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인기검색어 순위 펼치기

    RISS 인기검색어

      검색결과 좁혀 보기

      선택해제
      • 좁혀본 항목 보기순서

        • 원문유무
        • 원문제공처
          펼치기
        • 등재정보
        • 학술지명
          펼치기
        • 주제분류
        • 발행연도
          펼치기
        • 작성언어
        • 저자
          펼치기

      오늘 본 자료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더보기
      • 무료
      • 기관 내 무료
      • 유료
      • KCI등재

        문화콘텐츠의 출현과 구조, 그리고 구현

        박범준(Park, Bum Joon) 글로벌문화콘텐츠학회 2009 글로벌문화콘텐츠 Vol.0 No.3

        21세기는 눈부신 기술의 발전이 열어 놓은 첨단기술의 시대이다. 내손 안에 전화는 물론 콘서트와 극장이 가능하다. 인간의 신체에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세상이 펼쳐지고 있는 것이다. 원하고 상상하는 것이 곧 현실이 된다. 인간이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것들이 디지털 형식으로 전환되어 눈앞에 펼쳐지고 있는 것이다. 기술이 가져 온 현실에서 인간은 무엇이든 생각할 수 있고 생각한 것을 얻을 수 있다고 자부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기술의 진보가 가져온 결과의 감추어진 이면에는 수 많은 문제들이 존재하고 있다. 선진국들이 모여 지구의 환경 문제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고 지역 간 평화를 강조하고 있는 것은 지구상의 인류의 미래가 이대로 가다가는 불행으로 다가올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늘날 서양의 많은 철학자들은 현대를 위기로 규정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본 연구자는 인류의 상생과 통합이 중요한 가치로 등장한 지금, 문화콘텐츠의 출현은 시대적 맥락에서 그 가치와 의미를 진단하는 것을 통해 고찰할 필요가 있음을 느끼고 문화콘텐츠의 출현과 구조 그리고 구현을 정리하였다. ‘문화’, ‘소통’, ‘매체’라고 하는 오늘날 급부상한 단어들에 주목하면서 문화콘텐츠의 등장을 이야기하였다. 그리고 문화콘텐츠의 구조와 차원을 다양한 연구자들의 모형을 분석하여 정리하였다. 마지막으로 문화콘텐츠의 구현을 미디어에 탑재되어 구현되는 차원을 넘어, 인간 개인적 차원 그리고 인간이 이룬 단위집단적 차원에서의 구현임을 설명하였다. 이와 같은 과정을 통해 개인, 국가, 인류의 모든 차원에서 문화콘텐츠의 새로운 역할과 기능이 활발히 모색될 것으로 기대해 본다. The remarkable development of 21st century technology that will open the era of advanced technology. In the human body beyond time and space in the world is unfolding. Wants and imagination that soon become a reality. Human beings see, hear and feel things that you can switch to a digital format that will be unfolding in front. Come from technology, in reality, humans can think of anything that could get more confident and may have thought. However, advances in technology that is hidden in the results obtained there are many problems exist. Because of the future of mankind on earth will come unfortunate, Earth s environmental problems of developed countries gathered to discuss measures and to stress the peace of region. So many of today s Western philosophers and the modern may be defined as a crisis. Today human coexistence and integration emerged as a critical, Out of cultural contents, the value and meaning in the context of the times to diagnosis is required consideration, So I organized the emergence of cultural contents and structure, and implementation. The appearance of cultural contents was said Culture , communication , media . And the structure and dimension of cultural contents by various researchers models were analyzed. Finally, the implementation of cultural contents, beyond implementation on the media, I explained that the implementation of cultural contents is the implementation of the personal human dimension and human dimensions. Through the study, I hope that Personal, national, cultural contents in all dimensions of humanity s new roles and functions will be found more lively.

