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n Characteristics of Wet Oxide Gate and Nitride Oxide Gate for fabrication of NMOSFET

Yi, Jae-Young,Lee, Young-Hui,Yi, Cheon-Hee 청주대학교 산업과학연구소 2005 産業科學硏究 Vol.23 No.1

이 논문에서는 HP 4145 소자 테스터를 사용하여 핫 케리어 효과와 트래핑차지, SILC의 특성을 비교하기 위하여 질화 산화막 게이트와 습식게이트 산화막을 가지고 0.26㎛ NMOSFET를 테스트하고 생성시켰다. 그 결과로 습식게이트 산화막소자보다 질화 산화막 게이트의 특성이 더 좋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특히 핫 케리어 라이트 타임이 (질화 산화막 게이트 소자는 30년이나 습식 게이트 산화막은 10년) 길고 Vg의 변화 및 항복전압이나 트래핑의 충전 등이 좋음을 알 수 있었다. In this paper we fabricated and tested the 0.26㎛ NMOSFET with wet gate oxide and nitride oxide gate to compare that the characteristics of hot carrier effect, charge to breakdown, transistor Id_Vg curve, charge trapping, and SILC(Stress Induced Leakage Current) using the HP4145 device tester. As a result we find that the characteristics of nitride oxide gate device better than wet gate oxide device, especially hot carrier lifetime (nitride oxide gate device satisfied 30years, but the lifetime of wet gate oxide was only 0.1year), variation of Vg, charge to breakdown and charge trapping etc.

토마토식물의 꽃, 화경 또는 어린열매에 처리된 GA₃가 잎생장과 액아발육에 미치는 효과

이영병,구우서,정순재 東亞大學校 1996 東亞論叢 Vol.33 No.-

When gibberellin A3(5㎍·??) was applied to the flower of 1st inflorescence of Lycopersicon esculentum at anthesis, growth of young leaves and axillary shoot elongation of 6th leaf were promoted later. Growth of the leaves and axillary shoot were also accelerated, as flowers of inflorescence were removed, while the application of GA₃(1㎍+agar 200㎕) to the peduncle without flowers promoted their growth. And young fruit treatment with GA₃(5㎍·??) increased lightly leaves growth.

정상보행시 체중심의 수직 가속도 특성

이진복,강성재,김영호 한국전문물리치료학회 2002 한국전문물리치료학회지 Vol.9 No.3

In this study, vertical acceleration of center of mass was observed along normal gait phases in 9 healthy male volunteers (aged 25.7±2.18). The developed wireless accelerometric device was attached on the intervertebral space between L3 and L4 using a semi-elastic waist belt. A three-dimensional motion analysis system, synchronized with the accelerometry, was used for detecting gait phases. There was no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the body weight and the acceleration. The first peak curve covered loading response phase. The second downward peak point was matched accurately with the opposite toe-off. In mid-stance and terminal stance, the acceleration curve highly resembled the vertical ground reaction force curve.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iming between the final upward peak point and the initial contact. Therefore, the developed accelerometry system would be helpful in determining determine temporal gait patterns in patients with gait disorders.

Monte Carlo 계산에 의한 액체섬광계수기의 베타선 스펙트럼 Simulation

이철영,전재식 대한방사선 방어학회 1993 방사선방어학회지 Vol.18 No.2

액체섬광 계수기에 대한 3 H, 14 C, 36 Cl의 베타선 스펙트럼의 시뮬레이션을 Monte Carlo 법으로 수행하였다. 베타선의 손실에너지는 'continuous slowing down approximation(CSDA)' 모형으로부터 구하였다. 순 베타방출 핵종이 균일하게 용해되어 있는 섬광용액은 1.25cm×3.5cm의 원통형 geome try로 가정하였다. 14 C, 36 Cl에 대한 계산결과는 계수효율의 경우 실험값과 2%의 범위 내에서 잘 일치하였으나 3 H에 대해서는 상당한 편차를 나타내었다. 이는 저 에너지 베타선에 대한 섬광용액 자체의 quenching 효과에 기인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Beta ray spectra of 3 H, 14 C and 36 Cl in liquid scintillation counting system have been calcylated using the Mote Carlo method by which physical behaviors of particle transport in medium were simulated. The calculations have been carried out on the basis of beta rays being slowing down according to the continuous slowing down approximation(CSDA) model. Beta rays generated in simulation geometry were trcted until they lost their energy below 0.3 keV that in known to be the detection limit in the liquid scintillation counter. Scintillator solution in which pure beta emitting radionuclieds were dissolved uniformly was assumed to be bottled in the shape of right circular cylinder with 12.5mm in radius and 35mm in height. The comparison of the calculated and measured results showed satisfactory agreement between those two, with slight discrepancy due to self quenching in the case of lower energy of emitted beta particles in the solytion.

