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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홍,기원서,진광민,Kihm, You-Hong,Kee, Won-Seo,Jin, Gwang-Min 대한자원환경지질학회 2010 자원환경지질 Vol.43 No.6
The Songbong Formation (so-called Bangrim Group), correated to the lower part of Choseon Supergroup, unconformably overlies the Precambrian Gyeonggi massif at northeastem tip of the Ogcheon belt The contact relationship between the Choseon Supergroup and the Yeongnam massif is also known as an unconformity at northeastem part of the Ogcheon belt. lt implies that the Gyeonggi and Yeongnam massifs were probably connected each other before the Early Paleozoic. Three deformational phases are recognized in the study area, The first phase is the north-northeastward ductile thrusting, which places Precambrian granite of the Gyeonggi massif over the Paleozoic rocks of the Ogcheon belt. The second phase is characterized by the southeastward thrusting and deformation partitioning along the Nuruhaji compartment fault. The third phase is the reactivation of the Nuruhaji Fault into dextral strike-slip fault with over a few kilometers displacement. 옥천대의 북동변인 주천 지역에 분포하는 송봉층(소위 방림층군)은 선캠브리아 시대의 경기육괴 기반암위에 부정합 관계로 분포하며, 조선누층군의 하부 지층에 대비된다. 이것은 영남육괴와 조선누층군의 관계가 옥천대 남동변에서 역시 부정합이라는 사실과 함께 옥천대 양쪽 경계부의 기반암이 최소한 고생대 초에는 하나였을 것임을 의미한다. 주천 지역에서는 세 번의 변형작용이 인지된다. 첫 번째 변형작용에 의해서 선캠브리아 시대의 화강암이 연성전단대를 따라서 북북동 방향으로 옥천대의 고생대층 상위로 이동하였다. 두 번째 변형작용은 남동방향을 향한 충상단층운동과 이에 수반된 누루하지단층으로 특징 지워진다. 특히 누루하지단층을 경계로 하여 북동쪽 지괴와 남서쪽 지괴 사이에 변형작용 분리가 발생하였다. 세 번째 변형작용은 누루하지단층을 수 km의 변위를 갖는 우수향 주향이동단층으로 재활성시켰다.
옥천대 제천 남부의 지질구조: 당두산변성암복합체의 상승과정과 그 의미
김유홍,김정환,정상원,Kihm, You-Hong,Kim, Jeong-Hwan,Cheong, Sang-Won 한국지구과학회 2000 韓國地球科學會誌 Vol.21 No.3
옥천대 내의 옥천누층군과 조선누층군의 경계지역인 제천시 남부의 금성지역 내에는 선캠브리아 기반암인 당두산변성암복합체와 조선누층군인 도리층, 그리고 이들을 관입한 쥬라기 제천화강암이 분포한다. 당두산변성암복합체는 석영편암, 운모편암, 규암 및 페그마타이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리층은 주로 엽리상 석회암으로 구성된다. 연구지역 내의 지층들에서는 고생대 이후에 최소한 세 번의 변형작용의 영향이 인지된다. 당두산변성암복합체는 연구지역 내에서 세 곳에 분포하는데, 두 곳은 단층과 관련되어 분포하고, 한 곳은 도리층 내에 내암군으로 분포하고 있다. 당두산변성암복합체의 상승과 관련하여 이 연구에서는 두 번째 변형작용의 산물인 월굴리 및 당두산드러스트와 세 번째 변형작용 이후의 정단층인 중보들, 고교, 중전리단층들에 의해 당두산변성암복합체가 상승하여 현재와 같은 분포 상태를 보이는 것으로 해석되었다. 연구지역 서쪽의 부산변성암복합체는 연성변형작용에 의해서 상승하여 옥천누층군 내에 노출된 것으로 보고되어 있으나, 당두산변성암복합체는 취성 내지 반취성 변형작용에 의해서 상승하였다. 기존에 보고된 옥천누층군과 조선누층군이 고생대 이후 받은 변형작용 순서에 의하면, 변형작용은 시간에 따라서 연성에서 취성으로 바뀐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따라서 아직 그 지질시대는 규명되지 못 하였지만, 당두산변성암복합체의 상승은 부산변성암복합체의 상승보다 후에 일어난 것으로 생각된다. Keumseong area in the southern part of the Jecheon city, the Ogcheon Belt, consists of Precambrian Dangdusan Metamorphic Complex, Dori Formation of the Choseon Supergroup, and Jurassic Jecheon Granite. The Dangdusan Metamorphic Complex consists of quartz schist, mica schist. quartzite and pegmatite. The Dori Formation is composed of mainly laminated