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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숙 박사의 한국형 12성품 척도 개발 연구

        이영숙 한국성품협회 2015 東南亞硏究 Vol.0 No.-

        인성교육은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교육적 관심을 받고 있는 주제이자 교육 문제이다. 인성교육에 대한 강조는 현대의 사회문화적 환경 변화에 따른 문제들을 궁극적으로 검토하고 해결하려는 교육적 노력이라고 할 수 있다. ‘인성(人性)’은 “한 개인이 통합적으로 보여주는 품성, 덕성, 인품, 인격 등과 같은 계열언어를 함축하는 개념(박균섭, 2008)1”으로서 사단법인 한국성품협회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인성과 인성교육에 대해 연구하고 실천해왔다. 사단법인 한국성품협회의 좋은나무성품학교 인성프로그램 개발자인 이영숙(2005)2은 그동안의 인성교육이 사람들의 생각과 행동을 본질적으로 변화시키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 특히 주목하였다. 이에 사람의 성품이라는 뜻의 ‘인성’에서 ‘성품’을 키워드로 삼고 ‘한국형 12성품교육’을 창안하여 10년간 실천해왔다. 한국형 12성품교육은 인성을 구체적으로 개념화·구조화하고 실천 방안을 제시한다. 교육 대상 또한 태아에서 노인까지 전 연령에 걸쳐있으며 국적이 한국인 대한민국 국민뿐만 아니라 한국의 문화를 공유하고 한국의 정서적 특성을 지닌 모든 사람을 포함한다. 한국형 12성품교육은 다양한 환경의 사람들에게 포괄적으로 활용되어 왔으며 그 결과를 한국형 12성품교육론으로 종합하였다(이영숙, 20113). 성품은 “한 사람의 생각, 감정, 행동의 표현(이영숙, 2005)4”으로서 세 영역이 개별적으로 분리되지 않고 조화를 이루어 경험 안에서 상호작용할 때 성품의 발달이 이루어진다(이영숙, 20075). 성품의 핵심 덕목은 공감인지능력과 분별력의 두 가지 덕목을 제안하였다(이영숙, 2005). 공감인지능력(empathy)은 “다른 사람의 기본적인 정서, 즉 고통과 기쁨, 아픔과 슬픔에 공감하는 능력으로 동정이 아닌 타인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하여 정서적 충격을 감소시켜주는 능력”이다. 분별력(conscience)은 “인간의 기본적인 양심을 기초로 하여 선악을 구별하는 능력으로 올바른 생활과 건강한 시민정신, 도덕적인 행동을 위한 토대가 되는 덕목”이다. 공감인지능력과 분별력은 성품의 표현에 있어 각각 다른 영역을 담당하고 있다. 공감인지능력이 감정을 토대로 바른 태도와 행동을 함양하기 위한 것이라면 분별력은 기준, 가치, 지식에 대한 사고(思考)를 토대로 바른 태도와 행동을 이끌어내기 위한 덕목이다. 두 핵심 덕목인 공감인지능력과 분별력은 12가지 주제성품으로 구성된다(이영숙, 2011)6. 이는 핵심 덕목의 다양한 측면을 더욱 세분화하여 반영하고 있는 것이다. 공감인지능력은 6가지 주제성품, 경청, 긍정적인 태도, 기쁨, 배려, 감사, 순종으로 이루어진다. 분별력은 인내, 책임감, 절제, 창의성, 정직, 지혜의 6가지 주제성품으로 이루어져있다. 12가지 주제성품은 각기 서로 다른 측면에서 성품의 고양을 위한 지지대 역할을 수행한다. 이는 개념적으로는 분리되어 있지만 서로 밀접하게 관련되어 총체적인 덕을 이룸으로써한 사람의 성품으로 나타나게 된다(이영숙, 2011)7. 