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 교회의 “지식 있는 자들”과 “약한 자들” 그리고 바울의 대응전략-고전 8:7-13을 중심으로-

이대주 연세대학교 신과대학 연합신학대학원 2018 신학논단 Vol.91 No.-

This article is an inquiry to identify “You who has knowledge” and “Anyone who is weak” in 1Corinthians 8: 7-13 and to catch the intention of Paul. The Rites meal has a social function. Through it, people made social relationships. Corinthian Christians were not free from it. “You who has knowledge” are Paul Group and Apollos Group. They had rites meal for the gentile mission. But “Who is weak” could not accept the rites meal. Some of them went back to gentile society, and others stood with anti-Pauline groups who didn’t attend the rites meal. Facing the crisis, Paul emphasized Christ’s sacrifice for the weak and set the weak as new primary missionary target. He prohibited the rites meal. 이 논문은 고린도전서 8장 7-13절에 언급되는 “지식있는 자들”과 “약한 자들”의 정체를 규명하고, 이 단락을 통해서 바울이 의도한 바를 추정하는 것이다. 우상 제의 식사는 사회적 기능을 가지고 있었다. 우상 제의 식사를 통하여 당시대인들의 사회적 관계가 형성되었기 때문에, 고린도교회의 교인들도 이로부터 자유롭지 못했다. 바울의 입장을 대변하면서 이방 선교에 주력하고 있는 “지식있는 자들”즉 게바파와 아볼로파의 주도 세력은 이방인 선교를 위하여 우상 제의 식자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그러나 이방선교의 결과로서 고린도교회에 들어온 이방인 크리스천들 즉 “약한 자들”에게 우상 숭배와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은 양립할 수 없는 것이었다. 일부 “약한 자들”은 이방 사회로 복귀해버리고, 다른 “약한 자들은”은 엄격한 율법 준수를 주장하면서 우상 제의 식사에 참여하지 않는 바울 반대파에 동조하는 일이 방생했다. 이방인 크리스천들이 자신의 영향권에서 계속해서 벗어나는 것은 바울 선교에 있어서 큰 위기였다. 따라서 바울은 “지식있는 자들”에게 그리스도가 “약한 자들”을 위하여 죽었다는 점을 지적하고, 그들을 주요한 선교의 대상으로 새롭게 규정하면서, 우상제의 식사를 금할 것을 강력하게 권면한다.

Tristan 小考

李大周 청주대학교 국제문제연구원 1986 國際文化硏究 Vol.3 No.-

[Tristan]은 1901년 초에 완성되었다. Thomas Mann이 형 Heinrich에게 보낸 편지를 보면, 그는 이것을 새로 구상하고 있는 단편집에 수록 할 생각이었고, 내용도 익살스러운맛을 풍기게하려고 했었다. 그것은 또 Samuel Fischer와 Dska Bie의 요청으로 새 독일 전망지에 보내지디고 했지만 그것은 부적당하다는 이유로 반송되어 돌아오고 말았다.

