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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덕,손보기,한창균,이계헌,이용구 단국대학교 중앙박물관 1991 博物館紀要 Vol.- No.7
옛 토기의 연대측정을 하는 방법으로 토기의 작은 조각을 간 시료와 TLD 200의 열 발광을 열 발광 측정장치를 써서 자연 열 발광과 연간 열 발광을 측정하고 이것들을 비교하여 옛 토기의 연대를 재는 작업을 하였다. 발굴된 옛 토기의 시료를 75~105㎛의 고른 크기의 가루로 만든 다음 열 발광량을 측정하였다. 경주 황성동에서 발굴된 토기와 황룡상서 발굴된 토기조각을 이용하여 토기의 연대를 쟀다. 그 결과 다음과 같은 연대를 얻었다.
신숙정 단국대학교 중앙박물관 1990 博物館紀要 Vol.- No.6
광복 이후 지금까지 약 40여년간에 걸쳐 우리나라의 신석기문화가 연구되어 왔고,그동안 이에 대한 학설사적인 검토가 몇차례 있었다(김원용,1982;한영희,1982;안승모,1988).이들 대부분은 남한만의 신석기문화 연구를 주로 다룬 것이었다.북한의 신석기연구도 때로 언급되었으나 필요한 자료로서 잠시 인용되는데 지나지 않았다.그러나 우리나라의 신석기문화 연구경향을 체계있게 검토하자면 북한의 것도 동시에 같은 비중으로 다루어야 함이 당연할 것이다.북한의 신석기연구는 지금까지 방법과 이념이 전혀 다른 바탕 위에서 이루어져 왔다.이것은 나름대로 하나의 독자적인 세계를 이루고 있다.따라서 필요한 때에만 잠시 인용하는 정도로 머문다면,북한의 신석기연구에 대한 인식은 피상적인 수준을 벗어나기 어려울 것이다.이글은 우리나라의 신석기문화 연구동향을 서술하기 위한 예비작업의 하나로서 먼저 북한의 신석기문화 연구동향을 검토한 것이다.여기서는 편의상 10년 단위로 끊어 각 시기에 학사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생각되는 유적발굴과 발굴보고서 및 개별 연구논문들을 차례로 살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