한국형 12성품교육의 주제성품별 정의는 다음과 같다(이영숙, 2005)8. ① 경청이란 상대방의 말과 행동을 잘 집중하여 들어 상대방이 얼마나 소중한지 인정해 주는 것이다. ② 긍정적인 태도란 어떠한 상황에서도 가장 희망적인 생각, 말, 행동을 선택하는 마음가짐이다. ③ 기쁨이란 어려운 상황이나 형편 속에서도 불평하지 않고 즐거운 마음을 유지하는 태도이다. ④ 배려란 나와 다른 사람 그리고 환경에 대하여 사랑과 관심을 갖고 잘관찰하여 보살펴 주는 것이다. ⑤ 감사란 다른 사람이 나에게 어떤 도움이 되었는지 인정하고 말과 행동으로 고마움을 표현하는 것이다. ⑥ 순종이란 나를 보호하고 있는 사람들의 지시에 좋은 태도로 기쁘게 따르는 것이다. ⑦ 인내란 좋은 일이 이루어질 때까지 불평 없이 참고 기다리는 것이다. ⑧ 책임감이란 내가 해야 할 일들이 무엇인지 알고 끝까지 맡아서 잘 수행하는 태도이다. ⑨ 절제란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지 않고 꼭 해야 할 일을 하는 것이다. ⑩ 창의성이란 모든 생각과 행동을 새로운 방법으로 시도해 보는 것이다. ⑪ 정직이란 어떠한 상황에서도 생각, 말, 행동을 거짓 없이 바르게 표현하여 신뢰를 얻는 것이다. ⑫ 지혜란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을 나와 다른 사람들에게 유익이 되도록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이다. 인성교육과 관련하여 기존에 실시된 선행 연구들과 한국형 12성품교육을 비교, 검토해보면 한국형 12성품교육의 특색과 통합성을 잘 살펴볼 수 있다. 한국형 12성품교육은 기존의 인성 연구에서 제시한 인성 덕목들을 의미면에서 포괄하고 있으며 최근 연구인 교육부의 ‘초·중등 학생 표준화 인성검사(KEDI 인성검사) 개발 연구(2013. 9. ~ 2014. 7.)’와 상응하고 있다. KEDI 인성검사에서 제시한 인성 덕목은 자기존중, 성실, 배려·소통, (사회적)책임, 예의, 자기조절, 정직·용기, 지혜, 정의, 시민성의 총 10개이다(현주 외, 2015). 이는 한국형 12성품교육의 12가지 주제성품과 의미와 맥락을 비교하였을 때 대체로 유사함을 알 수 있다. KEDI 인성 덕목과 달리 한국형 12성품교육만의 특색이 발견되는 부분은 ‘긍정적인 태도’와 ‘기쁨’ 등 자기 자신과 관련된 주제성품을 더욱 세분화하여 강조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우리나라의 관계주의 문화 특성과 현대의 사회·문화적 배경을 고려한 것으로 사람들이 자기 자신에 대해 알고 스스로를 존중함으로써 성품에 있어서의 균형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어서 한국형 12성품교육에서 강조하고 있는 또 다른 태도는 ‘창의성’이다. 한국형 12성품교육에서의 창의성은 문제해결뿐만 아니라 일상적 삶에 있어서 스스로 자신의 사고방식을 검토하고 끊임없이 의식을 확장시켜 나가는 것으로서 인간의 생각, 감정, 행동 영역에서 변화의 동력이 되는 궁극적인 사고 태도라고 할 수 있다. 12가지 주제성품과 KEDI 인성 덕목의 의미를 각각 대응시켜 보았을 때,직접 대응되지 않는 KEDI 인성 덕목이 ‘시민성’이다. 시민성은 한국인이 지녀야 할 덕목으로서 애국심, 타문화이해, 세계시민의식이라는 세 개 하위 요인으로 구성된 개념이다(현주 외, 2015)9. 그러나 한국형 12성품교육에서는‘한국인’을 한국의 문화와 정서적 특징을 지닌 인간으로 정의하여 한국 국적의 사람들, 재외 한국인, 북한 동포, 한국에 거주하는 다문화권 사람들 등을모두 포괄하기 때문에 ‘시민성’의 덕목에서 제시하는 세계인으로서의 태도는 한국형 12성품교육의 12가지 주제성품에 이미 포함되어 있으며 태도의 근간이 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세계인이 갖추어야 할 덕목으로서의 시민성은 인종, 국적 등 사회·문화·경제적 배경을 넘어 사람들이 서로를 있는 그대로의 존재 자체로 존중할 때 발휘되는 것이다. 