반복적인 경련을 동반한 아이소니아지드(Isoniazid) 중독환자의 치험 1례

이환,오동렬,정시경,김영민,이운정,김세경,이원재,최경호 大韓應急醫學會 1999 대한응급의학회지 Vol.10 No.2

Isoniazid(Isonicotinic acid hydrazide) is an antimicrobial drug used since 1952 as a first line agent for the prophylaxis and treatment of tuberculosis. Isoniazid is well known for problems in population having a high prevalence of isoniazid use for prophylaxis or treatment of tuberculosis. But intentional or accidental isoniazid overdose is uncommon. The ingestion of toxic amounts of isoniazid causes recurrent seizures, profound metabolic acidosis, coma and even death. In adults, toxicity can occur with the acute ingestion of as little as 1.5g of isoniazid. Doses larger than 30mg per kg often produce seizures. When ingested in amounts of 80-150mg per kg or more, isoniazid can be rapid fatal. 40-year-old woman having previous pulmonary tuberculosis ingested 7gram of isoniazid(140mg/kg) to attempt suicide approximately 30 minutes prior to visit to our emergency medical center. She had recurrent generalized tonicclonic seizures and metabolic acidosis. We report one patient treated with pyridoxine, which was equivalent to the amount of isoniazid ingested and administered as a intravenous dose and oral dose

