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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철수(Cheol-Soo Yun),백광석(Kwang-Seok Baek),정영현(Young-Hyeon Jeong) 한국고생물학회 2007 고생물학회지 Vol.23 No.1
경상분지(중생대 백악기) 내에 있는 5곳의 화석산지에서 공룡이빨5점, 익룡이빨2점, 악어이빨5점, 총 12점의 파충류 이빨화석이 발견되었다. 그 중 수각류 육식공룡이빨화석은 톱날구조가 잘 발달해 있으며, 특히 티라노사우루스과로 동정된 이빨은 다중톱날구조를 가진다. 용각류 이빨의 마모 상태로 보아 이들은 거친 식물의 섬유질을 다량 섭취한 것으로 추정된다. 악어이빨 화석의 표면은 세로방향의 줄무늬, 톱날구조를 가진다. 특히 악어턱뼈 화석(KPE40005)은 표면에 불규칙적인 홈이 발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2001년에 이어 새롭게 발견된 익룡이빨은 백악기 한반도에 서식했던 태로닥틸로이드 익룡의 정체를 밝히는 중요한 자료이다. 이들화석들은 신동층군이 퇴적되던 시기에 다양한 파충류들이 하천과 호수환경에 서식하였음을 지시한다. Total 12 reptile teeth including five dinosaur teeth, two pterosaur teeth and five crocodile teeth are discovered from five fossil localities which are corresponding to the Hasandong and Dongmyeong formations in the Gyeongsang Basin (Early Cretaceous). Among these reptile teeth, theropod dinosaur teeth have well-developed sharp serrations and one tyrannosaurid tooth is characterized with multiple serrations, The worn pattern of sauropod dinosaur teeth imply heavy mastication of tough plant fibers. The crocodilian tooth (KPE40005) was found in situ with an incomplete lower jaw. Crocodilian teeth are characterized by the serrations and longitudinal lines. Another discovery of new pterosaur teeth could provide a clue of pterodactyloid pterosaurs lived in Korea. These fossils indicate that various reptiles such as dinosaurs, pterosaurs, and crocodiles lived together in fluvial and lacustrine environments during the deposition of Gyeongsang Supergro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