이는 각 주제성품을 뒷받침하는 태도의 원리가 된다. 이러한 특색들을 볼 때 한국형 12성품교육은 오늘날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한국인’을 더욱 다양한 측면에서 깊이 이해하고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자 하는 시도이자 실천이라고 할 수 있다. 한국형 12성품교육은 한국인의 정서와 삶의 기본 바탕을 고려하고 끊임없이 변화해 갈 현대 사회에서 주체적으로 살아가기 위해 길러내야 할 주제성품들을 제시한다. 한국형 12성품교육은 공감인지능력과 분별력의 개념을 토대로 하여 12가지 주제성품들이 한국인의 삶 속에서 서로 균형과 조화를 이루어나가는 것을 도모하는 통합교육이다. 국외의 인성교육 동향을 살펴보면 인성교육의 필요성과 인성의 개념, 인성교육의 주요 덕목들, 교육 방법에 있어 한국형 12성품교육이 포함하고 있는 면과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시사점을 찾을 수 있다. 대표적으로 일본, 미국, 핀란드의 사례를 살펴본 바에 의하면 현대 사회의 발전과 변화에 따라 인성교육은 점차로 더 강조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학교와 사회의 문제들을 해결하고 근절하기 위한 방안이자 인간다운 인간을 길러내기 위한 노력으로서 인성교육은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되고 있다. 세 개 국가에서 인성은 인지적 측면(사고), 정의적 측면(감성), 행동적 측면(행동 또는 태도)으로 이해되고 있다. 하위 요인은 나라마다 조금씩 차이를 보이나 교육의 대상, 상황, 강조점에 따라 통합되고 분리될 수 있는 것으로 그 지향점은 유사하다고 할 수 있다. 인성교육을 실천함에 있어서는 특정 교과를 만들어 별도로 교육하는 것뿐만 아니라 교육 활동의 전 영역에 그 내용을 통합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교육 활동은 학생과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 국가적 차원의 다양하고 체계적인 진행과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진다. 위와 같은 이론적·경험적 기반을 바탕으로 사단법인 한국성품협회에서는 한국형 12성품교육의 방향 및 내용, 방법을 제시하는 구체적 자료를 마련하고 효과를 보다 객관적으로 검증해보고자 ‘한국형 12성품 척도’를 개발하였다. 문헌고찰과 새로운 문항 개발을 통해 생성한 문항으로 예비조사를 통해 문항의 수를 축소하는 문항개발과정이 있었다. 예비조사를 통해 확정한 한국형 12성품 본조사 문항을 사용하여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고, KEDI에서 개발한 표준화 인성검사를 준거로 타당도를 검증하는 타당화 과정을 거쳤다. 다음의 [그림Ⅳ-1]과 같은 문항개발과정과 타당화 과정을 통해 개발된, 한국형 12성품 척도는 경청 15개 문항, 긍정적인 태도 10개 문항, 기쁨 14개 문항, 배려 12개 문항, 감사 11개 문항, 순종 14개 문항, 인내 13개 문항, 책임감 13개 문항, 절제 10개 문항, 창의성 13개 문항, 정직 13개 문항, 지혜 12개 문항으로, 총 150문항으로 구성된다(최종 한국형 12성품 척도는 [부록4] 참고). 한국형 12성품 척도 개발 연구는 개발한 척도의 활용방안 두 가지를 제시하는 것으로 마무리하고자 한다.