「Tonio Kroger」硏究

李大周 제주대학교 1984 논문집 Vol.17 No.1

누가 - 행전의 세례와 학원선교를 위한 세례 프로그램: 서울신학대학교 사례를 중심으로

이대주(Dae Joo Lee) 연세대학교 신과대학(연합신학대학원) 2023 신학논단 Vol.111 No.-

명품조연, 1인칭으로 만나다 : 베데스다 연못의 병자

이대주 기독교대한성결교회 활천사 2017 활천 Vol.767 No.10

Th.Mann의 초기 단편에 나타난 자전적인 요소

李大周 제주대학교 1984 논문집 Vol.18 No.1

In dieser Abhandlung handelt es sich darum, in Th. Manns fru¨hen Erza¨hlungen (der kleine Herr Friedemann, Tonie Kro¨ger und der Tod in Venedig) das Autobiographische zu betrachten. Mit dem Selbsteriebten und dem Autobiographischen schreibt Thomas Mann sein literarisches Werk sehr gern. Fu¨r ihn wird der Stoff nicht erfunden und ist weitgenend vorgegeben. In [der kleine Herr Friedemann] sieht man das Bild von Th. Mann in der Kindheit, der sich im Garten mit dem Springbrunnen und dem alten Walnua??baum bescha¨ftigt, die Geige spielt, auf fie wulldervolle Geschichte bei seiner Mutter fauscht und sich allmahlich literarisch bildet. In [Tonio Kro¨ger] ist Thomas Mann in der Jugerld beschriehen. Er hemu¨ht sich, dem Konflikt zwrischen Kunst und Leben zu entgehen und die Synthese zu erreichen. [Der Tod in Vcnedig] zeigt uns Thomas Mann als einen vollendeten Dichter, der sich mit der stengen Seibstzucht nur dem Schaifen ergibt. In diesen drei Erza¨hlungen ist das Thema vom Konflikt zwischen Ku¨nstler und Burger mil dem einzelnen A¨u??eren behandelt. Die wichtigen autobiographischen Elenlenten hier in den drei Erza¨blungen sind die verschiedenen Geschichten von Familie Mann, z. B. die Getreidefirma, die Blu¨tezeit der Familie, der Tod der Gro??mutter und des Vaters, die Auflo¨sung der Firma, der Verfall der Familie, die einander widersprechenden Wesenanlagen von semen Eltern usw. Dazu ko¨nnen wir den Garten mit dim Springbrunnen und dem alten Walnu??baum, die Ostsee, das Schulleben und etwas Selbsterlebtes hintufiigen. Mit seiner eigenartigen Darstellungstechnik macht er aber aus seinem Autobiographischen und seinem Selbsterlebten ein lebendiges Kunstwerk. Diese Technik nennt man'die Beseelung'.

바울의 아담과 그리스도 비교 - 로마서 5:12-17을 중심으로-

이대주 한국대학선교학회 2019 대학과 선교 Vol.41 No.-

In Romans 5:12-17 Paul compares Adam with Christ. Setting Adam as the historical person, Paul ties all human beings with sin. It may function to suppress the self-assertions of gentile group and Jewish group in Roman Community. He also emphasizes Christ’s differentiation and superiority to integrate two groups. Paul insists that the Roman Community was influenced by Adam in the past, but now they are influenced by ‘Grace and Righteousness’ through Christ. Recovering the homogeneity, he tries to integrate the Roman Community with ‘Grace and Righteousness’ through Christ. 바울은 로마서 5장 12-17절에서 아담과 그리스도의 비교를 시도하고 있다. 바울이 아담을 역사적 인물로 설정하여 인간을 아담으로부터 비롯된 죄의 영향력 아래 묶은 것은 로마공동체 내의 이방인 그룹과 유대인 그룹의 자기주장을 억제하는 기능을 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아담과 그리스도를 비교하면서 그리스도의 차별성과 우월성을 부각시키는 것은 로마공동체 내의 두 그룹을 새롭게 통합하는 기능을 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바울은 로마 공동체가 과거에는 아담의 영향력 아래 있었던 자들이지만, 현재는 아담보다 우월한 그리스도 때문에 ‘은혜와 의’라는 새로운 영향력하래 있다고 주장한다. 바울은 그리스도로 인한 ‘은혜와 의’라는 새로운 공통분모를 제시함으로써 두 그룹의 동질성을 회복시키고 공동체 통합의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서부지역 선교를 위한 바울의 전략