      • 지역 문화콘텐츠 연구 : 독창적 지역문화콘텐츠 개발 기반 구축을 중심으로

        홍준서 글로벌문화콘텐츠학회 2017 글로벌문화콘텐츠학회 학술대회 Vol.2017 No.2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지역활성화에 대한 기대치는 매우 높고 지속적으로 높아 질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각 자치단체들은 앞 다퉈 문화재단 및 문화시설을 신규 또는 확대 구축하여 수많은 문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지역별 독창성을 체험하고 이용자의 만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독창적 문화콘텐츠 생산은 콘텐츠의 중복생산과 지역문화를 효과적으로 담아내지 못하는 등의 문제로 인해 다소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주요 관광지 어디를 가더라도 비슷하게 느껴지는 문화콘텐츠, 정확한 고증과 발굴에 기반을 두고 만들어지지 않는 지역문화콘텐츠는 지역활성화에 오히려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따라서 이글을 통해 지역문화축제의 예와 함께 중복적 문화콘텐츠 양산이 아닌 상생적 문화콘텐츠 생산을 위한 콘텐츠 개발 주체의 인식변화의 필요성과 정확한 기존 콘텐츠의 현황 파악이 가능한 콘텐츠 크로스체크 시스템 구축 및 다양한 콘텐츠 기획·생산·활용·유통 주체들 사이의 행정일원화와 같은 정책 시스템 도입 필요성에 한정하여 제안하고자 한다. 콘텐츠 개발주체의 인식변화와 정확한 정보 공유는 독창적 문화콘텐츠 생산에 중요한 출발점임과 동시에 문화콘텐츠 생산·활용을 통한 지역활성화에 매우 중요한 기반이자 동력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 우리 ‘삶터’, 콘텐츠의 매체가 될 수 있을까?

        이재민 글로벌문화콘텐츠학회 2022 글로벌문화콘텐츠학회 학술대회 Vol.2022 No.6

        이 글은 우리의 지역·마을·거리와 같은 삶터가 문화콘텐츠의 매체로서 기능과 특성, 이것이 품고 있는 가치와 의미를 고찰하기 위한 시도이다. 문화콘텐츠는 문화적 소재의 가공, 이를 담는 그릇으로서 매체와 이와 체화한 무형의 결과물로 정의될 수 있다. 문화콘텐츠가 등장할 시기 매체는 주로 디지털 영역에 국한되었으나, 최근에는 공간·건축 등 다양하게 결합하여 나타나는 경향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우리의 삶터와 체화하여 나타나는 지역문화콘텐츠의 매체로서 지역·마을·거리와 같은 공간이 품는 가치와 의미를 밝히고자 한다. 이를 위해 삶터를 세분화하여 사례를 적용하였으며, 세종특별자치시·칠곡군 인문학마을 어로리·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의 사례를 활용하였다. 연구결과 지역문화콘텐츠의 매체로서 우리의 삶터는 주민의 문화적 실천의 공간으로서 기능하고, 원도심의 재생을 통한 관광공간으로서 특성이 나타나면서, 지역정체성 창출과 구현 공간으로서 기능함을 밝혔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이 연구의 결론으로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전제로 하고, 이를 통해 건전한 공동체성의 회복을 도모할 수 있음을 결론으로 제시하였다.

      • ‘돌봄’으로서의 문화콘텐츠

        임대근 글로벌문화콘텐츠학회 2022 글로벌문화콘텐츠학회 학술대회 Vol.2022 No.6

        문화콘텐츠는 용어의 태동과 더불어 자신의 개념을 충족해야 할 필요를 해결하기 위해 ‘인문콘텐츠’ 담론을 만들어왔다. ‘인문콘텐츠’는 문화콘텐츠연구의 핵심 담론으로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인문콘텐츠 담론은 인문정보학, 문화산업과 인문학, 문화기술과 인문학, 문화원형과 디지털콘텐츠, 한류의 인문학적 해석, 인문콘텐츠 교육과 인력양성, 인문학적 스토리텔링, 도시재생과 인문콘텐츠, 디지털인문학 등 방계 담론을 형성해왔고, 이들은 문화콘텐츠를 설명하고, 기획하며, 전망하는 중요한 핵심 개념으로 작동되었다. 그러나 문화콘텐츠를 인문콘텐츠로 등치하는 과정에서 문화에 대한 근대학문의 성과가 온전히 계승되지 못한 측면도 있다. 문화콘텐츠는 예술과 사회과학 개념으로서의 문화, 대중예술-대중문화라는 개념과 범주를 계승하면서 또한 독창적 범주를 만들어가야 한다. 이를 위해 문화콘텐츠는 ‘사회콘텐츠’ 담론을 만들어가야 할 필요가 있다. 사회콘텐츠 담론은 문화콘텐츠의 기능을 살펴보는 문제와 연동된다. 문화콘텐츠는 오락-유희 기능, 정보-지식 전달 기능, 공동체 유지 기능, 문화유산 전승 기능 등을 담당한다. 사회콘텐츠는 문화콘텐츠를 관계 중심으로 사고하게 한다. 이는 문화콘텐츠가 대중문화와 달리 복수의 생산물이 ‘플랫폼’을 통한매개, 동시적 매개, 양방향 유통, 가역적 수용-소비의 특성을 갖기 때문에 가능해진다. 사회콘텐츠는 주체-타자 담론을 형성하는데 이는 그 중요한 가치 중 하나는 ‘돌봄’의 기능이다. <내일은 미스터트롯>, <아기상어>는 ‘돌봄콘텐츠’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다.