      • SCOPUS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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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식사상의 아뢰야식과 정신분석의 무의식 비교 고찰

        이영숙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불교문화예술연구소 2016 불교문예연구 Vol.0 No.7

        본 연구는 유식사상의 아뢰야식과 정신분석의 무의식을 비교하여 인간 마음의 본질에 대해서 고찰하였다. 무의식과 아뢰야식의 심층 적인 비교를 통하여 서양의 상담이론과 불교 상담의 통합적인 상담 의 이론적 근거를 마련하고 내담자에 대한 깊은 통찰을 이끌어 내고 자 하는 상담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두 이론의 공통점은 인간의 마음은 자신이 인지하는 부분과 그렇 지 못하는 여러 층으로 되어 있으며, 그 중에서도 무의식과 아뢰야식 은 인간의 행위와 사고에 많은 영향을 주는 경험의 저장소로서 언제 든지 현실로 발현될 수 있는 가능성으로 존재한다는 것이다. 차이점으로는 프로이트의 무의식은 본능적인 측면으로 자아와의 대립관계 로 억압되어 현실에서 왜곡되어 나타나는 부정적인 측면과 본능에 의한 고정불변을 강조한 반면, 유식사상의 아뢰야식은 각자의 과거 로부터 훈습하고 찰나생멸의 반복과정을 겪으며 유기적으로 흐른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프로이트의 무의식과 유식사상의 아뢰야식의 비교함으 로써 정신분석의 무의식이론에 대한 한계를 유식사상의 아뢰야식을 통하여 보완함으로써 진정한 자기의 뿌리가 무엇인지 자각하도록 한다. 그리고 현실과 정신의 괴리감에 고통스러워하는 내담자에 대한 상담자의 통찰과 내담자 스스로 자신과의 소통을 통해 행복한 삶으 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기초가 되는 데 이 연구의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This paper compared Aroeyasik in Yusik Idea and unconsciousness in psychoanalysis in order to study the essence of human's mind. Unconsciousness is not substantial material but exists influencing every behavior, thinking and emotion of human being. By comparing unconsciousness and Aroeyasik indepth, the paper will present a theoretical basis in western counselling theory and comprehensive counselling of Buddhist counselling. Also, it will be useful to the counsellors who want to support clients by drawing their deep self-penetration. Psychoanalysis revealed structure of human's inner essence. A study to find out comparison and similarity of unconsciousness in psychoanalysis and Aroeyasik in Yusik idea will support the counsellor who is aware of a need of comprehensive counselling to have an understanding of the client's psychopathological phenomenon which is caused by a confusion from lack of understanding and to heal the client by facing the basis of the inner self which is distorted and appeared in reality. The research methodology is based on literature research related to psychoanalysis and Yusik idea which are referred from Buddhist scriptures, counselling thesis and publications. Aroeyasik in Yusik idea and unconsciousness in psychoanalysis show commonalities and differences in its effect and essence. The commonality of the two theory is that human's mind is divided into many layers. Some of the layers can be self-recognized but others are not. Unconsciousness and Aroeyasik are storing places of experience which influence diversely in human's behaviors and thoughts. There is a potential that these can be emerged in the reality at any time. The difference is that unconsciousness of S. Freud is an instinct part which emphasized negative aspects - being suppressed and appears in a distorted way in reality - and the rigidity - emerges by instinct due to conflict relations - while Aroeyasik in Yusik idea observes that depending on the past experience or the types of unconsciousness each person has, the adoptability in the reality also varies and so does the agony effect. Also S. Freud regarded conscientization of unconsciousness as a healing process while strengthening ego and has a healing goal to free ego from basic ego and super ego. On the other hand, the goal of Yusik idea is to break through from every obsession while realizing that you, I and the universe are one by experiencing natural ego and purifying ego through wisdom and practice. The purpose is to understand the real route of ego by complementing the limit of unconsciousness theory of psychoanalysis with Aroeyasik of Yusik idea while comparing unconsciousness of S. Freud and Aroeyasik of Yusik idea. Also this research is meaningful to give an insight to the counsellor about a client who is in pain due to a gap between reality and mental; and in building up a foundation to pursue a happy life while communicating with ego of a cli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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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술치료의 치료요인 범주화 연구 - 수련감독 미술치료전문가를 대상으로 -

