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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viève Médevielle 지음,김승부(Kim, Seungboo) 옮김 수원가톨릭대학교 이성과신앙연구소 2011 이성과 신앙 Vol.46 No.-
그리스도교 신앙 안에서 이해되는 인간 이해가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 발전되어 온 인간학과 대립을 이루는 것이 발견되는 사목의 한 분야가 있다면, 그것은 교정사목일 것이다. 사회는 중성범죄자(重性犯罪者)를 ‘괴물’(비인간적 실재)이라는 범주로 구별하지만 교회는 인간의 존엄성의 이름으로 비인간적인 행위를 할 수 있는 자의 인간성을 확인하고 있다. 이 논문은 모든 인간이 하느님의 모상으로 창조되었다고 고백할 때, 그리스도교 인간학과 우리 사회의 인간학 사이의 대립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숙고한다. S’il est un lieu pastoral où la compréhension de l’homme nourrie par la foi chrétienne vient en contradiction avec l’anthropologie développée par nos sociétés, c’est celui de la présence de l’Eglise dans les prisons. Alors que la société risque de classer les criminels sexuels dans la catégorie des «monstres», l’Eglise, au nom de sa vision de la dignité humaine, atteste de l’humanité de celui qui est capable d’actes inhumains. L’article cherche à comprendre l’opposition entre l’anthropologie chrétienne et celle de nos sociétés quand l’Eglise confesse que tout homme est créé à l’image de Die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