limestone. The rocks in the study area have been undergone at least three phases of deformations since Paleozoic period. The Dangdusan Metamorphic Complex is outcrop at three areas in the study area, which are exposed along the faults and occurred as inlier within the Dori Formation. Previous authors interpreted the uplift of the Dangdusan Metamorphic Complex by the Dangdusan Fault, but we could not find any evidences related to the Dangdusan Fault. Thus, we interpret the uplift of the Dangdusan Metamorphic Complex due to the D$_2$ Weolgulri and Dangdusan thrusts and post-D$_2$ Jungbodeul, Kokyo and Jungjeonri faults. The uplift of the Busan Metamorphic Complex to the west of the study area was interpreted by ductile deformation. However, the Dangdusan Metamorphic Complex is formed by brittle thrusts and faults in this study. According to deformation sequence, the characters of deformations in the Choseon and Ogcheon suprergroups had been changed from ductile to brittle deformations through the time. Therefore, we interpret the Dangdusan Metamorphic Complex is exposed later than the Busan Metamorphic Complex.
고준위방사성폐기물 심층처분 부지조사를 위한 암반공학적 요소: 국내외 현황 및 사례 조사
최승범(Seungbeom Choi),김유홍(You Hong Kihm),김은경(Eungyeong Kim),천대성(Dae-Sung Cheon) 한국암반공학회 2020 터널과지하공간 Vol.30 No.2
우리나라는 1978년부터 원자력발전소를 운영해왔으며 그에 따른 고준위방사성폐기물 발생이 누적되고 있다. 이를 안전하게 처분하기 위한 영구 처분시설이 시급한 실정이나 처분 부지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광범위하고 정밀한 부지조사가 요구되기 때문에 장기간에 걸친 조사가 선행되어야한다. 이러한 부지조사는 단계별로 진행되는 것이 일반적이며 이 과정에서 다학제적 평가가 이루어진다. 본 논문에서는 부지조사 과정에서 요구되는 암반공학적 요소를 중점으로 사례조사를 수행하였다. 단계별로 고려되는 암반공학적 평가요소와 그 적용 사례를 정리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수행된 해외 연구 사례를 조사하였다. 동시에 국내 연구현황을 정리하였고 부지조사와 관련된 향후 연구 계획을 간략히 보고하였다. 향후 연구를 통해 부지조사 시 참고할 수 있는 기반자료를 생산하고자 하며 본 논문에서 수집된 사례 역시 활용할 예정이다. Nuclear power plants have been operated in Korea since 1978, thus the high-level radioactive waste (HLW) produced from the plants has been accumulated accordingly. Hence, it is urgent to secure a final repository for HLW disposal, however, siting process should be preceded, which usually takes long time, as it requires broad and precise investigation. The investigation is generally carried out in stages, which consists of multidisciplinary approaches. In this study, the case studies mainly pertaining to rock mechanics were conducted. Rock mechanical aspects required in each stage and their applications were investigated and corresponding R&D researches were presented as well. At the same time, current research status in Korea was presented, followed by a brief future research plan with regard to the site investigation. The future research aims to produce fundamental information for siting process, and the compiled cases in this study will be utilized as references in the resea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