        이영숙,최은영,공마리아 한국미술치료학회 2017 美術治療硏究 Vol.24 No.1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onduct a literature analysis to elucidate the therapeutic factors of art therapy and ascertain how to categorize therapeutic factors of art therapy. We exeamined the therapeutic factors in art therapy and more systematically classified the therapy factors into categories by supervising art therapists. This study was conducted using the conceptual method. First, to prepare a concept map, we collected literature related to the therapeutic factors of art therapy and selected study subjects. From literature analysis, we selected 66 final statements therapeutic factors of art therapy. The statements were made into 66 cards. The subjects classified the 66 cards according to similarity. We then conducted the multidimensional scaling and hierarchical cluster analysis on these groupings. From these processes, we acquired therapy factors of art therapy in two dimensions and five categories. The two dimensions were “taking a view through visualization versus a safe expression” and “therapy experience versus therapy relationship.” The Five categories included “ease of expression through symborization”, “understanding self through visual externalization”, “creative therapy experience”, “safe therapy environment” and “client-creation-therapy relationship”. 본 연구는 문헌분석을 통해 미술치료의 치료요인 진술문을 도출하고, 이를 토대로 수련감독 미술치료전문가들이 미술치료의 치료요인을 어떻게 범주화 하는지 확인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개념도 방법을 사용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먼저 개념도를 위한 준비과정에서 미술치료의 치료요인과 관련된 문헌자료를 수집하고 연구참여자 9명을 선정하였다. 다음으로 개념도 분석을 위한 진술문을 산출과정에서 분석문헌을 통해 미술치료 치료요인으로 최종 66개의 진술문을 도출하였다. 이 진술문들은 각각 카드로 제작되었으며 연구참여자는 제작된각각의 카드를 유사성에 따라 분류하였다. 본 연구는 다차원척도법과 위계적 군집분석으로 자료처리를 하였으며 그 결과 미술치료의 치료요인으로 2차원 5개의 범주가 도출되었다. 2개의 차원은 ‘안전한 표현 대 시각화를통한 조망’과 ‘치료경험 대 치료관계’이며, 5개의 범주화된 치료요인은 ‘상징을 통한 표현의 용이성’, ‘시각적 외현화를 통한 자기이해’, ‘창조적 치료경험’, ‘안전한 치료환경’, ‘내담자-작품-치료자 관계’로 나타났다.

      • KCI등재

        우리나라 에너지세제의 다면적 파급효과 분석: 수송용 유류세를 중심으로

        이영숙,김재혁 국회예산정책처 2020 예산정책연구 Vol.9 No.1

        In this article we empirically analyze how transportation fuel tax reforms affect households, industries and environment by applying hypothetical scenarios to current taxation system. For this purpose, we construct micro-simulation model by combining Household Income and Expenditure Survey from the Statistics Korea and Input-Output statistics from Bank of Korea.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an increase in fuel tax turns out to be regressive in terms of income, whereas progressive in terms of expenditure, which is somewhat opposite to prevailing idea. Second, an increase in fuel tax weakens price competitiveness of logistics, agricultural and non-fuel mining industry. Lastly, where carbon dioxide concerns, it is effective way to impose a tax on broad energy. On the other hand, in order to reduce particulate matters, nitrogen oxide and sulfur oxides, it is effective way to intensively increase tax on diesel.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현행 수송용 에너지세제에 국제 수준과 국내 주요 현안을 반영한 4개의 시나리오를 부여하여 에너지세제가 산업, 가계,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연구에서는 에너지가 소비자들이 사용하는 최종소비재이면서 동시에 산업의 생산요소라는 특성을 반영하여 최근 발표된 산업연관표와 가계동향조사를 연결하는 에너지세제 모형을 구축하였고, 이를 기반으로 시나리오별 세수효과와 산업의 가격경쟁력, 가계의 소득재분배, 환경오염 개선 등 파급효과를 분석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수송용 유류세의 세율 인상은 산업 측면에서는 운수보관업 등 해당 유류의 투입 비중이 높은 업종의 가격경쟁력을 악화시켰다. 가계 측면에서는 소득 기준의 세부담 역진성은 높아졌으나, 지출 기준의 역진성은 크게 완화되거나 누진적으로 나타나 상반된 결과를 보였다. 환경 측면에서는 탄소저감을 위해서는 수송용 유류의 전반적인 세부담 수준을 높이는 것이 효율적인 반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서는 경유에 대한 과세가 효율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 결과는 향후 에너지세제의 조정은 국제적 환경대응 추세와 국내 미세먼지 현안 등을 감안한 구체적인 정책목표에 기준하여 설계될 필요가 있으며, 경제적 부작용을 보완하는 정책조합(policy mix)을 갖는 방향의 접근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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