토의(Deliberative) 민주주의 이론적 타당성에 관한 연구 : 포스트 모던적 급진 민주주의 경향에 대한 비판을 중심으로

이영재 동국대학교 대학원 2001 東院論集 Vol.14 No.-

민주주의를 위한 다양한 시도와 노력들이 전지구적 차원에서 진행되고 있다. 공동체주의와 자유주의의 논쟁 이후 민주주의에 관한 논의가 사회과학 이론가들의 광범위한 이론적 스펙트럼을 떠나 공통의 관심사로 등장하였다. 민주화를 향한 전세계적 경향은 실제적이지만 이와 비례하여 인종적, 민족적, 언어적, 종교적, 그리고 문화적 차이와 같은 다양한 형태의 이름으로 민주주의에 대한 비판이 존재하는 것도 또한 사실이다. 따라서 민주주의 논의와 관련하여 '차이'(difference), '불일치'(disagreement), '포용'(inclusion) 등의 개념 역시 중요한 논쟁의 축을 구성하고 있다. 현대 민주주의 논쟁은 근대적 이성에 대한 반성적 성찰로부터 출발하고 있다. 가장 큰 쟁점은 근대적 이성에 의해 강제된 동일성의 지양(止揚), 즉 메타담론에 의해 가려져 있던 다양성의 인정, 배제된 소수, 차이의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논쟁의 중심에는 하버마스의 '소통행위이론'에 기반한 '논의'(discourse), 또는 '토론'(deliberation) 개념이 위치하고 있다. 광범위한 언어학적 뒷받침을 배경으로 하는 하버마스의 인식론적 전환 즉, 주체 패러다임으로부터 소통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은 현대 민주주의 논쟁을 가능케 하는 근거를 제공한다. 그 이유는 첫째, 소통 이론이 타자(the other)를 전제로 하기 때문이다. 타자를 전제로 한다는 것은 기존 민주주의가 담보하지 못하는 배제된 자들, 차별 받는 소수, 과반수의 그늘에 가려 있던 패배자 아닌 패배자들을 무대 위로 등장시키는 이론적 기반이 된다. 둘째, 권력의 주체 전환이다. 이는 곧 권력 개념의 세분화와 더불어 민주주의의 정당성 문제와 관련된다. 특정 혈통에 덧붙여져 있던 절대 주권이 단두대를 통해 인민주권의 이름으로 근대의 문지방을 넘어 섰다면, 오늘날의 인민주권은 익명으로 연결된 토론, 즉 소통에 그 뿌리를 내리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인류의 역사와 호흡을 같이 해 온 민주주의에 대한 통사적 접근이 아니라 현대 민주주의의 쟁점을 분석 대상으로 하고 있다. 근대적 이성에 대한 반성적 성찰에 근거하면서 소통 모델에 중심을 두고 있는 협의 민주주의와 근대 이성의 해체를 주장하며 토론에 의한 합의 가능성까지도 부정하는 포스트 모던적 급진 민주주의 논쟁이 주된 분석 대상이다. 이 과정에서 민주주의의 제반 경향들에 대한 검토도 내용적 연관성에 따라 병행하고 있다. 하지만 차이의 범주를 고려할 수 없는 이론적 경향들은 이 글에서 중요한 분석 대상이 되지 못한다. 예를 들어 합리적 선택이론 경향의 민주주의 논의는 문화적, 언어적, 역사적으로 상이한 소외집단들과 중심집단 사이의 갈등을 전혀 고려하지 않으며, 여성의 소외 역시 논의 대상에서 제외하는 경향을 보인다. 본 논문의 주요한 논점은 차이의 문제가 현대 민주주의론의 최대 화두임에는 틀림없지만, 개념적 불명확성과 차이의 강변으로 치달을 경우 자칫 분리와 해체로 귀결될 수 있음을 밝힘으로써 협의민주주의의 타당성을 입증하는데 있다. 인류가 생존해 오면서 한 번도 문자 그대로의 완전한 평등이 실현된 적이 없었다. 언제나 주변화된 집단, 배제된 자들, 차별 받는 자들이 존재해 왔다. 그러나 인류의 역사는 인간의 존엄성 구현과 확장의 역사였음이 분명하다. 문제는 권력의 결핍에 따른 사회적, 교육적, 경제적 불평등이다. 소통 원리는 불평등한 사회에서 평등의 가치를 추구하는 실천적 합리성의 원리이다. 협의의 정당화는 자유와 기본적 기회의 가치들에 놓여 있다. 소수의 배제와 차별의 문제는 토론정치 모델에 발생원인이 있는 것이 아니라 권력의 불평등에서부터 기인하는 문제이다. 따라서 페미니스트들이 보여주고 있는 극단적 남성중심의 사회 해석은 정당한 이성의 토대 위에서 특정 집단뿐만 아니라 모든 구성원들에게 적용되어야 하는 법의 지배, 즉 입헌적 원리를 자칫 독단으로 빠뜨릴 수 있다. 또 페미니스트들이 주장하는 대안적 요구들은 이미 생활세계에 내재되어 있는 것들이라고 할 수 있다. 대안적 민주주의의 모색에 있어 중요한 점은 계몽적 이성을 완전히 거부하는 것이 아니라 계몽적 유산을 비판적으로 성찰, 고찰하는 것이다. 본 내용에서는 대의제의 원리적 수용과 보완, 다수결 원리의 기계적 적용의 신봉에 대한 개념적 재교정 등을 통해 현대 사회의 대안을 공정한 절차와 소통의 권력에 기반하는 협의 민주주의에서 찾고 있다. 여기서 차이는 인정, 수용, 포용의 문제로 인식되며, 차이의 인정 문제는 극단적 해체나 분리의 요구가 아니라 협의 민주주의 모델에 의해 가능하다는 것을 제기하고 있다. 차이를 강조하는 포스트 모던적 급진 민주주의 경향에 대한 비판은 첫째, 차이와 차별에 대한 개념적 구분, 둘째, 절대적 평등의 강조가 내포하는 극단적 전체주의의 위험성, 셋째, 차이의 불분명한 범주, 넷째, 보편성에 대한 무조건적 거부의 해체적 귀결, 끝으로 홉스적 권력관에 입각한 차이의 지협적 인식에 대한 비판 등으로 정리될 수 있다. 본 논문은 서론과 본론, 결론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론에서는 제1장, '민주주의와 정당성'을 통해 현대 사회에서 대의제와 다수결의 원리에 대한 비판, 협의 민주주의에서의 대의제와 다수결 원리의 개념 교정과 협의 모델의 원리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제2장 '협의 민주주의에 대한 비판'에서는 협의 민주주의에 대한 다양한 비판의 경향을 소개하며, 대표적으로 영(Young)의 비판을 다루고 있다. 제3장 '협의 민주주의의 타당성'을 통해 공화제적, 자유주의적 전통과 협의 민주주의의 차별성, 2장에서 소개한 비판에 대한 반론을 중심으로 구성하였다. 