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The Functions of Executive : An Overview and Comments
Hwang, Myong-Chan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 1994 建國大學校 行政大學院 硏究論叢 Vol.22 No.-
Chapter I, Barnard의 「The Function of Executives」(1938)에 관한 이 논문은 크게 두 부분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부분에서는 Barnard의 저서에 관해서 간략하게 요약하고 있다. 두 번째 부분은 그의 저서에 관해서 비평을 하고 있다. 두 번째 부분에서는 특히 ① 행정적인 사고속에서 「최고행정가의 기능」은 과연 어디에 위치하는가 ② 또한 Barnard의 「최고행정가의 기능」이 행정이론에 기여한 바는 무엇이며, 어느 정도인가, ③ Barnard의 이론은 과연 현재의 상황에 적용하기에 적절한가라는 세가지 주요 쟁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Barnard는 인간의 생물학적 체계와 물리적 환경에 놓여진 한계로 인해 인간은 협동을 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보고 있다. 그는 그러한 한계가 인간의 협동적 행동의 존재이유라고 하며 이러한 인간의 시스템을 "공식적 조직"(Formal Organization)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이러한 공식적 조직은 자신의 균형과 성장을 위해서 투입하고 그에 따른 산출에 대해 "잉여"(Surplus)를 남겨야 한다고 보고 있는데, 이 잉여란 조직내의 개별적인 개인에 의해 창출된 산출의 단순한 총합이 아닌 그 이상의 것을 의미한다고 한다. 그러나 그는 개인적·물리적·조직적 효용이란 협동행위에 의해 변화하기 때문에 조직의 균형은 결코 정적이지 않고 동적이라고 주장한다. 바로 이것이 최고행정가가 인식해야만 하는 공식적 조직의 기본경제라는 것이다. 그는 특히 이러한 시스템에서의 최고행정가기능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그들의 기능을 ① 조직의 목표를 형성하는 기능 ② 조직구성원으로부터의 본질적인 서비스를 끌어내는 기능 ③ 조직내의 의사통로를 유지하는 기능으로 분류하고 있다. 그렇다면, 최고행정가에게 요구되는 특징이나 자질이란 무엇일까? Barnard는 충성심과 일에 대한 사랑, 기민함, 이해력, 융통성, 침착성과 용기 등과 같은 일반적인 능력, 그리고 특별한 노력들이 최고행정가에게 요구된다고 하고 있다. 조직의 목표와 달성정도는 '조직의 효과성'이다. 또한 조직 구성원으로 하여금 그들의 조직에 대한 기여를 지속시키기에 충분한 만족정도는 '조직의 능률성'이다. 조직이 효과적 능률적이기 위해서, 즉 조직이 생존하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부분적인 효과성/능률성만이 아니라 전체적인 통합과정에서도 또한 효과성/능률성이 요구된다. 따라서 행정과정은 조직을 전체로써 인식하고, 조직과 관련된 모든 상황을 감지하는 것이다. Barnard는 행정과정을 과학이라기보다는 예술로, 그리고 논리학이라기보다는 미학으로 보고 있으며, 이러한 전체행정과정속에서, 가장 중요하고 전략적인 요소를 행정리더쉽이라고 한다. 인간의 협동없이는 잉여를 남길수 없고, 행정리더쉽 없이 협동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행정리더쉽은 두가지 측면을 지닌다. 그 하나는 기술적 측면으로서 지식과 기술에 대한 개인적인 우수성을 말한다. 다른 하나는 결정·지속·인내 및 용기에 있어서의 개인적인 우수성으로 이를 Barnard는 도덕적 측면이라고 한다. 행정지도력은 일반적인 그리고 특별한 능력과 높고 폭넓은 도덕성, 그리고 높은 책임감에 기초해야만 한다는 것이다. 도덕성과 책임감이 없는 능력은 무능력을 의미하는 일관성없는 경험을 말하는 것이며, 반면에 능력이 결핍된 책임감은 단순히 고집이나 감정적인 결정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Barnard는 최고 행정가는 기술적인 우수성과 도덕적인 우수성 모두를 지니고 있어야만 한다고 보고 있다.
The Literature of American Public Administration : Its Contents, Methodologies and Contributors
Park, Yeung-Hee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 1978 建國大學校 行政大學院 硏究論叢 Vol.6 No.-
이 論文은 定期的으로 刊行되고 있는 美國 行政學敎의 代表的인 硏究誌들에 실린 論文들을 主題別, 硏究方法論別 및 筆者別로 分析하고, 이러한 硏究誌들이 行政學의 發展에 어떤 貢獻을 하였는가 하는 것을 考察하였다. 分析對象의 硏究誌는 PublicAdministration Review(PAR), Administration Science Quaretely(ASQ) 및 Administration and Society(AS)였으며, 이것들은 美國行政學會(隔月刊), 코넬大學校 經營·行政大學院(季刊) 및 사게(Sage) 出版社(季刊)에 의하여 發行되고 있다. 分析對象期間은 1976年 중반부터 1978年 중반 까지의 2年間이다. 먼저 文獻들을 主題別로 分析하기 위하여, 組織理論, 人物行政論政策 및 企劃理論, 財務行政論, 發展行政論, 比較行政論 및 其他分野로 細分하여 보았는데, 組織理論에 관한 論文이 압도적이고 다음이 人事行政, 政策 및 企劃理論의 順이었다. ASQ의 경우 전체의 77.3%가 조직이론 및 인사행정 분야의 논문이었다. 이것은 組織 및 人事行政 分野가 다른 分野에 比하여 쓸거리(Publishing Potential)가 많음을 立證한다고 하겠다. 硏究方法論은 本稿에서, 傳統的인 方法, 行態的인 方法 및 規範的인 方法으로 區分하여 分析하였는데, 특히 PAR와 ASQ는 行態的이고 經驗的인 硏究方法을 主로 利用하고 있었다. 끝으로 筆者는 學界와 實務界로 兩分하여 고찰하였는데 역시 學界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美國에는 行政學 分野의 硏究誌가 거의 10種 정도 있지만(全國的으로 普及되는 것) 行政學界를 代表하고 그의 發展에 가장 기여하는 硏究誌는 論文의 質·量面에서 볼 때 역시 PAR이라고 評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