      • 문화콘텐츠 윤리 개념 연구

        주기환 글로벌문화콘텐츠학회 2022 글로벌문화콘텐츠학회 학술대회 Vol.2022 No.6

        인간의 모든 행위는 윤리적으로 가치평가가 가능한 대상이다. 이는 문화콘텐츠도 예외가 아닌바, 문화콘텐츠가 가리키는 지시체의 광범위한 확산과 발전에도 불구하고 그것 모두는 윤리라는 개념 아래 포섭된다. 이러한 옳고 그름의 문제에 대해서, 21세기 문제의 중심에 문화 콘텐츠가 있다는 진단은 비약이 아니다. 문화콘텐츠의 확산에 비례하여 관련된 윤리 문제가 근래 사회 곳곳에서 불거지고 있다. 하지만 이에 관련된 논의는 학계에서 그리 활발하지 않은 실정이다. 이러한 현상에 여러가지 근거를 찾을 수 있겠으나, 일정 문화콘텐츠 윤리에 대한 개념적 연구가 선행되지 못한 것에 연유한다. 그렇기에 본 연구는 문화콘텐츠의 윤리에 대해서 개념적 고찰을 시도한다. 이를 위해 메타윤리학의 측면에서 도덕 개념에 접근, 맥키(J. L. Mackie)의 도덕 회의주의를 중심으로 논지를 진행하고 나아가 그것이 문화콘텐츠에 적합한 시각임을 주장한다. 이론과 문화콘텐츠의 융합 가능성에 대해 탐구하기 위해서 본고에서는 맥키의 도덕회의주의의 축을 구성하는 오류 이론과 그것을 근거하는 세 가지 논증에 대해서 설명하고, 그것이 문화콘텐츠에 집목 가능하다는 것을 밝히기 위해 세 가지 논증의 강화와 더불어 실증적인 접근을 시도한다.

      • 문화콘텐츠학, 어디로 가는가? : 인문학 중심의 문화콘텐츠학에 관하여

        유제상 글로벌문화콘텐츠학회 2017 글로벌문화콘텐츠학회 학술대회 Vol.2017 No.2

        ‘문화콘텐츠학’이라는 명칭을 단 학과가 2002년에 처음 설립되었고, 문화콘텐츠를 연구주제로 내세운 ‘인문콘텐츠학회’가 첫 학회지를 낸 것이 2003년이므로, 문화콘텐츠학이 이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지 어느덧 십여 년의 세월이 흘렀다. 사실 ‘문화콘텐츠학은 과연 필요한가?’라는 질문은 어불성설(語不成說)일 수도 있다. 왜냐하면 엄밀히 말해서 ‘문화콘텐츠학’이란 현재 우리에게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여기서 문화콘텐츠학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은 ‘하나의 통일된 학문체계’로서의 문화콘텐츠학이 존재하지 않음을 의미한다. 물론 통일된 학문체계가 부재하더라도 문화콘텐츠학의 실체(實體)는 분명히 존재한다. 전국에 난립한 다수의 문화콘텐츠학과가 이를 증명한다. 그러나 이러한 ‘문화콘텐츠학과의 융성(隆盛)’이 곧 ‘문화콘텐츠학의 융성’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이는 인문학도 실용성을 지녀야 한다는 시대의 왜곡된 요구를 반영한 것에 다름 아니다. 본 연구는 이러한 현황을 감안하여 문화콘텐츠학이 처한 상황을 진단하고, 산적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독서의 선정과 주요 콘텐츠 선정이라는 두 가지 해결 방안을 제시하였다.