결론에서는 차이를 강조하는 포스트 모던적 급진 민주주의 경향이 보여주는 개념적 불명확성과 대안의 부재를 정리함으로써 협의 민주주의 모델의 타당성을 반사적으로 입증하고자 하였다. On the ambitious modern precept that reasonable society is possible and that it can be realized only by reflexive reason, this thesis has been developed within the constraints of democracy. A number of political theorists in recent years have been promoting the concept of deliberative democracy as an alternative to an 'aggregative' democracy as well as false radical democracy. Concerning a dispute about an ideal alternative democracy, concepts such as 'difference', 'disagreement', and 'inclusion' have emerged as the hard core of the matter. The legitimacy of democracy is an essential foundation to the ideal plan. The demand on legitimacy and collective identity becomes, if it takes on a nationalist tone, a serious conflict in itself. This article is concerned with the democratic legitimacy, among other things, which should be maintained in our society. I will argue that the legitimacy in complex democratic societies must be based on the free and unconditional public deliberation on all matters of common concern to all the parties involved. This article aims to criticize radical post-modern democratic theory. The question at issue is whether the existing differences are acknowledged and included, or not. The latter part will be a reconstruction of the rightness or correctness of deliberative democracy. The validity of deliberative democracy differs from that of 'dividing' democracy, or 'disorganizing' democracy. The chaos society or separating society is not an alternative plan nor a solution for our future society. The discussion of modern democracy should begin with reflection on 'modern reason'. The most important issues here are the concepts of identification, recognition, minority, and difference. Habermas's 'communicative action theory', resting on the bases of 'discussion' and 'deliberation', is located in the centre of these debates. The transformation from 'subject paradigm' to 'communicative paradigm' produces a theoretical basis for modern democratic debate. The reason for this is that communicative paradigm depends on 'the Other'. Secondly, the balance between basic human rights and sovereignty should be a turning point of power. For the reasons stated above, we come to the following conclusion. The radical post-modern democracy which accentuates the concept of difference has a conceptual contradiction which becomes clear from the following considerations. First, we need a conceptual delicateness. The difference differs from the discrimination, thus our critical point heads for the discrimination. The radical theory is in a state of confusion and needs to consider the distinction between difference and discrimination. Secondly, if we hold to the extreme opinions above, then our society will become a totalitarian state in the end. This is because a perfectly equal system which has the same education, religion, culture, and distribution of resources can only be realized in an extreme totalitarianism. In the third place, the difference is composed of various factors. Sometimes, the difference which has different races, regions, and nations, and which we call 'originality' is in fact not related to our reason. We don't have a right of decision regarding the above factors. We should recognize these originalities. Our most important duty is to resist any social prejudice and/or discrimination. In the fourth and final instance, the unconditional critique of universality or generality leads us to an unsolved puzzle. Ironically, generality does give us an answer : we recognize the difference and include the difference by generality.

