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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리대 나라연(Narayan Hriday) 중앙대학교 중앙사학연구소 2018 중앙사론 Vol.0 No.47
역사적으로 벵갈은 차례로 힌두교도, 불교도, 무굴 통치자들의 지배를겪었다. 이슬람 문화와 페르시아어가 13세기 초 투르크의 정복을 통해 벵갈에 도입되었다. 그리고 16세기 후반에 무굴이 벵갈을 침공하면서 이슬람 문화는 지역 문화의 일부가 되었다. 그러나 투르크와 무굴의 벵갈 정복은 18세기 후반 동인도회사의 벵갈 식민화와는 완전히 다른 것이었다. 동인도회사 산하의 영국인들은 식민화된 벵갈에 착취를 위한 식민적 도구로서 상이한 토지세 정착지를 고안하고 이식했다. 이 논문에서는 영국 정부의 벵갈 통치기간 동안 그들에 의해 도입된 토지세 정착지, 언어 및 교육정책의 규모와 그것이 가져온 막대한 결과를 분석하고 해석하고자 한다. 특히, 이 논문에서는 이러한 정책들이 전통적 힌두교와 이슬람 엘리트 계급과 사회경제구조에 초래한 영향과 그리고 사회, 정치, 그리고 교육계에초래한 변화 또는 변형을 조망하고자 한다. Historically, Bengal has gone through the successive rule of Hindu, Buddhist and Mughal rulers. Islamic culture and Persian language were introduced in Bengal through the Turkish conquests in the early thirteenth century. And, by the late sixteenth century when Mughals invaded Bengal, the Islam culture has become a part of local culture. But the Turkish and Mughal conquest of Bengal was completely different than the colonization of Bengal by East India Company in the late eighteenth century. The British under East India Company conceived and implemented different land revenue settlements as a colonial tool of exploitation in colonized Bengal. In this paper, an attempt has been made to analyze and to interpret the extents, and far-reaching consequences of the land revenue settlements, linguistic and educational policies adopted by the British administration during its rule over Bengal. Especially, the paper looks into the impact of these policies on the prevailing traditional Hindu and Muslim elite classes and socio-economic structure, and the changes or transformations brought in the social, political and educational sphe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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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terns of Changes in Civil-Military Relations in South Korea
히리대 나라연(Hriday Narayan) 한국외국어대학교 역사문화연구소 2012 역사문화연구 Vol.44 No.-
이 논문은 독립 이후 한국에서 일어난 군부와 시민사회 사이의 관계의 변화 패턴을 추적하고 있다. 이 논문은 또한 병행하여 경제 발전, 시민사회의 발전과 민주화 과정과 관련된 변화의 패턴을 주목하고 있다. 박정희 집권기간 동안에 경제발전이 중산층 확대에 큰 역할을 하면서 중산층은 후에 정치 체제의 민주화 과정과 정치에 있어서 군부지배의 약화에 힘을 발휘하였다. 이후 조직화된 시민 사회적 요소와 정치적 문민정부의 성장으로 말미암아 한국 군부는 억압적인 세력으로부터 문민적 가치와 척도를 수용하면서 그리고 문민정부에 적응하면서 시민사회와 통합으로 나아갔다. This paper traces the changing patterns of relations between the military and civil society in Korea since independence. Paper also connects the changing patterns of relation with the parallel economic development, development of civil society and democratization process. As economic development played a big role in the development of middle class during Park Chung-hee, this group later became the driving force in the process of democratization of the political system and society and in weakening of the military dominance in politics. Since, the development of an organized civilian sector and strengthening of a civilian political government over the years, the Korean military has moved from a repressive force to integration with civil society by accepting some of the civilian values and norms, and by adopting the civilian government rules to the mili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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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Versus India Colonial Language Policy and the Cultural Politics
히리대 나라연(Hriday Narayan) 한국외국어대학교 역사문화연구소 2012 역사문화연구 Vol.41 No.-
식민지에 대한 위압적인 식민지 언어정책의 유일한 목적은 지배자와 피지배자 사이를 연결해주는 집단을 창조하는데 있었다. 피지배자들은 항상 말단에 머물러 있었고, 그들이 원치 않는 것을 배우도록 강요된 그들의 자부심을 제외하고는 더 잃을 것이 없었다. 언어는 지식인들에게 문화적이고 학문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식민지 교육에 대해서 논란이 있었는데 폭넓고 다양한 해석은 서로 대조적인 이념적 관점을 제공하여 왔다. 그러나 새로운 교육제도의 시행은 빈번히 정체성이결핍된 사람들과 그들의 과거에 대한 제한된 인식을 가진 식민화된 사람들을 낳았다. 과거에 시행되었고 주목했던 토착적인 역사와 관습은 점차 사라져 버렸다. 식민지인들은 엄청나게 서로 다른 문화 사이에서 문화적 잡종이 되었다. 식민지 교육은 식민지 통치자들의 새롭고 강압적인 이념과 오랫동안 수용해온 타고난 실제의 삶 사이를 구별 짓기 어렵도록 하는 불투명한 인식을 창조하였다. The sole purpose of imposing colonial language on the colonies was to create a group of people who mediate between rulers and the ruled. The ruled ones were always on the receiving end and had nothing to lose except their pride to be forced to learn what they didn’t want to. Language has both cultural and academic influence on the learned ones. Colonial education has been controversial and widely divergent interpretations have been offered from contrasting ideological perspectives. But often, the implementation of a new education system leaves those who are colonized with a lack of identity and a limited sense of their past. The indigenous history and customs once practiced and observed slowly slips away. The colonized become hybrids of two vastly different cultural systems. Colonial education creates a blurring that makes it difficult to differentiate between the new, enforced ideas of the colonizers and the formerly accepted native practi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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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교육(영어) 과 사회 (카스트 제도) 시스템에 대한 영국 식민 통치이후 남겨진 유산
나라얀,히리대 한국외국어대학교 역사문화연구소 2015 역사문화연구 Vol.53 No.-
영국의 식민 통치는 인도 대륙에 중대한 영향을 받았고, 이러한 영향의 대부분은 현대 인도에서 계속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유산은 영향의 양쪽 측면. 긍정적 측면과 부정적 측면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다. 내 목표는 그 유산의 영향의 본질에 대해 논의하자는 게 아니라 그것의 일부 오늘날 인도에서 존재하는 방식과 유지하고 있는 모습에 대한 상황을 탐구하는데 있다. 이 논문은 인도교육제도에 있어서 영국영어교육이 끼친 영향과 인도 사회제도에 있어 영국사회 제도와 행정정책에 대해 논의 하고자한다. 특히, 인구조사작업을 통해 인도 카스트제도를 논의하고자한다. British Colonial Rule had a number of significant impacts on the Indian subcontinent, and many of these impacts have legacies that continue in modern day India. There is no denying to the fact that these legacies have both positive and negative aspects of impacts. My aim is not to get into the discussion of its nature of impact but to see the some of those legacies the way it is existing in present-day India. This paper traces the legacies of British English Education imposed on Indian Education System and the administrative policies on Social System, especially, on Caste System of India through census operations.
K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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