 요구 수용을 도서관이 지속적으로 담당함으로써 대학 구성원들에게 적절한 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대학의 전략 과정과 중앙도서관의 업무 추진 방향을 연결함과 동시에 원격대학 도서관으로서 방송대 도서관의 비전을 제안할 수 있다. 방송대의 비전은 “지혜의 시대를 여는 지식 네트워크 중심 대학”이다. 또한 ‘전문성, 나눔과 연대, 개방성, 다양성’을 지향하는 원격대학으로서의 방송대 핵심가치를 지지해야 한다. 원격대학의 특성상, 도서관이야말로 학생과의 최접점이다. 학생은 바로 이곳을 통하여 원격대학이라는 지혜의 문을 두드리게 되며, 도서관을 통하여 다양한 개인이 원하는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받게 된다. 이런 의미에서 “지혜의 시대를 여는 방송대의 게이트이자 포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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