GTP cycohydrolase Ⅰ이 Tyrosine Hydroxylase의 활성, 발현 및 세포의 성장에 미치는 영향

이영재,한인숙,이상도 대한신경과학회 1999 대한신경과학회지 Vol.17 No.1

치근단 병소를 가진 치아의 발치 후 즉시 임플란트 식립 및 보철을 통한 심미성 회복

이재영,김지환,한동후 大韓齒科補綴學會 2012 대한치과보철학회지 Vol.50 No.3

Esthetics is important in restoring maxillary anterior area. Alveolar bone resorption and loss of interdental papilla may be minimized by immediate implantation. Previous studies showed successful results with the immediate implantation in healthy extraction socket, while many of these studies objected the immediate implantation into extraction sites with periapical lesions. Recent studies, however, reported successful results of the immediate implantation into extraction sites with periapical lesions with careful debridement of extraction sockets and general medication of antibiotics prior to implantation. A 73-year-old female visited the department of Prosthodontics in ○○ University Dental Hospital with the chief complaint of fallen post-core and crown on left maxillary incisor. Although the incisor was with vertical root fracture and periapical lesion, the immediate implantation following the extraction of tooth was planned. Thorough socket debridement, irrigation with chlorhexidine, and tetracycline soaking were followed by immediate implantation. The general medication of antibiotics (Moxicle Tab, 375 mg) was prescribed before and after the surgery. Immediate provisional restoration was delivered two days after the surgery, and the definitive metal-ceramic restoration was placed about six months later after reproducing the emergence profile from the provisional restoration. This case presents satisfying result esthetically and functionally upto two years after the placement of prosthesis with the harmonious gingival line and no loss of marginal bone. 상악 전치부는 심미적 회복이 강조되는 부위다. 발치 후 치유될 때까지 기다린다면 치조골 흡수와 치간 유두 수축을 방지할 수 없다. 일단 흡수된 조직을 재생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외과적 술식이 필요하고 치료 기간도 많이 소요된다. 발치 전 치조골과 치은 조직이 건강하다면 치주 조직을 보존 유지하기 위해 발치와 동시에 즉시 임플란트 식립을 고려할 수 있다. 특히 건전한 발치와에서의 즉시 임플란트 식립은 여러 논문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보였다. 치근단 병소가 존재하는 치아의 발치 후 즉시 임플란트 식립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연구가 많았으나, 최근에는 확실한 발치와의 육아조직제거와 전신적 항생제 투여 시 성공률이 높다는 결과도 보고되고 있다. 본 증례는 73세 여환으로 상악 좌측 중절치의 포스트-코어와 금속도재관이 탈락되었으며 임플란트 치료를 받고 싶다는 주소로 내원하였다. 치근단 병소와 수직적 치근 파절이 존재하였으나 치근단 병소가 있는 치아에서도 즉시 임플란트 식립의 성공사례가 여러 차례 보고되어 발치 및 즉시 임플란트 식립을 계획하였다. 발치 후 발치와 육아조직제거와 클로르헥시딘 용액 소독 및 tetracycline 용액으로 soaking을 시행한 후 임플란트를 식립하였으며 식립 전 후로 전신적 항생제를 투여하였다. 임플란트를 식립하면서 인상채득하여 2일 뒤 임시 보철물을 장착하였다. 약 6개월 뒤 치경부 형태를 재연하여 최종 인상 채득하였으며 최종 보철물을 장착하였다. 보철물 장착 후 2년까지 치은선이 인접치아와 조화를 이루고 변연골 흡수없이 심미적으로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전통장류로부터 혈전용해 활성이 우수한 효모균주의 분리

이재형 ( Jae Hyoung Yi1 ),허남기 ( Nam Kee Heo ),최병곤 ( Byung Gon Choi ),박은희 ( Eun Hee Park ),권세영 ( Se Young Kwun ),김명동 ( Myoung Dong Kim ),홍운표 ( Wun Pyo Hong ),여수환 ( Soo Hwan Yeo ),백성열 ( Seong Yeol Baek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구 한국산업미생물학회) 2014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Vol.42 No.2