이대주 평택대학교 피어선기념성경연구원 2021 피어선 신학 논단 Vol.10 No.2

This study is for deducing Paul’s inner plan for mission considering his situation. Jacob Jervell insists that the Romans is Paul’s discourse for the Jerusalem Church written before he goes to Jerusalem Church with the collection. However considering Paul’s situation and that of Jerusalem Church and Roman Church, it is possible that Paul predicts denial of the collection by the Jerusalem Church. Writing the Romans he intends to be accepted by the Roman Church, when he is rejected by the Jerusalem Church. Letting the Gentile Christians who are major group in the Roman Church pay attention to the response of the Jerusalem Church to the collection, Paul hopes them to accept him if he is rejected by the Jerusalem Church. Also implying the meaning of ‘the glory to come’ to the Jewish Christians who are in financial difficulties, he hopes them not to resist him. With this study we can find that as an apostle of the Gentile finishing the mission of the Eastern region, what kind of strategy for the mission of the Western region Paul has. 이 연구의 목적은 로마서 기록 당시 바울이 처한 상황을 재구성하면서, 차후 행보에 대한 그의 진의를 추적해보는 것이다. 저벨(Jacob Jervell)은 로마서가 바울의 예루살렘교회 방문 직전 기록된, 예루살렘교회를 향한 바울의 변론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바울과 예루살렘교회 및 로마교회의 정황을 고찰해보면, 바울이 예루살렘교회로부터의 거절을 예상했을 가능성을 발견하게 된다. 저벨의 견해와 반대로, 바울이 예루살렘교회 방문과 헌금 전달에 대하여 언급하고 있는 것은 로마교회가 자신을 수용해주도록 하는 장치이다. 바울은 로마교회의 주요 그룹인 이방인 크리스천들이 예루살렘교회가 자신을 수용하는지 여부에 주목하게 하고, 만일 거절당할 경우 자신을 수용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또한 경제적 빈곤에 직면한 유대인 크리스천들에게는 미래의 ‘영광’의 실체에 대하여 암시하면서 자신의 로마교회 입성을 찬성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 연구를 통하여 이방인의 사도로서의 바울이 동부지역 선교를 마치고 서부지역 선교를 계획하면서 어떤 전략을 가지고 있었는지에 대한 이해를 확보할 수 있다.

바울의 갈라디아교회 ‘자유’ 수호

이대주 연세대학교 신과대학 연합신학대학원 2020 신학논단 Vol.101 No.-

This study is for ascertaining ‘the freedom’ mentioned repeatedly in the Galatians, in the interconnections among the Galatian Church, the Jerusalem Church and Paul. It is also for tracing Paul’s strategies for protecting the freedom of the Galatian Church. The freedom of that Church means the freedom from obeying the Law and it also means being the children and the inheritors of God. Regarding Paul’s visiting Jerusalem as the challenge, Pillars of Jerusalem did not admit the freedom of the Galatian Church. Taking issue with the moral corruptions they sent the intruders to that Church. Paul considered Peter who had some relationship with God-fearers, as threatener and he tried to decouple Peter and the Galatian Church. Uttering curses on the intruders Paul tried to protect the freedom of the Church. Using various methods of persuasion he showed that he was superior to the Pillars of Jerusalem. With this study we can find the footprint of the mission of Jewish Christians to gentile Christian and the Paul’s strong effort to stop it. 이 연구는 갈라디아서에서 반복적으로 언급된 ‘자유’의 실체를 갈라디아교회와 예루살렘교회 그리고 바울의 연관성 속에서 규명하고, 갈라디아교회의 ‘자유’를 수호하기 위한 바울의 전략적 장치들을 추적해보기 위한 것이다. 갈라디아교회의 자유는 할례와 율법 준수로부터의 자유이며 하나님의 자녀 됨과 상속자 됨을 의미한다. 바울의 예루살렘 방문을 도전으로 간주한 예루살렘 기둥들은 갈라디아교회가 누리고 있는 자유를 인정하지 않았고 특히 갈라디아 교회의 윤리적 타락을 문제 삼아 침입자들을 갈라디아 교회에 파송하였다. 한편 바울은 침입자들을 보낸 예루살렘 기둥들 중 하나님 경외자들과 관련 있는 베드로를 가장 큰 위협으로 설정하고 베드로로부터 갈라디아 교회를 분리시키려고 시도한다. 바울은 침입자들에 대하여는 저주를 선언하고, 예루살렘 기둥들에 대하여는 자신의 우위를 확보하며, 갈라디아 교회를 향하여는 다양한 설득 방법을 동원함으로써 갈라디아교회의 자유를 수호하고자 한다. 이 연구를 통하여 이방인 크리스천들에 대한 유대인 크리스천들의 유대적 선교의 시도와 바울의 이에 대한 강력한 저지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다.

명품조연, 1인칭으로 만나다 : 여리고의 세리장 삭개오

이대주 기독교대한성결교회 활천사 2017 활천 Vol.761 No.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