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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우,Bukulu Keneth,고광민,오태원 한국인터넷윤리학회 2022 The Digital Ethics(디지털 윤리) Vol.6 No.2
The damage caused by misuse of science and technology has a great impact on not only the current generation but also the future generation. The use of science and technology should be accompanied by responsibility and practical ethics for problem solving. In particular, the development of neuroscience can lead to serious problems such as human identity errors. The study of the ethics of neuroscience is called 'neuroethics.' Neuroethics can perform its function as a demand for a new ethical system based on the existing ethical frame, bioethics. The human brain forms the biological foundation of morality and ethics, and can be said to be the most basic personal characteristics for the proper growth and development of our society. It is necessary to revitalize neuroscience and spread neuroethics that explore the roots of morality and ethics through scientific approaches. It is necessary to establish neuroethics as a practical ethics of convergence science and technology, and through this, it is necessary to contribute to the proper use of neuroscience and the formation of social implications from a new ethical point of view. 과학기술의 오남용으로 인한 피해는 현세대뿐만 아니라 미래세대에게도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과학기술의 활용은문제 해결을 위한 책임감과 실천 윤리가 수반되어야 할 것이다. 특히 신경과학의 발달은 인간의 정체성 오류와 같은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신경과학과 관련된 윤리에 대한 연구를 '신경윤리'라고 하는데, 신경윤리는 기존의 윤리적 틀인 생명윤리를 바탕으로 하여 새롭게 확장된 윤리체계로 그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인간의 뇌는 도덕과 윤리의 생물학적 토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우리 사회의 올바른 성장과 발전을 위한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특성이라고 할 수 있다. 먼저 신경과학을 활성화하고 과학적 접근을 통해 도덕과 윤리의 뿌리를 탐구하는 신경윤리를 확산시킬 필요가 있다. 또한 융합과학기술의 실천윤리로서 신경윤리를 정립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통해 새로운 윤리적 관점에서 신경과학의 올바른 활용과 사회적 함의 형성에 기여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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