본 연구에서는 강원전통장류로부터 혈전용해 활성이 우수한 효모를 분리하였다. 된장에서 분리한 AFY-1 균주는 혈전용해 활성 측정결과 양성대조구인 plasmin 보다 약 1.75배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분리한 효모는 18S rRNA 염기서열 및 탄소원 이용 특성 분석을 통하여 Saccharomycetales sp.로동정되었으며, AFY-1 균주의 생육 최적온도는 32oC였다. 본 연구에서 분리된 혈전용해능이 우수한 효모균주는 안전성 검증 등 추가연구를 통해 발효식품 제조용 스타터로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Yeast strains demonstrating fibrinolytic activity were isolated from traditional fermented soybean in Gangwon province, Korea. The AFY-1 strain isolated from fermented soybean paste showed the highest fibrinolytic activity (3.5 U/mg protein) corresponding to a 1.75 fold higher fibrinolytic activity compared with the plasmin (2.0 U/mg protein). The optimum temperature for the growth of AFY-1 strain was 32oC. Analysis of 18S rRNA gene sequence and carbon source utilization pattern indicated that the AFY-1 strain shares the highest homology (99%) with Saccharomycetales sp.

HPGe 검출기에 의한 지각방사선의 핵분광학적 연구

전재식,채하석,진응국,이철영,조혁,하정우 충남대학교 기초과학연구소 1992 연구논문집 Vol.12 No.-

고순도 Ge(HPGe) 검출장치를 사용한 현장측정을 통하여 지각방사선에 대한 핵분광학적 연구를 수행하였는바 지각방사선장의 핵분광학적 특성차이를 규명하기 위하여 지면의 자연방사성 핵종분포가 대표적 전형인 충남대학교 캠퍼스내 미경작 개활지 잔디밭과, 우라늄 함량이 높은 곳으로 알려진 괴산군 덕평리 지역 등 특이한 두 지역을 측정지점으로 선택하였다. 환산선량의 비교확인을 위하여 HPGe 분광측정은 3″ø×3″원통형 NaI(T1) 섬광검출기에 의한 분광측정과 동시에 수행하였으며 본 연구에 사용된 HPGe 검출기에 대한 스펙트럼-선량율 환산인자 G(E)는 감마선속이 검출기 축에 수직 입사하는 것으로 가정하고 Monte Carlo 방법으로 씨뮬레이션한 감응스펙트럼들을 사용하여 산출하였다. 이 G(E)를 사용하여 산출된 선량율(D˙_Ge)은, 이미 기준기급 전리함과의 비교 교정을 통하여 스펙트럼-선량 환산체계가 확립된 바 있는 NaI(T1) 검출기로 구한 선량율(D˙_NaI)과 만족스러운 일치를 보였으며 D˙_Ge와 D˙_NaI 사이의 상관계수는 +0.9988, 회귀 방정식의 기울기는 1.001을 나타내었다. 측정한 스펙트럼에서는 미미한 크기의 ^137Cs 감마선 피크가 확인되었으나 1960년대에 수행되었던 대기권 핵실험의 영향이나 Chernobyl 원전사고의 영향은 관측되지 않았다. Study of terrestrial gamma-rays was carried out by means of in-situ spectrometry using high purity germanium (HPGe) detector system. Two distinguishable fields of measurements, namely, uncultivated flat lawns in CNU campus where the distribution of natural radionuclides in the ground in known to be quite typical and well-known uranium rich area of Dukpyung-ri in Gwoesan-kun were selected in order to specify the difference in spectrometric characteristics of the fields. In-situ HPGe spectromety was accompanied by scintillation spectrometry with 3″ø×3″cylindrical NaI(T1) detector for comparative confirmation of derived dose rates from the spectra measured. Spectrum-dose rate conversion operator, G(E), of our particular HPGe detector was calculated using response spectra simulated by Monte Carlo method with an assumption of gamma-ray beams incident vertically to the detector axis. Resultant dose rates (D˙_Ge) showed satisfactory agreement with those obtained by NaI(T1) spectrometry and corresponding G(E) operation (D˙_NaI) of which system has been well-established through intercalibration with a reference ion chamber. Correlation coefficient and the slope of regression equation between D˙_Ge and D˙_NaI came out to be +0.9988 and 1.001, respectively. Though traceable height of ^137Cs gamma-ray peak was identified on the field spectrum, ground contamination of fission products released from atmospheric nuclear test performed in 1960s and possibly from Chernobyl accident was not observed as of to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