      • 문화콘텐츠 신진학자의 역할은 무엇인가? : 연구방법을 중심으로

        정지훈 글로벌문화콘텐츠학회 2017 글로벌문화콘텐츠학회 학술대회 Vol.2017 No.2

        이 글은 문화콘텐츠학 내부에서 제기된 개념, 방법, 교과 등의 혼란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문화콘텐츠학의 정립과 계승을 위한 문화콘텐츠 신진학자의 고민을 다루기 위해 쓴 것이다. 오늘날 문화콘텐츠 학은 아직까지 합의된 개념과 연구방법이 없는 상황이다. 교과과정 역시 통일된 교육 체계를 구성하지 못하고 여러 학문의 각론을 한 자리에 모아놓은 것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미술을 논하기 위해 ‘미술론’이 있고 역사를 논하기 위해 ‘통사론’이 있는 것처럼, 문화콘텐츠학을 논하려면 ‘문화콘텐츠론’과 같은 총론이 있어야 한다. 각론 연구에 머물고 있는 문화콘텐츠학이 각론에서 제기되는 문제를 일관되게 해결하는 방법을 제시할 수 없는 것은 당연하다. 이런 문제는 문화콘텐츠 신진학자들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 이에 본문에서는 문화콘텐츠 총론이 필요함을 역설하고, 장르적 접근보다 더 상위 차원의 넓은 개념에서 접근하는 연구방법을 새롭게 제시하였다.

      • 문화이론을 활용한 문화콘텐츠학의 수용자 연구에 관한 제언

        김소영 글로벌문화콘텐츠학회 2022 글로벌문화콘텐츠학회 학술대회 Vol.2022 No.6

        바야흐로 현대사회는 디지털 미디어를 기반으로 문화콘텐츠의 생산·전달·향유의 방식이 급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수용자 혹은 향유자의 역할 변화이다. 디지털 미디어의 특성상, 수용자라는 용어 자체를 재검토해야 할 정도로 그들의 능동적 참여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주지하듯 수용자 연구는 커뮤니케이션학에서 가장 많이 이루어졌으나, 본고는 문화이론을 활용한 문화콘텐츠학의 융·복합적 수용자 연구 방향을 제안한다. 구체적으로 활용할 문화이론은 상호작용과 커뮤니케이션으로 형성되는 자아의 역할을 논증한 조지 H. 미드(Goerge H. Mead)의 ‘상징적 상호작용론(symbolic interactionism)’과, 내부적 상호작용(intra-action)으로 존재화되는 개체들의 얽힘을 강조하는 캐런 바라드(Karen Barad)의 ‘행위적 실재론(agential realism)’이다. 상징적 상호작용론은 단일한 수동적 수용자에서 복수의 능동적 수용자로의 전환을 뒷받침하며, 행위적 실재론은 새로운 독립체로서 수용자의 존재론적 위상과 상호작용을 규명하는 데 활용된다. 문화이론을 활용한 문화콘텐츠학의 질적인 수용자 연구는 문화콘텐츠를 표면적 결과물이 아닌, 한 사회를 구성하는 모든 요소와 시스템을 고려한 통합적 접근법이라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문화콘텐츠학의 수용자 연구는 ‘디지털 미디어, 문화콘텐츠, 수용자’라는 세층위가 교차되며 간섭하는 환경을 논증하는 지식의 연쇄적 재조직인 ‘지식의 재패러다임화(reparadigmation)’, 달리 말해 ‘복잡성 학문(complexity discipline)’을 지향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문화이론을 통한 문화콘텐츠학의 수용자 연구가 타 학문의 그것과 차별화된 지점이다.

      • 미디어 복잡성 시대의 문화콘텐츠학과 문화콘텐츠비평에 대하여

        김세익 글로벌문화콘텐츠학회 2022 글로벌문화콘텐츠학회 학술대회 Vol.2022 No.6

        이 글은 다양한 미디어들이 거대한 그물망을 형성하며 향유자의 일상을 둘러싸고 있는 2020년대의 오늘날 환경에서 문화콘텐츠학과 문화콘텐츠비평이 추구해야 할 관점에 대한 사유를 정리한 논고다. 문화콘텐츠학의 교육·연구·창작 영역이 이처럼 인문학적 관점과 실용적 관점으로 나뉘어 연구되는 동안, 비평의 영역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방법론과 관점에 대한 고민이 충분히 논의되지 않아 왔다. 물론 지난 2019년 2월 한국문화콘텐츠비평협회가 출범하는 등 ‘문화콘텐츠 비평’의 필요성에 응답하는 가시적 움직임이 이뤄지고는 있으나, ‘문화콘텐츠 비평이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대해서는 여전히 합의된 답안이 부재한 것이 사실이다. 문화콘텐츠 비평의 변별성은 무엇이어야 하는가? 미디어 복잡성 시대를 맞아 서사가 다중의 미디어 사이를 넘나들고 연계되는 작금의 이 시대에 특정 영상 콘텐츠는 그것 하나만이 별도로 존재할 수 없는 거대한 필드 위에 존재한다. 복잡다단한 맥락구조 덕에 미디어 이용 경험이 풍부한 수용자들 앞에서 점차 단일 콘텐츠들은 고맥락화하고 있으며 이것은 특정 영상콘텐츠를 단일 콘텐츠, 단일 미디어로 바라보며 그 안에서의 기승전결이나 그 안에서의 메세지 층위에서 해석과 비평을 시도하던 이전 세대의 영화 비평적 사유와는 근원적인 변별성을 드러내고 있는 지점이다. 문화콘텐츠의 의미, 그리고 문화콘텐츠학을 정립해온 초기부터 현재까지의 연구자들이 정립해온 문화콘텐츠학의 변별적 연구범위를 고려할 때 우리 시대 문화콘텐츠학은 이 지점으로부터 존재의의를 강화해야 하며 그것이 오늘날 콘텐츠에 맞는 비평적 시각이자 연구자적 관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 문화원형 디지털 자원의 활성화방안 : ‘컬처링’과 ‘문화콘텐츠닷컴’을 중심으로

        최수진,임대근 글로벌문화콘텐츠학회 2018 글로벌문화콘텐츠학회 학술대회 Vol.2018 No.2

        문화콘텐츠는 인간중심적이고, 심미적이다. 또한 동시에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것에 특별한 가치를 둔다고 이야기 한다. 문화원형을 접목한 콘텐츠는 문화콘텐츠의 가치를 확산하는데 일조하는 분야로 판단된다. 문화원형 디지털 사업화의 목적은 순수예술 및 인문학 가운데 전통문화를 대상으로 디지털 콘텐츠화 하여 창작소재로 제공하는 것에 있다. 또한 이를 문학적 요소가 담긴 전통문화, 문화예술, 생활방식, 이야기 등 문화원형 창작콘텐츠를 다양한 문화산업분야에서 활용하는 것에 목표를 두었다. 문화콘텐츠닷컴1)은 국가기관이 지원해 만든 온라인 서비스로, 콘텐츠 창작소재의 문화원형 디지털 콘텐츠를 온라인상에서 유통시키는 디지털 콘텐츠몰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는 전통적인 기록 보존소인 단순한 아카이브 형태를 넘어선 형태이다. 즉 저작권 보호, 각 콘텐츠에 대한 정보 제공, 과금체계 등을 구축하고 있는 시스템을 이야기 하는 것이다. 이 글에서 다루려는 문화원형 디지털 자원의 활성방안은 다음과 같다. 문화콘텐츠닷컴에서는 문화원형을 산업적으로 즉각 활용할 수 있는 재가공 된 정보가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제작된 사실정보와 복원정보가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를 토대로 만들어진 콘텐츠들의 성공적인 성과를 사례로 콘텐츠산업에 활용되기를 기대해본다.

      연관 검색어 추천

      이 검색어로 많이 본 자료

      활용도 높은 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